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원나블
, 나루토/비판
1. 개요
만화 나루토의 광적인 팬.원퀴나 헌퀴처럼 '나퀴'라고도 불리지만 원퀴 헌퀴와 달리 어감이 찰지지 못한지 잘 안쓰인다. 만화갤러리에서 자주 불리는 다른 만화빠 용어와는 다르게 이쪽은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쪽에서 자주 불린다.
2. 상세
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인기에 빗대어 21세기 최고의 일본 만화는 원피스가 아닌 나루토라고 주장한다.주로 키시모토 마사시 특유의 엄청난 그림실력을 칭찬함과 동시에 바로 뒤에 따라오는 블리치나 헌터X헌터같은 만화들을 무시한다.[1] 원피스도 엄청나게 까대는데 그림이 난잡하고 드라마에 치중되어 유치하다는 식으로 까댄다. 그리고 판매량이 원피스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원피스는 권수빨이며 내수용 원툴이라서 그런거라고 정신승리를 해댄다. 이게 맞고틀리고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원피스에 대한 견제 의식이 강하다.
나루토의 경우 그다지 힙스터하거나 마이너한 스토리 전개는 없었고, 소년만화의 왕도를 원피스와 드래곤볼 이상으로 최후반까지 이어간 편이어서 빠도 그만큼 많다. 특유의 감성적인 대사들에 더해 미형의 남성 캐릭터들이 많은 만큼 헌헌처럼 여성팬덤이 많기도.
원퀴들과의 관계도 당연히 나쁘다. 과거에는 여성 팬덤이 나루토가 더 많았고 서양에서 나루토의 인기가 워낙 엄청나다보니 묘~하게 밸런스가 맞춰지며 원피스VS나루토의 떡밥이 잘 굴러갔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나루토가 완결된데다 키시모토의 논란이 되는 발언과 보루토의 나락으로 이미 원피스가 승리했다며 나루토 팬들도 자조하고 있다.
주로 나루토/제4차 닌자대전 편까지 인정하는 파와 부정하는 파로 갈리는데, 전반적으로는 우치하 마다라라는 일본만화계의 전무후무한 간지 악역을 탄생시켰다는 점에 더불어 후속작인 보루토의 악평 때문에 근래에는 인정하는 쪽이 많아지고 있긴 하다. 나의 나루토는 4차대전에서 끝났어같은 쪽.
서구권 오덕 커뮤에서는 상술한 원피스에 더해 블리치, 드래곤볼이 포함되어 Forbidden Four으로 칭해진다. 높은 인기로 네 작품 다 광빠들과 그에 비례해 불어난 광까들이 엄청난 수로 공존하기 때문에 이 작품들이 만화/애니 관련 랭킹이나 리뷰에서 한번 언급되면 허구한 날 댓글란이 난장판이 된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주술회전이 나루토의 파쿠리 만화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나루토라는 주인공의 성장이야기, 배틀물이라서 태생적으로 서열 싸움이 심할 수밖에 없지만...이러한 서열싸움을 우습게 보일 정도로 캐릭터마다 극성팬들이 많은데 특히 히나타와 이타치가 타 캐릭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극성 무개념빠가 많으며 이들이 치는 분탕 역시 다른 극성팬들과는 차원이 다를 만큼 독보적으로 심각하다.[2][3]
네이버 블로그, DC갤, 루리웹, 유튜브 등지의 글이나 댓글을 보면 난장판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 팬들은 자신들이 극성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캐릭터문서를 사유화하거나 옹호와 반론을 달고 있다.[4][5]
팬덤간의 커플링 싸움도 심했는지 나루토 연재 당시에는 나루히나 팬덤 나루사쿠 팬덤간 싸움도 잦았으며 여초 사이트에서는 나루사스 혹은 사스나루 팬덤이, 루리웹, 디시인사이드 등 남초 사이트에서는 나루히나 팬덤의 극성팬들이 여러 캐릭터에 대한 도를 넘은 발언을 지나치게 많이 하였다.
나루사스 혹은 사스나루 팬덤이 뇌피셜만으로 자신들이 미는 커플링만이 공식이라고 우기면서 나루히나와 사스사쿠 커플은 위장결혼이라던가 비공식이라고 억지주장을 함과 동시에 사쿠라가 사스케를 역강간했다는 등 히나타와 사쿠라를 지나치게 폄하하는 발언을 해 히나타와 사쿠라 팬덤에게 시비를 거는 일도 잦았다. 히나타나 이타치에 비해선 조족지혈도 안 될 수준이겠지만 타 캐릭터와 커플링 팬덤들도 마찬가지.
