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의 애니판 모습에 대한 내용은 그 시절의 케로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케로로 소대 | |||
소대장 | |||
케로로/그 시절의 케로로(코믹스) | |||
소대원 | |||
타마마 | 기로로 | 쿠루루 | 도로로 |
서포터 | |||
앙골 모아 / 신 케로로 |
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발공작부대 대장의 옛 모습 | ||
あの頃ケロロ 그 시절의 케로로 | ||
초☆대장 명령이 발동된 모습[1] | ||
종족 | 케론인 | |
출생지 | 두꺼비 성운 케론별 | |
소속 | 케론군 | |
계급 | 대원수/최고사령관?[2] | |
이명 | 역전의 용사[3] | |
1인칭 | 오레사마(俺様)[4] | |
침략력 | 최소 574,200 이상[5] | |
이미지 컬러 | 초록색 혹은 검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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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인 케로로의 또 다른 모습이자 옛날의 모습. 그리고 이 상태의 케로로는 평상시와는 완전히 다른 강함과 성격을 가진 존재가 된다.
해당 문서는 코믹스판의 그 시절 케로로에 대해 다룬다.
2. 특징
내가 어린시절부터 동경해왔던 중사님의 그 시절의 전설은.. 그저 도시전설이었던 걸까...
코믹스 17권 타마마의 독백
현재의 케로로는 퍼렁별의 건조함과 특유의 환경으로 인해 대폭 약화되어 극도로 너프된 상태로 본래의 힘과 능력을 모조리 잃어버린 상태이다.코믹스 17권 타마마의 독백
그러나 습기를 되찾아도 어디까지나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에 그칠 뿐 최전성기 모습에는 도달하지 못하는걸 보면 총제적 난국이나 다름없는(...) 현재의 모습으로 전락해버린 데에는 또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케로로의 그 시절은 원작 1권이라는[6] 극초기 시절부터 등장한 꽤나 유서깊은 떡밥이다. 게다가 26권 특별편에서도 어딘가 범상치않은 모습을 보여준걸 보면 아예 작품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구상되어 있었던 뒷설정 중 하나로 보인다.
거기다 평소의 행실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애니판에서도 1화의 첫 등장부터 "우주 최강의 -
"그 시절"이 정확히 어느 시기인지는 불명, 정황상 어린 시절 이후~케로제로0편 이전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현재의 케로로가 앙골족에게 접근할 생각이나 품을 수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 작중에서 묘사된 앙골 모아와 놀아주는 케로로의 모습을 보면 어림잡아 앙골족과의 동맹 전후[7]쯤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현재 케로로를 대하는 외계인 마을 주민들의 태도만 봐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걸 알 수 있다.
덧붙여 이를 위의 대사와 조합하면 한 때는 전 우주에 악명을 떨쳤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시간이 흘러 케론별에선 전설로 회자되고 우주에선 원작 32권의 그래이들 같은 극소수의 외계인들만이 기억하는 상황이라는 추정도 가능해진다.
호죠 무츠미이상으로 원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차이가 큰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클론, 조약 이전의 힘, 케론스타를 비롯한 설정들이 애니판에선 존재하지 않기 때문, 즉 애니판의 그 시절과 코믹스판의 그 시절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 문서가 애니판과 코믹스판을 분리하여 서술된 이유.
초☆대장 명령의 모습이 드러난 17권 이전까지는 퍼렁별의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가 그 시절의 모습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후를 기점으로 현재는 초☆대장 명령을 발동한 상태가 그 시절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여겨진다.
2.1. 위상
지금이야 가라와 뺑끼치기가 일상인 막장 군인의 행보를 보여주지만, 다른 케론인들의 말로 추정해보면 케론성에서는 상당히 유능한 군인이었던 모양이다. 오죽했으면 기로로도 제발 좀 정신을 차리라는 투로 대하지, 케로로의 능력을 의심하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기로로→케로로 관계설명으로도 진심을 내면 지구침략 따윈... 이라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절대 얕잡아보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는 도로로도 마찬가지라 26권에서는 대장을 얕봐선 안된다며, "지금까지 무사했던 것이 기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케론성에서는 엄청나게 유명했는지 당장 위아래의 어록들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케로로를 최강이나 전설이라고 말했으며 주변에 있는 시민들과 모든 군인들이 케로로를 보고 "케로로 중사다!"라고 하면서 엄청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고 위의 케로제로 에피소드 0화에선 그 반응이 직접적으로 묘사되기도 했을 정도이다.
거기다 타마마가 그 시절의 케로로를 언급한 걸 볼 때 도로로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은 업적을 해냈을 것으로 보인다. 애니 7기 20화의 초반부에서 타마마가 회상하던 장면도 이것이며, 타마마 본인은 그 모든 게 결국 도시전설에 불과했던 것이냐고 한탄하지만 이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처음으로 케로로의 초☆대장 명령이 발동된 것으로 결코 단순한 도시전설 따위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시켜 주었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후에 코믹스판에서 밝혀지길 케로로라는 이름은 사실 케론성에서 상당히 흔한 이름이라고 한다. 나중에 나온 케론 군인의 이름이 케로로 일 수 있는 이유.
심지어 우주 경찰인 뽀용과 뽀양도 그 시절의 케로로에 관한 이야기를 상관에서 들은 건지 몰라도 만약 그 시절의 케로로가 되면 본인들도 막을 방도가 없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그 천하의 우주 경찰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진 모양.
이러한 작중 위상 때문인지 가루루와 간간히 비교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자세한 우열은 불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전투력 자체는 이보다 한참 약한 기억상실의 상태만으로도 도로로를 비롯한 케로로 소대 전원를 일격에 털어버릴 수 있는 케로로 쪽이 압도적으로 강력하겠지만 대장으로서의 자질의 경우는 가루루도 그 못지 않게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바가 많고[8]케로로 쪽은 코믹스판과 애니판 모두 그 압도적인 전투력이 주로 강조되지 대장으로서의 자질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바는 전혀 없다시피 하기 때문(...)[9]
역시, 역전의 용사라고 해야 하나.. 만만치 않군요.
2기 48화 가루루 중위
다만 그 우열과는 별개로 가루루 역시도 그 시절의 케로로를 매우 고평가하고 있는 듯 한지 케로로가 케론볼을 내놓지 않으려 하자 위의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그걸 어디다 뒀는지도 잊어버린 상황이었지만(...) 이후 원작과 애니판 모두 위의 이명 그대로 전황을 완전히 역전시켜 버렸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2기 48화 가루루 중위
게다가 그 이후 이를 증명하듯 대 키루루용 장비를 착용한 가루루조차 고전하는 강적을 느닷없이 나타나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그 누구하나 의심은커녕 일말의 의의조차 갖지 않는 모습을 보면 케론별 내에서는 별의 단죄자를 뜬끔없이 나타나 한큐에 박살 내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걸 알 수 있다.
덧붙이자면 해당 장면이 나왔던 케로제로 에피소드는 원작 18권에서도 수록되어 있다. 그쪽에선 소대원들이 케로로를 기다리던 도중 도로로가 무언가 불길한 것이 접근해 온다는 말에 기로로가 "설마 녀석 얘기는..." 이라는 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케로제로 애피소드 제로편의 연출 때문에 그 위상이 사실은 그저 운빨로 이뤄낸 결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몇 번씩이고 이를 부정하는 묘사가 나온 걸 보면[10] 위의 위상은 모두 본인의 능력으로 이뤄낸 것이 맞는것으로 보인다.
3. 초기 설정
케로로가 언급한 "생명의 은인에게는 복종해 은혜를 갚는 것이 우리 종족의 규율"이라는 본편의 핵심적인 설정 중 하나도 있으며[11] 중간에 히나타 나츠미가 케로로를 줄에 매다는 장면같이 히나타 남매가 케로로를 처음 만났을 때의 반응도 연출되는등 본편에도 이어지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걸 알 수 있다.[12]
그리고...
???:군의회에선 인류 말살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1999.6년 우리의 침공을 기다릴 것도 없이 이 별은 인류에 의해 오염돼 사멸할 거라고...
케로로:내 임무를 잊었나? 이 별의 [인류]를 판단하기 위해 관찰한다는... 돌아가서 군부에 보고해라. 조사는 순조롭고 희망적 관측 있음 이라고...
???:알겠습니다. 케로로군 중사님.
정체불명 UFO와의 대화[13]
후반부 짧게 지나가는 위 대화로 미루어보아 원래는 침략자가 아닌 별의 단죄자 역할로 설정되어 있었던 모양.케로로:내 임무를 잊었나? 이 별의 [인류]를 판단하기 위해 관찰한다는... 돌아가서 군부에 보고해라. 조사는 순조롭고 희망적 관측 있음 이라고...
???:알겠습니다. 케로로군 중사님.
