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53bc><tablebgcolor=#0053bc> | 루카 돈치치 선수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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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카 돈치치의 2020-21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2. 정규 시즌
2.1. 2020년 12월
- 2020-21시즌 리그 첫 경기인 피닉스 전에서는 3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야투율 42.3%, 3점 0-6 0%라는 좋지않은 야투 기록을 남겼다. 팀은 102-106으로 패배하였다.
- 크리스마스 매치인 LA 레이커스 전에서는 2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115-138로 패배하였다.
- 12월 28일 LA 클리퍼스 전에서는 24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피닉스 전처럼 야투율이 45%를 넘지 못하였고 3점 성공률도 0%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124-73라는 완패를 당함과 더불어 NBA 역사상 전반 최다 점수 차[1] 참사를 당하면서 모든 이목이 경기 스코어로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
- 12월 31일 샬럿 호네츠전에서는 1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야투율 40%, 3점 0-5 0%, 자유투 57.1%, 턴오버 3회, 코트마진 -27을 기록할 정도로 굉장히 부진하였다. 그 때문에 경기 후에 매버릭스 홈구장에서 코치들과 함께 개인 코칭을 받았다고 한다.
2.2. 2021년 1월
- 1월 2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27득점 7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시즌 2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저조한 야투율 (40.9%) 과 좋지 못한 3점슛감 (30%) 는 반드시 시즌 중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 이후 1월 5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하였다.
- 1월 8일 덴버 너게츠 와의 경기에서 돈치치는 38득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8턴오버까지 올라운더의 스탯를 기록하며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4쿼터 막바지 클러치 타임과 연장에서 유력한 MVP후보 니콜라 요키치 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 1월 10일 올랜도전에서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 와 트레이 버크 의 맹활약으로 돈치치가 비교적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112-98로 쉽게 승리하였다.[3]
- 1월 12일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와의 경기가 잡혀 있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댈러스 매버릭스 측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보이며 최소 2주 동안 주축 선수인 조쉬 리차드슨, 드와이트 포웰, 막시 클레버, 도리안 핀니 스미스, 제일런 브런슨 등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 1월 16일에는 작년 정규시즌 1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가 있었다. 팀의 2옵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복귀는 분명히 호재였지만[4], 결국 주축 선수 4명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고 112-109로 패배하였다. 이날 돈치치의 기록은 28득점 10리바 13어시 3점슛 1-7(...)
- 1월 18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30득점(!) 을 몰아치는 미친 활약과 더불어 최종 36점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21세 324일) 35-15-15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나... 팀은 패배했다.[5] 동시에 이번 트리플더블은 개인 통산 29호로 NBA 역사상 공동 1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 1월 19일 토론토 랩터스 와의 백투백 일정에서는 15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0-3을 기록하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그래도 턴오버는 3개밖에 없다
- 1월 2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36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하였다.
- 1월 26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는 36득점 11리바운드 16어시스트 4블락이라는 엄청난 성적과 함께 10개를 시도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으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3점슛 1-8 18득점 역캐리로[6] 아쉽게 4쿼터에 역전당하며 패배했다.
- 1월 30일 유타 재즈와의 리매치에서는, 3쿼터 중후반까지 25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고 결국 19점차 가비지 대패를 당했다. 유타의 조 잉글스와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핫핸드로 3점을 얻어맞은 것 이외에도 댈러스 주전들의 부진이 너무 뼈아팠다.[8]
이번 패배로 4연패를 찍으며 팀 성적은 서부 13위...
- 1월 31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는 2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3-7을 기록하며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4쿼터에 역전패를 당했다. 백투백 경기라서 결장한 포르징기스 대신 윌리 컬리스테인이 선발 출장하여 좋은 보드 장악력을 과시했으나, 중요할 때마다 팅팅을 시전해주는 슈터들의 3점슛이
승부가 기운 가비지 타임에서는 쏙쏙 들어가면서 스탯 세탁에 성공(...)클러치에서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111-105로 패배했다.
