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3:45:25

머나먼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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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2.2. 주변인물2.3. 기타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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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유년의 기억 저편 언젠가
나는 그 골목이 끝나는 곳에 새로운 나라가 있다고 믿었다.
그 나라는 마치 그림속의 나라처럼 눈부신 햇살이 가득하고
졸음 같은 풍요로움이 있으며
따뜻하고 유쾌하며
모든 사랑과 모든 평화가 있는 그런 나라였다.

-첫회와 마지막회 형우(이창훈)의 나레이션


1996년 9월 18일부터 1997년 2월 27일까지 KBS에서 방영했던 특별기획 드라마.

월화 또는 수목 미니시리즈가 보통 16부작인데 비해 그의 3배 분량인 48부작이었다. 이것도 원래 34부작이었으나 중간에 14부 연장된 것이다.

2022년 5월 18일부로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한수네 옆집사는 이웃집 형. 장물아비였던 아버지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다. 그래서 달동네를 탈출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고 아버지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법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한수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를 하자 법대를 가지 않고 상대(경영대)로 진로를 바꾼다. 그리고 졸업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서 공인회계사가 된다. 이후 스카웃된 회사가 무려 상희의 친부인 장 회장의 기업. 물론 형우도 근무하면서 장회장과 상희의 관계를 알지만 장 회장 밑에서 못하겠다는 말만 할뿐 실제로 거부는 못하고 장회장의 프로젝트[2]를 따르게 된다.
그 때문에 상희와 계속 부딪히게 되었으나 결국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마지막회에서는 상희와 결혼한다.[3]
참고로 이창훈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뿐만 아니라 나레이션도 담당했다. 초반부 드라마 시작할 때마다 나오던 나레이션 전담이다.
어렸을 때부터 형우와 친했다. 대학교때 운동권에 발을 담궜다가 형우와 영혜와 갈등을 빚기도 하고, 결국 오래 사귄 형우와도 헤어진다. 졸업후 방송국에 입사한다.
방송국에서도 쓰레기장 불법 매립 등의 사회고발적인 내용만 취재하다가 윗선에서도 찍혀서 방송국을 때려치고 취재 도중 알게된 욱진의 단체에 들어가서 친부 장회장과 형우와 척을 지기도 한다.
그래도 후반부에 형우와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다시 이어지더니 마지막회에서는 형우와 결혼한다.
좀도둑 출신 달동네 사는 청년. 첫등장부터 학교 비품을 빼돌려서 경찰에 조사 받는 공고 학생으로 강렬하게 등장한다. 친구 영보에게 운하에 관한 얘기를 듣고 운하의 학교까지 찾아가고[4] 그 다음부터 운하를 따라다닌다.
그러던 중 형우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를 하고 그결과 3년을 징역살게 된다. 출소이후 우연히 운하를 만나는데 상상 이상으로 몰락한 운하를 보고 지버릇 못버리고 도둑질을 해서라도 운하에게 돈을 쥐어주는데[5] 본인 때문에 아버지 재구가 교통사고를 당한후에는 도둑질을 완전히 접는다.
재구의 부탁으로 장만식 회장에게 일자리를 받는데 그동안 알게된 이부장과 협력관계에서 적대관계로 변질되었는데 그때 이부장에게 쳐들어갔다가 부상으로 다리를 절게 되고, 본인과 운하를 노리는 이부장과의 마지막 혈전에서 크게 당해 운하 앞에서 죽는다.
참고로 김민종이 아끼는 역할중에 하나라고 한다.
부잣집 딸...이었으나 엄마의 외도와 이후 아버지의 사망으로 집안이 한순간에 몰락을 겪는다. 그래서 생활비를 벌기위해 대학교를 그만두고 술집 호스티스로 들어가거나[6] 성인 영화 촬영까지 알아본다. 그러다 드라마 촬영중 급작스럽게 캐스팅된 것으로 인해 순식간에 톱스타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성인물 촬영이 발목을 잡아서 과거가 까발려지게 되고 은퇴까지 생각하게 되었으나[7] 악착같은 생명력으로 버텨서 재기에는 성공한다.
이후 한수 때문에 감옥에 갔다온 이 부장의 협박에 못이겨 매니저를 넘겨주고, 결국 이 부장에 대항해서 목숨까지 내놓은 한수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본다.
한수와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에 한수에게 받은 플루트를 가지고 먼 곳으로 떠난다.

