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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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청 도무 시절 모습 | }}}}}}}}}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김유신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
나이 | 17세 | |
눈 색깔 | 검은색 | |
머리 색깔 | 흑발 | |
가족관계 | 아버지 김서현, 어머니, 삼촌 김재건, 사촌누나 지소연 | |
소속 | 성수청-> 없음 | |
등장 작품 | 도깨비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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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도깨비의 밤의 등장인물.2. 특징
전(前)성수청 7위 도무이자 몇세기만에 처음으로 선골을타고난 신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천재이다.요괴나 요력에 대해 무지해 도깨비의 능력에 대해 가르쳐줄 어른이 없던 시우와는 달리 어려서부터 성수청의 후계자로서 수련했다.
3. 성격
어릴적부터 격무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며[1] 자신들이 요괴들에 맞서는 영웅이 아닌 그저 자신들 밑에 있는 약자를 등쳐먹는 악역이라 생각하였고 학교에 진학한 후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세상의 순리라 여겼으나, 최시우와의 만남을 계기로 인식을 바꾸었다. 현재는 위기에 빠진 사람을 보았을 때 자신 역시 위험해질 수 있음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들을 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주변에선 인상과는 다르게 손해 많이 보고 살 것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4. 작중 행적
1화에서 고백에 실패한 최시우를 위로하며 첫 등장. 어떠한 노력에도 시우의 살이 빠지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2화에서 거구귀를 잡은 후 졸도한 시우의 상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7화에서 시우에게 자신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집을 비우게 됐으니 자신의 어머니에게 한 달동안 안동에 있는 본가의 전통무술 수련원[2]에 살 빼러 갔다고 말해달라고 하고, 유신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말해보라고 하지만, 요괴의 법도로 인해 대답을 듣지는 못한다.
9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가면을 쓰고 나타나 뱀 요괴에게 당할 뻔한 시우를 구하며 괴급의 요괴를 손쉽게 제압한다. 이것을 본 시우는 첫눈에 그가 유신임을 알아챈 후 자신이 도깨비임을 알려주고, 유신도 자신이 무격임을 밝힌다. 이후 시우와 6개월 뒤의 요괴들의 밤과 최근 늘어난 불법적인 요괴들의 습격에 대해 이야기하고, 뒤늦게 솔미가 나타나자 그녀를 경계하면서 시우가 요괴가 아닌 인간이라 말하며 시우를 요계로 보내지 않으려 하지만, 시우는 그에게 -
13화에선 간밤동안 한숨도 못자곤 시우를 보낸 것을 후회하며 대책을 강구하다 등굣길에 나타난 시우를 보곤 놀란다. 이후 요괴 퇴치를 위해 인간계에 남았다는 말을 듣자 그에게 요괴의 강함의 척도인 신령기괴수(神靈奇怪獸)에 대해 알려주고, 그가 너무 약하다며 그런 위험한 일에는 끼어들지 말라고 강력하게 조언하지만, 시우가 계속 다시 붙으면 다를 것 같다며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자 그를 테스트겸 참교육하고자 그를 올림픽체조경기장 지하의 숨겨진 홍익훈련원으로 대려가 대결한다. 대결 조건은 제한시간이나 규칙이 없는 대신 자신은 무격들의 도구인 무구 없이 싸우는 것.[3].대결에서 시우가 도깨비 방망이[4]를 꺼내 공격하자 술법으로 신격의 힘을 빌어 무기를 빚어내 상대하고 그의 도깨비방망이를 파훼하는 대에 성공하지만, 술법이 시우를 인간으로 인식해 무기가 사라지며 패배한다. 비록 제대로된 승리는 아니었지만 유신은 시우의 강함을 인정하고 그가 요괴 퇴치를 다니는 것을 허락하며 그에게 위급시 사용 가능한 도구인 삼색표를 준다. 이때 시우가 기운이 봉인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색표의 기운을 알아채자 손금으로 시우에게 엄청난 무격의 재능이 있음을 깨닫지만 그가 이미 요괴임을 생각하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시우의 집에서 밥을 먹으려 하지만 그가 집에 손님이 와있어 난감해하자 유신은 자신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그가 당당하게 살아도 된다고 격려한 뒤 떠난다.
