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4:39:40

멀린(킹스맨 시리즈)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41c6HLD2mNL.jpg 킹스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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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rowcolor=#f1f1f1> 해리 하트 · 게리 에그시 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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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1818><colcolor=#fecb5f> 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멀린
Merlin
파일:Kingsman GC Merlin.jpg
이름 해미시 마이크로프트
Hamish Mycroft
이명 멀린
Merlin
출생 불명
성별 남성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소속 킹스맨
직책 킹스맨 요원
킹스맨 시험 감독관
킹스맨 기술 전문가
등장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배우 마크 스트롱


[clearfix]

1. 개요

킹스맨의 에이전트 중 한 명. 본명은 해미시 마이크로프트지만, 영화 내에선 멀린(Merlin)이라는 코드명으로만 불린다. 한때는 현장 요원으로 일했으나 현재는 현장 일선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후방에서 요원들을 보조하거나 교육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IT 분야에도 능하여 해커 역할까지 겸한다. 예전에 에그시 아버지의 희생 덕에 절친 갤러해드와 더불어 목숨을 건진 적이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의 에이전트를 키우는 교관으로서 에그시를 포함한 견습생들을 훈련시키며 이것저것 가르친다. 다른 견습생이나 아서는 해리가 데려온 에그시를 못마땅해보인다는듯 여기지만 멀린은 해리를 신뢰해서인지 별 다른 내색없이 묵묵히 훈련에만 집중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해리와 함께 발렌타인의 뒤를 추적하며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그러나 발렌타인의 정보를 입수하고 교회로 잠입한 해리가 갑자기 미쳐서는 교회 사람들을 학살하고 마지막에 발렌타인에게 살해당하자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이후 아서가 에그시를 죽이려다가 역관광당해 죽은 후, 랜슬롯, 에그시에게 더 이상 아무도 믿을 수 없으니 다른 킹스맨은 배제하고 자신들끼리 움직여야 한다며 작전에 돌입한다. 멀린은 아서의 신분을 훔쳐서 발렌타인의 비밀기지에 상륙 비행기안에서 에그시와 랜슬롯을 보조한다. 이때 에그시는 잠시지만 멀린의 상관인 아서를 연기했기에 그의 본명의 성씨인 마이크로프트라고 부르며 가볍게 멀린의 신경을 돋구었다. 멀린의 본명을 알지 못한다면 놓칠 디테일이다.

후반에는 발렌타인이 만든 칩을 분석하고 발렌타인의 컴퓨터를 해킹한다. 과거에 현장에서도 뛴 경험이 있었기 때문인지 H&K HK416으로 발렌타인의 부하들을 점사로 단번에 사살한다. 그리고 발렌타인이 부하와 사람들에게 심어놓은 칩을 역이용해 그들을 모조리 다 자폭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야동을 시청했다(.....)

2.2. 킹스맨: 골든 서클

미사일 공격을 받고 초토화된 킹스맨 양복점에 등장하며 생존을 알렸다. 요원 데이터에 본인의 주소가 없어서 살아 남았다고 한다. 이를 두고 '나 같은 놈에게는 미사일 쏘기도 아까웠던 듯'이라고 농담을 하는가 하면, 분통을 터뜨리면서 울부짖는 에그시에게 감정은 사치일 뿐이라며 냉정, 침착하게 말하고 킹스맨의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때의 대처법인 둠스데이 프로토콜을 알려주나 비밀 금고를 열자 겨우 위스키 1병이 나오는 것에 실망한다. 일종의 상류층 유머가 아닌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별 수 없이 에그시와 죽은 자들을 기리며 술을 마시며 앞서 보였던 냉담해보이기까지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온갖 추태를 보이는데,[1] 에그시가 위스키병의 라벨 뒤에 새겨진 문구를 보고, 미국 켄터키에 가야한다고 하자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 맛있다는 둥, 컨트리 뮤직이 좋다는 둥 술주정을 부리면서 <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부른다. 그 뒤 에그시와 함께 스테이츠맨으로 가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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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부에 포피의 아지트에 잠입중 실수로 지뢰를 밟은 에그시를 구하기 위해 냉각 스프레이로 지뢰를 잠시 불발 상태로 만들고 대신 지뢰를 밟고 폭사한다. 마지막까지 적들을 자신이 밟은 지뢰 쪽으로 최대한 유인하며 <Take Me Home, Country Roads>[2]를 부른다. 반면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을 이런 방식으로 퇴장시켜야 했냐면서 비아냥거리는 시선도 있다. 공식 OST 트랙에 실렸다. 장면에 맞게 존 덴버의 원곡에 비해 짧게 개사되었으며, 백파이프오케스트라로 매우 장엄하게 편곡되었다.

감독은 원래 식당 전투 후 멀린이 다리를 잃은 채 기어들어와 생존을 알리는 것으로 시나리오를 짰으나, 멀린의 비장한 죽음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다고 하여 그냥 죽는 것으로 바꿨다고 한다.

이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비판점이 많았던 골든 서클 내에서도 최악의 장면 후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딱히 필요한 것도 아닌데 중요 캐릭터의 희생을 남발한다.'라는 감상도 있기 때문.

3. 기타

프리퀄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숄라가 초대 멀린에 임명된다.


[1] 요원을 잃고 상황이 이렇게 된 원인을 뒤늦게 알아낸 것을 자책했다.[2] 극 도입부에서 요원들을 잃고 주정을 부리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맞다. 이 곡이 일종의 연결고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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