그리고 국내 이타치 팬덤도 이타치를 독립군이나 세종대왕과 비교하며 독립군과 세종대왕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고 계백을 이타치보다 못하다는 망언을 하는 이타치 극성 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타치를 들먹이거나 전쟁 책임이 우크라이나에 있다며 러시아를 옹호하는 이타치 극성 팬까지 나와서[6] 국내 한정으로는 이타치 팬덤이 히나타 팬덤은 발 끝도 못 미치는 막장 팬덤이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아카이브[댓글참조] ## 아카이브2 ### 아카이브3 #### 아카이브4 ##### 아카이브5[댓글참조] 특히 이타치가 계백보다 더 훌륭한 위인이라는 황당한 발언은 이전에 달빠가 이순신보다 시로가 영웅이라는 말을 했다가 비판 받았던 것과 똑같아 이타치 팬덤이 선례를 보고도 개선하지 않은 사례가 되었다.
애초에 유투브 댓글만 봐도 히나타, 이타치팬들이 상관도 없는 곳에서도 과하게 자신의 애정캐를 찬양하고 타 캐릭터를 폄하한다던가 원작을 왜곡하고 자기 뇌피셜만이 공식이라고 우기고 타 캐릭터가 활약하는 장면이 있으면 그게 팬메이드나 제작진들의 오리지널이 아닌 원작내용을 그대로 재현한 거라 해도 무조건 왜곡이나 팬영상이라 우기면서 그 캐릭터를 빼고 자기 애정캐를 넣어달라고 한다던가 거기에 자기 애정캐도 넣어달라고 하면서 징징대고 떼를 쓰는 등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일삼는데 이러한 문제점때문에 원작을 읽어 본 나루토 골수 팬들은 절대 유튜브로 나루토를 보지 말고[9] 단행본을 사서 보거나 돈이 없으면 라프텔같은 합법적 애니사이트에서 봐라고 당부할 정도다.
덴마 에피소드 중 하나인 <야엘 로드>에서 러시모어 산을 패러디했는데, 몇몇 사람들이 해당 화에 찾아가서 나루토 베낀 게 아니냐는 허튼 소리를 한 적이 있다.
완결시점까지 비판이 쏟아졌는데 완결 이후에 완성도가 높다고 재평가 받는 경우까지 있는데 문제는 장점을 나열하거나 논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린 시절을 함께한 인생만화", "다른 작품이 문제가 많으니까"라는 것이다. 그 탓에 가해자들이 영웅이라면서 미화 되는 케이스가 굉장히 많다.
3. 타 팬덤과의 관계
- 원퀴
원피스와 나루토는 한때 소년 점프의 양대 인기작이었던 것은 물론이거니와 2000년대 일본 만화의 투탑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였기 때문에 그만큼 두 팬덤이 엄청나게 싸우기도 했다. 물론 웬만한 소년만화 팬덤은 둘 다 보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 둘은 서로의 편집자들까지 대담하여 서로의 인기비결과 약점에 대해서 논할 정도. (이때 반다이 관계자까지 참여했다.) - 오다 에이이치로는 특유의 감성과 드라마(동양권에서 잘 먹히는 신파극)가 강점이지만, 서양에서는 감성이 안 맞을 수 있는게 약점이라고 한다.
- 키시모토 마사시는 입체적인 작화를 살린 뛰어난 액션성과 할리우드식 연출이 가미된 그림이 강점인 만큼, 해외에서도 널리 읽혔지만, 본토에선 원피스의 후발주자이기도 하고 결국 인기차이가 크게 좁혀지진 않았다고.
편집자들 외에도 작가들끼리도 아는 사이인 듯 하며 서로에게 축전도 보냈다. 어쨌든 둘의 팬덤 대립이 워낙 커서 원나대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에서는 '나루토'가 금지어이며, 나루토 마이너 갤러리에선 원피스'가 금지어인 희대의 촌극(...)까지 볼 수 있다.
