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술
- 본검 〔좌클릭〕: 일반 공격. 레벨 상승과 함께 자동으로 본검 스킬이 찍히게 패치가 되어 스킬 포인트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딜링은 크게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PVP로 흑정령 게이지를 채우는데 유용하게 쓰는 등 여러모로 쓸만한 편.
실은 일반공격이다보니 어찌 됐건 쓰게는 된다.
- 장님 찌르기 〔일반 공격 중 스페이스바〕: 장찌 라고도 한다. 스킬 사용 시 뒤로 돌아 옆구리 사이로 칼을 찔러 넣는다. 100% 치명타로 발동하며 타격시마다 투지를 회복. 스킬 사용 시 10초 동안 자신의 치명타 확률 약 30% 증가하므로 무사 콤보의 척추가 된다. 쿨타임이 아닐 때 전방키를 입력하며 사용하면 단독 발동이 가능하며[1], 칼을 앞으로 내밀고 쑥 나가면서 찌르는데 충돌판정이 매우 작아지므로 비켜나가기가 쉽다. 전진 장님 찌르기 후에는 가름 3타, 혹은 격풍 스킬이 쿨타임이 아닌 경우 마우스 좌클릭 + 우클릭으로 격풍 3타가 즉시 발동한다. 커맨드 꼬임의 주범. 장찌 시전 후 우클릭을 하면 한번 더 찌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여기서의 장님은 자토이치를 말하는 듯 한데,
무사는 한국 컨셉 캐릭터 아니었나...
- 옹추 가르기 〔장님 찌르기 후 스페이스바〕: 장님 찌르기 이후 적을 크게 벤다. 데미지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극: 옹추 가르기를 찍으면 회오리를 생성해 띄우기와 함께 체력 회복을 한다. 이 체력 회복이야 말로 극 옹추의 존재 의의. 참고로 앞장찌 이후에 옹추를 사용하려 하면 바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찌르고 그 다음 옹추 가르기가 시전된다.
- 장님 가르기 〔S + E〕: 장님 찌르기와는 다르게 찌르지 않고 위로 올려벤다. CC기이도 하고 모션이 작아 다른 스킬을 캔슬할 때도 쓰인다. 다만, 그 외에는 그닥 쓰이지도 않으며 대게 스킬 찍는 순서에서 뒷 순위로 버려지는 편...
- 가름 〔E〕: 두번 번갈아 올려베는
닥돌검법. 자신의 투지 최대량에 비례하여 타격마다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투지를 소모하는 스킬이며, 2타 입력 후 좌클릭시 내려베기(3타)가 나간다. 넉백이 붙어있고 데미지도 쓸만한 수준이고 마스터시 투지에 비례한 피흡량이 5%가 되어 건강 레벨 30 기준 400투지일 때 무려 타격당 20씩 회복한다. 사냥에서는 이렇게 유용한 스킬이지만 PVP에서는 모션이 크고 CC기가 붙어있지 않아서 스킬을 여유롭게 넣을 수 없는 무사 특성상 잘 쓰이지 않는다. 이는 매화도 마찬가지. 더군다나 잡아먹는 스포의 양이...
- 돌개 베기 〔좌우 방향키 + 좌클릭〕: 옆으로 이동하며 적을 벤다. 3타까지 쓸 수 있으며 돌개 베기: 약으로 방어력을 깎을 수도, 극: 돌개 베기로 막타에 경직을 붙일 수도 있다. 다만 극 돌개의 경우 PvP에서 유용한 편은 아니라고. 참고로 돌개 베기: 선풍은 찍지 않는 것이 좋다. 회오리를 일으키기는 하는데 데미지도 약하고 무엇보다 판정이 굉장히 이상하다. 돌개 베기와 용오름으로 매우 쉽고 빠른 사냥을
졸면서할 수 있다. 돌개 베기를 찍을 수록 수급되는 투지의 양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 딜링 면에서도 나름 쏠쏠하다.
- 각수 〔Shift + 좌클릭〕: 1타에서 강하게 전진하며 적을 띄운다. 타격시 투지를 회복하고 2타에는 에어어택이 붙는다. 각수: 태풍을 배우면 3타까지 때릴 수 있지만 이 태풍이 제멋대로 나가는 버그가 있다는 것이 함정(...).
