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09:17:54

공명전 리파인

파일:l1wkQ1j.jpg파일:공명전 리파인 7.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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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2.1. 분기 목록
2.1.1. 한실부흥2.1.2. 역사 결말2.1.3. 공명의 반란2.1.4. 남만 반란2.1.5. 방통 생존2.1.6. 유비, 관우, 장비 생존2.1.7. 수명 게이지
3. 특징
3.1. 제갈첨 육성
3.1.1. 선택지
3.2. 우군의 존재3.3. 회차 플레이3.4. 숙련된 상태 모드3.5. 일기토 동영상3.6. 난수조절 불가3.7. 보물도감
4. 주요 등장인물
4.1. 아군4.2. 적
4.2.1. 위4.2.2. 오4.2.3.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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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 공명전을 중국에서 신조조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것을 네이버 카페 '조조전을 사랑하는 모임'의 카페 매니저인 레가시를 필두로 많은 제작자들이 참여한 비공식 리메이크작.

원작 공명전의 그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원작 공명전의 일기토 동영상을 추출해 집어넣기까지 하는 등의 노력이 눈에 띄는 모드.[1] 약칭은 공리파. 이후 영걸전 리메이크를 공명전 리파인 시스템으로 3차 창작한 영걸전 리파인도 나온다.

공명전 리파인 원본(신조조전 5.8 기반)은 전체공개 모드라 제약이 없고 우수회원 모드로 6.1pro 버전이 있었는데, 2020년 7월 7.0pro 버전으로도 나오면서 7.0pro버전이 우수회원 모드로 가면서 6.1pro 버전은 정회원 모드로 문턱이 조금 낮아졌다.

2. 스토리

삼국지 공명전에 기반한 스토리와 신조조전의 요소들을 반영하여, 프롤로그 부분에서 방통과의 대화를 통해 열매 플레이/공훈 플레이 여부, 숙련 모드 실행 여부(시작 레벨이 50으로 상승한다. 단 초기병과로 시작), 필살기 사용 여부(적들은 기본적으로 쓰지 않는다), 사마휘의 도움(조조전 계통의 게임 플레이 설명과 레벨업, 보물도감을 다 모았다면 보물도감 실행 가능), 제갈균의 도움[2]을 받을지 여부를 정할 수 있다.

또한 GBA 및 PS 등 콘솔판 공명전의 스토리를 살려 남만 반란이나 공명의 반역 등 다양한 분기가 있으며, 2회차 플레이부터는 방통을 살릴 수 있다. 또한 방통 생존 분기로 가면 맥성 전투에서 관우를 생존시킬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이릉 전투를 진행하지 않게 된다. 공명전의 스토리가 기반이라서, 남만 평정 후 유비는 노환으로 사망하고 관우와 장비는 은퇴하게 되지만, 방통은 계속 살아서 끝까지 조종 가능한 우군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콘솔판에서 등장한 남만 반란 루트도 존재하고, 선택에 따라서는 제갈량 반란 시나리오로 갈 수도 있으며,[3] 원작 그대로 제갈량이 노환으로 사망하는 루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즉 많은 분기가 특징적인 루트이며 이는 시나리오상으로는 제법 큰 차이를 보여준다. 다만 회차 플레이는 한실부흥 루트만 인정된다. 또한 소모품은 다음 회차에 그대로 계승되므로, 자금상태를 고려해서 열매와 인수를 비롯한 소모품을 가능한 많이 사두는 것이 좋다.

2.1. 분기 목록

2.1.1. 한실부흥

모든 전투에서 수명이 남은 상태로 엔딩. 회차가 인정되는 유일한 엔딩.
  • 2회차부터 방통 생존 가능. 방통 생존시 전투 내에서 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증가하며 후일담도 변화.[4]
  • 3회차 지옥 난이도 승리시 특별전 삼국최종결전 플레이 가능.
  • 위와 오의 주요 네임드들이 총출동하며 최종보스는 여포(클래스 무신). 유비, 관우, 장비가 중간에 우군으로 등장한다.

2.1.2. 역사 결말

오장원 전투가 되기 전에 수명(위의 막대가 완전히 붉은 색이 되도록 함)이 0이 되면서 사망하는 엔딩.
  • 위연을 박대한다 선택시 위연의 에필로그로 위연의 반란 발생.
  • 2회차 이상에서 방통 생존시 에필로그가 변화.

2.1.3. 공명의 반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반란 루트 조건 1: 형주에서 위연 등용시 '위연을 박대한다' 선택.
  • 반란 루트 조건 2: 방통 사망, 마초 사망 분기를 타야 한다.
  • 반란 루트 조건 3: 이릉 전투를 클리어해야 한다. 즉, 유비, 관우, 장비가 모두 사망한다.
  • 반란 루트 조건 4: 조운, 마속이 생존해야 한다.
  • 성도 전투 후 주적을 누구로 할 것인가에 따라 전투 선택 - 위가 주적(양평관), 오가 주적(백제성)

2.1.4. 남만 반란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장안공성전 1 이후 남만 반란 루트로 진입한다. 총 2개 전투. 엔딩에 영향 없다.
  • 남만 반란 조건 1: 익주 남부 전투에서 악환 처형
  • 남만 반란 조건 2: 오계봉 전투에서 동도나 처형
  • 남만 반란 조건 3: 협산곡 전투 후 시나리오 모드에서 사신을 죽인다(= 노수 전투를 하지 않는다)
  • 총 2개 전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후 곧바로 강릉전투로 진입.(= 파서 전투, 백제성 전투를 하지 않는다)

2.1.5. 방통 생존

2회차 한정 분기로, 형주 남부 전투 후 '사태를 관망한다' 선택하면 된다.
  • 파서 전투를 15턴 내로 클리어한다.
  • 면죽, 가맹관 전투에서 방통(조종 불가능 우군)을 살린 채로 전투 승리.
  • 방통 생존시 각 전투에서 선택지 증가, 우군 위치 변경, 한실 부흥 및 역사 결말 루트에서 에필로그의 변화 등이 가능하며, 유, 관, 장 생존 분기로 갈 수 있다.

2.1.6. 유비, 관우, 장비 생존

형주 남부 전투에서 관우와 황충의 일기토를 보고 방통 생존 분기를 탈 경우, 맥성 전투에서 방통이 이끄는 우군이 출현한다.[5] 이 전투에서 관우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유, 관, 장 모두가 생존하게 된다. 이릉 전투를 하지 않고 몇몇 보물들의 획득 시기가 변화한다. 그리고 양평관 전투에서 오호대장군이 다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로지 이것을 보기 위해 살리기도 한다고.
  • 오나라 배신 시 4장 파서 ~ 강릉 전투, 남만 반란 시 성도 전투에서 관평이 우군으로 등장.
  • 유봉 생존 분기: 맥성 전투 후 유봉의 사면을 요구하면 유봉을 살릴 수 있다. 오나라 배신 시 4장 파서 ~ 강릉 전투, 남만 반란 시 성도 전투, 공명 반란 루트 시 성도 전투에서 우군으로 등장한다.[6]

2.1.7. 수명 게이지

우상단의 게이지로 나타난다. 오장원 전투 이전에 게이지가 100으로 꽉 차면 제갈량이 사망하는 엔딩으로 끝난다. 회차 플레이시 기본 게이지가 증가한다.
조건 게이지 변화 비고
20턴 전투의 경우 15턴을 초과
30턴 전투의 경우 20턴을 초과
+2 제갈량이 참전한 전투에서만 적용
방통 사망 +5
도원의 끝에서 유비 사망 +10
도엽강 전투에서 마초 사망 +5
반사곡 전투에서 화공으로 올돌골 및 등갑군 몰살 +5
3장, 4장 진입 마다 +10
기산 추격전 이후 +5
조운 사망 +10
위수 전투에서 오반 사망 +5
호로곡 전투에서 화공 선택 +5 전투 종결후 기본 +5
2회차, 3회차 난이도 진입 +15, +30 1회차 진입 시 게이지 0으로 시작

3. 특징

3.1. 제갈첨 육성

원본 공명전에서 그러했듯 이 게임은 선택지를 통해 제갈첨을 키우는 게 가능하다. 제갈첨은 총 9가지 클래스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적절하게 키울 경우 에이스급 능력치로 들어오게 된다. 물론 제대로 안키우면 쩌리다(...). 원본 공명전과 달리 책사계열이 추가돼서 군사계는 선택할 수 없다.

