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4:26:03

마물소녀와의 성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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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일람
2.1. 魔物娘との性活~ラミアの場合~2.2. 魔物娘との性活~アルラウネの場合~2.3. 魔物娘たちとの楽園~スライム&スキュラ~2.4. 魔物娘たちとの楽園~蜘蛛と鳥と◎と~2.5. 聖もんむす学園
2.5.1. 등장인물
2.6. 魔物娘の館 彗星館異形録~人魚の章~2.7. 聖もんむすFestival!!〜お祭りだよ全員集合!〜

1. 개요

원제는 魔物娘との性活. 생활(生活)이 아닌 성활(活)인 것에 주의할 것. 생활과 성활 둘다 せいかつ(세이가츠)로 발음하는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Vanadis[1]에서 제작한 에로게 시리즈.

시리즈 대대로 시나리오 담당은 카케바나(影花). 원화 담당은 일러스트레이터 부부즈케(ぶぶづけ).[2] SD 원화 담당은 프리 일러스트레이터 카노히토(蚊野人)[3].

2009년 11월 27일에 시리즈 1번째 작품인 "魔物娘との性活~ラミアの場合~"가 발매되었으며, 2011년 12월 28일 시리즈 5번째 작품인 聖もんむす学園의 제작소식과 홈페이지가 공개된 상태.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각종 신화와 전설속의 괴물들을 소재로 한 이형의 마물 소녀들과 사랑을 나눈다는 컨셉의 이종족 모에물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작중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의 모습은 일반적인 인간과는 100만광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의 경우 그로테스크함을 느낄 수 있다.아니, 대체 어디로 넣으라는 거야?!

다만 이종족 모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굉장히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원화가인 부부즈케가 인간 이외의 존재를 그리는데 정평이 난 사람인지라(물론 그냥 인간도 예쁘게게 잘 그린다) 마물 소녀들이 의외로 꼴릿하게예쁘게 그려진 것과 더불어, 각 종족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상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체위를 구사한다. 한 번 맛을 들이면 평범한 인간의 체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경우가 있다는 듯(…). 말하자면 매니악한 소재를 활용한 만큼 사람의 취향을 타는 에로게. 의외로 이런 계통의 작품들 중에서는 제법 마일드한 편이라(?!) 초보자 입문용으로도 쓸만하다. 사실상 오카야도와 더불어 마이너한 장르인 이종족물에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이 외에도 (저가형 에로게라는 것을 고려하면)시스템적으로 갖출 것은 적절히 갖추고 누키게의 본질에 충실한 수작. 1번째 작품의 경우에는 히로인도 1명에 분기도 적은 일방통행 스토리였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히로인의 수와 선택지,오마케 요소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2. 시리즈 일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魔物娘との性活~ラミアの場合~

마물소녀와의 성활~라미아의 경우~.

시리즈 1번째 작품. 2009년 11월 27일 발매.

히로인이 1명인 만큼 일방통행 스토리지만, 그 대신인지 게임 진행 중 함정 선택지가 많다. 까딱 잘못 선택하면 히로인에게 잡아먹히는 등(…) 바로 배드엔딩으로 직행하니 주의. 다행히도 게임 오버 이후 선택지에 대한 힌트가 나오기 때문에 몇 번 실수하더라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덕분에 게임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며, 이 전통은 후속작에도 쭉 이어진다. 이런 성향은 2편까지 이어진다.

2.2. 魔物娘との性活~アルラウネの場合~

마물소녀와의 성활~아루라우네의 경우.

시리즈 2번째 작품. 2010년 4월 16일 발매.

일방통행 스토리인 것은 전작과 같지만 볼륨이 대폭 강화되고 선택지가 늘어 난이도가 늘었다. 스토리 역시 전작에 비해 나름의 반전과 감동 요소를 갖추게 되었다.

2.3. 魔物娘たちとの楽園~スライム&スキュラ~

마물소녀들과의 낙원~슬라임&스킬라~.

시리즈 3번째 작품. 2010년 11월 5일 발매. 히로인이 2명[5]으로 늘어나서인지 제목이 살짝 바뀌었다.

