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8 20:56:08

루카 돈치치/선수 경력/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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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정규 시즌
3.1. 2021년 10월3.2. 2021년 11월3.3. 2021년 12월3.4. 2022년 1월3.5. 2022년 2월3.6. 2022년 3월3.7. 2022년 4월
4. 플레이오프5. 시즌 후6. 시즌 총평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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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카 돈치치의 2021-22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문서의 일자는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명시한다.

2. 시즌 전

  •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와 5년 $207M[1] 에 달하는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 도중 제임스 하든이나 앤서니 데이비스처럼 언해피를 띄우지 않는 이상 댈러스와 앞으로 6년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설사 팀과 갈등이 있더라도 지명 선수 계약시 1년차에는 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계약 2년차인 2023-24시즌 전까진 돈치치는 반드시 댈러스에 남아야만 한다.
  • 10월 7일 열린 프리시즌 첫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천하여 16분 뛰고 19득점 5어시스트와 함께 80%의 야투율을 기록하였다. 팀의 주요 핵심 선수 변화는 없는 댈러스인만큼 기존 멤버들과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돈치치 본인도 작년과는 달리 몸관리가 된 듯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 10월 9일 LA 클리퍼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17분 14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감각이 집나간 상태로 돌아왔던 작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 10월 14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는 25분 출장하여 10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돈치치의 전반적인 득점 효율은 별로였지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70%의 야투율로 17득점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68점차[4] 로 샬럿을 격파하였다.

3. 정규 시즌

3.1. 2021년 10월

  • 10월 22일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NBA 개막전에서는 30점이 넘는 점수차로 가비지 패배하였다. 키드 체제 하에서 열린 첫 경기, 돈치치의 게임에서의 팀 내 비중이 전보다 줄어든 모습이었고, 돈치치 본인 또한 좋지 못한 야투감을 기록했다.
  • 10월 24일 토론토 랩터스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1쿼터 6분경만 해도 15점차까지 벌어졌었던 점수를 오늘 27득점 12어시스트 3점슛 20%를 기록한 돈치치와 3점슛 7개를 넣으며 폭발한 하더웨이 주니어의 활약으로 뒤집는데 성공하였다.

* 10월 2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전반에 7득점 야투율 30%로 부진하였고, 팀 또한 1쿼터 6분경까지 단 1점밖에 넣지 못하며 15점차로 뒤쳐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제일런 브런슨막시 클레버가 좋은 슛감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고, 돈치치는 후반에 80%가 넘는 야투율으로 18득점을 넣으며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3.2. 2021년 11월

  • 11월 1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35분을 소화하는 동안 23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고 팀에 105-99 승리를 안겼다. 이날 새크라멘토 선수들을 멍하게 만든 스킵 패스가 일품이었다. 간간이 범한 볼 핸들링 실책과 자유투(2/6) 정도를 제외하면 깔끔한 경기력이었다. 커리어 20득점, 10어시스트 이상 동반 더블-더블 52회는 역대 22세 이하 선수 기준 3위에 해당한다.
  • 11월 3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돈치치는 33점을 기록하였지만 중요한 상황에서의 활약이 아쉬웠고 팀은 15점차로 가비지 패배하였다.
  • 11월 7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전반전 돈치치-브런슨을 앞세워 한때 15점차 리드를 잡았던 댈러스는 3쿼터 테이텀의 활약 속에 추격을 허용하였다. 4쿼터 보스턴 수비가 살아나며 리드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돈치치가 완쪽에서 수비 세 명을 달고 쏜 스탭백 클러치 3점을 성공시키며 107:104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불과 4년차에 3점 위닝 버저비터 3개를 기록하며 NBA 역대 2위에 올랐다![5] 오늘 돈치치의 기록은 33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5개로, 올시즌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 11월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32득점 1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하였다. 그러면서 NBA 역사상 네 번째로 한 경기 30득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7회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됐다.[6] 또한 이날 경기로 18번째 30득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래리 버드매직 존슨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6위로 올라섰다.
  • 11월 16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23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발목을 접지르면서 경기장을 떠났다. 이후 피닉스 2연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발목 염좌로 인해 결장하였다.
  • 11월 24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하였다. 전반전까지는 댈러스의 3점슛이 터지지 않았고 돈치치 역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드당하고 있었으나 3쿼터 15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최종 26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4쿼터 막판에 1.1초 남기고 폴 조지에게 연장행 버저비터를 얻어맞았으나 30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캐리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활약으로 승리하였다.
  • 11월 30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5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은 96-114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댈러스는 2연패 기록 중인데, 최근 6경기 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3.3. 2021년 12월