정체불명 UFO와의 대화[13]
추후 작품의 주제가 "외계인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물"에서 "침략자와의 퍼렁별을 걸고 싸우는 개그물"로 바뀜에 따라 적절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고 해당 설정들도 그 과정에서 변경되면서 케로로의 해당 설정은 앙골족을 비롯한 "별의 단죄자"들과 "그 시절의 케로로"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앙골족과 케론군의 동맹에 그 시절의 케로로가 관계되어 있는 것도 이때의 잔제인 듯하다.
추후 본편에서는 히나타 남매가 서로 떨어져 지낸적이 있었다는 것으로 설정되었고[14] 이때의 이야기는 26권에서 바트라코스 4호의 이야기로 설정 되면서 어느정도 이어지게 되었는데 위에 내용만은 그냥 폐기된 것인지, 추후 드러날 거대한 떡밥으로 남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4. 행적
이래저래 정체나 강함에 대한 말이 많지만 현재 코믹스가 30권이 넘어가는 중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는 걸 보면 현재 작중 최대의 떡밥 중 하나이다.[15]이런 비범한 설정은 구상시기부터 있었는지 전술했듯 26권 번외편에서도 어딘가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애니판은 현재 7기를 끝으로 완결되어 미회수 떡밥 중 하나로 남았다.습기로 폭주하는 데 그쳐 개그로 끝난 에피소드는 보통 표시, 시리어스/떡밥성 에피소드는 볼드체로 표시한다. 덧붙여 초☆대장 명령 상태로 등장한 에피소드는 ☆표시도 추가.
4.1. 관련 애피소드
첫 등장은 1권이며 애니판과는 달리 기로로의 합류 이전부터 등장했다. 다만 등장하는 케로로가 일개 클론인 지나지 않은 이유에서인지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는 애니판 만큼 위압적이진 않다. 등장도 상당히 드문 편. 대신 종종 대형 떡밥이 뿌려지고 있다.- 1권
기로로는 없이 타마마 단독으로 실행한 작전으로 습기를 충전, 그 시절로 돌아왔으나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폭주해 날뛴다. 귓속말을 통해 히나타 나츠미를 제압하고 뒤이어 무언가를 패러디한 듯한 반사능력으로 타마마도 쓰러뜨렸으나 진심으로 분노한 히나타 후유키에게 제압당한다.[16]
- 9권
위 1권의 사건 이후 히나타 나츠미의 부탁으로 쿠루루가 만든 리미터기에 의해 한동안 등장하지 못했으나 마지못해 리미터기를 풀어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해지며 등장, 그러나 애니판에서 역수입된 요로로의 등장으로 쪽도 못쓰고 제압당한다.
- 11권케로로.. 소대.. 전원.. 집결하라.vs가루루 소대 편에서 전황을 단숨에 역전시킨 한 마디.
vs가루루 소대편을 다룬 에피소드의 원작판으로 전체적인 과정은 비슷하지만 여기선 위 대사가 가루루 소대에 의해 대부분이 리타이어 당했던 케로로 소대원들을 각성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이때 얼굴에 은근 그림자가 지는 연출이 있다. 훗날 등장한 초☆대장 명령 상태와도 관련되어 있을지도? 다만 위 대사는 국내판에서는 "뽀글... 뽀글.."로 오역되어 버렸다(...)참고.수정판
- 12권
위 애니판 태풍 애피소드의 코믹스판 애픽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침략카운터 내용만 빼면 내용은 동일하다.
- 14권
위 애니판 청소기 애피소드의 코믹스판 애픽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내용은 동일하다.
- 15권-1
케론스타의 기능 중 하나인 위엄 증가의 효과가 밝혀진 애피소드 특이점으로 애피소드 막바지에 케로로 중사의 수수깨기는 깊어져만 간다는 문구가 나오는데 훗날 19권 쿠루루와 23권 후유키를 통해 비슷한 대사가 2번 더 나온다.
- 15권-2
폭주 상태로 등장, 호기롭게 나섰으나 아즈마야 코유키에게 패하며 초라하게 퇴장한다.
- 15권-3
후유키와 케로로가 이스터 섬을 떠난 직후 이스터 섬의 돌들이 갑자기 케론스타 형태의 모양으로 모인다. 해당 애피소드 도입부 시점에 논트루마가 "기록을 재생한다"고 말한 걸 보면 무언가 연관이 있는 듯.
- 17권☆
위 애니판 7기 20화의 원 에피소드로 행적 자체는 선술한 바와 같다.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면 조루루 병장을 압도한 것이 본인의 힘이냐 다른 무언가이냐 정도.
- 18권
위 "케로제로 출발이야! 전원집합!"의 원작판으로 몇몇 내용을 제외하면 애니판과 동일하다.
- 19권-1
다크 케로로 애피소드. 비록 직접 출현하지는 않았으나 17권 처럼 눈동자가 내려와 있는 모습이나 기로로의 의지 언급을 보면 29권의 마케마케 케로로처럼 그 시절의 모습도 어느정도 섞여들어간 상태로 보인다.
- 19권-2
케론별과 앙골족의 동맹에 케로로가 관여되어 있었음이 밝혀진다.
- 21권
연신 비가오던 어느날 여느때처럼 쌩쌩했던 케로로였으나[17] 점차 습도가 극에 달하면서 점차 본인도 맛이가기 시작하더니 점차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질되어간다. 그러다 히나타 후유키가 위험에 처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날아가던 중 벼락을 맞고 드래곤 워리어로 각성한다. 이후 후유키를 구하고 돌아온 것으로 보이며 이때의 기억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23권
신 케로로의 케론스타가 실체화한 존재인 블랙스타가 침공해오자 다시 한번 워리어 스타일로 각성, 호각 이상의 전투를 보여주나 블랙스타가 가지고 있던 워리어 스타일의 메뉴얼에 당하고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하게 된다. 이후 신 케로로와 교전하던 블랙스타에게 케론스타의 데이터 또는 그 시절의 케로로로 추정되는 누군가 개입하여 상황을 종료시킨다.
- 29권
여기서는 본인보다는 마케마케의 의식에 가깝게 표현된다. 허나 첫 등장부터 평상시의 본인처럼 어딘가 엉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중간중간 초☆대장 명령을 연상시키는 컷들이 지나가기도 하는 등 이쪽도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론 평상시, 그 시절, 마케마케가 공존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다.
- 30권
케론군 총사령관이 등장해 모습을 보이는데 위 마케마케 케로로와 비슷한 눈동자와 구도를 보여주면서 떡밥을 남겼다.
- 32권
그레이(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해 제 4종 근접 조우의 위기에 처한 히나타 나츠미를 별 무리없이 구해내는 활약을 보여준다.[18] 여기까지는 평범한 에피소드 같지만 막바지에 그레이들이 케로로를 알아챈 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이내 기겁하면서 나츠미와 케로로를 내쫒아 버리고는 급히 줄행랑을 친다. 비록 짧은 에피소드 였지만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떡밥을 남겼다. 특히 해당 회차의 표지[19]를 보면 더더욱 의미심장하다.[20]
4.2. 20권
낙원... 나의 낙원이...
이 말 직후 케로로의 케론스타가 반응 키루루가 폭주하기 시작한다.
극장판 2기의 코믹스판 장편. 동시에 케로로에 대한 떡밥이 대거 뿌려진 애피소드이기도 하다.애피소드 중간중간부터 낙원 발언에 케로로와 그의 케론스타가 무언가 반응하는 묘사가 나온다. 거기다 해당 애피소드 내내 침략과 이를 이룰 힘에 집착하는 케로로의 모습도 주목할만한 점 중 하나.[21]이 말 직후 케로로의 케론스타가 반응 키루루가 폭주하기 시작한다.
특히 폭주 키루루와의 연관점도 의미심장한데 작중 폭주 키루루를 움직이고 있던것이 키루루 시스템도 메일도 아닌 제 3자에 의한 것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마침 해당 화의 부제도 "기동과 고동"이다.[23] 키루루 역시 단순히 날뛰기보다는 마치 "낙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는 듯 반중력 장치만을 집요하게 공격한다.
그렇게 모두가 절체절명에 빠진 위기 속에서 에피소드 막바지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등장, 메일과 융합하여 폭주하는 키루루를 제압하고 퇴장한다. 이때 키루루의 봉인시스템인 미루루의 설명에 따라 해당 모습은 케론스타를 가진 대장만이 쓸 수 있다는 초☆대장 명령의 권한이 발동된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낙원"에 어째서인지 빛이 들어오는 위의 장면으로 해당 애피소드는 끝난다.