- 파훼 태세 - 파훼 〔Q〕: 무기 막기. 성능이 쓸만하고 파훼로 적을 타격하면 100퍼센트 적중에 다운시킨다. 파훼: 참수까지 찍으면 파훼 이후
간지나게한번 더 적을 가를 수 있다. 다만 참수는 잘 쓰이지 않는다.
- 용오름 〔S + 좌클릭 + 우클릭 또는 Shift + Q〕: 각성 이전 무사 딜의 진정한 알파이자 오메가. 약간의 모으는 동작 후에 주위에 칼바람을 일으킨다. 약간의 선딜레이를 제외하면 띄우기, 적절한 범위, 강한 데미지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스킬. 그러나 투지 소모량이 매우 크고, 저 놈의 커맨드가 심심하면 역극 아니면 격풍과 꼬이는 더러운 스킬이다.
물론 이는 커맨드 잠금 기능이 나와 해소됐다.기술슬롯에 등록하여 쓰면 동작 캔슬이 전혀 먹히지 않는 버그가 있어 선딜레이가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후딜은 어찌해도 크긴하지만 극: 추격으로 바로 캔슬 가능하다. 커맨드 문제가 따라다니던 스킬이지만 쉬프트+Q 커맨드가 추가된 지금은 매우 편해졌다. 몹에게 시전시 몹을 회전시키기 때문에 마주보고 시전해도 백어택을 먹일 수 있다. 현재 각성 이전 무사의 사냥 주력기. 극: 용오름을 찍으면 다른 스킬 시전 중 캔슬하고 용오름을 쓸 수 있으며 용오름: 화를 찍으면 후속타로 거대한 불꽃 회오리 바람 기둥을 생성해 공격할 수 있다.
- 선풍참 〔용오름 사용 후 좌클릭 + 우클릭 또는 기술 슬롯에 등록해 사용〕: 검으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적에게 보낸다. 데미지는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도 꽤 들어가는 편이며 띄우기 효과가 있고 사거리가 길기에 사냥에서 몹어그로 끄는 용으로 쓰거나 PvP에서 CC용으로 쓴다. 다만 투사체 속도는 기어가는 수준(...)[2] 용오름을 Shift + Q로 쓸 경우 저렇게 용오름을 시전하고 좌우클릭을 바로 누르고 있으면 된다. 모션 등 대비 데미지가 꽤나 쏠쏠하다.
- 격풍 〔좌클릭 + 우클릭〕: 자체로는 쓸일이 거의 없다. 각수와는 달리 투지마저 소모하기 때문에...그러나 전진 장님찌르기 후 격풍 3타가 즉시 발동되도록 패치된 뒤로는 선택하는 유저들이 늘었다. 특히 극: 격풍은 최대 투지 비례 데미지가 있어 데미지가 매우 쏠쏠한 편. 그리고 모션이 상당히 호쾌해서 보기가 좋다.
- 역극 〔S + 좌클릭〕: 나선의 힘을 모아 적을 강하게 찌른다. 흑정령의 기운을 100% 소모하여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 때 데미지는 꽤 볼만하다. 과거에는 제법 무사 특유의 더러운 커맨드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듯 했으나, 현재는 커맨드 잠금 기능과 퀵슬롯 사용 등의 패치로 많이 편해졌다. 후속 스킬로는 역참과 역참의 범위를 넓혀주는 진역참, 그리고 3,4타를 추가시켜주는 단월이 있다. 다 맞추면 3타의 투지 비례 데미지 덕분에 꽤 쏠쏠한 편. 차징 스킬이라서 추격이나 후퇴 베기 이후 사용하는 등으로 선딜을 없애는 노력을 하며 사용했으나, 현재는 북미 밸런스 패치의 영향으로 선딜이 사라졌다.
북미 밸런스패치 한국적용[3] 덕분에 빠른 역극 사용, 심지어 역극으로 빠르게 연속 전진도 가능해 졌었고[4], 흑정령의 기운 100% 이상에도 추격 이후 사용 시 일반 역극이 나갔던 것이 역극에 쿨타임이 생기고 즉발 사용되도록 변경되었다.