  • 12월 2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는 27분만 뛰고도 28점 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에 139-107의 대승을 안겼다.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뉴올리언즈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득점뿐 아니라 팀원을 살리는 플레이도 뛰어났다. 돈치치의 패스에서 완성된 앨리웁 덩크슛만 4개였으며, 3점 라인 밖에서 비어있는 팀원을 찾는 시야도 완벽에 가까웠다. 전반 1분 29초를 남기고 10개째 어시스트를 채운 그는 전반 20점-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12월 4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는 21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겉보기에는 준수한 스탯을 기록했으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이날 20개의 야투를 시도했으나 7개를 넣는데 그쳤으며, 노마크 찬스에서 플로터 슛도 놓치는 등 집중력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3점슛도 6개 시도해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으며, 턴오버도 무려 7개나 저질렀다. 경기 후 제이슨 키드 감독은 돈치치의 잦은 판정 항의에 대해 고쳐야한다고 지적했다.
  • 12월 9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2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몰아치며 맹활약을 펼쳤고, 팀도 104-96 승리를 따내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돈치치는 턴오버를 9개나 범한 것이 다소 아쉬웠으나, 승부처에 제 몫을 다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12월 23일 코로나 양성판정이 나오면서 프로토콜에 들어가 어느정도의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그 이후 추가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결장하였다.

3.4. 2022년 1월

  • 1월 3일 OKC전에서 복귀하였다. 14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복귀전을 마쳤다.
  • 1월 4일 덴버 너게츠와의 백투백 경기에서 21득점, 6일 골든스테이트전에서 26득점 30%대 야투율, 10일 시카고전에서도 22득점 야투율 32%를 기록하면서 불안정한 경기력을 노출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팀은 돈치치 복귀 이후 4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 1월 13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21득점 5어시 3점슛 1/9로 부진하며 팀 패배에 일조하였다.
  • 1월 15일 멤피스전에서는 50%가 넘는 야투율로 32분 27득점 13리바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고 상대 에이스 자 모란트와의 대결에서 완벽하게 승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1월 20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는 41득점 야투율 54.2% 3점슛 4개를 기록하였다. 특히 마지막 1분을 남긴 상황에서 7초 남기고 공을 받아 쏜 클러치 스탭백 딥 쓰리가 들어가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댈러스 매버릭스는 돈치치 복귀 이후 8승 1패를 기록하며 상위 시드 가시권으로 올라섰다. 최근 살아나고 있긴 하지만 돈치치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님에도 댈러스가 선전할 수 있는 것은 수비적인 발전 때문이다. 새로 바뀐 키드 감독 하에서 댈러스는 최근 10경기 디펜시브 레이팅 1위에 버금가는 엄청난 수비력[7]을 보여주고 있다.