23화 요괴 퇴치 작전에서 서울 북부에 나타난 요괴를 토벌한다. 일손이 부족하고 지휘가 적성에 맞지 않아 도무임에도 혼자서 요괴를 퇴치하고 다닌다. 그와 함께 다니는 종무인 지소연[5]은 기급 요괴를 혼자 토벌한 유신에게[6] 경찰청장을 만나 요괴 퇴치에 대해 보고하고 다음날 아침 일본에서 오는 음양사 가문에서 파견된 키라 가문의 차기 당주 후보인 키라 요시히로와 키라 유즈루를 맞으러 나가야 한다고 보고한다. 갑작스러운 일정이였고 양국의 관계도 있는대다 과거 일제강점기에 양국의 격무들간 분쟁도 있었기에 우려하며 탈주할 궁리까지 하지만 예상 외로 이들이 한국어를 할 줄 알고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자 안심한다. 이후 호텔로 가는 차 안에서 이들이 한국으로 온 정확한 이유를 묻자 이들에게서 굉장히 위험한 요괴인 어둑시니가 한반도로 향했다는 사실을 듣게되고, 이전의 요괴들의 창궐도 이와 관련됐을 수 있다며 어둑시니들이 대규모로 한반도에 유입되거나 이들을 잡기 위해 다른 곳에서도 인원을 보냈을지 모른다는 가설을 제기한다.
36화에서 성수청이 일전의 요괴 퇴치 작전 이후에도 계속해서 요괴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하자, 이를 최시우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하고, 이를 위해 시우의 어머니를 납치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되지만 그는 작전 도중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우의 집에 들어가 그녀를 빼내려는 설화와 솔미를 만난다. 설화는 고유요술인 자색첩섭(紫色呫囁)으로 그를 홀리지만 유신은 자력으로 풀어낸 후 그녀에게 시우와의 관계를 밝히고 자신은 전투의지가 없으며 그들에게 협조하겠다고 말한다. 이를 설화가 믿지 못하자 공력을 운용하는 기맥을 마비시켜 자신을 일시적으로 평범한 인간의 상태로 만든다.[7] 유신은 이들에게 자신이 한명을 맡을테니 둘이서 다른 한명을 잡고 속전속결로 탈출하는 방법을 제시하지만 설화에게 기맥이 봉인당한 상태가 아니냐는 일침을 받는다. -
45화에서 설화가 도무와의 전투에서 염매에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귀신을 쫒아줄 경사(經師)[10]를 구하기 위해 유신을 찾아온 시우를 -
47화에 그와 대회에 출전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유신은 시우의 요괴와 격무로서의 재능이 모두 최상급이며, 둘 다 이제 막 개화되었기에 지금 미리 격무의 재능을 키워둔다면 격무의 자질이 요괴의 인자를 억눌러[12] 요마왕이 되지 못하면 모든 요괴를 적으로 돌리다 무너질 것이 자명한 요괴가 아닌 격무로서 자신이 보호하는 이들에게 존경받는 삶을 살게 할 생각이었다. 때문에 그에게 요력의 방출을 억제하는 방상씨의 탈을 씌우고 그가 격무의 능력에 익숙지 못해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원해 그에게 격무로서 강해질 동기를 만든다는 계획이었으나[13]... 시우가 상상 이상으로 잘 싸워버려-
57화에서 그의 자세한 심리상태가 나온다. 병동에서 휴식을 취하던 유신은 아버지의 오만과 능력 부족을 바탕으로 성수청 괴멸의 이유를 짐작하고, 아버지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지는 않지만 과거 제건과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그를 용서할 수 없게 된 현실에 어딘가 답답함을 느낀다. 이 때 용왕으로 보이는 존재가 온몸에 붕대를 두르고 의식을 잃은 요괴를 자신의 옆자리에 눞이는 것을 보고, 그의 용왕답지 않은 성격과 누워있는 요괴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느끼던 도중 마찬가지로 대회에 참여한 솔미와 그녀와 한 팀을 이룬 현무 일족의 대표 괴유를 만나게 된다.[17] 괴유는 솔미를 다른 곳으로 보낸 뒤 유신에게 자신들이 대회 예선에서 어둑시니를 만났고 용궁 내부에 이들과 결탁한 세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이때 솔미가 복귀하던 순간 누워있던 요괴가 정신을 되찾게 되는데, 그는 바로 공주가 갑작스럽게 걸어온 결투에서 승리하고 만신창이가 되서 돌아온 시우였다.