5. 성격
마찬가지로 직접 출현한 적이 별로 없는데다 원작은 등장 자체가 없어 구체적인 건 불명이다.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에선 평상시 모습에서 난폭해진 성격에 그치지만 조루루를 상대로 짧게나마 선보인 최전성기의 모습으로 미뤄보아 총제적 난국으로 요약되는 어릴 때나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가루루처럼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청소기 애피소드에서의 타마마가 "살 떨리게 무서웠던 시절" 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특히 현재의 케로로가 평화적인 침략방식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24], 그 시절은 습기폭주 상태부터가 히나타가&퍼렁별인 학살을 작전으로 내세웠고[25], 평상시에도 가끔씩 맛이 가거나 폭주할 때마다 몇 번씩이고 퍼렁별이 멸망해 버릴 뻔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걸 생각해보자.[26]
그나마 과거 앙골 모아를 돌봐주던 적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냥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은 아니고 현재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모습도 어느정도 있었을지도 모르나 위 행적이 그 시절 당시의 행적인지, 그 전후의 행적인지는 알 수 없다.
이렇게 보면 지금의 성격은 다크 케로로처럼 모종의 일을 겪고 개심하면서 옛날의 성격을 되찾은 것인지도 모른다.
단,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났다곤 해도 그 정도로 악명을 떨쳤다면 몇 천년 지났다고 해서 잊혀지기도 어렵고 앙골족과 동맹을 성립시키기도 어려웠을태니 행적과는 무관하게 그냥 심플하게 너무 강해서 저런 평가가 붙은 것일지도 모른다.
5.1. 인간 관계
여러모로 베일에 싸여있다 보니 자세한 건 밝혀진 바가 거의 없으나 작중 묘사로 일부나마 유추해볼 수 있다.- 앙골족가장 최고로 불가사의한 것은... 어떻게 그런 녀석들과 대장이 인연이 있는거냔 거지...19권 쿠루루
모종의 인연이 있는 관계, 두려움 없이 다가가 "진정한 의"를 보이면서 상당한 신뢰관계에 있다. 전 우주에서 앙골족과 평등 동맹을 맺은건 케론별이 유일하며 그 평등 동맹의 배경엔 케로로가 있었다. 주사위 애피소드의 언급에 따르면 모아의 아버지인 앙골 고아하고는 같이 행성도 부숴본 적이 있는 듯. - 앙골 모아
우연찮게 모아네 집에 방문했다가 화장실인 줄 알고 들어간 벽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이후 모아를 정성으로 돌보았고 모아의 짝사랑 상대가 된다. 여담으로 당시를 회상하는 모아의 기억속에 케로로는 어째서인지 그 시절이 아닌 지금에 가까운 모습이다.
- 케론군
특별한 묘사는 없지만 후술할 정신나간 강함에도 불구하고 논케론으로 지정되지 않은 점을 보면 최소한 적대적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기로로
원작 코믹스 2권의 기로로 프로필이나 광폭화 모드가 처음으로 나왔던 애피소드에서 "너하고 정식으로 겨뤄보는건 오랜만이구나"라고 말하는 케로로의 대사로 과거의 케로로, 즉 최전성기 시기에 큰 싸움을 벌였다[27]는 떡밥이 있는데, 대체 무슨 이유로, 언제 그 당시 싸움이 벌어졌는지는 미궁에 빠져있다.[28][29]
- 도로로
기로로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건 불명, 그러나 조루루에 의해 도로로가 죽기 직전 작중 처음으로 그 시절의 모습을 각성하고 조루루를 키사마로 칭하며 은연중에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보아 과거처럼 친구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히나타 후유키
과거 시점에는 접점이 없었으나 현 작중 시점에서 접점이 생긴 경우. 아직까진 직접적으로 대면한 적이 없는 만큼 구체적인 것은 불명이나 원작 21권에서 드래곤화한 모습으로 위험에 빠진 후유키를 구하러 날아오기도 했다.
6. 형태 및 전투력
파라미터 | 수치(5 MAX) |
전투력 | ? |
현명함 | ? |
성실함 | ? |
요령 | ? |
기본적인 베이스부터가 상상을 초월하고 거기에 케론스타를 비롯한 추가 버프까지 합칠 경우 그 한계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수준의 강자이다. 가히 케로로판 타노스, 다크사이드 수준의 위상을 가진 자.[31]
각 형태마다 큰 차이가 있고 묘사도 그때그때 다르지만 평상시 모습이 모습이라 그렇지(...) 본래는 한 명 한 명이 우주급 레벨의 강자인 케로로 소대[32]혼자서도 가볍게 정복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녔으며 케론별 당시의 전력은 이조차도 아득히 상회한다. 쿠루루의 실력은 작중 그 두뇌를 따라잡을 실력자가 현 세대 등장인물 중에선 아예 없다는 것으로 설명되며, 심지어 소대원들 사이에서 가장 애송이 취급받는 타마마조차 가루루 소대전에서 각성할 수 있게 되면서 비록 각성 상태 한정이라고는 해도 퍼령별 최고전력이라 할만한 오오카나 파워드 슈츠까지 장착한 히나타 나츠미보다도 훨씬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33] 5인 중 가장 강력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공통사항이며 정신상태가 그 시절에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애니판과 만화판은 전성기 케로로에 대한 묘사가 조금 다르다. 애니판의 전성기는 케로로 자체가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강자로 묘사되며, 만화판은 케로로 자체도 강하기는 하지만 케론스타라는 사기급 아이템에 의해 특출나게 강력한 것으로 묘사된다.
6.1. 어린시절
아래의 필살기를 개발하는 에피소드만 해도 자신과 나이가 같은 동기들을 칼싸움에서 일대 다수로 상대한 적도 있으며 수 많은 상들을 휩쓸어 왔음이 묘사되고 가루루가 휴가 오던 에피소드의 과거회상에서 가루루의 보고를 들을 때는 기로로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 어리둥절해 하는 반면 이쪽은 그걸 전부 이해하는 듯한 묘사도 있다.
코믹스 29권에서는 골목대장 노릇을 하던 어린 시절의 기로로를 가볍게 관광태우기도 했는데 이때도 기로로를 완전히 어린애 취급하는가 하면 "사정이 있어 길게 입원했다."고 말하는 등 의미심장한 떡밥도 남기기도 했다.
다만 결국 어린애는 어린애인 만큼 기로로한테 호신술로 굴욕을 당하는 장면도 있고[34] 선배 케론인들에게 괴롭힘 당하거나 도로로의 기억속에서 타마마한테 주구장창 얻어맞는 등 확실히 무력한 모습들을 주로 보여준다. 정황상 타마마와 비슷한 시기인 유년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6.2. 폭주
원작과 애니판 둘다 나온 모습으로 후술할 습기폭주 상태에서 습기버프가 없어진 상태이다.작중 도로로를 위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뇨로로는 커녕 아즈마야 코유키 따위한테 패배당하거나 청소기 폭발에 기절해버리는 등 전투력은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보다도 더욱 떨어지며 "그 시절"이라기보다는 그냥 정신적으로 폭주하는 상태에 가깝다.
6.3. 습기폭주
코믹스판에서도 습기를 먹고 파워업을 하는 묘사가 있다. 그러나 애니판만큼 위압적인 묘사는 없으며 등장빈도 또한 극소수.작중 행적도 1권 때 처음 각성 시에는 진심으로 화난 히나타 후유키에게 발리고 이후 코믹스에도 뇨로로가 추가됨에 따라 원작 코믹스판 9권에서도 힘은 전혀 못 쓰고 발리는 등 주로 시리어스 설정이라기 보다는 주로 개그성 기믹으로 사용되며 초 대장 명령이 나온 이후엔 케론스타의 기능 1 정도로 전락해버렸다(...)
7. 본체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케로로는 클론이며 이 말인 즉슨 그 클론의 원본이 따로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그러나 32권이 넘어감에도 출연이나 언급 한번 없다는 점이 상당히 의아한 부분.
전술했던 30권의 떡밥으로 케론군 대원수(최고 사령관)의 정체가 실은 케로로의 본체가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해졌으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암시되었다. 아래는 그 떡밥들
- 29권에서 등장했던 마케마케 케로로와 똑같은 눈동자와 구도가 나온다.
- 그림자 진 모습에 눈동자만 표현된 모습인 초☆대장 명령과도 흡사한 묘사다.
- 20권 초☆대장 명령 발동 당시 미로로가 보던 화면의 것과 동일한 마크가 배에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전에 나온 떡밥과도 연관될 만한 요소도 있다.
- 클론 설정
10권 이후 30권 해당 애피소드에서 무려 20권만에 다시 언급되었다.
- 초☆대장 명령의 존재
케론스타를 받은 대장이어서 사용 가능한 것인지, 최고 사령관의 클론이라 사용 가능한 것인지 그 발동원리는 밝혀진 바가 없다.
- 앙골족과의 동맹
이와 관련해보면 이 역시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저 한 군의 일개 병사나 대장이 진정한 의를 보여줬다 한들 선뜻 조약을 체결할 국가가 어디 있을까? 그런데 위 떡밥대로라면...