2.2. 주변인물

한수의 아버지. 6.25 전쟁 고아로 좀도둑에 절름발이다.[8] 이후 영혜와 결혼한다. 물론 재혼이지만.
김영철 역시 김재구라는 캐릭터를 아끼는 편이라고 한다. 동네 한바퀴에서 용산 해방촌을 갔을 때 이 드라마에 대해 회상한 적이 있다. 한수를 그렇게 외치더니 결국 본인이 한수가 되었다 카더라
상희의 어머니. 한수네 집 밑에서 남산식당이라는 국밥집을 운영한다. 후에 드디어 재구와 결혼한다. 물론 재혼이지만.
운하의 어머니이자 운하 집안 몰락의 원흉. 형우와 상희가 수험생일 때 아르바이트하던 레스토랑 사장이었다. 그러던 중 젊은 남자와 바람이 났고 운하와 남편에게 걸려버린다. 집안이 몰락한 이후 여러 사업을 하다가 다 말아먹었고 그후 술을 입에 달고 살다가 자살기도, 정신병원 입원 등 병원신세만 지게 되고 운하가 톱스타로 성장했을 즈음에 정신병원을 나와 운하와 다시 같이 살게 된다. 가끔 민폐짓[9] 빼고는 많이 좋아진 상태. 운하만 쫓아다니는 한수를 싫어했다가 한수가 몸바쳐 운하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결국에는 한수를 인정한다.
마지막회 때는 상희와 운하의 대화에서 죽었다는 언급이 나온다.한수네 이웃이자 집주인. 육군상사 출신으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재벌이지만 정작 본인은 달동네 주민. 술마시면 성격이 포악해져서 부인을 폭행하는 일이 흔하다. 중반까지는 세탁소를 하다가 장사가 안되자 슈퍼마켓으로 업종을 바꿨는데 장사가 더 잘된다고 한다.
마지막회에서는 가정폭력 가해 남편하고 거리가 멀어서 강경댁과 뭔가 일을 치룰 듯이 많이 친해졌다.
재벌의 부인. 성격이 불같다.[10] 다만 술취한 재벌에게는 샌드백 그 자체. 게다가 시어머니가 동네로 정착해오자 성질이 죽었다. 여담으로 아줌마 역을 맡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남편 황재벌 역을 맡은 정종준과 10살 이상 차이나고, 택운 역의 이한위[11]나 형우 역의 이창훈보다도 어리다.
상희네 이웃. 야채 장사를 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영혜의 가게일을 돕는데 지방에서 상경해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모은 돈이 무려 3000만원.[12] 중반부부터 미스 민이 재력을 들어서 접근하더니 결국 진심이 통해서 사귀게 되고 후반부에는 미스 민과 결혼한다.
한수 친구. 이름보다 꼴통이라는 별명으로 더 불린다. 친구라고는 하지만 가끔 불신을 줄 때가 있다.[13] 한수가 감옥 갔다왔을 때는 집안이 잘풀려서 졸부가 되어있었다. 이후 운하가 톱스타가 되었을 때 한수의 주선으로 매니저도 맡는다.
호스티스. 돈을 버는 이유가 옷가게를 차릴려고 하는데 형우의 도움을 받아 장 회장의 건물에서 옷가게를 오픈한다. 택운과는 맨처음 한수가 출소했을 때부터 악연으로 만났으나 택운의 재력 등을 듣고 태도가 돌변해서 잘보이려고 한다. 옷가게 오픈할때도 택운이랑 붙어있었으나 문제는 택운이 너무 붙어있어서 둘 사이에 위기도 겪었지만, 최후반부에는 택운과 결혼한다.
  • 미스 오 (고승연)
호스티스. 미스민과 동거하는 동생인데 미스 민에 비해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형우의 여동생. 하나밖에 없는 혈육이다. 어렸을 때부터 한수를 좋아해서 한수가 반한 운하를 증오한다. 한수가 얼마나 좋았냐면 한때 동네에서 학생들 이나 뜯는 일까지 따라할 정도. 형우한테는 회사에서 돈버는 것으로 속이기도 하지만 형우한테 걸려서 크게 혼난 이후 그짓은 안하는 듯. 한수에 대한 일편단심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 드라마에서 한수 다음으로 많이 맞은 역이다. 주로 때리는 건 당연히 한수. 결국 한수의 폭력 때문에 형우와 한수가 주먹질까지 벌인 적도 있다. 7년후에는 본인이 잘못해서 맞던데

