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56:06

김혜성/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김혜성

[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내야수 김혜성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지명을 앞둔 2016년 서울팜은 유례없는 흉년이었고, 반면 인천팜은 역대급 풍년이었다. 충암고 투수 고우석만이 1차 지명감이라고 평가받았고, 서울권 1차 지명 3순위였던 두산은 마땅한 선수를 찾지 못해 대졸 투수인 최동현을 지명했을 정도. 제물포고 김민수와 함께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 후보이기도 했다.

고교 3학년이던 2016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출전했다.
파일:인천동산고_김혜성.jpg

졸업 직전이던 12월 28일,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1] 2016년 ‘이영민 타격상’에 동산고 김혜성

3. 넥센-키움 히어로즈

3.1. 2017 시즌

2016년 11월 2일, 넥센 마무리 캠프 명단 중 내야수로 선발되어 가고시마 캠프로 훈련을 하러 갔다. 2017 드래프트로는 이정후와 함께 둘뿐이다.[2]

발이 빠르고 공을 배트에 맞히는 재주가 있어 2군에서 꾸준히 선발 출장하고 있다. 도루 능력도 있다. 다만 고교 시절부터 스로잉에서 아쉬운 면을 드러내고 있다. 2루수 서건창, 유격수 김하성이 있기 때문에 당장 1군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장정석 감독을 비롯한 넥센 프런트는 장기적으로 김혜성을 주전 내야수로 키우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6월 28일 NC전에서 데뷔해 6경기에서 3타석에 들어섰으나 아직 프로 데뷔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7월 16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9월 1일 확장 엔트리가 실시됨과 동시에 다시 등록되어 대주자, 대수비, 대타 요원으로 활용될 듯 하다.

9월 17일 드디어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하였다.

3.2. 2018 시즌

파일:IMG_520.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성/선수 경력/2018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첫 풀타임 시즌. 부상으로 이탈한 서건창의 공백을 준수하게 메워주었고 팀의 2년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다.[3]

3.3. 2019 시즌

파일:키움 김혜성 (2019).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성/선수 경력/2019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시즌 막판 타격 부진으로 인해 3할은 실패했지만 작년보다 적은 출장임에도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줬다.

3.4. 2020 시즌

파일:202005302005779051_5ed23e570708d_1024x.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성/선수 경력/2020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한층 더 성장한 공격력. 전반기에는 붙박이 주전 2루수였으나, 후반기에는 내야수 에디슨 러셀이 영입되면서 포지션 교통정리가 필요해, 외야수를 겸하기도 했다.[4]

3.5. 2021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자 (2021)
파일:21시즌_김혜성46도루.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성/선수 경력/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올 시즌 144경기에 출전해[5] 타율 0.304 3홈런 66타점 46도루 99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그 중에서도 도루 1위에 오르며 프로 데뷔 첫 타이틀 홀더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리그 최다 실책(35개)과 주전 유격수 중 저조한 0.943의 수비율은 옥에 티였지만 경쟁자들보다 우월한 공격 스탯을 바탕으로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첫 수상했다.

3.6. 2022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자 (2022)
파일:1000018057.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성/선수 경력/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129경기에 출전하여, 시즌 말미 손가락이 골절되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6] 빠른 회복 속도로 3주 만에 복귀해 타율 0.318 4홈런 48타점 38도루 8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부상으로 인한 거의 한달 간의 공백으로 아쉽게도 2년 연속 도루왕은 놓쳤으나, 2년 연속 KBO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리고 골든글러브 수상을 확정하면서 KBO 최초 유격수-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되었다.

