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견습 마녀 | |||||||||
하루카제 도레미 (도레미) | 후지와라 하즈키 (장메이) | 세노오 아이코 (유사랑) | 세가와 온푸 (진보라) | 아스카 모모코 (나모모) | |||||
마키하타야마 하나 (오하나) | 하루카제 폿프 (도또미) |
<colbgcolor=#FFFFD2><colcolor=#000> 마키하타야마 하나 巻機山花 | Hana Makihatayama | ||
이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마키하타야마 하나[1] ([ruby(巻機山, ruby=まきはたやま)] [ruby(花, ruby=はな)])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오하나 |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小花 |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Хана Макихатаяма | |
출생 | 2000년[2] 3월 25일 | |
별자리 | 양자리 | |
혈액형 | 불명 | |
이미지 컬러 | 하얀색 (#FFFFD2) [3] | |
사용 악기 | 아코디언[4][5](혹은 지휘자 역) | |
좋아하는 음식 | 푸딩 | |
장래희망 | 마녀계의 여왕님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오오타니 이쿠에[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박신희 (MBC, 2기)[7] 조현정 (MBC, 3기) | |
류점희 (투니버스, 4기·비밀편)[8] 여민정 (투니버스, 2기 극장판)[9] 채의진 (2기 극장판 재더빙,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10] | ||
미정 (대원방송 재더빙판) |
[clearfix]
1. 개요
<rowcolor=#000> 2기 | 3~4기 & OVA | 4기 (급성장한 후) |
치잇스![12]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2. 상세
위치 퀸 로즈에서 태어난 아기이다. 도레미, 하즈키, 아이코, 온푸 등 4명의 엄마를 두었다.[13] 엄마는 아니지만 모모코, 폿프도 엄마처럼 양육에 기여했다.수정구슬을 무려 5개나 달고 태어난 대단한 아기인데, 마녀들은 보통 구슬 하나를 가지는 게 일반적이다. 마녀들도 그렇고 정식 마녀 자격을 갖고 있는 도레미 일행들도 그렇고. 심지어 마녀계의 여왕님까지도. 헌데 수정구슬을 이렇게 많이 달고 태어난 마녀는 이 아이가 유일하다. 다만, 3기에선 4개로 줄었다. 아마 양갈래로 묶는 것으로 사용했기에 한 개가 증발한 것으로 보인다. 묶기 전에도 분명 5개가 있었다.
또한 꽃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도레미가 하나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국내판에선 "하나밖에 없는 우리 하나"라는 이유로 이름이 하나가 되었다. 마법을 쓸 때는 수정구슬이 빛나면서 머리가 짤랑거린다.
성장 시 외모는 온푸와 모모코 못지않게 엄청난 미인인 듯 하며, 처음 학교에 들어온 뒤 학급 남자애들이 단체로 예쁘다고 한다. 신체 나이상으론 친구뻘이지만 오자마녀들은 다 큰 자신들의 딸을 보니 엄청 귀여운지 하나가 귀여운 행동을 할 때 단체로 끔뻑 죽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몸만 컸지 실제론 아기라서 나이는 2살인데다 덜 성숙하기 때문에 규칙을 지키는 것, 그리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아직 부족하고 서툰데다가 어리광을 많이 부리지만 그래도 성격이 단순해서인지[14] 오자마녀들이 조금만 위로해줘도 다시 밝아진다.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이 조장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갈등들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격려로 조장 역할을 마법도 안 쓰고 스스로 해내게 된다.[15] 조원 친구들의 집에 직접 찾아가 물어보면서 일정도 정하고 조원들 이름표도 손수 만들어서 나눠준다.[16] 이후 아이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리더로서의 책임감, 친구에 대한 우정을 배우면서 점차 성장하게 된다.
아기일 때의 하나는 가타카나로 써서 ハナ고, 6학년 모습일 때에는 花라고 적는다.[17] 성은 마조리카의 인간 이름인 마키하타야마 리카에서 따왔다. 더빙판에서는 아기의 이름은 '한아'였고, 6학년 모습은 '하나'라고 둘러댄다. 이렇게 하여 마녀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기일 때 모습도 6학년 때 모습도 마키하타야마 리카의 손녀로 둘이 서로 친척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다.
