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4 10:13:17

동키콩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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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 레트로 스튜디오
이식 몬스터 게임즈 (3DS)
포에버 엔터테인먼트 (NS)
유통 닌텐도
플랫폼 Wii | 닌텐도 3DS | Nintendo Switch | NVIDIA SHIELD[2]
ESD 닌텐도 e숍
장르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 인원수 1~2명
발매일 Wii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11월 21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0년 12월 2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0년 12월 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2월 9일
닌텐도 3DS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3년 5월 24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3년 5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6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12월 7일
NVIDIA SHIELD
파일:중국 국기.svg 2019년 7월 4일
Nintendo Switch
파일:세계 지도.svg 2025년 1월 16일
판매량 Wii 653만 장
닌텐도 3DS 294만 장
Nintendo Switch 127만 장(2025.03.31 기준)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3DS, NS)
미지원(Wii)
공식 홈페이지 한국(NS) 한국(3DS) 일본(Wii)

1. 개요2. 상세
2.1. 전작과의 차이점
3. 개발 비화4. 스토리5. 게임 모드6. 등장인물
6.1. 조작 캐릭터6.2. 동료 캐릭터6.3. 배경 캐릭터6.4. 적군 캐릭터
6.4.1. 티키족 적군6.4.2. 그 외 적군
7. 아이템8. 스테이지9. 이식작
9.1. 닌텐도 3DS9.2. NVIDIA SHIELD9.3. Nintendo Switch
10. 평가
10.1. Wii10.2. 3DS10.3. HD
11. 흥행12. 기타

1. 개요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5번째 작품.

2. 상세

본래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개발사였던 레어가 엑스박스 출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산하로 들어가는 것으로 인해 복잡한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인해 오랜 세월 신작이 발매되지 않았다. 이 공백을 뚫고 오랜만에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다. 근 11년만의 복귀작.[3] 게임 제목의 '리턴즈'도 동키콩 컨트리가 부활(귀환)했다는 의미. 단, 슈퍼 패미컴으로 나온 구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와는 많이 다르다.

그 전의 동키콩 시리즈와 다른 점이 많은데, 오두막집 및 정글의 나무 디자인이 싸그리 바뀌었고, 동키콩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들이 대부분 구조조정되어 주연인 동키콩, 디디콩, 크랭키콩, 람비, 스쿠웍스만 남기고 전부 잘려나갔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일종의 리부트로 여겨진다. 다만 다음작에서는 레귤러인 딕시콩, 펑키콩이 복귀한다.[4]

Wii 기종으로 먼저 발매되었으며 이후 3DS판이 따로 출시되었다. 3DS판은 전체이용가로 GRAC 심의가 통과되었고, 2013년 12월 7일 발매되면서 최초로 한글화가 된 동키콩 시리즈로 남게 되었다.[5]

유일하게 국내에서 한국닌텐도를 통해 정식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 중 일본판 제목을 따라갔다. 이전에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1 & 2와 이후에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Donkey Kong Country Tropical Freeze)가 비현지화 정발이 된 것과도 연관이 있어보인다.

2.1. 전작과의 차이점

  • 목숨 1개에 해당하던 KONG 패널이 숨겨진 스테이지 해금 아이템이 되었다.(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의 스타코인, 동키콩 컨트리 2~3의 B코인 같은 느낌)
  • SFC 시리즈의 1UP 풍선은 주인공 모양이지만 리턴즈에서는 평범한 빨간 풍선이다. 색깔 구분도 없어지고 빨간색으로 통일되었다.[6]
  • 동키콩 컨트리 2, 3의 달성률에 영향을 주는 DK동전 대신 퍼즐 조각이 생겼다. 스테이지당 5~9개가 있으며 퍼즐을 완성할 때마다 이미지 갤러리에 일러스트가 추가된다.
  • 마리오 시리즈의 쿠파군단굼바엉금엉금과 비슷한 포지션에 해당하는 징거크레믈린 군단의 악어 등 동키콩 컨트리 시절의 전통적인 적 종족들은 본래 제작사 레어의 인수와 연관된 사유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새로운 악당인 티키족이 등장.
  • 동물 친구들은 코뿔소 람비와 앵무새 스쿠웍스만 남기고 모두 잘렸다.
  • 디디콩이 나오는 DK배럴이 있기는 하지만 조작은 불가능하고 HP 2 추가, 배럴제트 같은 보조적인 아이템에 해당한다. 2P 플레이를 할 때는 2P로 조작 가능하므로 동키콩을 죽이고 살리지 않으면 디디콩 솔플도 가능은 하다.
  • 크랭키콩 상점이 생겼다. 전편에서 배럴항공 이용(각 월드 이동) 및 세이브나 미니 게임 등을 할 수 있었던 바나나 코인의 용도가 이곳에서 쓰는 재화로 바뀌었다. 상점에서 나갈 때 전작들처럼 힌트를 주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아이템 문단 참고.
  • 슈퍼 패미컴에서는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설정되어 있고 게임보이 어드밴스에서는 메뉴에서 따로 저장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동키콩 컨트리 1게임보이 컬러 이식작처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나 아이템을 구입할 때, 잔기를 잃을 때 자동적으로 저장이 된다.