2.3. 기타

운하의 아버지. 회사 사정도 어려운데다가 건강까지 안좋았는데 부인의 외도를 듣고 길에서 쓰러져 사망한다.
상희의 아버지. 과거 부인이었던 영혜와 다시 시작하려는 생각이 있어서 재구와 영혜를 떼어 놓으려고 한다. 영혜를 양보하겠다는 재구의 의중을 보고 한수를 본인 회사의 용역업체 사장으로 앉혀준다.
재벌의 어머니. 과거 모종의 사건 때문에 며느리 강경댁을 싫어한다. 동네 셋방으로 이사왔을 때 운하네와 한지붕에 살면서 인연을 쌓았고, 운하가 톱스타로 성공했을 때 운하의 부탁으로 같이 이사가게 된다. 운하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친어머니에 비해 더 도움받고 의지할 수 있었던 인물.
성인물 감독...이지만 실제로는 건달. 운하가 데뷔전 찍은 성인물 촬영을 빌미로 운하가 뜨자마자 테이프를 가지고 협박한다. 한수한테 당하고 나서 이부장 밑으로 들어가 다시 운하를 괴롭힌다.
드라마 감독. 레스토랑 알바생이던 운하를 캐스팅했다. 한때 운하와 스캔들이 돌기도 했으나 그걸 떠나 운하를 믿고 도와준 조력자. 운하의 과거 행적이 까발려졌음에도 한수 못지않게 운하의 재기를 도와준다.
회계사. 형우의 상사이고 형우에게는 이선배님이라고 불린다.
시민운동가. 상희와는 쓰레기 불법매립장에서 관리인들에게 쫓길 때 숨겨줌으로써 처음 만났다.
눈치가 있어서인지 상희와 형우를 이어줄려고 중간에서 밀어준다.
통칭 이 부장. 그리고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 주 사장[15]에게 고용된 인물이었으나 중간에 갑툭튀한 태주가 붙어서 한수와 척을 지게 된다. 이과정에서 한수를 불구로 만들었고, 감방에 갔다온 이후 운하에게 나타나서 한수를 가만 안둘거라는 협박을 해서 운하의 매니저까지 도맡는다.
과거 일때문에 운하 역시 가만 안두려고 해서[16] 운하를 지키려 나타난 한수를 해치워서 결국 부하들과 경찰에 잡혀간다.