3. 작중 행적
3.1. 꼬마마법사 레미 ♯
2기 첫 에피소드에서 탄생한다. 금단의 마법을 남용한 대가로 잠이 들어버린 온푸를 구하는 대가로 견습 마녀 자격을 내놓은 아이들이 마조리카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왔다.[18] 그런데 막상 찾아와보니, 간판 자체가 사라져있었고 마조리카도 보이지 않았다. 마법계로 통하는 문도 잠겨있었다. 마조리카와 요정들을 찾던 와중에 도레미는 가게 한 켠에 마조리카의 쪽지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한다. 마조리카는 얼굴을 보고 헤어지면 더 괴로우니 먼저 간다는 쪽지만 남겨두고 마녀계로 가버린 것. 도레미 일행은 마조리카를 인사도 안 하고 간 것에 대하여 울면서 원망한다.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아이들 몰래 가게 구석에 마조리카의 드라이기를 놓고 마녀계로 이어지는 문 열쇠를 열쇠 구멍에 꽂아놓는다. 드라이기를 발견한 도레미 일행은 마조리카에게 드라이기를 주고 오기 위해 마녀계로 들어간다. 마조리카가 살고 있는 마녀 개구리의 마을에 빨리 가기 위해 일행은 퀸즈 가든을 가로질러 가기로 하는데, 경비가 삼엄해 쉽게 들어갈 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가려던 찰나 그 분이 다시 마법을 걸어 덤불에 구멍을 내 퀸즈 가든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준다. 구멍을 통해 정원으로 들어간 도레미 일행은 아기 마녀가 태어나는 위치 퀸 로즈를 보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가 태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꽃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려는 아기를 도레미가 받아낸다. 아기는 처음으로 눈을 떠서 도레미를 제일 먼저 보았다. 그러나 얌전한 것도 잠시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한다.[19]
마조하트의 진단 결과 이 아기는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20] 이 정도로 마력이 강한 아기는 키우는 방법이 잘못되면 인간계와 마녀계 모두 멸망하니 도레미 일행이 키우도록 하는 것을 완고하게 반대한다. 그러나 여왕님은 뜻이 있으니 일부러 도레미가 아기를 받도록 유도한 것이고 아기를 도레미 일행이 키우게 한 것이다.[21]
2기에서 하나는 마녀계에서 여러차례 건강검진을 받는다.[22]
- 제1회
- 제2회
- 제3회
차기 여왕 후보이기도 하면서 2기부터 완결편까지, 심지어 본편 종료 후 소설판까지 각종 사건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가장 잘 따르고 가장 닮은 존재는 하나를 받아낸 도레미. 일단 오자마녀들 모두가 엄마 취급이긴 하지만 마녀계의 규칙을 따르자면 정식 엄마는 도레미이기도 하고.
2기 중후반에는 강한 마법의 힘을 가졌다며 납치 당했다가 되찾아오는 것이 일상. 원래는 조금 평범한 육아 과정을 그리다가 아기가 어지간한 마녀보다 몇 배는 강해서[23] 마법사계의 표적이 되어버렸다.[24] 이리하여 2기 한정으로 마법 배틀물이 된다. 더불어서 이 때의 납치 주범 중 1명인 오야지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4기에서 급성장하고 나서도 오야지데를 무척 잘 따르게 된다. 한 번은 오야지데가 보육사 시험을 치르다가 본인을 구하려다 탈락했을 때[25] 원장한테 자신을 구해준 오야지데를 보육사로 합격시켜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기도 했다. 비록 보육사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오야지데였지만 그 덕분에 보너스를 받을 정도.
2기의 최종장에는 전전대의 여왕님에 의해 저주를 받아 정말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4명의 오자마녀의 희생으로 살아나게 된다. 오자마녀들이 저주의 숲에 들어가 러브슈프림 꽃을 따오는 데 성공하지만, 4명 모두 수정구슬이 깨지고 천년의 잠에 빠지게 된다. 하나가 차례대로 온푸, 아이코, 하즈키, 도레미의 이름을 부르더니 "엄마!(ママ!)"라고 외치자 4명의 저주가 풀리게 된다.[26] 다만 4명 모두 수정구슬이 깨졌기 때문에 규칙대로 4명 모두 견습 마녀를 그만두고 하나와도 이별하게 된다. 문자 그대로 배드엔딩. 하지만 여왕님이 4명+모모코의 구제를 위해 원로원들을 설득하고, 3기로 이어진다.
