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0:51:16

글렌 쾌그마이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lenn_Quagmire.png
1. 개요2. 상세3. 친족들4. 심슨 가족 관련 논란5. 어록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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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lenn Quagmire.그마이어패밀리 가이의 등장인물.giggity

2. 상세

컷어웨이로 재미를 주는 것을 중요시하는 이 만화의 특성상, 이하의 내용은 매 에피소드, 매 시즌마다 바뀔 수 있는 것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다. 쾌그마이어가 이 만화에서 맡는 역할은 거의 대부분이 섹드립. 섹드립의 대상의 나이가 18살이 넘어가면 무조건 이 양반이 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보다 어린 페도필리아 드립은 존 허버트가 다 하고... 치어리더가 화장실에 묶인체 감금된것을 보자 좋아할때도 있고 같이잔 여자가 고등학생이라고 하자 경악할때도 있다.

1948년생으로 2021년에 73세다.[1] 충격적인 동안이다. 젊음의 비결은 바로 당근. 당근을 매일매일 대량으로 먹거나 항문에 쑤셔박는다고 한다. ?

최근엔 일본인의 피가 흐른다는게 밝혀...진건 당연히 구라고, 2010년 할로윈 특집에서 전투기에 탄 친구들을 놀래키기 위해 일본인인 척 하며 카미카제 드립을 시전했다.

캐치프레이즈로는 Giggity giggity giggity가 있다. 주로 여자를 후릴 때 쓰는 말버릇.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쾌그마이어를 상징하는 대사로, 아무 데나 우겨넣을 수 있는 범용성 좋은 대사.

친구로는 피터 그리핀, 조 스완슨, 클리블랜드 브라운이 있다. 이 넷[2]이 술집에 앉아 있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로이스를 사모한다.

이 분을 정의하자면 섹스의, 섹스에 의한, 섹스를 위한 인생을 사는 인물. 젋었을 때는 해군에서 일하고, 나이든 지금은 조종사라는 번듯한 직업이 있는 탓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별별 여자들을 다 낚고 전세계에 자손이 퍼져있다. 참고로 만악의 근원피터 그리핀 때문에 한 번 짤린 적이 있다. 피터가 비행기 연료를 넣으면 차가 공중을 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쾌그마이어가 넣을 비행기의 연료를 자기 차에 넣었는데, 연료가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불시착해야 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지만, 톰 터커와 다이앤 시먼스가 편집된 영상들로 언플을 시전하는 바람에 항의에 못 이겨 짤렸다. 다만 언플 때문에 잘렸다고 보기엔 묘한게 방송 전에 해고당한데다가 이 세계관에서는 뉴스가 이런 편집을 하는 건 자주있는 문제다.

당연히 책임은 안 진다. 쾌그마이어가 아는 가장 무서운 공포이야기는 하룻밤 자줬더니 부부행세 하려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 피터가 초등학교 3학년을 완수(…)하러 학교에 다시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피터의 부탁으로 피터를 빼낼려다가 피터의 교실 안에서 자신의 백인 자식을 보고는 기겁해서 도망쳐 나와서 영어 미달 클래스에 숨어 들어갔지만, 거기에서 자신의 히스패닉 자식을 보고는 또다시 비명을 지르며 지적장애인 교실로 숨어들어가는데 거기에서 자신의 지적장애인 자식을 보고 도망쳐서 휴식실로 숨어 들어간다. 하지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또 여선생 한 명을 후린다. 답이 없다. 실제로 자식들중 나이 많은 애들은 이미 결혼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이랑 잤던 여자가 퀘그마이어의 아이라고 하면서 아이를 맡기고 가자 한다는 말이 "사물함이 필요하겠군" 답이 없다.[3]

심지어 메그 그리핀까지 후리려 했다.