  • 1월 24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이번에도 멤피스 상대로 대활약을 펼치며 승리하였다.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팀 멤피스를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하면서 37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야투율 52%를 기록하였다. 댈러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취약한 수비가 키드 감독 체제 하에서 개선되면서 강팀들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1월 2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5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전 경기에서의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30점차 가비지로 패배하였다.
  • 1월 30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는 50% 후반대의 야투율로 30득점 12어시스트 1턴오버 를 기록하며 승리하였다.
  • 1월 31일 올랜도전에서는 34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야투율 60%로 박아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연승 기간 동안의 댈러스와 달리 오늘 경기에서는 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2점이 아니라 성공률 낮은 3점슛을 클러치에서 굳이 고집하였고, 결과적으로 7개의 오픈 3점이 모두 들어가지 않으며 승리를 내주었다.

3.5. 2022년 2월

  • 2월 3일에 열린 OKC전에서는 40득점 10어시스트를 해냈으나 팀은 저번 올랜도전에 이어 비교적 약팀에게 패배하였다. 4쿼터 접전 끝에 연장전까지 경기가 이어졌지만, 연장에서 루 도트의 엄청난 활약에 밀려 패배하였다.
  • 2월 11일에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5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112-105의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에만 3점슛 7개 포함 28득점을 몰아치며 초반부터 클리퍼스의 기세를 제압하였다. 돈치치 커리어 첫 50득점 이상 경기이며 댈러스 프렌차이즈 역대 2위 기록이다.[8]
  • 바로 다음 13일 LA 클리퍼스와의 연전에서도 무려 45득점 3점 6개를 폭발시키며 또 미친 활약을 선보였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2쿼터까지 주바치와의 매치업 공략에서 애를 먹으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4쿼터에만 22득점을 기록하며 팀 추격을 이끌었다. 클리퍼스만 만나면...
  • 2월 16일 직전까지 5연승 중이던 마이애미 히트 홈에서의 경기에서 26.3%의 좋지 않은 야투율을 기록했지만 다른 팀원들의 활약과 후반에 마이애미가 3점을 14개 던져서 달랑 1개를 넣는 미친 슛감을 보이며 끝내 전반에서의 8점차를 3쿼터 만에 뒤집고 8점차로 승리하였다.
  • 2월 1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홈에서 3점 7개를 포함한 49득점 8어시스트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25-118 팀의 7점차 와이어-투-와이어 승리에 기여했다.
  • 2022 올스타에 스테판 커리, 자 모란트에게 주전 자리에서는 밀려났지만 후보 선수로 뽑히며 4년차에 올스타에 3번 뽑히는 위엄을 보였다. 올스타전에서는 3점 2개를 연속으로 넣으며 24분 출장해 8점을 득점하였다.
  • 2월 26일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만난 유타 재즈를 상대로 23득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고베어의 수비와 심판의 파울콜에 멘탈이 흔들리며 4턴오버 5파울을 저지르며 클러치 접전 끝에 109-114로 패배하였다. 돈치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심판이 자길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 2월 28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에서 3쿼터까지 9턴오버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며 골든스테이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며 21점차로 지고 있었으나, 4쿼터에 무려 30-5 런을 달성하면서 107-101로 승리하였다. 돈치치는 최종적으로 34득점 2어시스트 11리바운드 9턴오버를 기록.
  • 2월 동안 평균 34.7득점 10.3리바운드 8.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6. 2022년 3월

