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21:20:41

댄 듀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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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Duquette
(1958년 5월 26일~)
1. 개요2. 커리어3. 평가

1. 개요

몬트리올 엑스포스,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GM. 한정된 자원에서 팀을 컨텐더로 끌어올리는 능력은 있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사나이.

2. 커리어

2.1. 초창기

앰허스트 대학에서 야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했으나, 프로팀에 갈 실력은 되지 못했는지 졸업반이던 1980년 밀워키 브루어스의 스카우트 어시스턴트로 취업한다. 이 후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1988년에는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팜 디렉터로 영전했고, 1991년 데이브 돔브로스키 단장이 플로리다 말린스 단장으로 이직하면서 단장으로 승격된다. 이 시기에 트레이드를 통해 모이세스 알루, 존 웨틀랜드,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고, 드래프트에서 마퀴스 그리솜, 클리프 플로이드 등을 지명하면서 엑스포스의 전력을 차근차근 끌어올렸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엑스포스는 1994시즌 개막과 동시에 디비전 선두를 독주했다.

그러나 8월 12일 선수노조가 샐러리 캡 도입설에 반발해 파업을 선언했고,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포스트시즌이 취소되었다 듀켓의 공든 탑은 허무하게 무너져버렸고, 주전 선수들의 폭등한 몸값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엑스포스는 눈물의 파이어 세일에 들어간다. 그리고 듀켓도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2.2.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

비록 대권도전에는 실패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엑스포스를 컨텐더로 끌어올린 듀켓은 오랜 기간 밤비노의 저주에 시달리던 보삭스 팬덤의 많은 기대를 받는다.

그러나 불행히도 듀켓은 팬들의 기대를 저 버린다, 취임과 동시에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팀 웨이크필드를 공짜로 주워오고, 파이어 세일 중인 친정팀 엑스포스와의 거래를 통해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는 등 트레이드와 드래프트에서 나름 좋은 성과를 거뒀고, 가을야구와 좀처럼 인연이 없던 팀을 임기 중 세 차례(1995, 1998, 1999)나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매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뉴욕 양키스에게 발목이 잡히며 끝끝내 월드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1996년에 예산부족과 리툴링을 구실로 로저 클레멘스를 토사구팽했다.

그러던 2002년 초, 플로리다 말린스를 버리고 레드삭스로 갈아탄 존 헨리 구단주는 인수와 동시에 댄 듀켓을 내치고 갓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20대 신입 사원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하는 결단을 내렸고, 댄 듀켓은 쓸쓸히 보스턴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2년 후 레드삭스는 86년 만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일궈내며 밤비노의 저주를 깨뜨린다.

여담으로 이 시기에 팀 성적과는 별개로 조진호, 김선우, 채태인, 송승준 등의 한국 아마야구의 유망주 투수들을 무더기로 영입하고, 여러 번의 접촉 끝에 이상훈까지 영입하면서 한국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2.3. 볼티모어 오리올스 단장

3.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