보면 알겠지만, 너무나 당연히 패밀리 가이에서 섹스와 관련된 개그는 거진 최소 80%가 이 분 몫이다. 뭐 친구 부인이랑 관계를 맺는 건 하는 건 예사고, 페티시란 페티시는 다 가지고 있으며, 성 범죄자 목록에 올라있다. 시즌 6에서 마지 심슨을 후리다가아니 이 아줌마를 왜 호머한테 들키자 전 심슨 가족을 샷건으로 쏴 죽여 버린다. 참고로 이 때 리사는 "내 색소폰 레슨비는 이제 누가 내주지?"라면서 패드립을 치다가 (…) 맞아 죽고, 아무 죄 없는 매기 심슨은 젖꼭지 빠는 소리만 냈는데 5초 정도의 정적이 흐른 후에 글렌이 그냥 쏴 죽여버린다.

시즌 7 16화에서는 그가 전생에 잭 더 리퍼[4]였다는 것이 나왔다.

그의 섹드립은 하나하나가 정말로 주옥같지만, 다 쓰자면 지면이 너무 길어지고 짤릴 위험도 있으므로 기재하지 않는다. 궁금하면 패밀리 가이 에피소드를 전부 보자.

작품 중간에 피터의 젊은 가정부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지만, 흔들리는 로이스 그리핀의 부푼 가슴[5]을 보고 이건 아니야라며 이혼하려 했다. 하지만 결혼한 여자가 진성 얀데레[6]. 그래서 마지막 수단으로 가짜로 죽은 척하고[7] 관속에 들어간다. 하지만 일단 웨스트 시장이 모든 관은 콘크리트로 봉해버리라고 명령을 내린 후였고 황당해하는 피터에게 얼굴을 들이대더니 "누군가 당신의 뇌를 파먹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당신은 나한테 감사하게 될꺼요. 감사하게 될 꺼란 말이오…"라고 하더니, 황급히 피터가 글렌을 파내자 "좀비다!" 하면서 도망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피터한테 여러 번 엿먹은 사신이 나타나서 "내 명부에는 쾌그마이어 이름이 있다"고 해서 진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부인이 인간 방패를 시전하다가 사신을 만져서 죽는다. 그리고 날리는 쾌그마이어의 대사가 걸작. "저 여자 몸을 잠시 5분만 저한테 넘겨주시면 안될까요?" 무슨 뜻인지는 모두 아시시라…

집은 그야말로 음란마귀의 향연. 성인용품들은 풀옵션으로 장비 되어있고, 툭하면 집에서 여자가 걸어 나오거나 감금된 영어 못하는 아시안 여자들이 어디가 부서지기만 하면 사방군데에서 탈출하며[8] 집안 어디에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술집 스탠드나 침대가 설치되어 있다. 몇몇 에피소드에서 쾌그마이어가 자연스럽게 집안으로 걸어 들어가며 스탠드와 침대를 작동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진짜로 벙찐다. 쾌그마이어가 클리블랜드의 아내를 후리는 에피소드에서는 빡친 클리블랜드가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쾌그마이어를 추격하는데, 쾌그마이어의 집안에서 클리블랜드가 방망이로 때린 곳 어디서나 침대가 나왔다. 얼추 봐도 최소 15개 또한 별장도 있는데, 이 별장이 위치한 곳이 위에서 올려다 보면 성기와 똑같다.

심지어 차량의 에어백도 리얼돌이다.

그리고 자신의 색욕에 대한 응징을 받기라도 하듯이, 자신의 성전환 수술을 받은 아버지가 브라이언한테 검열삭제 당했다.

시즌 12 에피소드 3에서는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기 위해 컴퓨터 가게에 갔다가 거기에서 일하던 소냐라는 이름의 젊은 여자를 만나는데, 그 여자가 쾌그마이어의 컴퓨터를 수리하던 중 그가 다운로드 받은 야동을 보고 자신과 성향이 맞다고 판단을 한 것인지 다음날 데이트 신청을 한다. 쾌그마이어는 소냐가 자신의 온갖 괴상한 성적 판타지를 모두 좋아하는 것을 보고선 헤벌레 하는데, 가면 갈수록 소냐가 그를 능가하는 가학적인 모습을 보여줘 오히려 쾌그마이어가 불쾌해 할 정도가 된다.[9] 이후에는 소냐가 자신의 사이코패스적인 본성을 드러내 쾌그마이어에게 수갑을 채운 뒤, 너클과 채찍으로 마구 때려 피투성이로 만들고, 나중에는 어느 창고로 데려가 거꾸로 매달아놓은 후 전기톱으로 살해하려 하지만, 수상함을 느끼고 그녀의 뒤를 밟은 조 스완슨피터 그리핀에게 제지당한 후 경찰에 체포된다. 여태껏 성과 관련해서는 쾌그마이어를 뛰어넘는 등장인물은 없었는데, 이례적인 에피소드가 되었다.