  • 3월 2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홈에서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 풋백 덩크까지 선보이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전반전을 15점차 앞선 채로 마무리했다. 3쿼터 르브론의 버닝으로 리드를 빼앗기는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역으로 르브론과의 1:1 매치업에서의 득점으로 극복하면서 109-104로 승리하였다. 이날 돈치치는 25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무난하게 활약하였다.
  • 3월 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리매치에서 41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122-113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통산 14경기에 평균 29.4득점으로 이는 NBA 역사상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모든 선수가 기록한 통산 평균 득점 2위 기록이다.[9]
  • 3월 8일 이전 찝찝한 패배를 안겨줬던 유타 재즈와의 리매치에서 35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5/11을 기록하며 103-111 댈러스의 손쉬운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승리로 4위 유타와의 게임차를 반게임차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 3월 10일 뉴욕 닉스 전에서는 31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나 뭘 잘못 먹었는지 댈러스 전원이 슛감이 맛이 가면서 107-77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도 끝이 났다. 이번 시즌 뉴욕과의 경기에서 모두 가비지 패배 당하면서 댈러스의 새로운 난적이 생겼다...
  • 3월 12일 탱킹 중인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에서 30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13-100 대승을 거뒀다.
  • 3월 14일 동부 원정 4연전의 첫 상대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는 최근 기세가 좋은 두 팀답게 클러치 접전으로 이어졌으며, 댈러스의 마지막 공격에서 돈치치의 패스를 스펜서 딘위디가 위닝쓰리로 연결시키며 95-92로 승리하였다. 돈치치는 이날 26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 보스턴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클러치 3점슛으로 승리하였다. 다음날 유타가 밀워키한테 지면서 게임차 없는 5위가 되었다!
  • 3월 17일 브루클린 네츠 홈에서의 경기에서도 앞전 경기처럼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였으나, 케빈 듀란트의 3점으로 10초 남긴 채 두 점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돈치치의 패스를 딘위디가 또 한 번 버저비터 위닝쓰리로 연결시키며 113-111로 승리하였다. 돈치치도 37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3.7. 2022년 4월

  • 돈치치의 이번 시즌 성적은 64경기 35.5분 출장, 야투 45.7% 3점 35.3% 자유투 74.0%, 28.5득점 9.1리바운드 8.7도움 1.1스틸 0.5블록 4.5턴오버, PER 25.0에 TS 57.0%, WS/48 .158, BPM 8.2에 VORP 5.9승. 시즌 초 부상 결장 및 부진으로 성적의 낙폭이 좀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LL NBA팀에 걸맞는 성적임은 분명하다.[10]
  • 4월 9일 포틀랜드전에서 버저가 울리기 직전 하프코트 샷을 던지는 과정에서 파울을 당한 것을 가지고 항의하다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출장 정지 징계를 당하며 시즌 최종전을 결장하게 될 뻔 했으나, 구단의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져 사무국이 테크니컬 파울을 철회하였다.
  • 그런데 테크니컬 파울이 취소된 덕분에 뛸 수 있게 된 샌안토니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유타와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 3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4. 플레이오프

4.1. 1R VS 유타 재즈

  • 유타 재즈와의 1라운드 4차전에서 복귀가 확정이 되었고 돈치치는 30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팀은 99-100으로 역전패를 당해서 2승 2패 동률이 된 상황이다.
  • 5차전에서는 출전시간 제한이 해제된 상태로 33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2-77의 대승을 거두며 유타를 무너뜨렸다. 돈치치는 3쿼터에 유타 팀 전체 득점과 동일한 19득점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폭발력을 발휘했고 [11], 댈러스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 11년 만의 2라운드 진출에 1승 차로 다가섰다.
  • 6차전에서 팀 전체가 전반에 3점 18개 시도중에 3개만을 집어넣으며 고전했지만, 3쿼터에 댈러스 선수들이 3점 12개 중에 8개를 적중, 돈치치 본인도 10득점을 몰아치며 12점차 열세를 오히려 5점차 리드로 탈바꿈시켰고, 4쿼터 접전 승부 끝에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와이드오픈 역전 3점이 들어가지 않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돈치치는 커리어에서 첫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댈러스 구단도 2011년 우승 시즌 이후 거의 11년만에 1라운드 탈출을 달성했다. 이날 야투율 38%, 24득점으로 그다지 좋지 못한 슛감을 보여줬지만 무려 2스틸 3블락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큰 공헌을 했고, 패스도 9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단 3개의 턴오버를 기록함에 더불어 기록되지 않은 2차, 3차 어시스트를 수차례 창출하며 24득점을 53%의 야투율로 집어넣은 제일런 브런슨과 함께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4.2. 2R VS 피닉스 선즈