옥에티는 역시나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까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다가 한국시리즈에서 공수주 모두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팀 내 타율 2위 타자가 한국시리즈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3.7. 2023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자 (2023)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4 KBO 리그 2루수 수비상
파일:2023김혜성.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성/선수 경력/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커리어하이 시즌. 이정후의 4월 부진과 후반기 부상, 이형종이원석 등 영입자원의 부진으로 팀 타선이 침체된 와중에 팀 공격을 이끌었다. 더군다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병역특례를 받는데 성공하기까지 했다. 다만 아쉽게 안타 1개 차이로 안타왕 타이틀은 손아섭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3.8. 2024 시즌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4 KBO 리그 2루수 수비상
파일:김혜성 끝내기.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혜성/선수 경력/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커리어 처음으로 우상향이 꺾인 시즌.[7] 시즌 초반 어마무시한 홈런 페이스와 3할5푼의 타율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나 했으나 잦은 잔부상과 기복에 고전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wRC+ 120과 5 이상의 sWAR로 결코 부진한 시즌을 보내지는 않았으며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하다고 평가된다.

3.8.1. 메이저 리그 포스팅

2024년 10월 31일, 군사훈련을 받던 중 함께 입소한 강백호와 함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사무국 측으로부터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았다. 포스팅 의사가 없음을 밝힌 강백호와 달리 이미 김혜성은 MLB 도전을 선언했기에 훈련소 퇴소 이후 공식적인 포스팅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2024 시즌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포스팅을 통해 MLB로 향했던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보다는 네임벨류가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가 무응찰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에이전시와 계약한 점, 매 경기마다 MLB 스카우터들이 경기장을 방문한 점, 결정적으로 시즌 도중 고별 영상이 올라온 것을 미루어볼 때 계약 규모가 작더라도 계약 자체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월 4일, MLB 트레이드루머스가 자체적으로 산정한 올해 FA 랭킹에서 김혜성이 26위에 랭크되었는데 이는 김하성(43위)보다 높게 책정된 등수이다.[8]

현재 2루수 자리가 비어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링크가 뜨고 있으며,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도 후보에 있다.[9]

2024 WBSC 프리미어 12 특별 해설에서 가고 싶은 팀이 있느냐는 질문엔 가고 싶은 팀은 딱히 없지만 자신을 가장 원하고 밥이 잘 나오는 팀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MLB.com은 FA 매물 중 김혜성을 4티어로 평가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제11회 BFA 야구 청소년 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에 발탁되어 BFA 야구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선 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다.

4.2.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파일:도쿄올림픽 미국전 김혜성.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rowcolor=#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6 13 13 8 0 0 0 1 3
<rowcolor=#fff>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1 1 0 0 .615 .615 .615 1.250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자신의 커리어 첫 국가대표 A팀 합류다.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맹활약을 펼치던 박효준의 선발 가능성도 있었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일본에 가서야 합류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무산되었고 국내에서는 심우준도 유격수 백업+대주자 자원으로 고려할만 했으나 결국 김혜성이 뽑혔다. 실책 단독 1위를 찍고 있어 말이 나오긴 했지만, 워낙 주루툴이 뛰어나기도 하고 내야 전 포지션에 외야까지 소화 가능하다는 점에서 백업으로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표팀에 승선한 듯 하다. 대회 기간 동안 유격수 오지환의 백업 요원으로서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하지만 이후 박민우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김혜성이 대표팀의 주전 2루수로 도약한 것이다. 최주환도 있고, 김혜성이 처음부터 2루수로 뽑힌 것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최주환이 아직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과 대표팀 타선의 특성상 현재 2루수 포지션에 작전수행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필요하다는 점으로 김혜성이 주전으로 낙점됐다.

실제로 오프닝 라운드 1차전 이스라엘전부터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이 날 내야안타를 쳐내며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양의지가 대타로 나오며 교체됐다.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나름 성과를 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단 두번의 기회 속에서 안타를 기록한 점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준 점 그리고 한국이 승리까지 거둔 점에서 그렇다.

오프닝 라운드 2차전 미국전 역시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이스라엘전에 이어 또 다시 안타를 때려내며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박건우가 대타로 나오며 교체됐다.

8월 1일 도미니카전에는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황재균이 대신 2루수로 출장하였다. 9회말 대타로 나온 최주환이 안타를 친 후 대주자로 교체되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1득점을 기록하며 극적인 역전승에 기여했다.