3.1.1. 선택지

반사곡 전투 이후
공명과 같은 인물 지력 특화
유비와 같은 인물 행운 특화
조운과 같은 인물 지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특화
2막 돌입 후
공명과 같은 인물 지력 특화
유비와 같은 인물 행운 특화
조운과 같은 인물 지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특화
3막 돌입 후
병법을 가르친다 지력 / 행운 특화
검술을 가르친다 무력 / 통솔 특화
기마술을 가르친다 무력 / 민첩 특화
기산추격전 이후
병법을 가르친다 지력 / 행운 특화
검술을 가르친다 무력 / 통솔 특화
기마술을 가르친다 무력 / 민첩 특화
기산 전투 2 이후
병법을 가르친다 지력 / 행운 특화
검술을 가르친다 무력 / 통솔 특화
기마술을 가르친다 무력 / 민첩 특화

추가적으로, 만약 한쪽 방면 선택지만 집중적으로 했다면(예를 들어 공명-병법만 찍는다거나, 조운-기마술만 찍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보너스 능력치가 주어지고, 랜덤하게 붙는 추가 능력치가 또 주어진다. 이것은 세이브&로드가 먹힌다. 따라서 제갈첨 능력치가 좋은 게 뜰때까지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도 된다. 운이 좋다면 열전의 특정 능력치가 110 꽉 찬 사기캐릭터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무공 전투 이후 제갈첨은 위의 선택에 따른 열전 능력치를 가지고, 다음 9개 클래스 중 선택된 한가지 클래스로 등장한다.
열전 능력치 기준
100 이상 무쌍
90~99 비범
80~89 준수
80 미만 유능
  • 선택 가능 클래스
    • 책사계열: 책사계, 풍수사계, 도사계
    • 보병계열: 보병계, 창병계, 궁병계
    • 기병계열: 기병계, 궁기병계, 전차계

3.2. 우군의 존재

많은 전투에서 조종 가능한 우군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15명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부대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방통을 제외하면 원본에선 자주 버려지던 장수들이 우군으로 등장한다. 버프나 장합에게 던져줄 고기방패용[7]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방통을 제외하면 인수나 열매 등의 효과는 한 전투가 끝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므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을 자제하자.
  • 주요 우군
  • 방통(군사계) - 2회차부터 기용 가능. 형주 남부 전투 이후, 사태를 관망한다 를 선택하면 진행 가능한 파서 전투를 14턴 이내로 클리어한 후, 면죽 가맹관 전투에서 아직 살아있는 방통을 살린 채로 전투를 종료하면 된다. 방통은 다른 우군들과 달리 출진창에서 아군의 장비를 장착해 줄 수 있으며, 인수, 열매, 공훈 등의 효과가 그대로 유지된다. [8]
  • 진도(창병) - 형주 남부 전투[9]에서 조운으로 일기토(대화) 시 전투 종료 후 우군 참전
  • 진식(맹수대) - 면죽, 가맹관 전투에서 유비로 일기토(대화) 시 전투 종료 후 우군 참전
  • 이회(군악대) - 진식과 동일
  • 고상(수송대) - 진식과 동일
  • 양란(전차대) - 서평관 전투에서 강유와 일기토 후 전투 클리어. 남만 평정 때 도엽강 전투에서 마초를 살린 경우에는 서평관 전투 없이 자동으로 우군으로 합류. 특이하게 다른 우군들과 달리 보물인 질풍마차를 계속 장비하고 나타난다.
  • 조광(창병) - 백제성 전투 이후 우군으로 합류
  • 조통(창병) - 조광과 동일
  • 기타 우군 - 일시적으로 합류한다.
    • 1장 - 유비, 관우, 장비, 관평, 주창, 미축, 손건, 미방, 유봉, 황충, (2회차 방통 생존 루트 시)엄안 - 관우, 장비, 황충은 방통 생존 루트 시 맥성에서 관우를 살리면 양평관전투까지 등장한다.
    • 2장 - 고정, 양봉 - 고정은 익주남부전투에서, 양봉은 독룡동전투에서 제갈량으로 접촉하면 항복하고 남만평정 동안 우군으로 활동한다.
    • 4장 - (공명의 반란 루트시)유봉
    • 종장 - 맹우, 하후패, 하후위, 하후혜, 하후화, (각각 생존 시)유봉, 관평
    • 삼국최종결전 - 유비, 관우, 장비

맥성전투의 왕보, 삼국최종결전의 사마휘는 조작 불가능 우군으로만 등장한다.

우군은 공훈이나 열매를 통해 능력치가 오르지는 않지만 아군 레벨에 맞춰서 레벨이 올라가 있으며, 지옥모드에서는 적들의 열전 능력치가 올라간 만큼 우군들의 열전 능력치도 보정되어 있다.

방통을 살렸을 경우 선택지가 하나 더 등장하는 경우도 많고 전투 시나리오 자체가 변화(가정 전투, 위수 전투 등)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승리하고 농서 일대를 차지한다 해도 여전히 다음 목표는 진창이다.

3.3. 회차 플레이

공명전은 회차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소모품 아이템들은 다음 회차로 승계되므로, 1~2회차에서 공훈 플레이를 하면서 열매를 255개 꽉 채워서 준비한 후 3회차에서 열매 플레이로 새로운 장수가 들어오자마자 각종 열매를 먹여서 특화시키면 지옥 난이도도 그나마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회차 플레이를 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고 등장하는 적들도 많아진다. 1회차 플레이의 낮은 난이도만 생각하고 세이브 파일을 다운받을 경우 3회차 지옥에서 고생할 수도 있다.
낙양전투 1 직전이 열매를 살 마지막 기회이니 차회 플레이를 대비할 때 참고할 것.

3.4. 숙련된 상태 모드

2회차 플레이부터 '숙련된 상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기본 레벨 50에서 시작하는 모드이다. 상점에서 파는 것도 모두 '철~' 시리즈나 '강~'시리즈와 같은 3단계 장비류를 판매하고 적들도 이걸 끼고 나온다.

단 숙련된 상태 모드에서도 보물도감으로 받는 보물은 무조건 3레벨로 고정되기 때문에, 보물도감 플레이를 하려면 미숙련 상태 모드로 시작하거나, 숙련된 상태 모드에선 레벨이 없는 보조템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6.1 pro 버전이라면 복합형 방식이라 레벨50이면 보물들 레벨도 착용시 9레벨로 나온다.)

3.5. 일기토 동영상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기토 상황이 되면 공명전의 그 일기토 동영상이 나온다. 다만 조종 일기토로 설정했을 경우 가끔씩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니 세이브 해놓고 일기토를 하자. 동영상을 보고 싶지 않다면 클릭 한 번으로 넘길 수 있다.

3.6. 난수조절 불가

세이브/로드를 이용한 중간 저장 꼼수가 없다. 몇번을 반복해도 한번 맞는 장면이 나왔다면 계속 그 상황에서는 맞게 되고, 피하는 장면이 나왔다면 계속 그 상황에선 피하게 된다. 다만, 변수를 조금씩 바꿔준다든가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양유기궁의 능력치 하강 옵션은 세로신공이 가능하다.[10]

마지막 전투인 낙양 침공전 I, II는 원래 중간 세이브가 불가능하지만, 신조조전과 모드들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자동세이브 기능을 이용하여, 자동세이브 파일을 불러온 후에는 수동 세이브가 가능하다.

3.7. 보물도감

스토리 진행에 따라 얻는 보물과 아군 장수들이 합류시 장착하고 오는 보물은 기본적으로 습득 가능하고, 전투맵에서 특정 보물고를 장악하거나 특정 장수를 사망시키고 얻는 보물도 있다.
특정 장수를 사망시키고 얻는 보물은 다음과 같다.
  • 사자투구 - 도엽강전투에서 마초 사망시 획득
  • 황룡갑옷 - 한중퇴각전에서 조운 퇴각 후 제갈량 성채 진입으로 클리어시 획득(적 전멸로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없다). 원작대로 바로 사망하진 않고 기산추격전 종료 후 사망한다. 2회차 이후 방통 생존루트라면 가정에서 승리하고 한중퇴각전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얻을 수 없다.
  • 봉황깃옷 - 위수전투에서 오반 사망시 획득
다만 이러한 보물들은 해당 전투 후 바로 입수가 가능하므로, 보물도감만 채울 목적이라면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보물도감만 등록하고 장수를 살린 채 진행해도 된다.

또한 보물도감을 다 채웠을 경우에는 원본 조조전처럼 박망파전투 후 사마휘가 모든 보물을 준다. [11] 단 1회차에서는 모든 보물도감을 채울 수 없고, 2회차 이후 방통 생존 루트를 타 가정전투에서 사마의를 퇴각시키고 칠흑도복을 얻어야만 보물도감을 채울 수 있다. 따라서 세이브파일을 연계하거나 보물도감을 다 채워놓고 아예 2회차를 새로 시작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3회차때부터 보물도감 플레이가 가능한 셈이라 귀찮은 사람들은 카페에서 1회차 클리어파일+보물도감 세이브 파일을 받아서 2회차로 보물도감 플레이를 한다.

보물도감을 받았을 경우 고려해야 할 점은 모든 무기류&방어구류 보물은 레벨 3으로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3회차에 지옥이면 적들의 열전에 상당한 보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레벨 3 보물을 들면 싸우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그냥 포기하고 보조계열 보물만 쓰는 것도 한가지 방법. 그게 아니라면 열심히 노가다를 돌리자. 다행히도 극초반부터 아군 편으로 등장하는 조운은 창과 갑옷류 보물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운을 잘 굴리면 창과 갑옷류 한정으로는 꽤 빨리 레벨을 맞출 수 있다. 6.1pro 버전은 복합형(장비 레벨이 캐릭터 레벨에 비해 너무 낮으면 자동으로 레벨을 맞춰주고, 추가로 전투 중 단련으로 장비레벨을 올릴 수도 있다.)고정이라 좀 낫다. 7.0pro 버전은 기본형,자동형,복합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방통 생존 루트에서는 조운, 오반이 무조건 생존하므로 황룡갑옷, 봉황깃옷을 얻을 수 없으며 추가로 한중퇴각전이 무조건 생략되기 때문에 양유기궁, 반월극도 얻을 수 없다.

