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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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 최시우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반 도깨비 | |
생일 | 11월 21일 | |
나이 | 17세 | |
키 | 170cm 중반 (추정) | |
몸무게 | 100kg 이상 (추정) → 60kg 초중반 (추정) | |
눈 색깔 | 갈색 | |
머리 색깔 | 흑발 |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 |
등장 작품 | 도깨비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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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도깨비의 밤의 주인공.2. 특징
압도적인 실력의 씨름 선수인 아버지와 미술품 감정사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도깨비 혈통으로 알려져있다. 시우 외엔 남아있는 도깨비가 없던 것으로 알려진 관계로 곧 있을 요망왕을 뽑을 제전에 반강제로 도깨비를 대표하는 후보가 된다.요괴로 각성하기 전엔 몇 년 간 칼로리를 체크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도 전혀 효과가 없는 심각한 비만이였는데, 비록 감량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때 부터 16개의 스포츠, 7개의 투기 종목을 배워 운동신경이나 격투술에 뛰어나다.[1] 도깨비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소수만이 깨우칠 수 있는 고유요술인 도깨비 방망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나며, 친구이자 무격인 유신이 손금을 봐주었을 때 무속인으로서의 재능도 엄청나다.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는 주인공으로, 유망을 만나기 이전까지 자신이 요괴란 것도 자각하지 못하였으나 요괴가 된지 1달도 채 되지 않아 령(靈)급 요괴에 도달하였다.
3. 성격
작중 공인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그러나 요괴로 각성하게 되면서 이따금 성격이 거칠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본인도 이점을 눈치채고 있다. 요괴로 각성한 후에도 본인을 여전히 인간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명백한 악행을 저지른 적을 발견하면 엄중히 처벌하려한다. 작품의 첫 장면이 고백 장면이였을 만큼 여타 소년 만화 주인공들처럼 연애에 무지한 것은 아니지만 요괴가 된 이후에는 아직까지 누군가에게 연심을 품은적은 없다.4. 작중 행적
4.1. 도깨비로의 각성
1화. 학교가 끝나고 최시우는 좋아하던 같은 반 여자애, 다연에게 고백하지만 공부에 집중하고 싶단 이유로 차인다.[2]그날 저녁, 조깅을 하다 자신도 모르게 너무 달려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자신을 반도 땅의 요괴들을 맡아 살피는 판관이라 소개하는 망태 할아범 유망을 만나 그에 의해 강제로 요계로 끌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유망은 자신이 요괴이며 666년마다 요괴들의 왕을 뽑는 대제전이 열리고 곧 다음 요마왕을 뽑을 차례가 되었으니 도깨비의 피가 4,5대쯤 아주 약간 섞인 자신이 요계와 인간계를 통틀어 '도깨비의 피'를 이은 유일한 존재로서 제전에 참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도깨비의 피를 이었다 해도 평범한 인간에게 제전의 권리를 줄 순 없다며 그를 거구귀 강두와 싸우게 한다. 당연하게도 강두는 시우를 먼지나게 때리며 우세를 잡고 막타를 날리려 그를 짓누르던 순간, 시우는 살이 빠지면서 도깨비로 각성해 도깨비라면 누구든 가지는 능력인 도깨비 씨름으로 거구귀를 쓰러뜨린다.
2화. 친구 유신과 편의점에서 요계에 가고 살이 빠지며 몸이 근육질로 변했던 꿈에 관해 얘기를 나누지만, 이는 거구귀를 잡고 졸도한 상태에서 꾼 꿈이었고, 시우가 눈을 뜨자 자신이 기절해 있는 동안, 유망에 의해 한 마리의 요괴로서 선언 돼 요괴들의 명부에 이름이 속해졌다는 사실을 듣는다.
