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0:42

권창훈/국가대표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권창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권창훈/클럽 경력
,
,
,
,
,

1. 요약

2.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중동중학교 재학시절부터 94년생 원탑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고, U-16 대표팀에 여러 차례 소집됐다. 하지만, 대표팀이 AFC U-16 챔피언십 예선에서 충격 탈락하며 본선 진출도 못했기 때문에, 17세 이하 대표팀에선 국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3.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3.1. 2012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매탄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이광종호에 한 살 월반해 UAE에서 열린 2012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발되어 팀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3.2. 2013년 FIFA U-20 월드컵

1년 뒤 터키에서 열린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팀동료 연제민과 함께 선발되었다. 막내급 선수임에도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1차전 쿠바전에선 PK를 직접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후 류승우에게 밀려 주전에서 밀렸다.

그러나 류승우가 3차전 이후 부상을 당해 다시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콜롬비아와의 16강에서 82분 동안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수비가담을 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8강 이라크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팀은 아쉽게도 8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탈락했다. 그런데 이라크에서는 26살이 청소년이었다

4.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6년 1월 5일 올림픽대표팀 평가전 UAE와의 경기에서 오른발크로스로 황희찬의 국가대표 데뷔골을 도왔다. 그러나 평가전 때도 권창훈은 패스를 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4.1.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1월 14일 AFC U-23 대회 우즈베키스탄전에 출전했지만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 대표팀의 경기를 답답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찔러 주는 패스에 비해 쓸데없는 드리블 횟수가 더 많았다.

1월 17일 AFC U-23 대회 예멘전에 출전, 14분에 골(오른발), 31분에 또 골(헤딩), 41분에 골(오른발)로 전반전에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주지할 만한 사실은 주발인 왼발이 아니라 오른발과 헤딩으로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이어 71분 류승우에게 찔러 준 패스가 골로 연결되며 어시스트도 기록, 3골 1도움을 찍었다!!! 비록 상대가 약체 예멘[1]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지만, 그의 활동량은 풀타임을 뛰었음에도 공격 라인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투지를 보여주었고 간간히 후방 수비에도 기여하는 등 에이스 본능을 드러냈다.

그러나 토너먼트 요르단전에서 또 패스는 안 하고 중거리 슛 난사, 무리한 드리블을 선보여 팀의 경기력을 말아먹은 원흉 중 하나가 되었었으나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서는 이슬찬의 크로스를 기가 막히게 왼발로 건드리면서 결승골로 만들어 내며 팀의 올림픽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큰 공을 세우게 된다.

이후 1월 30일 예선 결승 한일전에서 전반 20분에 진성욱의 헤딩크로스를 받아 180도 터닝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이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빛을 잃었다.

4.2.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2]되어 피지와 맞붙은 C조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엔 류승우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엔 2연속 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교대하였고, 팀은 8대 0 대승을 거두었다.

독일전에서도 선발출전했지만 특유의 탐욕이 또 도져서 무리한 드리블 돌파와 패스를 거의 하지 않는 자기플레이로 팀의 민폐를 끼쳤다. 기껏 좋은 장면을 꼽자면 황희찬의 선제골의 시발점이 된 코너킥과 후반 골키퍼가 트래핑 실수로 얻은 골찬스 밖에 없다. 아무래도 상대가 강팀이다 보니 권창훈으로써는 드리블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것 같지만 애초에 피지컬부터가 달라서 드리블을 시도하면 몸싸움에 계속 밀렸다.

멕시코와 맞붙은 3차전에서 상대 멕시코의 공세로 팀이 밀리는 가운데 후반 3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잡은 뒤 가레스 베일이 빙의한 듯한 드리블로 멕시코 수비진을 허물고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 골로 대한민국은 올대 사상 최초로 조 1위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에서 선수비-후역습 전략을 가지고 나온 온두라스 0:1 석패하며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일드카드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사실상 최고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4.3. 2020 도쿄 올림픽

1 송범근 · 2 이유현 · 3 김재우 · 4 박지수 [[와일드카드(스포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6002d; font-size: .8em"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2021년 6월 30일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 선수로써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미 올림픽을 한 차례 경험하였으며, 3위 이내 입상 시 병역특례를 거머쥘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충분하므로 활약이 기대된다. 등번호는 7번을 부여받았다. 선호하는 번호인 22번은 골키퍼 번호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7월 22일 펼쳐진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에서 전반전에 수비수 두명을 넘어 자신에게 온 결정적 찬스를 독도킥을 연상케하는 헛발질로 날려버렸고 이후 자신에게 온 낮은 크로스를 맞추긴 맞췄으나 홈런을 날려버렸다 또 크로스도 부정확했다.