- 케론스타급 대장
원작 23권에 나온 케론스타급 대장들을 보여주는 장면에 케로로의 실루엣만[35]이 가루루를 비롯한 다른 대장들 보다도 위에 그것도 케론별 위에 올라서 있다. 위 떡밥과 엮어서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다르게 보이는 장면. 덧붙여 위 장면대로라면 케로로는 엄선되어서 뽑힌 것이 아닌, 다른 방식을 통해 뽑혔다는 추정도 가능하다.
7.1. 초☆대장 명령
17권 첫 등장 |
코믹스판 한정으로 사용한다.[36] 케론군 완전 최고 절대 명령 권한이라 불린다. 그 권한은 케론인의 최종병기인 키루루도 거역할 수 없으며 그 이상의 존재인 블랙스타 정도가 되어야 간신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이것이 후술할 케론스타로 인한 것인지, 케론군 총사령관과 모종의 연관이 있어서인지는 불명으로 아직까지 그 발동원리가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다. 또 다른 케론스타급 대장인 그 가루루조차 사용할 수 없는 능력이라는 점과[37] 20권에서 키루루를 폭주시킨 것이 케론스타의 힘이라는 것이 암시된 것 30권의 떡밥까지 합쳐져 후자쪽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믹스 20권 |
그만해.
20권 막바지에서 폭주 키루루를 정지시킨 한마디.[38]
20권에서 17권 때의 조루루를 막았을 때 보여준 그 기백이 무엇인지 밝혀졌는데, 미로로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초☆대장 명령"이란 것으로 일종의 케론군 최고 절대 명령 권한이다. 이걸로 조루루의 전의를 상실시켜 도로로를 구하거나 폭주하는 키루루를 멈추고 후유키와 소대원들을 구할 수 있었다. 키루루의 오퍼레이션 시스템도 처음 봤다고 할 정도. 숨겨진 인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20권 막바지에서 폭주 키루루를 정지시킨 한마디.[38]
참고로 강력한 기백과 언급 된 초☆대장 명령이 발휘되었을 때는 케로로가 의식이 살짝 나갔을 때인데. 살짝 침 흘리는 모습을 보면 아마 평상시의 케로로 본인은 기억 못하는 듯. 그리고 히나타 후유키의 케로로에 대한 침략이나 낙원 발언에 케론스타나 케로로가 무언가 반응, 또는 의식하는 묘사가 있는 걸 보아 20권 전후에 들어서 케로로도 뭔가 변화가 생기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23권에선 케로로 본인 혹은 그의 케론스타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를 지워버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블랙스타에게, 29권에선 마케마케로 변신한 상태로 아쿠아쿠에게,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는데 키루루보다도 윗급인 둘인지라 어느정도 견뎌내긴 하지만 이들조차 상당히 긴장하게 만드는 걸 보면 엄청나게 사기적인 능력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20권에서 발동되었을 당시 키루루의 제어시스템인 '미로로'가 보는 화면에 큼지막한 별 하나를 중심으로 5개의 별이 그 주의를 둘러싼 형태의, 총 별 6개가 띄워지는 장면이 있는데 훗날 30권에서 등장한 케론군 최고사령관의 배에도 동일한 마크가 있어 모종의 연관이 있으리라 추측된다.[39]
7.2. 조약 이전의 힘
13권 극장판 1기의 프롤로그 |
고도로 발달한 우주문명에 있어서도 아주 과거의...
젊은 날의 과오가 있었던 거겠지...
원작 13권 극장판 1기 프롤로그中
젊은 날의 과오가 있었던 거겠지...
원작 13권 극장판 1기 프롤로그中
옛날 힘
원작 23권 193화의 제목
23권 블랙스타의 등장과 함께 코믹스판에서만 언급된 힘이다.원작 23권 193화의 제목
"파괴의 시대"로도 칭해지던 오랜 옛날 수 많은 종족들간의 전쟁이 있었고 그에 동반되는 수많은 병기들이 존재했다. 고대 케론군은 그 기술력으로 전 우주를 전율케 했으나 그들이 만들어낸 키루루는 너무나도 과도한 파괴를 초래하였고[40] 그것을 계기로 우주적인 조약이 체결, 이때의 힘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봉인된 상태이다.
이런 조약 이전과 이후의 힘은 격이 완전 다르다. 당장 조약이전의 힘을 쓰는 블랙스타에게 쪽도 못쓴 시바바가 설정상 현 케론인 개인 전투력 최강클래스에 그 지라라와 같은 논케론급이다. 25권에서는 평상시 소대원 전투력 투탑인 기로로가 겨우 제압하고, 도로로는 되려 패배시킬 정도로 강한 우주생물 케로베로스를 드래곤 워리어 상태의 케로로는 간단히 처리해 버렸으며.[41] 27권에서는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로 취급받는 아리사 서전크로스 역시 조약 이전의 무기를 마주한 직후 "목숨을 건진건 우리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자신들을 구해준 바이퍼 모미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다만 23권에서 조약 이전의 힘이 언급된 이후엔 대표적으로 27권의 아리사 VS 케로로 소대, 29권의 아쿠아쿠 VS 기로로 처럼 간간히 그 힘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보아 필요한 순간이면 쓸 수 있기는 한 모양이다.[42]
7.2.1. 케론스타
애초에 ☆(케론스타)를 상대로 대책따위가 있는가?
쿠루루
쿠루루
코믹스판 그 시절의 케로로의 알파이자 오메가[43]
케로로에게 부여된 케론스타의 힘까지 더해지면서 통상시보다도 전투력이 더욱 뻥튀기 되기도 하는데[44] 조약 이전 최강급인 블랙스타를 막은 것도 이것이다. 21권과 23권에서 케론스타에 대한 떡밥들이 던져졌다.
21권에선 애니판에서는 그 시절의 모습 중 하나였던 습기폭주 상태가 여기서는 케론스타의 증폭효과로 밝혀졌으며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이는 '케론스타를 가진 자의 특권'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 언급된 바에 의하면 케론스타에는 "케론군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 것 같군. 너를 지우는 방법... 없지는 않다. 나에게 "덮어쓰기"를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데이터는 하나가 된다. 너는 사라진다.
오늘은 일단 물러나도록 할까요?
원작 23권에서 그 시절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블랙스타에게 날린 협박성 대사.[45]
이후 23권에서는 케론스타의 데이터 그 자체인 블랙스타와의 싸움에서 블랙스타가 케로로의 드래곤 워리어마저 끝내 쓰러뜨렸으나 그 시절 케로로 본인 혹은 그의 케론스타의 데이터로 추정되는 무엇인가가 블랙스타의 내부까지 들어와 협박을 날려 그 블랙스타조차 싸움을 포기하고 급히 도망가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46][47] 이로 미뤄보아 정황상 이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조약 이전의 힘조차 상회하는 수준으로 생각된다. 이 대사를 시전한게 케론스타의 데이터라면 이는 블랙스타 역시 같은 짓이 가능하단 건데 역으로 덮어씌울 생각조차 못하고 도망쳤다.오늘은 일단 물러나도록 할까요?
원작 23권에서 그 시절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블랙스타에게 날린 협박성 대사.[45]
이때를 보면 케론스타를 다룰 수 있다면 그 내부에 잠들어 있는 엄청난 능력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양이다.
당장 블랙스타가 사용했던 능력도 워리어 스타일의 매뉴얼이나 행성마취을 꺼내서 쓰는 등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한 수준이지만 그 조차 극히 일부일 뿐, 케론군의 모든 역사동안 존재했던 모든 병기들의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작중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케론볼의 유료 기능을 그대로 재현해 행성 하나를 박살내거나 애니판에서 나온 우주 파괴포까지 구현 가능할 경우 은하 1~2개쯤은 간단히 콩가루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케론스타의 힘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을 경우, 이때 낼 수 있는 전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플래시판의 블랙스타는 어린 아이에 지나지 않는 신 케로로의 수준으로도 퍼렁별은 물론이고 우주를 손에 쥘 수 있는 수준의 힘을 얻을 수 있는것으로 평가했을 정도.[49]
이후로도 케론스타급 대장의 위상의 어느정도인지 직간접적으로 드러남에 따라 케론스타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능력은 이미 보증되었다 볼 수도 있게 되었다.[50]
7.2.2. 워리어 스타일
원작 21권 |
원작에서의 첫 등장은 21권의 후반부인 174화에서 극장판 4기 드래곤 워리어즈의 프롤로그 격 에피소드로 비가 연일 계속 온 날, 이상할 정도로 힘이 넘치면서 머리에 작은 뿔이 2개 생겼다. 이때의 케로로는 나츠미도 "왠지 무서워."라고 말했고, 케로로 잡는 것을 아예 포기해버릴 정도였다.
