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검은사막)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너희의 핏물로 구름을 지어
그녀의 넋을 위로하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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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신규 클래스 트레일러||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캐릭터 설정

영종 19년(253년), 삼한갑족의 7개 가문 중 선우 씨 양반집의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자랐습니다.

그러나 여덟 살이 되던 해인 영종 26년(260년),
임금이 사망하며 벌어진 사화에 가문이 휘말리게 되며,
가문에서 유일하게 목숨만을 부지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후 음식을 훔치는 등 허기만을 달래며 정처 없이 떠돌던 중
열네 살이 되던 해인 효조 2년(266년),
서울 저자에서 상도방의 박사, 강희라는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의 제자로 상도방에 입방하게 된 그는,

또래이기도 했던 그녀를 처음에는 무시하며 스승 대접을 해주지 않았지만,
그녀 역시 역모에 휘말려 멸문을 겪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지막 후예로서 상도방을 다시 부흥시키려는 모습과
자신을 아껴주는 마음에 감화되어 그녀를 진심으로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
역도의 후손을 추격하는 자들에게 쫓겨 결국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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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클래스 소개

거대한 환도와 구름을 피워내는 곰방대를 사용하는 도사는 물아일체를 목표로 수행의 길을 걷는 상도방의 후예입니다.
도사는 구름에 음의 기운을 불어넣은 궁병과 양의 기운을 불어넣은 창병을 소환하여 공격합니다.
또한, 곰방대로 연기를 피워내어 상대방의 시야를 가린 뒤, 근접하여 거대한 환도로 공격합니다.
자칫 방심했다간 구름 속에서 홀연히 나타난 도사와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오행의 상생을 깨우친 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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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도사는 오랜 방황을 마치고 태학의 명맥을 이어 선검과 주령을 쥐게 됩니다.
상생과 음양을 완전히 깨우친 도사는 타오를 듯 왕성한 활기와 그늘진 차분함을 오가며, 강인함을 포효하고 꽃 피우는 전투를 수행합니다.
주령에서 자유자재로 휘 노는 오행은 때론 온화하게, 때론 맹렬하게 주변을 수놓습니다.
나무와 불이, 흙과 쇠 그리고 물길이 시시각각 번갈아 가며 주변을 휩쓰는 걸 목도한다면, 도사의 적들은 자신이 발 디딘 땅조차 믿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신물의 힘으로 구름을 자유자재로 다루게 된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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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을 선택한 도사는 신물의 힘으로 과거의 힘을 되찾아 상도방의 비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구름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된 도사가 소환한 강력한 구름 장수는 적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쫓아갈 것입니다.
또한, 환도 뿐만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몸에도 구름을 두를 수 있게 된 도사는 구름 속에서 스며들어 기척을 감출 수 있게 됩니다.
도사는 적을 당황하게 해 방어할 수 없게 만든 뒤, 순식간에 실체화하여 적의 허를 찌릅니다.
이렇듯 이전보다 더 음과 양의 기운을 화합하여 무아 전위의 경지에 다다른 도사를 대적할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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