시우는 증명이 끝났으니 이제 집에 보내달라고 했지만 유망에게서 500살이 안 된 요괴는 인간계로 나갈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듣는다. 또한 현 요마왕이 제정한 법률로 인해 자격 없는 요괴는 인간계로 갈 수 없으나 6개월 후면 그의 퇴임과 함께 법률이 사라져 온 요괴들이 인간계로 나가는 요괴들의 밤이 일어날 것이란 얘기를 듣는다. 고작 17살인 시우가 정확히 예측하는 건 불가능했지만, 분명한건 세상이 인간 모두에게 위험해지리라는 것과 적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지켜내야 한다는 것. 이에 그는 요괴로서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그때, 시우는 그처럼 자신의 종족을 대표해 제전에 나가는 구미호 설화를 소개받고, 유망은 인간계로 나가고 싶어했던 설화에게 한 달 안에 시우에게 요괴로서의 기초를 가르치라고 하며, 한 달 뒤 자신이 보기에 어느 정도 성취가 이루어졌다면 인간계로 나가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최시우의 교육을 맡긴다. 설화는 고작 한 달로 뭘 가르치냐며 유망에게 소리쳤지만 그는 어차피 6개월 뒤면 나갈 수 있으니, 선택은 자유라며 자리를 피한다. 그때, 쓰러져있던 강두가 일어나 시우는 자신의 먹잇감이라며 설화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설화는 손쉽게 제압한다.
3화. 최시우는 연달아 일어난 초현실적인 상황에 어떻게든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이라며 적응하고 있었다. 이어 강두를 제압한 설화가 요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요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식사에 대해 얘기를 듣는데, 요력 고갈 현상이 찾아온다.[5]
이후, 요력을 회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 요괴를 먹는 것이라는 설화의 속삭임과 요괴로서의 배고픔으로 인한 먹이를 포식하겠다는 본능만으로 강두에게 다가가지만, 탐욕스러운 도깨비 본성이 설화를 훨씬 더 영양가 높고 먹음직스러운 사냥감으로 확인해 설화에게 달려든다.
설화는 쇄를 사용해 손쉽게 속박했지만 본능만 남은 최시우는 완력만으로 속박을 부수고 설화에게 달려든다.
설화는 '환-복마대제' 일권과 일장를 사용해 최시우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그 순간 최시우는 그 도깨비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일부만이 깨우칠 수 있었던 고유요술, '도깨비 방망이'를 소환한다.
4화. '도깨비 방망이 - 형상변화 우레치기'로 설화를 공격한다.설화는 복마대제의 팔 하나로 이를 잡았고 최시우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최시우는 이를 버티며 복마대제와 힘겨루기를 한다.[6]
최시우는 도깨비 방망이의 능력, 형상변화를 사용해 형태를 바꿔 도깨비 방망이 '박살몽치'를 사용해 설화를 공격했다.
설화는 살짝 긴장한 채, '환-복마대제' 쌍수난타로 공격했지만 최시우는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해 공격을 막는다.
설화는 이제 막 눈뜬 반쪽짜리가 저 정도냐며, 최시우를 인정하며[7] 꼬리 다섯 개의 힘으로 복마대제의 상반을 소환해 '제1격 오관참육'으로 최시우를 공격한다.
최시우는 쓰러졌다. 하지만 이미 육체의 붕괴는 시작되어 늦은 상태였고 설화는 미련한 게 주제도 모르고, 자기 몸이 무너질 때까지 대들었으니, 니 책임이라며 그냥 보고 있었지만 엄마를 찾으며 우는 최시우에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 아껴두었던 여우 구슬의 요력을 최시우에게 전해준다.
5화. 낯선 한옥에서 깬 최시우는 설화에게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다 기억한다며,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의식이 살아 있었는데도 몸을 통제할 수 없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설화는 별 말 없이 챙겨온 한약같은 것을 마시라고 한다. 그리고 꽤 큰 걸 잃어버렸다며 최시우와 설화가 싸우는 사이, 쓰러져있던 거구귀 강두가 도망쳤다는 사실을 전한다.
최시우는 다른 방법은 없냐고 묻고, 누구를 죽이거나 잡아먹는 것은 실감이 안 나고 내키지도 않지만 자신의 입장에선 그냥 사람들을 해치는 위험한 괴물들이라며 자신이 제대로 안 하면 몇 개월 뒤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끔찍한 일을 당한다며, 죽여야 한다면 죽이고 잡아먹어야 한다면 잡아먹을 거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다른 기회는 없는지 묻는다.
설화는 이제 더이상 그런 쉬운 먹잇감은 올 일이 없을 거라며, 수많은 요괴들이 최시우가 씨름을 할 줄 아는 도깨비라는 걸 보았기에 이미 소문은 퍼졌을 거라며 모여드는 쪽은 최시우가 감당할 수 없는 급의 괴물들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설화는 꿩을 놓쳤으면 닭이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밖에 선물을 가져왔다고 말한다.