이때 쿠루루가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케론스타에 관한 중요한 말을 하는데, 케론스타에는 케론군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케로로는 후유키를 찾으러 밖에 나갔다 번개에 맞는다.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나 극장판 4기처럼 드래곤으로 변하고, 물에 빠진 후유키를 구해낸다. 후유키도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를 보았으나 곧바로 다시 기절해서 모르는 듯. 케로로 본인도 자신의 변화를 기억하지 못했다.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의 모습을 보고 쿠루루도 쫄았는 듯. "크큭. 이 몸이 진짜 쫄았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후, 극장판 4기의 캐릭터인 시온이 용의 서를 발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후에 23권에서 드래곤 모드에 대한 답이 나왔다. 지구의 선주민족이었던 공룡과 싸우기 위한 워리어 스타일(WS)였다고. 케론스타에 저장된 WS의 기억 때문에 코믹스에서는 오직 케로로만 드래곤으로 변할 수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코믹스의 그림이나 극장판 1기에 의하면 공룡은 키루루가 멸종시킨 걸로 보이는데 그 얘기는 공룡이 현재 지구의 군대도 당해내지 못하는 워리어 스타일의 케론인보다 강하다는 거고 공룡은 현재 지구의 군대보다 강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그런 공룡을 멸종시킨 키루루는 도대체 뭔지.[52]
일단 코믹스판 기준으로는 키루루의 수준에는 못 미치나 조약 이전의 힘 중 하나인 만큼 기본적인 파워업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보이며 극장판에서는 소대원들 중 가장 약한 타마마부터가 케로로가 타고있는 앗시마(...)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53] 퍼렁별인들 중에선 엄연한 강자축에 드는 폴 모리야마와 피에르가 그 앞에선 그냥 일반인 수준으로 묘사되는 수준이다.[54]
거기에 변신자가 강하면 강할 수록 워리어 모드의 힘도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억상실 상태의 케로로가 지나가듯 날린 평타만으로 기절한 타마마와 이보다 훨씬 강력한 일격을 맞고도 잠시간 정신을 붙든 도로로를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그 시절 케로로의 드래곤 모드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워낙 강력한 만큼 여타 워리어 스타일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것으로 원작/애니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된다.
원작에서는 이후 23권 블랙스타와의 전투에서 바나나를 밟고 기절하며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는데 애니와는 달리 일개 클론에 불과함에도 "케론군의 모든 역사"나 다름없는, 그 키루루 이상의 괴물인 그를 상대로 그 일각에 지나지 않는 워리어 스타일 하나만으로 시종일관 호각 이상의 전투를 펼치며 차원이 다른 막강함을 다시 보여준다. 결국 블랙스타조차 정면승부를 포기하고 '위리어 스타일의 메뉴얼'[55]을 사용해 강제로 변신을 해제시키는, 편법에 가까운 방식으로 대응해야 했다.
이후 25권에서 신 등장인물인 '카네아미 묘'의 능력인 "해방"을 통해 변신하여 우주 케로베로스를 흡수하여 간단히 처리하기도 했다.[56]
7.3. 세계관 최강자?
실제 전투력과는 별개로 최전성기의 포스는 작중 최대급으로 이 때문인지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고 나무위키에도 그렇게 서술된 바가 있으나 나온것이 적어도 너무 적다보니 현재까지도 자세한 것은 불명으로 남아있다.사실 이는 근본적으로 작품이 배틀물이 아닌 개그만화이다보니 생기는 문제이다. 애니판은 물론이고 나름 시리어스한 코믹스판까지 개그만화의 본질이 어디 간 것은 아닌지라 등장인물들간의 전투력 묘사가 들쭉날쭉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확고한 세계관 최강자가 나오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
일례로 연애점을 쳐달라는 설화와 한별, 나라의 말에 앙골 모아가 바로 우주로 날아가 연애점을 쳐주는 애피소드가 있었는데, 연애점을 별로 치는 바람에 박살난 별들의 잔해가 별똥별으로 내리고 은하수로 보이는 수준에 이르렀다.[57] 그런데 정작 원작 1권에서의 모아는 퍼렁별 하나 부수는 것조차 버거워 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모아의 전투력 묘사만 해도 이 모양인데 다른 인물들이라고 별반 다를 가능성은 별로 없고, 실제로도 코믹스 기준으로는 그 앙골 모아마저 간단히 털어버렸던 기로로의 트랩이 고작 평범한 여중생의 대파 따위에 막혀버리는 실정이다. 결국 개그만화는 어디까지나 개그만화라는 것.
사실 조루루의 경우만 해도 결국 무력은 아니다. 조루루가 기겁할 포스는 인정해야겠지만 포스 = 무력이라고 단정 짓는 것도 섣부른 판단. 게다가 논케론인 시바바가 현 케론인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는 언급도 나온 만큼 코믹스판의 그 시절은 애니판에 비하면 한참은 약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억상실/최전성기의 그 시절은 애니판 한정이며 앞서 서술했듯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조차 애니판 보다는 약하게 그려진다. 이는 블랙스타와의 전투만봐도 답이 나오는데 드래곤화한 모습으로도 블랙스타를 압도하지 못한 것을 보면 나름 한계가 명확하게 존재하는 셈.
더군다나 작중에는 그 시바바를 포함한 논케론급을 아득히 초월하는 그 조약이전의 강함조차도 월등히 초월하는 별의 단죄자라 불리는 우주의 자정작용[58]과 이런 놈들을 고작 식물로 취급하는 작가공인 최강의 종족인 앙골족이 있기 때문.[59]
그나마 코믹스판은 아직 완결이 된 것도 아닐 뿐더러 구상기의 설정이나 케로제로 에피소드 0편에서 간접적으로 묘사된 강함도 있는만큼 차후 이들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라인의 강자로 밝혀질 여지가 완전히 없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위안거리다.
실제로도 29권의 vs아쿠아쿠전의 묘사를 보면 그 위압적인 포스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데다 앞서 말한 그 시절의 케로로가 지금까지 코믹스에서 보여준 힘은 고작 클론 1개체가 보여준 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아직까지 언급되지도 등장하지도 않은 본체가 따로 있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이는 좀 더 두고봐야 할 일이기는 하다.-
결국 개그만화 작품의 캐릭터라는 태생적 한계와 애니판에서 나온 단역들의 정신나간 강함,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확고한 세계관 최강자로 볼 수는 없겠지만 이를 충분히 논해볼 수 있을 정도로 작중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정상의 강자 중 하나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8. 약함의 비밀
전술했듯 넘사벽 of 넘사벽의 강자였지만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밑에 서술된건 이에 그나마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요소들이다.- 지구의 환경
코믹스 한정으로 퍼렁별 자체에서 침략자들의 의욕을 떨어뜨려 나태하게 만드는 에너지가 방출한다고 한다. 케로로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 클론
원작 한정으로 습기로 인한 너프는 다른 소대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되었고 특히나 더 팔팔해지는 것은 케론스타의 기능중 하나로 드러났으나 그 대신인지 클론 설정이 존재하며 현재의 케로로 클론은 퍼령별의 환경에 오염되어 그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블랙스타의 말로는 케론스타가 가진 힘 마저 오히려 지워버릴 정도라고(...)[60] 거기에 아직까지도 등장하지 않은 그 원본이 따로 존재하기까지 한다.
- 케론스타
21권 쿠루루의 대사로 케론스타에는 착용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기능 이외에도 착용자의 힘을 제압하는 기능이 언급되었다.
- 과거사
모종의 이유로 대위에서 중사로 강등된 계급도 그렇고 선술한 어록에서도 알 수 있듯 흑역사로 표현되는 조약 이전의 힘과 엮이고 있다는 점[61]과 케로로 본인도 침략을 오래된 말뜻 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등 어딘가 미심쩍은 묘사들이 있다.
9. 필살기
그런거 없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없다."만남의 광장AS"라는 필살기를 개발하는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본인은 필살기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평상시 상태야 그렇다 쳐도 그 시절 당시에도 필살기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은 심히 충격적인 부분.[62]
그러나 그 시절 당시 쌓아올린 수 많은 업적과 위상들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필살기 같은 게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했던 모양이다.