- 추격 〔우클릭 및 방향키 + 우클릭 및 WW, 좌우로는 이동불가, 대각선은 가능〕: 무사의 회피 겸 이동기. 투지를 소모하여 쓸 수 있다. 처음에는 무적시간이 없어 무사들의 불만이 매우 컸으나 추후 패치로 무적 → 슈퍼아머 → 일반으로 바뀌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경사가 급한 내리막에서 사용하면 무사가 윽! 하는 신음을 내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모션이 나온다. 아무리 봐도 버그같아 보이는데 왜 안 고치는지는 의문.[5] 극: 추격을 찍으면 추격을 포함한 다양한 스킬들을 캔슬하고 쓸 수 있다. 타리타스 세트 또는 보스 세트, 수정, 건강작[6] 등을 통해서 투지가 몇백을 넘나드는 무사들은 마을에서 말 대신 추격으로 돌아다닌다. 심지어 꼬불거리는 길이 많은 곳이나 좁은 곳이라면 말보다 진짜 더 낫다. 과거에는 무사기 소리의 원천이 되어 타 클래스에게 심심하면 까이는 스킬이었으나, 지금은 사용 시 지구력을 50 소모하도록 패치하여 예전처럼 무한히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무사의 암흑기다만 현재는 사용 시 통짜 무적에, 쿨타임 중에는 통짜 슈퍼 아머가 붙어 조삼모사인 셈.
- 편전 〔Shift + 우클릭〕: 각궁을 꺼내어 활을 한 발 쏜다. 스킬을 올려가면서 트리에 따라 2연속 발사(편전: 정진), 3연속 발사(편전: 숙련), 모아 쏘기(특편전) 등이 가능하다. 몹 어그로 끄는 스킬로도 유용하다. 2015년 3월 12일자 패치로 편전에 경직이 붙었는데, 본래 쿨타임 중에는 경직이 적용되지 않아야 하나 편전 정진으로 발사되는 추가 발사까지 모두 쿨타임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경직을 걸어버리는 버그가 있어(...) PvP 에서는 무사가 활만 쏘면 상대방은 아무 것도 못하고 죽어야 하는 수준.
레인저들이 특히 싫어한다현재는 수정되었다.아쉽다참고로 회피 사격은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
- 이리오너라 〔편전 적중 후 space〕: 모든 무사 유저들이 입을 모아 쓰레기라고 평가하는 스킬. 편전으로 화살을 맞춘 적에게 줄을 던진 뒤 날아가서 칼로 베는 기술이다. 희대의 쓰레기. 줄을 던지는 동작, 날아가는 동작 모두 딜레이가 있는 데다 추격 위치는 활을 맞았던 위치 기준이라 실제 사용하면 동네 몹 마저도 그냥 지나가 버릴 정도. 편전에 경직이 생긴 뒤에도 좋은 평은 못 듣고 있으며, 맞은 상대방을 당겨오던가 줄 당기는 딜레이라도 줄여주던가 무조건 현재 위치로 추적하게 해주던가 하라고 아우성인 스킬. 사실상 이 스킬 때문에 PvP에서 원거리 킬러 라는 컨셉을 준 것 같다고 유저들은 추측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안 쓴다. 차라리 추격과 전진 장님 찌르기로 접근하는 편이 훨씬 낫다
이게 더 빠르고 더 안전하다.일부 유저들은 해상전에서는 해적처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며 기대를 해봤으나...
- 개화 〔Shift + 좌클릭 + 우클릭〕: 사인검의 힘을 빌어 적을 베는 스킬. 그러나 실제 성능은 왠지 낮다.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2015년 3월 19일자 패치로 고쳐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표기 데미지에 비해서 별다른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는 스킬. 쿨타임 30초짜리 스킬이 추가타 스킬(이하 설명할 개화: 곡두)까지 다 합해야 용오름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니... 추가타 파생기인 개화: 곡두가 있는데, 개화의 쿨타임은 30초인데 곡두의 쿨타임은 어째서인지 15초. 그렇다고 곡두가 다른 스킬 후에 발동이 된다거나 단독발동이 되지도 않는다. 일부 유저들은 곡두에 히든 커맨드가 있는것 아니냐고 추측하지만 다들 큰 관심은 없다. 거기다 사인검 중에 사용도 불가능하다. 앞추격, 뒷추격, 각수 사용 후 커맨드 사용 시 선딜 없이 즉시 시전이 가능하며(이때는 데미지가 반감된다.) 경직과 마나번이 붙어있어 PvP에서는 꽤 쓰이는 편. 다만 후딜이 길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에 써야한다. 무신도 상태에서 커맨드 입력시 곡두만 나가며 도검으로 스왑된다.