  • 피닉스와의 2라 1차전은 45점을 폭격하며 보기에는 엄청난 활약을 한 것 같지만 실은 승부가 결정난 4쿼터에 의미없는 득점을 여러차레 하는등 스탯만 신경 쓰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왔다. [12] [13]
  • 2라 2차전에서 야투율 59%로 35점을 퍼부었으나 2, 3옵션 역할을 해줘야 할 브런슨과 딘위디가 동반 부진하고, 4쿼터 크리스 폴의 엄청난 활약의 공략 대상이 되고 말아 가비지게임으로 2차전까지 내주게 되었다
  • 댈러스 홈으로 복귀한 3차전에서 야투율 44% 26득점으로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8점을 득점하면서 부활한 브런슨과 함께 찬물 득점을 연이어 넣어주며 팀의 94-103 승리에 크게 일조하였다.[14]
  • 마찬가지로 홈에서 치른 4차전에서 야투율 36% 26득점으로 시리즈 최악의 야투감각을 보여주었지만 날카로운 패스로 1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자신이 기록한 4턴오버를 3스틸로 만회하였다. 팀은 3점 20개를 무려 45%를 폭격하며 절정의 슛감을 보여주었고 피닉스 주전진들의 파울 트러블까지 겹치며 [15] 댈러스는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 5 차전에서 팀은 30점차로 굴욕의 대패를 당하고 자신도 그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다시 한 번 돌아온 홈에서 치른 6차전에서 33득점 11리바 8어시 1턴오버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무려 4스틸을 기록하며 팀이 보여준 질식수비에 기여했다[16]. 팀은 상대 에이스 데빈 부커를 야투율 35% 8턴오버로 완전히 지워버렸고 3점 16개를 41%로 집어넣으며 30점차 패배를 27점차 대승으로 갚아주었다.
  • 그리고 피닉스 홈에서 치른 대망의 7차전에서 야투율 63%, 3점 성공률 54%로 35득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고 피닉스 빅3의 동반 부진, 스펜서 딘위디와 브런슨과 무려 89점을 합작하며 드디어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까지 도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매치업이 성사되었다[17]. 이번 경기까지 포함해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 무려 평균 3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3경기 이상의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치른 선수중 역대 최고 수치이다. 딸려오는 평균 9리바, 9어시 야투율 54% 3점 성공률 43%는 덤(...).
  • 여담으로 득점(228점), 리바운드(69개), 어시스트(49개), 스틸(15개) 부문에서 해당 시리즈에서 양팀 통틀어서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4.3. 컨퍼런스 FINAL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차전에 극도로 부진하며 패배했고, 2차전과 3차전에서 연속으로 40득점 이상을 올렸지만 팀은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0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되었다.
  • 4차전에서는 30득점 트리플더블에 근접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은 3점이 대폭발하며 홈에서 스윕패는 면하게 되었다. 4차전 이전에 발표된 ALL-NBA First team에 선정되며 개인 3번째, 루키 시즌 이후 3연속으로 퍼스트팀에 입성하게 되었다. 이로써 25세 이하 차세대 슈퍼스타 중 독보적 위치에 올라섰고, 자신의 전설을 향한 역대급 행보를 계속하게 되었다.
  • 5차전에서는 전반의 극심한 부진을 3쿼터부터 만회하면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점수차를 줄여나갔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하여 여기서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28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준수한 기록을 보였지만 전반에서의 부진이 아쉬웠다. 여담으로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 4차전과 5차전에서의 돈치치 활약은 이 선수가 얼마나 큰 경기에 강점이 있는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시리즈였다.

5. 시즌 후

예상대로 커리어 3번째 All-NBA 퍼스트팀을 수상하였다.