그 선물은 두억시니, 요괴로서의 권리를 잃고, 이성을 잃은 채 본능에 잠식되어 더이상 요괴가 아닌 짐승으로 낙인 찍힌 요괴였다.[8]
최시우는 두억시니와 싸움을 시작한다. 최시우는 두억시니의 공격을 몇 번 피하고 복싱으로 두억시니를 공격한다.[9]
사실 최시우는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체중 감량이라는 목적 하나로 배운 스포츠만 16개, 그 중 투기 종목은 7개였다.[10] 비록 수련 목적이 아니었고 각각 기간도 짧았지만 노력과 도깨비로서 타고난 운동신경은 7개의 투기 종목의 기술들을 완벽히 흡수했던 것이다.
최시우는 여러 격투기로 두억시니를 쓰러뜨렸고 설화에게 이거 어떻게 먹는 것이냐며 묻는다.
6화. 최시우는 자신이 이긴 것 같다며 어떻게 먹는 것인지 물었지만, 이에 설화는 확실히 이기고 나서 말하라했고, 그 순간 쓰러진 줄 알았던 두억시니가 뒤에서 최시우의 왼쪽 어깨를 물어뜯는다. 어깨를 물어뜯긴 최시우는 신체 일부를 잃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패닉에 빠졌지만, 그는 더이상 인간이 아닌 요괴였고 요괴들 특유의 회복력으로 신체를 금세 회복한 걸 보았고, 더이상 치명상이 아닌 이상 상처는 의미 없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게 되며 무의식 중에 몸을 보호하고 있던 제한이 해제되며 두억시니에게 일격을 가한다. 제대로 된 일격에 두억시니는 당장은 일어날 수 없었다.
설화는 난생처음 맨정신으로 요력을 사용한 기분을 물었고, 최시우는 자신이 요력을 사용했냐며 설화에게 요력 사용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설화는 최소 열흘은 걸릴 줄 알았다며
설화는 마무리를 해야겠다며 대다수 인간형 요괴들의 급소이자 요력을 보관하는 내단이 있는 곳, 배꼽 위를 요력을 담아 한 번에 뚫어버리라고 한다.
최시우는 요력을 담은 주먹으로 두억시니에게 질렀고 내단, 요력구슬을 꺼낸다.
설화는 그걸 삼키면 원 주인의 요력이 네 것이 된다 했고 시우는 망설임없이 그것을 삼킨다.
이때 웬 검은 새가 최시우의 어깨에서 나타난다.
그 검은 새는 어릴 때부터 설화와 같이 논 친구, 까치 요괴 솔 미였다.
설화는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고 친구끼리 볼 일이 있어야만 만나냐며 섭섭하다고 한다.
그리곤 요즘 유망 밑에서 알바 뛴다며, 유망 대신 뒷수습하고 두억시니의 현상금을 주기 위해 왔다고 한다.
설화는 최시우가 혼자 때려눕혔다며 최시우에게 다 몰아주라고 했고, 이에 솔미는 알고 있다며 처음부터 쭉 보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곤 모처럼이니 선택지를 주겠다며, 지금 당장 집에 갈 수 있는 기회와 강한 요괴로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기회, 둘 중 고르라고 말한다.
7화. 유신에게 전화해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며 엄마에게 한 달 동안 살 빼러 전통 무예 수련원 같은 걸 하는 유신의 외갓집에 들어갔다고 거짓말해달라는 미친 부탁을 한다.
유신은 처음엔 이를 거절했으나, 시우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승낙한다.
그리고 유신은 믿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말 못하는 이유라면 상관없으니 그런 부탁을 하는 이유를 묻지만, 요괴의 존재에 대해 말하는 건 규칙 위반이라는 솔미의 말에 결국 말하지 않는다.
아까 전, 최시우는 방금 두억시니와의 싸움으로 재차 확인했다며 나가는 건 한 달 뒤, 유망의 시험을 통과하고 나가겠다며 요괴로서 더 나아갈 수 있는 쪽을 택했고 솔미는 이에 감동한다.
하지만 설화는 있지도 않은 선택지로 애 놀리지 말라며, 얼른 줄 거나 주라며 솔미를 나무란다.
그리곤 이렇게 툭하면 시답잖은 이지선다 늘어놓고 사람 떠보는 게 솔미의 나쁜 버릇이라고 얘기한다.