3. 개발 비화

이 게임이 제작되기 이전, 레어에 이어 동키콩 시리즈를 맡은 파온은 동키콩 정글 클라이머를 마지막으로 동키콩 시리즈를 떠났고,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를 맡고 있었던 개발사인 레트로 스튜디오에서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발매 이후 핵심 인물들이 퇴사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레트로 스튜디오를 담당하는 닌텐도 측 프로듀서인 타나베 켄스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즈음에 미야모토 시게루로부터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신작을 개발하려고 하는데 좋은 개발사가 있냐는 고민을 듣게 되었고, 레트로 스튜디오 측도 위기라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타이틀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프로젝트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거기다 타나베도 동키콩 컨트리의 현지화를 담당했었고, 레트로 스튜디오 직원들 중에서도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팬들이 많아서[7] 기대감이 넘쳤다고 한다. #

4. 스토리

어느 날 갑자기 동키콩 아일랜드의 화산이 폭발하더니 봉우리에서 티키족들이 나타나 동물들을 세뇌시켰고, 세뇌시킨 동물들에게 명령해 동키콩 아일랜드에 있는 모든 바나나를 빼앗아 가져간다. 그 과정에서 동키콩의 바나나까지 전부 가져가버렸고, 빼앗긴 바나나를 되찾기 위해 동키콩과 디디콩의 여행이 시작된다.

5. 게임 모드

Wii판에서는 난이도 구분이 없었으나, 3DS에서 캐주얼 모드[8]가 추가되었다. HD 리마스터에서는 모던 모드로 명칭이 변경. 모던 모드에서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최대 체력이 3으로 증가.[9]
  • 스테이지에 반입 가능한 아이템 수가 3개(3DS) / 9개(NS)로 증가한다.
  • 크랭키콩 상점 아이템의 가격이 저렴해진다.
  • 크랭키콩 상점에 그린 풍선, 크래시 가드, 포터블 DK 나무통 3종류의 아이템이 추가된다.
  • 엔딩을 본 후 크랭키콩 상점에서 오브를 살 수 있다. K 스테이지의 클리어가 힘들 때 코인으로 해결이 가능해진다.

트로피컬 프리즈 스위치 버전과 달리 오리지널 모드 전용 엔딩 같은 것은 없으며, 본작의 난이도가 워낙 높다 보니 모던 모드라고 해서 난이도가 심하게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있는 쪽을 선택하자. 한 번 정하면 도중에 변경은 불가능하다.

6. 등장인물

6.1. 조작 캐릭터

  • 동키콩: 명실상부 동키콩 시리즈의 주인공. 정글의 왕이자 과거 킹크루루를 물리친 업적을 가진 정글의 영웅. 여러 가지 액션을 누릴수가 있다. 초반 인트로에 칼림바 티키가 최면을 시도하나, 동키콩이 바나나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최면이 먹히질 않았다.
  • 디디콩: 2인자이자 동키콩과 둘도 없는 파트너다. 배럴 로켓을 사용해 동키콩이 잠시 호버링하도록 도와준다.

6.2. 동료 캐릭터

  • 크랭키콩: 과거에 마리오랑 대치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현재 동키콩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물건 거래를 하는 할아버지.
  • 찹스 교수: 안경을 쓴 돼지이자 어쩌다 보니 정글에 살면서 동키콩을 도와준다. 본작과 다음작에서 세이브 포인트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 람비: 예전부터 동키콩과 디디콩과 친구였던 코뿔소. 역시나 이번에도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
  • 스쿠웍스: 마찬가지로 동키콩과 디디콩의 친구였던 앵무새. 구입용 아이템으로서 등장하며 각 코스에서 퍼즐 조각이 있는 위치를 찾는데 울음소리를 내며 알려주는 역할이다.