3.2. 꼬마마법사 레미 ƒ
3기 초반에는 마녀계의 규칙상 유치원에 들어간 후부터는 엄마를 만날 수가 없기에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27] 무려 하나가 성인이 될 때까지 엄마들과 헤어져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나마 마녀 유치원장인 원로 마녀가 마음을 바꿔준 덕에 가끔씩 면회를 하는 정도만 등장한다. 하나가 임시로 인간계에 체류할 때에는 요코하마 같은 데 소풍을 다녀오기도 한다. 헤어스타일이 바뀌는데, 앞구르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도레미가 양갈래로 바꿔준다.어느 날엔, 수영장 물에 빠진 친구 테키가 울면서 엄마를 찾는다. 유치원 선생님들은 규칙을 어길 수 없어 난처해했지만 하나가 마법으로 그 아기의 엄마인 모타를 워프시켜 불러온다. 이를 본 다른 유치원 친구들도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울자 친구들을 위해 마법으로 모든 아이들의 엄마들을 불러낸다.[28] 그리고는 하나 본인도 엄마가 보고 싶어져 인간계에서 자고 있던 도레미를 불러온다. 이 일로 웃는 달이 뜬 날도 아닌데 인간을 불러올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마력을 가졌다는 게 전전대의 여왕님에게 걸리게 된다. 그러자 유치원 상공에 저주의 숲이 뜨더니 하나에게 알 수 없는 마법을 건다. 처음에는 하나에게 별 이상이 안 보여서 모두가 별 거 아닐 거라 여겼지만... 사실은 전전대의 여왕님으로부터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저주"에 걸린 거였다. 그 영향으로 야채를 조금도 먹을 수 없게 된 하나는 수정구슬이 탁해져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된다. 마조하트의 말에 의하면 야채는 마녀들의 마력의 근원이라고 한다. 하나가 야채를 먹지 않으면 마법도 못 쓰게 되고 건강에도 악영향이 오게 되기에 오자마녀들은 마조록산느의 레시피 일기[29]의 도움을 받게 된다. 저주에 걸린 이후로는 그 저주를 풀기 위해 잠시동안 도레미 일행들과 같이 마법당에서 지내게 된다. 최종화 이전까지는 하나의 저주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3.2.1. 꼬마마법사 레미 비밀편
하나와 폿프의 에피소드 격인 비밀편 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폿프가 자신을 똘똘한 아이로만 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그냥 그 나이대의 아이로 바라봤으면 한다. 이 때문에 하나가 부럽다는 반진담 반농담으로 폿프가 말했는데 하나가 이러한 폿프의 말을 듣고서는 자신과 폿프의 몸을 바꾸어 하루동안 폿프 혼 제대로 빼놓으셨다. 이 때 유아용 세발 자전거로 MAHO당에서 미소라 초까지 가는 괴물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사정을 알 리 없는 도레미와 모모코는 하나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만 생각했으나, 나중에 가까스로 도레미가 눈치챈다.[30] 그리고 도레미의 재치로 겨우 위기를 탈출한다.[31]3.3.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
4기에서는 "엄마들과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고집을 피우다가 결국 성장하는 마법을 걸어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등장한다. 이때 나중에 몸이 성장하는 마법뿐만 아니라 마법당까지 제과점에서 잡화점으로 개조까지 같이 했다.[32] 하지만 마력 과부하로 수정구슬이 전부 깨져버린다. 이 때문에 유치원 선생님들, 여왕님, 원로원들까지 경악한다. 본인은 인간계로 가 도레미 반에서 도레미와 같이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고는, 도레미를 보자마자 엄마라고 부르며 안겨 반 아이들을 단체로 경악 시킨다. 도레미와 모모코는 성장한 하나를 못 알아봐 세키에게 끌려가다 하나 본인이 자기가 하나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알아보고 얘기를 나눈다. 도레미가 먼저 마법당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떨어지기 싫다고 고집불러 결국 도레미와 모모코가 세키한테 끝날 때 까지 데리고 있겠다고 부탁해 같이 있는데, 조례 중 다른 애들을 보고 소리치고, 배고프다고 난리쳐 도레미와 모모코를 지치게 만들어 버린다.[33] 그리고 하교 후 마법당으로 돌아가 밥을 먹는데, 해맑은 표정으로 깨버렸다는 소리를 해서 엄마들과 마조리카를 기겁하게 만든다(...)[34] 구슬을 전부 깨먹는 바람에 마녀가 아니게 되어버리자 견습 마녀가 된다.[35] 그 때문에 여왕님의 수정구슬을 쪼갠 걸 받고[36], 견습 마녀가 된다. 그래서 엄마들이 겪었던 시험도 9급부터 1급까지 다 치러야 했고, 달이 안 보이는 밤(초하루)에는 마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마법이 일시적으로 풀려 원래 아기 모습으로 돌아간다. 오자마녀들끼리만 있는 상황이라면 괜찮지만 이게 상당히 위험한 게, 학교 수학여행 갔을 때에도 날짜가 초하루라 이 효과가 적용이 돼[37] 오자마녀들이 허겁지겁 숨기고 마법으로 대타해 주느라 혼이 쏙 빠졌다. 신체적 능력 및 언어 능력까지 전부 6학년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정신연령은 어리다.다만 이 때 드러나는 가장 괴물적인 능력치는 의외로 학습능력. 배우는 것에 엄청 능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아기에서 몸이 커버린 지 얼마 되지 않은 햇병아리가 작중 3화 만에 2학년까지의 교육과정을 다 떼버릴 정도. 다만 괴물적인 학습능력에 비해 상식이 너무 부족해서 이런 능력은 공부할 때 밖에 나오지 않는다.