- 1월 총평
매버릭스의 1월 일정에는 댈러스의 풀 전력이 가동되어 있지 않았고, [9] 짧은 오프시즌으로 인해 제대로 대비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댈러스의 이러한 성적은 매우 실망스럽다. 일단 댈러스 1월 일정에는 강팀과의 매치업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오히려 휴스턴, 샬럿, 시카고, 샌안토니오 등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 것으로 보이는 약팀들도 많았다.[10] 더구나 이러한 댈러스의 부진은, 작년 팀이 7번 시드를 획득해 우승후보 LA 클리퍼스와 접전[11]을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역대 1위의 공격력[12]의 위력이 감소했다는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오프시즌 진행했던 세스 커리 - 조쉬 리차드슨 트레이드를 통해 최악의 수비력을 개선하고자 했던 트레이드가, 오히려 댈러스의 스페이싱과 3점슛을 감퇴시킨 것이다. 그렇기에 풀전력 댈러스가 돌아온 이후에도 이러한 공격력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하며, 아직 1월이고 시간이 많기에 차근차근 실험하면서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제 좀 반등하나 싶더니 플레이오프는 물 건너가는 상황이 되는 거 아닌가
1월 기준으로 루카 돈치치의 스탯은 평균 27.4득점 9.2리바운드 9.4어시스트로, 1차스탯만 보면 MVP컨텐더급 스탯을 찍어내고 있다. 선수 효율성 지수인 PER 또한 26.79로 리그 4위이다. 이번 시즌 돈치치의 경우, 공격력은 작년보다 크게 발전한 것 같지 않지만[13], 수비 쪽에서 발전을 이루었다. 1 대 1 수비에서 팀원을 따라가는 스텝이 좋아졌으며, 팀 수비에서 쉽게 점수를 내주는 경우가 그래도 줄어든 것을 팀 전체적으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알 수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2월 돈치치에게 남은 숙제는 집나간 3점슛감 그래도 이건 그나마 다시 감을 되찾고 있다을 되찾고 무엇보다 서부 13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팀을 플레이오프권으로 다시 올려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3. 2020년 2월
- 2월 2일 피닉스 선즈와의 리매치에서는 4쿼터 3초를 남기고 데빈 부커에게 3점 클러치샷을 얻어맞으며 5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돈치치는 25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2월 4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는 27득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제야6연패를 탈출하며아직도 서부 13위인건 함정간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트레이 영 에게 딥쓰리를 얻어맞으며또역대급 역전패를 당할 뻔 했으나, 다행히 애틀랜타의 마지막 샷이 들어가지 않으며 122-116으로 승리하였다.
- 2월 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나 팀은 116-147로 완패하였다. 3쿼터 6분여 남았을 때만 해도 경기의 흐름을 쥐고 있었으나 이후 거짓말처럼
돈치치 나가자마자패스가 실종된 모습과 심각한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게다가 사실상 센터가 없어서[14] 드레이먼드 그린이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포르징기스, 클레바, 포웰 등 높이의 우위를 이용하지 못하고 패배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이젠 서부 14위
- 2월 7일에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42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점슛 7-12 를 기록하며 팀의 134-132 2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저번 경기에서는 높이의 우위를 점했음에도 참패했던 반면, 이번에는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골밑과 숏미들 지역에 자리잡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로의 앤트리 패스가 잘 연결되었다. 또 팀 전체적으로 패스게임이 잘 돌아갔고, 올해 새로 팀에 들어와 부진을 겪던 조쉬 리차드슨이 17득점 3점슛 4-6, 포르징기스가 18득점, 막시 클레바가 빅샷과 함께 16득점을 넣어주며 스테판 커리가 57득점 5어시 3점슛 11-19라는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인 골든스테이트를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별개로 라인아웃 오심과 이에 따른 보상콜 논란이 일기도 했다.[15]
- 2월 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는 4쿼터 9분을 남기고 20점차를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3점차로 추격당하며 대역전패의 희생양이 될 뻔 하였다. 다행히 승리하기는 했지만 미네소타와 같은 약팀에게도 4쿼터 맹추격을 허용하면서 눈 썩는 수비력을 노출하였다. 돈치치 개인은 26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 2월 11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는 28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7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승리하였다. 마지막 클러치 접전 상황에서 맹활약한 팀원 제일런 브런슨과 함께 4쿼터 3점 빅샷을 꽂아넣으며 3연승을 질주하였다.