4. 주요 등장인물

4.1. 아군

  • 제갈량: 클래스 군사계 군사-명군사-대군사 , 무력34 민첩68 통솔92 행운82 지력100.
    - 원본과 마찬가지로 무식하게 강하다. 병과는 물론 스탯도 좋다. 지력은 말할 것도 없고 기본 통솔도 무려 92나 된다. 위연, 관흥, 장포 등 근접캐보다도 높은 수준인데 강제 출진 횟수가 가장 많아 공훈 모드를 플레이할 경우 무력을 제외한 모든 열전을 100을 넘기는 게 가능하다. 공훈이나 열매로 통솔을 100 찍어주게 되면 2단 특화가 되는데 이는 일반 기병이 통솔 90을 찍어야 얻을 수 있는 수치다. 특화가 끝날 경우 코드 떡칠된 네임드들을 상대하는건 무리지만 일반 잡몹들의 경우 견고를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버티는게 가능해 복병으로부터 아군 문관들을 지켜주는게 가능하다. 제갈량 3종세트(백우선, 학창, 제갈건)를 들고 있어도 되고 흑우선으로 바꿔끼고 화끈한 공격계 책략을 난무해도 좋다. 2회차, 3회차 플레이면 사신 보옥도 쓸 수 있다.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사신 책략의 습득 레벨이 매우 높고[12] 또 강제 출전이 워낙 많아 까딱 잘못하면 혼자 레벨이 우주돌파해 게임 난이도를 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3]
  • 조운: 클래스 명창술사계. 백마병 - 창장 - 창신 , 무력94 민첩72 통솔88 행운88 지력82
    - 조운장억전이라 불렸던 그 게임의 리메이크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정말 강하다. 여기서의 조운은 엄청 높은 공&방에 더해 높은 수준의 지력과 이 지력으로 뒷받침되는 공격계, 버프계 책략까지 들고 나와서 공리파 에이스 투탑 중 하나로 군림한다. 다만, 후반 설원 지형이 대부분인 파트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이동력+지형 보정덕에 적로가 요구되고 체력이 무도가급으로 낮은건 확실한 단점이다.[14] 그리고 조조전의 특성상 원작 공명전처럼 혼자 내보냈다가 허보-책략or궁병 집중 사격에 얻어맞거나 하면 역시 녹는다. 물론 그럼에도 강한건 사실이지만 코드가 떡칠된 장합과 곽회를 상대하기엔 무리니 조심히 운용하자. 원본처럼 한중 퇴각전에서 사망 분기가 존재하며[15]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져 헐떡거리거나 퇴각시 사망한다. 스펙과 레벨빨로 살리기는 쉬우나 적들이 원작에 비해 강해진 상태, 특히 곽회나 장합이라는 위협적인 적에게 맞아 죽는 조운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조운을 죽일시 얻는 아이템은 다름아닌 황룡갑옷인데 이거 이름만 다를뿐 원 조조전의 거울 갑옷 성능이다. 물론 거울 갑옷보다 조운이 더 쓸모있기에 일부러 조운을 죽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여담으로 도엽강 전투에서 제갈균이 올돌골과의 일기토를 설명할 때 "괴물괴물이 상대해야 하는 법" 이라 언급하며 공식적으로 이 모드의 사기 캐릭터임을 인증했다.
  • 마초: 클래스 서량기병계. 서량병 - 기장 - 기신 , 무력96 민첩84 통솔86 행운72 지력56.
    - 조운과 함께 공리파 아군 장수진 에이스 투탑 중 하나. 책략이라곤 최종 병종인 기신이 될때까지 없고[16] 지력도 낮아 책략에 약하지만 대신 황무지 및 설원 등 많은 지형에서 다른 장수들이 빌빌거릴때도[17] 마이너스 보정 없이 혼자서 미친 이동력과 전투력을 유지한다. 따라서 순수 전투력은 조운보다 나은 편. 조운에겐 쓸만한 책략이 있다면 마초에게는 뛰어난 지형 보정에서 나오는 전투력이 있다. 전방에서 진마초무쌍을 찍으며 날뛰는 마초를 보면 참 든든하다. 단독 일기토가 없고, 사망 분기에서 살려도 이후 스토리상 비중이 없어서 영 심심하던 원본과는 달리 리파인에선 온갖 일기토를 받아서 레벨도 쭉쭉 오른다. [18] 원본처럼 도엽강 전투에서 사망 분기가 존재하는데 원본 공명전과는 달리 여기서는 업화서나 초열서같은 게 없어서 화계 책략을 사용할 수 있는 장수는 제갈량과 조운 뿐이라 등갑병을 제대로 잡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19] 여기다가 해당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모든 상태 이상+온갖 디버프가 걸리는지라 원본보다 살리기가 빡세다. 여기에 조조전의 날씨는 랜덤이기 때문에 운나쁘게 화계가 봉쇄되는 비가 연속해서 올 경우 진짜 대책이 없다. 이때 마초는 적의 기습에 의해 매턴 모든 상태 이상이 걸리는 상태라 에이스 마초답지 않게 샌드백이나 마찬가지며, 살리려면 반드시 모든 상태 이상을 풀어주는 병법 24편을 끼워줄 것. 그렇지 않다면 등갑군에게 딱 한턴만 놔둬도 마초가 맞아죽는 불상사를 볼 수 있다. [20]그 이후에는 계속 에이스로 키울 수 있으나 장합만큼은 주의할 것. 장합에게 잘못 걸리면 꼼짝없이 녹아내린다.
  • 마대: 클래스 전차계. 경전차 - 중전차 - 철갑차 , 무력84 민첩58 통솔88 행운64 지력52.
    - 작중 아군 최강의 탱커. 공격력도 수위권이며 전용 보물인 질풍마차(험지 이동 능력, 설원에서 지형보정, 돌진공격 7%)를 탑재하면 탄탄한 맷집, 강력한 한방과 뛰어난 지형 보정, 높은 이동력의 4박자가 갖추어지게 된다. 특히 설원에서 지형 보정이 120%가 되는데 4장은 설원이 참 많기 때문에 무척이나 효율적. 다만 성 내에서는 지형 보정 90%이고 하필 마지막 전투인 낙양 침공전이 성 내이기 때문에 질풍마차의 효과가 상쇄된다. 성 내에서 싸울때는 어떤 지형에서든 지형보정 100%를 맞춰주는 적로를 끼는게 더 낫다. 참고로 진창 공방전 출진창에서 마대에게 말을 걸면 조홍과 장합의 불화에 대해 이야기하다 '뜬소문에 따르면 조홍은 악착같이 돈을 모아 황금투구를 제작해 어떤 전설을 만들고 싶어했다고......'라는 말을 한다.
  • 관흥: 클래스 경기병계. 정찰병 - 경기병 - 호위대,무력90 민첩72 통솔82 행운90 지력70.
    - 6.1들어 관흥과 장포의 클래스가 갈렸다. 이중 관흥은 경기병계다. 경기병은 중기병에 비해 방어력이 낮은 대신 순발력과 사기가 더 높다. 2티어까지는 공격 범위가 십자라 호룡담 없이는 사용이 힘들지만 최종 티어를 달성한 이후 대각선 공격이 추가되어 기존 기병대처럼 운용하는게 가능하다. 스킬은 피해량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자가 버프는 속도 증가와 공격력 증가뿐이라 아군의 지원을 받아야 제 위력을 낸다. 성능 자체는 좋은 편이긴 한데 기병계인게 문제다. 공리파의 기병은 보통 3기[21]만 쓰는 편인데 조운과 마초라는 사기 장수가 둘이나 있어 자리가 비좁다. 허나 3회차까지 가면 몰아주기 하기엔 부담될 정도로 적이 많이 나와서 로테이션을 돌려도 충분할 정도인데다 일기토를 많이 받아 키울만하다. 다양한 창 계열 보물들과 갑옷류 보물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무리 다른 계열의 보물들이 많아도 결국에는 창과 갑옷만큼 다양한 효과를 내는 보물들은 없기 때문. 다만 조운과 마초가 죽으면 이야기가 달라지며 그때는 장포와 함께 상시 출전하는 에이스로 쓰일 수 있다.
  • 장포: 클래스 중기병계. 경기병 - 중기병 - 친위대,무력92 민첩84 통솔78 행운66 지력52.
    - 6.1들어 관흥과 장포의 클래스가 갈렸다. 그중 장포는 중기병계다. 경기병계에 비해 순발력과 사기가 1단계 낮지만 방어력이 1단계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중기병계는 2티어때부터 대각선 공격이 가능하다. 기본 방어력이 높고 버프 위주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2티어때부터 대각선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벽으로 세우거나 단독으로 활동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물론 여전히 특수 병종인 조운과 마초만 못한건 사실이지만 그 둘이 사망하는 분기를 탔을 경우 장포의 가치는 급상승한다.
  • 관색: 클래스 단궁기병계. 단궁기병 - 돌기병 - 용기병 , 무력90 민첩74 통솔80 행운90 지력66.