7월 25일 루마니아전에서는 후반 14분 교체투입되었으나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7월 28일 펼쳐진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에서 전반전에 자기 코를 희생해 6번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하나 선사했다.상대가 상대인만큼 저번 경기들보다는 폼이 괜찮았지만 이 경기마저도 와일드카드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7월 31일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투입되었지만 볼을 질질 끌다가 뺏기거나 낮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도쿄 올림픽에서도 와일드카드로서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고 말았다.[3][4]

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5.1. 슈틸리케호

2014년 12월에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어[5] 슈틸리케호의 아시안컵 대비 제주 전지훈련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만 20세로 소집명단 중 가장 막내. 수원 팬들조차 기대치 않았을 정도로 이른 대표팀 소집인만큼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 포함은 바라지도 않고 선배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많이 배울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선수에게나 소속팀에게나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한편으로는 부임한 지 얼마 안 돼 국내파에 대해 잘 모르는 슈틸리케 감독이 이번 전지훈련을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한 2015년 8월 EAFF 동아시안컵을 대비해 국내파를 테스트해 보려는 의도가 있기에,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아시안컵 이후 슈틸리케호에서도 한 자리를 기대해 볼 만 하다.

5.1.1. 2015 EAFF 동아시안컵

2015년 7월 10일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대비 예비 명단 50인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들렸고, 7월 20일 발표된 2015 EAFF 동아시안컵 최종명단에 당당히 선발되었다.

8월 2일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A매치 및 메이저 대회 데뷔전을 가졌다.# 다소 무리하게 돌파를 시도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중앙 미드필더로서는 그간의 대표팀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하는 등 신선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축구팬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6] 중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8월 5일 한일전에는 후반 35분 장현수와 교체 투입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8월 9일 남북전에도 중국전처럼 이재성, 장현수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한국은 0:0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모두 출전하며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하며 권창훈 개인적으로도 성인 무대 첫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5.1.2. 2015년

9월 월드컵 2차 예선 대비 명단 23인 중 1명으로 당당히 승선했다.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자주 볼 수 있을 듯.

9월 3일 화성에서 열린 라오스전에서 구자철 대신 깜짝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대한민국의 3번째 골이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고 후반 29분 장현수의 크로스를 집어넣어 팀의 6번째 골이자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2번째 골은 일명 "취권 슛"이라고 불렸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경기 후 슈틸리케 감독이 권창훈을 콕 집어 칭찬하는 등 대표팀 막내로서 상승한 입지를 보여줬다.


9월 8일 시돈에서 열린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이번엔 이청용을 왼쪽으로 밀어내며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단독 드리블 후 최종 수비 사이로 파고들던 구자철에게 정확하게 패스했고, 결국 레바논 수비수가 구자철을 막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 14분에는 상대 수비수 4명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깔끔한 볼 터치 후 날카롭게 터닝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린 것이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꽂히면서 득점,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레바논전으로 일약 슈틸리케의 새로운 황태자로 떠올랐으며, 하루종일 검색어 순위권에 올라와 있는 등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10월 명단에서도 예외없이 포함됐다.

10월 8일 쿠웨이트 원정경기에서 구자철, 남태희와 2선 라인으로 선발 출전해 무한 스위칭을 보여줬다. 특히 전반 13분 박주호에게 롱패스로 공간을 열어주어 구자철의 골에 일조한 모습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좋은 점은 딱 거기까지. 골만 노리며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거듭하면서 대표팀 허리 라인 전체의 밸런스를 무시하는 플레이를 보였다. 때문에 활동량은 많은데 막상 전방에서 압박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해서 쿠웨이트가 쉽게 대한민국 수비 앞까지 공을 보냈고,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수비적인 운영을 해야했다. 후반 막판 이재성과 교체 아웃됐다. 한국은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선 로테이션을 돌리며 휴식을 취했고 후반 33분 지동원과 교체 투입하며 남은 경기를 소화했고 3:0 대승에 기여했다.