솔미는 이런 걸 테스트라고 한다며, 인간들끼리는 이런 질문들로 상대를 알아간다며 설화에게 저번에 준 책 다 안 읽었냐고 묻는다.
4.2. 인간계 복귀
4.3. 어머니 구출
4.4. 용궁 대회 참가
5. 인간관계
- 설화 - 스승이자 은인.
설화 본인의 의지는 아니었지만, 유망의 명령으로 한 달 동안 최시우의 교육을 맡게 되었고, 최시우가 요력고갈로 인해 육체가 붕괴하며 죽을 위기에 처해있을 때, 여우구슬에 아껴 두었던 요력을 전해주며 살려 준다. 설화가 염매에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 유신 - 4년지기 절친. 시우가 청풍중에 입학할 때 처음 만났으며 서로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이이다. 유신은 시우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성수청의 후계자 자리까지 포기해가며 시우를 도왔다. 이후 시우와 함께 용궁 대회에 출전한다.
- 솔미 - 첫 요괴 친구. 시우를 인간계로 대려다주며 시우의 어머니를 구출하는 작전에 참여하며 시우에게 도움을 준다.
- 샤오훼이 - 첫 만남은 반도 행에 불만을 느낀 샤오훼이가 일종의 항의 표시로 애꿎은 시우를 공격했지만, 어찌저찌 풀고 난 이후에는 어둑시니를 잡는 동료로서 친분을 맺는다. 용궁 편에서 샤오훼이에게 후천요술을 배웠으며, 샤오훼이의 미묘한 기류를 감지하고 유신과의 연애 플래그를 꽂아주는 일종의 큐피트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키라 유즈루 - 한반도로 파견나온 유즈루가 시우를 수상히 여기고 따라가는 것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유즈루가 땅의 기운이 안맞아 힘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치우를 상대하려고 나서자 시우가 경고의 의미로 그녀의 목을 잡으며 물러서라고 했고, 이는 거친 남자가 이상형이던 유즈루가 시우에게 반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합동하여 비형을 상대하고 이 과정에서 시우가 의도치 않게 유즈루의 펫인 라이쥬를 몸속으로 납치하게 되기도 했으며 용궁 편에서 다시 만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우에게 홀딱 빠져 그의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며, 합심하여 부산과 후쿠오카를 수장시키려는 용궁의 반란 세력과 대적한다.
- 키라 요시히로 - 용궁 대회 예선전에서 만났으며 서로 가드 따위는 안하는 공격일변도의 전투 끝에 승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남자들의 우정이 싹트며 친구가 되었다.
이걸 지켜보며 대체 뭔 X랄이나고 하는 유신이 백미
- 비형 - 자신밖에 남지 않은줄로만 알았던 도깨비 일족의 숨겨진 선조. 시우가 치우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등장했으며 그에게 자신의 야망인 힘으로만 돌아가는 세상을 역설하며 그를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시우는 중학생이나 할법한 생각이라며 단칼에 거절한다. 1500년을 넘게 살아온 대요괴 답게 시우를 가지고 놀면서 상대하는 여유로움을 보여줬으며, 싸움 중간중간 선조로서 어드바이스를 해주기도 한다. 시우를 포섭할 계획을 갖고 있다.
- 괴유 - 첫만남부터 축지로 시우를 순간이동 시켜 그를 떠보면서 그의 무모함을 지적하며 수하로 들어오라 했다가, 다른 인격이 난입해 도리어 그를 응원하기도 하는 등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용궁 편에 재등장해 시우가 전신 깁스를 하고 있을 때 그의 친구인 유신과 솔미조차 못알아 보는 상황에 시우임을 눈치 채는 등 의외의 눈썰미를 보여준다.
- 미리 - 육지 요괴에 대한 호기심으로 막무가내로 시우를 불러내 그와 싸운다. 혈전끝에 시우에게 패배한 후 대회 내내 시우를 지켜보며 홍조를 띄우는 등 시우에게 호감을 느낀다. 용궁 반란이 일어난 후 미리가 만파식적으로 인해 무력화되자 그녀를 보호한다.
6. 능력
6.1. 전투력
6.2. 사용 요술
- 고유요술
- 도깨비 씨름
도깨비의 힘을 각성하고 거구귀 강두에게 산뒤집기를 사용하는 모습 도깨비라면 누구나 배우지 않아도 본능으로 몸에 각인하고 있는 재주.나레이션
도깨비라면 누구든지 쓸 수 있는 기술. 시우가 처음으로 깨우친 능력으로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한다.