    - 기본 공격력도 우수하고 좋은 보물들도 많다. 6.1버전으로 오면서 관색과 오의 둘의 병종이 갈렸는데 관색의 클래스인 단궁기병계는 방어력과 사기가 더 높고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스킬은 버프에 특화되어 있다. 공리파는 궁병계가 쓸만한 활 계열 보물이 셋이나 있고 궁기병 전용 보물인 조황비전, 궁병과 궁기병 전용 보물인 천운시가 있어 적절히 활용하면 매우 강력하다. 제갈노(7레벨시 범위공격 3격)+현무갑옷(반격 후 재반격)+조황비전(사기 +75, 두번 행동 가능) 조합을 하면 한턴에 적 6명을 지워나가는 광역 딜러가 된다. 양유기궁을 끼우면 유사 장합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민첩도 잘 올라서 후반에 가면 2회 공격까지 종종 날려댄다. 다만 혼자 달려나가 적을 지워버릴 수 있는건 어디까지나 2회차까지로 적의 수와 화력이 올라가는 3회차, 거기서도 지옥 난이도를 선택할 경우는 아무리 보물 조합이 좋아도 혼자 나가면 쉽게 죽을 수 있으니 주의.
  • 오의: 클래스 장궁기병계. 장궁기병 - 대궁기병 - 강궁기병 , 무력84 민첩88 통솔86 행운74 지력64.
    - 6.1 버전으로 오면서 클래스를 새로 받았다. 기본 사거리가 짧고[22] 병과 능력치도 딸리지만[23] 스킬 사용시 궁병급으로 사거리가 늘어나 후방 저격이 매우 쉬워진다. 병과 뿐만 아니라 기본 능력치도 단궁기병에 밀리기에 관색처럼 제갈노들고 무쌍찍는건 불가능하지만 양유기궁에 천운시 들고 후방에 있는 간접계나 책사계통을 1턴에 한마리씩 삭제하거나 네임드 딜 누적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다리나 성문처럼 병목구간이 존재하는 맵의 경우 단궁기병의 사거리로는 후방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장궁기병은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다. 이전에는 꼼짝없이 관색의 하위호환이었으나 클래스가 갈리고 나서는 나름 특화점이 존재하고 그 특화점이 꽤나 쓸모있는 편이니 버리지 말고 키우자.
  • 이엄: 클래스 검병계. 단검병 - 장검병 - 근위병 , 무력80 민첩66 통솔86 행운70 지력76.
    - 보병 계열의 주 임무인 탱킹 능력이 우수하다. 마대, 장익과 함께 아군 중 최강의 탱커중 한명. 공격력이 아쉽다는 단점은 방어무시 고정대미지 보물인 참사검과 항상 회심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출사표를 장비해주면 맷집 좋은 적 장수들을 상대로 방어를 무시하는 고정대미지로 마구 썰어댈 수 있다.[24] 참사검을 버리고 의천검을 들어줘도 좋다. 일치단결효과로 아군을 강하게 해주는데, 보통은 강유에게 주지만 보물 플레이로 2개를 확보한다면 하나는 이엄 줘도 괜찮다. 검병계의 경우 원본에서의 보병 상성을 지니기에 궁병 상성을 지니는 궁병, 궁기병, 창병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적들이 많이 나오는 전투의 경우 참사검이나 의천검이 아닌 쌍고검 들고 적을 쓸어버려도 된다. 하지만 역시 기병 상대로 대미지를 더 받는 보병의 기본 상성이 걸림돌로, 잘 키운 장익보다 대미지가 확실히 많이 들어오는게 느껴지기에 탱킹 안정성 면에서는 살짝 아쉽다. 그리고 적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3회차 가면 한턴에 고작 하나도 퇴각시킬 수 없는 이엄은 다른 동격의 탱커(마대, 장익)과 달리 방패 이상의 가치를 가지긴 힘들다. 물론 그것도 충분히 가치있긴 하지만.
  • 왕평: 클래스 노병계. 노병 - 강노병 - 연노병 , 무력78 민첩72 통솔84 행운86 지력68.
    - 공리파는 궁병 및 궁기병을 우대해주는 MOD 중 하나이다. 특히 궁병은 이광궁(이동거리+2, 7레벨 이후 +3)을 착용 가능하고 질주 책략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곳곳의 보물고 및 병영을 들러 보물과 도구류를 찾아내는 데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6.1들어 왕평과 마충의 클래스가 갈렸다. 그중 왕평은 노병계다. 사거리는 원본 조조전의 궁기병과 같은 대신 궁병계에 비해 무력이 1단계, 민첩이 2단계 높고 스킬들의 성능이 화력 강화에 집중되어 있어[25] 궁병계의 미덕인 기병계 학살 측면에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력을 선보인다. 제갈노와 대완마등을 껴 화력을 보충한 후 스킬 사용시 1턴에 2마리에서 3마리의 잡몹을 사냥하는게 가능해진다.
  • 마충: 클래스 궁병계. 궁병 - 장궁병 - 명궁병 , 무력82 민첩84 통솔76 행운80 지력62.
    - 왕평이 노병계로 변경되면서 유일한 궁병계로 남게 되었다. 원본 조조전 궁병의 압도적 사거리는 이제 마충만의 장점이므로 십분 활용하자. 민첩이 낮긴 하지만 천운시로 커버가 가능하며 행운의 경우 노병보다 무려 3단계나 높아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회심격이 잘뜬다는 장점이 있다. 후방 적을 저격하라는 용도에 맞게 스킬도 부동, 중독, 금책등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계열이다. 일반 책사나 상태이상 회복 코드가 없는 네임드의 경우 바보로 만들 수 있다.
  • 장익: 클래스 창병계. 단창병 - 장창병 - 금위병, 무력74 민첩78 통솔84 행운84 지력74.
    - 대기만성형 장수. 초반 능력치가 너무 약해서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공훈이나 열매로 무력과 통솔 특화를 완료할 경우 탱킹도 잘 되면서 기병도 학살하는 대 잡몹 최종병기가 된다.[26] 금위병으로 승급하면 공격 범위가 소몰우전 사거리인 12칸이 되며, 질주와 난무로 후반가서도 쓸모가 많다.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는 것도 뛰어난 장점으로, 청룡언월도, 사모, 용기첨 등 뛰어난 창류 보물들을 골라가며 갈아끼울 수 있기에 화력면에서는 확실히 이엄보다 낫다. 특화가 잘된 장익은 적의 강력한 기병진을 정면으로 받아낼 수 있는 몇 안되는 무장이다. 주로 청공검의 디버프 효과를 적진 한가운데까지 찔러넣을 수 있는 사모+청공검 조합을 맞춰서 활용한다. 사모의 3격공격+난무를 잘 활용하면 그 장합이나 곽회도 충분히 때려잡는다.
  • 마속: 도사계. 도사 - 환술사 - 요술사, 무력74 민첩74 통솔58 행운52 지력88
    - 아군 유일의 도사계지만 활용도가 극히 애매하다. 특히 질주도 없고 강행도 없어 발이 느리다는 단점이 너무나도 크다. 다른 장수들은 질주로 두번 이동을 할 수 있거나, 자체적으로 강행을 걸어주고 다닐 수 있거나, 하다못해 기본 이동력이 높기라도 하지만 마속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거기다 디버프는 다른 문관진[27], 특히 제갈량도 잘만 쓰기 때문에 없어도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28] 그래서 보통 읍참마속, 즉 사망 분기를 탄다. 읍참마속을 할 경우 모든 장수들의 체력을 50 올려준다.[29] 다만 사실상 마속을 위한 전용 보물이라 할 수 있는 보물이 칠성검(책략위력 보조), 성자보검(mp보조, 연속책략) 이렇게 두개나 되기 때문에 너무 아깝다는 이유로 살려두고 써먹기도 한다. 잘만쓰면 뎀딜 능력은 우수하다. 공격하는 모션이 의외로 간지나서인지 소드마스터 마속을 만드는 변태들도 있다. 또한 제갈량을 제외한다면 허보 책략을 통한 혼란을 걸 수 있는 존재가 강유와 (맹호편을 찬)오반 뿐이고 전자는 책략치가 부족하며, 후자는 공격시 묻어나는 확률에 의지하기 때문에 혼란 걸어주는 요원으로 써먹을 수 있고[30] 또 제갈량과 마찬가지로 제압 책략을 사용할 수 있는지라 또 다른 메즈 셔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31] 가정전투에서 퇴각하거나[32] 성채까지 도주하면 원본처럼 한중퇴각전 이후 사망분기가 있지만, 방통 생존 루트에서는 방통이 가정전투를 지휘해서 승리하고 방통이 없더라도 도망가지 않고 출진장수 중 한명도 퇴각하지 않고 적을 전멸시켰다면[33][34]어렵게나마 가정을 지켜냈다며 한중퇴각전이 스킵되고 반드시 생존하지만 한중퇴각전에서 얻을 수 있는 보물들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 보통은 버려지는 편.
  • 오반: 클래스 맹수대계. 금수대 - 맹수대 - 맹호대, 무력78 민첩88 통솔72 행운72 지력74.
