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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2ccff><colcolor=#fff> 서나래 Seo Na-r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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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3년 3월 12일 ([age(1983-03-12)]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가족 | 부모님[1], 언니[2], 남동생[3] 남편[4](2014년 5월 결혼~현재) |
| 반려묘 뚱이(수컷), 맹이(수컷)[5] | |
| 학력 |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생활디자인학 / 학사) |
| 종교 | 가톨릭 |
| 데뷔 | 2004년 네이버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 |
| 별명 | 낢[6]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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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만화가.필명이자 오너캐의 이름인 낢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생활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중 미니홈피에 「낢이 사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다이어리 형식의 만화를 올리다가 2004년부터 개인 홈피를 열고 낢이 사는 이야기를 연재했다.
2012년 10월의 인터뷰
2. 특징
주로 네이버 웹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작품 대부분이 옴니버스 & 일기 형식의 일상 웹툰이다. 일정 이상의 퀄리티와 일상 속의 담백함을 잘 잡아내며 가끔 폭발하는 포텐셜 때문에 네이버 웹툰 유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낢'의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독자들 사이에서 한때 회자되었고 네이버 지식인에 관련 질문도 있다. 사실 이건 질문을 할 필요도 없이, 단독으로 발음하거나 뒤에 자음이 올 때는 [남], 뒤에 '이'나 '을'과 같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올 때는 [날미], [날믈]과 같이 발음하면 된다. 초성만 다른 '삶'을 생각해보자. 다만 본인의 만화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겹받침을 모두 발음해 [nalm]으로 읽기를 원하는 듯하다.[8] 유음과 양순비음의 조음부가 독립적이므로 조음음성학적으로는 불가능한 발음이 아니다. 위의 프로필에는 한자가 기재되어 있으나 고유어 이름이다.
2010년 낢이 사는 이야기를 시즌 2로 재시작했다. 또한 2010년 후반부터 네이버의 다른 여성 작가들과 함께 이런 저런 프로젝트를 진행중.
작가 나이 앞자리가 변할 때가 다가와서 그런지 시즌2에서는 유난히 세대 차이를 소재로 하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2012년 5월 31일자로 시즌 2도 종료하고 8월 29일부터 몽골 여행 웹툰인 한 살이라도 어릴 때를 김진, 필냉이 작가와 함께 연재했다. 쉬는 기간에 같이 몽골을 다녀온 듯. 그리고 2013년 4월에 시즌 3를 연재를 시작했는데, 예고편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걸 언급했다. 시즌 3의 핵심 소재일 듯. 이후 시즌 3이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더니 12월 24일 연재분에서 결혼한다는 암시를 내비쳤다. 2014년 5월 결혼했다.
2014년 1월에 완결 임박 배너가 뜨고 1월 28일 완결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1년 뒤 2015년 2월 19일 시즌 4로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시즌 4의 주요 소재는 신혼생활. 대부분의 화에서 남편인 이과장이 등장한다. 신혼 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일화를 단편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깨가 쏟아진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신혼의 각종 현실적인 문제(돈이나 자녀 등)에 대한 고민이나 나이를 먹어 가며 본인과 남편, 가족 등 주변인이 변해가는 모습을 차분히 그리는 경우도 많다.
ㅃ을 凶처럼 쓴다.
