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pad> | ||||
| 2024 시즌 | → | 2025 시즌 | → | 현재 |
| 2025 시즌 순위 (20R) 현재 15위 |
| 리암 로슨 2025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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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c33c3><colcolor=#fff> 소속 팀 | <colbgcolor=#fff,#191919>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 포뮬러 원 팀[1] |
| 경과 (20R 멕시코시티 그랑프리 레이스 종료 기준) | |
| 우승 | 0회 |
| 폴 포지션 | 0회 |
| 패스티스트 랩 | 0회 |
| 포디움 | 0회 |
| 그랜드 슬램 | 0회 |
| 해트트릭 | 0회 |
| 폴투윈 | 0회 |
| 총점 | 30점 |
| 평균 퀄리파잉 순위 | 13.15위 |
| 평균 스타팅 그리드[2] | 11.82위 |
| 평균 완주 순위[3] | 11.33위 |
1. 개요2. 프리 시즌3. 시즌 상세
3.1. 전반기
4. 시즌 총평3.1.1. 1R: 호주 그랑프리 - DNF3.1.2. 2R: 중국 그랑프리 - P123.1.3. 3R: 일본 그랑프리 - P173.1.4. 4R: 바레인 그랑프리 - P163.1.5. 5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 P123.1.6.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 DNF3.1.7. 7R: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 P143.1.8. 8R: 모나코 그랑프리 - P83.1.9. 9R: 스페인 그랑프리 - P113.1.10. 10R: 캐나다 그랑프리 - DNF3.1.11. 11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 P63.1.12. 12R: 영국 그랑프리 - DNF3.1.13. 13R: 벨기에 그랑프리 - P83.1.14. 14R: 헝가리 그랑프리 - P83.1.15. 전반기 총평
3.2. 후반기1. 개요
리암 로슨의 F1 2025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로슨이 F1에 참가하는 3번째 시즌이자 풀 타임으로 참가하는 1번째 시즌이다. 또한 레드불 소속으로 참가하는 1번째 시즌이다. 졸리언 팔머가 과거 사용했던 번호이자 자신이 8살때부터 레이스에 사용했던 30번을 선택했다.후술한 대로 성적 부진으로 인해 비자 캐시 앱 레이싱 불스 포뮬러 원 팀으로 강등됨으로써 알파타우리 & 레이싱 불스 소속으로 참가하는 3번째 시즌이 되었다.
2. 프리 시즌
2024시즌 종료 이후 11일 뒤인 12월 19일, 계약이 조기 종료되어 팀을 떠난 세르히오 페레스의 대체자로 선정되어 레이싱 불스에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로 콜업되었다. 레드불에서의 첫 시즌 팀메이트로는 이번 시즌 F1 디펜딩 챔피언인 막스 베르스타펜을 맞이한다.3. 시즌 상세
3.1. 전반기
3.1.1. 1R: 호주 그랑프리 - DNF
로슨에게는 레이싱 커리어 처음으로 달리는 앨버트 파크 서킷이다. 레드불에서의 첫 공식 레이스이자 풀 타임 첫 시즌인 만큼 부담감이 큰 상황 속에서도 선전이 필요하다.FP3에서 터보 문제가 발생하여 단 2랩만 돌고 연습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펼쳐진 퀄리파잉에서도 좋지 못한 페이스를 선보였다. 마지막 트라이에서도 레이스 카 보정을 잡는 데에 애를 먹거나 락업이 발생해 잔디밭으로 돌진한 끝에 18위로 Q1 탈락을 확정지었다.[4]
레이스에서는 파크 페르메 상태에서 리어윙을 교체하여 피트레인 스타트를 하였다. 레인 컨디션에서 치러진 상황에서 좀처럼 하스 듀오를 추월하기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소나기가 한 번 더 내린 레이스 후반부에 팀이 슬릭 타이어로 로슨을 트랙에 머물게 하는 도박수를 던졌으나 그립을 잃으며 1번 코너에서 스핀해 리타이어했다.