- 사인검 〔기술슬롯에 등록하여 사용〕: 사인검을 불러내어 30초간 색다른 쌍검술을 펼치는 기술. 그러나 쿨타임이 2분 30초인데다, 사인검을 뽑으면 각수, 가름, 격풍, 역극 등 가장 기본적인 검술들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주요 딜 소스인 장님찌르기, 용오름도 쓸 수가 없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은 타수가 많아진다거나 해서 변화되긴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어디가진 않고, 지속시간 동안 각종 메즈나 CC기에 강한 내성을 갖게 되긴 하지만 고작 30초 뿐인데다 딜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최 쓸모가 없다. 심지어 무적이 되긴 하지만 칼을 만드는 동작, 없어지는 동작 모두 딜레이가 매우 크다. 결론은 사냥에서도 PVP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스킬. 다만 일퀘나 주퀘 보스를 상대할 때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단일 몹을 상대하는 보스 퀘스트 특성상 한 곳에 데미지를 집중해서 쏟을 수 있는 사인검은 보스 순삭에는 그만이다. 역극 사용 중 회전 역극을 사용하고 역참을 쓸 수 있는데,(커맨드는 S+좌클릭-쌍클릭-좌클릭) 역참의 데미지가 900퍼센트 x4 정도로 뻥튀기 되기 때문에 쿨마다 써주는게 좋다. 버그로 인해 사인검을 쓰고 무기를 뺐다가 다시 끼면 사인검으로 받은 버프가 그대로 유지되는데, 이때 사인검을 켰을 때 쓸 수 없는 스킬들(용오름, 장찌 등)을 쓸 수 있었다! 이는 8월 20일자 패치로 수정되었다.
- 후퇴 베기 〔S + 스페이스바〕: 뒤로 높이 뛰면서 전방을 크게 벤다. 스킬 레벨을 올릴 수록 베는 범위가 최대 50%까지 상승한다. 과거 CC 패치 이전에는 콤보의 일환으로도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사냥에서건 PvP에서건 버려진 수준...
2. 각성 기술
- 무신도 수련 〔좌클릭〕: 각성 일반 공격. 공격 속도가 느린 만큼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횡참에 버금가는 괜찮은 대미지를 지니고 있지만 긴 딜레이와 타 스킬과 섞어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 그냥 없는 스킬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낫다.
- 무사의 혼 〔E〕: 무사의 알파이자 오메가. 사용 시 30초간 모든 저항이 50% 상승하며, 모든 공격력이 20 상승한다. 무사의 혼 스킬의 핵심은 바로 횡참의 쿨타임 삭제인데, 횡참은 쿨타임 상관 없이 사용가능한 스킬이지만 쿨타임 중 사용하게 되면 대미지가 급감하여 제대로 된 딜링을 뽑아낼 수 없다. 이 때문에 무사는 낮은 스펙의 사냥터만 잘 잡고 고스펙 사냥터가 사냥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무사의 혼 버프는 횡참의 대미지를 100%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도 공격력까지 상승하여 최고급 버프 취급을 받는 것이다. 게다가 모든 저항 상승은 안 그래도 떡
슈아 추격으로 최대한 CC기를 피하는 무사에게 있어 PVP와 발렌시아 Part.2 사냥터 이후 PVE에서도 정말 빛나는 옵션. 참고로 횡참의 쿨타임이 삭제되기 때문에 무사의 혼 사용 중 횡참은 투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오히려 채워준다. 단, 무사의 혼 사용시 횡참의 슈퍼아머가 삭제되기 때문에 PVP시 사용에 어려움이 있기에 PVP시에는 자주 사용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사냥할 때도 마찬가지로 맨몸으로 횡참을 돌리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태일 때 보다 더 주의를 요구한다.
