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23:45:18

무서운 게 딱! 좋아!

무서운 게 딱! 좋아!
파일:KakaoTalk_20211107_224231683.jpg
장르 호러
작가 이구성, 이용호
출판사 ILB북스
단행본 권수 이구성: 12권 (2003. 12. 15. 完)
이용호: 4권 (2004. 08. 15. 完)

1. 개요2. 시리즈3. 발매 현황4. 인기5. 평가
5.1. 한국 편5.2. 세계 편
6. 미디어 믹스7. 기타
7.1. 딱! 좋아! 시리즈 일람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만화. ILB북스[1]라는 출판사에서 펴낸 딱이야! 시리즈 중 하나.

2.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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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작가 시리즈
이구성
(이동규)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9권 10권 특별판 최종판
웹툰
이용호 미국편 일본편 중국편 아프리카편 }}}}}}}}}

<무서운 게 딱! 좋아!>의 작가는 2명으로, 내용에 있어서나 그림체에 있어서나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1. 한국 넘버링 시리즈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이구성은 필명이고 "으악 너무너무" 시리즈의 작가 이동규와 동일인물이다. 그림체도 비슷하고 작품 곳곳에 특유의 ㅇㄷㄱ 도장이 찍혀있다. 또한 무서운 게 딱 좋아 4권에서 본인 캐릭터 팔방도사가 스쳐지나가듯 나온다. 2020년 5월 15일 크랩과의 인터뷰로 제목의 뒷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출판사에서 제목을 바꾸었다고 한다.

특별판을 제외하고 모든 스토리가 여러 개의 옴니버스식 구성이다. 1권은 무려 11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내용 면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 후속작과 비교할 때 잔인한 연출도 있기 때문인지[2] 2권부터는 줄어든다. 짧은 기간에 많은 권수가 나와서 그런지 똑같은 내용을 장소랑 인물만 교체한 이야기[3]가 많고, 건물을 자주 복붙한다.

작가는 웹툰으로 재구성하고 싶어하는데 책을 내면서 인세를 매절[4]로 받아 저작권이 출판사에 있어서 출판사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출판사와 교섭이 잘 안 됐던 모양이다. 2021년 6월 13일, 웹툰 작업을 발표한 걸 보면 출판사와의 문제가 해결된 듯.

이 넘버링 시리즈에서는 여성 캐릭터 이름으로 '성혜'와 '경희'가 많이 나오는데[5][6], 작가 말에 따르면 1984년에 대학 때 만나 좋아했던 후배들이었다고 한다. 2003년에 그 후배들과 만나 이 시리즈를 선물해줬다고. 남성 캐릭터는 동효와 장욱, 승필이 많이 나온다.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와 별개로 낸 공포 만화도 있는데 작가가 같기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만화의 에피소드[7]가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2.1.1.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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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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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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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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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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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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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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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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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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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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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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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최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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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세계편 시리즈

파일:external/preview.kyobobook.co.kr/580609010886607001.jpg
일본편 표지
무서운 이야기는 우리 마음 속에 공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포심은 이겨내야 할 것이지, 두려워할 대상은 아닙니다. 여러 나라의 무서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마음 속에 생겨나는 공포심을 한번 이겨 보세요. 그 다음부터는 두려움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자신감과 용기도 가질 수 있답니다.
- 머리말[8]
작가는 이용호.

그림체가 변화되고, 내용이 굉장히 시리어스하고 무서워졌다. 몇몇 이야기들은 해당 지역들 및 해당 국가들의 괴담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2.2.1. 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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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일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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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중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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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아프리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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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딱이야! 시리즈는 무서운 게 딱 좋아 말고도 우스운 게 딱 좋아, 놀라운 게 딱 좋아, 재밌는 게 딱 좋아, 쇼킹한 게 딱 좋아, 황당한 게 딱 좋아, 궁금한 게 딱 좋아 등이 있다.[9] 이구성이라는 작가에 의해 2002년 처음 출간되었다. 총 16권으로 1권부터 완결편[10]까지는 이구성(본명 이동규)이라는 작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후 2004년에 이용호[11]라는 작가가 세계를 무대로 삼은 일본편, 미국편, 중국편, 아프리카편을 내놓았다. 1편이 2002년에 출시되었고 이후 마지막인 아프리카편이 2004년에 출시, 완결되었다.

2020년 4월 11일 KBS 유튜브 채널인 크랩에서 담당 만화 작가였던 이동규와의 인터뷰를 했다. 빨간 마스크 이야기를 처음으로 한국에 만화를 냈었다고 한다. 인터뷰 도중에 단종됐냐라는 질문에 작가 본인이 단종됐다고 언급했다. 거기에 절판 상태이기 때문에 새 책을 구할 수도 없으며 심지어 이동규 본인도 다 못 구했다고.

