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3:39:01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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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벤 방송국의 역량2. 롤인벤팀의 문제3. 유저들의 문제
3.1. 게시판 내부 문화
3.1.1. 딱지드립으로 유입을 차단하는 고인물들의 횡포3.1.2. 지나친 티어인증 요구와 저티어층 비하3.1.3. 여성 게이머 비하 문제3.1.4. 친목질3.1.5. 게시판 목적을 상실한 글들
3.2. 커뮤니티의 목적 상실
3.2.1. 범람하는 뇌피셜왜곡 선동
3.3.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
3.3.1. 과잉 대응과 인민재판3.3.2. 이중잣대
3.3.2.1. 롤갤에 대한 이중적 태도
3.4. 지나친 팬 클럽화와 내로남불식 클린 팬 문화
3.4.1. 정치인에도 적용되는 내로남불식 팬 클럽 문화
3.5. 심각한 병먹금 부족
4. 끝난 문제

1. 인벤 방송국의 역량

2012년도,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결승전 사태 당시 지적되었던 문제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해설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귀를 썩혀버리는 저질 중에 저질 드립[1]을 난무하며 해설은 안중에도 없이 그냥 재미없는 개그를 강요하는 수준까지 도달한다. 해설이라고 앉혀놓은 놈은 재미 하나도 없는 개소리나 하고 있고 그걸 바로 잡아야하는 캐스터라는 놈은 거기에 맞장구나 쳐주고 있으니 실로 답이 없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

객원 해설이 없을 때의 인벤 방송국 대회방송을 보면 그야말로 음소거 권장 방송이 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롤갤에서는 매우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는 편.

그나마 이역시도 롤인이라든가, 각종 특색있는 기획들을 통해서 재미를 만들고 풍월량이 재직하고 있었던 당시 풍월량을 메인으로 하는 롤 방송들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는 했었지만 풍월량이 나간 뒤로는 이 마저도 사라지면서 인벤의 롤 방송을 보는 이유가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었다.

여기에 인벤 방송팀의 컨셉이 롤 관련에서 다양한 게임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롤 방송은 천상계 고랭인 니드와 네클릿을 섭외해서 이들이 듀오랭을 뛰는걸 보여주는 것으로 끝이고, 주로 새로 나온 MMO게임을 초청 게스트와 같이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인 상태. 그나마 SWL같은 중국 리그 방송의 중계를 해주는 점이 위안거리이긴 하지만 중요한 해설의 측면에서 조금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아 노페나 니드 네클릿이 없으면 방송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무능력한 모습만 보여준다. 실제로 SWL이 열리는 시간에는 그냥 트위치 SWL 채널로 들어가서 중국어 해설로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원클릭 인벤TV라는 것을 신설했는데, 개인이 운영하는 롤갤방송+채팅보다 떨어지는 접근성[2]때문에 인원수가 몇배 차이가 날 정도로 활성화되지 않았다.

2. 롤인벤팀의 문제

와우인벤 시절처럼 이벤트 당첨자 조작을 하는 수준의 짓거리까진 아니여도 롤 인벤 또한 리그디스와 영상 좀 찍었다고 라일락을 대회 거부하거나 More RP 사건의 주동자를 기레기로 써서 후에 애꿎은 롤챔스 팀을 엉터리 승점 계산으로 낚는 등 여러 병크가 있어 왔다.

2012년 11월 롤 캘린더를 오픈했는데, 여기서 라이엇 공식 서킷 포인트 대회인 NLB를 비롯한 나이스게임TV 대회를 전부 빼버려서 졸벤 소리를 듣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심지어 인벤 내에서도 말이 많자 결국 사과문을 내걸었는데 여기서 나온 말 때문에 한층 더 까이고 있다.
중요한 대회순으로 하다보니...
인벤에서 하는 대회 중 공신력이 있었던 건 거의 인벤 네임드 초청 외에는 없고 그나마도 스프링부터 라이엇 공식 대회가 열리면서 별로 취급도 안되는데 그런걸 제끼고 해외팀에서도 주목하는 배틀로얄(나이스게임TV), 용쟁호투, 심지어 서킷포인트 대회도 빼버리는 만행.

또한 외부에서 유저들이 정보를 퍼오면 인벤팀에서 직접 '같은 내용의 인벤글로 링크를 대체했습니다.'라는 글을 쓰고 링크를 바꿔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3]
지금은 공략글 중에서 게시자가 카운터픽으로 직접 뽑은 목록들을 올려놓아 그나마 상황은 나아졌다.

그리고 2013 롤챔스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쓰레기 기사로 사람을 낚아서 온겜넷을 팀킬하는 말도 안되는 행위까지 저지르면서 가차없이 까여나갔다.[4]

그리고 또 2016 롤스타전에서 페이커마타의 인터뷰를 악의적으로 번역하고 인벤 글로벌에 올려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있다. 하루 뒤에 사과를 하긴 했지만 제목만 수정하면서 미적거렸고 트윗도 다시 삭제했다.

어느 한 인벤 유저가 롤/e스포츠 게시판에 인벤 글로벌팀이 페이커의 인터뷰를 이용하여 어그로성이 짙은 제목, 심지어 페이커의 의도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말을 제목으로 삼아 레딧에서 논란을 일으켰다는 글을 썼다. 레딧의 댓글 중에는 페이커니깐 괜찮아, 페이커가 드디어 트래시 토크를 하네 등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페이커의 태도에 불만을 품는 사람도 있었고, 그중에는 프로선수, CLG의 원딜러 스틱세이도 포함되어있었다. 그 글은 많은 화제글로 날아올랐고 수많은 유저들이 인벤 글로벌 팀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나 엄청난 인지도와 함께 평소 바른 행실로 많은 프로선수의 모범이 된 페이커가 그런 일을 당하니 분노가 더 컸던 것. 이 일은 최근 보겸의 방송에 나온 마린이 작년 인벤에서 중국진출에 관련한 인터뷰를 과장되게 썼다는 것을 밝힌 것과 이어진다.

롤/e스포츠 게시판은 난리가 난 반면 인벤의 사건 수습능력은 형편없었다. 즉각 대응하지 않은 건 기본이고 사과하는 태도 조차 엉망이었다. 오히려 레딧에 적극적으로 페이커를 변호한 SKT T1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 회원과 인벤회원이 더 큰 역할을 해줬다. 로코도코가 트위터에 인벤 글로벌팀이 페이커의 인터뷰를 오역했다는 글을 올린것도 힘이 되었다. 페이커에 대한 오해글이 레딧 화제글에 올라오면서 국제적으로 인벤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

롤/e스포츠 게시판은 새벽시간과 올스타전과 겹쳐 좀 잠잠해지나 싶더니 인벤팀은 또다시 마타의 인터뷰 내용을 날조하면서 병크를 터트렸다. 프레이가 본인과의 야스오 미러전을 하겠다는 약속을 깼다는 기사를 썼는데. 마타가 페이스북에 전혀 아니라고 언급을 해서 인벤이 또 인터뷰를 날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날의 실추에도 불구하고 2일 연속 사건을 터트린 인벤은 더이상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워보인다.

폰 모르가나 버그 선동 사건 때도 억지 선동을 아무 조사나 제재 없이 수수방관하다가 역으로 진실이 밝혀지자마자 진실 해명을 돕는 게 아니라 그냥 실유게 글을 날려버리고 무마하는 행태를 보였다. 그밖에도 슼빠 슼갈 슼벤 페독 등 온갖 슼 팬덤에 불리한 단어는 다 금지어로 넣어놨다. 그에 비해 타 팬덤에 불리한 단어는 금지어가 아닌 경우가 더 많다.

뱅과 관련해서 여러 인성 논란과 구설수가 있으나 여태까지 신나게 기사를 내왔던 다른 선수들과 달리 뱅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옹호 기사를 내고 있어 온겜과 더불어 친SKT 성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기자부터가 팬심을 드러내면서 물타기 기사와 만평을 통해 여론을 무마하려는 티가 여실히 보인다. 사실 이는 인벤 만의 문제만이 아니고 네이버나 절대다수 e스포츠 언론이 다 마찬가지인 실정이라 경언유착이 씁쓸하게 오버랩된다.

3. 유저들의 문제

3.1. 게시판 내부 문화

3.1.1. 딱지드립으로 유입을 차단하는 고인물들의 횡포

뉴비들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이른바 계급을 낙인찍는 "딱지 시스템"이 가장 큰 원인. 심지어 실버가 브론즈에게 네다브하는 꼴처럼 회딱만 돼도 흰딱에게 말끝마다 흰딱흰딱하며 티어부심처럼 이른바 '딱지부심'을 매우 부리기 시작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색딱들은 2~3일만 광클을 해도 회딱을 찍을 수 있다며 흰딱과 회딱을 무시한다. 그러나 현실은 부캐가 아닌 이상 노딱정도가 돼서야 광클이 뭔지 깨닫는 사람이 10명 중에 1명. 심지어 2주에서 1달을 넘게 흰딱을 다는 뉴비도 있다.