매사에 굉장히 적극적인 편이라 무슨 일이건 경험해 보려는 성격이지만 중요한 건 책임감이나 마녀로서의 의무에 대해선 잘 모르다 보니 마법을 쓸 때, 안 쓸 때의 구분을 못 한다. 그야말로 무기를 든 어린애.[38] 거기다 가장 심각한 건 마법을 자기 욕심 채우는 데, 그러니까 심심풀이로 막 써댄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사람들 나다니는 거리에 거대 개미를 풀고[39] 동물들로 온푸의 클론들을 마구 찍어대는 등 해괴한 방법으로 사용하며[40], 심지어 자신이 온푸로 변신해서 대타를 뛰어보는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들키지 않는 게 용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후 전전대 여왕의 슬픔의 가시 나무를 없애는 일에 일조하며 마녀로 돌아가게 된다. 1급 시험은 통과하지 못 했지만 마녀 개구리의 저주를 푸는 데에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마녀가 되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은 하나 뿐이었다. 오자마녀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법 없이 이룬 것도 있고 인간계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인간으로 남기로 한 것. 이때문에 엄마들과 헤어지게 생기자 울면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자신이 태어나고 처음 도레미 일행을 만난 위치 퀸 로즈에 주저 앉아 운다. 도레미 일행이 찾아와 잘 달래주고 다음을 기약한다. 이렇게 마녀가 되기를 포기한 오자마녀 5인과 폿프의 수정구슬을 모두 받아 하나의 수정 구슬을 합해 마녀가 되는 마법을 걸자 다시 어려졌다. 견습마녀였던 하나가 다시 진짜 마녀로 돌아가는 것은 4기 1화에서 하나가 건 성장 마법이 풀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기의 모습으로는 졸업식에 참여할 수 없으니 현 여왕님이 손짓 한 번(!)으로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잠시 유지시켜준다.
여왕님은 마조리카와 오자마녀들에게 하나에게 잘 협력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 후, 오자마녀들과 폿프가 마녀를 완전히 그만 둬서 6명의 요정들이 봉인될 상황에 처하자 하나가 차기 여왕의 권력으로 고집을 부려 자신의 요정으로 복속시키겠다고 한다. 이에 마조린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여왕님이 이 차기 여왕의 의견을 존중해줘서 오자마녀들과 폿프의 요정들은 하나의 요정으로서 마지막까지 생존한다.
여왕님이 새롭게 만들어 준 하나의 수정 구슬은 단 한 개. 자신의 수정 구슬을 깨서 만들어 주면서 오자마녀들 것들까지 총 6개를 만들었기에 하나에게 5개를 전부 다시 만들어주는 것은 무리였던 걸지도 모른다. 오자마녀 5인과 폿프가 마녀의 길을 완전히 포기하면서 자신들의 수정 구슬을 하나에게 넘겼지만 이 때는 아예 다 합쳐버렸기 때문에 한 개가 된다. 그 대신 깨지기 전 본래 쓰던 수정 구슬보다 훨씬 큰 수정 구슬이 된 점이 위안이다.
졸업식이 끝난 후 마녀계로 돌아감과 동시에 원래의 나이로 돌아간다. 오자마녀들에게는 꼭 훌륭한 여왕이 되어서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약속한다. 4기 마지막 엔딩을 보면 다시 마녀 유치원으로 돌아가 파오와 오자마녀들의 요정들을 데리고 잘 지내게 된다.
4. 변신 후
파일:HanaRender.png |
변신 후 모습 (4기) |
- 변신
- 주문
<colbgcolor=#FFFFD2><colcolor=#000> 변신 결정 대사 | 프리티 윗치 하나쨩치 (プリティーウィッチーハナちゃんっちー) |
국내판 변신 결정 대사 | 하나 하나 오하나 |
주문 | 포로링 퓨어링 하나하나피 (ポロリンピュアリン ハナハナピー) |
매지컬 스테이지 주문 | 포로링 퓨어링 생글거리게 (ポロリンピュアリン にこやかに) |
4기 |
사실 하나는 주문 없이도 마법을 쓸 수 있다. 주문이 필요없는 이유는 아마도 주문을 사용하지 않고 마법을 쓰는 진짜 마녀 태생이라는 점이 반영되어서인 듯 하다.[41] 컴팩트로 변신해서 양 손에 껴있는 장갑에 달려있는 마법밴드로 간편하게 마법을 쓸 수 있다.[42] 그래도 그냥 쓰면 심심하니까 대사와 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43] 위에 있는 매지컬 스테이지 주문 역시 라이트 노벨판에서 하나 역시 매지컬 스테이지를 써야 할 때라서 주문을 즉석에서 만들었는데, 처음에 매지컬 스테이지에 사용하는 주문을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니 실패할 뻔 했다(...). 아이코가 "하나 짱… 주문 필요 없다 안캤나?"라고 태클을 걸자 자기도 그제서야 떠오른 건지 저 주문을 골랐다.
5. 캐릭터송
- だいすきな絵本とママのうた (아주 좋아하는 그림책과 엄마의 노래)
- だもんね! ハナちゃん (그렇네! 하나)
- わたしはおジゃ魔女ハナちゃん!! (나는 오쟈마녀 하나!)
- サンキューマミーズ (땡큐 마미즈)
6. 소설판 이후
라이트 노벨판에서는 마조리카를 후견인 자리에서 쫓아내버리고 마조루카를 후견인으로 지목해 버리는 병크를 터뜨리게 된다. 이유는 특출나게 머리가 좋았던[44] 하나가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유치원의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었던 하나가[45] 반항기에 접어들게 되어 4기때 마조리카에게 선물했던 카네이션을 찢어버렸다. 이에 매우 화가 난 마조리카가 하나를 혼냈기 때문에 마조리카가 인간계로 돌아와 도레미들과 만나게 된다.