6.3. 배경 캐릭터

  • 코끼리, 얼룩말, 기린, 다람쥐
    본래 동키콩 아일랜드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으나, 티키족에게 바나나를 훔치도록 최면을 당한다. 이후 월드 2의 래고가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배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잠깐 출현한다.
  • 래고
    월드 2의 6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향유고래. 래고의 등에 올라타고 진행하는 스테이지이며 핸드슬랩으로 닻을 빼주면 움직인다. 초반에는 오징어들을 피하면서 진행하고, 후반에는 래고가 잠수하는 구간이 있어 나무통대포로 발판 위로 올라가 래고가 발판을 무너뜨리기 전에 진행해서 다시 부상한 래고에 타야 한다. 래고의 오른쪽 끝부분에 있는 숨구멍에 핸드슬랩을 쓰면 물이 뿜어져 나와 높이 점프할 수 있는데 높은 위치에 있는 수집 아이템들을 먹을 때 유용하다. 게를 밟고 점프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까다롭다.

6.4. 적군 캐릭터

6.4.1. 티키족 적군

문서 참조.

6.4.2. 그 외 적군

  • 오우크 (Awk): 날지못하는 새[10]형태의 적이자 이 게임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될 잡몹. 어떤 방법으로든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다.
  • 로우크 (Rawk): 오우크의 빨간색 변종. 플레이어를 보면 반응하여 덤벼들지만 역시나 처치하는 것은 쉽다.
  • 프로군 (Frogoon): 개구리 형태의 적. 한 자리에서 위아래로 반복적으로 점프하는게 전부인 잡몹이다.[11] 처치하면 특이하게도 풍선처럼 부풀리다 날아간다.
  • 홉군 (Hopgoon): 프로군의 노란색 변종이며 프로군과 달리 점프하면서 이동한다. 처치 방법은 동일.
  • 촘프 (Chomp): 뻐끔플라워와 유사한 식충식물 형태의 적.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반응한뒤 덮치려든다. 통 던지기로만 처치할 수 있다. 스테이지 4에선 다른 색깔의 변종과 함께 대량으로 등장.
  • 대왕 촘프 (Giant Chomp): 촘프의 거대형태. 행동은 같지만 시간은 좀 걸려 피하기 쉽다. 처치가 불가능한 무적이다.
  • 미믹 (Mimic): 풀잎 더미 형태로 위장한 적. 풍경을 흉내 내며 접근하기를 기다렸다가 덤벼든다. 어떤 방법으로든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다.
  • 스니피 (Snippys): 게 형태의 잡몹. 해변의 모래에서 뚫고 나와 덤벼든다. 처치는 간단하다.
  • 핀츨리 (Pinchly): 두건을 쓴 형태의 스니피. 일반 스니피보다 더 공격적으로 집게발을 들면서 덤벼든다. 총 2번 공격을 날려줘야 처치된다.
  • 스퀴들리 (Squidly): 오징어 형태의 적. 킬러처럼 공중에서 총알처럼 뾰족하게 날아오면서 데미지를 입힌다. 밟기나 통 던지기로 처치할 순 있으나 포탑에서 무한정으로 리젠되니 지나가는게 상책.
  • 일렉트러스퀴드 (Electrasquid): 스퀴들리의 빨간색 변종. 전기를 뿜어대며 밟으면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통 던지기로만 처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포탑에서 무한정으로 리젠되니 지나가자.
  • 삐자크 (Snaggles): 상어 형태의 적. 물속에서 튀어나와 게걸스럽게 공격하려든다. 통 던지기로만 처치할 수 있다.
  • 노란 삐자크 (Yellow Snaggles): 삐자크의 노란색 버전. 차이점이라면 보통 삐자크와 달리 플레이어에게 별다른 경고 반응이 없이 두번째로 빠르게 공격하려든다.
  • 기가랑귀 (Giga Rangwi): 삐자크의 거대형태. 죽일 수가 없는 무적이다.
  • 젤리밥 (Jellybob): 해파리 형태의 적. 한자리에서 뛰어올랐다가 천천히 떠내려온다. 전기를 뿜기 때문에 밟으면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는다. 통 던지기로만 처치할 수 있다.
  • 스퀴디쿠스 (Squiddicus): 이름과 달리 오징어가 아니라 문어다. 죽일 수 없는 장애물에 가까운 거대한 괴물인데 해변가 스테이지의 5 레벨에서 배를 부수는 모습으로 나타나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시작해 중간 길마다 촉수를 들이대면서 공격한다. 완전히 따돌릴 시, 레벨 막판에서 가로막는 문어의 머리 위에 있는 베럴을 향해 몸을 날려주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지체하면 당연히 공격받아 죽는다.
  • 핀 도도 (Pin Birds): 고래가 등장하는 스테이지의 체크포인트 부근에 등장하는 볼링핀처럼 생긴 새들.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나 롤링으로 한번에 다수를 넘어뜨리면 바나나코인이나 바나나를 떨군다.
  • 스틸츠 (Stilts): 죽마를 타면서 걸어다니는 칠면조 형태의 적. 플레이어에게 공격받으면 죽마와 깃털을 잃고 통닭(...)처럼 변해버리면서 뛰어다닌다. 총 2번 공격을 날려줘야 처치된다.
  • 험지 (Humzee): 벌새 형태의 적. 다수로 날아다니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든다. 한방으로 처치 가능.
  • 털뭉이 (Toothberry): 털뭉치같은 괴상한 생명체 형태의 적.[12] 통통 튀어다니면서 입질을 가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다.