    - 초기 무력이 약한 편이라 공격력 면에서는 취약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키워주면 환골탈태한다. 무력과 통솔이 90이 넘어가는 순간부터[35] 무시무시한 강함을 보여주기 시작. 이때쯤 되면 유성추의 순발력+40%(9레벨)의 힘으로 1100대의 순발력을 탑재해 왠만한 공격은 거의 연속공격으로 때리고, 적의 공격은 거의 다 막아내는(장합과 곽회의 공격도 종종 막는다) 무시무시한 순발력을 보여주며, 맹호대로 클래스 업을 하고 나면 공격범위 12칸에 범위공격 3격이 가능해진다. 전용보물인 맹호편(혼란 확률 75%)까지 쥐어주면 사방팔방 혼란으로 가득찬 광경을 볼 수 있다. 다만 방어 상성과 정신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궁수와 책사들은 조심해야 한다. 위수 전투에서 사망 분기가 있고, 방통이 살아있다면 사망 분기를 아예 타지 않는다. 죽으면 봉황깃옷을 주는데, 보통 봉황깃옷보다 오반의 효율이 좋다 보니 대개는 오반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한다. 다만 양쪽에 위군 네임드들이 몰려오는 다리 한가운데 고립된 상태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거기에 호표기들은 상태이상까지 걸어대고 하후패는 조황비전으로 2회행동까지 해버리니... 방통을 살렸다면 모를까 2회차, 3회차에서 방통 사망루트를 타면 정말정말 어렵다.
  • 요화: 클래스 적병계. 적병 - 의적 - 호걸, 무력80 민첩68 통솔64 행운88 지력56.
    - 유일한 적병계 장수. 적병은 적으로 나타날때는 짜증나지만 정작 쓰기엔 좀 애매하다. 공격력만 본다면 매우 강한데다 지형 보정도 제법 잘받고 몰우전으로 연노기병급 사거리를 가지고 원거리에서 적을 썰어버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책략 면에서도 분기, 견고, 기합등의 버프와 욕설과 압박의 디버프, 지계 책략, 질주까지 모두 가지고 있어 좋아보인다. 하지만 방어력이 종잇장 수준이라는 최악의 단점과 난무도 없고 광역딜 능력도 없다는 점 때문에 버려지기 쉬운 무장. 쓰고자 한다면 순발력을 보조해주는 무투복까지 맞춰주고, 몰우전을 장착하고 아군 진영 후위에서 궁병 저격용으로 쓰는 편이 좋다. 그나마 6.1 들어 검계열 무기 뿐만 아니라 유성추의 착용이 가능해지면서 활용 여지가 늘어났다.
  • 위연: 클래스 무예가계. 무도가 - 무예사 - 만병지왕, 무력94 민첩90 통솔78 행운52 지력58.
    - 6.1 들어 무도가계 클래스가 무예가계와 투사계로 갈렸다. 그중 위연은 무예가계다. 원본 조조전의 경우 후반 갈수록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부각됐는데 무예가계는 일반 기병들과 무력 스탯이 같고 전용 아이템인 쌍편과 투신 장갑의 효율이 높아 기병 이상의 화끈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36] 거기다가 순발력이 높아서 어지간한 공격은 죄다 막아내는 데다 방어력도 기병급이라 생각보다 잘버틴다. 거기다가 일기토도 상당히 많다. 무예가계 클래스가 되면서 추가적인 장점도 생겼는데 이전같으면 특화를 위해선 무력을 110을 찍었어야 했지만 이제는 100만 찍으면 된다. 이제 열매 플레이시에도 무력 특화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 장의 : 클래스 투사계. 투사 - 무사 - 권성, 무력84 민첩88 통솔80 행운86 지력66
    - 원본의 장억이다. 제작진 대표격인 레가시의 말로는 논의끝에 장억에서 장의로 개명을 했다고 한다. 일기토가 부족하고 합류가 늦어 공훈모드에서는 위연에 밀린다. 장의는 투사계인데 무예가계에 비해 무력이 1단계 낮은 대신 통솔이 1단계 높다. 문제는 투사계가 무예가계보다 좋은 장점이 이게 끝이라는 것. 기본 방어력이 높긴 하지만 지력이 1단계 낮아 체감 방어력은 더 떨어지는 편이며 사용 가능한 책략도 무예가계가 훨씬 좋다. 위연보다 기본 스탯이 좋다는 장점은 늦은 합류로 인한 공훈의 부족으로 상쇄된다. 그래도 쌍편과 투신 장갑은 투사계도 착용이 가능하니 유사 위연처럼 굴리는게 가능하긴 하다. 강제 출전이 몇번 있고 해당 전투의 경우 장의가 상당히 도움이 되므로 키워서 나쁠건 없다. 실성능뿐만 아니라 스토리 내에서도 초라한데 공리파에서 몇 안되는 패배 일기토가 존재한다. 상대는 바로 축융.
  • 양의: 클래스 포차계. 경포차 - 중포차 - 벽력차, 무력78 민첩50 통솔58 행운72 지력80
    - 합류시엔 정말 답이 없는 능력치. 이동력도 부족하고 공격력도 형편없으며 잘 맞지도 않는다. 지형 대응도 형편없다. 강제 출전도 없으며 일기토마저 없고, 공훈 모드라면 합류가 늦어서 특화도 힘들다. 즉 안쓰기로 마음먹으면 출전 횟수 0을 찍어 잉여의 극을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알지만, 열전 정화 기능을 탑재한 조조전 MOD의 포차계 중 키워서 손해보는 것은 없다. 양의 역시 마찬가지. 무투복(순발력을 %로 상승 효과)을 착용해주고 무력을 100까지 올려주면 적을 무자비하게 삭제하는 최강의 광역 딜러가 된다. 특히 책사계나 적 포차계, 궁병계 등 강력한 적의 후방 지원 부대에겐 사신이나 마찬가지. 금화관표+무투복+청공검을 끼워주면 적에게 적에게 상태이상+순발력+이동력+공격력+정신력 디버프를 먹일 수 있고, 특히 책사계에겐 거의 반드시 연환 공격이 터져서 무조건 1턴에 소멸한다. 궁병이나 포차계도 3번 치면 2번은 연환 공격이 터진다. 거기다 후방 사격조 중에서도 가장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의천검의 일치단결 효과를 받기도 좋다. 다만 지형 효과가 좋지 않다는 단점은 언제나 고려해야 하며 특히 성내에서 지형효과가 90%이란 점은 적로의 사용을 고려하게 해 주는 부분. 최종승급 전에는 이동력도 부족한 편이기에 강행 책략을 걸어놓는 것도 필수적. 워낙에 원거리 광역 딜러가 많이 나오는 공리파지만 순수 광역딜 능력은 양의가 최고다. 사거리가 제일 길고 광역 공격이란 점 때문에 그 장합과 곽회도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때려서 퇴각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장수.[37] 장합, 곽회뿐만 아니라 기병계에 속한 적장 대부분을 일방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는 극카운터. 삼국최종결전 마지막에 몰려오는 적 네임드 장수 절반을 성벽 너머에서 때려잡고 나머지도 걸레짝으로 만드는 묘기를 부릴 수도 있다. 괜히 포차계가 사기라는 평을 듣는 것이 아니다.
  • 등지: 클래스 수송대계. 식량대 - 물자대 - 치중대, 무력62 민첩60 통솔68 행운72 지력84
    - 체력 및 mp 회복, 방어 버프/디버프를 담당하는 문관계. 공격계 책략은 거의 없다. 문관 계열 중 합류 시기가 가장 빠른 편이라 자주 쓰게 되지만 이동력이 매우 떨어지는 게 최대의 단점. 치중대까지 가도 이동력이 4밖엔 안된다. 다행히 질주를 가지고 있어서 부족하게나마 따라갈 수 있다. 바람바퀴를 착용하면 이동력이 좀 따라올 수준이 되지만 그 경우 전용 보물인 목우유마(매턴 mp 회복)을 착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버프가 남으면 강행 책략을 걸고, 여차하면 질주로 달려오게 하자. 대신 회복 능력으로는 아군 내에서 손꼽힐 수준. 또한 보검 계열이 아니라 부채 계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어차피 보검계열 중에 등지에게 맞는 보물도 없다. 백우선+목우유마 조합이면 마르지 않는 mp의 샘이 되며, 전투가 매우 길어지는 마지막 낙양 침공전에서 신비로운 물을 굳이 일일이 퍼먹이지 않아도 조언과 헌책으로 아군 문관진의 mp 회복을 전담한다. 하지만 3회차 지옥 낙양 침공전에 데려가면 MP도 싹 다 없애버리고 이동저하까지 걸리는 사마의의 화계 구역을 지나게 되는 순간 이동거리 두칸으로 기어가는 걸 보면서 후회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 여개: 클래스 군악대계. 인수 필요 없음, 무력52 민첩72 통솔66 행운68 지력82
    - 인수가 필요없는 특수병과. 공격계 버프/디버프, 약간의 풍계 공격 책략, 강행, 회귀를 보유한 문관계이다. 수송대가 아군 회복 및 적 공격력 약화에 치중한다면 군악대는 아군 공격력 강화 및 적 방어력 약화에 중점을 둔다. 회귀 보유라는 것만으로도 아군 내 입지는 튼튼하며 정진과 강행, 고무로 아군을 빠르고 강하게 만들어주는 일에 바쁘다. 거의 마속 전용 보물이나 다름없는 칠성검과 성자보검의 효과를 활용할 수 있긴 하지만, 버프를 걸어주느라 공격계 책략을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후반에 풍수사계인 비위가 합류하지만, 풍수사계는 회귀와 욕설의 사용이 불가능해 후반가서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 강유: 클래스 군사장군계. 인수 필요 없음, 무력82 민첩76 통솔82 행운60 지력92