11월 소집에서는 A대표팀 뿐만 아니라 U-23 대표팀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는 권창훈의 교통정리가 필요했고,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신태용호에 소집되며 A대표팀에 포함되진 못했다. 신태용, 슈틸리케 그리고 권창훈 셋이서 대면하며 11월부터 내년 초까지 권창훈은 U-23 대표팀으로 차출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

5.1.3. 2016년

3월과 6월 A매치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대비하는 신태용호 소집으로 인해 제외됐다.

9월 A매치에서 거의 1년 만에 대표팀에 발탁됐다. 참고로 황희찬이 함께 합류하며 대표팀 막내에서 벗어나게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과의 홈경기엔 결장했고, 시리아 원정에선 후반 30분 구자철과 교체로 출전하며 A매치 복귀전을 치뤘다.

그러나 2016시즌 가을 소속팀 수원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들쑥날쑥한 폼을 보여주자, 리그와 A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김보경에게 밀려 10월, 11월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017년 초 디종 FCO 이적 이후에도 꾸준히 슈틸리케호에 차출되지 못했고, 그 사이 슈틸리케 감독은 경질됐다.

5.2. 신태용호

5.2.1. 2017년

2017년 8월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직후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미 신태용 감독과는 1년 전 리우 올림픽을 함께 준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임 감독보단 더 수월하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예선 마지막 홈경기인 이란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 전체가 부진한 바람에 후반전 날카로운 프리킥 이외에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64분을 소화한 뒤 염기훈과 교체 아웃됐다. 대한민국은 두 경기 모두 0:0으로 비기며 정말 극적으로 자력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7년 10월 A매치에서도 대표팀에 발탁되어 2연전 모두 출전했다. 10월 7일에 벌어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김주영의 두 골 포함 팀 전체가 거하게 똥을 싸는 와중에 유럽 물 먹고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홀로 빛났다. 손흥민과의 좋은 연계를 통해 결정적 찬스를 여럿 만들어 냈으며, 후반 추격 상황에서 홀로 파고들어 수비진을 제끼며 아킨페프와 단독 찬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10월 10일에 벌어진 모로코와의 경기 역시, 모로코 2군에게 참교육당하던 중 전반 28분만에 구자철, 정우영과 함께 교체되어 들어가 남태희가 선발 출전 했는지 잊어 버릴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유럽 원정 2연전의 사실상 MOM으로 등극했다.

2017년 11월 A매치에도 대표팀에 승선하였으며, 2연전 모두 출전하였다.

11월 10일 콜롬비아와의 홈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허벅지로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89분 동안 두각을 나타내었다. 팀은 2:1로 승리하였다.

세르비아전에서도 오른쪽 윙어 혹은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고 80분을 소화하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11월 국내 평가전 2연전이 근 7년 간 대표팀이 보여줬던 경기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이 경기를 기점으로 신태용호의 여론이 조금은 바뀐다.

특히 권창훈은 신태용 감독의 플랜A 전술인 4-4-2에서 우측 윙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반대편에서 자신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 이재성과 함께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투톱으로 나온 손흥민, 그리고 그의 파트너들과 무한 스위칭하며 신태용 전술의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다.

5.2.2. 2018년

2018년 3월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역시 발탁되었다. 2018년 3월 24일 북아일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출전해 박주호의 어시스트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대표팀은 권창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폴란드전에서도 우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렇게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 발표 직전의 A매치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2018년 5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었다. 안타까운 사실은, 권창훈은 신태용 감독이 김정근 캐스터, 감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 월드컵에서 첫 골을 넣어줄 선수로 예측했을 만큼 신태용호에서도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던 선수였다는 것이다.

여기에 부상의 여파로 와일드 카드로 발탁 가능성이 있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그리고 또 다른 메이저 대회 2019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발탁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5.3. 벤투호

5.3.1. 2019년

2019년 3월 A매치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얼굴을 보였다. 2018년 5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이후 1년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한 것이다.