  • 빨간 털뭉이 (Ack): 털뭉이의 붉은 색 강화형태. 더 빠르고 사납게 움직인다. 밟기로는 두 방에 처치되지만, 굴리기나 통 던지기론 한 방에 처치된다.
  • 노란 털뭉이 (AckStack): 털뭉이의 노란 색 강화형태. 총 다섯마리가 탑처럼 쌓아올린채 돌아다니나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반응을 보이다가 쓰러지면서 공격한다. 이후엔 땅에 이빨을 박은 채 아무것도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데, 이때가 처치할 타이밍. 가끔 절벽으로 떨어져 자멸하기도 한다.
  • 케이지뭉이 (Cageberry) : 털뭉이가 케이지에 갇힌 채 돌아다니는 형태. 잠시나마 스턴을 줄 뿐, 처치할 수 없는 무적이지만 이 녀석을 이용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 두더찍 (Mole Miner): 두더지 형태의 적. 주로 수레나 로켓 통을 타고 진행하는 스테이지에서 많이 등장하며, 수레를 타는 모습이나 앞길을 가로막아 곡괭이를 휘두르거나 수정을 무너뜨려 방해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밴조 보톰이 등장하는 보스 스테이지에선 그들의 리더인 두더카트의 졸개로 등장한다.
  • 두더찍 경비병 (Mole Guard): 동굴 스테이지의 한 맵에서 따로 몹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닌 화면에 등장하는 두더지 광부. 수레를 타고 있는 플레이어의 앞의 선로를 폭탄을 던져 파괴한다. 마지막엔 대왕 폭탄을 날리려드나 앞에 가로막힌 벽에 처박혀 실패하면서 리타이어 당한다.
  • 빡지 (Squeekly): 박쥐 형태의 적. 직선 방향으로 날아다닌다. 밟기로만 처치 가능하지만 로켄통 스테이지에선 처치 불가.
  • 거대빡지 (Big Squeekly): 빡지의 거대한 변종이자 죽일 수 없는 장애물에 가깝다. 처음엔 새끼 빡지들과 함께 자고 있으나 로켓나무통을 타는 순간 깨어나 몇 차례 추격하거나 튀어나오는 식으로 등장하다가 마지막 체크포인트 이후에는 추격해오며 초음파를 발사하면서 공격하는 데 이따가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아이템까지 먹으면서 피하려면 정말 어렵다. 레벨 마지막 부분에서 거대빡지는 수정에 맞아 쓰러지며 리타이어 당한다. 후속작 트로피컬 프리즈에서 얼음 동상으로 변해버린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는데 이때 자세히 보면 눈과 입을 조금씩 씰룩거린다.
  • 위글 (Wiggle): 5 스테이지에만 등장하는 뱀 형태의 적. 원형 발판에서 빠른 속도로 돌아다닌다.
  • 스키터 (Skitter): 거미 형태의 적. 거미치곤 다리가 4쌍이 아닌 3쌍이다. 보라색과 노란색 버전으로 나뉘는데, 보라색은 천장에 매달려있고 노란색은 땅에 내려오면서 돌아다닌다.
  • 보파포다무스 (Bopapodamus): 높은 나무 기둥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하마. 매달려 있는지 전혀 공격적이지 않으며, 네 번의 밟기 공격으로 넘어뜨릴 수 있다.
  • 위글바인 (Wigglevine): 날아다니는 기묘한 식물 형태의 적. 해당 식물에 매달린 덩굴을 붙잡고 이동해야하며 식물의 얼굴이 붉어지면 곧 사라져 버리므로 빠르게 내리거나 옮겨타야 한다.