물타기나 여론몰이가 있을때 그들 입장에 반하는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다가가기보단 바로 까려는 사람도 많은 편인데, 그들 입장에서 쉴드질을 하는 사람이 흰딱[5]일 경우 흰딱이라며 부캐드립이나 해당사건 터지자 몰려온 유입종자 취급 받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곤 한다.[6]

커뮤니티 계급은 그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얼마나 했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보여주는 정도일 뿐인데 그걸로 무작정 부캐드립을 칠 만한 근거는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인벤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해왔는가에 대한 증거에 불과하다. 물론, 실제로도 레벨 1짜리 부캐들을 만들어 쓰거나 유난히 소위 흰딱들이 '난 정지먹어도 새 아이디 파면 됨ㅋ' 식으로 욕설이나 무개념적인 발언을 고렙에 비해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것도 사실이다. 허나, 무조건 다른 흰딱들이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낸다고 그 의견을 펼치는 다른 사람들의 부캐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애초에 레벨 높은 유저들도 뻘소리할 때가 많이 보인다. 그러니까 괜히 이런 드립치지 말자.

인벤러들은 딱지 레벨이 높을수록 정상적이고 티어도 높다고 여기는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타 커뮤니티에서는 반대로 여긴다.

3.1.2. 지나친 티어인증 요구와 저티어층 비하

지나치게 티어 인증과 전적캡쳐를 검증을 요구하는 것. 누군가 템트리나 챔피언 운영법 혹은 룬특성에 대한 간단한 감상을 올려도 그래서 님 티어가 어디세요?라는 질문을 어딜가나 받는다. 자신의 티어를 캡쳐해 전적을 인증하라 요구받고 인증하지 않으면 대체로 믿으려 들지 않는다. 물론 허언증유저와 하위티어에서 몇판 해본걸 가지고 성급한 일반화를 시도하려는 것을 경계하는것이 본 목적이겠지만 대부분은 좀더 깔 거리 없나 트집잡기 위해서 일단 꺼내들고 보는 말이다.

또한 인벤에서는 티어가 낮으면, 속된 말로 브실골이면 욕을 먹어도 된다는 비정상적인 논리를 가진 유저들이 많다. 댓글만 봐도 브실골이면 버러지니 병신이니 욕을 하거나 무시,조롱하는일이 부지기수이며 이런댓글에 동조하는 유저가 굉장히많은걸 보아 인벤의 문화라 봐도 무방할듯. 롤에서 브론즈-실버-골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90%가 넘는데, 드높은 천상의 갓벤 성님들께서는 다 상위 10%에 들어가는 고랭크이신가보다.

심지어는 자신의 다이아&마스터 계정을 인증해도 문제다. 처음부터 순순히 인정할 생각이라고는 없을 비뚤어진 마인드로 접근하므로, 대리로 올라갔네, 부캐로 올라갔네, 서폿이랑 듀오네 하면서 순순히 인정하려 들지 않으며 분탕질을 일삼는다. 티어 인증을 해도 인정하려 들지않고 자의적인 해석이나 뇌내 망상(...)을 바탕으로 드라마틱한 소설을 지어내서 티어 상승에 무언가 부정이 있었다며 정신승리 & 여론물타기를 시도하는걸 보면 이 사건이 떠오르지 않는가? 일례로 인벤 정글게시판에 천둥 방관 그브에대한 논쟁과 티어인증 요구가 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티어 인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폿빨이다, 듀오 빨이다며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 사람들의 반응은 "적당히 해라" "차단이 답"으로 싸늘하다. 이런사람들은 증거를 제시해도 자기 보고싶은데로 보고 분탕질을 일삼으니 티어 인증을 해도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인증을 안하거나 회피하는 경우 그럼 그렇지 & 인증 안하는거 보니 딱 브실골이네라고 무시해버리기 일쑤. 하위티어 유저라고 훌륭한 공략을 써내지 못하리란 법이 없으며, 상위티어라고 항상 그들 말이 맞는 것도 아니다. 혹여 하위티어 유저의 망상을 꼬집기 위해, 실제로 해보고 쓰는 이야기인지 알아보기 위해, 헛소리를 방지하기 위해 티어인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땐 그님티라고 비꼬아 말하지 않고 공손히 "아이디랑 전적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라고 공손하게 나선다. 그님티는 그냥 비꼬겠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이리저리 피곤하고 엮이기 싫어서 처음부터 아예 인증따윈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유저도 있을 정도다.

애초에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기저에 깔고 있는 게 문제로, 아 어찌됐든 작성자 티어나 보자는 심정 으로 그님티를 시전하는건 인벤 포지션 게시판의 고질적인 문제이자, 한국인의 티어 집착을 잘 보여주는 사례. 지금도 여러 회원들을 눈쌀 찌푸리게 하고있다.

심지어 어떤 유저에게 '심해' /'니 손이 안따라줘서 고인이겠지' 운운하다가 알고보니 그 게이머가 프로게이머임이 밝혀져 비웃음거리가 되었다.[7]
프로게이머 : 아 이렐리아 별로 안좋은 것 같던데 왜 너프했지
답글 1 : 안봐도 심해죠?ㅋㅋ
답글 2 : 자기가 하면 사기챔도 고인이라 그럼ㅋㅋ

또한 프로게이머가 롤을 못하는 것은 범죄라는 인신공격이 일어나 롤벤에서조차 욕말고 실적으로 이야기하자는 여론이 나오기도 한다. #

3.1.3. 여성 게이머 비하 문제

여성 게이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 여성게이머는 대리 혹은 여왕벌[8]에 해당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남성 게이머의 대리 혹은 버스 저격글과는 달리 여성 게이머의 대리/버스 저격글은 여혐 드립이 넘쳐난다. 특히 버스글의 경우 비슷한 실력의 지인들과 다인큐를 돌려도 여자가 다인큐를 돌려? 저년 버스다 여왕벌이다 하면서 욕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여성이 성희롱을 들었다고 저격글을 올리면 '여자 티낸게 잘못이다.', '니가 먼저 욕을 했을수도 있으니 상황을 지켜보자.'[9] 등등의 반응이 올라온다.

자유게시판에서 게임 실력이 좋은 여성 게이머를 비하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여성 게이머가 플레티넘이나 다이아를 찍으면 무조건 대리로 보는 게 그 예. 물론 레이디스 리그의 대리에 관한 논란이 상당히 많은 것, 여성 상위권 유저들 중에 대리를 받은 흔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부정하긴 힘들다. 그러나 인벤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각하다. 심지어 한 여성이 패드립과 섹드립을 당했다고 호소한 글을 보고 여자가 서폿이 아닌 다른 챔프로 다이아를 갔다며 대리라고 몰아붙이다가 극딜당한 사건도 있었다.[10]
첼린저 티어에 오른 여최미의 경우 인벤에서 대리의혹을 받고 두차례나 직접 손캠을 찍어 인증한적도 있을정도[11]

넷카마 문제도 심각해서 여성 유저 A가 사진을 도용했다고 여성 유저 B가 고소드립을 치는데 알고보니 A와 B 둘다 넷카마였고 정작 사진 당사자는 인벤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을 정도다. 그것도 당사자가 지인이 알려주고서야 자기 사진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알고 글을 올려서 진실이 드러난 것이다.

가끔씩 인벤에 여성 게이머에 대한 차별을 성토하는 글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올라올 때마다 그 글은 비공테러를 먹는 것은 물론, 댓글창에선 여혐종자들의 축제가 일어난다. 댓글 중 1/3 이상이 논리없이 여성 게이머를 비하하는 댓글이니 말이 필요 없을 수준. 또한 반박글이랍시고 헛소리하는 글들은 추천받고 화제글로 날아오르는 일이 대다수.[12] 레퍼토리는
  • 니가 여자인 티를 냈겠지.
  • 남자는 패드립 듣는데 고작 성희롱 가지고 징징대네
  • 나 오늘 좆도 못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거 성희롱 아닌가여 빼애액
  • 이 글은 모든 남성 롤 유저들을 잠재적 성희롱범으로 모는 글인거 같은데 불쾌하군요.
  • 내가 본 여성 게이머들은 지가 욕하고 정치질 하는 애/잘못한거 말해줬더니 여자니까 욕하지 말라던 애밖에 없던데?
등등이 있다. 예시

더 황당한 것은, 정작 롤 인벤에선 일명 보빨로 불리는 예쁜 여자가 인증을 하거나 사진을 올리고 활동하면 친목질을 암암리에 하거나 남성 유저와 반응이 상당히 다르다. 여자를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정작 예쁜 여자가 인증만 하면 반기는 이중잣대가 심각한 편이라서 타 커뮤니티에서 비판이나 조롱을 듣기도 한다.