- 2월 13일 자이언 윌리엄슨과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는 2옵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무려 82점을 합작하였다. 돈치치 개인은 트리플더블은 아깝게 실패했지만 46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라는 미친 활약을 하였고, 팀 전체적으로도 55.6%라는 말도 안 되는 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19/20시즌 엄청났던 댈러스의 공격력[16]이 돌아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 2월 15일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는 70%의 야투율로 44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꽂아넣고 3점슛 5-8을 기록하며 저번 뉴올리언스전의 미친 활약과 뜨거운 슛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내내 잘 들어가던 3점슛이 마지막 2초 남기고 와이드 오픈 상황에서 들어가지 않으며 118-121로 패배하였다.
- 각각 2월 17일과 2월 19일에 예정되어 있던 디트로이트전과 휴스턴전은 텍사스에 덮친 역대급 한파로 인해 연기되었다.
- 2월 23일에 열린 멤피스전에서는 21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FG(%)=44.4%, FT(%)=22.2% 를 기록하며 부진하였으나
주사위 6이 나온팀 하더웨이 주니어 의 29득점 활약으로 102-92 로 승리하였다.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 는 서부 9위로 올라왔다.
- 2월 24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백투백 일정에서는 마지막에 미친 스탭백 3 버저비터 두 방을 꽂아넣으며 승리하였다. 4쿼터 4분을 남기고 12점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켐바 워커 의 맹활약과 제일런 브라운의 미드레인지 풀업 점퍼로 4쿼터 40여 초를 남기고 1점차로 리드를 내주었다. 하지만 돈치치가 타이스 머리 위로 스탭백 쓰리를 꽂아넣었고, 0.1초 남기고 스탭백 딥쓰리를 적중시키며 3점차로 승리하였다. [17]
- 2월 26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는 111-97로 가비지로 3연승을 저지당하며 일찍이 벤치로 들어갔다.
2.4. 2021년 3월
- 3월 2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는 33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6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 3월 8일 NBA 올스타전 에서는 스테판 커리에 이은 서부 가드 올스타 투표 2위를 달성하며 주전으로 출장했고, 팀 르브론의 주장 르브론 제임스에게 올스타 드래프트에서 세 번째로 지명받았다. 올스타전 성적은 8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 3월 11일에는 서부 7위 자리를 두고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 [18]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가 있었다. 이날 돈치치가 22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였고,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쉬다 돌아온 유니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8득점 14리바운드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더마 드로잔이 30득점 11어시스트를 찍으며 분전한 샌안을 잡아냈다.
- 순위를 올릴 수 있는 기회이자 서부 중위권 5연전 이전에 승수를 챙길 수 있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였다. 덩달아 2옵션 포르징기스 또한 휴식을 취했다. 상대가 대놓고 탱킹 노선을 타고 있는
근데 승률은 4할이 넘는(...)오클라호마이다 보니 충분히 돈치치 없이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클러치에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패배하였다.
- 3월 14일에 열린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는 21득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 또한 승리하였다.
- 3월 16일에 열린 2019-20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였던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25득점 10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턴오버 7개로 중요한 공격권을 계속 날려먹으며 아쉽게 패배하였다.
- 3월 18일 LA 클리퍼스와의 리매치에서는, 42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클리퍼스를 제압했다.