여담으로 시즌 16 에피소드 19에서 불알이 상어한테 뜯어먹히는데, 아버지가 성전환 수술을 하며 적출한 뒤 고이 간직하고 있던 자신의 고환을 이식해 줘서 제 2의 인생을 산다.

최근 미투 등으로 성범죄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캐릭터가 많이 변했다. 시대가 바뀌어서 성인개그는 못하겠다고 만화 내에서 자조적인 농담을 하는가 하면, 고양이 할머니가 되거나 노인 취향의 영화나 책을 즐기는 등 전부터 가끔 언급되던 애묘가나 문화인 등의 이미지가 강조되며 정체성이 크게 변하고 있다.

3. 친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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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그마이어 옆이 아버지 댄 쾌그마이어(Dan Quagmire). 이쪽도 쾌그마이어와 나이가 비슷해 보일 정도로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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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보면 알겠지만 베트남 전쟁 영웅. 계급장이 세줄이고 사람들이 lieutenant라고 하는걸 보면 최종계급은 해군 소령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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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성전환을 해버렸다. 이름까지 아이다 데이비스(Ida Davis)로 바꿨다.쾌그마이어가 이렇게까지 멘붕 하는건 흔치 않다. 게다가 웬 개새끼와 놀아나다니! 뭐 그래도 마지막에는 엄마(?)를 이해해주고, 멋진 남자랑 같이 데이트했다는걸 듣고 응원해는데, 브라이언이랑 잤다는걸 듣고 멘붕하며 브라이언을 반 죽인다.[10][11] 디즈니 플러스 한국어 자막판에서는 이후 시즌에서 이사람이 등장할때 해당 화를 번역한 사람이 번역하지 않았는지 글랜의 아내나 애인으로 착각하고 번역한 화가 많다.

그래도 여동생은 아끼는지 여동생이 폭력적인 남편에게 괴롭힘 당하자 보다 못해서 그 남편을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살해하려는 계획이 뽀록나서 역으로 목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매일 목을 조르는 가학적인 자위행위를 해서 죽지 않았으며, 차를 타고 여동생의 남편을 치어 죽여버린다.

또한 5살짜리 뇌종양 환자인 조카딸 애비를 브라이언이 본의 아니게 모욕하자 마구 화를 내기도 했다.

대머리라 가발을 쓴 상태의 모습이 현재 모습이다.

왕년에 한국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아메리칸 자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지금도 한국에서 아메리카 자니라고 하면 모두 아는 유명인이라고.

4. 심슨 가족 관련 논란


2007년 9월 30일에 방송된 시즌 6 에피소드6에서 화면 하단에서 심슨 가족을 광고하려던 마지 심슨을 쾌그마이어가 강간하려 달려든다. 마지는 쾌그마이어에게 필사적으로 반항하지만 다음 장면에선 자기 집으로 데려와서 안방에서 쾌그마이어랑 즐긴다. 그러다 호머 심슨한테 들키자 쾌그마이어는 호머를 시작으로 심슨 가족을 샷건으로 쏴 죽여 버린다. 참고로 이 때 호머가 죽자 마지가 기겁해어 경찰에 신고하려하자 마지를 쏴죽이고, 바트 심슨이 부모님의 죽음에 놀라자 쏴죽이고, 리사는 호머가 죽자 "내 색소폰 레슨비는 이제 누가 내주지?"라면서 패드립을 치다가 (…) 맞아 죽고, 아무 죄 없는 매기 심슨도 젖꼭지 빠는 소리만 냈는데 5초 정도의 정적이 흐른 후에 글렌이 그냥 쏴 죽여버린다.