유럽에서 뮤지컬 순례 공연을 돌고 있던 온푸가 우연히 파리에서 달이 웃는 밤마다 나타나는 '파리의 디바'의 소문을 접하게 되고 그 주인공이 하나라는 것을 눈치 채고서 일본의 도레미 일행에게 급히 소식을 전한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히는 등 세계구급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마녀계 입장으로선 곤란해지기 때문에 도레미 일행은 마법으로 파리에 가서 온푸와 함께 하나를 찾게 된다. 결국 에펠탑에서 도레미 일행과 3년만의 해후를 하게 된 하나는 이런 일을 벌인 이유가 자신의 여동생인 유메를 찾기 위한 것임을 설명한다.
마조리카 대신 마조루카를 후견인으로 삼은 것도 유메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다. 하나는 위치 퀸 로즈에서 1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여왕 후보는 반드시 두 명이라는 소문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46] 하나는 그에 대해 마조리카에게 물어보지만 그 사실은 소문으로만 알고 있던 마조리카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흘려듣는 바람에 정보를 얻기 위해 마조리카 대신 입이 가벼운 마조루카를 후견인으로 삼고 술에 취한 틈에 정보를 탈탈 털어낸 것이다. 자신에게 유메라는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나는 마녀계를 찾아보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던 와중에 인간계의 프랑스에서 유메처럼 보이는 아이를 봤다는 목격담을 듣게 된다. 그리고 유메가 자신을 알아차리길 바라면서 달이 웃는 밤마다 파리의 유명 명소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 것.
무사히 도레미 일행과 재회한 하나는 마녀계의 여왕님에게 자신의 동생인 유메를 만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여왕님은 유메가 자신의 동생인 마조아베닐과 함께 인간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마조아베닐은 인간으로 살길 원해서 마녀의 기척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보통 방법으로 찾기 힘들지만 여왕 후보답게 막대한 마력을 지닌 하나라면 가까이에 있는 마조아베닐의 기척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이를 듣게 된 도레미가 여왕님에게 하나가 유메를 만날 때까지 인간계에 유학시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 것이 받아들어지게 된다. 이후 하나는 마법으로 16살이 되어[47] 도레미, 아이코, 모모코와 함께 미소라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스위트 하우스 마법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게 된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부활동이나 연예계 활동 등으로 바빠진 다른 도레미 일행들을 대신하여 모모코와 함께 마법당의 운영을 책임지는 한 명.
고등학생이 된 하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기 캐릭터. 원래부터 강력한 마력이 더욱 막대해지고 나이를 먹은 만큼 제어도 능숙하게 되어 마법으로는 도레미 일행은 물론 마조리카도 간단히 쌈싸먹을 정도. 순간이동 정도는 우스울 정도이고 하루 전으로 돌아가는 마법도 가능.[48] 자신의 마력의 기척도 지울 수 있고, 여왕님 정도가 아니면 하나가 펼친 마법을 수습하기 힘든 모양이다.[49] 두뇌 스펙도 변함이 없어서 중1~중3까지의 교과를 반나절만에 독파, 고1 교과서도 2시간만에 독파하면서도 내용은 줄줄이 기억하는 등 초인적인 기억력과 이해력, 응용력을 보여주는데다 수업도 제대로 듣는 집중력, 모르는 것은 이해될 때까지 선생님에게 물어보는 노력까지 갖추었다. 덕분에 고등학교 2학년에 편입하자마자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전교 10위 안에 들고 2학기에는 기어코 전교 1위, 전국 모의고사에서 현에서는 3위, 전국에서는 52위라는 위업까지 달성하고 만다. 학교에서는 여태껏 나온 적 없는 도쿄대 이과 3류[50] 합격자가 될 지도 모른다며 선생님들의 기대를 받는 몸이 된다. 하나 본인도 동경대 의학부에 진학하길 바라고 있다. 인간계의 의술을 배워 마녀계에서 다치거나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이들을 치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것.[51] 단, 어디까지나 실제 연령은 7살인 초등학생이라 성격이나 행동 등은 옛날과 크게 차이가 없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 그래도 성장한 덕분인지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도 할 줄 알고 자신의 힘(마력)과 그 영향력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스스로의 행동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부 면에서는 오히려 도레미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 등 도레미가 동생으로 보일 정도. 하지만 역시나 정신연령은 초딩이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면은 여전히 도레미 일행을 아슬아슬하게 만들기도 한다.