2019년 3월 22일 울산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하여 시종일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7]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 하지 못했으나 이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팬들은 이런 권창훈의 모습을 지난 2018 월드컵이나 2019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었다는 게 아쉽다면서도 그의 복귀를 환영했다.

3월 26일 콜롬비아전에서 후반전에 이재성과 교체되어 출전했으나 볼리비아전만큼 인상적인 활약은 보여 주지 못했고, 국가대표 복귀 2연전을 다소 아쉽게 마무리했다.

2019년 6월 A매치에도 소집되었으나 리그앙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며 하차했다.

2019년 9월 A매치에서 복귀,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3-5-2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강인과 호흡을 맞췄으나, 둘 다 공격 성향이 강하다보니 수비형 미드필더인 백승호와의 간격이 벌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2019년 10월 A매치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10월 11일에 있었던 스리랑카와의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황희찬의 어시스트를 받고 슈팅하여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8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9년 11월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승선하여, 2019년 11월 19일 브라질 과의 평가전에서 교체 출전하였다.

5.3.2. 2020년

당연히 2020년 11월 평가전 2연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020년 11월 FIFA 규정에 따라 2020년 11월 12일 17시(현지시간)에 진행한 PCR 테스트 결과 조현우, 황인범, 이동준 및 스태프 1명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재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협의 후 친선 경기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1 #2

결국, 코로나19 확진으로 2연전 모두 미출전하였고, 소속팀 SC 프라이부르크의 요청으로 16일 독일로 조기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구단에서 마련한 차량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라이부르크로까지 안전하게 육상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였다.

5.3.3. 2021년

6월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과 최종예선 명단에 포함되었다.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활약을 지켜본 수원 팬들은 복귀 전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권창훈의 모습에 만족해했다. 이어진 스리랑카, 레바논전에서도 모두 출전하며 최종 예선 진출에 기여했다.

9월 2일 이라크전 후반 25분 이재성 대신 교체로 투입했다. 9월 7일 레바논전에서 후반 13분 나상호를 대신해 출전했고, 투입된 지 2분 만에 황희찬의 땅볼 크로스를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마수걸이 골로 연결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대한민국은 최종 예선 첫 승을 챙겼다.

레바논전 이후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10월 일정에는 차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리그 무대에서 9월 말에 정상적으로 복귀했고, 10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A매치 명단에 소집되었지만 소집 직전 인천과의 리그 경기에서 왼쪽 발목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으며 낙마했다.

11월 소집에서도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했다.

5.3.4. 2022년

2022년 1월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1월 15일, 친선경기 아이슬란드전에서 PK를 실축했으나 전반 26분 이동경의 로빙 스루 패스를 완벽한 터치로 받은 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영재와 교체되었다.

1월 22일, 친선경기 몰도바전에서는 전반 20분 이용의 스루 패스를 받아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고 후반 3분 조규성, 김건희와 환상적인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이동준과 교체되며 성공적인 전지 훈련을 마무리했다.

전지 훈련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준 덕분인지 1월 27일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7차전에서도 4-4-2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했다. 사실상 부상으로 제외된 황희찬의 대체자로 낙점된 셈인데 활발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을 보여 주며 무난한 경기력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8차전 시리아 원정에서는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투입되었는데, 그때부터 팀에 활기가 띄며 리드를 잡고, 후반 26분에는 직접 절묘한 코스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넣어 제 역할을 해냈다. 개인 통산 A매치 10호 골. 경기 후 외국 기자에게서 경례 세리모니에 대해 질문받고 상무에서 뛰는 군인 신분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3월 A매치 이란, UAE전 2경기를 모두 선발 출장했다.

6월 2일, 브라질전에서 후반 40분경 교체 투입했고, 5일 칠레전에선 벤치에 대기한 채 결장했다.

6월 14일, 이집트전에서는 후반 91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문에 넣으며 자신의 A매치 11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골을 넣고 나서 최근 부진에 맘고생을 많이 한듯 오열했다.

7월 11일,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엔트리에 포함되며 개인적으로 7년 만에 해당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7월 20일,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후반 9분 김진수의 헤딩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20분 고영준과 교체되었다. 2차전 홍콩전엔 결장했다.