- 무사의 기백 〔Shift + Q〕: 짧게 발을 굴러 전위에 있는 적들에게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기절을 건다. 추격을 홱 홱 돌리며 사용하다가 갑작스레 발동하거나 뜬금없이 발동하는 기백에 자주 걸리는 편. 예상치 못 한 거리까지 닿는 범위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 초열보 〔W + F〕: 각성 PV 영상에서 몬스터를 향해 돌진하는 바로 그 스킬이다. 영상에서는 카메라 앵글이 좁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랬던 건지 상당히 먼 거리를 빠른 속도로 이동했지만 정작 나와보니... 추가 타격시 적을 띄운다. 히든 커맨드로, 추가 타격 타이밍에 연환격 커맨드를 입력하면 모션이 바뀐 연환격을 시전하며, 추가 타격을 쓰지 않고 파천 커맨드를 입력하면 파천을 횡참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50% 흑정기를 이용해 초열보에 슈아를 붙여서 사용하면 단체전에서 그럭저럭 쓸만한 기술이 된다. 전방가드나 슈퍼아머가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진입기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 반환참 〔Q〕: 특이하게도 추가 타격과 CC가 붙은 가드 스킬이다. 전방을 향해 창대로 타격하는데, 기절이 붙어있으며 추가 타격 시 공격까지 할 수 있다. 사용 시작부터 수습하는 순간까지 가드지만 지속이 불가능한 문제 때문에 대부분 반환참을 무사의 몇 없는 기절 용도로 사용하고 방어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격참 〔스페이스바〕: 단독 사용은 불가능하며 다른 스킬 사용 중 혹은 사용 직후 연계로 사용할 수 있다. 전방을 향해 빠르게 베어내며 경직 효과를 가지고있다. 보통 횡참 중 공격이 들어올 것 같을 때 사용하며 쿨타임 중에 사용하면 경직효과가 제거되고 데미지가 감소된다.
- 횡참 〔좌우 방향키 + 좌클릭〕: 무사 각성 사냥의 알파이자 오메가 그 길쭉한 무신도를 횡으로 휘두르는 스킬인 만큼 범위가 넓은 편이다. 게다가 노쿨 기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가 횡참을 기본 공격급으로 인식하는 정도. 기본 공격치고 넓은 범위에 무사의 혼 사용 시 쿨타임 중 사용 시 대미지 감소를 적용받지 않아 무사의 빠른 사냥에 도움이 된다. 과거 무챙 시절에는 무사를 까내릴 때 주로 입에 오르내리던 스킬 중 하나였다.
- 흐름: 파천 〔횡참 사용 중 좌우 방향키 + 우클릭〕: 횡참과 연계하여 사용 가능한 흐름 스킬. 대미지가 괜찮고 범위가 넓어 PVE, PVP 모두 사용된다. 히든 커맨드로 이곳 저곳에서 연계 사용이 가능하다.
- 화선풍 〔Shift + 좌클릭〕: 전방을 향해 짧게 걸어나가며 무신도를 사방에 휘두른다. 넓은 범위를 타격하므로 PVE와 PVP 둘 다 만능이며, 대미지도 상당한 편이고 발동 속도도 빠른 편에 속하면서 슈퍼아머가 있어 안정적이고 콤보 연계에도 도움이 된다.[7] 기술 특화로 화상을 붙여 한 번 스쳐도 위협적인 기술로 만들거나, 몬스터 공격력을 붙여 빠른 사냥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 파극쇄 〔Shift + 우클릭〕: 비각성의 선풍참에 대조되는 스킬이다. 전방을 향해 무신도를 대각선 위로 크게 휘둘러 검기를 발사시키는데, 선풍참에 비하면 느린 속도로 전진하며, 종종 버그로 인해 검기가 일정 범위 이상 전진하지 않는 것 같아보이는 경우도 있다.[8] 검기는 100% 적중 보너스를 가지고 있어 적절한 사거리에서 맞추기만 하면 넉백에 밀려나면서 다 맞아 상당히 아픈 편이다. 흑정령 사용 시 전방을 향해 X자로 검기를 발사하는데, 과거 벽에 대고 사용해 자이언트를 한 번에 죽이는 언플 영상이 올라와 대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했다. 물론 그래도 위협적인 위력이다.