    - 애매한 공격력&방어력, 공격 책략이든 버프든 디버프든 오로지 단일 개체에게만 효과 있는 책략들, 생각보다 부족한 책략치[38], 뒤늦게 합류하기 때문에 부족한 공훈 수치 등등 전체적인 평은 공리파의 적마도사. 능력치상으로 '높은 체력' 외엔 모든 능력치가 애매한 편이며, 많은 책략을 들고 있지만 정작 광역 책략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 가장 유효한 용도는 명검 보물인 의천검[39]을 장착할 수 있는 네 장수(조운, 이엄, 강유, 축융) 중 한명라는 것으로, 그외에도 용도는 많은 다른 세명과는 달리[40] 강유에겐 정말로 의천검밖엔 없어서 결국 의천검이 존재 가치가 되는 캐릭터. 오죽하면 카페에서도 대놓고 의천검 셔틀 소리 듣는다. 다만 대부분의 지형에서 100% 지형 보정을 받고, 이동력도 거의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그냥 아무데나 막 갖다놓기 편하며, 패기와 난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키워주면 어디에 던져놔도 부족한 장수가 뭐든 1인분 몫은 하는 장수로 탈바꿈한다. 사신보옥 끼고 청룡 책략을 적에게 내리꽂아버리는 활용법도 있다. 또한 제갈량과 마속 외에 허보(혼란)와 제압(전능 하강) 책략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네임드 마크용으로도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다른 쓸모있는 점이라면 옷 노가다에 굉장히 좋은 캐릭터라는 것. 지형 보정이 우수해 쉽게 퇴각하지 않고 패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자체적으로 회복도 있어 적당한 곳에 틀어박아 두면 옷 경험치가 쭉쭉 쌓인다. 후반가면 강유의 일기토도 많은 편이고 학창의 정신력 보너스도 무관계에서는 유일하게 쓸모가 있는 클래스라 착용해도 무리가 없는 편. 만약 강유를 학창 노가다에 쓰지 않는다면 다른 캐릭터를 고민해 봐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장착한 제갈량은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공명전 리파인에서는 아무리 통솔이 높고 견고를 건다고 해도 맞으면 훅갈수 있어 최전방에 세울 수 없는 캐릭터고 육도삼략을 장비시켜 주기에는 혼자서 레벨이 우주돌파 하기 때문에 힘들다. 무투가는 민첩이 높아 나중가면 회피가 많이 뜨는데 이 회피는 맞는거보다 경험치가 덜 쌓이기에 노가다용으론 부적합하다. 그다음 옷을 장비할만한게 적병계인데 적병계는 맞으면서 싸우는게 아니라 몰우전으로 아웃 복싱 하는게 주 역할이라 역시 아쉽다. 그 다음 옷을 입을만한게 포차와 문관계인데 이들로 노가다 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결국 작정하고 옷 노가다를 뛰려면 강유를 이용하거나 육도삼략을 고정시키는 수밖에 없다.
  • 장완: 클래스 책사계. 책사 - 참모 - 국사, 무력52 민첩60 통솔72 행운60 지력86
    - 기본적인 조조전과는 책략 구성이 다르다. 모든 풍계책략과 기초적인 공방버프&디버프, 정진까지 사용 가능. 원소계열 대미지가 증가하는 흑우선과 책략 명중률 보정&날씨, 지형 무시 능력을 지닌 칠흑도복을 조합하면 언제 어디서든 강력한 책략을 찔러넣을 수 있어 유용해진다. 다만 열전 능력치가 좋지 못하고, 제갈첨을 잘 키운 다음 책사로 만들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잘 쓰이질 않는다. 그래도 주작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남아있어 버림받지는 않는다. 원본 조조전처럼 사신보옥 들려주고 회귀와 조합해 주작을 적에게 퍼붓는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적들의 물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2회차, 3회차로 갈수록 주작의 활용이 가능한 책사계의 가치는 상승한다.
  • 비의: 클래스 풍수사계. 풍수사 - 방술사 - 선술사, 무력40 민첩70 통솔62 행운70 지력84
    - 전통적인 풍수사. 모든 회복, 모든 버프 책략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신 책략 중 하나인 백호를 사용할 수 있다.[41] 하지만 디버프는 물론 그 외의 책략은 전부 다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의만 쓰지 말고 다른 책사들도 적절히 사용해주자.
  • 맹획 : 클래스 남만기병계. 인수 필요 없음. 무력90 민첩82 통솔86 행운60 지력64
    - 남만 원정과 칠종칠금 실패시 남만 반란루트 당시 죽어라 싸워댔던 맹획이지만 종장에 들어서 아군으로 들어온다. 소보급, 대보급, 난무 책략 사용 가능. 공방도 모두 높은데다 험지에서도 능수능란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매우 쓸만한 기병이다. 적당히 템 쥐어주고 파고들어 난무를 쓰는 게 주 사용법. 소보급과 대보급의 경우 정신력이 낮아 응급처치 이상의 능력은 못보여주니 난무 위주로 플레이하도록 하자. 뒤늦게 합류하는 것에 대한 보상인지 일기토가 많다. 최종전에서 일기토로 장합까지 쓰러뜨리는 위업을 달성하는데, 조작 일기토시 만약 패배한다면 원본 공명전처럼 맹획도 큰 상처를 입고 퇴각한다 참고로, 칠종칠금 이벤트를 다 보고 공훈모드일 경우 추가적인 공훈을 대량으로 획득하여 무력100 민첩102 통솔106 행운80 지력84라는 능력치로 들어오고, 2회차때는 모든 능력치가 110을 넘어서 공훈을 더 이상 줄 필요조차 없어진다. 다만 공훈모드라면 이때쯤 조운이나 마초의 능력치는 이걸 넘어서는 게 일반적이니...
  • 축융: 클래스 무희계. 무희 - 여장부 - 여걸. 무력84 민첩96 통솔70 행운58 지력56
    - 맹획과 같이 들어오는 회귀셔틀. 공격력은 상당히 강력하며 버프계 책략도 어느정도 들고 들어오고, 민첩도 높아서 잘 피하는 장점이 있지만 방어력과 체력이 너무 나쁘다는 단점 때문에 제1선에는 못내보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문관진과 함께 후방에서 버프와 회귀에 전념하다고 적이 침투할 경우 한 둘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는 성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회귀가 워낙에 중요해서 회귀 보유만으로도 자리를 차지할 자격은 충분하다. 발도 빨라서 군데군데 있는 아이템 탐색에도 유용. 맹획과 마찬가지로 칠종칠금 이벤트를 다 보고 공훈모드일 경우 무력94 민첩106 통솔90 행운78 지력86의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상태로 들어오며, 2회차때는 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110을 상회하게 된다.
  • 제갈첨: 클래스 선택. 열전 능력치 선택
    - 병종 선택이 가능하다. 원래는 일반적인 병과 9개중 택1하는 방식이었으나 6.1버전에서 완전히 개편되어 보병장계, 풍수사계, 군주계중에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42] 기존에는 일반적인 병과의 한계를 사기적인 열전으로 극복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각 병종마다 특수한 능력을 부여받아[43] 뭘 선택해도 괜찮다. 선택지를 한쪽에 몰아서 잘만 키우면 공훈 기준으로 특정 능력치가 100을 가볍게 넘기는 괴물같은 성능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문관으로 들어올 경우 기존 문관들, 특히 장완과 비의를 쩌리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한다.
  • 제갈균: 게임 내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초반에 제갈량이 초려를 떠날 때 제갈균도 같이 따라가는 선택지를 고르면 전장에서 일기토 정보 등의 게임에 대한 각종 팁을 준다.