59화에서 유신은 깨어난 시우와 대화를 나눈다. 유신은 시우가 제대로 회복조차 하지 못했음에도 의식이 멀쩡한 것에 의문을 품고, 시우는 자신이 어둑시니와 싸운 경험을 이야기하곤 이들을 잡을 다음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기에 더 강해져야 한다며 예선에서 승리한 상대의 요력구슬을 꺼내 흡수한다. 유신은 물론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어쩔 수 없긴 했으나 이를 위해 요력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의 당초 목적인 시우의 방향성을 격무로 돌려놓는 것의 실패를 의미하기에 안타까워한다. 잠시 후 시우는 양회당의 행수를 소환할 수 있는 노리개와 요괴들의 화폐인 귀면전을 준 뒤 어둑시니에 대해 알리기 위해 다른 참가자들을 방문하러 가고, 유신은 작금의 상황이 복잡하게 진행되는 것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음에 답답함을 느낀 후 외부에 어둑시니 침입 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행수를 소환한다. 그러나 소환된 행수는 인간임에도 인간에게서 느껴질 수 없는 강함과 기운을 가진 자였고, 유신은 그가 신선임을 단박에 알아채고 예를 갖춘다. 행수는 호들갑 떨지 말라고 한 뒤 자신이 누군지 맞춰보라고 하고 ,유신이 그의 두뇌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출력으로 생각한 끝에 한반도 격무 역사상 제일가는 -
60화에 -
62화, 유신 입장에선 1년간의 하룻밤이 지나고 유신과 시우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모습이 바뀐 서로를 보며 놀란다.[19][20]] 이후 본격적으로 본선이 시작되고 둘의 8강 상대는 불가사리(不可殺伊) 남매인 가진과 무륵. 둘은 동시에 이들이 어둑시니가 아닌 것과 령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음을 파악하고 전투를 준비한다. 둘의 계획은 시우가 도깨비방망이로 이목을 끈 뒤 유신이 은신하고, 시우가 도깨비 특유의 내구력과 단단함으로 2:1을 버티는 동안 유신이 틈을 노리는 것. 이 전략은 잘 먹혀들어가 가진과 무륵은 시우가 둘의 합공에도 쓰러지지 않음에 조바심을 느끼고[21] 비교적 소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던 무륵이 이판사판으로 가진에게 가담하려던 순간, 숨어있던 유신의 급살치기에 쓰러지게 된다. [22] 이후 유신은 기세등등하며 시우를 도와주려고 했으나 자신이 1년동안 단련한 안력(眼力)조차 능가할 정도로 빠르게 주먹을 내질러 상대의 얼굴을 날려버린 파괴력을 보고 처음보는 시우의 신기술을 놀라워한다. -
70화에서 8위장중 3명과 대치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들이 조무래기임을 짐작하며 얕잡아보지만, 이들의 합공으로 인해 한쪽 팔이 뜯기고 검까지 부러지며 패배하게 되고 무려 신선에게 가르침까지 받았는데 이럴 순 없다고 절규하지만... 또 페이크로 이들을 잡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 가짜를 보내 어그로를 끈 뒤 측면의 담을 넘어 빠져나가려는 계획이었다. 이들의 능력은 대충 파악했으나 맨뒤에 있던 여성의 능력을 보지 못해 좀 아쉽다며 혼잣말을 하던 중, 자신은 신경 쓸 필요 없다며 아까전의 8위장중 한명인 검은 피부의 하얀색 머리의 여성이 뒤에서 말을 걸었고, 유신은 제빠르게 칼을 겨누었으나 그녀는 자신은 싸울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유신의 속셈을 눈치챘으나 그가 마음만 먹으면 자신들 모두를 죽일 수 있음을 알고 있었고, 그에게 지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출타패를 내밀며 지상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유신은 그녀에게서 팔을 잘라 출타패만 챙긴다. 그녀는 너무하다며 눈물을 보이지만 유신은 그녀가 진짜 베인것도 아니고, 자신에게 온것도 자신의 강함을 떠볼려고 온것이 아니냐며 정곡을 찔렀고, 여성은 자신의 아버지가 용궁의 중신이자 대요괴였으나 자신은 어머니와 육지에 살았다며 자신은 자신보다 훨씬 강하고 사냥할 가치가 있는 인간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당연히 유신은 이를 무시하며 본선 경기장쪽을 가리키곤 저곳에 무엇이 있냐고 묻고 그녀는 반란이 성공해 용왕이 잡혀 있으며 궁 안 어딘가에 있는 여의주만 찾으면 끝이라고 하고, 만약 탈출하면 해안에서 최대한 멀어지라며 태자가 왕위에 오르는 즉시 부산과 후쿠오카를 수장시켜 버릴것이라 말한다.