3. 종교
작가 본인과 남편 이과장 모두 가톨릭 신자다. 낢이 사는 이야기 3기 결혼식 편 참조.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세례명은 아직 불명.4. 작품
- 낢이 사는 이야기 (2004~2015[9], 2020~[10])
- 은근남 카운셀링 센터 (2008)
- 구석구석 캠페인(2008) 10화 21화
- 나는 어디에 있는 거니[11] (2009)
- 낢에게 와요 (2010)
- 맛스타 동물보호소 (2010)
- 상처공감 다이어리 (2011) - 후시딘 브랜드 웹툰
- 한 살이라도 어릴 때 (2012) - 김진, 필냉이 작가와의 공동 연재
- 어쩐지 표가 생겼어요, 낢보다 냥이, 체험 낢의 나눔 현장 (2010) 외 다수
- 낢 부럽지 않은 신혼여행기 (2015)
- 에티오피아에서 그렸낢 (2016)[12]
- 낢마다 상쾌한 일기 (2018)[13] - 둘코락스 브랜드 웹툰
- 낢과 여정이의 신비한 여행 (2020)
- 낢다른 광화문광장 이야기 (2020)[14]
- 낢의 미드중독 이야기 (2022, 왓챠)
- 낢이 사는 이야기: 계속되는 미미한 인생 (2024)
5. 취향
서태지의 열성팬으로 자신의 만화에서 팬심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디스토피아적 SF영화들이 취향인 것 같다. 미래의 기술 편에서는 터미네이터 2를 너무 감명 깊게 봐서 재개봉을 보려 하다가 놓치고
6. 사건 사고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서나래 본인이 잘못한것 보다는, 루머나 타 집단에 의한 악플이나 테러 등으로 본인이 피해를 본 사례 뿐이다.6.1. 노무현 대통령 추모 웹툰 광고 삽입 루머 피해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당시 네이버에 연재된 추모 릴레이 웹툰에 본인이 판매하는 상품 광고를 끼워넣었다는 거짓 루머가 인터넷 상에 널리 퍼져서 이미지에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허위사실이다.해당 루머의 사실관계를 따지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논란이 된 상품을 소개하는 만화는 네이버 추모 웹툰이 아니라 2009년 5월 28일에 본인 블로그의 일기에 올린 것이다. 당시 해당 글의 아카이브는 남아있지 않지만, 이와 관련한 지식in글(ⓐ)에서 해당 만화의 출처를 서나래 개인 블로그인 http://www.narm.co.kr/02/diary.php?year=2009 링크로 안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점이 입증된다.
'노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시고 북핵 문제까지⋯ 뒤숭숭숭한 세상⋯ 그래도 할 일을 하자면⋯ 샘플 상품들이 나와서 소개해 드립니다.'라는 컷으로 시작하는 해당 만화는 애초에 추모가 아니라 순전히 상품 소개를 위해 그린 만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서는 앞부분에는 '시국'을 담은 말머리를 붙였을 뿐이다. 물론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네티즌들의 정서 상 '안타까운 시국이지만, 팔 건 팔아야 되니까' 라는 식으로 느껴질 수 있어서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긴 했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29일 00:12에는 릴레이 추모 웹툰에서 서나래는 3컷 분량의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웹툰을 게재했는데, 이는 전날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상품 홍보 웹툰의 한 컷을 그대로 따와 복장만 검은색으로 바꾼 것인데다가 3컷 정도의 분량에 불과했기에 일부 네티즌들로 부터 '성의 없다'라는 비판이 일부 있기도 했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블로그에 올려진 광고글은 삭제되었고 5월 30일 작가의 사과문(①②)이 게시되었다.
| 사과문 원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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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사건은 서나래가 개인 블로그에 올린 홍보 만화에서 현 시국을 언급할때 노대통령의 사망을 언급한 것이 너무 사안을 가볍게 다룬게 아니냐는 비판, 또한 그 다음날 올려진 추모 웹툰이 고작 3컷 정도로 너무 성의가 없는게 아니냐는 비판, 이렇게 서로 다른 두가지 사안이 공존했던 것이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간단한 헤프닝 정도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고의적 루머 유포가 있었던건지 만델라 효과 였던지 서나래 작가가 개인 블로그에 올린 홍보 만화가 마치 '릴레이 추모 웹툰' 에다가 올렸다가 욕을 먹자 현재와 같이 수정한 것이라는 오해가 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는 간단한 팩트체크 만으로도 논파할 수 있는데, 해당 홍보 만화 마지막에서는 9월 28일이라는 날짜가 서명되어 있지만 추모 웹툰은 9월 29일에 올려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서나래 작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만화 사건이다. 2009년 네이버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작가들의 릴레이 웹툰을 시도했다. 그런데 '낢'이란 필명으로 유명한 서 작가가 추모 웹툰에서 느닷없이 자기 캐릭터 상품을 홍보했다.