- 3월 20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는 38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나 4쿼터 클러치 에이스 싸움에서 데미안 릴라드에게 밀리면서 패배하였다.
- 3월 22일 포틀랜드와의 리매치에서는, 37득점 3점슛 8-9라는 미친 활약으로 포틀랜드를 3쿼터부터 가비지로 날려버렸다. 돈치치 외에 다른 댈러스 팀원들의 삼점슛 야투율도 50%를 넘어가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2.5. 2021년 4월
- 4월 15일,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는 4득점밖에 하지 못 하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쿼터부터 조금씩 활약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4쿼터 마지막에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3점차로 밀리던 상황에서 돈치치는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경기 시간이 3.2초밖에 남지 않았고 그나마도 2번째 자유투를 놓쳐버렸다. 게다가 그 직후, 댈러스가 파울을 하여 자유투를 얻은 선수는 자유투 성공률이 매우 높고 이 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했던 그레이슨 앨런이었기에 이대로 댈러스의 패색이 깊어지나 했다. 그런데 앨런은 자유투를 모두 놓쳤고 공을 잡자마자 타임아웃을 신청한 댈러스는 1.8초 동안에 역전의 기회를 잡아야 했다. 돈치치는 마지막 슈팅을 위해 공을 잡았지만 멤피스 선수 두 명이 이미 막고 있어 공간이 나지 않았고 돈치치는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슈팅을 때렸다.
그런데 이 말도 안 되는 자세로 쏜 슈팅이 그대로 림 안으로 들어갔다! 심지어 3점 라인 바깥에서 쏜 슛이기에 3점 슛으로 인정이 되어 댈러스는 114-113으로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 4월 23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앤서니 데이비스가 복귀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지만[19] 전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우세를 만들었다. 3쿼터 중반에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4쿼터부터 수비가 문제되어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돈치치는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였고 2분 20초를 남긴 시점에서는 데니스 슈뢰더의 마크를 제치고 스탭백 3점을 꽂아넣으며 승기를 확정짓는 데 성공했다. 이 경기의 승리로 댈러스는 6위 수성에 박차를 가하는데 성공했다.
- 4월 28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돈치치는 3쿼터까지만 뛰고 벤치로 들어갔음에도 39득점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댈러스는 이날 특히 엄청난 화력과 커리에 대한 더블팀 수비로 전반에만 62-29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기록했고, 돈치치의 3쿼터 23득점 퍼포먼스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2.6. 2021년 5월
- 5월 2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만 13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큰 우위를 차지하는 듯 했지만 2쿼터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을[20] 비롯하여 워싱턴 선수들의 득점력이 크게 오르면서 순식간에 따라잡히고 3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그 후, 4쿼터에서 양 팀의 팽팽한 상황이 유지되던 가운데 돈치치는 하치무라 루이가 헬프 디펜스를 와 돌파 동선을 막자 도리안 핀니-스미스에게 패스를 해 역전 3점 슛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브래들리 빌의 마지막 3점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125-124로 댈러스가 아슬한 승리를 얻어냈고 돈치치는 이 경기에서 31득점 12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댈러스 역사상 최초의 20어시스트 동반 트리플 더블이란 기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 5월 3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는 3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괜찮은 스탯을 기록하였지만, 3점슛 1/7 14.3%과 6턴오버라는 좋지 않은 스탯도 기록하였다. 팀은 93:111으로 패배하였다.
- 5월 5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는 23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야투 50%, 3점슛 40%로 괜찮은 슛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턴오버 문제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는지 7턴오버를 기록하였다. 팀은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36점 맹활약 덕에 127:113으로 승리하였다.