도레미 일행의 고교 2학년 여름방학 기간 중, 인간계에 오게 된 이유인 마조아베닐과 유메를 찾는 와중에 마조아베닐과 유메를 오키나와에서 보았다는 정보를 따라 하나는 도레미 일행과 함께 오키나와로 찾아가지만 마조아베닐은 도레미 일행이 오기 하루 전에 오키나와에서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 대신 입수한 사진을 통해 마조아베닐이 과거 도레미가 만난 적이 있었던 사쿠라 미라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11월에는 코펜하겐의 덴마크 공예박물관에서 열리는 기획전 멤버의 이름 중에 미라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레미 일행은 코펜하겐으로 가 미라이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유메는 미라이와 함께 있지 않았고, 미라이는 유메가 12살이 되는 5년 후까지 하나와 유메가 만나는 것을 기다려주기를 바란다. 여태까지 인간계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자라난 유메가 갑자기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어느 정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마녀의 삶과 인간의 삶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일단 납득을 하고 물러난 도레미 일행이었지만 코펜하겐에서 하룻밤을 묵는 동안 참지 못한 하나가 마법으로 유메가 있는 베네치아로 순간이동하게 되고 그 장면을 아슬아슬하게 발견한 도레미도 함께 가게 된다. 베네치아의 무라노섬에서 결국 유메를 발견하게 되는 하나와 도레미였지만 도레미의 말에 따라 유메는 눈치채지 못하도록 둘은 개로 변신하여 유메와 만나 상봉의 한때를 보내게 된다.
3학년이 되면서 어떤 계기로 치어리딩 동호회를 만들려고 하지만 학교 측과 마조리카의 반대에 반발하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학교에서 쫓아내고 교장실에 틀어박혀 농성을 벌이는 등 퇴학처분급의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 다행히 도레미의 설득으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선생님들에게 털어놓고 사과하는 덕분에 처분은 정학 1일로 끝나게 된다. 이후 모모코, 타마키 레이카, 쿠도 무츠미 등과 함께 치어리딩 동호회를 창설하고 도레미의 축구부와 아이코의 시합 등을 열심히 응원하는 중.
고교 3학년의 5월 무렵, 우연히 매스컴에 보도가 되면서 마녀라는 정체가 밝혀질 위험에 처한[52] 사쿠라 미라이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동안에 유메를 맡기기 위해 마법당으로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하나가 유메의 언니라는 사실과 마법, 마녀에 관한 사실은 비밀로 하는 것이 조건이었다. 한 달 동안 마법당에서 하나, 마조리카와 함께 지내게 된 유메는 처음에는 소심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등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하나와 도레미 일행의 배려와 노력에 따라 잠시동안이지만 미소라 초등학교에도 다니면서 또래의 친구들과도 어울리게 되고 일본어도 능숙해진다. 마지막에는 하나와 도레미 일행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떠나는 날에는 모두의 초상화를 그린 스케치북을 남기고 미라이와 떠난다.
졸업하기 전 하는 마지막 매지컬 스테이지 때 매지컬 스테이지 주문도 생기는데, 포로링 퓨아링 니코야카니(생글거리게)이다.
미소라 고등학교 졸업 후 동경대 의학부에 입학한다.
7. 기타
하나가 그린 마법당 일행의 모습 |
팬들에게는 머리 색이 계란찜 또는 푸딩(...) 같다는 소리를 듣는다. 색깔도 부드러운 레몬색이고, 윤기도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장 마법은 달이 뜨지 않는 초하루, 즉 삭이 될 때 풀린다. 이때 풀리면 다시 아기처럼 말을 옹알이 하듯이 하게 되고, 초하루에서 초승달로 바뀌는 순간 다시 만 12세로 돌아간다.
2020년에 개봉한 도레미 20주년 기념작인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에서는 딱 두 장면을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았다.
8. 관련 문서