굳이 게이머가 아니더라도 여성 e스포츠 팬을 배척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일단 여자인데 SKT T1 팬이다? 그럼 아무 잘못이 없어도 일단 슼갈[13]로 몰려 욕을 진탕 먹는다. 본인들이 대법관짓과 실력지상주의로 e스포츠를 병들게 한거는 전혀 생각 안하고 이게 다 아이돌 빠순이 짓[14]하던 여자들이 e스포츠 몰려서 그렇다고 꼬리자르기 바쁘다. 또 예전보다야 나아졌지만 OGN에서 중계 도중 카메라로 계속 여성 관객들 얼굴을 잡아 트위치, 아프리카, 네이버, 인벤 등등에서 얼굴평가를 당하는 것 때문에 여성들이 얼굴을 계속 가리고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를 두고 성희롱성 발언 하는 가해자를 탓하기는 커녕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왜 가리는거냐하면서 피해자한테 책임전가 하기 일쑤였다. 심지어는 여기에 대해 호소하는 여성팬에게 니가 마스크 쓰고 오면 되는데 왜 민폐를 끼치느냐, 본인이 경기장 간거는 얼굴 팔리는거 알고 가는거 아니냐, 얼굴 팔리는거 싫으면 카메라 뒷좌석에 앉으면 되겠네[15] 등등 온갖 조롱과 비난이 쏟아진 적도 있었다.

3.1.4. 친목질

오죽하면 친목하지 말라는 글이 상당한 공감을 먹고 올라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친목질 성향의 글이 화제에 올라오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러한 성향이 심해진건 속칭 '노예빵'[16]과 '이니빵'[17]으로 인한 것들이 많다. 그 외엔 컨셉을 잡고 활동하는 사람[18]들로 인한 것도 있다.

특히 자유게시판이 유난히 다른 게시판에 비해 친목질이 심한 경향이 있는데, 이야기 할 만한 소재가 고정된 것도 아닌데다가 가장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 내에서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한 곳이라서 그런게 심한 경향도 있다. 위에 서술한 xx빵도 자유게시판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다.[19] 가끔 몇몇 사건으로 화제글에 올라가는 사람들[20] 또는 특정글을 꾸준하게 적거나 어그로를 상습적으로 끌거나 하면 속칭 네임드가 되기도 한다.

가장 웃긴 점은 자기들 스스로 친목질을 "신규 유저 유입을 방해하고 커뮤니티 사이트를 망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 이라며 좆목질이라고 자제하자는 논란거리를 항상 쓰지만 그들 스스로가 뉴비에게 편견을 가지게 되는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흰딱과 회딱으로 대변대는 뉴비를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글을 쓰면 절대 아무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그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적극적인 공감을 표시하며 댓글을 달거나 방관하기만 하는 편. 친목질을 좆목질이라면서 항상 인벤러들 스스로를 혐오, 혹은 비판하면서 하는 행위는 전혀 달라지지 않고 언제나 똑같다.

이젠 아예 이런것까지 등장한다.

결국 2014년 4월부터 롤 인벤 자유게시판에선 닉네임 언급을 금지한다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졌다. #

3.1.5. 게시판 목적을 상실한 글들

매니아 칼럼 게시판, 전략연구 실험실 등 목적은 괜찮은 게시판들이 많지만 그 중 쓸만한 글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매니아 칼럼 게시판에는 일기 또는 징징글이 많은 편이며, 전략연구도 입롤과 많지 않은 경험에만 의존해 이루어진다. 물론, 'XX라는 가능성은 어떨까?' 라는 관점으로 전략을 생각해보는건 좋지만 일단 전략이란건 자신이 직접 해보고 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유저팁 게시판이나 챔피언 운영 게시판에도 그다지 좋은 글은 찾기 힘들다. 유저팁 게시판의 경우는 인벤 차원에서 올리지 말라고 한 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21] 유저팁 게시판의 경우는 더 심한 게 RP를 주는 제도 때문에 간혹 추천을 구걸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토론 게시판의 경우는 랭크 게임은 운인가 실력인가 같은 논쟁이 끝날 기미 없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만년 떡밥으로는
  • 레이팅은 운인가, 실력인가?
  • KDA는 실력과 관련이 있는가?
  • 서포터를 기피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
  • EU 스타일에 의해 제한된 게임 전략에 대한 비판
  • 라이엇 밸런스 패치에 대한 비판
...등이 있다.

그 외에는 과거에는 실시간 유저 정보 게시판에 파밍[22]성 뻘글들이 넘치던 적도 있다. 유명 예시를 하나 들자면, 이 사진 한장을 달랑 올려놓고 "나서스가 소라카 핵똥별에 맞아죽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이런 종류의 글들로 인해 해당 게시판에서는 파밍을 하지 못하게 막아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최근 연달아서 터져버리자 실시간 유저정보 게시판을 자유게시판처럼 쓰는 사람들이 매우 늘어났다.

3.2. 커뮤니티의 목적 상실

OGN의 메갈옹호 의혹을 시점으로 반페미니즘 정서가 강해지기 시작했으며 바루스의 스토리 개편을 기점으로 반PC, 반페미, 성소수자 혐오 등을 부추기는 게시물들이 수시로 화제글에 오르내리며 대회 관련 화제글조차 압도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PC에 대한 반감 역시 롤인벤에서만 보여지는 현상이 아니기에 당연히 이것을 가지고 롤 인벤이 몰락했다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앞서 제기된 롤인벤의 수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롤관련 떡밥들이나 대회에 대한 토론 열기가 식으면서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본래의 주제인 롤이 아닌 반PC로 열기로 인해 주객전도 되어버린 것에 있다.

현재 롤인벤은 자체적인 밈 생성이 불가능해 대다수 롤갤의 개념글 중 수위가 낮은 것들을 그대로 퍼오거나 맥락을 배껴온 것이 화제글을 장식하며 이마저도 시사관련 화제글에 압도되는 상황이다. 이쯤되면 롤 인벤인지 시사 인벤인지 구분이 안될정도. 게다가 이러면서도 롤갤보다 자신들이 더 우월하다며 롤갤을 무시해 롤갤 유저들에게 역으로 '아직도 자기네가 머법관질하면 왕인줄 안다면서' 멸시당하고 있다. 심지어는 커뮤니티 분위기에 대한 진심어린 우려를 전하는 게시물이 역으로 병먹금 당할 정도.

또한 이들의 반 PC 성향이 진정 순수한 것인지도 의문인게 당장 이 문서와 정치적 올바름 비판 항목을 함께 읽어보라, 놀랍도록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수 있을 것이다. 내로남불+뇌피셜+엄근진+이중잣대 등등, 흔히 말하는 PC충(SJW)들이 가지는 특성 혹은 문제점을 대부분 공유한다.[23] 롤인벤과 SJW의 차이라면 싫어하는 대상이 서로 교차된다는것 뿐, 즉 어떤 의미론 자기혐오다.

사실 이러한 성향은 롤인벤 저변에 깔린 여혐에 기반한 것이 크다. 물론 SJW나 페미를 깐다고 여혐인 것은 절대 아니지만 롤인벤은 PC 운동이 본격화 되기 훨씬 오래전부터 여성 게이머나 여성 직관러들에 대한 악의적인 언행이나 편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던 사이트다. 재밌는 건 이러한 여혐 성향을 롤갤이 망하며 디시색이 빠지고 본격적으로 선비화가 가속되는 와중에도 간직했다는 점이다. 당장에 롤갤이 망하고 한참 후에 터진 다인큐 여왕벌 사건에서도 여성 게이머 전반에 대한 그들의 편견과 악의를 확인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바루스 스토리 개편 사건이 터지며 성소수자 전반에 대한 혐오를 내비치기도 했는데, 이 역시 과거부터 보인 성향이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미투 떡밥을 가져와 무고죄 강화를 외치는데, 정작 이들의 선수들을 향한 떼법식 유죄추정이 현재진행형임을 생각해보면 자가당착이 아닐 수 없다.