3. 여담

  • 김민종이 맡은 한수 역은 원래 이정재에게 제의가 갔었으나 영화 촬영을 이유로 고사했다.
  • 초반부 잦은 소매치기 씬이 나와 물의를 빚은데 이어, 비속어 남발 때문에 방송위원회에서 주의 조치를 받았다.
  • 야외 촬영(주로 골목길)할 때 암묵의 룰같이 남산서울타워가 같이 찍혔다. 물론 남산 밑에 있는 후암동에서 촬영을 한 것도 있지만, 특히 한수와 운하에게 남산타워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였다.
  • 드라마 방영 몇달전에 수목극으로 방영한 컬러에 출연한 배우들이 많이 나왔다.
화이트이창훈, 김희선, 손종범
옐로오현경, 이한위, 박현숙
갈색하재영
블루정재순
그린신소미
기타 하다솜(화이트), 강신조(레드ㆍ블루), 김하균(레드ㆍ갈색), 이원발(옐로), 오성열(보라), 서갑숙(갈색), 윤지숙(그린) 등의 배우들도 출연했다.
  • 드라마 종영 후, 위에 언급된 컬러 시리즈의 감독인 윤석호 PD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프로포즈이창훈, 김희선, 사강
순수이한위, 손종범[17]
가을동화선우은숙, 이한위
겨울연가박현숙, 이한위[18], 하재영[19], 손종범
봄의 왈츠이한위
특히 이한위는, 컬러 시절부터 시작해서 계속 윤석호 PD의 페르소나적 위치를 차지한다.
  • 이창훈과 김희선은 컬러에 이은 두번째 만남이었고, 이후 프로포즈에서 다시 만난다.
  • 김민종과 오현경은 아들의 여자 이후 두번째 만남이다. 여기선 커플은 아니고 후에 재구와 영혜의 재혼 이후 남매로 결합된다. 그리고 2년 후 전설과 반항이라는 영화에서 또 만난다.
  • 김희선과 남성훈은 목욕탕집 남자들 이후 두번째 만남이다. 단, 목욕탕집 남자들에서는 극 중 조카-작은아버지 사이로 나오나 본작에서는 접점이 없는 사이로 나온다.
  • 김민종과 김희선은 몇달후 웨딩드레스, 미스터Q에서 다시 만난다. 다만 웨딩드레스에서만 커플이 아니었다.[20]
  • 이창훈과 손종범은 컬러에 이은 두번째 만남이었고, 3년후 일요베스트-은비령과, 4년후 순풍산부인과에서 다시 만난다. 컬러에선 직장 선후배, 은비령에서는 차주와 자동차 정비공, 순풍에선 손종범의 까메오 출연이었다.[21] 그리고 5년후 야인시대에서 또 만나긴 하나 접점은 없다.
  • 이창훈과 이한위는 3년후 일요베스트-은비령과, 학교1에서 다시 만나는데, 은비령에서는 술집에서 주먹질하는 관계로 나오고, 학교1에서는 동료 교사로 나온다. 또한 4년후 순풍산부인과에서는 이한위의 까메오 출연이었고[22], 5년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도 둘이 사장-비서 관계로 까메오 출연했다.
  • 김민종과 손종범은 느낌에 이은 두번째 만남이다. 역시 친구 사이로 나왔다. 차이점은 전자의 경우 대학동창(학과는 다름), 후자의 경우 고교 동창.
  • 김민종과 김하균은 느낌에 이은 두번째 만남이다. 느낌에서는 직장 선후배 관계였고, 여기서도 김하균이 전당포 주인 역으로 나와 운하가 맡기고간 물건을 한수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이 드라마 종영 몇달후 웨딩드레스에서 직장 동료로 또 만나고, 3년 후인 2000년에 비밀에서 직장 선후배 관계로 또 한번 재회한다.
  • 김민종과 박준규는 11년후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다시 만나는데, 사실 극 중 큰 접점은 없었다.
  • 김희선과 김영철은 17년후 참 좋은 시절에서 다시 만나는데, 며느리-시아버지 관계다.
  • 김희선과 사강은 몇달후 프로포즈에서 다시 만난다. 여기선 악연 그자체의 연적이었으나 프로포즈에선 친한 이웃 언니 동생 사이다. 그러다보니 여기서 남매지간이었던 이창훈과는 프로포즈에서 접점이 없다.
  • 김영철과 정종준은 6년후 야인시대에서 다시 만난다. 여기서도 형동생하는 이웃이지만 재구가 재벌 밑에서 알바하는 처지다. 야인시대는 말할것도 없이 의원-비서 수직관계.
  • 김영철과 송금식은 6년후 야인시대에서 다시 만난다. 여기선 한수 해치운 일 때문에 사이가 안좋았으나[23] 야인시대에선 잘 알려져 있듯이 백 의사 동지다.