당시 리그베다 위키부터 나무위키에 이르기 까지 네이버 웹툰/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서 이러한 허위사실이 2015년 까지 몇년간 계속 유지되었고 조선일보(ⓐ) 2016년 기사에서 마저 이러한 허위사실이 팩트체크 없이 그대로 보도되었다.즉, 알려진 것과 같이 실제 추모 만화에 광고를 끼운 사실은 없다. 위의 만화 링크를 보면 만화가 올라온 시점에 "왜 광고를 끼웠느냐"라는 비난은 전혀 없으며, 루머가 퍼진 그날 밤 10시 정도가 되어서야 비난 댓글이 올라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술한 낢이 올렸던 사과문을 봐도 실제 추모 만화에 광고를 끼운 사실은 없음을 알 수 있다. 홍보 만화와 관련해서는 분명히 <저의 일기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던 것 같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개인 홈페이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공간도 아니었기에 제가 소홀했던 것 같다>, <그려놓았던 일기에 붙여서 올렸던 것이다> 라고 언급되어있고, 추모 웹툰이 너무 성의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분을 잘 알지 못하면서 추모 만화를 길게 그리는 것이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따로 언급되어있다.
6.2. 원격대학 홍보 악플 피해
2014년 12월 23일, '낢 따라 해봐요'라는 모 원격대학을 홍보하는 웹툰을 그렸을 때 무개념 안티들의 비난을 받았다. 일반 대학교가 아닌 사이버대학교라는 특성 때문인지 '20대 젊은 학생들에게 사이버대를 가라는 것이냐'는 비난을 한 것. 말 그대로 악플러들이 생트집을 잡은 거니 신경쓸 필요 없다. 거기다가 개별 웹툰으로 연재된 건 낢이 처음이지만 작중에서 원격 대학을 홍보한 웹툰은 낢 말고도 가우스전자, 놓지마 정신줄 등 이미 몇 개나 있다. 가정환경 등 여러 이유로 일하며 학업을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원격 사이버대학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도 엄연히 대학이고 정규 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가 나온다. 그리고 이 학사학위는 대학 편입학 등 후일의 공부를 도모할 때 중요한 자산이 된다. 사이버 과정으로 자격증을 따는 사람도 있다. 악플러들의 좁은 소견이 만들어낸 해프닝.6.3. 메갈리아에 의한 테러 피해
메갈리아 유저들이 만화를 왜곡하여 비난한 것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그리고 트윗상에서는 메갈과 낢빠들이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난장판을 벌였다.이 메갈리아 사건 때문에 아직 본인이 조심스럽다고 한다. 마음의 상처가 아직 덜 나았다고.
7. 만화 외 활동
그레이트 후렛샤로 유명한 후렛샤와 같이 술자리송을 만들어, 모든 이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작가는 여기서 작사와 노래를 담당했는데, 애니메이션 영상과 가사 내용을 보면 굉장히 술을 좋아하는듯. 그리고 술자리송의 MP3 파일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중 여기연재 초기에 '낢이 사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적이 있다.[15] 총 6화로 제작되었으며 편당 2~3분 분량이며 오프닝과 엔딩곡, 삽입곡 작사는 전부 작가 본인이 직접 작사했다. 삽입곡인 '그들의 노래'는 파트 일부분을 부르기도 했다.[16] 본래 자신의 홈페이지에 업로드했으나 트래픽 문제로 인하여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오프닝/ 엔딩/ 삽입곡 음원도 받을 수 있다. 참고
고려대에 나이스진과 함께 카페 낢진을 차렸다. 신촌 현대백화점에 2호점도 생겼다. 이후 건대점을 추가로 3호점까지 생겼으나, 현재는 고대점을 제외하고 모두 폐업. 건대에는 인테리어는 남아있으나 카페는 폐업하고 사실상 맘스터치로 운영되고 있다.
