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머록 / Murrock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의 등장인물. 성우는 한신.[1]
2. 상세
나, 바다의 수호자 머록이 나타난 이상 네놈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의 등장인물로, 해군 모자를 쓴 불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다의 수호자 레드헌터스의 대장으로 헌터빌리지에서 전설로 불리우는 영웅이다. 그러나 그의 진실은...3. 작중 행적
===# 진실 #===| 극장판의 빌런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스포일러 주의 | ||||
| 1기 | 2기 | 3기 | 4기 | 5기 | |
| 푸푸 | 용암 괴물 | 거미 마왕 | 미스터 와이 | 크라켄 | |
| 6기 | 7기 | 8기 | 9기 | 10기 | |
| 게드 | 바이러스 | 빅벤 | 머록 | - | |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 뽀로로 일행은 머록을 적대하게 되고, 머록은 그들을 비웃으면서 어뢰로 시터스를 유인해 끝장내려고 한다. 뽀로로 일행이 도망치고, 어뢰를 맞고 중상을 입은 시터스가 해저로 후퇴하자 집요하게 쫓는다.
4. 평가
초대 극장판의 푸푸[6]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절대악에 가까운 악역으로 평가받는다.[7]예고편부터 시터스를 향해 대놓고 작살을 던진다거나, 시터스를 잠수정들에서 사출된 밧줄로 묶어 억지로 잡아가려 한다거나, 잠수함에 뽀로로와 크롱, 마린을 가둬놓거나, 심지어 명백히 어린아이인 뽀로로에게 주먹질을 하는[8] 등 구 뽀로로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장면들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특히 실체가 드러났을 때 악랄함이 끝을 달리는 부분을 보여줬는데, 부하들을 시켜 뽀로로와 크롱, 마린을 작살로 위협을 하고, 그 후 시터스를 자극하고 유인해 뽀로로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심지어는 시터스가 잠수함을 부수려고 돌진해올때 스피커로 예전에 마린을 가두었을 때 풀어달라고 한것을 녹음한 파일을 송출해 뽀로로를 더욱 난처하게 만들어, 그 틈을 이용해 시터스에게 어뢰를 발사하는 등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악당으로서의 소행을 보면 그 푸푸 조차도 뛰어넘는 악인일지도 모른다.
다만 악랄했던 푸푸가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머록도 오랜만에 푸푸 이후로 현실적으로 잘 만든 악역이라는 호평이 많다.
5. 기타
- 영웅을 자칭하고 다닐 때는 하얀색 모자와 외투를 걸치고 있는 반면, 본모습을 드러낸 이후에는 모자와 외투를 걸치지 않는다. 그리고 동공이 조금 축소되어 좀 더 사악한 인상으로 변한다.[9]
- 캐릭터 디자인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등장인물 네모 선장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복장이나 전반적인 색상이 매우 비슷하다. 해당 극장판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원작이 되는 해저 2만리를 참고했다는 점과 둘 모두 잠수함 선장이라는 점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다만 사상과 행적은 확실하게 다르다.
- 성우 한신이 극장판 2편 연속으로 최종 보스 역을 맡게 되었다.
- 푸푸랑 같은 불곰 캐릭터이다 보니, 덩치가 푸푸만큼 크다.
[1] 전 극장판에서 빅벤을 맡았다.[2] 쓰레기로 시터스를 유인해 배를 엎게 만들었다.[3] 집게사장, 브레드 피트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황금만능주의자다.[4] 격발 스위치를 작살로 파괴했으나, 뽀로로가 전기뱀장어의 전기로 격발시켜버렸다.[5] 무려 두번이나 응징 당했다.[6] 공교롭게도 머록은 푸푸와 같은 불곰이며 외모 역시 비슷하게 생겼다.[7] 단, 푸푸와의 차이점은 푸푸는 처음부터 악당으로서의 캐릭터성을 부각했다는 점이고 머록은 겉만 선했지 실속은 악당인 거짓된 영웅으로서의 캐릭터성을 부각했다는 점이다. 즉, 선한 가면을 쓴 악인이다.[8] 그 악랄했던 푸푸 조차 뽀로로가 자신을 대놓고 비웃었을 때도 뽀로로에게 주먹질을 하지는 않았다. 심지어 같은 반전형 빌런 공룡섬 대모험편의 밀렵꾼인 미스터 와이도 뽀로로를 잡으려고는 했지만 폭력을 가한 적은 없다.[9] 동공 축소는 사실상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의 빌런들의 최종형태(...)이며(예시: 블랙 선장, 푸푸 등등) 진지하게 봐도 이 시리즈에서는 나름 클리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