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1:47:09

김상균(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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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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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3762><colcolor=#ffffff> 제6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상균
金相均 | Kim Sang-kyun
파일:김상균(1956) 프로필.jpg
출생 1956년 1월 2일 ([age(1956-01-02)]세)
경기도 고양군
(現 경기도 고양시)
본관 경주 김씨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학력 경기공업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 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박사)
병역 육군 중위 전역
약력 제14회 기술고시 합격
철도청 고속철도건설사업소장
철도청 시설본부장
철도청 건설본부장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건설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초빙교수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문재인 정부)
한국철도협회 회장
1. 개요2. 생애3.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준정부기관인이자 전 공무원.

2. 생애

1956년 1월 2일, 경기도 고양군에서 태어났다.

1975년 경기공업고등학교, 1979년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1984년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 2010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1978년 기술고시 14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 1월 고속철도건설사업소장, 2002년 12월 시설본부장, 2003년 7월 건설본부장을 지냈다.

철도청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4년 1월 건설교통부 초대 철도정책국장을 지냈다. 철도정책국장 시절 철도청을 분리해 한국철도공사를 출범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2005년 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2006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했다.

2007년 1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2008년 7월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2008년 11월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2.1. 국가철도공단[1] 이사장

2014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14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모두 13명이 지원했고 김상균은 당시 강영일 새서울철도 대표, 김한영 전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과 함께 최종후보 3인에 올랐다.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노동조합은 최종후보 3명이 모두 국토교통부(옛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인 점을 들며 인선 과정의 공정성을 문제 삼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강영일 대표가 제5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낙점됐다.

강영일 전 이사장은 2017년 1년 연임에 성공했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임기를 3개월가량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상균은 2017년 말 진행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다시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사장에 선임됐다.

2017년 공모에는 2014년 공모와 달리 정치권 인사들이 지원하지 않았다. 김상균은 철도 전문가로 평가되는 6명과 경합을 벌여 이사장으로 낙점됐다.

2018년 2월 14일부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기사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철도서비스의 안전과 품질 관리, 부정부패 척결, 철도 공공성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여는 대신 대전 본사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북한 철도를 현대화하는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을 2025년까지 진행할 중장기 경영목표의 첫 번째 과제로 내세웠다.

2018년 2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철도협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제5대 한국철도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철도발전협력단 설치를 제안했다. 2018년 4월 9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철도발전협력단을 발족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 상근 사무실을 마련하고 두 기관의 처장·부장·직원들이 함께 모여 시설보수나 관제 문제 등의 현안을 그때그때 논의했다. 2019년 4월 12일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이 조직을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으로 확대·개편해 협업의 수준을 더욱 높여갔다.

2018년 12월 26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함께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 남한과 북한 철도와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공공기관장을 대표해 참석했다.

2019년 6월 24일,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코레일은 우리의 최고의 고객”이라며 “‘코레일이 잘돼야 우리도 잘 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2020년 9월 9일, 국가철도공단 출범 선포식이 열렸고 10일부터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 명칭만 변경되었다. 이사장직은 2021년 2월 13일까지 유지된다. 기사

2021년 2월 13일부로 임기가 만료되었으며, 2021년 2월 15일 퇴임했다.

3. 여담

  • 1978년 공직에 진출한 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2년가량을 제외하고는 모두 철도 분야에서 일하는 등 철도 분야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2005년 '유라시아 철도 연결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을 썼다.
  • 2010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으로 '동북아 철도망 구축을 위한 남북철도 인프라 협력사업의 통합적 추진방안 연구'를 썼다.
  • 건축기술사와 건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 1981년 2월 2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해 1984년 2월 28일 중위로 전역했다.
  • 행신역 내 KTX 승강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한 배경을 마련한 인물이다.


[1] (구) 한국철도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