- 헌퀴
키시못이 토가시 요시히로와 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루토 악성 팬덤과 헌퀴는 크게 대립하는 편은 아니다. 과거에는 원나블의 자리를 놓고 블리치까지 껴서 대립했으나 각각 소울 소사이어티 편과 키메라 앤트 편 등을 거치면서 인기판도가 달라질 때 즈음에 이미 나루토는 원피스에 비견되는 2인자 자리를 굳건히 했기 때문. 다만 세 만화 중에서 어느쪽이 중2병이 심한가에 대해서(...) 원퀴들이 떠들 때는 있다.
[1] 쿠보 타이토의 경우 배경 생략을 제외하면 키시모토 수준의 고평가를 받는 그림 실력의 소유자인데다 캔피어 등의 소설로 키시모토 이상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했다. 마사시가 제4차 닌자대전과 사무라이8의 폭망으로 이미 밑천이 다 드러났으며 나루토의 성공은 편집자 빨이었다고 팬들에게 조롱받는 것과는 대조적.[2] 이 두 팬덤은 동양권이든 서양권이든 나루토 무개념 극성 빠짓으론 투탑인데 어떤 사이트를 들어가도 나루토 관련으론 분쟁이나 사건을 일으키는 건 거의 이 두 팬덤이다. 이들은 수시로 자신들의 뇌피셜만으로 원작을 심하게 왜곡해 자신들의 뇌피셜만이 공식인 것처럼 퍼뜨리는데다가 자신들의 최애캐의 능력치와 외모를 심하게 띄워주면서 히나타와 이타치하고는 전혀 상관도 없는 곳에서도 이 두 캐릭터 찬양으로 도배를 하고, 히나타와 이타치를 제외한 캐릭터들에 관해선 심하게 외모와 능력치를 깍아내린다던가 별것도 아닌 걸 악의적으로 과장한다던가 하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씌워 누명을 씌우는 등 타 캐릭터를 지나치게 폄하하면서 히나타, 이타치랑 비교시켜 타 캐릭터들을 자신들의 최애캐를 띄워주는 산제물로 이용한다.[3] 그리고 이들은 비일비재하게 자신들의 팬덤문제에 관해선 아무리 증거가 명백해도 무조건 그 증거가 날조라 우기며 전부 미화하거나 덮어 자신들은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 없이 깨끗하고 착한 팬덤이라고 주장하면서, 타 팬덤에 관해선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별것도 아닌 일을 악의적으로 과장하거나 하지도 않은 악행에 대한 누명을 씌운 뒤 무조건 무개념 극성빠로 몰아 마녀사냥을 하는 등 심각한 사이버 불링을 해 먼저 선시비를 걸어 놓고선, 분쟁이 일어나면 자신들의 잘못은 덮거나 미화한 채로 타 팬덤에게 전부 다 뒤집어 씌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물타기를 한다.[4] 그나마 네이버쪽은 나은 편이다. DC갤러리나 츄잉 그리고 유튜브는 정말 답이 없다.[5] 저러한 경향은 이타치와 히나타 팬덤이 유독 심한데, 이타치와 히나타 팬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관련 논란이나 비판에 대해선 객관적인 증거를 남겨놔도 이유 없이 전부 삭제하거나 축소해 자기 최애캐를 미화하고 자신들의 만행을 정당화하는 반면 타 캐릭터를 심하게 비방해 자기 캐릭터 관련 비판과 논란의 쉴드용으로 이용한다. 그래서인지 저 둘은 저 둘은 제일 극성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극성 팬들의 이유 없는 삭제와 반달로 인해 이 위키에선 그러한 극성행각들에 대한 서술이 삭제되었었거나 한 두줄 이하로 심하게 축소된 것도 모자라 타 캐릭터 비방으로 미화되어 있는 경우가 잦다.[6] 체감상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엔 이타치 미화가 찻잔 속의 태풍이었으나 전쟁 당시엔 나루토와 보루토의 접근성을 망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댓글참조] [댓글참조] [9] 특히 리뷰나 해석 영상을 보면 그만큼 주관 섞인 미화/비화형 왜곡이나 특정 캐릭터에 대해 안티들이 퍼뜨린 악성 밈이 그대로 적용된 영상들이 많다(…) 영상 자체는 왜곡 없이 본편의 일부분만을 멀쩡하게 올린다 해도 댓글로 내려가보면 보는 사람들이 난장판을 일으키는 경우가 없잖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