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5:39

넬슨 크루즈/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넬슨 크루즈
1. 개요2. 마이너리그 시절3. 밀워키 브루어스
3.1. 2005 시즌
4. 텍사스 레인저스
4.1. 2006 시즌4.2. 2007 시즌4.3. 2008 시즌4.4. 2009 시즌4.5. 2010 시즌4.6. 2011 시즌4.7. 2012 시즌4.8. 2013 시즌
5. 볼티모어 오리올스
5.1. 2014 시즌
6. 시애틀 매리너스
6.1. 2015 시즌6.2. 2016 시즌6.3. 2017 시즌6.4. 2018 시즌
7. 미네소타 트윈스
7.1. 2019 시즌7.2. 2020 시즌7.3. 2021 시즌
8. 탬파베이 레이스
8.1. 2021 시즌
9. 워싱턴 내셔널스
9.1. 2022 시즌
1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0.1. 2023 시즌
11. 은퇴12. 연도별 성적

1. 개요

넬슨 크루즈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마이너리그 시절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던 크루즈는 17세의 나이에 1998년 자유계약 신분으로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어 프로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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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도미니카 섬머리그에서 수련을 거친 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호르헤 벨랜디아(Jorge Velandia)[1]라는 선수와 트레이드되어 애슬레틱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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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례차례 애슬레틱스의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시스템을 밣아가던 도중, 2004년 12월,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2] 2004년과 2005년에 마이너리그에서 25홈런 이상과 OPS 9할을 기록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

3. 밀워키 브루어스

3.1. 2005 시즌

크루즈는 24세의 나이로 2005년 로스터 확장 때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데뷔전을 가졌다. 이 시기에 주로 대수비와 대타로 나와 8경기 5타수 1안타을 기록했다.

4. 텍사스 레인저스

4.1. 2006 시즌

2006년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고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던 중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프란시스코 코데로, 케빈 멘치, 랜스 닉스, 훌리안 코데로를 내주고 브루어스의 강타자였던 카를로스 리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감행하면서 리와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에서 20홈런과 OPS 9할을 치던 위엄은 어디가고 메이저리그에 올라와선 41경기 타/출/장 .223 .261 .385 OPS 0.645에 고작 6홈런 22타점을 기록하며 AAAA급 플레이어라는 우려를 사기 시작했다.

4.2. 2007 시즌

그리고 맞은 2007년엔 출전시간이 늘었지만 96경기 타율 0.235 9홈런 34타점을 기록해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참고로 2007년, 트리플 A에선 44경기에서 타율 0.352에 OPS 1.125, 15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4.3. 2008 시즌

결국 2008년엔 마이너리그 옵션 소진으로 인한 지명할당까지 되어 40인 로스터에 들기는커녕 방출위기까지 몰렸지만 그를 데려가겠다는 팀이 없어서 마이너리그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PC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7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입지도 불안한 선수라 일본행이나 한국행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절치부심하고 시즌을 시작한 크루즈는 본즈 놀이를 하면서 마이너리그를 깡그리 폭격했고 104경기 타율 0.341 37홈런 100타점 OPS 1.122 24도루라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행 티켓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PCL MVP는 덤. 그리고 2008년 후반기부터 만년 AAAA리거였던 크루즈가 진정한 메이저리거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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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머피의 부상을 틈타 2008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되었고 사실상 마지막이 될 메이저리그 도전을 맞아 근 한달간 31경기 타율 0.330 7홈런 26타점 OPS 1.030을 기록하면서 만년 AAAA리거, 마이너 본즈라는 오명을 완전히 불식시켰다!

4.4. 2009 시즌

그리고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맞은 2009년엔 33홈런과 7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우익수 자리를 확실히 굳힘과 동시에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었고, 그후에도 비록 잔부상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장타율 5할을 상회하는 활약을 했다.

4.5. 2010 시즌

2010년에는 잔부상으로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22홈런 78타점을 올리며 2009년의 활약이 우연이 아님을 입증했다.

4.6. 2011 시즌

2011년에는 29홈런 87타점을 올리며 꾸준하게 레인저스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11 시즌 포스트시즌엔 201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선 침묵했지만 2011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선 미쳐버렸다! 6경기 6홈런 13타점 OPS 1.713을 기록하며 단일 시리즈 최다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운것. 그의 활약 덕분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2년 연속 월드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고 ALCS MVP는 당연히 그의 몫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1년 월드 시리즈에선 홈런 2방을 더 추가해 포스트시즌 최다홈런 타이기록[3]을 세웠지만 6차전 9회말 스트라이크 하나를 남겨놓고 데이비드 프리즈가 친 타구가 생각보다 멀리 나아가 잡지 못했고 결국 11회말에 끝내기 홈런과 불펜투수들의 난조로 인해 팀은 2년 연속 우승문턱에서 패퇴했다.