히로인이 늘어나면서 함정 선택지가 줄어든 대신, 특정 시간대에 어떤 히로인의 이벤트를 볼 것이냐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고민할 것도 없이 공략 목표 히로인과 관련된 선택지만 일편단심으로 고르면 알아서 루트에 진입하게 된다. 여러 히로인을 중구난방으로 건드려 봐야 본편 내에서는 하렘엔딩을 볼 수 없는데, 아무래도 각 히로인 개개인의 연얘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인 듯 하다. 대신 모든 히로인 루트를 클리어하면 오마케로 하렘 이벤트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2.4. 魔物娘たちとの楽園~蜘蛛と鳥と◎と~

마물소녀들과의 낙원~거미와 새와 ◎과.[6]

시리즈 4번째 작품. 2011년 6월 3일 발매. 히로인이 총 3명으로 늘었으며, 오프닝[7]과 엔딩이 추가되는 등 점점 구색을 갖춰가고 있다. 기존 작품과는 달리 고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관의 설정이 살짝 다른 것도 특이점[8].

게임 난이도는 시리즈 중 최하. 3편에서는 히로인과 관련된 선택지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특정 장소로 이동하는 식으로 나왔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아예 "~와 함께 보낸다"는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배드엔딩을 볼 생각이 아니라면 틀릴래야 틀릴 수가 없다.

2.5. 聖もんむす学園

성 몬무스[9] 학원

시리즈 5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풀 프라이스 작품[10]. 2011년 12월 28일 홈페이지 공개. 2012년 4월 27일 발매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연기되어 8월 24일에 발매.

등장하는 히로인만 8명으로 볼륨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히로인 중 몇명은 전작에 등장한 존재들의 자손(!)이라는 설정이며, 이 외에도 전작과의 연계점이 있다.

본격적으로 각을 잡은 작품이니만큼 당연히 전작처럼 오프닝 곡이 존재하며, 6월 1일 샘플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Different Lover"로 작중 메인히로인으로 추측되는 드래고뉴트 "린 드라베"의 성우 유키무라 토아(雪村とあ)가 불렀으며, 작곡은 전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TONAKAI soundwork가 담당했다. 홈페이지에서 샘플 다운로드를 실시하고 있다.

단편으로 나왔던 전작들에 비해 스토리의 개연성과 감동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결과적으로 판매량도 그리 높지 않았던 듯.

2.5.1. 등장인물

  • 린 드라베
종족은 드래고뉴트. 본래라면 강인한 종족일 테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는 병약하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재채기를 할때 브레스가 나가는 도짓코. 머리는 나쁘지 않지만 몸도 안좋고 본인부터 사교성 문제로 출석을 잘 안해서 몇 년째 유급중이다.
  • 시레네 센톨
종족은 켄타우로스. 무슨일이든 게을리하지 않고 노력하는 성실가지만 그 반동으로 프라이드가 높고 인간을 깔보고 있다. 덕분에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유일하게 험악하다. 이쪽은 성실하고 머리도 나쁘지 않은데 성실함이 지나친 나머지 시험 볼 때마다 모르는 문제를 그냥 넘기질 못해서(...) 역시 항상 낙제점을 맞고 꾸준히 유급중이다.
  • 비비 퀸 아나필락시
종족은 퀸 비(?)로 비비는 일족의 여왕 후보란다. 흥미있는 것에는 눈을 반짝이지만, 그 이외에는 눈길도 안 주는 천연형의 여왕님. 그 여왕같은 성격 덕분인지 주인공을 하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공부를 잘 못하는데다 본인의 정치적 입장 때문에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서 시험만 되면 푹 자고 역시 유급중.
  • 코메트 메테오
종족은 인형. 언제나 마이페이스인 소녀. 하지만 한번 마음에 든 것은 집요하게 쫒아다니는 스토커적인 일면도 있다. 인형인 덕분에 몸과 목이 분리되도 살아있으며 자주 그 상태로 다니는 듯 하다.[12] 이 쪽은 학업 면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그냥 딱히 졸업할 동기가 없어서(...) 유급중.
  • 미리타 H 아스크레피오
종족은 라미아(하프). 전작의 등장인물인 라이트와 레이미아의 딸. 상냥한 성격의 소녀이지만 가끔씩 폭주하면 주변 일대를 석화시키키도 한다. 베라의 친구이며 그녀에게 말려들어 출석을 못하는 바람에 유급중이다. 그것만 해도 위험할 지경인데 종족이 뱀이고 하프인지라 제어능력이 낮아서 날씨만 좀 추워지면 겨울잠 모드에 들어가 출석을 또 못한다.
  • 베라 M 텐
종족은 스큐라(하프). 전작의 등장인물인 아베스와 라키스의 딸. 천상천하 유아독존. 뭐든지 할 수 있는 천재이지만 아버지의 성격을 물려받았는지 뭔가 바보일직선인 성격. 그래서인지 학원 내에서는 트러블메이커로 인식되고 있는 듯 하며 덕분에 유급도 당했다. 주인공이 담임으로 부임하기 전에는 학교에 나오는 날보다 나오지 않는 날이 더 많았던 듯.
  • 큐테 오토가네
종족은 하피(하프). 전작의 등장인물인 히비키와 루퓨아의 딸. 다른 히로인과 다르게 학생이 아닌 학원의 보건의. 성실한 성격으로 학생들의 신뢰는 높지만, 학원장의 딸이라는 직함과 기대치 때문인지 항상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양호선생님이 왜 오일 마사지를 해주는지는 깊게 생각하지 말자
종족은 유령. 돌연 나타나 수수께기의 말을 하는 라스트 보스틱한 소녀. 학원의 일곱가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듯 하다. [13]
  • 신쿠(주인공)
성 몬무스 학원에서 일하게 된 신입교사. 여러가지 꿈을 품고 성 몬무스 학원에 왔지만 위에서 보다시피 유급 대마왕 문제아들이 모인 클래스의 담임을 맡게 된다. 어엿한 한 사람의 야겜 주인공답게 이 양반도 별 이유도 없이 여자들이 꼬이며 정력도 절륜하다. 누구 루트를 타느냐와 관계없이 저 답없는 인간마물들특히 베라을 전부 한 큐에 졸업시키는 등 교사로서의 능력도 범상치 않다. 그렇지만 팜 루트에서는 학생들을 졸업시키고 텅 빈 학교에서 심심해서 자기 방에서 용두질을 하다가 팜에게 딱 걸리는 등(...) 의외의 면모도 보인다.