8. 여담
- 뚱이, 웅이, 맹이라는 고양이를 키웠으나 웅이는 고양이별로 떠났다.[17] 냥집사이자 딩펫족이다.
- 둥글레씨[18]라는 달팽이를 키웠으나, 낢이 사는 이야기 휴재 도중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 의외로 오너캐를 그리기 어렵다. 머리카락이 밖으로 삐져나오면 안 된다든지 까다롭다.
- 시즌 2 '낢이야기 비긴즈ㅋ'[19]에피소드에 의하면 예정보다 한 달 반 일찍 태어났다고 한다. 거꾸로 서있었고 발까지 찬 탓에 양수가 터져 어머니는 응급실로 실려가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갔고, 이에 외할머니는 어찌되든 산모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외쳤다. 다행히도 둘 다 무사했다. 미숙아여서 덩치가 작고 주름까지 져 쭈글쭈글해서 사람들이 아기가 ET같다고 하였다.
- 쁘띠 쇼콜라 에피소드가 연재되고 나서 사람들이 유난히 본인에게 쁘띠 쇼콜라를 많이 사줬다고 한다.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3 2권 단행본 참고)[20]
- 상한 잡곡밥을 김싸서 먹었는데 멀쩡했다는 에피소드가 있고, 최신 시즌인 계속되는 미미한 인생 15화에서 에티오피아의 취재진 일행이 준 인제라를 만들어 먹었다가 상한 거였다는 에피소드가 있는 걸 보면 은근 강철위장인듯 하다.
일명 음쓰구이
[1] 만화에서 어머니가 1956년생인 것이 공개되었다.[2] 만화에서 불리는 별명은 '민이'로, 만화 연재 당시 이미 결혼하여 자녀(1남)가 있다.[3] 만화에서 불리는 별명은 '식이'로, 2024년 신작 연재 시점에서는 이미 결혼한 상태.[4] 만화에서의 별명은 이과장이다(시즌2 때는 'S군'으로 언급되었다).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4 '동갑내기 커플' 편에서 남편이 빠른생일이라 생일이 10개월 차이가 난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1984년 1월생으로 보인다.[5] '웅이'라는 고양이도 있었는데 2019년 1월 쯤 고양이별로 돌아갔다.[6] 학창시절, 친구가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 발음은 작가 본인이 나아알암을 빠르게 발음해달라고 여러 차례 자신의 만화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7] 개인 홈페이지. 도메인 요금 미납으로 사용정지 처리되어 있다(2014년 12월)가 다시 살아났다!(2015년 6월) 현재 다시 요금 미납으로 인해 정지돼 있는 상태이다.[8] 본인의 만화에서는 이 발음을 '나아알암'이라고 옮기는 경우가 많았다. 특별편에서 이 발음을 하는 법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올린 적도 있다.[9] 네이버 연재[10] 인스타 연재[11] 네팔 여행기로, 모바일로는 열람이 불가능하다. 2010년에 단행본이 《낢부럽지 않은 네팔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나왔다.[1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간 내용을 담은 만화. 재단의 홍보 성격도 띠고 있으며, 원고료는 전액 기부한다고 한다.[13] 자까와 4회씩 나눠 연재했다.[14] 논란이 큰 광화문광장 공사에 대한 홍보 웹툰이다.[15] 다음세대재단/청소년위원회/다음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 초대 프로젝트로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16] 특이한게, 자신의 오너캐인 낢 파트가 아닌 언니 파트를 맡았다.[17] 이미 낢이사는 이야기를 연재하던 시절부터 별명이 웅 노인' 이었던 당시에도 나이가 꽤있는 고양이었다.[18] 다만 이 명칭도 제멋대로인데 처음엔 둥굴레로 나왔으나 둥글레와 혼용되어 사용된다.[19] 단행본 3권 (씨네북스 기준)[20] 원래 네이버에도 이 에피소드가 있었으나 유료화 이후 여러 에피소드가 아예 누락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