이렇듯 커뮤니티의 목적성을 잃은채 시사 떡밥에서도 극단으로 기운 성향과 떡밥 분배에서도 명분마저 잃고있지만, 극소수의 상식적인 유저들의 문제제기 마저 무시당하거나 조롱거리로 전락당한다. 심지어는 관리자가 유저들을 중재하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실제로 에이밍 선수의 논란 때, 롤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더럽기로 소문난 인벤과 네이버 댓글만 보이콧이니 뭐니 하며 에이밍 선수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 했으며, 타 커뮤니티에서는 본인이 제때 사과 안하고 뒤늦게 한 에이밍이나 그런 선수를 바로 출전시킨 아프리카 팀이 잘못한 건 맞지만, 건수 하나 잡았다고 사람 하나 완전히 매장시키려는 인벤도 일베랑 다를 바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오히려 고렙들이 이런 일을 조장하고 있어서 더 답이 없다는 말도 있으며, 아예 아프리카 프릭스 팀이나 팬 전체가 일베라고 매도하다가 되려 머법관질 하고 앉았다며 욕을 먹는 건 덤이다.

3.2.1. 범람하는 뇌피셜왜곡 선동

루머와 의혹이 돌면 곧바로 좋은 떡밥을 문 자칭 좆문가들이 글을 싸지르는데, 팩트를 무시하고 뇌 내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왜곡해 신빙성 없는 글들이 수두룩한데, 정상적인 사이트라면 검증을 해보고 믿어야 하지만 롤 인벤은 급식과 학식이 이용층의 절반이 넘다 보니 '그럴 듯한데?' 싶으면 바로 그대로 믿어버린다.

SKT T1 승부 조작 선동 사건이나 폰 모르가나 버그 악용 선동 사건 등이 그 대표적인 예시. 리그 오브 레전드/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 이미 지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 결론 다 내려놓고 검증 들어가면 아님 말고~ 식으로 퉁 친 후 민망해서 새로운 트집을 잡는다. 그리고 다른 떡밥에서 또 똑같이 반응한다.

피넛이 계약 종료 2일 전에 계약 연장 불발 통보를 받은 걸 빌미로 SKT를 비난하는 글이 화제글이 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일단 규정상으로는 문제가 없다. 그리고 계약 종료 전에 미리 고지하지 않은 것이지 이적 시장 종료 전에 미리 고지하지 않은 것은 아니므로 단순히 다른 팀들의 선의에 기반한 관행을 이유로 맹목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법과 도의는 약간 다른 문제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이적 시장이 어떻든 간에 도의적으로는 켕기는 부분이 있기에 논란의 소지만 있을 뿐인 것이다. 문제는 이런 깊은 사고 과정을 일절 거치지 않고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춰 잘못된 근거를 가지고 일단 단체로 까고 본다는 것.

차라리 지들끼리만 이렇게 놀면 별 상관이 없는데, 허무맹랑한 가십 때문에 선수들과 관계자들한테까지 불똥이 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본인들이 뇌피셜을 싸고, 그럴듯한 끼워맞추기에 선동 당한 놈들이 추천 눌러 화제글로 올리고, 지고존엄하신 갓벤의 여론이 이러할진대 어째서 관계자의 입장 발표나 해명이 없냐며 지들끼리 다 결론 내리고 심판하는 것이야말로 인벤이 세계정부라 조롱 받는 이유이다.

3.3.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프로게이머 등에 요구해 '대법관'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 세계정부 갓벤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는데, 타 사이트에서도 롤인벤에 대한 평가는 최악이다. 게임 중계진들이나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그 악명이 매우 자자할 지경. 리얼라이프 프로게이머 CJ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카메라 돌아가는 앞에서 "그런 거 보지 마, 기분만 나빠져 보지 마."라며 대놓고 유해매체 취급을 하고 있다. 이는 2018년 스프링 시즌에서도 현재진행형.

'세계정부', '대법관' 등의 별명이 붙은 이유는, 롤인벤에서는 한시가 바쁘게 프로게이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전부 평가하려 들고, 자신의 입맛대로 재단해서 마치 판사가 된 듯 지들끼리 재판을 벌이기 때문이다. 프로게이머 외에도 뭐든 눈에 거슬리면 판결의 대상이 된다. 방송 수위 및 진행 능력, 방송사, 감독, 코치진, 심지어 카메라맨이나 옵저버까지도 일단 누군가에 대한 떡밥이 돌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는 허위사실과 비판이 아닌 비난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들이 수십 수백 개는 올라오고 확대해석과 와전이 되어 큰 문제를 일으킨다. 거기에 하단의 이중잣대와 결부되어 더 큰 비판을 듣고 있다. 정작 지들은 오지랖 넓은 꼰대를 싫어하면서도 하는 짓은 꼰대보다 더 하다.
  • 룰러 껌씹기 프로불편러 사건을 보면 잘 나타나 있는데, '룰러가 인터뷰중에 껌을 씹었다' 는 이유만으로 사회생활 해본적 없는 티 팍팍난다, 버릇없이 어른이랑 인터뷰중에 껌을 씹냐 며 자기네들의 주관적인 해석을 마치 사실로 치환해 비난을 가했고 결국 룰러의 사과까지 받아냈다. 당시 신인이던 룰러 입장에서는 인터뷰 자리가 긴장도 되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참석하느라 정신없어서 미처 껌을 못 뱉었을뿐인데, 이게 "룰러는 껌 씹는 게 매너 없는 행동인지도 모르는 듯", "선수들 인성교육 안시키나?" 같이 껌 하나가지고 별의별 개소리까지 나오면서 과장되어 '룰러는 버릇이 없는 놈이다'가 한 사이트의 여론이 되고, 모두가 자기 욕을 하고 있는걸 본 당사자 룰러 선수가 느낄 충격은 어떨것이며 기분은 어떻겠는가? 이런걸 밥먹듯이 반복하는 롤 인벤의 이미지가 쓰레기통 미만인것은 당연할 것이다. 사과문을 받고나서야 너무 과도했다며 자중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문제는 이런 비판에는 정작 선동 주동자들은 나타나지 않아 한 며칠 지나면 또 똑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 '러스트보이' 함장식 선수에 대한 증오도 유명한데, 함장식 선수가 트위터에 인벤의 대법관 짓에 대한 비판문을 올린적이 있었다. 러보가 평소부터 팬들을 싸잡아 무시하는 선수도 아니고, PGR21 같은 타 사이트에는 정상적으로 글도 올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도 하는 선수인데 유독 인벤에게만 화살을 겨눠서 그런 비판글을 쓴 이유는 뭘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것을 먼저 생각해보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지적을 받아들이기보단 러보를 금기어, 없는 사람 취급하고, 심지어 블레이즈 5인이 찍힌 사진 보고 '와 블레이즈에 외국인 용병이 있었네요^^' 라며 미국인 취급하며 조롱하기도 하였다. 특히 본인 트위터에 '인벤'이라고 정확히 찝어서 까기까지 했음에도 러보가 '한국 롤팬 전체'를 비하했다며 선동과 날조까지 해가며 타 사이트에까지 동조를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PGR, 네이버 댓글 모두 러보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
  • 인벤 대법관들 덕분에 정신불안에 걸려 심리 치료까지 받았던 블랭크 선수는 유명하고, 강퀴 해설도 인벤 때문에 경기 전날이면 잠이 오지 않아 수면제까지 먹을 정도로 고통받고 있다

심지어 떡밥이 없으면 같은 커뮤니티 내 유저들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한다,대상은 주로 자신의 라이벌팀 팬덤들인 경우가 다수이나 그냥 아무 이유없이 마음에 들지않으면 저격하기도 한다,특히 자신과 생각이 다른 이들을 트집잡기 위해 표현에 있어서 과격함을 지적하거나 중의적일수 있는 표현을 교정하는데 주력하는데 지극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교양인들이 보기에는 영락없는 프로불편러[24]

한국서버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 초창기에는 서로 어느정도 예의를 갖춘 상태에서 건전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나, 2012년 이후로 급속히 유저수가 늘어남에 따라 평균 연령과 수준이 낮아지고, 이에 실망한 개념유저들이 떠나는 상황이 계속 진행 중이다.[25]

그러나 막상 게시판에 상주하면서 선동을 주도하고 문제가 커지면 나 몰라라하는 인벤 고렙은 인벤과 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이라 연령대가 충분히 높으니 나이 드립은 인벤 특유의 딱지 드립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꼰대적 발상이다.