[1] 2~3기 시절 이름은 ハナちゃん(하나 쨩). 성씨인 마키하타야마는 학교에 다니기 위해 지은 가명으로, 마조리카가 인간계에서 활동하기 위해 만든 가명인 '마키하타야마 리카'의 성씨를 그대로 인용하여 마조리카의 손녀라는 관계로 꾸민 것이다. 사실상 서류상의 이름으로만 의미를 두며, 타마키나 같은 반 남자아이를 제외한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도 그냥 하나라고만 부르고, 팬덤에서도 역시 국내외를 막론하고 풀네임까지 기억해서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2] 2000년대에 출생한 유일한 등장인물이다.[3] 엄밀히 따지자면 흰색에 가까운 연한 노란색. 노란색 컬러로 나오는 오자마녀는 아스카 모모코이지만, 정작 머리색은 하나가 노란색에 더 가깝다. 게다가 모모코는 완전한 노란색이 아닌 연두빛이 나는 형광 노란색에 가깝다.[4] 작중에서는 아코디언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콘서티나에 가깝다. 사실 콘서티나도 아코디언의 일종이다.[5] 도레미를 상징하는 악기가 타현악기인 피아노인 걸 감안하면, 하나를 상징하는 악기가 타관악기인 아코디언인 것은 도레미와 묘하게 대비되는 구도다.[6] 피카츄 역을 맡으신 그 분 맞다. 참고로 원판 오자마녀 배역을 맡은 성우 중 제일 나이가 많다. 하나가 작중에서 아기이고 중복으로 맡은 마조몬로가 인간으로 치면 노인에 가까운 나이인 것을 감안하면 성우의 연기 폭이 얼마나 다양한지 잘 알 수 있다.[7] 이후 3기에서 나모모 역을 맡았다.[8] 하나의 한국 구더빙판 성우들 중 실질적으로 유일하게 아기 하나와 초등학생 하나를 모두 맡았다.[9] 같은 제작사의 다음 후배작인 내일의 나쟈에서 주인공 나쟈 애플필드의 어머니를, 2년 후 후배작인 프리큐어 시리즈의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한보미/큐어 플로라를 맡았다.[10] 온푸와 중복.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이쪽도 초등학생 하나를 맡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에서 딱 한마디만 맡은 것이므로, 실질적으로는 류점희가 유일하게 아기 하나와 초등학생 하나를 모두 맡은 거라고 볼 수 있다.[11] 2기 때는 0살, 3기 때는 1살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기 때는 실제 나이는 2세, 성장한 모습은 12세.[12] 4기에서 하나가 사용하는 인사말. 그러나 4기 후반부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13] 정확히 말하면 정식 엄마는 위치 퀸 로즈에서 하나를 받아낸 도레미 한 명 뿐이다.[14] 삐졌을 때는 도레미와 판박이다.[15] 수학여행 일정 계획 노트를 만드는데 마법을 썼지만 도레미와 모모가 말렸다. 제대로 안 만들어진 건 덤.[16] 수학여행 당일 전날 무리하게 만들다가 심한 감기에 걸렸는데 그 후 친구들의 응원과 격려로 무사히 수학여행에 다녀오게 된다.[17] 레이카가 친척끼리 어떻게 같은 이름을 쓸 수 있냐고 의문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기 하나의 엄마와 6학년 하나의 엄마가 전부 꽃을 좋아해 겹치게 되었다고 둘러댄다.[18] 폿프는 물렁이와 헤어지기 싫다며 오지 않았다고 도레미가 언급한다.[19] 온푸는 아기가 귀엽다며 자신도 안아보고 싶다고 하지만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기가 도레미의 손에 실례를 해서 그만둔다.[20] 마녀계의 여왕님도 한 개만을 보유하는 수정 구슬을 5개나 달고 태어났으니 당연히 마력이 강한 건 당연한 소리.[21] 아기마녀는 처음으로 받은 사람이 아기의 부모가 되어야 한다. 작중에서는 도레미 일행 모두가 엄마 역할을 하지만 공식 엄마는 도레미 한 사람 뿐이다.[22] 7회, 12회, 17회, 21회, 26회, 28회, 31회, 37회, 46회[23] 대 재앙급의 사태가 일어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다른데서 견습 마녀 시험을 보던 폿프가 피해를 입을 뻔 하기도 하고, 최종장이 되기전에 오야지데에게 납치된 하나가 울면서 마법을 남발하는 바람에 마법사계 전체가 난장판이 되기도 할 정도.[24] 이것은 마법사계의 국왕의 뜻을 오해한 오지지데의 거한 삽질이다. 마법사계의 국왕은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를 풀기 위해 하나를 정중히 허락받고 모셔오라는 취지로 말했는데 오지지데가 이것을 마법사계 부흥을 위해 하나를 이용할 목적으로 납치하라는 것으로 오해하고 만다. 오야지데는 이런 오지지데의 말만 믿고 악행을 저지른 것이었다.[25] 사실 시험 조건이 아기 인형을 돌보는 동안 마법을 쓰지 말라는 것이었는데, 정작 하나를 구하기 위해 쓴 마법과 아기 돌보기는 전혀 관련이 없다.[26] 이 때는 하나의 마지막 검진 시험을 받던 시기였는데, 처음에 하나는 말을 전혀 못 했었다. 특훈을 해 봐도 안 되었지만 이 사건이 일어난 뒤 하나가 엄마들을 자기 입으로 부른 것을 본 마조하트가 감동하며 마지막 검진을 통과시켜준다. 2기 최고의 명장면.[27] 그나마 1화에서는 라라가 보여주는 사진으로 근황이 나오긴 했다. 사진을 보며 감격하는 4명은 덤.[28] 이에 오야지데는 우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에게 안기는 것이며 유치원 입학 전 1년간 키워졌는데 아이들을 강제로 엄마를 만나지 못하게 하는 유치원의 룰이 이상한 거라고 지적한다.[29] 마조록산느는 전전대 여왕의 전속 요리사로 야채로 만든 스위츠 연구를 해왔다. 그 이유는 전전대 여왕도 야채를 싫어했기 때문이다.