4.2.

위와 오 소속 외에도 적장은 제법 나오지만, 사실상 1회용이다. 주요 적장은 모두 위와 오 소속이다.

4.2.1.

볼드표시된 무장은 요주의 대상
  • 조조: 1장에서 세번 만날 수 있는 적. 기본적인 특성으로 전방어보조 10%에다가 의천검(일치단결), 절영/맹덕신서(특수공격방어/체력회복25%)를 끼고 나와 위협적인 적... 이 될 수 있었지만, 장판파 전투에서는 전혀 손댈 필요가 없고,[44] 적벽전투 2에서는 도망가다 관우한테 걸려 알아서 퇴각하고, 한수전투에서도 성채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여유있게 두들겨패면 쉽게 잡힌다.물론 세 전투 다 때려죽여도 된다. 그게 경험치 얻는데는 도움이 더 되고
  • 하후돈, 이전, 우금, 악진, 서황, 조인, 조홍, 허저, 정욱, 장료: 1장에서 한수전투까지 나오는 적. 괜찮은 기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었다면 위협적이었겠지만 많아야 두세번이라 별로 의미는 없다.[45] 이들의 자식 장수들이 자주 출몰하는데 능력치를 보면 아버지만한 자식 없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 장호, 악침: 북벌 후반부터 볼 수 있는 부장급 장수들. 각각 공격력저하, 사기저하라는 디버프 특성을 가지고 있고 네임드 장수 답게 다른 잡병보다는 조금 세다.
  • 유엽: 포차계 장수로 북벌 후반부터 등장. 세진 않지만 금화관포 때문에 디버프 효과가 묻어나와 귀찮게 한다. 금화관포 디버프 상태에서 장합이나 곽회의 공격을 맞으면 답이 없으니 조심하자.
  • 손례: 맹수대로 북벌 초반부터 등장. 범위공격 3격에 순발력 저하 디버프가 묻어나오고 맹호편도 들고 있어 혼란까지 부가하기 일쑤라 자체 공격력보다는 뒤이어 들어오는 추가타가 무서워지게 하는 장수이다. 최종전인 낙양 침공전에서는 축융과의 일기토로 전사한다.
  • 하후패, 하후위, 하후혜, 하후화: 북벌 후반부터 등장하는 호표기 장수들. 넷 모두 병종능력치, 열전능력치가 높은데다 공격 한방한방에 상태이상이 묻어나오고, 하후패는 조황비전을 끼고 2번이동까지 가능해서 꽤나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후술할 곽회처럼 청룡언월도+적토마 조합으로 호구잡는 게 가능해진다. 극후반부 함곡관 전투부터는 우군으로 가담한다.[46]
  • 등애: 군사장군계 클래스. 극 후반부 전투에 참여. 봉황깃옷을 차고 있고 물리반사 특성이 있어 단단한 편이며 어디서든 아군을 위협할 수 있는 좋은 지형보정이 있다.
  • 종회: 도사계 클래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성자보검으로 연속책략을 날려 아군을 공격하고, 가까이에서 때리면 인물특성인 방어력 저하 때문에 귀찮게 한다.
  • 곽회: 근접형 명장계 클래스인 진서장군계. 상대하기 어려운 적장 순위권에 드는 장수로 높은 능력치, 돌진공격 5%, 선제공격, 돌격이동(zoc 무시)이라는 기본 특성, 보물로 반월극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선제공격과 반월극의 조합 시너지가 강력해서, 무심결에 공격했다가 먼저 공격받고 혼란에 걸려 꼼짝 못할 수 있다.[47] 거기다 저쪽이 먼저 달려와 치면 돌진공격 모드 때문에 위력이 급증해서 더욱 뼈아프다. 그렇다고 원거리에서 때린다 해도 가까이(이전 조조전 몰우전 사거리)붙어있으면 궁병도 얄짤없이 근접으로 두들긴다(...)단독으로 나온다면야 책략과 원거리 공격으로 커버해 보지만 보통 장합과 같이 나와 전방에서 장합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대니까 더 골치가 아프다. 최종전 바로 앞 전투인 낙양 전투 1에서 황룡갑옷(조조전의 거울갑옷과 같은 효과. 즉 궁병계나 포차계가 무용지물이 된다.)+콩주머니까지 차고 나와 더 골때리겠다 싶겠지만 마초와의 일기토로 사망한다.다만 일부 플레이어는 일기토 보기 귀찮아 허보로 혼란 걸고 욕설 두방 날린 다음 근접장수로 들이대 마구 쳐잡는다 다만 후반부에는 상대적으로 약해지는데 그 이유는 항마방패(상태이상 반사), 적토마(선제 공격) 청룡언월도(방어력 저하 밎 무반격) 조합으로 곽회의 선공이 바로 막히고, 반월극 상태이상이 반사되는 것도 모잘라 방어력도 깎이기 때문역관광 이때의 곽회는 딜이 약한 보병에게조차 얻어맞는 샌드백신세가 된다.
  • 장합: 원거리형 명장계 클래스인 정서장군계. 사실상 공명전 리파인의 난관이자 사실상 진 최종보스.
    심지어 공리파에서 장합보다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 적이라 봐야 고작해야 특수능력으로 능력치보정 받는 최종전투의 황제 사마의, 그리고 3회차 숨겨진 전투에서 등장하는 무신 여포 뿐이다. 아니, 군사 사마의도 장합에 비하면 그저 우스운 수준이다.
    한수전투때야 1단계인 편장군이라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북벌에서 2단계인 좌장군, 3단계인 정서장군으로 클래스 업을 해 나타나면 공포스럽다. 1단계 편장군때는 기본 궁병의 공격범위, 좌장군때는 노병의 공격범위+근접공격, 정서장군으로 클래스업을 하면 연노병의 공격범위에 근접공격이 추가된 공격범위를 갖는다. 기본 코드는 주동공격(2회공격), 반격후반격, 자동공격력상승을 들고 있고, 능력이상공격을 날리는 양유기궁, 자동콩사용이 가능한 콩주머니를 들고 있다. 아무리 견고를 걸고 들이대도 양유기궁 2연사에 죄다 풀려버리기 일쑤고, 기본 공격력 상승 특성으로 인해 심각하게 아프다. 거기다 반격이라도 했다간 3연발을 맞아버리기 때문에 그 잘난 조운, 마초도 운나쁘면 한턴에 날아가고, 공리파 3대 탱커인 장익, 이엄, 마대와 같은 아군 최강의 탱커들도 위태로운 수준이 된다.[48] 그렇다고 근접으로 접근하면 안되나 싶겠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좌장군 때부터 근접공격까지 한다. 심지어 콩주머니까지 지니고 있으니 어설픈 공격으로도 쓰러지지 않는다. 언제나 거리를 재 가면서 움직이고[49], 반드시 혼란을 걸고, 능력치를 깎고 나서 때리자. 안그랬다간 장합에게 한번에 한명씩 아군이 날아가는 참사가 벌어진다.특히 조운이나 마초가 장합에게 맞아 퇴각하면 그 전투는 지옥을 맛본다. 최종전 낙양전투에서는 곽회와 같이 황룡갑옷까지 셋팅해 원거리 공격에 면역까지 된 상태로 덤벼온다. 그러나 맹획과 일기토가 붙으면 이기든 지든 무조건 죽는다.다만 이때 맹획을 키우지 않는 플레이어들은 혼란+욕설두방을 시원하게 날리고 한턴내로 버프걸은 근접장수들로 때려잡는다단 회차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간단한 방법으로 장합을 제압할 수 있는데 바로 보물도감 완성하고 플레이 할 시 주는 보물 중 하나인 황룡갑옷이다. 그 효과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간접공격 무시(!!!) 즉 이 갑옷을 끼워준 장수는 장합을 편하게 상대 할 수 있다. [50] 그 외에도 호로곡 전투 이후 획득하는 항마방패의 존재로 인해 능력치 하강은 오히려 장합에게 반사되어 돌아온다.~ 양의와 장익이 키우기는 빡세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로, 둘 다 북벌시작부터 지겹게 나오는 장합과 곽회에게 상성이기 때문. 장익은 일단 칠 수만 있으면 사모의 3격공격과 난무를 활용해서 아예 혼란 걸 필요도 없이 장합과 곽회를 잡아낸다. 양의의 경우에는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어느쪽이건 저 둘의 공격범위 밖에서 뻥뻥 두들기는 것으로 잡아낼 수 있다. [51] 포차계나 창병계가 괜히 기병킬러 소리 듣는게 아니고, 키우기 힘들어도 다 키우면 빛본다는 말 나오는게 아니다.
  • 조진: 클래스 대원수. 북벌 초반에 자주 보게 되는 적장. 매턴 상태이상회복, 매턴 체력 25% 회복 이라는 두 특수능력을 들고 있는데다 대원수라는 병종이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높고 공격계, 방해계 책략도 마구 날려대기 때문에 껄끄러운 적이다. 거기다 아이템으로 풍신방패까지 들고 나와서 책략도 공격도 종종 막아낸다. 맷집만 따지면 위나라 장수진 중 손꼽히는 레벨. 놔두면 골치아픈 만능캐. 반드시 한턴에 보내는게 약.
  • 조상, 조희, 조훈, 조언 : 조진의 아들들. 조상은 꼴에 장남이라고 아버지와 같은 대원수에 풍신방패도 끼고 있지만 개인 특성이 하나도 없고, 나머지는 그냥 창병계에 콩주머니가 다다.
  • 사마사: 클래스 참모계. 열전 능력치도 높은데다 참모인 주제에 모든 풍수사계 책략도 사용 가능, 칠흑도복을 끼고 있어서 날씨와 지형도 무시한다. MOD에서 네임드 참모계가 다 그렇듯 그냥 놔두면 한턴에 아군 한명을 철수시키는 악랄한 놈들이니 원거리 공격으로 빨리 잡자. 청공검으로 봉책을 걸어도 된다.
  • 사마소: 클래스 도사계. 사마사와 마찬가지로 열전 능력치도 높고 모든 참모계 책략도 같이 사용 가능하다. 칠흑도복까지 있어 날씨와 지형을 무시한다. 사마사와 마찬가지로 빨리 잡아내는 게 안심이 된다.
  • 사마의: 클래스 군사/황제. 최종보스. 군사계일때는 매턴 정신력 상승, mp 회복에다가 원소계 책략을 강화해 주는 흑우선(원소계열 책략 위력보조), 칠흑도복(날씨보정을 무시하고 공격계 책략사용 가능)까지 들고 있는 매우 공격적인 보물 조합으로 나타난다. 통솔도 높아서 맷집도 아주 단단. 체력이 풀이라도 앗차 하면 책략 한방에 철수하기 일쑤. 최종보스격인 주제에 자주 나와서 아군을 괴롭힌다. 그리고 황제일때는 무장/병과 특성이 심하게 악랄해지며[52] 무엇보다도 능력각성 효과를 지닌 전국옥새를 들고 나타난다. 이때쯤 되면 사마의의 정신력은 1000이 넘어가는데 능력각성 효과 때문에 모든 능력치가 정신력과 동일해지기 때문. 이때 사마의는 사신계 책략까지 마구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니 방심하면 사마의 한명에게 전멸당하는 참사도 벌어질 수 있다. 혼란을 걸고 온갖 디버프를 잔뜩 먹인 다음 한턴에 끝내버리자.

4.2.2.

  • 서성: 오나라 최고의 무장이라고 밀어주고 싶은 건지 원거리 명장계인 정서장군이지만, 장합처럼 다양한 특성이 없고,[53] 보물을 차고나오지 않아 쉬운 장수. 극초반에 선행 등장하는데 그것이 적벽전투. 스탯은 괜찮지만 문제는 아군에 노가다를 열심히 해서 레벨도 더 높고 보물까지 차고 있는조운이 있다(....). 그 뒤에도 계속 등장하지만 만날때마다 아군이 더 강해서 지못미. 그나마 다행스런 점은 강릉 전투에서 위연과의 일기토 후 원작과 달리 생존한다.
  • 장흠 : 클래스 적병계. 맥성 전투에서 설산에 올라 퍼붓는 책략이 굉장히 아프다.
  • 주태 : 클래스 적병계. 장흠과 비슷하나 맥성 전투에서는 장흠보다 뒤에 있어서 그런지 대부분 대기조가 된다.
  • 능통: 근거리 명장계인 진서장군이나, 반월극을 차고나오는 곽회와 달리 선제공격 특성도 없고 보물없이 상점표 무기로 나와 서성과 마찬가지로 쉽다. 상태이상 특성이 있으니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유효.사실 진서장군계라 읽고 호표기계 수준이다.
  • 육손: 클래스 군사. 원소책략보조 20% 때문에 책략이 아프며, 자동방어상승 특성에 봉황깃옷, 콩주머니까지 차고 나올 때가 많아서 맷집만 따지면 사마의보다 단단하다. 이릉전투에서 등장하며 잡을수 있긴하지만 유비의 퇴각이 대부분 먼저 이루어지므로 결국 육손 때리다가 전투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싸울 수 있는 강릉전투에서는 맹획에게 일기토로 퇴각하는 흑역사가...
  • 제갈근: 강릉전투에서 딱 1회 등장. 제갈량의 형 답게 풍수사이면서 도사계 책략도 사용 가능. 거기다 성자보검과 학창을 들고 있어 강력한 적이다. 제갈량과 붙이면 대화 이벤트가 있다.
  • 손권: 클래스 황제. 강릉전투에서 딱 1회 등장. 특성 자체는 사마의보다 적고(흡혈공격 50%밖엔 없다) 열전능력치도 사마의보다 낮으며 보물도 황룡갑옷 하나지만 황제라는 클래스 자체가 무척 겁나는 클래스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사실상 최종전 사마의를 잡기 위한 예행연습. 원작처럼 제갈량이 말빨로 설득하면 손권을 상대로 무혈승리가 가능하다.