- 도깨비 방망이
요력고갈로 인한 폭주상태에서 도깨비 방망이를 꺼내는 최시우 소년이 방금 전 각성한 것은 그 강대한 도깨비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일부만이 깨우칠 수 있었던 고유요술.그 희소성에도 불구, 너무나도 압도적인 위력으로 도깨비라는 종족의 '상징'이 된 능력나레이션
도깨비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소수만이 깨우칠 수 있다는 고유요술. 시우의 주력기다. 도깨비로서 각성할 시 나타나는 오른쪽 뿔을 부려뜨려 사용하며 부피 대비 질량의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유틸성도 최상급으로 큰 크기를 만들어 난사해 상대의 시선을 끌거나 투귀포승으로 올가미의 형태를 만들어 상대를 묶어 제압할 수 있 다. 본태를 각성하면 귀신류의 요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참백의 능력이 있다. 다만 한 번에 하나의 기능에 특화시킬 수 있어 공격용으로 만든 방망이로 방어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시우와의 궁합이 굉장히 잘맞는데, 특유의 지능적인 기술과 뛰어난 전투센스를 가진 시우가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 을 자주 볼 수 있다. - 도깨비 감투예컨대 설화에 따라 있기도, 없기도 하는 도깨비의 뿔은 그들의 신체 일부가 아니다.투귀면(鬪鬼面). 혹은 전승에서 흔히 도깨비 감투라 불리는 요력으로 만들어진 귀보의 일부일 뿐.나레이션
투귀면(鬪鬼面)
도깨비들의 세번째 능력으로 얼굴에 가면이 생성된다. 일명 요력으로 만든 귀보.신체능력 및 요력의 출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일종의 기어 역할을 한다. 다만 순간 화력 을 집중할 때 사용해야 해 오랫동안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 한계가 있다.
- 후천요술
- 타신풍(打神風)
6.2.1. 기술
- 도깨비 씨름
- 산뒤집기
- 벼락꽂기
- 뿌리
두 다리를 짚고 서는것 만으로 상대에게 받는 피해를 흘릴 수 있는 능력. 얼핏 보아도 뛰어난 성능을 가진 능력으로 비형은 우리꺼지만 뿌리는 사기적인 능력이라며 도깨비는 전투 시 두 다리를 짚고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대처법으로 독, 저주 등의 유틸계열이나 발 밑을 해집어 놓아 흘릴 수 없도록 하는 방법들이 있으나, 모두 상대방이 이를 가능케할 특기와 상황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능력이라 평가받는다.
- 도깨비 방망이-형상변화
- 우레치기
도깨비 방망이를 천둥벼락으로 변환시켜 내리친다. - 박살몽치
뿔 방망이 형상의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른다. - 투귀포승(鬪鬼捕繩)
포승줄 형태로 변환시켜서 상대를 포박한다. - 쇄신격(碎身擊)
도깨비 방망이를 체내에 삽입하여 신체의 움직임을 강화한다. 다만 그 이름처럼 사용 시 반동로 신체내부가 파열되는 단점이있다. 때문에 신체의 일부만 부분적으로 강화하는 등의 형식으로 사용한다.
7. 장비
- 요축장
요괴들이 사용하는 도구.
가방 겸 스마트폰인 두루마리. 무게나 부피 상관없이 물건을 넣었다 꺼낼 수 있는 물건.
- 파산갑
착용자의 요력과 힘을 방출하는 귀보. 요력을 잘 사용하지 못했던 초반에 사용했으며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노리개
양회당의 당주인 무룡에게서 받은 노리개. 양회당의 VVIP 패스권으로 어디서든 행수를 소환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자연적으로 기운을 충전하고 소환 거리에 따라 소모하는 도구로 거리에 따라 소환 횟수가 결정된다. 상당히 귀중한 물건인지 유신의 말에 따르면 성수청의 우두머리 씩이나 되는 유신의 아버지조차 이것을 얻으려고 호구 같이 굽혔다고.
- 옷
8. 평가
전형적인 절대선/중립선 성향의 주인공이지만[11] 명백히 적으로 간주된 적들은 꺼리낌없이 해치는 면모도 있어 시원시원하다는 평가가 많다.