74화에 대회에 참가하기 전 호텔에서 시우와 대화를 나누는 회상으로 등장. -
76화에서 홀로 용궁 반란군을 상대로 홀로 맞서려는 샤오훼이에게 어느새 합류하며 등장. 옆에 있던 8위장은 극구 말리면서 유신이 용왕에게 걸려있을 것으로 추정되는[23] 주술을 풀려고 해도 그것이 가능할지 모를 뿐더러 실패하면 본인의 목숨이 위험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유신은 거기까지 하라고 말한 뒤 근처에 있는 샤오훼이를 감지하고 그녀에게 간 것이다. 샤오훼이가 이곳에 온 연유를 묻자 그쪽과는 관계 없이 시시콜콜 설명하기엔 너무 길다고 답했지만, 예선 이후 시우와의 만남에서 시우는 그녀가 유신에게 관심이 있단 것을 눈치채고 그녀에게 어둑시니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한 발판으로 유신 또한 숫기가 있어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그녀를 만나보고 싶은 눈치였다는 말을 했기에 샤오훼이는 이 말을 단단히 오해하고 만다. 이후 유신은 저들이 한꺼번에 덤비지 않자 그녀의 고유요술인 태산압란에 주변인들이 공격받지 않도록 시간도 끌겸 자신이 먼저 8위장 2명을 상대하겠다고 하고, 그들을 알아보며 둘이 과거 영조시대 계룡산 현월주의 쌍둥이 손주이자 부친과 조부를 죽인 요괴들임을 알아채고, 그들을 상대로 검을 놓치면서 패배할 것으로 보였으나 육탄돌격으로 주먹을 내리꽂으며 예상을 벗어난다.
5. 인간관계
- 최시우 - 3년지기 절친. 중학교 입학 첫날에 처음 만났으며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사람들이 모두 강약약강의 태도를 가진다고 생각하던 유신에게 자신에게 아무런 득이 없어도 정의를 위해 같은 반 학생을 괴롭히던 일진들을 물리친 시우를 보고 호감을 느껴 친해지게 된다.[24]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생각하는 마음은 깊어 자신의 모든 지위를 포기하고 시우의 어머니를 구한다.
- 김서현 - 아버지.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으며 이로 인해 아버지를 굉장히 싫어한다. 아버지가 죽었을 때 조차 충격에 빠졌을지언정 슬프다는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바라오던 순간이라 할정도.[25] 여담으로 둘 모두를 만나본 전우치의 말에 따르면 눈치 빠른 점과 머리 굴리는 모습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한다.
- 어머니 - 작중에서는 고인인 것인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김서현의 말에 따르면 천한 핏줄이라고 하며 유신은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한 짓으로 인해 그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 김제건 - 삼촌이자 유신에게 무술과 검술을 알려준 스승으로, 유신의 멘토이기도 하다. 유신이 성수청을 나오게 될 때 자신의 손목을 자르며 유신의 아버지에게 유신에게 졌기 때문에 막지 못했다고 거짓말 하며 그를 돕는다.
- 전우치 - 스승님. 양회당의 행수로서 방문한 전우치를 한눈에 알아본 후 가르침을 청했고 본래는 신선이 인간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불가능해 실패할 뻔 했으나 위장중인 직업으로서의 영향력은 허용된다는 것을 이용하여 고객으로서 가르침을 구매한다는 편법을 사용해 제자가 될 수 있었다. 이후 전우치가 만든 공간에서 시간이 12배 느리게 가게 해 1년간 수련을 받게 된다.[26] 그에게 배운 급살치기나 기천비술등의 기술들은 유신으로 하여금 한 걸음 높은 경지에 오를 수 있게 해준다.
- 샤오훼이 - 동해 용궁 비무대회 예선전에서 처음 만났으며 명백히 전투력이 더 뛰어난 그녀를 상대로 고전하다 신기:결가름을 각성해 그녀를 베어내며 샤오훼이로 하여금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이 두동강나는 경험을 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꼈는지 예선전이 끝난 후 미묘한 기류를 눈치챈 시우가 그녀와 어둑시니에 대해 대화하기 위해 유신이 그녀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는 구라핑을 쳤고 이게 제대로 먹혀 들어가 샤오훼이가 유신에게 반하는 계기가 된다. 여담으로 둘이 이어진다면 처가가 무려 제천대성이기에 유신의 앞날을 걱정하는 독자들이 많다.