3.3.1. 과잉 대응과 인민재판

인벤이 사이버 대법관, 세계정부등의 안좋은 멸칭을 갖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대법관짓이 순기능이 될 때도 있다. 롤인벤이 큰 사이트인건 사실이고, 때론 팬들의 하나된 요구가 더 개선된 시스템을 마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교적 적절한 대처 이후에도 지나치게 강경한 처벌을 강요하며 1절에서 못 끊고 2절, 3절까지 계속하는 태도는 찬성하던 사람들 쪽에서도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회원들의 입버릇부터 '~ 죽인다'인 시점에서 외부 네티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그 예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일베 논란 사건을 들 수 있다. 처음엔 미적지근하게 대응하던 아프리카도 팬들의 목소리에 피드백하여 단장 해임, 논란이 된 선수 '에이밍' 출전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이후에도 롤 인벤의 처벌 요구는 이어졌다. 사실 단장 해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사건을 크게 만든 장본인은 감독이며 단장은 아무 관련이 없는 데다가 보직이동이 실질적인 처벌이 될 수 있냐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인데 문제는 롤 인벤의 몇몇 유저는 너무 과도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젠 총괄사장 당신이 내려와라" 라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요구를 하거나, '아프리카를 응원하는 것이 일베를 응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뉘앙스의 지나친 발언이 많은 공감을 얻으며 화제글을 가고, 한국사 1급을 따라느니 연봉을 모두 광주 피해자들에게 기부하라는 등의 무리수들이 속출해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늘어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아프리카에 에이밍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프리카의 다른 선수나 팀을 응원하는 것이 일베에 대한 옹호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이다. [26]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애초에 에이밍 등이 일베라는 확증조차 없다.
3.3.1.1. 일베 몰이
자신들의 기분에 거슬리는 말을 하면 일베 추정의 원칙에 의거해 일베로 모는 일이 매우 흔하다. 이들은 보수 세력을 혐오하면서도 그들이 자신들에 대한 비판에 말 막히면 나오는 종북몰이와 똑같은 짓을 벌이고 있다는 것.

정작 JTBC 등의 언론이나 여권 정치인이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것은 일베"라고 남초 진보 성향 커뮤니티를 통째로 일베로 매도한 것에는 화를 내면서도, 이들은 결코 이중잣대와 내로남불로 점철된 일베 몰이를 멈추지 않는다.

3.3.2. 이중잣대

세계정부라는 별명답게 다른 사이트를 깔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도 자체 유머 생산이 빈약해 곧잘 펌질[27]을 한다는 것이 웃긴 부분. 특정 사이트를 매우 혐오하며 엄청나게 비난하는데, 정작 자신들은 그 사이트와 다를게 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점잖은/가식적인 일베'라는 말도 종종 나온다. 실제 정치 건에서도 좌익엔 관대하고 우익 쪽에만 유난히 엄한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경우가 많다. 게임 실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욕을 먹는 게 당연하다는 괴이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고[28] 위에서 보듯 여성 비하도 한다. 패드립도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다.

정치질이 심하다는 것도 문제다.[29] 자유게시판, 사건/사고 게시판 등지에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올린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알고보면 상대방이나 글쓴이도 잘못했는데 글쓴이가 자기한테 유리한 부분만 수정해서 올린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장건웅CRL에게 폭언을 한 사건이 알고보니 멘탈쓰레기 이즈리얼의 정치질에서 시작됐다던가, 도타고수가 MVP에 입단 물의를 일으켰는데 알고보니 글쓴이가 입털고 먼저 싸움을 걸었다던가.[30] 워낙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인벤의 게시판에는 불신이 팽배하고 화제글엔 저격글이 넘쳐난다. 특히 사건/사고 게시판의 경우는 위쪽에도 서술되어있듯이 욕설을 신고하는 사람이 신고글에 욕을 도배해놓은 사례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결국 정치질에 대해 칼럼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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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 베스트 댓글처럼 당연히 문제될 법한 일이라도 자신이 보기엔 쌤통이면 정당화하는 상황이 많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마재윤 승급전 트롤이나 로이조 트롤링 사건이 유명하다. 트롤링 자체가 소환사의 규율을 어기는 행위이고 설령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려는 의도라고 해도 같은 팀원들 또한 피해를 받는 행동인데 자기가 그 사람이라도 된 듯양 "나라면 이해한다", "상대가 마재윤인데 랭점수가 중요하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해당 글들의 베스트 댓글이랑 블라인드 된 댓글들을 참조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서 이런 종류의 전체주의적 발상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다.

그외에도 최상위권 네임드 유저들이나 프로게이머들의 저격글에서도 이중잣대가 심하게 드러나는데, 서로서로 비슷한 문제들을 터뜨려도 평소의 인지도나 인기 등의 차이점으로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시청자 수가 많은 아프리카TV쪽 BJ들의 저격글은 많이 올라오지도 않고 올라와도 실드를 쳐주는 경우가 많지만, 욕설이 기본 장착되어있는 다음팟 PD들은 저격글도 많고 그걸로 한번 이미지를 망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별 쌩쇼를 해댄다. 저연령 유저들이 많은 탓에 자기가 아는 사람들을 감싸는 경향이 심한 편.

유명한 드립으로는 "패드립은 살인죄나 다름없지 않나요?" 등이 있다.
3.3.2.1. 롤갤에 대한 이중적 태도
롤인벤에는 추천수를 많이 받으면 "화제글"이라는 시스템으로 옮겨진다. 특성상 선수 유머글이 올라올때도 있지만, 마녀사냥에 대한 지적이 많은 인벤 특성상 선수들 누명 및 몰아가는 글도 많이 올라오곤 한다.

롤인벤 초창기때는 자체 제작 유머글도 많이 올라왔지만, 대략 17년 초반즈음부터 갤에서 좆목질을 몰아내고 '대퍼팀' 밈들로 르네상스를 꽃피운 롤갤에게 유머글 지분을 많이 뺏기고, 어느새 롤인벤 자체 제작 유머글은 거의 사라지고 경기 끝나면 롤갤 개념글 훑어보다가 재미있는거 있으면 고대로 인벤으로 퍼가서 낄낄대며 화제글로 올리는 일이 빈번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출처를 남기는 경우가 별로 없어 롤 인벤 내에서나 롤갤 내에서나 출처를 남기라는 말이 빈번하게 나왔으나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일베 논란에 대해 롤갤과 대립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롤 인벤에서는 반발심으로 "롤갤발 글은 전부 퍼오지 말자" 는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그렇게 과감하게 선언하고 며칠 지나고 보니 그들이 순수 창작한 유머글의 센스가 속된말로 유치하기 짝이 없는 수준이라서 '어디 얼마나 잘하나 볼까?' 하고 구경하던 롤갤은 물론이고 인벤 내부에서까지 "등산카페 아버님 어머님들도 이런 걸로는 안웃는다", "롤갤글 안퍼오면 인벤에서 자체생산 가능한거라곤 남 헐뜯는 게 대부분이자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결국 롤갤 똥 안퍼오기 운동은 채 3일도 안돼서 흐지부지해지고 다시 열심히 롤갤 글을 퍼다 나르는 상황.

심지어 인벤러 하나는 본인이 일부러 롤갤에 자극적인 글을 올린 뒤 댓글만 본인이 IP분신술로 주작한 글을 추천, 비추 등의 내용은 쏙 빼고 캡쳐를 통해 롤갤 수준ㅉㅉ이라며 선동하려다 역으로 저격을 맞는 등 주작까지 해가면서 롤갤을 어떻게든 깎아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상태.

2018년 인벤 대란의 여파로 롤 인벤이 사실상 망하자 대부분의 인벤러들은 롤갤로 갈아탄 상황이다.[31] 실제로 롤벤이 망한 이후 롤갤의 개념글 조회수가 급증했다. 하지만 롤갤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정치성향, 특정 선수에 대한 태도, 무비판적인 팬덤 등 인벤에서의 행동을 롤갤에서 그대로 하다 보니 롤갤 유저들과의 마찰이 있으며 본인의 심기에 어긋나는 글이 올라오면 일베로 몰고 있다.[32]

대표적인 예가 KT vs 아프리카의 경기. 경기 자체가 대퍼 밈이나 '그 강타' 밈이 양산될만한 경기였음에도, 롤갤로 유입된 인벤러들이 에이밍 일베 논란만을 계속 들먹이며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들어놨다. 그 결과 롤갤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대퍼팀이 대퍼한 경기였음에도 념글 리젠률이 그렇게 높지 않았다.