4.7. 2012 시즌

2012 시즌에 앞서 팀과 2년 $16M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2012 시즌엔 무려 159경기나 출장하는 기적을 발휘했으나 .260 .319 .460 24홈런 90타점 OPS 0.779으로 장타율 5할도 찍지 못하는 다소 평범한 성적을 냈다.

4.8. 2013 시즌

2013년 1월에는 약물 의혹에 휩싸였다. 마이애미 바이오제너시스 클리닉에서 약물을 공급받았다는 의혹인데, 넬리 외에도 헤수스 몬테로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이 연루되었다. 그외에도 횡설수설하는 주장 때문에 더욱 의심을 샀는데 멜키 카브레라의 트레이너인 세자르 파블리니(Cesar Paublini)에 대해서 이름도 모른다라고 부인하다가 페이스북에 파블리니와 같이 훈련한 사진(#)이 올라오자 단 하루만 같이 훈련했을 뿐이다라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결국 사무국의 심도있는 조사가 이뤄졌고, 8월 5일 크루즈가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수용하면서 공식적으로 약쟁이 인증을 하며 그대로 시즌아웃이 되었다. 서스펜드 되기 전까지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뽑히기도 하면서 108경기 .269 .330 .511 27홈런 76타점의 활약으로 간만에 35홈런을 넘어설 페이스였는지라 빈공에 시달리고 있던 텍사스 입장에선 더욱 아쉽다.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1장이 걸린 시즌 최종전 타이 브레이커에 출장했지만 정작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는데 레인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유력하게 링크되어있었으나 5년 $75M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약쟁이 또 약 파네라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 필리스는 크루즈에 학을 떼며 말론 버드와 2년 $16M의 계약을 맺었다.[4]

그리고 PED로 50경기 출장 정지된 바 있는 前 타이거스의 유격수 자니 페랄타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4년 $52M의 대형계약을 터뜨리면서 약쟁이가 거액을 받는 풍조에 대해 여론이 더 안 좋아졌는데, 크루즈는 약쟁이까지 대형계약을 터뜨릴 정도로 거품이 끼어있는 시장 상황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당초의 요구액보다 더 큰 4년 $75M의 규모를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레인저스 단장 존 대니얼스는 그가 쓰던 등번호 17번을 추신수에게 러브콜 보낼 때 줄 의사를 드러내면서 크루즈를 잡을 생각이 전혀 없음을 사실상 인증. 추신수를 설득하기 위해 추신수의 자택을 처음 방문했을 때, 추신수의 자녀들에게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과 레인저스 굿즈를 선물로 안겨주었는데 이때 유니폼에 'CHOO'라는 이름과 함께 백넘버 17번이 찍혀 있었다.

이후 2014년 3월이 다 될 때까지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면서 스티븐 드류, 켄드리스 모랄레스와 함께 FA 미아로 전락했고 2월 22일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1년 $8M 계약을 맺었다. 결과적으로 퀄리파잉 오퍼액보다 크게 떨어지는 금액을 받으면서 QO를 거절한 것이 최악의 패착이 되고 마는 줄 알았었는데...

5. 볼티모어 오리올스

5.1. 2014 시즌

이렇게 좋지 못한 대접을 받으며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었는데, 5월 25일 기준으로 홈런 15개를 때려내며, 호세 아브레우와 홈런 선두대결을 펼치고 있다!! 마치 자기를 버린 팀 텍사스 레인저스를 향해 분풀이를 하듯 뛰어난 장타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중.

6월 4일 텍사스전에서 홈런을 쳐내며 21개로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4 시즌 최종 성적은 166안타 40홈런 108타점 타율 0.271 출루율 0.333 장타율 0.525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를 기록하였으며 디트로이트와의 ALDS에서도 3차전 결승투런을 치는 등 팀의 17년만의 ALCS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며 FA 시장에 나왔고 12월 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4년 57M의 계약을 맺었다.

6. 시애틀 매리너스

6.1. 2015 시즌

이적 첫 해인 2015 시즌 성적은 0.302 178안타 44홈런 93타점 OPS 0.936. 커리어하이 시즌이라 봐도 무방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데뷔 이후 첫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다만 수비력은 사실상 반등의 여지가 없다는 평을 받았으며, 시즌 후 레오니스 마틴아오키 노리치카가 가세함에 따라 2016 시즌부터는 풀타임 지명타자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6.2. 2016 시즌

그러나 2016 시즌 도중 아오키가 부진으로 마이너로 내려가면서 다시 우익수로 출장하고 있다... 다시 아오키가 콜업된 후 잘해주고 있어 지명타자로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카노, 카일 시거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루고 있으며 저번 시즌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2016시즌 OPS 0.915 43홈런 105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6.3. 2017 시즌

