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대한민국의 지역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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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계 정당 | 보수정당 (초기, 군정기, 민자당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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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호남권 지역정당을 분류한 문서. 대한민국에서는 법적으로 지역정당을 세우기가 까다롭고 공식적으로 지역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은 아주 드물다. 이 문서 역시 호남 지역주의 정당이라기보다는 호남을 사실상 유일한 지역기반으로 하는 제3지대 정당들을 다룬다.2. 역사
본래 민주당계 정당은 호남 이외의 지역에서 지지세를 유지하지 못했기에, 호남권 지역정당이라는 명칭은 다소 비하적 의미가 들어간 명칭이였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분당 사태 이후로 지역주의 타파를 내세운 친노 세력의 열린우리당과, 호남 지역주의 성향의 동교동계 세력의 새천년민주당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두 갈래로 나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호남권을 지지 기반으로 삼은 동교동계 중심의 민주당을 따로 호남권 지역정당으로 분류한 것.본래 집권여당이였으나,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합류로 제2야당으로 굴러떨어진 새천년민주당→ 민주당(2005년)은 그래도 호남권에서의 지지세를 일부 유지해 4대 지선에서 광역단체장을 배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17대 대선에선 호남계도 아닌 충청계인 이인제가 빈집털이로 대선후보가 되었고, 0.7%의 초라한 득표율로 낙선하였다. 이에 대선에서 사이좋게 망한 대통합민주신당과 합당해 통합민주당(2008년)을 창당하면서 동교동계와 친노계는 다시 하나로 뭉치게 되었다.
그러나, 동교동계와 친노는 같으면서도 다른 이질적인 이념 때문에 갈등이 잦았으며, 열린우리당에 참여하지 않고 민주당에 잔류한 구민주계(동교동계) 세력을 중심으로 잦은 분당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 시기에 탄생한 평화민주당(2010년), 국민행복당, 정통민주당, 민주당(2014년) 등의 정당들은 호남권에서도 외면받아 초라하게 사라졌다.
이후, 20대 총선을 앞두고 박지원, 정동영과 같은 호남 중진들의 호남 홀대론을 바탕으로, 당시 정치스타였던 안철수를 간판으로 내세운 국민의당은 호남권에서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해 제3당으로 정착하는데 성공한다. 반대로 직계 민주당이였던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총선을 기점으로 호남권 지역정당 딱지를 떼고 전국정당 이미지를 얻는데 성공하여, 민주당계 정당 = 호남권 지역정당 공식이 파괴되었고, 호남권 정당 타이틀은 민주당에서 분리된 호남 기반의 정당을 뜻하는 말로 정착되었다.
어쨌든 성공적으로 제3당으로 안착한 국민의당은 애매한 정치적 스탠스로 인해 호남권의 지지를 잃어버렸고,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반대한 호남계 인사들이 탈당하여 민주평화당을 창당하였고, 민주평화당 내에서의 정동영계와 박지원계와의 갈등으로 인해 박지원계가 탈당해 대안신당을 창당한다. 민주평화당은 지방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을 배출하고, 재보궐선거에서도 시의원이 당선되는 등, 국민의당 초기 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대안신당이 합쳐져 탄생한 민생당은 하나의 의석도 얻지 못하고 몰락하고 만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호남 출신 대권주자인 이낙연이 친명계와의 갈등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를 창당한다. 그러나 새로운미래는 호남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하였고, 이낙연 대표마저 13%의 득표율로 낙선하고 만다.[1] 오히려 새미래보다 당세가 약했던 소나무당은 송영길 대표가 옥중출마에도 불구하고 광주에서 17%의 득표율을 얻어 선거비 전액 보전에 성공헤 비교가 되었다. 심지어 이재명이 이끌던 민주당이 호남 전지역구 의석 싹슬이라는 성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호남 민심이 제3지대 호남권 정당보다는 원조 민주당계 정당으로 모아졌음을 알 수 있다.
