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5:58:00

도사

1. 道士
1.1. 무속신앙에서 숭배하는 신 중 하나인 도사신령1.2. 창작물
1.2.1. 소설 속의 도사1.2.2. 바람의 나라의 직업 중 하나1.2.3. 도사랜드도사1.2.4. 네이버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에 등장하는 개념1.2.5. 소울 나이트의 캐릭터1.2.6. 귀혼의 직업
2. 導師3. 일본의 지명
3.1. 도사국3.2. 도사 번3.3. 일본 고치현의 지명 土佐
4. 일본의 견종5. Dosa6. 그외 대중매체에서 도사

1. 道士


근행[1]을 하는 도사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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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1-1, 1-2에 해당하는 중국의 도사 사진. 다만 이런 모습은 제법 규모가 있고 소속된 도사가 많은 도관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작은 도관은 우리나라의 암자나 무당집 수준이다. 1998년 개봉된 국산 만화 또또와 유령친구들이 대만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만화라, 나오는 주인공의 할머니의 집이 이런 작은 도관이고 할머니 본인은 도사다. 전형적인 민간 도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도교 문서 참조.

1-1 를 갈고 닦는 사람. ≒도인(道人)·도자(道者).

1-2 도교를 믿고 수행하는 사람.

1-3 어떤 일에 도가 트여서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외에 1990년대까지는 무당을 부르는 말로도 많이 쓰였다. 한때 인기있었던 무릎팍도사라는 프로의 제목도 여기서 따온 것. 현재는 보살(여), 법사(남)라는 말이 더 흔하지만 도사도 자주 쓰이는 편이다.

실제로도 고대 중국에서는 마치 조선에서 무당을 천민으로 분류하듯 도사를 천민으로 분류했다. 후한 소제의 인간성이 그지경이 된 것 역시 도사인 사자묘에게 양육된 탓에 그렇게 된 것인데 궁중예법을 하나도 모르고 성격 자체도 천박했다.

도사들은 도깨비를 싫어했다고 전해 내려온다. 창작물에선 주로 동양 판타지에 나오는데 신묘한 도술을 부리는 역할로 많이 나온다.

1-3 의 용례로서도 많이들 쓰이는데, 보통 덕질을 할때나, 어떤 분야의 장인한테 자주 쓰인다.

1.1. 무속신앙에서 숭배하는 신 중 하나인 도사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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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신령 무신도.

한자로는 불교의 도사(導師)지만 정작 무속신앙에서 보이는 모습은 도술을 부린다던가, 천상의 글문을 읽어 그 신통력으로 잡귀신을 쫒아준다거나, 병을 고쳐 준다거나, 풍수에서 말하는 명당터를 잡아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불교의 도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모습도 불교 승려보다는 유학자나 산신령의 모습을 하는 등 불교와는 거리가 있다.

지리천문도사, 산신도사, 마의도사, 의술도사, 약사도사, 글문도사 등이 있으며, 육갑신장, 글문신장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링크

1.2. 창작물

1.2.1. 소설 속의 도사

1번의 뜻으로 쓰이며, 유래가 1인 만큼 목표는 당연히 신선[2].

고전소설 속에서 도사로 나온 인물은 《삼국지연의》의 우길, 장각, 장량, 장보, 좌자와 《수호전》의 공손승, 교도청, 번서, 정표, 포도을 등이 있다.

무협소설에서 도사로 유명한 문파는 무당파화산파가 있다.

1.2.2. 바람의 나라의 직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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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도사랜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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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네이버 웹툰 죽은 마법사의 도시에 등장하는 개념

마법사와 함께 또 한 분류로 마나를 운용하는 능력이 있는 자들로, 분류만 다를 뿐 사실상 운용 방식은 같은지 서로의 운용법이 호환이 된다.

폐쇄적인 성향이라 외부에 노출되는 일이 극히 적다고 한다. 과거에 들어온 서양마법에 음지로 더더욱 몰려버린다. 2013년에 있었던 '어떤 사건'으로 인해 거의 다 몰살당한 상태라고.

1.2.5. 소울 나이트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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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귀혼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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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導師

1. 법회·장례식 등 불교의식에 중심이 되는 승려.
2. 바른 진리를 가르쳐 중생을 가르치고 이끄는 승려.
3. 부처보살을 일컬는 말.