7월 27일, 일본과 3차전에 좌측 메짤라로 선발 출전해 그나마 미드진 중에선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일본과의 중원 싸움에서 도움이 되지 못했고, 결국 후반 23분 이영재와 교체 아웃됐고 팀의 0:3 참패를 막지 못했다.

9월 A매치 벤투호 소집 명단에 발탁되었다. 현재 극악의 폼을 달리고 있는데도 뽑혀 나상호와 함께 일부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금 폼이 절정에 있는 신진호를 대신 뽑았어야 했다는 극히 일부의 비판도 있지만, 신진호는 중앙 미드필더 역을 주로 수행하는 선수라 황인범 자리라면 모를까 권창훈 자리에 넣으면 헤맬 수밖에 없다.[8]

9월 23일, 코스타리카와 친선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초반에 위협적인 슛을 시도하는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역시 국대에서의 권창훈은 다르다는걸 다시한번 증명하였다.

9월 27일, 카메룬을 상대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 되었지만. 다소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하여금 아쉬움을 안겨다 주었다.

11월 1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는 전반전만 뛰고 손준호와 교체되었다.
5.3.4.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 김승규 · 2 윤종규 · 3 김진수
4C
· 4 김민재 · 5 정우영
3C
· 6 황인범 · 7 손흥민
C
· 8 백승호 · 9 조규성
10 이재성 · 11 황희찬 · 12 송범근 · 13 손준호 · 14 홍철 · 15 김문환 · 16 황의조 · 17 나상호 · 18 이강인
19 김영권
VC
· 20 권경원 · 21 조현우 · 22 권창훈 · 23 김태환 · 24 조유민 · 25 정우영 · 26 송민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2015년부터 대표팀 생활을 8년째하고 있고 8년 내내 주전 내지는 준주전급 선수로 꾸준히 출전했지만,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등 메이저 대회에는 한 번도 참가하지 못한 불운의 아이콘으로서, 첫 대표팀 메이저 대회 참가가 유력하다. 대신 4년 전엔 주전을 넘어 핵심 선수였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선수단 중 가장 여론이 좋지 않은 선수로 전락했기 때문에,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10월 21일, 국내파만 소집된 최종 명단 직전 명단에 예상대로 포함됐고, 월드컵 대표팀에도 포함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출전하지 못한 채 벤치에만 머물렀다.

조별리그 2차전 가나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1차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던 나상호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 그 자리를 대신해 2차전에 출전한 권창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해야할 부분. 벤투 감독이 1차전과 비교해 선발을 3명 변경했는데 스트라이커 자리는 조규성, 미드필더는 작은 정우영과 함께 그 안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좋지 않은 모습만 보여준 채 후반 12분에 이강인과 교체되어 나가게 되고 패배의 원흉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전반전에 위협적인 중거리로 때린 유효슛 하나를 제외하면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이며 공격의 맥이 끊기는 모습만 보여줬다. 둔탁한 터치, 턴오버, 아쉬운 수비 가담, 좋지 않은 무빙만을 보여주고 후반전 이강인과 교체됐다. 그리고 이강인이 투입되자마자 공격 전개가 훨씬 좋아지고, 심지어 투입된 지 약 1분 만에 이강인 본인이 조규성의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권창훈보다 훨씬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축구 팬 대부분은 공격 쪽에서의 부진이 워낙 부각되어 거기에 대해서만 비판하지만, 사실은 수비 쪽에서도 전반 두 번의 실점 모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첫번째 실점의 경우 4-4-2 포메이션의 지역 방어 상황에서 권창훈의 우측면 수비에 빈틈이 생기며 황인범이 협력 수비에 가담하다가 프리킥을 내주게 되었고, 이어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했다.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이전의 실책을 만회하려는지 가나의 레프트 백 기드온 멘사를 따라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했는데, 하필 자신이 벗어난 그 위치에서 조던 아이유가 얼리 크로스를 연결하며 모하메드 쿠두스의 골로 연결되었다. [9][10]

이후 조별리그 3차전, 16강전에서 출전하지 못하며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5.4. 클린스만호

5.4.1. 2023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하며 2023년 3월 A매치에 선발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그간 벤투호에서 감독의 신임을 받았기에 독일 출신 감독에게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2경기 모두 결장했다. 그후 계속 소집되지 못하고 부상도 심해져 리그에서도 약 1년 넘게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현재 전북에서 교체로 주로 나오며 출전하고 있다.