해당 에피소드에 나온 심슨 가족의 목소리는 원래 심슨 가족의 성우들이 아닌, 패밀리 가이의 성우들 및 게스트 성우가 성대모사를 했다. 심슨 성우들이 이런 장면을 녹음해줄 리가 없을 테니

해당 장면은 논란을 일으켰는데, 특히 심슨 가족 제작자들인 제임스 L. 브룩스와 알 진이 불쾌감을 표출했다. 에피소드가 방송되기 전, 폭스의 중역들은 패밀리 가이의 원작자이자 제작자인 세스 맥팔레인에게 심슨 가족을 끌어들이지 말라며 우려를 표했지만, 맥팔레인은 "심슨 가족은 패밀리 가이를 여러번 농담거리로 삼았는데 우리는 왜 안되냐"는 투로 답했다. 해당 장면은 폭스 채널에서 방송될 땐 잘렸지만 어덜트 스윔에선 그대로 방송됐으며 DVD 발매판에서도 그대로 실려있다.

5. 어록

Giggity

6. 여담


자주 하는 말로 giggity[12]가 있다. 이걸로 유명한 장면이 위의 기기티 댄스 동영상이다.

특유의 턱선이 변기를 연상시켜서 쾌그마이어 변기라는 밈이 생겼다(...)


[1] 패밀리 가이가 옴니버스라는 걸 감안하면 과연 나이를 먹을지는 의문이 든다. 패밀리 가이 공식 사이트에는 61세로 되어 있다. 실제로 쾌그마이어의 실제 생년이 밝혀지는 장면에서도 피터 그리핀이 "우리 일행에 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놀라는 어투로 말했다.[2] 가끔 브라이언 그리핀까지 다섯[3] 아마도 엄마의 영향이 큰거 같은데 글렌이 태어나자마자 발정나서 막 태어난 글렌을 딜도로 쓰고(...), 어려서 알파벳을 배울때, 엄마랑 같이 잤던 사람들의 이름을 대면서 외운다왜 글렌의 아빠가 게이비스무리한게 되었는지 알 것 같다[4] 과거에 영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 그가 죽인 사람은 전부 매춘부였다고 한다.[5] 스튜이가 젖을 떼지 못해서 그렇게 부풀어 오른 것[6] 쾌그마이어가 "이혼"이라는 단어를 꺼내자마 들고있던 부엌칼로 대번에 "이혼하면 당신부터 죽여버린 다음 나도 자살할꺼에요. 사랑해요 글렌!"이라고 눈을 부라리며 외친다.[7] 이 때 부인에게 쾌그마이어가 어떻게 죽었는지 피터가 영상을 찍어 보여주는 장면이 압권이다. 글렌이 공원을 그냥 걷고 있는데 닌자로 변장한 조에게 난도질당하고, 나치로 변장한 클리블랜드에게 총 맞고, 로봇으로 변장한 피터에게 레이저로 지져지는(...) 고문 속에서 죽는다. 그리고 그 시신(?)은 지나가던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먹힌다! 그 와중에 쥬라기 공원 테마곡을 흥얼거리는 피터는 덤. 당연히(...) 부인은 믿지 않고 결국 글렌이 심장마비에 걸려 죽은 척을 하자 그제서야 믿는다.[8] 피터가 이런 광경을 보고 "쾌그마이어 진짜, 진짜, 진짜로 미안해!"라고 하자 대뜸 뱉는 말, "괜찮아, 전부 추적장치가 달려 있어. 그러니 그냥 닥치고 밟아!"경찰인 조가 알면 어쩌려고 그러는 걸까[9] 성전환 수술을 받고 여자가 된 쾌그마이어의 아버지와 섹스를 하라는 소냐의 요청에 쾌그마이어가 “이건 아니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10] 브라이언을 엄청 두들겨 팬 뒤에 "네가 우리 집 근처에 보이기만 하면 네 빌어먹을 머리통을 총으로 쏴서 박살내버릴 거야!"라고 하는 쾌그마이어에게 브라이언은 "야 내가 니네 아빠 따먹었다(Hey... I fucked your dad)." 이라고 응수한다![11] 아마도 아버지 부분은 전직 미국의 특수부대DEVGRU 출신의 트랜스젠더인 크리스틴 벡에 대한 패러디 인듯하다.[12] 영국식 속어로 기쁜, 즐거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