외국에는 발매된 적이 없지만 웹툰판이 마인어로 번역되어 인도네시아에 서비스하게 되면서 영문 제목이 마인어 버전과 같이 Tell Me a Creepy Story!가 되었다. 기사

4. 인기

2002년부터 2004년까지 16권이나 나온, 보기 드문 공포 만화 시리즈다. 2000년대 초반에 학생이었다면 한 번쯤은 읽어봤을 법한 공포 만화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출판사에서 어린이 대상의 한국 공포 만화가 잔뜩 범람했지만 이 작품만큼 흥행한 작품은 별로 없다.

ILB북스는 무서운 게 딱 좋아의 흥행으로 인해 다양한 '딱이야!'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은 무서운 게 딱 좋아만큼 흥행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몇몇은 인기가 있었는지 2권, 3권[12]이 나온 시리즈도 있다. 딱이야! 시리즈로 나온 모든 책은 총 30권이다. 그리고 그 중 무서운 게 딱 좋아가 과반수인 16권이다. 이 책이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해외편이 끝난 이후로도 비슷하게 여러 외국들의 괴담을 모은 공포 만화책들이 나오기도 했다.[13]

5. 평가

5.1. 한국 편

1권부터 최종편까지 담당한 이구성의 작품은 극초창기에 나온 1권부터 3권 정도까지만 신경을 썼다고 볼 수 있으며[14], 이후에는 그저 인기에 편승해 내놓은 평작 수준의 이야기들도 적지 않다.

5.2. 세계 편

이용호의 세계편은 내용도 그림체도 어둡고 호러스러우며, 그로테스크하고 잔인한 묘사를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구성 작가의 시리즈를 생각하며 구매한 어린이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도 있을 만큼 무서운 내용이 많았다. 첫 작품인 미국편에서는 공포 상황이 아닐 때 코믹한 장면도 가끔 있었지만, 뒤의 작품으로 갈수록 점점 줄어들고 시리어스해진다. 전작보다 다양하고 색다른[15]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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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1권의 경우 ILB 북스에서 최초로 나온 5권의 만화책 중 하나다.
  • 이구성 작가의 1권과 2권은 같은 작가가 그린 '재밌는 게 딱! 좋아!'에서 간접 광고되었다. '무서운 이야기' 편에서 호텔 100층에 방을 잡아 둔 신혼부부가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계단으로 올라갈 때 힘든 것을 잊기 위해 돌아가면서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아냐고 물으니까 남편이 '무서운 게 딱! 좋아! 1권'을 봤다고 한다. 그러자 아내는 자기는 2권을 봤다고 한다.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가 으악 너무너무 시리즈 12권에 있다.
  • 세계편을 그린 이용호 작가는 같은 출판사에서 빨간 마스크 괴담을 소재로 한 '마스크의 비밀'이란 책도 출판했었는데, 여기서도 꽤나 그로테스크한 작화들을 선보였었다. 무서운 상황이 아닌 때의 작화 역시 '마스크의 비밀' 쪽이 더 샤프하다. 같은 작가의 작품이어서 그런지 머리말에 두려움은 그저 두려워할 게 아니라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라는 비슷한 구절이 있다.
  • 언급했듯이 비슷한 만화책으로는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라는 만화책이 있으며, 출판사가 같다. 그리고 "으악! 너무너무 ~다" 역시 시리즈로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 2010년대 이후에 비슷한 시리즈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귀신이 들려주는 세계공포괴담"(또는 "친구가 들려주는 세계학교괴담")이 있는데 2000년대의 무서운 게 딱! 좋아!와 비교하면 좀 더 학습적인 만화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나라들이나 지역들이 나온다.[17] 물론 학습만화를 강조하기에 무서운 게 딱! 좋아!와 비교하면 덜 공포적이긴 하다.[18] 2004년까지 끝냈던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에 비해 세계공포괴담 또는 세계학교괴담 시리즈는 2012년부터 2020년 시점까지 연재되었다.
  • 귀신이 등장하거나 주인공이 충격적인 장면을 겪을 때는 이라는 효과음이 나온다.
  • 이 시리즈에 나오는 내용을 기반으로 패러디한 개그만화가 있는데 동일한 출판사, 작가인지는 불명이다. 2권 귀신과의 약속에서 귀신이 머리를 잡아채려는데 볼일 보는 사람이 남자라(...) 여긴 여자화장실이니 당장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내용이 있다.