[1] 11회부터 공동연출로 참여했다.[2] 종합 문화단지를 건설하는 것인데 이과정에서 사회운동가 최욱진의 단체와 갈등이 빚어졌다.[3] 결혼하는 장면은 안나오고 날잡았다는 언급만 나온다.[4] 숨어서 거울로 운하 얼굴을 비춘다. 운하도 그걸 봤는지 첫만남을 그때로 떠올렸고 한수 사후에 남산타워에 올라가서 그기억을 떠올린다.[5] 물론 술집으로 출근하지 말라는 뜻도 있었다.[6] 하필 들어간 술집이 미스 민과 미스 오가 다니는 곳이었다. 그게 한수에게 알려지면서 한수가 운하를 술집에 못다니게 했다.[7] 이당시 상대 배우들한테도 무시당하는 것은 물론 운하가 자진해서 선배 배우들의 옷셔틀을 자처하기도 했다. 참고로 선배 배우중 한명으로 서갑숙이 까메오로 출연했다.[8] 다리를 저는 이유는 젊었을 때 영혜가 본인을 버리고 도망쳐서 물에 빠져 자살하려다가 다리를 다쳤다. 그래서 한수도 다리를 절게 되었을 때 가난은 물려받아도 다리 저는 것은 물려받으면 안되지!라고 울부짖었다.[9] 운하 촬영장에 찾아가서 잘좀 부탁한다고 선심쓴다던가, 이부장과의 계약을 운하 허락도 없이 체결해버린 적이 있다.[10] 드라마 초창기에 비속어 남발 등으로 경고를 먹은 이유가 강경댁의 대사 때문이었다.[11] 이 드라마 이전에 컬러 - 옐로 편에서 박현숙과 눈이 맞아 결혼하는 시나리오 작가 역으로 출연했다. 히로인이었던 오현경(주홍미 역)과 같은 오피스텔 이웃이었다.[12] 재구가 한수에게 택운의 자산 언급을 할 당시 배경은 한수가 감옥가기 전인 1990년이었다. 그당시 3000만원이 지금으로 치면 약 7743만원쯤 된다.[13] 예를들어 한수가 큰건(도둑질) 하나 할 때 방심하다가 경비원한테 걸린다거나...[14] 데뷔작. 당시 본명인 홍유진으로 활동했다.[15] 장 회장 회사 건물 용역업체 대표였으나 장 회장이 주사장과의 계약을 끊고 한수의 업체를 선택하면서 등장한 인물이다. 한수는 물론 형우까지 포섭하려고 하나 실패한다. 배우는 중견 탤런트 김종결이 맡았다.[16] 서울 교외 어딘가로 운하를 사실상 납치했다.[17] 단발성 출연.[18] 카메오(극 중 배용준과 최지우가 찾은 사진관의 사진사)[19] 극 중 최지우의 아버지로써, 사진상으로만 출연.[20] 실제로 커플이었던 이승연과 이어졌다.[21] 사기꾼이었다가 길에서 쓰러진 의사를 구해주고 그 의사 사칭하는 역할인데, 그 에피소드가 영화 할렐루야의 패러디였다.[22] 지명(오지명)의 양복CF 감독으로 출연했다.[23] 이 부장이 체포될 때 멱살잡는 씬을 보면 야인시대에서 반공 활동할 때와 극명하게 달라서 묘하다. 게다가 체포 현장에선 형우와 영보까지 있어서 사실상 야인시대 멤버들 파티나 다름없다. 물론 하야시와 나석주는 1부 캐릭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