3. 정당 목록
대한민국의 역대 호남권 정당 목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000000,#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bgcolor=#ffffff,#191919><rowcolor=#fff> 정당 | 존속 기간 | 비고 |
[[새천년민주당|]] | 2000 ~ 2007 | ||
[[민주당(2005년)|]] | 당명 변경 | ||
| 2007 ~ 2008 | ||
[[민주당(2007년)|]] | 당명 변경 | ||
[[평화민주당(2010년)|]] | 2010 ~ 2012 | ||
[[국민행복당(2011년)|]] | 2011 ~ 2012 | ||
| 2012 | ||
[[민주당(2014년)|]] | 2014 ~ 2016 | ||
| 2016 | ||
[[국민의당(2016년)|]] | 2016 ~ 2018 | ||
[[민주평화당|]] | 2018 ~ 2020 | ||
[[대안신당|]] | 2019 ~ 2020 | ||
| 2020 ~ 현재 | ||
| 당명 변경 | ||
| 2024 ~ 현재 | ||
2024 ~ 현재 | |||
| 2024 ~ 현재 |
3.1. 과거의 정당
3.1.1. 새천년민주당
3.1.2. 민주당(2005년)
- 민주당(2005년) (2005-2007)
3.1.3. 중도통합민주당
- 중도통합민주당(통합민주당) → 민주당(2007년) (2007)
- 민주당(2005년)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신설합당.
3.1.4. 민주당(2007년)
- 김한길을 비롯한 중도개혁통합신당 출신 인사들이 탈당하자 다시 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 대통합민주신당과 통합민주당(2008년) 신설합당.
3.1.5. 평화민주당(2010년)
3.1.6. 국민행복당
3.1.7. 정통민주당
- 정통민주당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한 동교동계들이 모여서 만든 호남 지역주의 정당.
- 그러나 야권의 표를 갈라먹으면서 흑역사로 묻혀버린 정당.
- 해산 후, 대다수의 당직자들이 새누리당으로 합류.
3.1.8. 민주당(2014년)
- 김민석을 중심으로 구 새천년민주당 인사들이 모여 창당한 정당, 신민당(2015년) 창준위 소속 인물 개별 합류. 별칭으로 원외 민주당, 마포 민주당 등이 있었다.
-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3.1.9. 국민회의
3.1.10. 국민의당(2016년)
- 국민의당(2016년) (2016-2018)
3.1.11. 민주평화당
- 민주평화당(평화당) (2018-2020)
3.1.12. 대안신당
3.1.13. 민생당
- 민생당 (2020-2024)
- 대표:
- 김정화,
박주현[5],유성엽[6] (공동대표, 2020년 2월 24일 ~ 2020년 5월 29일) - 이수봉 (비상대책위원장, 2020년 5월 29일 ~ 2021년 4월 14일)
- 김정기, 이관승,
황한웅[7] (비상대책위원장 공동직무대행, 2021년 4월 14일 ~ 2021년 5월 11일) - 서진희 (대표, 2021년 11월 19일 ~ 2022년 1월 28일 )
- 지도부 공백 시기 (2022년 1월 28일 ~ 2022년 5월 27일)
- 김정기,
이관승[8] (비상대책위원장 공동직무대행, 2022년 5월 27일 ~ 2024년 2월 26일) - 김정기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 2024년 2월 26일 ~ 2024년 3월 14일)
- 김정기 (비상대책위원장, 2024년 3월 14일 ~ 2024년 3월 19일)
3.2. 현재의 정당
3.2.1. 새미래민주당
- 새로운미래 (2024.2~2024.9)
- 새미래민주당(2024.9~)
- 민주당 계열 정당.
2024년 9월 1일 김종민 의원이 탈당함으로써 원외정당이 되었고, 2024년 10월 현재는 중도 빅텐트도 겸하고 있다.
3.2.2. 소나무당
- 소나무당 (2024~)
3.2.3. 대중민주당
4. 둘러보기
[1] 의석 1석을 얻긴 했지만, 민주당 후보의 사퇴로 인한 어부지리였다.[2] 호남권 지역정당 성향을 띄운 건 2004년 17대 총선 이후부터.[3] 그러나 일부 동교동계를 제외한 인사들이 열린우리당으로 넘어가기도 함.[4] 득표율 2.71%p[5] 3월 24일 사퇴[6] 4월 20일 사퇴[7] 2021년 5월 11일, 당내 비상징계로 당원권정지 1년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민생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8] 2024년 2월에 민생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