- 5월 7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는 24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또 다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또 6턴오버를 기록하였다. 팀은 113:109으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 5월 8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4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을 기록하였다. 팀은 110:9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 5월 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3쿼터 극초반에 수비과정에서 콜린 섹스턴의 사타구니 부분을 가격하였고 그로 인해서 플래그런트 파울 2를 받고 퇴장당했다. 그로 인해 벌금 4천달러를 냈다. 팬들은 그 동안 지적받았던 멘탈 문제가 터졌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21]
3. 플레이오프
3.1. 1R VS LA 클리퍼스
- 클리퍼스와의 1라운드 1차전에서는 31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2] 경기에서 댈러스는 1쿼터부터 돈치치가 미스매치로 주바치를 털어먹었고, 다른 팀원들의 3점 지원이 이어지며 앞서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2옵션 포르징기스 의 부진이 이어지며 3쿼터에 추격을 허용하였다.
아무리 부상복귀여도 14득점 FG(4-13)은 좀...그렇게 접전이 이어지던 와중 3쿼터 막판 득점 러쉬와 4쿼터 브런슨의 연속 앤드원과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빅샷으로 최종 10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 2차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는 39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5/13)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댈러스가 1쿼터부터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막시 클레버의 정확한 외곽포로 앞서나갔고,[23] 2쿼터 카와이 레너드를 필두로 LA 클리퍼스가 맹렬한 반격을 해왔으나, 3쿼터 돈치치의 맹활약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번 경기 댈러스에서는 돈치치 뿐만 아니라 1차전에 이어 기복을 줄이고 20+득점에 클러치 활약까지 보여주는 하더웨이와 효율적인 외곽 생산성을 자랑한 클레버, 포르징기스 등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3쿼터 클리퍼스를 타이트한 수비로 틀어막은 전술 또한 칭찬받을 만 하다.
- LA 클리퍼스와의 3차전에서는 44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상대는 1, 2차전과 다르게 돈치치에게 줄건 주되 그 패스길을 막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삼았으며, 마커스 모리스를 5번으로 돌리는 스몰라인업을 통해 클러치 대결에서 승리하였다. 반면 댈러스는 그 스몰라인업에 카운터펀치를 날릴 수 있는 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의 8득점 부진과 팀원들의 전체적인 생산성이 저번 경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결국 댈러스는 1쿼터 초반 미친 화력쇼를 통해 19점차 리드를 잡았음에도 10점차로 패배하고 말았다.
* 4차전에서는 본인 역시 목 부상으로 인해 낮은 효율과 볼륨을 기록하며 부진하였고, 팀은 가비지 타임을 내주면서 25점차로 완패했다. 원정에서 2승을 먼저 거두며 승기를 잡았음에도 홈에서 한 경기도 잡지 못한 데다가, 돈치치의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리즈가 상당히 힘겨울 것으로 예상된다.
- 5차전에서는 LA 클리퍼스 상대로 42득점으로 캐리하며 맞섰고, 5점차로 승리하며 시리즈 우위를 가져갔다. 하지만 팀이 넣은 37개의 필드골 중 31개가 돈치치로부터 파생되었고, 이와 같은 과도한 돈치치 의존도는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 6차전에서는 후반전부터 아쉬운 경기력을 펼쳤고, 팀은 폭주한 레너드를 제어하지 못하고 패배하며 다시 동률이 되었다.
- 7차전에서는 46득점 7리바운드 14어시스트을 올리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3쿼터 부진이 화근이 되어 끝내 패배했다. 결국, 2시즌 연속 클리퍼스 상대로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4. 시즌 후
예상대로 커리어 두번째 All-NBA 퍼스트팀을 수상하였다. 다만 시즌 종료 후 팀이 시끄러워졌는데, 오랜 기간 댈러스를 이끌었던 릭 칼라일이 팀을 떠나고 트윈 타워가 될 것이라 믿었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의 불화설까지 튀어나온 것.후임 감독으로는 LA 레이커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고 있던 제이슨 키드가 부임했는데, 과거 감독으로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라 우려를 사고 있다.