2.6. 魔物娘の館 彗星館異形録~人魚の章~

마물 아가씨의 관 혜성관이형록 ~ 인어의 장

시리즈 6번째 작품으로 2013년 6월 28일 발매. 야심차게 준비한 전작의 판매량이 영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다시 저가형 게임으로 돌아왔다. 등장하는 히로인의 수는 총 2명이지만 공략이 가능한 것은 메인 히로인인 메르피아 하나 뿐이다. 나머지 한 명인 호우키보시는 일종의 악역으로, 애초에도 정신이 온전치 않았는데 주인공 커플의 염장질에 상태가 악화되어 열폭하는 역할 저택을 수호하는 데 집착한 나머지 주인공과 메르피아의 행복에 훼방을 놓는 방해자 역할인데 일단 엔딩 같은 게 존재하긴 한다. 막장이라 그렇지...

설정 리부트에 해당하는 새로운 시리즈물으로, 이전 시리즈에 비하면 무겁고 퇴폐적인 분위기이며 전작과의 연계도 희미하다. 몇몇 장면에서 몬무스 학원의 배경 CG가 보이지만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재활용인지는 분명치 않다. 또한 호우키보시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인물은 종족상 마물이며 죽은 것이 아니라 "가동 연한이 다 되었다"는 작중의 언급이 있는데, 인간이나 마물의 고아를 혜성관에 거두어 돌보아 왔다는 점을 같이 생각해 보면 몬무스 학원의 등장인형(?)인 코메트와의 관련성을 짐작해볼 수 있으나,[14] 이 역시 차기작이 나오지 않는 한 도저히 확신할 수 없다. 작품의 부제에서 비롯해볼 때 미소녀 만화경과 비슷한 옴니버스 시리즈로 만들 계획으로 보인다.

스토리는 초기 작품들처럼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들어온 인간 남자가 "혜성관"이라는 마물의 저택에 도착한 뒤 그곳에 사는 여인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 그나마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갈리기는 하지만, 역시 저가 누키게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한 게임이다. 1회차에선 선택지 한번 안누르고 배드엔딩으로 직행해서 플레이어를 멘붕시킨다

작중의 서브 히로인인 여악마 호우키보시가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히로인에 비해 H신의 비율이 너무 적어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이 캐릭터의 설정이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혜성관의 여주인인지라, 차기 시리즈가 나오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혜성관에 다른 커플이 살게 되는 일은 없었다

2.7. 聖もんむすFestival!!〜お祭りだよ全員集合!〜

성 몬무스 페스티벌!! ~축제에요 전원집합!~

시리즈 7번째 작품으로 2014년 2월 28일 발매 예정. 신 히로인 세 명과 함께 부제목 그대로 역대 히로인들과 주인공들이 전부 다 출연한다. [15]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신캐릭터인 은 귀가크고 정령은 흑누님(...)인듯하다. 바포메트동물귀, 그리고 팔목과 다리 날개쪽에 털이 복슬복슬하다.

구성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에 많은 힘을 쏟은 흔적이 보이는데 전작들뿐만이 아니라 여타 야겜과 비교해서도 나름 특이하다.