- 연환격 〔S + 좌클릭 유지〕: 전방을 향해 위로 1타, 횡으로 2타, 돌려베기 3타까지 총 세 번 연속 사용 가능한 무사의 투지 회복 기술이며, 전체 적중 시 투지를 거의 다 채운다고 봐도 무방하다. 돌려베기 사용 시부터[9] 10초 동안 공격 속도가 10% 상승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전체 타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하고, 슈아도 없고 전방 가드도 없어서 고스펙 사냥터에서 잘못 썼다간 곧장 회색 화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보통은 PVP에서 횡참을 한 대라도 더 때리기 위해 공속 버프용으로 사용한다. 추격 후 일반 공격 한 번 쓰고 곧장 사용 시, 또는 극도 가르기 사용 시 2타를 바로 쓸 수 있다.
- 흐름: 강격 〔연환격 3타 후 좌클릭 유지〕: 연환격 3타 이후 좌클릭을 유지하면 전방으로 한 번 더 뛰어올라 넓은 범위를 횡으로 벤다. 강격도 투지 회복이 되지만, 보통 사용하는 유저는 많지 않다. 패치이후 퀵슬롯에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다운스매쉬 효과가 있어 콤보중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흑정령 25%를 사용하면 모든 공격력 증가 +10 효과와 피격자의 모든공격력 -10 효과가 적용된다.
- 극도 가르기 〔F〕: 전방을 향해 느린 속도로 뛰어올라 땅을 내려찍는 스킬이다. 패치로 전방 가드가 붙었으며, 타수 패치와 계수 패치로 무사의 시원시원한 한방 스킬이 되었다. 횡참, 반환참, 역퇴참, 화선풍 등과 연계 시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짧은 쿨타임과 타격 피흡, 앞서 서술한 시원한 대미지로 무사의 주력기로 발돋움했다.
- 용염진 〔Shift + F〕: 사용 시 무신도를 머리 위로 휘두르다 쿵 내려 찍는다. 전방으로 넓은 타격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대미지 계수가 높다. 무신도를 휘두르는 동안은 전방가드지만 땅을 찍어 데미지를 입히고 cc기를 넣는 구간은 맨몸이다. 타이밍을 잘 맞춰 사용하지 않는다면 cc기에걸리는 일이 허다하다. 이후 화풍을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히든 커맨드로 내려찍은 후 연환격 사용이 가능하다.
- 흐름: 화풍 〔용염진 사용 후 F〕: 용염진을 내려찍은 후 한 바퀴 돌아 전방을 향해 크게 올려 벤다. 불꽃이 튀는 이펙트가 크게 퍼지며, 이펙트만큼 범위와 사거리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보정이 괜찮은 편이라 적절한 서포트 및 킬 캐치를 기대할 수 있다.
- 척사 〔용염진, 초열보 사용 중 우클릭 또는 흐름 : 파천, 전방 추격 사용 중 좌클릭〕: 용염진, 초열보, 흐름 : 파천, 추격 시전 후 무신도로 크게 찌른 후 시계방향으로 돌려벤다. 스킬 사용 후 추가 대미지를 기가막히게 노릴 수 있으며 척사 시전 후 흐름 : 강격을 연계로 딜을 또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사냥 중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스킬이다. 하지만 간혹 흐름 : 강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때 사용하는 실수를 하면 다음 콤보에 강격을 쓰려고 할 때 쓸 수 없으므로 상황에 맞게 강격을 정확하게 시전해야한다.
[1] 줄여서 앞장찌 라고 한다.[2] 이라고는 해도, 갑작스럽게 날아오는 선풍참은 나름 피하기가 껄끄럽다.[3] 북미 출시엔 각성무기가 없으므로 클래식무기만 밸런스를 패치했다,[4] 우클릭(추격) - 뒤 - 좌클릭(역극), 이 커맨드를 즉발 역극이라고 하여 역극 특유의 뒤도는 모션이 없이 바로 칼을 전방으로 찌른다.[5] 지금은 상당히 개선되어 예전보다는 덜 볼 수 있다.[6] 건강 레벨을 올리면 최대 체력과 최대 투지가 늘어난다. 올리는 방법은 음식 섭취[7] 다만 무신도를 휘두르기 전까진 슈퍼아머가 없다.[8] 무사 시야 한정[9] 타격 시가 아니라 사용 시인 관계로 허공에 사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