실제로도 온갖 너프란 너프는 다 받은 현재 모습으로도 세계의 케로로 편에서 도로로/나나츠의 진 분신술을 며칠만에 완벽히 터득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말 그대로 충분히 필살기를 익혀둘 수 있었음에도 안 익힌 것. 애당초 전술한 전투력을 생각하면 본인을 능가하는 강적은 커녕 호적수조차도 없어 필살기를 익힐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격투 게임으로 치면 일반적으로는 기본기, 특수기, 파동권, 승룡권을 위시한 필살기 수준의 공격으로 찜쪄먹고 좀 강한 상대에게 파워 게이지를 요구하는 초필살기 수준 공격을 사용하는 식이나[63] 케로로의 경우 파워 게이지를 소비해야 하는 초필살기는 커녕 필살기도 없이 기본기(평타), 특수기만으로도 충분했다는 소리다. 실제로 작중에서 극장판 4기에서 소대원들과 싸울때나 극장판 5기에서 아쿠아쿠와 싸울때도 오직 단순한 주먹질과 특수기[64] 몇개만으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1. 기술
구체적인건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일인물(애니) 내지 모델(원작)인 만큼 현재 사용하는 기술들은 전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위력이나 규모는 차원이 다르겠지만.- 명칭 불명의 에너지볼[65]
원작 23권에서 워리어 스타일로 변신한 상태로 블랙스타에게 사용했다. 상대가 상대이다보니 큰 타격은 주지 못했지만 주변의 고층 빌딩보다도 더욱 큰 충격파가 발생한걸 보면 역시 매우 강력한 위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무기 소환/무장
기로로의 대표 기술이기도 한 그것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쪽은 선술했던 케론스타가 주 베이스라는 점으로 이로 인해 단순 소환/무장을 넘어 드래곤 모드로 변신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쪽은 코믹스판 한정 기술이다.[66] - 흡수
25권에서 사용, 케론스타로 우주 케르베로스를 흡수해버렸다. 이후 트림은 덤(...) 23권에서 블랙스타를 협박했던 "덮어쓰기"와 동일한 원리로 추정된다.
* 병기 조작
20권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기술. 케론스타의 고동에 키루루가 반응, 동작하는 묘사가 나오며, 이때는 전 극장판 최종보스인 키루루와 메일 둘을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위엄을 선보였다.[67]
* 병기 조작
20권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기술. 케론스타의 고동에 키루루가 반응, 동작하는 묘사가 나오며, 이때는 전 극장판 최종보스인 키루루와 메일 둘을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위엄을 선보였다.[67]
- 진 분신술
현재 모습으로 애니7기/원작21권에서 도로로/나나츠에게 배운 기술. 잘 생각해보면 상당히 밸붕인 기술로 잘 모르겠다면 한 우주에 타노스가 7명 내지 그 이상 모여있다고 생각해보면 된다.[68] 클론의 의미가 사라져 버리는 건 덤(...) - 분신술
작중 직접 사용하진 않았지만 위 진 분신술의 하위 기술인 만큼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 변신술
원작 24권에서 도로로에게 배운 기술. 다만 전술한 드래곤 모드같은 변신이 이미 있는 만큼 별 다른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빔
소대원 전원이 쓸 수 있는 기술. 사실 모든 외계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기술인지라 당연히 이쪽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모습과 그 시절 사이의 압도적인 격차를 생각해보면 지극히 평범한 빔 하나조차 현재의 필살기인 답합파(만남의 광장)SA의 화력정도는 간단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답합파SA
현재의 모습으로 만든 필살기, 다만 최전성기 기준으로는 "킹킹 케론파"와 함께 필살기는 커녕 축에도 못낄 기술로 보인다.
- 아마겟돈
앙골족 궁극의 오의이건만 전술했던 초기 설정의 잔재인지 케로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는 떡밥이 있다. 위는 원작 1권의 회상으로 당시의 아마겟톤은 순수한 파괴력이 아닌, 공명의 힘을 이용해 행성 자체의 진동을 극대화시켜 파괴한다는 설정이었다. 앙골족의 행성에서 그들과 함께 지낸적도 있었으니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듯.
- 케로로 윙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는 기술. 슈퍼 케론인 상태로만 사용 가능한 현재와는 달리 통상시 모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몇몇 기술만 보면 타마마와 시바바 그리고 오라라처럼 드래곤볼식의 무투파 스타일로 보이지만 무투와는 백만광년은 떨어진 배리어나 분신, 변신술 등을 사용하고 심지어 아마겟돈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떡밥이 있는 걸 보면 무투조차 특기중 일부일 뿐 극강의 올라운더형으로 보인다.
심지어 기술 습득력도 무서울 정도로 빨랐던 모양. 현재 모습으로도 일주일만에 진 분신술을 익혀버리고, 변신술은 몇 시간도 채 안되어 터득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 왈 : "뭘 해도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었다고 말한 걸 보면 과연 그럴 만 하다(...)
기술 중 일부는 블랙스타가 사용하던 것과 유사한 부분이 보인다. 전술한 케론스타의 능력을 생각하만 거기서 파생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10. 클론
단 2번만 언급된 만큼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도 극도로 적으며 지금까지 등장한 클론도 vs가루루 소대전에서 등장한 유체 클론과 이전 클론이었던 315호 그리고 현 클론인 366호로 세명이 전부이다.
해당 설정이 처음 나온 것은 원작 10권의 VS가루루 소대 편으로 케로로처럼 대장의 자질을 지닌 자들은 극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이들은 별도로 클론들을 생산한다고 한다.
이때 지구에서 활동하던 코믹스판 케로로 중사는 클론 315호였던 것임이 밝혀졌으며, 이때 가루루가 가루루 소대의 지구 침략 때 데리고 온 상사가 또 다른 케로로 클론이였다.
그러나 이후 클론 설정이 언급되는 일은 한동안 없었고 이대로 묻힌 설정인가 싶었으나...
20권이 지난 후인 30권에서 다시 언급된다.
케로로가 프라모델 조립하던 도중에 케론군 침략 단속 기관인 케론 헌병단[69]들에게 끌려가게 됐는데, 케론군 총사령관[70]이 케로로를 보고 366호라고 언급을 하면서 30권 시점에서 지구에서 활동하던 케로로는 클론 315호가 아닌 클론 366호로 밝혀졌다. 11권 ~ 30 권 사이에 케로로 클론이 교체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비록 본체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나 하나하나의 역량과 실력, 영향력이 꽤나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유체의 형태임에도 그 가루루조차 제치고 가루루 소대의 대장역을 맡고 있었던 클론[71]이나 키루루보다도 다소 밀리는, 케론스타가 가진 힘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워리어 스타일 하나만으로 키루루를 뛰어넘는 강함을 가진, 케론스타 그 자체인 블랙스타와 호각 이상으로 싸우던 클론만 봐도 말이 필요없을 정도.
여담으로 원 클론이었던 315의 고로아와세는 3(사)+1(이)+5(고)=사이고 이며 "최후"라는 뜻이 있는데 떡밥인지 우연인지는 불명[72]
10.1. 타입 2
케로로 타입 2대 도입인가
플래시판 애니메이션 쿠루루의 대사
원작에서도 통용되는 설정인지는 불명이나 이 말이 맞다면 신 케로로의 정체는 케로로 클론 제 2 타입이라는 것이 된다. 플래시판 애니메이션 쿠루루의 대사
마침 아래의 수영을 잘 못하는 카프의 특성이나 보통의 케론인에 비해 이질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등 바트라코스의 특징들을 빼다 닮은 것부터 케로로와 부자관계 비슷한 관계로 연출된다는 점까지 여러모로 연관지어질 만한 요소들이 많고 이렇게 되면 뛰어난 재능으로 소대원 전원을 상회하는 강함(초기 설정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나 케론인 기준으로 500살 정도의 어린 나이에 전장에 투입된 점도 납득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작과 공유될 가능성도 없지만은 않다.[73]
11. 바트라코스
위 이미지에서 왼쪽이 바트라코스다.
케로로 클론의 자매품으로 케로로 본인의 인격OS를 탑제한 "바트라코스"가 존재하는데 이는 본편시점으로부터 2년전 퍼렁별 침략을 위해 보내졌던 정찰용으로 26권 232화에서에서 이것이 다뤄졌다.
그 중 회수되지 않은것이 4호, 11호, 126호 이렇게 3개로 그 중 126호가 카프 에피소드의 카프였던것이 드러났으며, 4호는 본편시점에서 2년전 히나타 나츠미와 인연이 있었던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본편 2년 전 시점, 케로로 소대가 비트라코스의 회수를 위해 실종된곳을 위주로 퍼령별 탐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후 히나타 남매와도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즉 어떻게 보면 이때의 인연이 본편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덧붙여 카프 에피소드로 이어져 있기에 원작 한정 설정인 클론과 케론스타의 기능과는 달리 애니판과 설정이 공유된다.
26권의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 외형은 카프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그대로이며 케로로의 초창기 디자인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바트라코스 에피소드들은 후유키네 식구 외에도 주인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에피소드라고 한다.
11.1. 4호
고마워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자 히나타 나츠미의 대사中
26권에서 등장, 작중 시점 2년전 초창기 설정에 따르면 히나타 아키나에게 주워져 히나타 나츠미에게 보내지게 된 것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올챙이의 형태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구리의 모습으로 변태했다.[74]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자 히나타 나츠미의 대사中
이후 본편 이전까지 나츠미의 친구가 되어 같이 일상을 보냈던 것으로 보이며[75] 나츠미가 지금의 히나타가로 이사가는 날 그 기억을 지우고 회수를 기다리던 중이었으나 그때 히나타 후유키가 길을 잃고 해매게되고 히나타 아키와 나츠미가 후유키를 찾으러 가게된 상황을 지커보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후유키를 찾아내 나츠미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히나타 남매를 재회시키고 그대로 방전되어 퍼렁별에 고립되었다.