2017 시즌 역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1일 기준 20개 이상의 홈런, 0.9 이상의 OPS, 그리고 리그 타점 1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최종성적은 154경기 .288 39홈런 119타점을 기록하면서 타점왕을 차지했다. OPS는 .924를 기록했다. 시애틀로 온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6.4. 2018 시즌

2018년 동료 로빈슨 카노까지 약물이(정확히는 약물 은폐제가) 적발되면서 디 고든과 함께 약애틀, 약으로 일낸다 등의 조롱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본인이 뻔뻔하고 파렴치하게 카노를 옹호해서 더더욱 빈축을 산 것은 덤. 그 와중에 타격은 여전해서 40홈런이 가능한 페이스이다. 경기수가 적어서 40홈런은 실패했지만 144경기만에 37홈런을 때려냈다.

7. 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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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이후 FA로 풀렸고 시애틀 매리너스가 리빌딩으로 가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당초 찰리 모튼과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계약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엎어지고 2018년 12월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1,43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7.1. 2019 시즌

5월에는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6월 9홈런, 7월 10홈런을 날리며 평년과 비슷한 40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8월 3일 3홈런을 몰아치며 6년 연속 30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는 미네소타 트윈스 지명타자 중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9월 22일 홈런 1개를 추가하며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 홈런으로 커리어 통산 400홈런을 동시에 달성했다.

7.2. 2020 시즌

2020년 6월 23일, 다저스와 함께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류애 상'을 수상했다. 고향인 도미니카에서 소방차와 구급차를 기증하고, 경찰서를 세웠으며, 주민들에 대한 의료 혜택 등의 지원을 인정받았다.

단축시즌이 절반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비율스탯 3-4-6, 200이 넘는 wRC+, 10홈런을 치며 40살의 나이를 잊은 활약을 하고 있다.

최종 성적은 16홈런 .303 .397 .595로, 아무리 단축 시즌이라지만 너무 심하게 잘하다 보니 또 약 한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5]

7.3. 2021 시즌

2021년 2월 2일, 원소속팀 미네소타와 1년 $13M에 재계약을 맺었다.

7월 21일까지 고정 지명타자로 85경기에 출전, .294/.370/.537 19홈런 50타점 wRC+ 141을 기록했다. 맹타를 휘두르던 바이런 벅스턴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홈런, 타점, 안타 부문에서 팀내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리그 평균은 웃도는 타선에 비해 마운드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다음가는 수준으로 망해버려 미네소타는 지구 4위까지 처져있던 상황이라, 단년계약이던 크루즈에 대한 트레이드 루머가 적잖게 있었다.

8.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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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2일, 2:2 트레이드로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크루즈와 함께 마이너리거 투수 캘빈 포처가 레이스로 넘어가며, 트윈스는 반대급부로 트리플A 우완투수 조 라이언드루 스트로트먼을 받는다. 위에도 서술되어있듯 크루즈는 레이스가 계속해서 노려오던 자원이었는데 이번 딜로 기어코 데려오게 되었다.[6]

현재 탬파베이 타선이 무게감 자체도 아쉬움이 있고, 좌완 상대로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이라 반년 렌탈로 크루즈를 영입한 것은 적절한 보강으로 보인다. 등번호는 기존의 23번을 계속 달게 되는데, 기존 23번의 주인이던 카일 스나이더 투수코치가 번호를 양보하고 44번으로 바꿔달았다.

8.1. 2021 시즌

이적 후 첫 경기인 7월 2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8월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에서는 커리어 최초로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명타자 슬롯이 없는 내셔널리그 원정 경기에서 크루즈를 좌완 상대로 선발로 기용하기 위한 방책. 수비 포지션에 들어가는 것 자체도 오랜만이라 2018년 9월 30일 우익수로 3⅓이닝을 소화한 이후 2년 11개월만에 처음 수비를 보는 것이다.

9월 7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30홈런을 달성했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으로, 만 41세 선수로서 최초이다.

트레이드 이후 8월까지는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며 6할대 OPS로 부진했으나, 9월이 되자 완벽히 살아나며 11경기 5홈런에 OPS 1.139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날아다니는 아들뻘 루키 완더 프랑코[7]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고 있었으나, 프랑코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아쉽게 되었다.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그렇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팀은 1승 3패로 탈락했다.

시즌 종료 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에 또 하나의 영예를 추가하게 되었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트레이드 이전 소속팀인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수상했다.[8]

9.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내셔널스넬슨.jpg

2022년 3월 13일, 42세의 나이에 워싱턴과 상호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맺었다. 2022 시즌부터 내셔널 리그도 지명타자제를 도입함에 따라 내츠에서도 지명타자로 나선다.

9.1. 2022 시즌

공인구의 영향인지 아니면 노쇠화가 온 것인지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8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홈런을 날리며 14시즌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다.