2024년 이후 권창훈의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자리에는 이미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등의 기존 붙박이 선수들과 1999년생 이후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소속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 않은 이상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이 마지막 국가대표 경력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1]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나오지만, 막장 정치 상황과 내전으로 인해 사실상 스포츠팀 국가대표를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고 더군다나 선수 연령대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비해 평균 2년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었다.[2]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으로 제한 되어있고, 1번부터 18번 까지만 달 수 있기 때문에 올림픽에선 22번을 달 수 없어16번을 달았다.[3] 이번 올림픽 와일드카드 3명이 다 부진하긴 했지만 황의조는 그나마 4골을 기록했으며 박지수는 조별리그까지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권창훈만 제대로 보여준 것이 없다.[4] 애초에 아킬레스건 부상이후 그외에 잔부상을 계속 당하며 프라이부르크에서 20-21시즌 기준 26경기 4골을 기록한 정우영보다 경기수는 절반도 못뛴 12경기 0골에다 평점도 낮은 권창훈보단 차라리 앞서 언급한 정우영이 출전하는게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5] 슈틸리케 감독이 정성룡홍철, 김은선 등을 체크하러 수원 경기를 몇 차례 직관했는데 이 때 눈도장을 찍은 것 같다.[6] 허정무 해설위원도 '드리블 할 때와 하지 않을 때를 잘 가렸으면 좋겠다'는 전제를 깔았지만 과감한 플레이 자체는 칭찬했다.[7] 특히 전반전에 중앙에서부터 상대 3~4명을 제치고 돌파한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다만 이 장면은 옆으로 패스 했으면 더 좋은 찬스가 나왔을 것이라는 점에서 비판도 받고 있다.[8] 물론 신진호는 좋은 선수이지만 벤투 입장에선 어리지도 않고 국가대표 경력도 전무한 선수를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현재 뽑아가는건 큰 도박이다. 양현준은 유망주라 데려간 것이고.[9] 단, 두번째 실점은 누구 하나 탓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냥 여러모로 운이 안 좋았다는 평 또한 많다. 실점 장면 이전을 차례대로 보면, 중앙을 단단한 지역 방어로 틀어막던 한국의 우측면이 열리며 기드온 멘사가 오버래핑을 시도했다. 이를 의식하던 권창훈은 기드온 멘사를 마크하러 우측면 깊은 곳까지 따라갔고, 반대로 이를 의식하지 못한 김문환은 가나의 레프트 윙어이자 자신의 마크 대상이었던 조던 아이유가 미드필드로 내려가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잠시 따라가다가 다시 제자리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처음부터 권창훈에게 기드온 멘사가 붙지 않았을 경우 크로스 실력이 나쁘지 않은 기드온 멘사가 견제 없이 크로스를 시도했을 수도 있다. 또다른 경우로 김문환이 기드온 멘사 쪽으로 마크 대상을 변경해 우측 터치라인 쪽으로 유인됐을 경우 풀백과 센터백 사이의 공간, 소위 채널 공간이 넓어지며 순간 속도가 좋은 조던 아이유의 침투를 허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권창훈 입장에서는 자신의 마크 대상을 놓치지 않았을 뿐이다. 따라서 그나마 실점 확률을 낮추려면 황인범이 마크 대상을 주저 없이 조던 아이유로 바꿀 수 있게 좌측의 손흥민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된 작은 정우영이 큰 정우영을 도와 중원 숫자를 보충했어야 했다.[10] 특히 가나 선수들이 한국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 사이에 3명이나 몰려 있다는 사실은 어떤 식으로든 크로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겠다는 의도를 시사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수비 라인에 최소 1명의 수적 우위를 형성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기드온 멘사와 마찬가지로 타리크 램프티가 한국의 좌측면으로 오버래핑하면서 실점 당시의 김진수는 자기 앞의 쿠두스, 등 뒤의 램프티를 동시에 견제해야하는 애매한 상태에 놓여있었다. 이지선다가 걸려있던 셈인데, 결국 김민재가 허용한 공간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깬 쿠두스를 상대로 반 박자 느리게 대처할 수 밖에 없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6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6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