이후 27권에서 방전된 상태에 있던 것을 호조 무츠미가 줍는 것으로 짧막하게 한번 더 등장했다.
11.2. 11호
나는 언제나 마코토의, 친구 입니다.
위 4호의 이야기가 마무리 된 후 '마코토'라는 소년과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위 대사를 남기며 짧게 등장했다. 카푸처럼 특별한 이름은 없고 바트라코스라고 불린다.11.3. 126호-카푸(カプー[76])
애니메이션 에서는 '카푸'라고 번역되었지만 원작 만화 국내 정발판에서는 '카프'라고 번역되었다. 바트라코스 11호는 자신의 1인칭을 바트라코스로 칭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로 미뤄보아 카푸라는 이름은 야마토가 지어준 이름인 듯 하다.
애니판과 코믹스 모두 "하늘이와 카프" 편에서 짧게 다루었다.
어느날 연못 부근에 있는 사당같은 곳에 떨어진 구형 물체의 우주선에서 나왔으며, 야마토와 만나 야마토의 친구들과 여러가지로 여행했던 미지의 생명체이다. 모습은 케로로와 비슷하지만 배에는 "☆"이 아닌 다른 마크가 붙어 있고 케로로와 달리 꼬리도 나 있으며, 케로로보다 눈동자가 뚜렷하다고 한다. 다만 케로로와 달리 수영을 굉장히 못한다.
침략자인 케로로와 달리 어딘가 부족하면서도 요괴들을 물리치는 정의의 사도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야마토 일행과 여행하고 우주에도 가고 심해도 가고 요괴와 싸우기도 한 적 있다고한다. 그러나 케로로와 우주가 마을에 방문하기 전날, 애니메이션에서는 얼마전 말도없이 갑자기 사라져버렸다.[77]
'카프'의 정체는 케론인인지 단순히 갓파인지 해당 화에서 끝까지 밝히지 않고 맥거핀으로 끝내지만 나중에서야 원작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사실상 본편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바트라코스인 셈이기도 하다.
12. 기타
의외로 그 시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인물은 몇 없는 듯하다. 코믹스 23권에서 중사는 아직도 수수께기 투성이라는 후유키의 대사로 미뤄보아 후유키에게도 말해주지 않은 모양이다. 그 뿐만 아니라 케로로 소대원들도 듣기만 했지 그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한 모양이다.평상시에는 눈동자의 방향이 그대로인 것으로 그려지나 예외적으로 이때는 눈동자의 위치가 바뀐다 조루루 병장을 내려다 보고있는 장면이 바로 그것. 그 시절의 영향을 얼추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다크 케로로도 이러한 묘사가 있다.
평상시 모습과의 갭이 엄청나다. 평상시나 VS가루루 소대 에피소드 도입부의 케로로를 보면 이게 과연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최전성기/초☆대장 명령의 그림자가 져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13. 관련 문서
[1] 단행본 20권 말미에서 키루루를 상대로 발동된 모습이다.[2] 케론스타의 특수성이나 최고사령관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초☆대장 명령의 존재까지 고려하면 계급이란 것이 의미 없을지도 모르며 20, 30권에 걸쳐 케론군 대원수(최고사령관)와 동일인물이라는 떡밥이 던져졌다. 자세한 건 후술.[3] VS가루루 소대편에서 가루루를 통해 언급되었다.[4]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 기준.[5]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마케마케의 모습과 힘으로 아쿠아쿠를 일격에 초살내버렸기에 그 시절의 케로로 역시 해당 수치는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6] 애니와는 달리 기로로도 없었고 오직 타마마만이 합류했던 시절이다.[7] 앙골 모아의 나이를 생각하면 약 1500년 전후로 보인다.[8] 이게 어느 정도냐면 애니판 기준, 대 키루루용 장비 따위로 별의 단죄자를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도 있을 정도이다.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가루루가 더 우위일 가능성도 있는 셈[9] 케론스타 소지 여부의 경우 케로로와는 달리 첫 등장시 가루루 소대는 케론스타를 수여받은 정식 소대가 아니었는데, 해당 에피소드 말미의 가루루의 "미션 컴플리트"라는 언급을 보아 당시 가루루는 케로로 소대를 대체할 새로운 침략부대의 일원이 아닌, 케로로 소대를 평가할 감찰관의 위치에 가까웠다. 따라서 대장의 자질과는 별개로 직책이 침략부대 소대장이 아니기에 케론스타와 케론볼을 받지 않았으며, 이후 정식으로 침략부대로서 가루루 소대가 창설됨에 따라 가루루 역시 케론볼과 케론스타를 수여받았다.[10] 참고로 그 케로제로 애피소드 제로는 극장판 4기의 동시상영작이기도 하다.[11] 원작 2권에서 히나타 나츠미를 공격하려는 타마마를 케로로가 말린 이유도 이것이다.[12] 다만 히나타 후유키가 빠져있는데 이는 후유키 자체가 본편 시작 직전에서야 만들어진 캐릭터였기 때문. 고로 이때 케로로의 인간 파트너는 다름아닌 히나타 나츠미였다.[13] 자세히 보면 UFO에 ЯОЖОR라는 글자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정황상 케론군의 초안으로 보인다.[14] 이는 애니판 4기의 누이이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된다.[15] 케론군의 역사 그 자체나 다름없는 케론스타의 데이터가 실체화된 블랙스타의 언급이 때때로 떡밥을 던져주고는 있다. 24권에선 자신의 데이타 베이스에 있는 케론군 놈들의 기록과는 뭔가 다르다는 언급을 하며 가짜 케로로들을 이용해 테스트하기도 했으며, 30권에선 케론헌병단을 보고는 케론군의 어두운 유산은 모두 블랙스타라는 언급과 함께 재미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케로로의 케론스타에도 블랙스타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음이 드러났던 23권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대사.[16] 물론 무력으로 제압된건 아니고 그 표정에 겁먹은 것이다.[17] 이때 쿠루루가 언급하길 이는 케론스타의 효과라고 한다. 이때 전후로 그 시절에 대한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를보고 부럽다는 타마마에게 "그래? 난 됐거든."이라 말하는걸 보면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18] 해당 에피소드의 그레이들이 허접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그 히나타 나츠미가 손도 못쓰고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며, 앞서 나왔던 카네아미 묘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를 보면 해당 에피소드의 그레이들의 경우 극중에서도 극소수만 있는 매우 위험한 부류인 듯하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같은 외계인조차 이런 외계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몸서리쳤을 정도.[19] [20] 케론군의 위상을 두려워했거나, 정황상 그 시절의 케로로를 알거나 그 본체를 마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어찌됐건 여러모로 케로로의 비범함을 보여준 에피소드.[21] 마론인들이 꽤나 난폭한 수법을 사용해오자 본인도 "이렇게 했어야 했나"는 본인의 침략 방식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2] 이 존재의 정체는 애피소드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정황상 케로로 클론과 블랙스타와 같은 케로로의 케론스타의 알맹이 이 둘 중 하나가 벌인 사태인 건 확실해 보인다.[23] 덧붙여 해당 애피소드의 첫번째 부재는 "괴수와 낙원"이다.[24] 이는 원작 29권의 이스터섬 애피소드에서도 도로로에 의해 확실히 언급된 부분이기도 하다.[25] 그나마 습기폭주 상태는 기로로도 당황할 정도로, 그 시절 당시보다 더 난폭해진 상태였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26] 대표적인 게 1기 니시자와 바이오 에피소드, 그 당시의 기로로조차 누르기를 망설였던 "지구에 3도 화상을 입히는 미사일"의 버튼을 가차없이 눌러버리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1분의 시간제한과 후유키의 설득 덕분에 퍼렁별은 무사했지만...[27] 다만 -털리기 직전에- "마음껏 전투를 즐겨주겠다"고 한 케로로의 대사로 보아 당시엔 정말 놀아주는 수준으로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원작 29권에서 나온 어릴때의 싸움이나 VS아쿠아쿠전의 내용만 봐도 당시 전투의 양상이 어떻게 흘러갔을지는 대충 예상이 간다(...)[28] 일설에 따르면 기로로는 이 싸움의 영향으로 왼쪽 눈에 큰 흉터를 입었다고 한다. 코믹스 2권의 프로필 참고. 참고로 기로로는 대기권 돌입으로도 그을리는 것이 고작인데 그런 기로로의 피부에 "흉터"가 남았을 정도이면...[29] 흉터가 생긴 이유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우쥬 쥬베에"에서 밝혀지긴 했는데 호조 무츠미나 나나츠처럼 평행우주로 분류된 경우도 있는 만큼 이것이 본편에서도 똑같이 적용됐는지는 불명이다.[30] 현재까지는 공식적인 모든 스탯이 미공개 상태. 최전성기 당시를 기준으로 가루루처럼 모든 스탯이 5(MAX)를 찍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31] 한 가지 재밌는 점은 애니판 6기에서는 아이언 기로로와 싸우는 애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는 것이다. 