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2 01:06:31

김진욱(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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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65
김진욱(金鎭旭 / Jin-wook Kim)
생년월일 2000년 1월 13일 ([age(2000-01-13)]세)
출신지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서울 망원초(마포구리틀) - 고양신일중 - 유신고
신체 178cm, 77kg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8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94순위 (한화 이글스)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8 ~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1번
박준범(2017) 김진욱(2018) -
한화 이글스 등번호 65번
조정원(2018) 김진욱(2018~) 현역

1. 소개2. 아마 시절3. 선수 시절
3.1. 2018 시즌
4. 연도별 성적5. 여담

1. 소개

2018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 10라운드 94순위로 지명된 우완 투수이다.

빠른 2000년생으로 2018시즌 기준 만 18세.

2. 아마 시절

kt wiz김민과 유신고등학교 원투펀치로 활약했었다. 사실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활약과 공헌도를 보여주었다. 탈삼진률을 의미하는 K/9은 2016년 5.63이었지만[1], 2017년 들어와서 8.33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최고구속은 145km. 직구와 슬라이더의 조합이 좋고, 제구력도 괜찮다는 평.

지명 당시에 이정훈 한화 스카우터 팀장은 체격은 작지만 과거에 마무리로 이름을 떨쳤던 조용준의 느낌이 난다고 평했다. 하드웨어만 좋았으면 상위순번에 지명되었을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고교 통산 67⅓이닝 7승 2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다.

3. 선수 시절

3.1. 2018 시즌

한화 10R 신인투수 김진욱, 캠프 깜짝 포함 왜?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신인선수 3명 중 한명으로 뽑혔다.[2] 한용덕 감독은 기본적인 실력을 갖췄고 즉시전력감으로 기용해도 될 만하다고 밝혔다.

연습경기 첫 게임에서 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작은 체구에도 좋은 손목스냅과 함께 괜찮은 슬라이더를 던지며 주목받았다. 조용준이 떠올랐다는 팬들도 있었다고.

2월 22일 김태연, 김민하, 김병현 등과 자리를 맞바꿔 2군 캠프로 이동했다. 함께 내려간 선수는 김진영, 강경학.

4월 20일, 1군에 콜업되자마자 넥센을 상대로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한화가 6-1으로 뒤진 9회초.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초이스, 장영석을 연속 3루 땅볼 처리하고 김민성에게 너클커브를 구사하며 삼진아웃으로 잡아냈다. 영상 최고구속은 148km. 전광판 구속으로는 151km까지 찍혔다고 한다. 관중들 사이에선 등판할 때까지만 해도 저런 투수가 있었나 했지만 151km가 두 번 찍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라했다고. 오버스로로 폼을 바꾸었음에도 슬라이더와 커브의 제구 역시 좋은 편이었다.[3] 굉장히 의외인 점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동안 130km대 중반~140km대 초반을 찍던 구속이 어떻게 150km 언저리까지 늘었는가 하는 것이다. 이날 안영명도 148km를 기록하면서 구속이 점점 오르고 있는데, 2군에 투수들이 다녀만 오면 구속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2군 프런트에 대한 놀라움과 신비함, 의외스러움을 보이고 있다.[4][5]

4월 22일 하루 쉬고 윤규진이 4.1이닝 8실점으로 아예 녹아없어져버리자(...) 등판해 2.2이닝동안 제구되는 140후반대의 공을 던지며 2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런데 2군에서 자주 던지다가 1군에 올라오자마자 휴식없이 바로 1이닝을 던졌고 하루 쉬고 56구를 던졌다. 이것이 과연 한화 팬들이 그렇게나 치를 떠는 전임 감독의 투수운용들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각자의 해석에 맡긴다. 실제로 15시즌 수술 경력이 있던 신인 투수가 저런 혹사를 당한 뒤 한동안 헤맨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4월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투수로 낙점되었다. 아무래도 50구 이상 던진 것이 선발을 생각하고 던진 것 같은데, 한화가 선수에게 갖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뜻. 허나 선발로 장기간 준비했던 투수는 아니고, 경기가 기울었던 상황에서의 이닝 소화가 아니라 시작부터 사직에서 더 강해지는 롯데의 강타자들을 상대로 하는 이닝 소화인지라 과감한 모험이라기보단 무모한 도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주중시리즈 첫 경기 우취로 인해 하루 밀린 29일 등판하게 됐다.[6] 결과는 2이닝 1K 2실점 3사구. 2회에 만루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 없이 넘어갔으나 3회에 안타와 사구 이후 바로 장민재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그대로 분식당했다 첫등판에 긴장된 모습이 카메라에 보일정도로 덜덜떨었다.

롯데전 이후로는 5선발 요원 김민우가 복귀하면서 불펜으로 나온다고 한다. 신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선발로 등판시켜봤다고.

이후 5월 5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그런데 6월 초반 팔꿈치 통증 때문에 공을 못 던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활을 마쳤는지 10월 들어 참가한 미야자키 리그에 등록됐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한화 3 5⅔ 0 0 0 0 0.000 6.35 6 0 6 4 4 4 1.59
KBO 통산
(1시즌)
3 5⅔ 0 0 0 0 0.000 6.35 6 0 6 4 4 4 1.59

5. 여담



[1] 2016년은 부상이 있으면서 많은 경기를 나오지는 못했다.[2] 나머지는 정은원, 박주홍[3] 고등학교 시절과 비교하면 슬라이더의 각은 예전보다는 작아졌다.[4] 2군 투수코치 정민태는 주로 팔각도를 올리는 형태로 투구폼을 개조해서 구속과 구위를 끌어올리는 타입이다. 제구를 강조하는 이상군과 반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교파 투수였던 심수창의 팔각도를 올린 뒤에 약간의 구속 상승 그러나 변화구 제구 폭망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만든 전력도 있는 지라 앞으로 두고 봐야 한다. 사실 정민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선수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팔각도를 올리는 일률적인 폼으로 개조해서 닥치고 구속-구위에만 몰빵할 것을 강요하는 코칭스타일이다. 만일 김진욱이 정민태의 투구이론에 어울리는 선수라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 그냥 얻어걸린 거지[5] 비슷한 유형의 코치로는 김시진, 양상문 등이 있는데 이들의 손을 거친 투수들의 공통점은 반짝 불타오르고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6] 참고로 이 경기로 2000년대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선발 등판했다는 기록이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