8월 2일 이스라엘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하였다가 7회말에 경기를 10점 차로 벌리는 적시타로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이 타점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투수진들에게도 2이닝 휴식을 부여해줬다.

8월 4일 일본전에서는 벤치에서 대기하고 황재균이 2루수로 출장했다[10]. 이 날은 유달리 2루수를 빠져나가는 안타가 많았고 황재균이 비디오 판독까지 날려버리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김혜성 선발출전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다.

8월 5일 미국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또한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11] 심지어 타율은 무려 7할에 육박했다.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다! 하지만 팀은 패배. 야구 팬들은 국대 2루수를 찾았다며 김경문을 까고 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실제로 역전까지 갔으나 팀의 방화로 재역전당했고 9회말 본인의 마지막 타석에서 혜성놀이 끝에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하고 박해민의 장타로 진루하며 혹시나 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본인의 올림픽은 막을 내렸다.

전반적으로 이번 올림픽은, 김혜성이 본인의 물음표를 스스로 느낌표로 바꾼 대회가 되었다. 엔트리 발표 당시에는 이번 시즌 유격수 자리에서 송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 선수가 유격수 백업으로 가는 게 맞는 것이냐라는 시선도 있었지만, 박민우가 대표팀에서 하차하면서 2루수로 출전하게 되었고, 그 2루수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해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본인의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 한 앞으로의 대표팀 합류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래서인지 앞으로는 수비 포지션도 2루수로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

4.3.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3 6 2 1 0 0 0 3 3
<rowcolor=#fff>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1 0 1 0 .500 .667 .500 1.167

1월 4일 최종 엔트리에 같은 팀 이지영, 이정후와 함께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배번은 최지만이 3번을 선택하면서 2번을 달게 되었다. 그러나 최지만이 팀 내 차출 거부로 합류가 불발되면서 다시 3번으로 바꾸려고 했으나, 이미 유니폼 제작과 등번호가 제출되어 결국 2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고 한다.

2루에는 토미 애드먼, 유격에는 김하성, 3루에는 최정이라는 역대급 내야진에 밀려 주로 대주자/대수비 롤의 내야 유틸리티로 기용될 것이 유력하나, 이런 평가에 무력시위라도 하는 듯 연습경기부터 5할이 넘어가는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WBC 개막 직전의 평가전에서 최정이 스타팅에서 빠지는 상황에서도 오지환이 기용되는 등[12] 내야 백업에서도 그 순위가 밀리는 모습이다. 3월 7일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에서 8회초 토미 에드먼 대신 2루수로 교체투입되어 코바야시 케이스케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는데 이는 대표팀 공식 평가전 첫 홈런이었다.

한편,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매 대회마다 유망주 랭킹을 발표했는데 이번 대회에도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 국적의 선수로는 김혜성 외에도 이정후, 강백호가 포함되어 있다. 원문 링크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발표한 WBC 유망주 랭킹에서 상위 10명이 모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봤다는 점에서도 이 리스트에 포함된 선수들은 눈여겨 볼만한 선수라는 뜻.

호주전 8회말 양의지의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얻어냈다.

일본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체코전 8회말 양의지의 대주자로 출전했고 9회초 이지영과 교체되었다.

본선에선 제대로 된 기회조차 못 얻고 있다. 김하성과 토미 에드먼이 타격에서 매우 부진한데도 메이저리거 이름값 때문인지 못 빼고 있으며, 부진한 최정을 빼고 넣어볼 만한데도 아예 기용을 안하고 있다. 오죽하면 해외 언론에서 도쿄올림픽에서 대활약한 선수를 왜 안 넣느냐고 의문까지 던졌을 정도.

이후 중국전에서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3득점 3타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이강철 감독은 더더욱 까이고 있다. 일본전에서 황재균을 뜬금 없이 올리면서 까인 거 빼고 결국 김혜성을 주전으로 종종 기용해서 쓰던 김경문이 재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런 무능한 감독과는 달리, WBC 유망주 랭킹에 든 선수답게 훌륭한 타격감을 보였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앞선 두번의 국대 경험으로 인해, 명실상부 국대 주전 2루수라는 타이틀까지 따냈다.

