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01:55:56

미타 히로코

<colbgcolor=#87CEFA><colcolor=#FFF> 미타 히로코
[ruby(三田, ruby=みた)] [ruby(寛子, ruby=ひろこ)] ｜ Hiroko Mita
파일:hiroko mita.jpg
본명 [ruby(中村, ruby= なかむら)] [ruby(敦子, ruby= あつこ)] (나카무라 아츠코, Atsuko Nakamura)[1]
출생 1966년 1월 27일 ([age(1966-01-27)]세)
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
신체 160cm, B형
학력 도쿄도립 요요기 고등학교 (전학)
메이지 대학 부속 나카노 고등학교 (졸업)
가족 남편 8대 나카무라 시칸(1965-)[2]
장남 4대 나카무라 하시노스케(1995년생)[3]
차남 3대 나카무라 후쿠노스케(1997년생)[4]
3남 4대 나카무라 우타노스케(2001년생)[5]
시매부 18대 나카무라 칸자부로
시조카 6대 나카무라 칸쿠로[6], 2대 나카무라 시치노스케
질부 마에다 아이[7]

1. 개요2. 상세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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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hiroko mita 80s.jpg
리즈시절
80년대 일본의 아이돌 출신 여배우. 가부키 배우 8대 나카무라 시칸의 부인이자 리엔의 아내로서도 유명하다. 현재는 BS 후지 방송 심의위원도 겸업하고 있다.

2. 상세

친가는 교토 시모교구에서 염물가게를 운영했으며, 아버지는 택시 기사였다.[8] 14세에 패션잡지 <세븐틴>의 모델에 응모해 합격한 것을 계기로 연예인이 되기 위해 상경했으며, 동년 10월 소니 카세트 덱 CM 출연을 거쳐 이듬해인 1981년에 TBS 테레비 드라마 2학년 B반 센파치 선생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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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3월 21일에 첫 싱글 ‘駆けてきた処女(달려온 처녀)’를 발매하며 아이돌로 데뷔했다. 참고로 같은날 함께 데뷔한 동기가 코이즈미 쿄코.

나카모리 아키나, 코이즈미 쿄코, 마츠모토 이요, 하야미 유 등과 같이 1982년에 데뷔한 아이돌들이 연예계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일컬어진 ‘꽃의 82년조’ 출신이였으나 본인은 동기들만큼 대성하진 못했는데, 당시 수많은 텔런트들이 쏟아져나오고 하루아침에 사라지던 버블시대였던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데뷔 동기들 중에서 전설을 포함해 개성있는 거물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 고등학교 시절 나카모리 아키나와 함께 수업을 들었다.
대표곡, ‘初恋 (첫사랑)’
다만 그 당시 남성들이 환장할만한 싹싹하고 애교많은 성격에 여러 CF나 방송에 등장했을 정도로 나름 인지도 있던 텔런트였으며, 본인 이름의 고정 프로그램도 있었다. 무명으로 사라진 소녀들이 더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성공한 케이스. 더군다나 후술할 결혼으로 인해 데뷔 동기들 중 사회적으로는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으며, 하야미 유 등의 동기들과 현재까지도 종종 만남을 가지는 듯. 80년대 후반부터 여배우로 노선을 전향했다.
1991년, 8대 나카무라 시칸과의 약혼 발표
1991년, 가부키 명문가 나리코마야의 장남 8대 나카무라 시칸[9]과 결혼하면서 일명 신데렐라 스토리로 큰 화재가 되었다. 평소 미타 히로코의 팬이였던 시칸이 그녀가 출연하고 있던 영화 감독에게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한 것.[10] 3년 간의 연애 끝에 촬영차 머무르던 미국에서 귀국 하자마자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신혼시절, 남편과 함께 출연한 CM
결혼 직후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시아버지인 7대 나카무라 시칸이 ‘왜 텔레비전에 나오고 있는거야!’라며 크게 화를 내는 바람에 시어머니와 함께 용서를 빌었다고 한다. 이후 방송에는 일체 출연하지 않았으나 아이돌 출신 여배우와 가부키 집안의 후계자라는 선남선녀 조합으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남편과 함께 광고도 많이 찍었다.

결혼 3년만에 임신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했고, 이듬해인 1995년에 장남이자 후계자인 4대 나카무라 하시노스케를, 1997년엔 차남 3대 나카무라 후쿠노스케를, 2001년엔 3남 4대 나카무라 우타노스케를 낳았다. 대를 이을 아들을 무려 셋이나 낳았기 때문에 가부키계의 많은 치하를 받았으며, 육아와 내조에만 주력하면서 사실상 반 은퇴 상태로 지냈다.

2016년, 남편과 세 아들의 동시 습명을 기점으로 방송 활동을 다시 재개하였으며, 2022년 8월에는 수년 전부터 지속된 남편 나카무라 시칸의 불륜으로 인해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아들들과 도쿄의 자택에서 그대로 머무르는 것으로 보아 남편쪽이 나가사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본인과 가족들의 생일이나 집안 행사때나 만나는 듯 하다. 현재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아들들을 응원하는 것으로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과 자식들의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여담

  • 약 200여별의 기모노를 가지고 있으며, 그중 미래의 며느리들을 위해 남겨둔 것도 많다고 한다. 기모노 입는 법은 시어머니에게 배웠다고.
  • 대를 이을 아들을 무려 셋이나 낳았다는 점 때문에 현재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리엔의 아내들 중에선 최고봉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 세 아들들을 각각 구니쨩(グニちゃん), 무네쨩(ムネちゃん), 요시쨩(ヨシちゃん) 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1] 결혼 전 본명은 이나가키 아츠코.[2] 본명은 나카무라 코우지. 1991년 결혼했으며, 현재는 별거 중이다.[3] 본명은 나카무라 구니오. 노기자카46의 멤버였던 노죠 아미와 교제중이다.[4] 본명은 나카무라 무네오.[5] 본명은 나카무라 요시오.[6] 가부키 4대 명문가 중 한 곳인 나카무라야 나카무라 종가의 현 당주이다.[7] 시조카 6대 나카무라 칸쿠로의 부인으로, 사실상 제2의 시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8] 당시 딸의 사진을 운전석에 붙여놔 탑승한 손님들이 알아봤다고. 2022년에 노환으로 작고했다.[9] 당시 3대 나카무라 하시노스케. 누나가 18대 나카무라 칸자부로의 부인으로, 아들들인 나카무라 칸쿠로와 나카무라 시치노스케에겐 외삼촌이 된다.[10] 세트장 뒷편에서 점심을 먹고있는데 감독이 시칸을 데리고 온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이였으며, 첫 데이트는 긴자의 와코백화점 앞에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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