3. 일본의 지명

3.1. 도사국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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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이
畿内
도산도
東山道
산인도
山陰道
산요도
山陽道
첨자 :무츠국에서 이와키국(磐城国), 이와시로국(岩代国), 리쿠젠국(陸前国), 리쿠추국(陸中国), 리쿠오국(陸奥国)이 추가로 분리 신설되었다. }}}}}}}}}

일본의 율령국 중 하나. 고키시치도 중 난카이도(南海道, 녹색 부분)에 속하며 지금의 고치현으로 별칭은 토슈(土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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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세 시절에는 어마어마하게 깡촌 취급을 받던 영지다. 원래 도사가 속해 있는 시고쿠 자체가 매우 따뜻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경작할 수 있는 땅은 적고 산지의 비중이 매우 높아 별로 가치 없는 지역으로 여겨지던 곳이었다. 도사는 중앙에 고치 평야가 자리잡고 있고 바다에 접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바다에 진출하기 용이한 곳이 많지 않고 주변이 높은 산지와 바다로 포위 당한 형국의 일종의 고립된 지형이었으며 위치와 주변 지형의 제약으로 인해 물류와 인력의 교류 및 이동이 어려웠다. 게다가 쌀농사에 필요한 물과 식수 또한 구하기 어려워 인구 또한 많지 않았다.

후세 역사가들은 중세 영주들의 세력 확장 난이도가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로 여긴다. 현재도 고치 출신이면 깡촌 출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원도만 해도 고대부터 21세기까지 쭈욱 깡촌 취급을 받은 때가 많았는데, 시코쿠는 인구 밀집지대인 오사카 일대와는 아예 바다로 갈라져 있다! 큐슈는 대륙과의 소통구이기라도 했지 시코쿠는 이도 저도 아니다. 중세 태정관의 귀족이던 고셋케이치조[3] 가문의 장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자들이 유배가는 땅, 요괴가 나오는 공포스러운 땅 취급을 받았다. 중세의 혼란함에 지친 이치조 노리후사(一条教房)[4]가 가문의 장원인 하타 장(幡多荘)이 있는 도사로 향하려 했을 때 그의 친척들과 동료들이 하향을 극구 말리던 일화가 남아있을 정도.[5] 노리후사가 도사에 왔을 때는 "수도의 높으신 분이 오셨다"고 현지 국인들이 환대해서 정착은 무난히 할 수 있었단다.

중세에는 여러 호족들이 이익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었다 쵸소카베 쿠니치카, 모토치카 부자에 의해 평정되었다. 쵸소카베 가는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으로 참가해했다가 패해서 개역당하고,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이었다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에 선 야마우치 카즈토요가 들어와 도사 번의 번주가 되었다. 그 후 야마우치의 가신은 상급무사, 기존의 쵸소카베 가의 신하들은 향사(鄕士)라고 불리는 하급무사로 전락해서, 에도 막부 말기까지 두 계급 사이에는 신분적 차별이 심했다.

가쓰오 타다기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도사견의 '도사'가 이 지역을 뜻한다.

현재는 도사시, 도사군, 도사정으로만 남아있다.

3.2. 도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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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령국 도사국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옛 이다.

3.3. 일본 고치현의 지명 土佐

4. 일본의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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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osa

'''{{{#fff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middle; margin-right:10px; border:1px solid #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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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식재료
마살라 참파* 처트니
파니르
빵·만두
까틀라마 로티·도사 모모 사모사
비르야니 지라 바트 카레라이스(카레밥) 필라프
국물
커리 초르바
육류
코프타 케밥 치킨 티카 마살라 탄두리 치킨
디저트
라스굴라·굴랍자문 소안 팝디 잘레비 페르시안 러브 케이크** 할바
음료
라씨 밀크티·마살라 짜이 수유차
지역 요리
남인도 요리 티베트 요리
※ 문서가 있는 음식만 표기
* 티베트와 부탄의 전통 식재료.
** 스리랑카에서만 먹는 전통 요리.
}}}}}}}}}

파일:Dosa2.jpg

갈은 쌀과 검은 렌틸 콩을 갈아만든 반죽을 넓고 얇게 부쳐 먹는 남인도음식으로 대표적으로 마살라 도사(Masala Dosa मसाला दोसा)가 유명하다. 속에 들어가는 소는 주로 감자며 코코넛 처트니, 요거트 등에 손으로 잘라서 찍어 먹는다.

6. 그외 대중매체에서 도사

6.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투기장 2vs2 조합

도적사제의 조합. 투기장 초기부터 있었던 조합으로, 전사 + 회복 드루이드 조합과 맞먹는 메인 조합으로 전통있는 강조합.

도적의 풍부한 메즈기와 강한 딜, 시전 방해와 사제의 마법 무효화, 영혼의 절규 등 많은 유틸기, 높은 딜 참여 능력으로 어떤 조합을 상대하더라도 평균 이상은 하는 승률을 자랑한다.