* 벌레 (Munchers): 5-8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벌레 떼이자 죽일 수 없는 무적. 처음으로 조우하면 수많은 알이 있는데, 뒤쪽의 바닥을 부수면 알들이 일제히 부화하더니 무수히 많은 벌레들이 추격해오며 여기에 휩쓸리면 즉사한다. 시간은 빠듯한데 롤링으로 부숴야 하는 벽이나 가시, 움직이는 벽 등 다양한 장애물이 진로를 방해하므로 롤링점프 등을 활용해서 최대한 빠르게 가야만 한다. 알들은 밟으면 트램펄린처럼 높이 점프할 수 있다.

7. 아이템

  • 코스 내 아이템
    • 바나나: 100개를 모으면 잔기가 1개 증가한다. 특정 위치의 바나나를 전부 먹으면 퍼즐 조각이 출현하기도 한다.
    • 바나나 코인: 크랭키콩 상점에서 아이템 구매에 사용한다.
    • 하트: 체력 1칸 회복.
    • 풍선: 잔기 1 증가.
    • KONG 패널: 월드 내 모든 코스에서 4개를 모은 채로 클리어하면 숨겨진 K 스테이지가 열린다.
    • 퍼즐 조각: 코스 안에서 전부 모으면 엑스트라 메뉴의 항목들이 해금된다.

  • 크랭키콩 상점
    풍선의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유용한 아이템이 많아 본작의 어려운 난이도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 풍선: 잔기. 1UP, 3UP, 7UP 잔기 풍선
    • 스쿠웍스: 컨트리 시리즈에 개근한 동물 친구. 퍼즐 조각이 근처에 있으면 소리를 내서 알려 준다.
    • 체력 업: 스테이지 입장 후 나갈 때까지 최대 체력이 1 늘어난다.
    • 바나나 주스: 스테이지 내에서 10회까지 대미지를 막아준다.
    • 문 키[13]: 월드 내 1개 한정. 열쇠로 잠긴 길을 열어준다. 월드 9에서는 팔지 않는다.
    • 그린 풍선: 모던 모드(캐주얼 모드) 한정. 낙사를 1회 방지해준다.
    • 크래시 가드: 모던 모드(캐주얼 모드) 한정. 광차나 로켓나무통의 충돌에 의한 즉사를 2회까지 방지해준다.
    • 포터블 DK 나무통: 모던 모드(캐주얼 모드) 한정. 듀얼스크린 아래쪽에 나타나며 터치하면 디디콩을 소환한다. 특히 미스해도 DK배럴이 생기지 않는 최종보스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8. 스테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키콩 리턴즈/스테이지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동키콩 리턴즈/스테이지#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동키콩 리턴즈/스테이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이식작

9.1. 닌텐도 3DS

2013년 6월 13일 동키콩 리턴즈 3D / ドンキーコング リターンズ 3D / Donkey Kong Country Returns 3D라는 제목으로 3DS로 이식되었고 동년 12월 7일 대한민국에 정발되었다.

3DS에 맞게 입체시에 대응하며, 월드 9 "스카이하이 에리어"가 추가되어 8개의 코스가 새로 수록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 Wii판 오리지널 모드와 캐주얼 모드의 2가지 모드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캐주얼 모드에서는 최대 체력이 3으로 증가하고 상점에서 판매하는 전용 아이템이 추가되는 등 난이도가 완화된다. 도중에 모드 변경은 불가능하다.

대쉬 이동의 경우 처음부터 기본 사용이 전제된 슬라이드 패드는 빠르게 기울이고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십자키 이동은 X/Y버튼을 같이 누르고 있어야 한다.

