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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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전통의상 씬을 입은 라오인.
1. 개요
라오스의 국적을 가지거나 태국 동북부의 이싼 지방에 사는 동남아시아의 민족.2. 상세
라오인의 기원 등에 관련된 문서는 라오스의 역사를 참고.태국과 유사하게 라오인 대부분은 상좌부 불교를 믿지만, 애니미즘 등 소수 종교도 있다.
구사하는 언어로는 라오어가 있고, 같은 타이카다이어족이라서 태국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도 있다.
라오스 외에도 태국 동북부 지방인 이싼 지방에도 많이 거주하는데, 이들을 이싼인이라고 한다. 이싼어와 라오어는 거의 비슷한 편인데, 이싼 쪽은 문자도 태국 문자로 바뀌게 되어서 태국인에 가까워졌다.
2023년 기준 국내에 체류하는 라오인은 아직 많이 적은 편으로 2,403명 정도가 거주중이다.[1] 국내 체류 자격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고용허가제로 외국인 노동자 비자를 받고 들어온 사람들이 제일 많다. 다만 협약을 맺은 지 5년이 채 되지 않아서 외국인 노동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크메르인, 태국인, 베트남인과 같은 자체 커뮤니티를 형성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1] 라오스 내 소수민족 등을 포함하면 조금 낮아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