- 키라 요시히로 - 성수청의 후계자로서 파견나온 일본 음양사 가문의 차기 당주 후보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처음에는 불길한 외모로 인해 우려했지만 다행이 사회성이 있고 예의가 바른대다 중학생 때부터 공부해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며 안심한다. 동해 용궁 비무대회 예선에서 재회하고, 유신에게 성수청이 비형에게 괴멸당한 사실을 알려준다.
5.1. 전투력
작품 초반부터 기급 요괴 정도는 혼자서 잡을 정도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었다. 용궁 편에서의 실전 경험과 전우치와의 수련으로 더욱 강해져 현재는 령급 요괴들과도 맞상대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5.2. 사용 기술
- 신기: 결가름
- 급살치기
결가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우치에게서 배운 기술. 강력한 저주인 급살(急煞)을 맞은 것 같다는 것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도술 없이 정기를 컨트롤해 특정 모양으로 정기를 초고밀도로 응축시키는 기술인 강기(罡氣)를 움직여 결가름으로 벤어낸 자리에 남겨 살아있는 독으로 신경을 헤집어 망가뜨리는 기술이다. 겉으로는 상처가 없으나 령급 요괴조차 재생하기 힘든 내부 피폭을 입힌다. - 기천비술(欺天祕術)
- 겉속임
유신의 필살기.손끝에 형성한 정기의 검날을 이용해 피부, 근육, 뼈, 장기 등을 지나가 깔끔하게 베어내는 기술이며 옛 중국 백정의 기술인 포정해우라고도 불린다.신기(神技)라는 이름에 결맞게 유신은 몸의 질량을 자유롭게 조절해 태산과도 같은 무게가 될 수 있는 샤오훼이를 베어낼 수 있었다. 다만 다른 신기보다는 더 아래로 평가받는데, 이는 요괴들의 특성상 신체 회복이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6. 장비
7. 평가
절친인 시우가 요괴측의 주인공이라면 유신은 인간측의 주인공이라 할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갖고 있다. 요괴와 무격에 대해 무지한 시우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시우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 위험한 요괴로부터 인간을 지키려는 정의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있으면서 본인도 작품의 파워인플레에 뒤지지 않게 성장중이라 많은 독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8. 기타
- 웹소설 읽는 것을 좋아한다.
- 무격 집안 답게 생일도 음력으로 챙긴다고 한다.
- 롤 마스터까지 찍어본 친구와는 달리 골드를 딱 한 번 찍을 정도로 게임 재능은 없는 듯 하다.
- 귀한 집 자제 답게 요리 경험이 없어 요리를 굉장히 못한다. 계란후라이도 제대로 못만들 정도. 때문에 전우치와 같이 생활할 때 많이 구박을 받아야 했다.
- 이름은 신라의 장수인 김유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의 이름도 신라의 김유신과 똑같은 김서현이다.
- 학교에 재학중이었을 때도 인기가 많았으며 고등학교 입학 후 1학기 만에 관심을 표한 여성이 6명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시우는 어쩌다보니 중간에서 이를 감지하는 능력이 탁월해지는 능력이 생기게 되었고, 샤오훼이와의 만남에서 요긴하게 써먹기도 했다.