[30] 폿프는 뭔가 일이 안 풀릴 때 쪼그려 앉아서 상대방을 노려보는 버릇이 있었는데, 하나의 몸을 한 폿프가 이 자세를 취하자 도레미가 이 버릇을 알아보고 폿프임을 간파한 것. 후일담에도 원래대로 돌아온 후 집으로 돌아갈 때 폿프가 갑자기 업어달라고 하며 다시 이 버릇을 시전했고, 도레미가 이를 보고 폿프를 업어준다.[31] 이때 그야말로 위험했던 게 하필 그 때 폿프의 몸을 지닌 하나가 수업 도중 작은 게 급해져서(...) 온갖 기행을 선보이던 상황이었다. 이때 도레미가 창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며 폿프가 뭘 잘못 먹어서 그렇게 되었기에 조퇴 처리 해달라고 하면서 가까스로 창문 밖으로 폿프를 빼내는 데 성공하고 다행히 친구들 앞에서 오줌을 싸는 대참사는 면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폿프는 반친구들 사이에서 오줌싸개로 낙인찍힐 뻔했다.[32] 참고로 마법당 개조 마법은 매지컬 스테이지 + 여왕님의 마법을 합쳐야 겨우 가능할 정도로 마력이 많이 들어간다. 하나의 재능을 알 수 있는 부분. 마죠리카도 차기 여왕답다고 말하나 뒤이어 수정구슬을 깨버렸다는 얘기 듣고 기겁해 혼낸다.[33] 하교 후 하나에게 시달린 도레미와 모모코는 완전히 지친 모습을 보이고 번걸아가며 서로의 어깨를 두들려 준다.[34] 도레미 일행들은 3기 때 마죠트루비용의 저주로 하나가 마력의 근원이 되는 야채를 못 먹게 되자, 하나의 마력을 되찾으려고 온갖 고생을 다했다.[35] 사실 여왕님은 처음부터 하나가 좀 크면 인간계로 유학 보낼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 시기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오긴 했지만 이 일을 기회로 삼아 하나를 인간계에 유학 보내기로 결정한다.[36] 이 때문에 여왕님은 몸이 약해진다.[37] 심지어 하나가 이 때 조장이었다.[38] 한 에피소드에선 수학여행 계획표 만드는데 마법을 사용하려 할 정도. 물론 결과는...[39] 다행히 거리에 린노 마사토를 제외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자칫하면 큰 대형사고로 이어졌을 수도 있었다.[40] 비록 진짜 온푸는 아니어도 동물들마다의 특이하고 이상한 온푸 모습을 볼 수 있다.[41] 나머지 도레미 일행과 폿프는 주문을 외쳐야 마법이 가능하다.[42] 나머지는 요술봉으로 쓰고 폿프만 유일하게 1기 요술봉을 계속 쓴다. 수정구슬이 깨지지 않아서 1기부터의 견습 마녀복도 그대로 가능하기 때문.[43] 이 말은 들은 오자마녀들은 단체로 멍한 상태(...).[44] 4기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학식이 있는 상태다. 단시간에 지식을 쌓은 건 본인의 두뇌 스펙이 좋은 것이 컸지만.[45] 4기 막바지에 하루카제 도레미가 했던 생각과 똑같다. 근데 이 때 하나는 도레미의 마음을 돌리는 역할을 했었다.[46] 이와 함께 본인들은 모르고 있었으나 마조리카와 마조루카가 자매였다는 사실도 알려진다. 또한 역대 여왕들도 모두 자매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47] 마법을 쓰지 않았다면 7~8살 정도[48] 마조리카는 자기는 한 시간 정도가 한계라면서 경악한다. 실제로 본편에서 1급을 통과한 오쟈마녀들이 매지컬 스테이지를 동원해서야 과거로 잠깐동안 이동하는 마법을 쓸 수 있었다는 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마법적 능력만큼은 작중 최고 수준이다.[49] 하나의 인간계 유학의 허용 조건중 하나로 마법당 멤버가 하나의 마법 수습을 해야 한다는 것일 정도였다. 다행히 하나가 이후 인간계로 간 이후에는 마법을 남용하지 않아서 뒷수습을 할 일 자체가 적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50] 도쿄대는 학부나 학과단위로 모집하는게 아니라 계열별로 교양학부에 일괄모집하고 2학년이 끝날 때 각 계열에 배정된 수에 맞춰서 학부를 고르는 형식이다. 이과 3류는 의학부 배정인원이 가장 많은 계열이다.[51] 마녀계에서는 살아있는 이의 마음이나 생명에 관련된 마법은 시전자의 마음이 부서지거나 상처를 자신에게 옮기는 등 매우 위험한 부작용이 있어 금지되어 있기 때문. TVA에서 줄기차게 이야기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작중에 등장하는 마녀계의 의사인 마죠하트도 검진은 몰라도 치료는 순수하게 약초를 이용해서 약을 만들어 치료하고 있다.[52] 마녀 개구리의 저주가 풀린 대신, 인간으로 위장하여 사는 마녀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계속 숨기면서 살기가 상대적으로 더 힘들어졌다. 마녀 개구리의 저주가 풀리기 전에는 인간으로 위장하여 살던 마녀들이 마녀 개구리로 변하는 순간부터 굳이 인간으로 위장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마녀 개구리의 저주가 풀린 후에는 정체를 들켜도 인간형인 본모습이 그대로 유지되는 탓에 그 상태로 수많은 인간들에게 주목받아 더 이상 과거처럼 정체를 숨기면서 살아갈 수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