9.2. NVIDIA SHIELD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VIDIA SHIELD/닌텐도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NVIDIA SHIELD/닌텐도#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NVIDIA SHIELD/닌텐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3. Nintendo Switch

2024년 6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동키콩 리턴즈 HD라는 제목으로 Nintendo Switch 리마스터가 발표되었으며 2025년 1월 16일에 발매되었다. 이식 담당사는 폴란드의 포에버 엔터테인먼트(Forever Entertainment S.A.).[14]

3DS 버전의 9번째 월드 스카이하이 에리어의 추가 코스가 모두 포함된다. 주된 변경점은 해상도 증가 및 간단한 수준의 텍스처 품질 향상이며, 원작 및 3DS 버전과 비교할 때 표현이 다르거나 누락된 효과가 일부 존재한다. 캐주얼 모드(뉴 모드)의 명칭이 변경되어 한국어판과 해외판 모두 모던 모드로 통일되었으며 스테이지에 들고 갈 수 있는 아이템 개수가 9개로 더욱 늘어났다. 조작은 3DS판의 버튼 조작과 Wii 방식의 모션 컨트롤을 모두 지원한다. HD 진동을 지원하고 한국어 버전 한정으로 3DS 버전의 '트램카'가 일괄적으로 '광차'로 표현이 변경되었다.

2024년 12월 12일부터 국내 예판이 시작되었다. 구매처에 따라 투명 데코 스티커, 피크닉 백, 300pcs 직소 퍼즐, 에코백 중 하나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나가사코 타카시가 동키콩의 성우를 맡은 마지막 작품이다.

10. 평가

기준일: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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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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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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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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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평점]]


개발사가 변경되면서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이름을 잇기에 걸맞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스테이지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뛰어나며,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를 제작한 레트로 스튜디오답게 참신한 기믹과 훌륭한 레벨 디자인, 뛰어난 그래픽이 돋보인다. 다채로운 수집 요소와 각종 고난이도 모드로 인해 엔드 컨텐츠도 풍부하다.

난이도는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에서도 최고 수준이며 기존 작품에 익숙한 게이머에게도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15] 그럼에도 잔기를 넘쳐나는 수준으로 뿌려대는데다 많이 죽는다고 패널티가 있지도 않으며, 히든 스테이지 소수를 제외하면 체크포인트도 많이 주어지므로 재도전에 부담이 전혀 없다. 시행착오를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클리어할 수 있는 절묘한 난이도로 되어 있다. 컨트리 시리즈가 그랬듯이 고난이도의 2D 플랫포머 게임으로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난이도 면에서 비판받는 점이 있다면 단순히 난이도가 높은 점보다는 즉사 판정 기믹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점이다. 광차나 나무통 로켓 탑승 중 충돌은 모두 즉사로 처리되며 그 밖에도 즉사하는 지형이나 트랩이 꽤 있다. 특히 로켓나무통은 고도조절에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상승하강 후 제동 시 관성이 심한 점 때문에 이 구간은 게임 내에서도 지옥으로 손꼽힌다.[16] 즉사 요소가 아니라도 무너지는 지형이나 강제 스크롤 등으로 신속한 이동을 강제하는 스테이지가 많아 전체적으로 진행에 여유가 없다.

기존 캐릭터들 다수가 구조조정당한 것도 혹평을 받았다.

10.1. Wii

파일:ign_logo.png파일:IGN 레드 화이트 로고.png
IGN 선정 25대 Wii 게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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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IGN 'The 25 Best Wii Games of All Time'
<colcolor=#fff><colbgcolor=#000> 1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2위 슈퍼 마리오 갤럭시 2
3위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4위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5위 슈퍼 마리오 갤럭시
6위 동키콩 컨트리 리턴즈
7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8위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9위 타츠노코 VS 캡콤
10위 The Lost Story
11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12위 바이오하자드 4
13위 데드 스페이스: 익스트랙션
14위 노 모어 히어로즈 2
15위 슈퍼 페이퍼 마리오
16위 몬스터 헌터 트라이
17위 오오카미
18위 마리오 카트 Wii
19위 레드 스틸 2
20위 펀치 아웃!!
21위 오보로 무라마사
22위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23위 죄와 벌: 우주의 계승자
24위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25위 Wii 스포츠 리조트 }}}}}}}}}

오리지널 버전. 게임 자체는 상기한 대로 수작이지만 Wii 리모콘 조작 특성상 숨 불기, 핸드 슬랩을 쓰려다 의도치 않은 롤링이 나가는 경우가 있어 조작성에서 다소 혹평을 받았다. 게임큐브 컨트롤러Wii 클래식 컨트롤러에도 대응하지 않아 위모컨을 쓸 수밖에 없다.

