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솔미 | |
종족 | 까치 요괴 |
나이 | 500살 미만 추정 |
성별 | 여성 |
소속 | 까치 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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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깨비의 밤의 등장인물.인간계로 나갈 수 있는 자격 시험을 치뤄서 반 년에 한 번, 한나절(6시간) 동안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진다는 조건으로 자격이 없는 요괴를 데리고 인간계로 나갈 수 있다. 또한 판관의 심부름꾼으로서 판관의 말을 손님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2. 특징
2.1. 외형
<rowcolor=#000000,#dddddd> 반 요괴화 | 요괴화 |
땋은 양갈래머리를 한 흑발 소녀로, 까치 요괴이다. 인간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현대 옷을 자주 입는다. 직무 또는 공적인 일을 할 때는 검은 한복을 입는다.
까치 요괴이니 당연히 까치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까치와는 달리 흰털이 없는 걸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다.
2.2. 성격
요괴답지 않게 착하고 선하다. 강육약식 사상이 기본인 요계에서 살아온 요괴임에도 약자를 보호하며, 반대로 압도적인 강자가 상대라도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정론을 아끼지 않는 정정당당한 인물이다. 때문에 그 깐깐한 설화와 절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며, 판관 유영도 솔미를 아끼고 있는 것이 묘사된다.[1]인간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어려운 자격 시험을 통과해서 인간계로 돌아다녀 현대 문물에 익숙하다. 단순히 인간계에 들락날락거리는 것만이 아니라 학교에도 다니고 있는데, 심부름꾼이라는 입장상 인간 친구들은 없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최시우가 두억시니를 죽이고 요력구슬을 삼킬 때 뒤에서 몰래 나타나 놀래킨다. 최시우에게 두억시니를 토벌한 현상금으로 지금 당장 집에 갈 수 있는 기회와 강한 요괴로서 한 걸음 디딜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제안하는데, 의외로 시우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요계에 남아 수련하겠다고 하자 매우 멋지다고 감탄한다. 사실 이는 시우의 성격을 보기 위한 테스트로, 예상외로 멋진 대답을 해서 크게 마음에 들어한다.시우의 주변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 시우를 데리고 잠시 인간계로 넘어간 후 앞으로 제전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건네준다. 한편, 요축장에서 긴근 소집령이 울리자 시우를 놓고 서둘러 뛰쳐나가 인간들을 공격하는 두억니시들을 토벌한다. 하지만 잔챙이 밖에 없어서 의아해다가 적의 의도가 시우인 것을 깨닫고 서둘러 돌아가는데, 무격으로서 요괴들을 토벌하고 있었던 시우의 친구 김유신을 마주친다.
김유신이 요괴인 솔미를 경계하며 시우는 자신들이 보호하겠다는 강경한 뜻을 보이자 난감해하지만, 다행히도 시우는 요마왕이 돼서 인간계를 수호하기 위해 솔미를 따라간다. 위험한 상황은 넘어간 것처럼 보였을 때 솔미의 친한 오빠 괴유의 음의 인격이 시우를 시험해보기 위해 멀리 가서 고얀 장난을 치자 뒤따라가서 킥을 날린다.
4. 능력
4.1. 전투력
본인의 일족 자체가 전투 능력으로 유명하지는 않고, 본인 또한 싸움에는 관심이 없어서 친구들인 설화와 괴유에 비해서 압도적인 강자는 아니다. 하지만 괜히 판관의 심부름꾼을 하는 건 아니라서 나름대로 전투 능력은 가지고 있다. 비랑이 솔미를 제압하려면 몸성치 않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것을 보아 어지간한 수준은 넘어선다.4.2. 기술
- 고유요술
- 바람깃
솔미 자신의 깃털을 중심으로 바람을 끌어들이는 것. 그 위력은 대전차 소총을 넘어서며, 통용되는 단계는 수와 괴 정도다. - 손돌·산
축적된 바람을 반대로 방출하는 기술로, 깃텃을 잡은 비형의 손에 상처를 입혔다. 이것도 시우의 어머니가 근처에 있어서 적당히 위력을 낮춘 것이다.
[1] 솔미가 자격 시험을 통과해서 방방뛰며 기뻐할 때 흐뭇하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