9. 기타
- 요괴가 되기 이전에는 뚱뚱한 체형으로 인해 고백하는 족족 실패했지만, 도깨비로 각성한 후 여러 종족과 국가의 여성들과 연애 플래그가 꽂히고 있다.
- 요괴로서도 사기적인 혈통과 재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제외해도 순수 인간으로서의 잡기나 생활력도 강한 편이다. 한자 2급이라 양회당의 문패를 보곤 한눈에 알아차리기도 하고, 어머니께 요리를 배워 준수한 요리 실력을 갖고 있다. 게임 실력도 상당해 롤 마스터를 찍은 전적이 있다.
- 중학교 때는 게임을 꽤 즐겨했다고 한다. 주로 액션 RPG 게임을 선호하며 모바일 게임은 현질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아 싫어한다고. 상술했듯 게임 실력도 좋아서 만년 골드인 유신을 놀리기도 한다
- 아버지가 24세에 어머니와 결혼해 시우를 낳은 직후 사망하여 단 한번도 아버지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용궁 편에서 아버지의 생존 떡밥이 나왔으며 본인이 666년 전 도깨비의 대표로 제전에 출전해 사망한 백온의 아들이라는 떡밥이 나왔다.
- 설화와 요괴 퇴치를 위해 가기 전까진 한 번도 백화점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학생 신분이었던 만큼 본인의 최대 현금 보유 기록이 72만원일 정도로 돈이 많지 않기도 했고 인간 시절의 체형 탓에 옷 구매도 다이어트 성공 후에 하기로 다짐했기 때문이다.
- 좋아하는 음식은 잡채.
- 술이 약한 편이다.
- 요력을 채워주는 약인 마령환의 흡수력이 높다. 이를 통해 치우와의 전투에서 원래라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황임에도 마령환을 연속으로 복용해 승리를 거두었다.[12]
- 요괴로서 힘을 발휘하면 오른쪽 붉은 뿔이 튀어나오며 반대로 무격으로서 능력을 쓰면 왼쪽 파란 뿔이 나온다. 아쉽게도 이 둘이 서로 잡아먹는 기질이라 둘을 동시에 사용할 순 없다. 때문에 피치 못할 상황을 제외하곤 요력을 사용한다.
10. 관련 문서
[1] 이중에는 복싱과 카포에라도 있으며 이를 활용해 모종의 이유로 요력을 사용할 수 없을 때 무격의 재능과 카포에라 무술을 조합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특이사항으로는 아버지의 직업이었던 씨름이 없다.[2] 사실 뚱뚱하단 이유로 차인다.[3] 날아오는 축구공을 보지도 않고 막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4] 어머니 말로는 아버지는 숨만 쉬어도 근육이 붙는 체질이었다고 한다.[5] 요력이란 요계의 공기를 들이쉬고 음식과 물을 먹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레 축적되는 것이지만 인간계에서 나고 자란 최시우는 요력이 희박했고 아까 도깨비 씨름 한 번에 그 요력마저 전부 고갈되었던 것이다.[6] 이때, 설화는 팔 한쪽이라고 해도 복마대제와 힘겨루기가 가능하냐며 살짝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7] 설화는 백 년도 되지 않아 아홉 개의 꼬리를 얻어낸, 한반도 요호 일족이 천 년 만에 얻은 재능을 가진 천재이다.[8] 여담으로 그 두억시니는 불개일족에서 이름을 날렸던 몸이었지만 일족을 대표해 제전에 나가겠다는 욕심에 무단으로 요괴들을 납치해 잡아먹었고 결국 자신의 용량을 넘어서는 요력을 감당하지 못해 미쳐버렸다고 한다.[9] 설화의 목적은 시우가 이기는 것이 아닌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여 잠들어 있는 본능을 일깨우는 것이었다[10] 복싱을 배울 때, 관장이 복싱 한 번 제대로 배워볼 생각이 없냐 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다.[11] 현대 창작물에 와서 절대선 성향의 주인공은 그렇게 많지 않다. 대부분 정의를 추구하지 않거나, 본인의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선행을 하는 케이스가 많은 편.[12] 다만 이는 굉장한 도박수였다. 설화의 말에 의하면 이는 요력의 과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반동도 상당하다. 실재로 시우도 전투 이후에 근육통을 느끼기도 했다. 이후 어머니가 납치 위기라는 사실에 바로 뛰쳐나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