3.4. 지나친 팬 클럽화와 내로남불식 클린 팬 문화

롤인벤은 탄생 초기부터 나진충과 CJ충으로 대표되는 특정 팀 팬덤의 쌍욕배틀이 있었다. 어느 쪽이던 선수의 실력은 둘째치고 과거나 성격 등으로 까내리려는 경향이 많아서 소위 대화가 서로 안 통하는 광경이 뭔지를 볼 수 있다. 이들 이후 좋은 성적들을 보여주는 팀(또는 선수)들이 잠깐이건 계속이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 정말 앞뒤 재지 않고 미친듯이 쌍욕을 퍼붓는다. 이는 인벤뿐만 아니라 롤갤에서도 심한 편이지만, 롤갤이야 잘나가건 부진하건 까댈 애들은 일관적으로 까대지만, 인벤의 경우 잘나가거나 기대치가 높을경우[33] 엄청 띄워주거나 기대하고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을 낼 경우 그 글에 전부 딜을 넣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빠도 까로 돌아서 다같이 극딜을 넣고 반대로 쉴드를 치면 '충'으로 몰아가는 표리부동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문제가 한 경기, 한 글마다 벌어지니 난리가 날 수밖에. 그 정점을 찍은 게 최근 SKT의 주작 드립으로, 보다못한 전병헌 Kespa 회장이 나서 함부로 조작했다는 말을 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할 정도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이러한 쌍욕배틀은 14~15년도에 절정을 찍었었고, 고점을 지나 유동 인구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이후 사그러드나 했으나 이번엔 다른 쪽으로 안좋아지기 시작했는데, 표면적으로 선수 비난이나, 뇌피셜 선동등은 줄었으나 그에 반동으로 수면위로 떠오른 문제가 바로 롤e게시판의 '아이돌' 팬클럽화이다. 시선이 아닌 아이돌마냥 '덕질'을 하던 순애팬들의 입김이 강해졌는데, 이들은 특정 선수와 팀을 지나치게 우상화 시키는 동시에 공감하기 힘든 억지 밈을 생성하여 꾸준하게 민다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나 팀에 대한 진지한 비판이나 분석조차 원천봉쇄 시키면서 인벤 선비화, 노잼화를 부추겨 대회 당일에만 등장하여 활동하는 유저들과의 반목이 깊어지고 있다. 롤판의 프로게이머들도 엄연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인데, 이들을 프로 선수로 보지 않고 아이돌로 보니 경기력에 대한 비판도 왜 우리 선수들한테 뭐라고 해욧!! 하면서 짤라버리고, 성적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평가들도 다 빼애액 해버리니 프로씬을 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황당할 뿐.

이들의 안하무인 억지밈 생성이나 뜬금없는 주례사식 선수 찬양또한 게시판을 노잼으로 만드는 문제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게 어떤 식으로든 해가 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날카롭고 몰이성적으로 변한다는 점이다. 말로는 클린 팬 문화를 외치지만,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한테 이기거나 발목을 잡은 선수한테는 온갖 꼬투리를 잡아 비난을 퍼붓는 게 일상이다. 설령 직접적으로 욕을 하지 않더라도 자기들 기호에 맞는 근거 없는 비난 글에 몰려 다니며 공감을 몰빵하고 이를 비판하면 비공 테러를 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위선적이다. 나중에 문제가 불거지면 익명 뒤에 숨어 일부 이단식으로 회피하는 게 주 패턴.

이 '해가 되는' 문제의 범주에는 제한이 없어서 감독이나 팀,구단은 물론이고 이스포츠에 어떤식으로든 관련된 모든것 심지어는 선수들까지 포함시키기 때문에 이들의 심기를 거슬렀을 경우에 과거 '좃벤'으로 불리던 시절보다 어떤 의미에서 더 공격적이고 비논리적인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클린 팬문화를 지향한 이후에도 팬덤이 많은 인기팀 선수들의 경우 보호를 받지만, 그 인기팀 선수들과 라이벌 포지션인 선수들의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경기력이나 성적이 부진할 경우 온갖 비난이 쏟아지는데 나름 인기팀임에도 화력이 부족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비인기팀이나 성적이 낮은 팀의 경우에는 대놓고 쌍욕을 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도넘은 수준의 비난도 허용되는 기묘한 클린 팬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 폰이 MSI에서 고의로 모르가나 버그를 썼다는 루머를 믿고 온갖 패드립과 욕설을 퍼붓는 사건이 있었다. 폰과 데프트가 페이스북을 통해 루머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으니 자제해 달라고 사정했으나 인벤러들은 무시하고 욕설을 계속했고, 한 회원의 실험과 영상 분석을 통해 뇌피셜로 밝혀졌으나 루머 유포자는 아몰랑 나도 들은거란 말이양 하면서 사과를 거부, 뇌피셜에 낚여서 쌍욕을 퍼부은 인벤러들은 아몰랑 쟤 대리했으니까 욕먹어도 싸단 말이양 하면서 사과를 거부. 결국 폰은 악의적 뇌피셜로 인해 부당한 비난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한테도 사과받지 못하고 오히려 욕만 두배로 쳐먹었다.
  • 16년에는 블랭크가 클린 인벤의 욕받이 무녀가 되고 있는데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참혹하기 그지없는 플레이는 비판 받아도 할 말이 없으나 준결승전이 끝나고 한참이 지났는데도 다량의 욕을 먹고 있다. 문제는 플레이 혹은 멘탈에 대한 욕이 아니라 어그로성 제목에 블랭크 짤 툭 던져놓고 혐짤, 극혐, 쓰레기 등등 인신공격성 댓글이 베댓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는 것. 지극히 당연하지만 본인이 하지도 않은말 때문에 욕 먹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 블랭크가 어그로를 다 끌어갔다지만 페까들과 페독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 지금도 세체미 소리를 듣고 있는 페이커지만 그의 실수로 인해 게임이 지면 퇴물, 은퇴 소리는 심심치 않게 나온다. 페이커를 까기 위해 4연솔킬을 낸 폰을 계속해서 들이밀고, 이로 인해 폰까지 잘못없이 욕 먹는 현상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다. 만약 페이커의 폼이 떨어져서 은퇴 직전까지 가게 되면 어떤 욕을 할지 사뭇 걱정되는 부분. 반대로 페독들은 페이커 이외의 미드는 인정하지 않고 페이커가 부진한경우 이상한 핑계거리들로 자기합리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져 페까와 페독들의 무한 병림픽이 자주 일어난다.
  • 17년에는 뱅의 어그로 지분이 올라갔다. 뱅이 한 발언이야 사실 욕먹어도 이상하지 않지만[34] 시즌 5, 시즌 6때 보여줬던 모든 퍼포먼스를 페이커빨로 업혀갔다며 왜곡하거나, 심지어 칸의 패드립 및 인종차별[35]이나 바실리의 폭행사건보다도 '그 발언'이 훨씬 나쁜 죄질이라며 물어뜯는 댓글들을 질리도록 볼 수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화제글과 글리젠은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으며 경기가 없는 시간대에는 아예 자게와 별 다를것 없이 좃목을 조장하는 똥글이 도배되거나, 해당 선수의 팬이 아니라면 공감하기 어려운 찬양 게시물만이 올라오며 롤인벤 몰락에 가속을 가하고있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이 악물고 일부 XX팬, 그 분들 하면서 싸우고, 심지어 다른 팀 경기 도중인데도 ~~ 팀 팬이었으면 분명 화제글 개판났다 이 글이 나날이 주어만 바꿔서 올라오는 바람에 여기에 질린 각 팀 팬들은 디씨 마이너 갤러리 혹은 팬 커뮤니티로 떠난지 오래다. 아이돌 팬클럽화 → 어그로 출현 및 팬덤들끼리의 싸움 → 현재는 팬은 없고 누구 하나 깔 건수만 찾아다니는 더러운 커뮤니티가 되었는데 이와 가장 유사한 사이트가 바로 네이트 판이다.

이런게 시즌이나 롤드컵 기간 내내 비일비재하다보니, 정작 빠와 까 사이에서 애꿎은 사람들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식으로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제일 큰 피해자는 단연 그들의 떡밥이 되는 동안에 아무 이유없이 개썅욕을 들어야 하는 프로 선수들.[36] 심지어는 하지도 않은 일이나 말 때문에 SNS에 해명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외에도 팬덤이 약소한 팀의 팬들의 경우에는 응원하는 팀이 경기하는 날이라고 들어와봤더니, 그 날 등판도 안한 선수나 타 팀과 비교질을 당하거나(그나마 언급이라도 되는 날은 양반), 애꿎은 빠와 까의 분쟁유도글 때문에 그 날 경기 얘기나 선수들 폼을 칭찬하거나, 분석글 같은 건 하나도 없이 선수들 비난글에 경기와 팀이 묻혀버려 멘탈이 으깨지는 경험을 숱하게 겪는다. 그외에도 선수들 관련 유머글을 보러 왔거나 특정 팬덤에 별로 관심이 없는 유저들은 이런 빠와 까들 때문에 학을 떼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3.4.1. 정치인에도 적용되는 내로남불식 팬 클럽 문화

인벤 성향 요약 짤

비단 선수 뿐만 아니라 전병헌 등 민주당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인 빠질도 있다. 케스파 회장직을 이용한 본격적인 비리 문제가 불거지기 전만 하더라도 그라가스 코스프레 한 번 해줬을 뿐 실질적인 성과[37]가 딱히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 심지어 보좌관 비리로 공천 탈락했을 때조차도 무조건적으로 칭송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일베로 모는 경우가 흔했다. 만약 보수 정치인이 똑같은 측근 비리 사건이 터졌으면 반응이 이랬을까? 이는 당시 나무위키도 피해갈 수 없는 부분으로 비리 문제가 재조명되기 직전까지 오글거리던 요약 문구가 존재했다(지대한 공헌 등). 다른 정치인들은 현재진행형.