9. 관련 문서
[1] 유신의 아버지인 김서현은 성수청의 우두머리인 만신에 오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 때문에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아내와 아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등 유신에게 감정적인 교류는 커녕 혈통을 운운하며 비천한 것들을 엄히 다스릴 책임이 있다는 훈계를 하였다.[2] 왜인지 시우는 이를 친가가 아닌 외가라고 알고 있었다.[3] 대개 무구 없이 격무들이 낼 수 있는 기량은 절반 이하 정도이다[4] 이전에 폭주 상태에서 설화를 공격할 때 사용한 도깨비 방망이보단 현저히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특유의 자유로운 형질 변화는 가능했기에 이 점을 이용해 채찍처럼 길게 빼내어 사용했다.[5] 유신의 사촌누나이기도 하다.[6] 유신의 재능을 알 수 있는 부분으로 그녀는 실전이 최고의 훈련임을 감안해도 며칠 전보다 한층 더 성장했다며 그가 신선의 자질을 타고난 인재라고 독백한다.[7] 이는 상당한 리스크를 짊어진 행동으로, 당장 설화가 다시 자색첩섭을 사용하기만 해도 그를 죽을때까지 꼭두각시로 부려먹을 수도 있었다.[8] 상술했듯 기맥을 마비시켰기에 일종의 뻥카였다. 물론 시우에게서 삼색표를 받는다면 회복이 가능했기에 대비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9] 요괴들의 습격이 시우가 아닌 자신의 짓이라고 실토하며 잡으려면 자신을 잡으러 오라고 도발했다.[10] 염매와 같은 귀신을 몸에서 때어내는 데 뛰어난 격무를 뜻한다.[11] 유신을 모시는 입장이라 그런지 유신과 함께 집을 나왔다. 이 때문에 유신의 신세를 망치게 한 시우를 눈에 띄게 홀대한다.[12] 둘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서로 경쟁하는 성질이라 하나를 사용하면 다른 하나는 억제된다.[13] 물론 이는 요괴와 격무가 같은 팀으로 싸우는 것이 이목을 끌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포함되어 있었다.[14] 이 전투에서 유신의 어린시절과 시우와의 첫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자세한건 후술[15] 예선 규정이 두 경기 패배시 탈락이라 한 경기 정도의 여유가 있다.[16] 일전의 시우의 어머니의 구출 작전 때의 일을 말한다. 이 때 비형은 서울 외각의 야산에서 기다리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고 한다.[17] 이들은 우승 상품으로 설화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또 한가지 준비물인 염매를 가둘 그릇을 얻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18] 서경덕 생전의 병오년은 1506년이 유일하므로 1506년인 것으로 보인다.[19] 유신의 머리는 1년간 안깎았는지 장발이 되었고 시우는 반대로 짧게 깎아졌다.[20] 순간 유신을 못알아보고 친구를 내놓으라는 시우와 이에 대한 증명으로 그에 대한 TMI를 남발하는 유신이 포인트[21] 단순히 이번 경기만 생각할게 아닌 대회가 진행된다면 4강과 결승도 남아있기에 최대한 힘을 아끼고 빠르게 잡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었다.[22] 이 때 유신이 전우치에게서 급살치기를 배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우치는 유신이 결가름을 습득한 것을 칭찬하면서도 요괴들의 회복력으로 인해 깔끔하게 단면이 잘라지는 결가름이 신기 치곤 아쉬운 기술이라 평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공망이 만든 수련법으로 1달 안에 그가 미끼 없는 낚싯대로 5종의 물고기를 잡아올 것을 과제로 내준다. 유신은 3일 후 술법이 아닌 정기 그 자체로 사물을 만들어야 함을 알아채고 13일만에 초고밀도로 정기를 응축시키는 강기(罡氣)를 습득했고, 22일만에 한 뼘쯤 되는 강기를 투척할 수 있게 했으나 몸에서 떨어진 강기의 크기와 형태를 유지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30일만에 몸 밖에서 낚싯바늘과 미끼를 강기로 만들고 미끼 모양의 강기를 움직이게 함으로서 물고기들이 미끼로 착각하게 해 과제를 완수했다. 이것으로 결가름으로 베어낸 공간에 강기로 해집어 놓음으로서 결가름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 어지간히도 어려운 과정인지 과제를 준 전우치 역시 1달만에 강기로 바늘을 빚어낸 것만 해도 어디 가서 안믿을 수준이라 한다.[23] 용왕은 용궁 내에선 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이기에 그를 꺾으려면 평범한 힘싸움으로는 어림도 없다. 때문에 유신은 염매나 저주, 주슬등이 작용했을 것이라 추측했고, 그것만 풀어낸다면 용왕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본 것이다. 실제로 반란군이 용왕을 무력화 시킨 것은 개조된 만파식적이었다.[24]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중학교 3년 내내 서울 전역에서 몰려드는 상대와 마주쳐야 했으나, 시우의 무력과 유신의 능력으로 모두 승리해 중학교 졸업시엔 아무도 이 둘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25] 다만 그래도 아버지이긴 한건지 본인조차 아버지를 용서할 일은 절대 없다고 하면서도 그러한 미래가 닫혀버린 상황에 왠지모를 답답함을 느낀다.[26]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유신의 수명은 최소 12년이 줄어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