시나리오는 65년전(전작의 1세대 주인공들의 시대), 50년전(몬무스 학원 주인공의 시대), 현재(몬무스 학원의 코메트 루트 엔딩에서 코메트가 입양한 아이 중 하나가 학생이 된 시대)의 3개의 타임라인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전작의 주인공 히비키가 몬무스 학원 개원 과정에서 돈이 필요한 나머지 돈을 밝히는 속물 악마인 메티와 계약해서 돈을 빌리게 되는데, 원래는 창립제에 쓰려고 빌린 돈이라 눈돌아갈 액수는 아니었지만 이 빚이 복리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나머지 수십년 후엔 학원의 존폐를 위협하게 되는데...코메트가 베라한테 빚독촉하는 걸 보면 지난날의 우애는 아침이슬보다 허무하게 사라진 것 같다

현재의 주인공 일행은 학원에 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히로인들의 능력을 이용해 과거 인물들의 행동에 약간의 간섭을 행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과거의 인물이 다르게 행동하거나 드물게 직접 다른 선택을 해서 역사가 바뀌게 되면 그것이 현실의 상황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스토리를 대강은 이해하고 있어야만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 선택지가 많은 건 아닌데 그래도 전작들에 비하면 많은 편이고, 또 스킵 한 번 누르는 걸로 일사천리로 다음 선택지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어떤 이벤트를 볼지 별개의 메뉴에서 계속 골라줘야 하기 때문에 글 하나도 안읽고 선택지 조합 러쉬로 엔딩 보는 건 많이 귀찮다.


[1] 일본의 에로게 회사로 저렴한 가격의 누키게 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전작으로는 가슴닌자(乳忍者)시리즈 등 게임성 면에서 좀 모자란 B급 작품들이 있다. 사실상 해당 시리즈를 제작하기 전까지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회사였다.[2] 현재는 Herencia라는 에로게 제작사에서 활동중.[3] 단 원화가인 부부즈케와 화풍의 괴리감이 심하여 평이 좋은 편은 아니며, 작중의 개그 부분에만 잠깐 나오는지라 비중은 낮다.[4] 다른 이름으로 맨드레이크라고도 한다.[5] 스토리 중반에 슬라임 히로인인 "라임"이 이성을 담당하는 본체 버전과 본능을 담당하는 어른 버전으로 변신하거나 분열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히로인이 3명이다.[6] 공식 홈페이지에서 표기한 제목. ◎의 경우 외눈 오니의 눈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것. 읽을 때는 ひとつめ(외눈박이)라고 읽는다.[7] 제목은 "이형의 애가(異形ノ愛歌)". 작중 아라크네 히로인인 "아라네"의 담당 성우(미야자와 유아나)가 직접 불렀는데, 미들 프라이스 미연시의 오프닝치고는 은근히 특색있고 퀄리티 높은 노래이다. 홈페이지에서 풀 버전 샘플 다운로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여기에서 감상해보자.[8] 기존 작품이 인간과 마물의 전쟁이 끝난 지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인간과 마물의 전쟁이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 세계에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이 소환되게 되고, 이 주인공이 히로인들과 지내면서 여러 가지를 깨닫고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그 수단으로 세워진 게 바로 성 몬무스 학원으로, 기존 작품들과 차기작의 세계관을 잇는 연결고리가 바로 이 작품이다. 시리즈 대대로 시나리오 작가가 같은 사람인것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계획한 일인 듯 하다.[9] モンスター娘(몬스터 무스메, 괴물 아가씨)의 준말[10] 이로서 그간 마이너한 장르로 여겨졌던 이형물 에로게가 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다.[11] 이상 3명은 각각 1편, 3편, 4편에 등장하는 히로인과 주인공의 자손이다. 공식 홈페이지 설정에도 언급되어있는 부분.[12] 사실 한 군데도 안 떨어진 씬이 하나밖에 없다.[13] 전작의 등장인물이자 현 학원장인 히비키와 모종의 계약을 맺어 학원을 수호하고 있는 인간도 마물도 유령도 아닌 유령 비스무리한 것으로 정체는 학원 그 자체의 사념이다. 나중엔 건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자로서(...)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다. 이건 뭐 크라우저 2세도 아니고[14] 코메트는 몬무스 학원 Festival 시점에선 이미 50년 동안 수많은 고아 인마를 키워내어 학생들에게 어머니로 불리우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comet의 뜻이 혜성이므로 자기 이름을 따서 건물 이름을 혜성관이라 했을 개연성은 충분하다.[15] 하지만 인어의 장만 빠졌다. 이 쪽은 별개의 세계관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