7.1. 딱! 좋아! 시리즈 일람

이구성을 ●, 정지영을 ☆, 이용호 $, 조성민을 @로 표시.
  • 1. 무서운 게 딱! 좋아!
  • 2. 우스운 게 딱! 좋아! ●
  • 3. 무서운 게 딱! 좋아! 2
  • 4. 놀라운 게 딱! 좋아! ☆
  • 5. 재밌는 게 딱! 좋아! ●
  • 6. 쇼킹한 게 딱! 좋아! ●
  • 7. 무서운 게 딱! 좋아! 3
  • 8. 유치한 게 딱! 좋아! ● #
  • 9. 무서운 게 딱! 좋아! 4
  • 10. 황당한 게 딱! 좋아! ●
  • 11. 무서운 게 딱! 좋아! 5
  • 12. 허풍선이 딱! 좋아! ●
  • 13. 무서운 게 딱! 좋아! 6
  • 14. 궁금한 게 딱! 좋아! ● #
  • 15. 무서운 게 딱! 좋아! 7
  • 16. 무서운 게 딱! 좋아! 8
  • 17. 놀라운 게 딱! 좋아! 2 ☆
  • 18. 우스운 게 딱! 좋아! 2 ● #
  • 19. 쇼킹한 게 딱! 좋아! 2 ☆
  • 20. 무서운 게 딱! 좋아! 9
  • 21. 재밌는 게 딱! 좋아! 2 ☆
  • 22. 무서운 게 딱! 좋아! 10
  • 23. 놀라운 게 딱! 좋아! 3 ☆
  • 24. 무서운 게 딱! 좋아! 특별판
  • 25. 궁금한 게 딱! 좋아! 2 @
  • 26. 무서운 게 딱! 좋아! 최종판
  • 27. 무서운 게 딱! 좋아! 미국편 $
  • 28. 무서운 게 딱! 좋아! 일본편 $
  • 29. 무서운 게 딱! 좋아! 중국편 $
  • 30. 무서운 게 딱! 좋아! 아프리카편 $

[1] ILB = I Love Book의 줄임말. ILB은 2000년대 중후반에 계림북스와 통합되었고, 그 과정에서 나온 책들은 모두 절판되었으며, 이 책들에 대한 정보가 계림북스 홈페이지에 있다.[2] '검은 고양이의 복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주인공이 두 마리 고양이가 있는 것 때문에 돌을 던지자 한 마리가 죽어버렸고, 살아있는 고양이는 복수를 하려고 한다. 공포 카페 소품용 관 속에 재미삼아 누워있다가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한테 공포감을 더 주려는 재미로 관 뚜껑의 줄을 풀어서 내려버리지만, 주인공이 자기가 2차를 산다고 하니까 친구가 일단 멈춘 다음에 관 뚜껑을 올리면서 줄을 묶으려고 한다. 하지만 고양이가 친구의 얼굴을 할퀴면서 줄을 놓쳐버리고, 뚜껑에 달려있던 가시가 주인공의 온몸에 박힌다는 내용이다. 이 에피소드는 소설 스쿼와 흡사하다. 사람 가죽을 벗긴 뒤 캔버스로 쓰인 괴담도 나온다.[3] 예를 들면 3권의 '손짓하는 엘리베이터'와 최종편의 '엘리베이터'는 장소만 각각 아파트병원으로 다를 뿐 내용이 유사하다. 1권의 '입원실의 백합꽃'과 4권의 '꽃을 싫어한 아이'도 장소와 인물만 다를 뿐 설정과 소재는 거의 똑같다.[4] 일시불로 고액의 인세를 수령하는 대신 저작권을 출판사에 넘기는 계약이다.[5] 공포 시리즈 외에도 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이 자주 등장한다.[6] 1권~3권까지는 1화부터 나온 적이 있다.[7] 무서운 이야기 해줄까 # 학교 운동장의 귀신 #1 #2 세개의 씨앗 #1 #2[8] 4권 모두 공통으로 나온다.[9] 사실 이것 외에도 전신으로 추정되는 계림이란 출판사에서 '으악! 너무 너무 무섭다!'를 비롯한 너무너무 XX다 시리즈도 등장했다. 여기서 6권에 2000년 서울에서 있었던 실화라는 이야기가 있다. ILB사에서 출판한 도서의 정보가 계림북스의 홈페이지에 등장한 걸로 보아 너무너무 XX다 시리즈가 딱이야! 시리즈의 전신이고, 또한 ILB가 계림출판사에서 파생된 자회사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10] 넘버링 시리즈로는 10권까지 있으며 이후 같은 작가가 특별편과 완결편을 추가로 내놓았다. 그러니까 완결편은 12권으로 생각하면 된다.[11] 완결편까지 내놓은 이구성이라는 작가랑 다르다.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이구성 본인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12] 이 중 '놀라운 게 딱! 좋아!' 시리즈만 3권으로 나왔다.[13] 해외편 이전에도 어린이 공포 만화라는 실제 있었던 세계의 무서운 이야기를 만화로 낸 책도 있었다.[14] 전체적으로 스토리텔링이 떨어지고 에피소드도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4권부터다. 5권까지는 나름대로 봐줄 만한 정도이나, 이후 6권부터 에피소드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는 1권과 4권의 텀이 5개월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15] 다 독특하다는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녔던 이야기들을 만화화한 것도 있었다.[16]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고, 벗겨진 머리 가죽을 전리품으로 들고 있는 모습만 나왔다.[17] 세계편으로서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는 미국, 일본, 중국, 아프리카였지만 세계공포괴담/세계학교괴담 시리즈는 더 많거나 넓어졌다. 예를 들면 한국은 물론 중남미호주뉴질랜드, 중동, 인도, 동남아, 러시아, 영국독일을 포함한 유럽, 심지어 남극이 배경인 에피소드도 나온다. 이거?[18] 물론 아예 공포가 없는 건 아니다. 예를 들면 백골이 된 시체가 나오는 묘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