3.1.2. 2R: 중국 그랑프리 - P12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는 SQ1에서 타이어를 적절한 온도로 맞추지 못한 채 마지막 플라잉 랩을 시작하다가 9번 코너에서 심한 오버스티어를 겪고 플라잉 랩을 망쳐 20위로 SQ1 탈락을 확정지었다. 개러지로 복귀한 이후에는 팀원들에게 사과를 하였다. 다음 날 스프린트에서는 여러 번의 추월을 통해 14위로 완주하였다.이후 이뤄진 퀄리파잉에서도 또 20위로 통과하며 Q1 탈락을 확정지었다. 온보드만 봐도 불안정한 주행을 하고 있다는 게 곧바로 느껴질 정도로 최악의 주행을 하였는데, 이를 두고 레드불 레이스 카가 컨트롤하기 상당히 어려운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레드불 레이스 카를 타고 숏런에서 2연속[5]으로 20위를 기록한 건 용납이 안 된다는 게 중론.[6]
결국 퀄리파잉 종료 후 헬무트 마르코가 로슨을 향해 일종의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F1은 경쟁적인 스포츠이며 언제든 레드불 주니어 프로그램에서 새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다고 직접 이야기하였다.
레이스에서는 피트 레인에서 하드 타이어로 시작하였다. 나쁘지 않은 타이어 관리로 무난한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빠르게 순위를 올리지 못하고 중하위권 드라이버들에게 묶여 포인트권 진입에는 실패하였다. 결국 15위로 마무리했으며, 레이스 종료 후 페라리 듀오와 피에르 가슬리가 실격당했음에도 최종 12위까지밖에 올라가지 못해 이번에도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3.1.2.1. 성적 부진으로 인한 레이싱 불스로의 강등
결국 크리스천 호너와 헬무트 마르코가 밀턴 케인즈에서 팀의 성적 부진에 대한 긴급 회의를 엶과 함께 로슨의 레드불에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이와 동시에 오토스포트와 Sky Sports, The race와 ESPN, BBC 등의 언론과 랄프 슈마허는 츠노다 유키가 로슨과 스왑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츠노다를 서포트하는 혼다 역시 츠노다의 레드불행을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일본 그랑프리를 앞두고 츠노다와 교체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이에 따라 확정이 된다면 레드불 드라이버 중에서 최단 기간 레드불을 경험한 드라이버가 될 전망이며#, 레드불의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7]
| 츠노다 유키, 리암 로슨을 대체하여 레드불 소속으로 출전 |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로슨에 대한 우려는 프리 시즌 테스트부터 이어졌다고 한다.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팀메이트인 막스 베르스타펜과 같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비교된 데이터에는 이미 로슨과 베르스타펜 사이에 우려스러울 정도로 큰 격차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호주 그랑프리 프랙티스에서 보여진 로슨의 페이스에 호너와 헬무트 마르코는 매우 당황했으며, 로슨은 매 세션마다 팀원들에게 사과를 하며 자신감을 잃어갔다고 한다. 결국 팀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로슨을 위해 레드불 수뇌부는 로슨을 레이싱 불스로 내리게 된 것이다.
3.1.3. 3R: 일본 그랑프리 - P17
로슨의 레이싱 불스 강등 후 첫 경기이다.퀄리파잉에서는 전반적으로 팀메이트인 아이작 하자르에게 뒤쳐진 기록을 보이고 Q2에서 탈락하였으나, 자신과 자리를 스왑한 츠노다 유키를 누르고 13 그리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레이스에서는 스타트 후 얼마 못 가 츠노다에게 추월당했다. 이후 세이프티 카를 노리며 미디엄 타이어 스틴트를 길게 끌고 가는 전략을 택했으나, 세이프티 카가 나오지 않으며 순위에 손해만 보았고 P17으로 피니시했다.
3.1.4. 4R: 바레인 그랑프리 - P16
퀄리파잉에서는 DRS가 열렸다가 바로 닫히는 억까를 당하며 17위를 기록, 또 Q1에서 탈락하였다.레이스에서도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두 번의 충돌 사고를 일으켜 도합 15초 패널티를 받아 16위로 피니시했다.
