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드리스 반 노튼 Dries Van Noten | |
출생 | 1958년 5월 12일 ([age(1958-05-12)]세) |
벨기에 안트베르펜 | |
국적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영국 왕립미술원 |
경력 | 1985년 드리스 반 노튼 설립 |
수상 |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기사장 |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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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근 디자인 (2018년) | |
2000년대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디자이너이며, 그의 명품 패션 브랜드. 남성복도 호평을 받고 있다.
2. 상세
드리스 반 노튼은 1958년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에서 3대에 걸친 재단사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1, 2차 세계 대전 사이 그의 할아버지는 구제옷을 재활용해 만든 옷들로 기성복 개념을 앤트워프에 도입하였고, 그의 아버지는 1970년대에 웅가로, 페라가모, 제냐 등을 판매하는 큰 패션 부티크를 운영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 역시 상점을 운영하며 앤티크(Antique) 레이스와 린넨을 수집하였고,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드리스 반 노튼은 일찍부터 패션 문화 전반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어린 시절 그는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으며 엄격한 윤리와 실용적인 시각을 배운 동시에, 방학 때면 아버지와 함께 밀라노, 뒤셀도르프, 파리의 컬렉션을 참관하며 패션 비즈니스의 기본기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그러나 드리스 반 노튼은 패션 비즈니스 보다는 디자인 쪽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1976년 18세의 나이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의 패션 디자인 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는 많은 제약을 강조하는 엄격하고 고전적인 디자인 교육을 제공했고, 반 노튼은 학업과 병행해 벨기에 제조업자들을 위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패션 디자인의 기본기와 귀중한 실전 경험을 모두 쌓아갔다. 이 시절 그는 후에 브랜드 공동 창업자이자 비즈니즈 파트너가 될 크리스틴 매티스(Christine Mathys)와도 만나게 된다. 졸업 후 프리랜서 활동을 지속하던 반 노튼은 1985년, 앤트워프의 작은 샵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 디자이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18년 푸이그라는 기업이 지분 대다수를 인수했다.
2024년 3월 반 노튼은 은퇴를 선언했다. 마지막 컬렉션은 동년도 6월이다.#
3. 특징
사람들이 싸구려라고 여기는 직물과 컬러들을 취해 멋지게 보이도록 변화시키고 싶었다.
처음에는 대단히 추했지만, 우린 그것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아름다워질 때까지 작업했다.
- 드리스 반 노튼
컬러와 프린트의 예술가처음에는 대단히 추했지만, 우린 그것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아름다워질 때까지 작업했다.
- 드리스 반 노튼
빛바랜 옛 유화 작품들이 보여주는 부드럽고 앤티크한 광택감을 표현하고자 혁신적인 프린트 기법을 실험하고 아이템들의 레이어링을 통해 재료의 새로운 조합 가능성을 폭넓게 시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이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켜 가면서 더욱 과감한 색채의 컬렌션을 매번 보여주고 있다. 재단보다는 패턴과 컬러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