10.2. 3DS

캐주얼 모드의 추가로 난이도가 높은 본작의 진입장벽이 완화되었고 8개의 추가 코스가 수록되었다. 3DS 특유의 입체시 효과도 상당히 좋다. 플랫폼의 변경으로 모션조작이 버튼조작으로 완화된 것도 장점. 대신 휴대기기의 한계로 인해 해상도와 프레임이 하향(480p -> 240p, 60fps -> 30fps)되었고 원거리 오브젝트를 보기도 힘들어졌다.

퍼포먼스 외에는 열화된 부분도 없어 호평받은 이식작. 다만 HD 리마스터가 발매된 현재는 스위치 쪽이 추천된다.

10.3. HD


위에 각주에서 언급한 이식을 맡은 회사의 전작인 팬저 드래군~ 프론트 미션 리메이크가 모두 크로스 너츠처럼 처참한 완성도의 게임이었기에 발매 전까지 많은 우려가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무난하게 이식되었다.

1080p 60fps의 깔끔한 고해상도 그래픽에 텍스쳐와 모델링이 향상되었으며, 모션 컨트롤과 버튼 컨트롤을 모두 지원한다. 3DS판에서 새로 추가된 컨텐츠들도 모두 포함되었다.

몇몇 그림자 묘사가 간략화되었고, 원작에서 누락된 이펙트도 생긴 탓에 연출의 일부 디테일은 3DS보다도 열화됐으며, 기본적으로 60fps로 구동되지만 보스전이나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수준의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기도 한다. Wii U 출신 스위치 이식작인 트로피컬 프리즈에 비해 엄청나게 길어진 로딩속도 역시 문제이다. 그나마 이건 메모리 최적화 문제라 스위치2로 플레이 하면 스위치2로 하는 트로피컬 프리즈와 비등하게 빨라진다. 또한 원 제작사인 레트로 스튜디오가 크레딧에서 빠지면서 제작 기록에서 지워진 것이 서양 웹진을 중심으로 논란을 낳았다.[17]

원작이 Wii에서 나온 작품인데다 심지어 Wii U보다 성능이 높은 스위치로 나왔음을 생각해보면 전반적으로 리마스터의 품질은 좋지 않은 편. 2년 전에 출시했던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가 스위치의 한계를 끌어내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과 비교되어 빈축을 샀다.

이렇게 리마스터 퀄리티는 아쉬운 점이 많지만 게임을 즐기는 데에 큰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니며, 컨텐츠와 퍼포먼스 양쪽 면에서 완전판이라고는 말못해도 평타이상은 하기에 현재 본작을 처음 접하는 유저에게는 어느정도 추천하는 이식작이다.

11. 흥행

전세계 기준 Wii판 653만 장, 3DS판 287만 장으로 히트하여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다. 시리즈 전성기 때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2의 515만 장과 동키콩 컨트리 3의 315만 장을 넘겼으니 대단한 실적이다.[18] 다만 서양 회사인 레트로 스튜디오가 개발을 담당하면서 이전작들보다도 양키 테이스트가 강해졌다보니 컨트리 2와 컨트리 3 시절 전체 매상의 40%를 넘게 책임졌던 일본에서는 Wii 기준 95만 장 판매에 그쳤다.

12. 기타

  • 제작진 중 교토 애니메이션 소속의 애니메이터 아라타니 토모에(AIR의 캐릭터 디자인 & 총작화감독)가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콘티 담당) 교토의 산업 인재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듯.[19] 이후 아라타니 토모에는 교토 애니매이션을 퇴사하고, 아예 닌텐도에 입사하여 영상 작업을 하고 있다.
  • 아트웍이 주연과 따로 놀았던(털이 북실북실 거리지 않는) 크랭키콩의 디자인이 HD에서 트로피컬 프리즈와 비슷하게 리파인되었다. 리파인 전의 아트웍은 파온 시절에 나온 정글 클라이머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 게임 개시 시 세이브 데이터의 잔기 수가 3개 이하로 너무 적다면 크랭키콩이 풍선을 줘서 4개까지 늘려준다.
  • Wii판에서 조작하지 않고 방치하면 닌텐도 DS를 꺼내 플레이하는 동키콩의 모션이 나온다. 3DS판에서 해당 모션은 없어졌다가 HD 리마스터에서 Nintendo Switch로 바뀌었다.
  • 2010년 12월 3일, 영국에서는 이 게임을 팔기 위해 아주 신박한 마케팅을 펼쳤다.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아이템인 바나나를 현실에서 거래 수단으로 활용한 것. Oxford Street London, Merry Hill Dudley, Prospect Centre, Hull의 총 세 곳에서 이 게임을 구매할 때 매장별로 선착순 20명 한정, 파운드화 대신 바나나를 화폐로 사용해 동키콩 리턴즈와 교환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게임 구매처에서 떼거지(hoard)로 몰려왔고, Roger Tantchev를 비롯한 총 60명이 실제 바나나로 이 게임을 사는 데에 성공했다. Thomas Game Docs의 설명.