이 부분은 오픈 이슈 갤러리와 겹치는 고렙 유저층의 악영향이 크다. 물론 롤갤 성향, 나아가서 일베 성향의 유저들도 목격된다. 보통 정치 떡밥은 규정이나 기타 이유로 잘 타오르지 않지만, 선거철이나 정치 이슈로 한 번 불이 붙으면 혼돈의 카오스가 된다. 이것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떡밥이면 은근슬쩍 진보 정치인 칭송/보수 정치인 비하 같은 정치글을 올리고 화제글까지 가면서,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댓글은 칼같이 일베 몰이 내지 정치글 금지 규정을 들먹이며 방어한다.

이런 성향은 자정의 목소리를 크게 억제하게 된다. 설령 진보 성향 유저더라도 일베로 몰릴까봐 벌벌 떨며 자체적으로 사상검증성, 면책성 보험을 들며("저는 아무개를 지지하고 깨끗하다고 생각하지만~") 최대한 소심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밖에 없다. 단적인 예로 들 수 있는 게 페미니즘과 관련한 논란인데, 다같이 까는 와중에 누가 페미니즘을 강력 지지하는 특정 여당 정치인을 조금이라도 비판했다간 바로 일베로 몰린다. 전형적인 광신도의 모순. 정작 정치권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여성표 바라기만 하느라 젊은 남초 커뮤니티 구성원은 찬밥 신세인데도 맹목적인 신앙 간증을 하며 내부 검열을 벌인다는 것이 웃픈 일이다. 물론 엠엘비파크 같은 곳에 비하면 양반이다.

이렇듯 그렇게 극혐하는 페미 문제에 있어서도 자기가 아끼는 정치인이 조금이라도 까인다 싶으면 즉각 눈 돌아가서 병적인 반응을 보일 정도이니, 다른 정책 비판성 사안은 일베로 몰려 매장 당할까봐 아예 말조차 못 꺼내는 실정이다. 차라리 정치 얘기를 오이갤/최논게 말곤 철저히 금하는 일관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자게에서 은근슬쩍 정치 떡밥 꺼내면서 깨시민 기분 만끽하다가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이 나오면 일체 일베로 모는 행태는 인벤의 내로남불식 위선을 잘 보여준다.

3.5. 심각한 병먹금 부족

툭하면 어그로 끄는 관심종자는 어느 사이트에서나 흔하다. 하지만 디시가 유동닉과 통신사 아이피 때문에 차단하거나 병먹금 하기 힘든 것과 달리 인벤은 닉네임 옆의 차단하기만 누르면 끝이다. 그럼에도 롤인벤의 대다수 유저들은 병먹금을 하지 못하며, 건수가 생기면 신나게 저격해서 네임드화에 도움을 준다. 이게 친목질로 발전하기도 한다.

사실 인벤만의 문제는 아니다. 수천 수만명의 사람이 오가는 사이트에서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게 하기엔 무리가 있기도 하다.

설령 차단을 하더라도 절대 조용히 차단하지 않고 남들 들으라는 듯 '난 누구 차단했는데~' 같은 식으로 열심히 광고한다.

사실 인벤 유저 성향과 비공감 블라인드 기능이 안 좋은 시너지를 내면서 양면으로 부작용을 낳고 있다.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교묘하게 설치는데, 인벤 특유의 집단 광기가 발현 중일 땐 오히려 이성적인 댓글을 비공 테러로 가려버리고 차단하라며 왕따 선동한다.

4. 끝난 문제

4.1. 나이스게임TV 극딜

유독 롤인벤에서 나이스게임TV를 극딜하고 온갖 정보조작과 은폐/왜곡 행위가 악질적인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원인이 꽤나 복잡한데, 나겜과 인벤은 인벤 방송국이 설립된 때부터 공식 대회의 주최권을 두고 갈등이 있었던[38]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에 수많은 나겜 시청자들이 롤인벤 운영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그 틈을 타 흰딱 어그로꾼들이 나겜을 옹호하는 척 대규모 어그로를 끌었고, 떡밥만 물면 순식간에 슈퍼쌍욕대전 사이트가 되는 롤인벤은 이런 역대급 떡밥을 문자마자 순식간에 사이트 전체가 난장판이 되었다. 일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겜과 인벤 간의 공식적 갈등은 완화되었지만, 유저 레벨에서는 특유의 부심과 선민사상을 통해 뭐만 하면 나겜을 극딜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다.

시간이 지나 롤인벤과 나겜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러한 인벤러들의 반감은 더욱 심해졌는데, 결정적으로 나겜에서 단군과 함께 방송하던 여성BJ 유니의 대리 전과를 저격하는 글이 올라오며 갈등은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당연히 대리를 받은 사실을 숨기고 방송을 한 BJ의 책임이 더 크지만, 인벤러들은 "최소한 몇달 전 전적 정도는 미리 확인하고 뽑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같은 억지 논리로 나겜을 비난하기 시작하기 시작한 것.[39]

이 사태 이후에 터진 토렌트 사건과 피미르 VOD 업로드 사건 등은 인벤러들에게 "나겜은 나쁜 회사고 절대 나겜 방송은 시청해서는 안 된다!' 같은 억지논리를 마치 진리인 것처럼 고착화시켰고, 나겜에서 방송을 했던 강퀴-헤르메스-조이럭[40][41] 등에 대한 방송능력 극딜 및 인성 극딜 등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저급한 대응을 보였다. 해설 방식이 맘에 안 든다던가, 중간에 왜 해설자들이 광고를 하느냐던가, 심지어 목소리가 맘에 안 든다, 얼굴이 못생겼다 같은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나이스게임TV가 완전히 자리를 잡고 롤 챌린저스 코리아를 주관하게 된 이후로 사장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롤인벤이 나겜을 대하는 스탠스는 호의적이지 못하다. 워낙에 호되게 시달린 탓인지 롤러와를 비롯한 나겜의 거의 모든 종합컨텐츠에서 롤인벤을 롤갤보다도 더한 롤 팬덤 최강최악의 막장쌍욕팬덤으로 주저없이 꼽고 있다.

하지만 2016 롤스프링 승강전에서 챌스팀 모두 진출한 이후로 상황이 180도로 변해 홀스를 찬양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롤첼스 운영에 좋은 성과가 나자. 찬양하기 시작한것이다. 거기에 나겜 출신의 단군,강퀴,포니짱짱걸 등등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2016년 12월 현재는 거의 욕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물론 반감이 완전히 가신것은 절대 아니고 스포티비에서 해설을 진행중인 빛돌 강퀴에 대하여 '목소리가 마음에 안든다' '해설 방식이 남을 비웃는 스타일이다'는 식으로 적대감을 공공연하게 표출하는 유저가 압도적이다.~[42]