이대로 언해피를 선언하고 트레이드 요청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많은 이들이 예측했으나, 8월 10일 2022-23시즌 부터 시작되는 5년 207M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남는 것으로 결정되었다.[24]
5. 관련 문서
[1] 77-27로 50점차가 벌어졌다.[2] 한 경기 최다 점수차는 68점 차이이다. 기록 의식하고 끝까지 두들겨 팼으면 이 기록도 깨졌을지도 몰랐을 일이다[3] 이날 돈치치의 스탯은 2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3-9[4] 포르징기스는 1월 14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다.[5] 2옵션인 포징이는 20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 0-7이라는 끔찍한 3점슛감을 선보였다.(...)[6] 사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스탯만으로 보면 끔찍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4쿼터 오픈 빅샷들을 모두 놓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어째 이 문서에 소개된 경기에만 포징이가 못하는 경향이 있다.[7]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팀원 4명중 막시 클레바를 제외한 포웰, 리차드슨, 도리안 핀니-스미스의 복귀전이었고, 결장했던 5명 중 제일런 브런슨은 음성 자가격리로써 그 이전에 일찍이 복귀했다.[8] 팀 2옵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2쿼터 중후반까지 3득점에 무려 5파울을 기록하며 일찍이 벤치로 물러나 있었고, 돈치치 없는 가비지 타임 때 나와서 8득점 더 하긴 했다 3옵션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전반 3점 0-4에 벽돌슛을 던지며 기복왕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9] 선발 멤버의 코로나로 인한 결장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부재로 인해 완벽한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다. 주전 멤버가 돌아온 유타전과 피닉스전에서도 댈러스 오펜스와 디펜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막시 클레버가 결장했다.[10] 순서대로 마이애미-휴스턴-덴버-올랜도-샬럿-밀워키-시카고-토론토-인디애나-샌안토니오-휴스턴-덴버-유타-유타-피닉스[11] 실제로 4차전 버저비터 이후 업셋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제기되었다[12] 19/20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의 오펜시브 레이팅은 3위이지만, 리그 페이스는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팀으로, 그만큼 적게 포제션을 가져가면서 효율적인 공격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수치상으로 댈러스는 작년 역대1위의 공격팀이었다.[13] 한 가지 변화를 꼽자면 숏미들 지역에서의 플로터 스킬을 마스터했다[14] 케본 루니와 제임스 와이즈먼은 결장[15] 경기 후 오심을 정정하는 NBA 2분 리포트에서는 라인아웃이 선언되었다. 비록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오심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돈치치의 3점슛이 없었을 테니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16] 작년 댈러스의 공격력은 역대 1위 20/21시즌에는 그만큼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17] 오늘 돈치치의 스탯은 31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6-8[18] 댈러스 매버릭스: 18승 16패 서부 8위 / 샌안토니오 스퍼스: 18승 14패 서부 7위 인 상황이다. 이 경기에서 댈러스가 이기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백투백 일정에서 승리한다면 순위가 뒤바뀌게 된다. 사실 서부 자체가 5위 포틀랜드부터 10위 골든스테이트까지 3.5게임차밖에 나지 않는 등 너무 치열해기도 하다.[19] 특히 이 경기에서 데이비스는 포르징기스의 3점 페이크에 속고도 쫓아가서 블락을 성공하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였다.[20] 이 경기에서 웨스트브룩은 시즌 하이 득점 타이 기록인 42득점을 넣었다. 다만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는데 실패했다.[21] 이번 경기 이후로 NBA 2021시즌 테크니컬 파울 누적 횟수 16개, 드와이트 하워드와 공동 1등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넘겼다.[22] 여담으로 댈러스 프랜차이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1차전 승리는 2011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23] 여담으로 올해 댈러스는 현재 기준 1쿼터 리드시 29승 0패라는 진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되는 날과 안 되는 날의 차이가 심한, 즉 기복이 있는 팀이라는 말이기도 하다[24] 데릭 로즈 룰에 따라 지명선수로 5년 계약을 맺으면 계약 첫해인 2023년 전반기 까진 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돈치치가 언해피를 띄워도 그 이후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