시즌 초반에 체중이 늘어나 비판을 받았던 돈치치인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인지 이번 여름에 체중과의 전쟁을 할 것을 선포했다. 돈치치의 비시즌 훈련을 돕고 있는 안지 마첵 트레이너는 돈치치가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뚱뚱한 돈치치, 이제는 없다? 체중과의 전쟁 선포한 루카 돈치치

6. 시즌 총평

비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패하면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지만 제이슨 키드 감독 체제 하에서 맞은 첫 번째 시즌이었던 이번 시즌 댈러스의 전체 시즌 여정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성공이었다. 2옵션 역할을 했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트레이드되고 스펜서 딘위디와 다비스 베르탕스를 받으면서 루카 돈치치 중심의 스페이싱 농구를 성공적으로 이끈 시즌으로 평가할 수 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부침이 있었지만 트레이드 이후 점차적으로 팀이 안정화되고 루카 돈치치의 성적도 3년 연속 올-NBA 퍼스트 팀에 들어갈 정도로 잘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그 누구도 루카 돈치치를 제어하지는 못했던 엄청난 시즌이었다. 루카 돈치치 또한 시즌을 총평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솔직히 훌륭했다. 올해 우리는 엄청나게 큰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할 정도니 간 본인 스스로도 만족하는 눈치.

시즌 초반 대부분의 언론과 매체들은 루카 돈치치가 이끄는 댈러스는 플레이오프만 가도 성공적이라고 말할 정도였으며 실제로 돈치치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유타 재즈와의 1라운드 시리즈를 또다시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도 나왔었다. 하지만, 4차전부터 출장하며 건재를 과시했으며 특히, 11년 만에 진출한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64승으로 NBA 전체 1위를 차지한 피닉스 선즈를 제압한 거는 루카 돈치치와 댈러스 팀 전체를 놓고 봐도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다음 시즌 루카 돈치치의 더욱 스텝 업한 모습이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7. 관련 문서



[1] 5년, 2억 700만 달러[2] 대가는 모제스 브라운.[3] 1+1계약, 팀 옵션[4]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댈러스 매버릭스 역사상 최다 득점차 승리이다.[5] 1위는 빈스 카터의 5개이다.[6] 오스카 로버트슨(22회)과 매직 존슨(7회), 러셀 웨스트브룩(7회)에 이은 네 번째다.[7] 시즌 전체 디펜시브 레이팅은 4위[8] 1위는 노비츠키의 53득점[9] 10경기 이상 소화 기준으로 1위는 케빈 듀란트의 29.9득점[10] 현재 퍼스트팀 가드 부문에 유력한 상황인데 스테판 커리자 모란트는 출장경기수가 아쉬운 상황이고 크리스 폴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개인 볼륨이 문제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기자단의 투표 내역 일부를 살펴보면 현재 퍼스트팀 가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11] 특히 쿼터 말미에 보여준 2연속 스텝백 3점과 3점블락(!!!) 이후에 30피트에서 꽂아넣은 속공 딥쓰리는 그야말로 이 경기의 클라이맥스.[12] 특히 3점을 무조건 쏴야할 상황에 르브론처럼 그냥 돌파로 안전하게 2점만 쌓는 장면이 여러번 나왔다.[13] 하지만 이 의혹은 크게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게 애초에 돈치치가 득점을 퍼붓는 과정에서 댈러스는 1분을 남기고 2포제션 이내인 6점차까지 추격했다. 이런 상황에서 설령 상대의 작전이라 한들 쉬운 2점보다 무리한 3점을 날리는 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고 무엇보다 돈치치는 3점 2개 2점 2개로 균형을 맞춰서 야투를 시도했고 모두 적중시켰다.[14] 실제로 박스마진도 +20으로 팀 내 최고를 기록했다[15] 시리즈 내내 4쿼터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폴이 4쿼터에 6반칙 퇴장을 당했다[16] 이날 댈러스의 수비는 피닉스에게서 무려 22개의 턴오버를 이끌어냈다[17] 이로 인해 지난 시즌 컨파까지 도달하며 비교당하던 트레 영과 비교해서 팀 성과까지 밀리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