[1] 우: 닌텐도 셀렉츠 버전[2] 중화인민공화국 전용[3] 그 사이에 동키콩 시리즈는 리듬 액션 게임, 동키콩가 시리즈나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 등등 마리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버티고 있었으며, 게임큐브와 Wii로 발매된 동키콩 정글 비트를 제외하면 그럴싸한 작품이 없었다.[4] 이유는 인수 문제 때문. 파온이 개발을 담당했을 당시에는 기존의 캐릭터들도 조금 유지되긴 했으나, 동키콩 리턴즈 이후 IP 재정비와 방향성 전환과 함께 등장인물을 간소화시켰다. 한마디로 쓰일 놈들만 출연시키고 나머지는 죄다 처리한 것.[5] 한국닌텐도를 통한 정발 자체는 2008년 동키콩 컨트리 1 & 2 버추얼 콘솔 정발이 최초였다. 이후 동키콩 바난자가 한글화되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한글화된 시리즈였다.[6] 엑스트라 메뉴에서 볼 수 있는 크랭키콩 상점 컨셉 아트에서는 원래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색 구분이 있었는데 개발 중 취소된 듯하다. 그 잔재인지 맵 상의 크랭키콩 상점에는 3색의 풍선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7] 실제로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는 일본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대히트를 치면서 북미 시장에서도 세가 제네시스와의 피터지는 4세대 콘솔 경쟁을 최종적으로 닌텐도의 승리로 이끌게 해준 체크메이트와 같던 게임이였으며, 그 덕에 미국에는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의 팬들이 많다. 세가에서 세가CD와 32X를 내며 애드온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차세대기인 새턴을 발매하던 시기에 닌텐도는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를 통해 기존의 콘솔만으로 발전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대성공했던 것.[8] 한국어판에서의 명칭. 해외판에서는 뉴 모드.[9] 미러 모드에서의 체력은 2가 된다.[10] 독수리 또는 앵무새를 닮았다.[11] 자세히 보면 점프하는 사이에 작은 파리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영어 명칭을 보면 아마 이빨 달린 블루베리로 비유하는 듯.[13] 일본어로는 もんキー로 몽키와 발음이 같은 말장난이다. 영어로는 단순히 Map Key.[14]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팬저 드래군, 나이트 슬래셔즈, 프론트 미션의 리메이크판 개발사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전국 캐논, 중장기병 발켄 리메이크를 만든 크로스너츠(X-Nauts)처럼 악명높은 편이며 개발력이 빈말로라도 좋지 못한 회사로 유명하다.[15] 클리어만을 노린다면 해볼만 하지만 수집요소를 모으려 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특히 시간을 매우 촉박하게 잡아먹는 타임 어택과 각종 패널티를 받은 채로 레벨들을 거꾸로 플레이해야 되는 미러 모드까지 포함한다면 더욱 괴랄해진다.[16] 후속작 트로피컬 프리즈에서는 개선되어 광차나 로켓나무통 탑승 시 체력 2가 주어지게 되었다.[17] 닌텐도는 리마스터작을 원작과 별개의 작품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어 이전 작품의 크레딧을 싣지 않으나 레트로 스튜디오가 직접 리마스터한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역시 리마스터 제작진만이 등재되어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18] 물론 게임 시장의 규모가 2010년대에는 1990년대보다 훨씬 커졌단걸 감안하면 동키콩 컨트리의 실적이 위상은 더 높다. 슈퍼패미콤 플랫폼 시절 다른 작품 중 하나였던 록맨 X 시리즈1편만 겨우 100만장을 넘겼다.[19] 닌텐도쿄애니교토에 있는 회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