1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3년 1월 11일, 샌디에이고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10.1. 2023 시즌

파일:파드리스넬슨크루즈.jpg

49경기 152타석에서 .245/.283/.399 wRC+ 85 fWAR -0.2 bWAR -0.2를 기록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생산력을 보여 7월 4일 지명할당되었고 이후 방출되었다.

11. 은퇴

결국 2023년 11월,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도미니카 공화국의 윈터 리그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그리고 2024년 3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의 개막전에서 시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파일:넬슨크루즈시애틀.jpg
시구를 끝낸 뒤, 홈플레이트로 걸어가 시애틀과 1일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와 함께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은퇴식을 치렀다.

12.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넬슨 크루즈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5 MIL 8 7 1 1 0 0 1 0 0 2 0 .200 .429 .400 .829 0.1 0.0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6 TEX 41 138 29 3 0 6 15 22 1 7 32 .223 .261 .385 .645 -0.1 0.2
2007 96 333 72 15 2 9 35 34 2 21 87 .235 .287 .384 .671 -0.1 -0.4
2008 31 133 38 9 1 7 19 26 3 17 28 .330 .421 .609 1.030 1.8 1.5
2009 128 515 120 21 1 33 75 76 20 49 118 .260 .332 .524 .856 3.0 2.3
2010 108 445 127 31 3 22 60 78 17 38 81 .318 .374 .576 .950 4.9 4.1
2011 124 513 125 28 1 29 64 87 9 33 116 .263 .312 .509 .821 1.4 1.5
2012 159 642 152 45 0 24 86 90 8 48 140 .260 .319 .460 .779 1.1 0.8
2013 109 456 110 18 0 27 49 76 5 35 109 .266 .327 .506 .833 1.6 2.1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4 BAL 159 678 166 32 2 40 87 108 4 55 140 .271 .333 .525 .859 3.9 4.5
<rowcolor=#c4ced4>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5 SEA 152 655 178 22 1 44 90 93 3 59 164 .302 .369 .566 .936 5.0 5.1
2016 155 667 169 27 1 43 96 105 2 62 159 .287 .360 .555 .915 4.5 4.8
2017 155 645 160 28 0 39 91 119 1 70 140 .288 .375 .549 .924 3.8 4.3
2018 144 591 133 18 1 37 70 97 1 55 122 .256 .342 .509 .850 2.5 2.9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9 MIN 120 521 141 26 0 41 81 108 0 56 131 .311 .392 .639 1.031 4.3 4.4
2020 53 214 56 6 0 16 33 33 0 25 58 .303 .397 .595 .992 2.0 1.8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1 MIN/TB 140 584 136 21 1 32 79 86 3 51 126 .265 .334 .497 .832 2.0 2.6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2 WSH 124 507 105 16 0 10 50 64 4 49 119 .234 .313 .337 .651 -0.9 0.2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SD 49 152 35 5 1 5 9 23 1 6 46 .245 .283 .399 .681 -0.2 -0.3
MLB 통산
(19시즌)
2055 8396 2053 372 15 464 1090 1325 84 738 1916 .274 .343 .513 .856 40.7 42.2


[1] 메이저 통산 8시즌 174경기에 출장한 백업 전문 외야수. 메이저 통산 2홈런에 OPS 5할을 기록할 만큼 똑딱이였으나 AAA에서는 10홈런을 두 시즌이나 기록하였던 나름대로의 갭 파워는 있던 선수였다.[2] 이때 크루즈와 함께 브루어스로 넘어간 선수가 前 두산 용병이었던 저스틴 레이어.[3] 나머지 2명은 배리 본즈카를로스 벨트란. 그리고 2020년 이 기록은 탬파베이 레이스랜디 아로자레나에 의해 갱신된다.[4] 근데 필리스가 아이러니하게도 크루즈 대신 영입한 말론 버드도 그 당시 이미 약쟁이다. 2012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던 시절 PED로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그리고 4년 뒤 40세의 나이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다가 또 PED에 걸려 162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고 그대로 커리어 오버.[5] 참고로 이전까지 39세에 장타율 0.550을 넘겼던 타자는 테드 윌리엄스배리 본즈, 데이비드 오티즈 단 3명 뿐이다. 즉 크루즈는 39세에 장타율 0.550을 넘은 역대 최초의 우타자인 것이다.[6] 레이스 보드진은 한번 찍은 선수는 웬만해서는 데려오는 성향으로 유명하다. 호세 마르티네즈, 헌터 렌프로 등이 그 예시.[7] 공교롭게도 크루즈는 현재 아메리칸 리그 최고령 타자, 그리고 프랑코는 메이저 리그 전체 최연소 선수다. 프랑코가 태어난 2001년에 크루즈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루키 리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본인 루키 시절 태어난 선수와 한 팀에서 뛰는 셈이다.[8] 탬파베이 소속 후보로는 라이언 야브로가 최종 후보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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