4.4.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파일:AG김혜성.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6 27 24 7 3 1 0 3 6
<rowcolor=#fff>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3 0 0 0 .292 .370 .500 0.870

김혜성 본인의 커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대회이다. 현재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이정후와 더불어 MLB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지만 여전히 병역문제가 남아있는 상황. 만약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병역문제가 해결된다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더 빠른 시기에 고려해 볼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아시안 게임 대표팀은 와일드카드 2인[13]을 제외하면 25세 미만 또는 프로 경력 4년 차 미만의 선수들로만 구성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실력 및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에 소속팀에서 임시 주장까지 경험했기 때문의 최선의 선택이라는 의견이 많다.

본선 B조 1차전 홍콩전에서는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마지막 타석에서 콜드게임을 완성하는 적시타를 포함하여 6타수 3안타(2루타 2개) 3타점으로 한국 타자진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차전 대만전에서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 선발 린위민에게 압도당한 모습을 보이며 4타수 무안타의 성적을 기록했다.

3차전 태국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2안타 1볼넷의 성적으로 팀의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슈퍼라운드 1경기 일본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에 모든 득점이 김혜성 혼자였으며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노시환과 함께 멱살 캐리했다.

슈퍼라운드 3경기 중국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6타수 1안타의 성적을 기록했다.

결승 대만전에서는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타격은 잠잠했으나 수비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회말 2루 베이스를 타고 흐르는 안타성 타구를 잘 잡아 처리하였으며, 9회말 1사 1,2루 우녠팅의 타구를 포구한 후 1루주자를 직접 태그하고 1루로 송구하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을 확정짓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대만전의 침묵이 아쉽기는 하나 대회 최종성적은 24타수 7안타 3사사구 3타점 6득점으로 테이블세터로서 훌륭한 활약을 하였으며 수비에서는 많은 호수비를 펼치며 주장으로서의 역할까지 다하며 국대 2루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제대로 증명해 주었다.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하게 되면서 내년 시즌 후 해외 진출 도전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4.5.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파일:23APBC 프로필_김혜성.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4 19 15 4 0 0 0 1 3
<rowcolor=#fff> 사사구 삼진 도루 희비 병살타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0 1 0 1 .267 .389 .267 .656

팀 동료 김동헌, 김휘집과 함께 최종 엔트리에 승선했으며 항저우 AG에 이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1경기 호주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공격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만을 기록하는 등 테이블 세터로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경기 일본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회초 대표팀의 마수걸이 안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대만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회 적시타를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결승전 일본전에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였다.

결론적으로 호주전을 제외하면 전부 멀티 출루에 성공할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4.6.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3월 7일에 발표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관련 기사

3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4]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다. 경기 종료 후 김하성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3월 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회초에 바비 밀러를 상대로 친 대형 2루타[15], 후속타자의 희생플라이에 이은 홈 쇄도와 3회말에 세잎이 되었지만 후속 플레이에서 정확한 홈 송구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16]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5. 수상 경력

5.1. KBO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svg
김혜성의 KBO 수상 경력
2021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 도루 1위
2022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2023 골든글러브(2루수 부문) / 수비상 (2루수 부문)
2024 수비상 (2루수 부문)
KBO 역사상 유일무이한 유격수, 2루수 골든글러브를 보유한 선수이다.