불타는 성전 시절엔 도적의 구사일생이라는 사기성 생존 특성[6]과 실명과 공포의 점감이 겹치지 않는 등 운영도 상당히 쉬운 조합이었으나, 리치 왕의 분노 들어서는 실명과 공포의 점감 공유, 도적의 유리몸, 전사의 가차 없는 공격[7] 등의 패치로 어느 정도 이상의 난이도는 있는 조합이 되었다.

주로 기절시키기, 실명, 영혼의 절규 등으로 1명을 전투에서 제외시킨 후 도적의 비열한 습격+급소 가격의 콤보에 전투 불능 상태가 된 1명을 도적+사제의 순간 딜링으로 녹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이는 사제가 암흑사제던, 수양사제던 공통 사항.[8]

도적 + 암흑 사제 조합의 경우 암흑 사제의 유틸기로 20초(급소 가격의 쿨다운)를 버틴 후, 극심한 공포와 영혼의 절규로 이어지는 2번째 급소 가격 타이밍에 폭발적인 딜링을 퍼붓는 운영 방법이 있고, 이마저도 실패하면 기둥을 돌며 쿨다운이 돌아오길 기다린 후 다시 딜을 퍼붓는다. 보통 여기까지 와도 실패하면 시망.

도적 + 수양 사제 조합의 경우 가장 변칙적인 전술이 많이 나오는 조합으로, 마나 연소를 통한 장기전 획책 등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너무 많다. 특기할 단점이라면 리치 왕의 분노이후 회개를 제외한 힐 스킬의 마나 효율이 다른 힐러들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은 수양사제와 도적의 유리몸이 합쳐져, 치고 빠지기 식의 운영을 적절히 활용치 못한다면 말린다는 것 정도. 따라서 기둥이 없는 용맹의 투기장[9]의 경우 상대가 맘먹고 장기전을 획책하면 난감하기도 했다.[10]

자신의 캐릭터가 도적이나 사제인데, 투기장에 입문하고 싶다면 대부분 이 조합을 권한다. 운영의 묘에서 위치잡기, 쿨다운 관리, 팀원의 호흡 등 투기장의 기본과 응용이 모두 들어간 재미있는 조합이기 때문. 때문에 인기도 많다. 가장 강한 조합은 아니지만 투기장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널리 쓰이는 가장 메이져한 조합.

6.2. 게임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등장하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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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도사(刀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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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勤行. 불교나 도교에서 부처/신선 앞에서 경전을 읽는 종교의례.[2] 신선 수행법은 무협소설에서 무의 극에 달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화기가 깃든 음식(불로 익힌 음식.)이나 탁기가 가득한 음식(썩은 것이나 고기.)은 피해야 하며, 이 때문에 신선한 야채나, 벽곡단등을 먹게 된다만. 벽곡단 같은 경우는 내공이 일정 수준이 안되는 사람은 매일 같이 먹을 수가 없다. 다만 몇몇 작품에서는 고기를 먹는 것이 허용되는 경우도 있다.[3] 가마쿠라 시대에 후지와라 씨에서 갈라져 나온 가문으로, 메이지 덴노의 황후인 쇼켄 황후가 이치조 집안 사람이다.[4] 센고쿠 다이묘 도사 이치조 씨의 시조이다.[5] 물론 자포자기 심정으로 도사에 처박히려고 간 건 아니고 장원 경영을 강화하려는 목적이었다는 설도 있다.[6] 죽을 수 있는 공격을 받게 되면 해당 공격 무효화 + 이후 받는 데미지 90%감소. 4초 지속. 지속시간이 짧아 우습게 볼 수 있으나 자동 발동인 데다 버그로 90%가 아닌 99%를 감소시키면서, 구사일생 보고 느리고 강한 힐을 캐스팅해도 그 사이에 죽지 않는 절륜한 능력이었다.[7] 가차 없는 공격은 도적 킬링 스킬이라고 불리는 제압의 쿨다운을 5초에서 1초로 만들어 주는 스킬인데, 제압 적중 시 상대가 캐스팅 도중이면 공격력과 치유량을 50%감소시키는 절륜한 능력도 추가시킨다. 따라서 자신 편 힐러가 영혼의 절규에 맞지 않도록 사제를 견제하는 데 주력하던 전사+힐러 조합의 전사는, 도적과 맞 딜싸움을 가도, 기존대로 사제를 공격해도 되게 되어 카드가 풍부해졌다.[8] 도적+암흑사제 조합은 보통 '도암'으로 불린다.[9]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2쌍의 기둥이 번갈아 1쌍씩 올라왔다 내려갔다 한다.[10] 물론 장기전에 대비하여 적절히 마나 관리를 하고 틈틈히 음료를 마셔 마나를 충전하거나, 공격적으로 나가 상대 힐러의 마나를 없애는 마나 연소를 사용하여 역관광시키기도 한다. 괜히 강조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