[1] 대회 중계중에 북한군처럼 딱딱맞는다는 말까지 했다. 이미 코렁탕 먹을만한 수위는 도달한지 오래.[2] 롤갤방송+채팅의 경우 아프리카 방송을 봐도 창 형태로 나와서 그 자리에서 보고 채팅할 수가 있는데, 인벤TV의 경우 아프리카 방송으로 직접 연결돼서 풀방이면 거기서 중계방을 찾아야 한다.[3] 예를 들어, 무슨 팀이 이겼다는 기사 링크를 포모스 등지에서 가져오면 그것을 인벤의 기사 링크로 바꿔버리는 식.[4] 사실 비가와서 망한건데 덤태기를 썼다. 결승하나보자고 비오는데 야외 경기장가서 보기 vs 집에서 치킨뜯으며 보기. 롤드컵처럼 경품 펑펑 뿌리면 몰라[5] 인벤 커뮤니티 계급 중 0~10레벨. 이중 0레벨의 경우는 계정제한을 당한 사람들이다. 0레벨의 경우는 커뮤니티에서 이전에 말썽을 일으킨 경우 또는 데이터베이스상의 오류로 인한 것이 있다.[6] 물론 그렇다고 그 자기 입장에 반하는 사람이 고레벨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까지 않는 건 아니다.[7] 진지하게 말하자면 당시에 이렐리아는 op여서 너프가 필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게이머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고 바로 비난을 가하는 모습만 봐도 심각한것을 알 수 있다.[8] 원래 의미는 여성인것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는 여성들을 일컫는 말.[9] 보통은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고 바로 저격당한 이를 욕하는 댓글이 많다.[10] 노말 위주로 플레이하거나 랭겜 주챔과 노말 주챔이 다른 정황상 대리한 것으로 보이기는 한데 대리저격글을 쓴 이유여자가 다이아라고? 부들부들와 패드립, 섹드립을 당했지만 대리종자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극딜당했다.[11] 후에 여최미 본인은 아무 잘못도 하지않았음에도 페이커의 트위치 개인방송 관리자가 여최미를 해외 시청자에게 소개했다는 이유로 인벤에서 욕을 먹고, 그 후유증 때문인지 페이커와 같이 큐가잡힌 게임에서 이기자 '영상 만들려고 방송 켰는데, 이거 올리면 욕먹겠다'며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2] 희하하게도 많은 인벤 중 유독 롤 인벤만이 여혐 성향이 짙다. 똑같은 여성 유저 호소 글이 올라와도 다른 게임 인벤은 화제글이 되고 롤벤은 반대 몰빵 맞고 블라인드 처리 후 후술할 여성유저들 조롱글만 화제글로 올라간다. 심지어 여성혐오 성향이 짙은 디시 게임갤들롤갤 제외도 하라는 게임 안하고 헛소리하는 새끼들은 병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13] 일부 몰지각한 슼팬들이 메갈과 하는 짓이 비슷하다고 붙여진 멸칭이지만 현재는 슼팬 여자 = 슼팬 메갈 = 슼갈로 부르는 경우가 훨씬 많다.[14] 흔히들 스포츠 팬들이 잘하면 칭찬, 못하면 비판이라는 기본적인걸 아이돌팬들이 무조건 쉴드만 쳐서 못하게 한다고 투덜거리는 글들이 많으나,인벤에서 하는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에 가까울 뿐더러 실제로 실력만 좋으면 팬을 무시해도, 범죄를 저질러도 쉴드치는건 그들이 신격화하던 스포츠 팬들이 훨씬 많이 한다.[15] 시야가 가려서 굉장히 불편할 뿐더러 얼굴도 안보여줄거면서 좋은 자리 앉는다고 이기주의자 취급한 글이 3추 받고 날아올랐다.[16] 인벤 내부 시스템인 '주사위'를 사용해서 나온 숫자에 따라 승패를 결정한다. 노예빵에서 진 사람은 그 사람의 노예가 되는 걸로 해서 닉네임부터 'XXX의 노예'로 바꾸고 이전까지 쓰던 인장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여담으로 닉네임을 바꾸는 데에는 상당한 베니가 소모되기 때문에 거의 인벤의 고레벨들끼리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17] 방식은 노예빵과 같다. 다만, 승리한 사람의 진 사람으로부터 이니빵 하기 전에 합의했던 만큼의 이니를 가져갈 수 있다.[18] 이 경우는 롤 인벤도 롤 인벤인데, 특히 롤과 관련된 앱에서 심하다. 롤 백과사전이라거나 lolz의 경우는 한 페이지의 대부분이 컨셉을 잡고 활동하는 글이다.[19] 이니빵을 할수있게 해주는 주사위가 자게에서만 굴려지도록 되어있긴 하다.[20] 좋은 사건이던, 비난받을 만한 사건이건, 특이한 사건이건 관계없다.[21] 대표적으로 주관성이 들어가는 '심해탈출'이나 '쓰기 힘든 챔피언'등이 있다. 그 외의 논란을 불러 일으킬 만한 내용도 올리지 말라고 한 글 중 하나이다.[22] 글이나 댓글을 작성함으로써 인벤에서의 활동 포인트인 '이니'와 경험치를 버는 행위. 로그인으로 버는 이니는 파밍에 해당되지 않는다.[23] 세나와 키아나 같은 유색인종 챔피언들이 출시될 때마다 근거도 없는 앰흑 PC충들이 라이엇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헛소리가 베댓에 가는 게 현 롤 인벤의 현주소이다. 웃긴건 같은 유색인종인 동양인 계열 챔피언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후한 평가를 내린다. 당장 아리와 백인 캐릭터들이 주축이 된 KDA에 대해서는 케이팝도 챙겨주는 갓이엇이라고 빨아대던 인간들이 힙합 컨셉으로 나온 트루데미지에는 백인이 하나도 없는 PC범벅이라면서 까내리는 게 롤인벤이다.[24] 재미있는건 인벤에서 가장 혐오하는 게 프로불편러로 대표되는 SJW라는 것. 물론 SJW를 싫어하는 이들이 한둘도 아니고, 비판점도 못되지만 욕을 하면서도 본인들은 똑같은 짓을 한다는 게 포인트. 재밌게도 인벤과 비슷한 맥락의 문제점을 보유한 오유도 이러한 현상을 보인다는것.[25] 게임 매체 소문에 따르면 롤 인벤 오픈 직후 인벤 내부 문제로 4~6년 이상 근무한 고참급 기자들이 줄줄이 퇴사하는 바람에 사이트 관리의 질이 떨어졌다고 한다.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등 인원 충원이 그 이후에 계속된것이 그 증거 중 하나라고.[26] 하필이면 '아프리카 팬 = 일베충' 발언을 한 사람의 인장에 SKT 인장이 떡하니 박혀있어 SKT 팬덤이 애꿎게 욕을 먹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1번째 링크 참조.[27] 리그디스, 롤갤, 카페, 심지어 일베 등 여러 사이트에서 출처를 남기지 않고 펌질을 자주 해온 전력이 있다.[28] 물론 트롤링은 제외. 못하는 것과 게임을 일부러 던지는 것은 다르다.[29] 다만 이쪽은 조직적으로 다른 곳에 몰려가서 정치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들끼리 정치질을 한다.[30] 이 사건의 글쓴이는 "하늘에 맹세코 조작 안했다. 조작했다면 내 롤계정을 삭제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정치질을 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계정을 삭제하라는 글이 빗발쳤다...[31] 루리웹이 있지만 디시에서 인벤과 루리웹을 비슷한 부류로 취급하는 것에 비해 롤벤은 루리웹에 그렇게 호의적인 분위기가 아니었다.[32] 물론 일베를 좆벤 유입으로 바꾸면 롤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33]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인섹의 정글 복귀 등[34] 굳이 롤 인벤이 아니더라도 '그 발언' 때문에 롤갤이나 도탁스 등 다른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소리는 못 듣고 있는 상태이다. 더구나 실력까지 하락세여서..[35] 이것도 웃긴게 스벤스케런칭챙총 발언했을때는 눈 뒤집히고 이런 선수를 방출 안한다고 TSM까지 인종차별 구단으로 매도했으면서 칸의 발언에는 중국인은 욕 먹어도 싸다. 맞는 발언에 징계를 주는 텐센트는 더러운 짱깨기업이라면서 본인들의 인종차별을 정당화하느라 바쁘다.[36] 특히 이런 식의 조리돌림은 유독 쉽게 타겟팅 되는 선수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괜히 선수들 정신과 얘기가 나오고, 우울증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오는 게 아니다.[37] 그렇게 훈화방송 중에 내세우던 롤드컵 유치도 이미 내정된 분위기였는데다 그마저도 반쪽 짜리였다.[38] 롤인벤이 나겜의 공식 대회인 NLB와 용쟁호투 등을 사이트의 대회 일정에서 빼 버린 것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39] 다만 이 당시 나겜은 부주의한 면모가 많았다. 논란이 있는 게스트 섭외나 직원들의 사건 등 부주의한 면모로 이미지를 꽤 깎아먹었다.[40] 롤인벤에 선 궁진화 카직스 영상을 올렸는데 자칭 다이아 갓벤충들이 온갖 쌍욕을 퍼부으며 난리를 쳤다. 선 티아맷 레넥톤 공략과 비슷한 상황. 이후 이 트리가 OP로 악명을 떨지자 이 일에서 눈을 돌리기 위해 정글챔마다 공략 쓰는 걸 도배한다고 까거나(...) 물타기를 시전하며 어떻게든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고 발악하는 현상을 보였다. 당연히 롤갤이나 PGR21등에서는 하다하다 공략 쓰는 것까지 까냐며 조롱을 퍼부었다.[41] 조이럭의 경우는 시즌2~3시절에 글 쓸때 팀랭만 내세웠던지라 팀빨, 인맥빨이라며 실력도 되지 않는 게 입롤한다는 식으로 까였었다. 결국 조이럭이 팀랭말고도 솔랭으로 본인실력 입증해낸 시즌3이후로는 글마다 달려들던 까들도 버로우탔지만...이미 그쯤 돼서는 조이럭이 인벤에 글을 잘 안 올리게도 되었고.[42] 챔스 해설에서 물러난 2018년 기준, 오히려 빛돌이 pgr21 못지 않게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가 인벤이다. 그렇다고 인벤 사용자층 모두가 빛돌 친화적이라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