5.2.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로고 2.svg
김혜성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2023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23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6.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혜성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7 넥센-키움 16 17 3 2 0 0 1 2 0 1 6 .188 .235 .313 .548 28.4 -0.06
2018 136 473 116 15 6 5 79 45 31
(3위)
33 119 .270 .328 .367 .695 75.0 1.00
2019 122 387 96 16 7 0 57 32 20 29 85 .276 .332 .359 .691 88.1 1.90
2020 142 553 142 24 6 7 80 61 25
(3위)
46 94 .285 .345 .399 .744 98.7 2.72
2021 144[17] 635 170 20 3 3 99
(4위)
66 46
(1위)
65 97 .304 .372 .367 .737 106.2 4.73
2022 129 566 164 18 7 4 81 48 34
(2위)
47 83 .318 .373 .403 .776 123.9 4.80
2023 137 621 186
(2위)
29 6 7 104
(2위)
57 25 57 77 .335
(3위)
.396
(5위)
.446 .842 141.9 6.19
(2위)
2024 127 567 166 26 4 11 90 75 30 47 62 .326 .383 .458 .841 124.1 5.16
KBO 통산
(8시즌)
953 3819 1043 150 39 37 591 386 211 325 623 .304 .364 .403 .767 108.0 26.07


[1] 원래 이영민 타격상은 매년 12월 야구인의 밤 행사 때 각종 시상을 하면서 같이 주지만, 2016년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당시 대한야구협회)가 관리 단체였던 관계로 행사가 열리지 않아 2017년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뒤늦게 상을 받았다.[2] 캠프 당시 기사 ‘롤모델 김하성’ 넥센 김혜성의 설레는 첫 도전.[3] 김혜성의 포스트시즌 잔혹사는 2022년까지 이어진다.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별 부상도 없는데, 공격과 수비 모두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KS 4차전 선발 라인업에 빠지기도 했다.[4] 좌익수 수비는 무난했으며, 우익수로 1이닝 출장했으나 타구가 가지 않았다.[5] 프로 첫 전경기 출장[6]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여겨졌으나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포스트 시즌 시작 전에 1군으로 돌아오게 됐다.[7] 같은 팀 동료였던 이정후의 경우에도 메이저를 노린답시고 타격폼을 전체적으로 뜯어 고치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준비했으나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었지만, 애초에 이정후는 그동안 보여준 것이 너무나도 많았고 국제대회에서도 여러차례 나가면서 나갈때마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바로 직전 22시즌때는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이었음에도 타격 5관왕을 기록하고 리그 MVP급 성적을 찍었을 정도로 이미 모든 야구팬들에게 인정 받은 선수이다. 실제로도 23시즌 초반 부침 이후 타격폼을 22시즌 폼으로 수정하자마자 한달만에 리그 탑급 성적을 찍어버렸을 정도로 아예 클라스가 다른 선수라 초반 부진과 후반기 시즌 아웃이 아니었더라면 리그 MVP급 성적을 노려볼 수도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김혜성과 얼마나 대비가 되는지 알 수가 있다.[8] 다만 김하성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등수가 낮게 책정된 탓이 컸다.[9] 시애틀의 경우에는 아예 김하성까지 영입하여 한국인 키스톤 콤비로 영입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으며, 만약 캔자스시티로 이적한다면 구단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 리거가 된다.[10] 김혜성에게 대주자, 대수비, 유격수 백업, 외야수 백업 등 온갖 땜빵을 다 맡기느라 정작 전문 2루수를 벤치에 대기시키고 키스톤 불가 판정을 받은 3루수가 2루를 맡는 코미디가 벌어진 것이다. 참고로 황재균은 히어로즈 시절에나 내야 멀티로 나왔었다. 그마저도 2루 경험은 거의 없는 수준.[11] 특히 2회말 런다운 상황에서 2루가 비자 몸을 날려 아웃시켰다.[12]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오지환은 경기 초반에만 3실책을 기록하며 안 그래도 흔들리던 선발 투수 소형준을 예상보다 일찍 내려가게 만들었다.[13] 최원준, 박세웅. 본래는 구창모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하였다.[14] 2020년까지 팀 동료로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뤘던 김하성이 팀 코리아가 아닌 파드리스 소속으로 출전하면서 두 선수에게는 이번 평가전이 서로간의 첫 맞대결이었다.[15] MLB 12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되는 타구였다.[16] 160km대의 빠른 공에 공략이 된다는 것이 인상적이다.[17] 전 경기 출장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6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69 (이전 역사)
문서의 r71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