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14:07:02

랜슬롯(킹스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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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랜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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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초대
1918 ~ ?

아치 리드
1997 ~ 2014
제임스 스펜서
2014 ~ 2015
록시 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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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랜슬롯3. 기타

1. 개요

킹스맨 시리즈의 랜슬롯 요원.[1]

이름의 모티브는 아서왕 전설의 등장인물 랜슬롯이며, 시리즈 내에서 갤러해드, 멀린과 더불어서 존재감이 있는 요원의 코드명으로, 1편 스토리의 시발점이 된 코드명이기도 하다.

랜슬롯 요원의 모티브가 된 원전 문학의 랜슬롯은 일명 '호수의 기사'라고 불리는 인물로, 출중한 무력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 나오는 랜슬롯 선발 시험의 첫 번째 시험은 지원자들의 방 안에 물이 가득차고 그 방 안에서 생존하는 것이 나온다.[2] 또한 랜슬롯 선발 시험은 작중 두 번이나 나오며, 이 두 개의 장면으로 킹스맨을 뽑는 과정과 시험의 난이도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2. 역대 랜슬롯

초대 랜슬롯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등장인물인 아치 리드이며,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블랙와치에 소속된 상병이었으나 전장에서 활약하고 싶어했던 콘래드 옥스포드에 의해 군복이 바뀌게 된다. 이후 콘래드의 장례식에 참석하기도 하고,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콘래드의 아버지 올랜도 옥스포드로부터 킹스맨 에이전시의 창립 멤버로 초대받고, 랜슬롯이라는 코드명을 받게 된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시점에서는 1997년 당시 랜슬롯 선발시험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적의 수류탄을 온 몸으로 막은 지원자 리 언윈이 사망하게 되고 제임스 스펜서가 최종 합격한다. 그렇게 17년 뒤인 2014년아르헨티나에 납치되어 있던 제임스 아놀드 교수를 구출하기 위해 홀로 잠입하여 납치범들을 쓸어버리고 아놀드 교수 구출에 성공한 줄 알았으나 뒤에서 등장한 가젤에 의해 몸이 반으로 잘리며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랜슬롯의 자리에 공석이 생기자 수장 체스터 킹은 요원들을 소집하여 다같이 추모주를 마시고, 요원들에게 차기 랜슬롯이 될 지원자들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여기서 주인공 게리 에그시 언윈은 해리 하트에게 추천 받고 시험을 보게 되는데, 마지막 시험에서 결국 최종 탈락하였고, 자신의 동기였던 록시 모튼이 새로운 랜슬롯이 된다.

그러다가 갤러해드 요원인 해리 하트가 리치몬드 발렌타인의 계획에 말려들어 사망하게 되고, 발렌타인의 계획을 막기 위해 에그시, 멀린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한다. 록시는 발렌타인이 제작한 SIM 카드[3]를 먹통으로 만들기 위해 거대한 풍선이 2개 달려있는 옛날 물품, 일명 스타워즈 프로젝트에 쓰였던 프로토타입을 이용하여 지구 대기권 밖에 위치한 발렌타인의 위성으로 향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다만 록시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불안해하는데, 에그시가 달래주어서 마음을 다잡고 올라간다. 도중에 거대한 풍선 하나가 터져버려 미사일 조준이 힘들어지지만 다행히 미사일은 정확히 위성에 명중시킨다.

하지만 발렌타인이 다른 위성으로 연결하자 록시의 활약은 무의미해졌고, 에그시의 부탁을 받아 에그시의 엄마 미셸 언윈에게 연락해서 에그시의 이복여동생인 데이지를 화장실에 두고 열쇠를 문 아래로 집어넣어 데이지를 해치지 못하게 조치하고, 다행히 에그시가 가젤과 발렌타인 처치를 성공하자 핸드폰을 들고 기쁨을 표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 시점에서는 에그시를 습격한 찰리 헤스켓[4] 일당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일명 골든 서클이라는 조직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골든 서클의 미사일 폭격을 맞아 허무하게 사망하고 만다.[5]

2.1. 아치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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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임스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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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록시 모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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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역대 킹스맨 요원의 코드명 중 현대 시점의 요원이 여성인 유일한 코드명이다.[6]
  • 갤러해드 요원인 해리 하트는 리 언윈, 게리 에그시 언윈 둘 다에게 랜슬롯 선발 시험 지원자로 추천했고, 둘 다 최종 시험에서 탈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리 언윈은 시험 도중 사망했고, 에그시는 시험에 탈락만 했다.
  • 랜슬롯 요원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권총으로, 갤러해드 요원처럼 우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다만 제임스 스펜서가 사용하는 권총은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이고, 이 총을 사용하여 단 번에 제임스 아놀드 교수의 납치범들을 사살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무기는 아니지만 록시는 노트북을 활용하여 에그시와 스웨덴 국왕 부부의 저녁 식사에서 국왕의 질문들에 답안을 할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주기도 했고, 골든 서클 조직원들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1] 원어명 그대로인 '에이전트 랜슬롯(Agent Lancelot)'으로도 불린다.[2] 물론 이는 다른 요원 선발시험 또한 이 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딱히 랜슬롯과 연관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3] 작동시키면 주변 사람들의 폭력성이 극대화되어 서로 치고 박고 싸우게 만드는 기능이 포함되어있고, 이걸 전세계에 배포한 상황이다.[4] 자신과 마찬가지로 랜슬롯 선발시험의 지원자였으나 탈락했다.[5] 미사일을 보자마자 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이 나와서 생존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 아예 등장하지 않아서 사실상 사망 확정인 셈.[6] 비슷하게 폴리 윌킨스가 초대 갤러해드이지만 차이점은 폴리는 과거 시점의 홍일점 요원이고, 록시는 현대 시점의 홍일점 요원이다.[7] 1997년 랜슬롯 선발 시험 준우승자.[8] 1997년 랜슬롯 선발 시험 우승자.[9] 2014년 랜슬롯 선발 시험 우승자.[10] 2014년 랜슬롯 선발 시험 3위.[11] 어린 시절 아버지, 어머니, 집사에게 아서왕 전설 등장인물의 이름을 지어줄 때 자신을 랜슬롯으로 지칭한 적이 있다.[12] 2014년 랜슬롯 선발 시험 준우승자.[13] 2014년 랜슬롯 선발 시험 공동 4위.[14] 2014년 랜슬롯 선발 시험 공동 4위.[15] 2014년 랜슬롯 선발 시험 5위.[16] 2014년 랜슬롯 선발 시험 9위.[17] 콘래드 옥스포드와 신분을 바꾼 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