3.1.5. 5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 P12
퀄리파잉에서 Q2 탈락을 했으나 12위를 기록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팀메이트인 아이작 하자르보다 앞선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레이스에서는 스타트 이후 5번 코너에서 츠노다 유키와 피에르 가슬리의 충돌 사고를 피하려다 팀메이트인 하자르에게 추월당하며 포인트권에서 밀려났다. 이후 레이스 후반에는 랜스 스트롤을 1번 코너 바깥쪽으로 추월하려다 네 바퀴가 라인을 넘어선 채로 추월한 것이 판정되어 10초 페널티를 받고 말았다. 결국 최종 12위로 완주.
3.1.6. 6R: 마이애미 그랑프리 - DNF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는 무난하게 14위를 기록하였다. 다음 날 스프린트에서는 빗길 속에서 레이싱 불스의 좋은 피트스톱 전략 덕에 페르난도 알론소와 경합하는 포인트권에 위치했으나, 11번 코너에서 바깥쪽으로 밀린 후 알론소의 리어를 컨택해 리타이어시키는 참사를 저지르고 말았다. 최종 7위로 완주했으나, 결국 스프린트 종료 후 5초 페널티를 받아 이번에도 포인트 획득에 실패하였다.퀄리파잉에서도 인상적인 랩을 보여주지 못하고 15위로 Q2 탈락을 맞이했다. 지속적으로 팀메이트이자 루키인 아이작 하자르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스에서는 스타트 직후 1번 코너에서 잭 두한과 충돌해 사이드팟이 깨지고 말았고, 결국 36랩 째에 레이스 카 누적 대미지로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3.1.7. 7R: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 P14
퀄리파잉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16위로 Q1 탈락을 맞이하였다. 레이스에서는 P15를 기록한 프랑코 콜라핀토가 1 그리드 페널티를 받아 로슨은 15 그리드에서 스타트한다.레이스에서도 별다른 활약 없이 P14로 마쳤다.
3.1.8. 8R: 모나코 그랑프리 - P8
퀄리파잉에서는 좋은 랩 타임과 함께 시즌 처음으로 Q3에 진출하였다. Q3에서도 알렉산더 알본보다 좋은 랩 타임으로 P9을 기록하며 시즌 첫 포인트 획득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레이스에서는 속도를 늦추며 아이작 하자가 피트인을 할 타이밍을 잡아주었고 본인도 좋은 주행을 통해 완주했다. 알론소의 리타이어로 한 계단 상승한 8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시즌 첫 포인트를 획득했다.
3.1.9. 9R: 스페인 그랑프리 - P11
퀄리파잉에서는 Q2까지는 진출하는 데 성공했으나, 숏런에서의 페이스가 뒤쳐진 탓에 P13에 그치고 말았다.레이스에서는 스타트 실수 없이 순위를 유지하였으며, 알렉산더 알본과 니코 휠켄베르크가 일찌감치 피트인하여 11위까지 올라섰다. 타이어 교체 후 페이스가 올라오게 되어 알본과 1번 코너에서 배틀을 하게 되었는데, 로슨이 알본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알본은 로슨의 오른쪽 뒷 타이어와 컨택이 발생해 프런트 윙 손상으로 리타이어하게 되었다. 이후 29랩 째에는 올리버 베어먼을 추월하려다 컨택이 발생해 사고를 일으킬 뻔하기도 하는 등, 정신없는 레이스를 이어갔다. 결국 베어먼의 뒤에 꽁꽁 묶이게 되어 한동안 13위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55랩 째, 키미 안토넬리가 파워 유닛 이슈로 리타이어하며 SC가 발동되었고, 좋은 피트스톱 전략으로 11위까지 올라섰다. 이후 4위권에서 막스 베르스타펜과 조지 러셀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막스가 10초 페널티를 받게 되었고, 이에 따라 로슨이 포인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로슨이 막스로부터 13.7초 차까지 뒤쳐지며 막스가 가까스로 포인트를 가져갔고, 로슨은 11위에 그치고 말았다.
3.1.10. 10R: 캐나다 그랑프리 - DNF
퀄리파잉에서는 좋지 못한 기록으로 Q1 탈락과 함께 P19에 그치고 말았고, 레이스 카 셋업을 변경해 피트레인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레이스에서는 나쁘지 않은 페이스를 보였으나 중반부터는 프랑코 콜라핀토의 트래픽에 꽁꽁 묶이게 되어 순위를 올리지 못하였다. 이후 팀이 로슨의 파워 유닛을 아낀다는 목적으로 리타이어를 시키며 조기퇴근하게 되었다.