결과는 당연히 기로로의 참패(...)[32] 일단 기로로나 도로로는 퍼령별에 온 뒤로 여러모로 많이 약해지긴 했으나 그 상태에서조차 퍼령별을[33] 작중에서 이러한 면이 드러난 것이 아리사vs신 케로로 에피소드. 작중 상당한 코즈믹 호러를 선보인 논트루마조차 간단히 제압하는 아리사 서전크로스가 전성기 소대원들의 하위호환인 신 케로로와 호각 내지 약간 우위에 서는 수준에 그친다.[34] 전술한 기로로와의 첫 만남에서도 가볍게 관광태우기도 했지만 본인 역시 쌍코피가 터졌었다(...)[35] 17권에서 타마마가 회상하던 장면의 포즈와 거의 똑같다[36] 애니에서는 그냥 본인의 기백이다.-패왕색-[37] 구체적으로 나온건 없지만 13권 키루루 애피소드에서 "초☆대장 명령"이 아닌 "키루미란 딜리터"로 키루루를 간신히 제압하는걸 보면 알 수 있다.[38] 안 그래도 막강한 키루루가 폭주하면서 그 봉인 시스템조차 무용지물이 돼 버렸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걸 단 한마디로 정리해 버린 것.[39] 참고로 애니판에서만 등장했던 케론군 대원수가 현실에선 서류상으로나 존재하는 6성장군인데 이로 미뤄보아 초☆대장 명령의 권한은 그런 대원수와 최소 동급 내지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40] 네브라와 공룡들의 사례만으로도 종족이나 행성 문명 하나가 절멸당하는 그 참담함을 실감할 수 있으며 이는 원작에선 가루루 소대가 주연으로 나오는 원작 13권의 극장판 1기의 프롤로그 격 에피소드에서 '혹성 알테어 7'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별의 시체가 등장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됐으며, 신사조약 설정 자체가 없는 애니판에선 7기의 다레레 에피소드에선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41]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23권 이후의 신 등장인물인 카네아미 묘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변신해 흡수해버린 것이다. 참고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경우 케로베로스를 압도한건 블랙스타와 신케로로가 일체화한 형태였다.[42] 다만 27권에서 바이퍼 모미의 개입 이후 기로로 왈:'아무래도 녀석에게 "빚"을 진 모양이군'이라고 말하는 걸 보아 사용시 동반되는 리스크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43] 이게 과장이 아닌게, 케론스타가 없는 코믹스판 케로로의 순수 무력은 시바바보다 약하다. 즉, 코믹스판 케로로는 순전히 케론스타빨이다.[44] 다만 21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증폭기능 이외에도 제압하는 기능이 따로 존재한다고 한다.[45] 오역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원어판에선 케로로 특유의 말투가 있다고 한다.#[46]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워리어 모드의 말풍선과 그 무언가의 말풍선, 블랙스타의 말풍선이 전부 똑같다. 이것도 무언가의 복선일지도.[47] 이 무언가가 정확히 무엇인진 정확히 드러난건 없지만 블랙스타와 완전히 같지는 않은것이 블랙스타는 엄연히 신 케로로와 완전히 다른 존재로 묘사되는 반면 이쪽은 도로로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도로로를 알고 있는 것이나 신 케로로와는 달리 피부색이 완전한 검은색인 블랙스타와는 달리 케로로와 똑같은 걸 보면 블랙스타와 같은 케론스타의 데이터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48]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도라에몽 패러디가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모티브일지도.[49] 블랙스타의 정체를 감안하면 이것이 과장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애초에 최소치가 조약 이전 최강급인 블랙스타 이상이라는 점에서 말 다한 셈.[50] 케론스타급 대장인 케로로가 전선에 있는 것을 보고 23권의 블랙스타는 재미있다는 평을 남겼고, 30권 케론헌병단의 컴퓨터는 전선에 케론스타가 2개 있는걸 보고 말도 안 된다며 경악하기까지 했다.[51] 공룡[52] 키루루 문서를 보면 이 당시 키루루에 적응한 공룡들이 이상 진화를 하며, 우주를 침공하려고 하다가 모아 어머님이 멸망시킨 거라고 나온다...[53] 온전한 모습은 아니고 다리만 달려있는(...) 형태이긴 했다.[54] 작중 피에르가 타마마 드래곤으로부터 시온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을때는 스친 것 조차 아닌 그 여파로 튀어오른 돌조각 만으로 큰 부상을 입었다고 묘사되었을 정도.[55] 시온이 쓰던 '용의 서'와 똑같이 생겼다.[56] 여담으로 해당 권의 다른 애피소드에서 카네아미 묘의 초능력이 발동되는 원리가 "할 수 있는것을 잘하게 하는" 것이지 없는 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되었다.(사실 23권에서도 따로 힘을 늘릴수는 없다고 설명되긴 했다.) 즉 현재 모습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히나타 나츠미를 제압 할 수 있는 것처럼 이것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꺼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57] 나레이션 : "부주의한 말 한 마디로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희생된 것을 이들은 모르고있었다."[58] 단독 개체초차 대 키루루용 장비를 착용한 가루루를 압도할 정도였으며 그것도 그 회피능력에 경악하는 것으로 첫 등장 당시 기로로와의 전투에서 기로로가 경악했던 대사가 가루루의 대사로 재현되었을 정도.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런놈이 복수개체로 돌아다닌다는 것이다.[59] 키루루로 인해 과진화된 공룡들이 지구를 침공한 케론군울 밀어내고 역으로 케론성을 포함한 우주 전역을 침공하려 할때 모아의 어머니가 공룡들을 멸종시켰다고 한다. 즉, 전성기 케론군 전부를 합쳐도 성체 앙골족 하나에 못미친다.[60] 참고로 케론스타의 힘은 그 "조약이전의 힘" 중에서도 매우 강한축에 속할 정도인데 이걸 도리어 지워버린다는 점에서 그 너프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당장 케론스타의 존재감 증폭기능만 해도 케로로의 존재감과 합쳐지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될 정도이니..[61] 대표적인게 케론스타[62] 애니에서는 케로로가 필살기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그 기로로도 충격을 먹었으며 타마마가 그럼 킹킹 케론파는 뭐냐고 짚자 그건 어쩌다 보니까 나온 거라고(...) 말했다.[63] 실제로 격투게임의 커맨드 시스템을 패러디한 최근의 원작 애피소드에서 타마마가 신 케로로를 상대로 이와 비슷한 방식의 전투를 보여 승리하기도 했다.[64] 텔레파시, 배리어, 마케마케 토네이도[65] 생긴 것도 그렇고 크기 비율도 그렇고 정황상 킹킹 케론파의 하위호환 격 기술로 추정된다.[66] 코믹스와 달리 애니판의 케론스타는 대장의 증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67] 키루루와 메일을 강제로 합체시켜 움직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키루루 시스템인 '미로로'조차 이건 뭐냐며 경악했을 정도.[68] 실제로 작중에서도 단순한 복사가 아닌 각 세계의 문화적 특징을 얻은 상태로 등장한 바가 있다. 즉 저 기술로 앙골족같은 최강급 종족의 문화적 특징을 얻어 오기라도 한다면...[69] 쿠루루가 언급하길 일종의 시스템으로 통칭 "기동우주순회위성 블랙스타즈"로 칭하며 침략 실적이 한심한 케론군 대장을 기계적으로 해고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70] 사실은 위장한 헌병단 마더 컴퓨터였다.[71] 극중에선 부각되진 않았지만 VS가루루 소대편의 진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포지션으로 가루루 소대가 패퇴한 이후에도 끝까지 케론스타의 소지 권한을 두고 케로로와 토론하는 장면이 짧막하게 지나간다. 당시엔 개그스럽게 묘사되긴 했지만 이후 드러난 케론스타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케로로 소대의 명운이 걸린 토론이었던 셈.[72] 556이나 723(나츠미) 623(무츠미)같이 작가가 고로아와세를 쓴 예시를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73] 특히 후자쪽은 가루루 소대전에서 유체형의 케로로 클론이 등장한 바도 있는만큼 완전히 불가능한 얘기도 아닌 셈. 거기다 전자도 케로로의 바리에이션들이 공통으로 가진 특징이기도 하다.[74] 이때 사용된 어항이 쓰래기로 버려진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75] 나츠미가 이사가는 날 그 친구의 입에서 카프 애피소드때와 똑같은 '모험'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다만, 기억이 삭제되어 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차이점.[76] カプ〜 라고도 표기한다.[77] 정황상 이쪽도 4호처럼 에너지를 전부 소진해 몸을 감췄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또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거나.[78] 특히 극장판 4기때 보여준 모습은 영락없이 이 클리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