3.1.11. 11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 P6
퀄리파잉에서 모처럼 팀메이트 아이작 하자르보다 좋은 기록으로 Q3에 진출하였고, Q3 진출 후에도 놀라운 숏런을 선보이며 P6 기록과 함께 막스 베르스타펜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8]레이스에서는 초반에 베르스타펜과 키미의 사고를 휘말릴뻔했지만 안정적인 주행을 통해 원스탑 전략을 성공시키며 완주했다. 알론소의 추격으로 6위 자리를 위협받았지만 보톨레토의 알론소 추월 시도와 로슨의 안정적인 타이어 관리가 겹치며 6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커리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챔피언십 순위도 18위에서 15위로 3계단이나 올라섰다.
3.1.12. 12R: 영국 그랑프리 - DNF
퀄리파잉에서는 16위로 Q1 탈락을 하고 말았다. 로슨은 스토 코너에서 갑작스럽게 레이스 카의 움직임이 불안해졌다며 피드백을 하기도 하였다.레이스에서는 앞선 드라이버인 조지 러셀과 샤를 르클레르, 아이작 하자르가 포메이션 랩에 슬릭 타이어 교체를 위해 피트인하여 사실상 12위에서 시작했으나, 오프닝 랩 에인트리 코너에서 에스테반 오콘과 충돌하여 리타이어하였다.
아쉬운 영국 그랑프리를 뒤로 한 채 다음 벨기에 그랑프리를 맞이해야 하나, 최근 성적이 올라온 모습에 레드불 측에서 로슨과 재계약할 것이라는 소식들이 보도되며 로슨의 레이싱 불스 잔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3.1.13. 13R: 벨기에 그랑프리 - P8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11위로 아깝게 SQ3 진출에 실패했으며, 다음 날 스프린트에서도 10위로 완주해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그러나 퀄리파잉에서 좋은 페이스로 팀메이트인 아이작 하자르와 함께 Q3에 진출하였고, P9을 차지하였다.
레이스에서는 무난한 스타트로 순위를 지켰고, 트랙이 마른 뒤 슬릭 타이어로 교체한 상황에서 앞서 있는 츠노다 유키가 팀의 아쉬운 전략으로 포인트권 밖으로 밀려나며 자연스레 로슨은 8위까지 올라섰다. 이후 페이스를 유지하며 뒤따라오는 보르툴레투에게 토잉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렇게 8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4점을 획득했다. 이 결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도 14위까지 상승하였다.
3.1.14. 14R: 헝가리 그랑프리 - P8
지난 그랑프리에 이어 이번에도 Q3 진출 후 P9을 기록하며 좋은 폼을 이어갔다. 팀메이트 아이작 하자르보다도 좋은 기록을 낸 것은 덤.레이스에서는 39랩까지 미디엄 타이어로 버티며 원스탑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잘못된 전략을 선택한 베르스타펜을 제치며 P8로 레이스를 마쳤다.
3.1.15. 전반기 총평
시즌 초 처참한 퍼포먼스로 인해 츠노다 유키와 시트가 스왑될 때까지만 해도 로슨의 향후 F1 커리어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고,[9] 레이싱 불스로 강등된 이후에도 후유증을 겪은 모습을 보였지만 모나코 그랑프리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전반기 말미에는 팀메이트인 아이작 하자보다 더욱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연속으로 포인트를 따내는 등 후반기 전망과 다음 시즌 시트 유지에도 청신호를 키는데 성공했다.
3.2. 후반기
3.2.1. 15R: 네덜란드 그랑프리 - P12
VCARB02와 잔드보르트 서킷의 궁합이 좋았고 좋은 숏런 페이스를 보여주며 3연속 Q3 진출에 성공했고 P8을 기록했다.본 레이스에서는 좋은 랩타임을 기록하며 순위를 잘 지켜나갔다. 하지만 VSC 종료 직후 사인츠의 무리한 추월 시도로 인해 사고를 당하며 백마커로 밀려났다. 연이은 세이프티카 상황으로 손해를 약간이나마 복구했고 자우버와 알핀을 추월하며 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팀메이트 아이작 하자가 좋은 주행으로 포디움에 올랐고 본인의 페이스 역시 매우 좋았기 때문에 사고를 당하지만 않았다면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기회를 날리는 등 아쉬움이 크게 남을 그랑프리가 되었다.
3.2.2. 16R: 이탈리아 그랑프리 - P14
퀄리파잉에서는 오버스티어가 걸리며 그래블에 빠져 마지막 플라잉 랩을 포기했고 20위로 퀼리파잉을 마쳤다.아이작 하자르와 피에르 가슬리의 피트레인 스타트로 P18에서 시작한 레이스에서는 유일하게 소프트 타이어로 스타트했다. 그러나 소프트의 수명이 매우 짧은 탓에 일찍이 하드 타이어로 교체하러 피트인하였다. 하드 타이어를 장착하고 트랙에 복귀해 페이스를 올려나갔으나, 후반에 타이어 성능이 급락하며 더 이상 순위를 올리지 못하고 P14로 완주하였다.
3.2.3. 17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 P5
퀄리파잉에서 Q3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레드플래그 이후 비가 온 노면에서 베르스타펜과 함께 유이하게 기록을 끌어올리며 예상 외의 3그리드를 획득했다.본 레이스에서는 타이어 교체 괴정에서 메르세데스 듀오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하지만 DRS 없이도 츠노다와 르를레르를 막아내며 트레인을 만듬과 동시에 매우 준수한 드라이빙을 선보이고 5위로 마무리하며 본인 통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3.2.4. 18R: 싱가포르 그랑프리 - P15
토요일 FP3에서 큰 사고를 내며 다음 세션인 퀄리파잉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미케닉들의 빠른 수리로 가까스로 퀄리파잉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리고 Q2에서 P14를 기록하며 퀄리파잉을 마쳤고, 앞선 순위의 윌리엄스 듀오가 DRS 규정 위반으로 실격되며 P12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레이스에서는 SC를 노리기 위해 오랫동안 첫 스틴트를 가져갔으나 SC는 나오지 않았고, 결국 3계단을 잃은 P15까지 내려와 레이스를 마쳤다.
3.2.5. 19R: 미국 그랑프리 - P11
주말 내내 레이싱 불스의 레이스 카 페이스는 좋지 못했고, 로슨은 레이스에서 P11까지 올라섰으나 포인트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노 포인트로 마무리하였다.3.2.6. 20R: 멕시코 시티 그랑프리 - DNF
오프닝 랩부터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 충돌하여 레이스 카의 대미지를 입었고, 결국 일찍이 리타이어하였다. 레이스 도중에 논란이 있었는데, 첫 코너에 흩뿌려진 파편들을 트랙 마샬들이 치우러 트랙 한복판에 있는 상황에서 그린 플래그만 휘날리고 있어 로슨이 마샬들을 칠 뻔하기도 하였다.[10]3.2.7. 21R: 상파울루 그랑프리
3.2.8. 22R: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3.2.9. 23R: 카타르 그랑프리
3.2.10. 24R: 아부다비 그랑프리
4. 시즌 총평
[1] 3R 일본 그랑프리부터.[2] 피트 레인 스타트 제외[3] 리타이어 제외[4] 많은 팬들이 체코의 재림이 아니냐는 우려를 보였다.[5] 스프린트 퀄리파잉-퀄리파잉[6] 탈락 이후 헬무트 마르코가 썩은 표정을 짓는게 방송 카메라에 나왔다.[7] 로슨 다음으로 짧은 기간 레드불을 경험한 드라이버는 2006시즌 레드불 소속으로 3경기 출전한 로베르트 도른보스였다.[8] 2023시즌에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4시즌에 상파울루 그랑프리에서 각각 알파타우리와 VCARB의 차량을 타고 베르스타펜을 밀어냈으며 이번 사례와 달리 레드불 듀오를 Q2 탈락 시키는 이변을 만들었었다.[9] 레드불이 애지중지하는 유망주 아비드 린드블라드의 존재 때문에 시즌 중도 퇴출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10] 정작 FIA는 로슨의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태가 있었으나, 얼마 뒤 의견을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