4.2.3. 기타

  • 여포: 클래스 무신. 3회차 지옥모드를 클리어 하면 등장하는 스테이지인 삼국최종결전에서 모든 적[54]을 격파하면 나오는 히든 보스. 다만 삼국지 조조전의 그 여포를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 병종도 깡패에 깡패스런 특성들을 둘둘 두르고 있어서 [55] 죽이기가 어렵고 한방한방이 장합 이상으로 아프다만렙을 찍은 조운일지라도 크리티컬 잘못맞았다간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56] 여포 본인의 열전 능력치도 월등히 올라 가장 낮은 지력이 90대를 찍어주며 무력은 110, 나머지는 100을 뛰어넘는다. 덤으로 이때까지 죽인 모든 네임드들이 부활해 공격해 오는데 여포가 등장하자마자 여포에게 다가가기도 전에 장합을 포함한 요주의 대상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네임드들의 다굴에 쓸려나가는 일도 많다. 천신만고끝에 다 뚫고 여포에게 다가간다 해도 여포 한명에게 깔끔하게 쓸려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다행스런 점이 있다면 특성 중, 매턴 상태이상 회복은 없고 보물은 적토마만을 가지고 있어서 선제공격만 가한다는 정도.[57]

5. 관련 문서


[1] 동영상을 보고 싶지 않다면 그냥 클릭 한 번 하면 된다.[2] 해당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보물과 실행 가능한 일기토가 뭔지 알려준다.[3] 콘솔판처럼 전투 두번 후 공명이 처형당하는 배드엔딩이다.[4] 방통을 살렸을 경우, 가정 전투에서 무조건 승리하므로 읍참마속이 불가능하다.[5] 콘솔판에선 방통이 익주에 남고 제갈량이 직접 구하러 갔다.[6] 웬만하면 유봉을 살리는 게 좋다. 유봉을 죽여서 얻는 보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봉을 살렸을 경우 파서 전투에서 정서장군계(장합과 같은 병종이다. 인물 코드가 없어 그보다 약하긴 하지만 병종이 병종인지라 부담되는 상대인 건 변함이 없다.)인 서성을 일기토로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7] 주로 진도가 쓰인다. 장익과 같은 창병이라 견고를 걸어주면 꽤 잘 버틴다.[8] 아군과의 차이라면 정진 효과를 받지 못한다는 것과, 레벨이 전투에 출전할때마다 새로 조정되기때문에 레벨업을 시켜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단 장비 레벨은 착용하고 다닐시 행동에 따라 장비 경험치가 오르기는 하나 자동레벨 방식일 경우 저레벨 장비를 제대로 성장시키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조정되지 않고 낮은 레벨 그대로이니, 다른 아군 장수에게 채워줘서 레벨을 높인다음 채워주어야 한다.[9] 콘솔판에선 파서 전투였다.[10] 물론 어디까지나 맞아야 능력치 하강이 되므로 그 상황에서 피해버리는 장면이 나오면 그건 어쩔 수 없다.[11] 1회차에선 불가능하고 2회차 이후부터 방통의 질문에 사마휘의 도움을 받는다를 선택하면 첫 전투인 박망파 전투 후 사마휘가 등장한다.[12] 현무를 66, 청룡을 77, 주작을 88, 백호를 99레벨에 익힌다.[13] 절사 평균을 쓰는 옛날 버전의 경우는 그나마 낫지만 상위 레벨에 비례해서 난이도를 조절하는 최신 버전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14] 가장 체력이 높은 기병 계열 장수들보다 100이상 체력이 낮다. 통솔 100을 찍으면 보병급으로 특화가 되기에 물살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패기 없이 최전방에 홀로 세우기엔 부담이 있다. 일기토가 많아 레벨을 올리기 쉬워서 단점이 잘 안보이는거지 마초처럼 함부로 굴릴 수는 없는 케릭터인 셈.[15] 방통을 살려 가정 전투를 승리로 이끌거나 가정 전투에서 적 전멸을 했을때는 한중 퇴각전이 없다. 따라서 조운의 사망 분기도 사라진다.[16] 최종병종인 기신이 되는 40레벨에 패기를 45때 난무를 배운다.[17] 마초를 제외한 모든 아군 기병&궁기병은 설원에서는 이동력 저하에 헤매고 황무지에서는 지형 보정까지 좋지 않다. 마대의 경우 지형 보정은 좋으나 이동력은 떨어져 활용도가 제한적이다.[18] 당장 사망 분기 이전만 하더라도 양평관에서 vs 조진, 노수에서 vs 맹우, 독룡동에서 vs 대래동주를 새로 받았고, 만도에선 원래 관색이 받았던 목록대왕과의 일기토를 뺏어갔다. 이후에도 양릉, 조언, 조훈, 조희, 하후패등에 최종 전투인 낙양 전투에서도 1에선 곽회, 2에선 화흠과의 일기토가 생겨서 조운에 버금가는 비중이다.[19] 다만, 이 전투에서 조운과 올돌골의 일기토가 존재하는데 이걸 보면 올돌골이 철수하면서 승리한다.[20] 특히 방어력 감소는 턴 시작할때 걸리는게 아니라 아군 턴이 종료되면서 걸리기 때문에 아무리 버프를 줬더라도 적 턴에 얻어터질때 한번에 녹아버린다.[21] 원본 조조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기병을 4기씩 쓰는 경우는 드물다. 지형보정이 좋지 않고 책략과 원거리에도 약하기 때문. 보통은 3기(하후돈, 장료 +1) 정도이며 2기만으로도 충분할 때도 있다.[22] 2티어까지는 단궁기병보다 사거리가 짧지만 최종 티어인 강궁기병이 될 경우 원본 조조전의 연노기병급 사거리가 되면서 단궁기병보다 사거리가 길어진다.[23] 단궁기병에 비해 정신력이 1단계 높은 대신 통솔과 사기에서 1단계 손해를 봤다.[24] 스킬중에 확정 2회 공격이 있어 참사검 능력을 2배로 활용하는게 가능하다.[25] 확정 2회 공격, 확정 크리티컬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26] 상성상 궁병계 취급을 받아서 그런거라 보병계 상성 유닛들에게는 딜이 생각보다 잘 들어온다. 보병계 네임드가 많았으면 취급이 좋지 않았겠지만 알다시피 조위 진영은 기병계와 궁병계가 많지 보병계 네임드는 거의 없다. 장익의 파워도 여기에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27] 디버프 책략중 가장 중요한게 통솔을 깎는 욕설인데 책사계, 군악대계, 군사장군계 모두 욕설을 보유하고 있다.[28] 도사계의 아이덴티티는 허보(공리파에서는 소문)인데 제갈량뿐만 아니라 강유도 사용이 가능해 빛이 바랬다.[29] 원작은 레벨 5 증가였는데 공리파에서 이대로 할 수 없었던게 신조조전 기반인 공명전 리파인은 아군 장수의 레벨에 따라 레벨 스케일링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렇게 변경됐다.[30] 사실 혼란 책략의 명중률이 높은 건 또 아니라서 그렇게까지 쓸만하진 않다. 거기다 사마 부자는 혼란보단 청공검 활용한 봉책이 더 쉽고 간편한 해결책이다.[31] 당초 공리파에서 혼란+제압을 동시에 사용하는 장수는 제갈량, (회차 플레이+생존루트 한정의)방통, 강유, 마속, (도사 클래스로 전직시의) 제갈첨 뿐이다. 방통의 경우에는 회차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쓸 수 없고, 제갈첨의 경우는 도사 클래스보다 주로 책사계나 풍수사계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강유의 경우에는 책략치가 다른 책사계 장수들에 비해 떨어진다.[32] 마속이 그냥 맞아 죽어도 게임오버되지 않고 왕평이 퇴각 지시를 내리며 한중 퇴각전으로 이어진다. 즉 가정전투에서 게임오버되는 방법은 턴 제한 초과 뿐이다. 원본에서는 마속을 피신시키면 리파인에서는 별도 보너스가 없어 그냥 죽여도 큰 차이가 없다.[33] 제갈량, 조운, 마초, 위연같은 주력을 못쓰는데 적엔 장합이 있어서 쉽지는 않다. 그나마 다행스런 점이 있다면 장익과 오반을 출진시킬 수 있어서 어찌어찌 대항해 볼 수 있는 정도?[34] 1명 이상 퇴각한 상태로 적을 전멸시키게 되면 피해가 너무 커서 이대로는 패배나 다름 없다는 대사를 하며, 한중 퇴각전 및 사망 플래그가 발동한다. 원본 공명전에서는 아군 퇴각 유무와 상관 없이 적을 전멸시키면 본 대사가 나왔다. GBA판에서는 반대로 전멸만 시키면 읍참마속이 발동하지 않고 가정전투에서 승리하였다. 리파인 제작자가 적당히 어레인지한 것.[35] 맹수대는 무력과 통솔이 90일시 특화된다.[36] 무예가계 클래스는 최종 티어시 만병지왕이 되는데 이름 그대로 모든 무기 사용이 가능하다. 쌍편도 좋지만 이때부터는 딱히 쓸만한 사람이 없는 쌍고검을 끼는게 더 효율이 높다.[37] 명장계가 기병계에 속해서 상성상 궁병계와 포차계에 약하고, 양의의 최대 사거리는 장합의 그것보다도 한칸 더 긴데다 광역공격이라 더 멀리서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장합에게 선공을 내주지만 않으면 정말 일방적으로 두들겨패서 퇴각시킬 수 있다.[38] 최대로 올려봐야 140정도. 주로 쓰는 강력한 책략들의 책략치 소모가 많기 때문에 부족하게 느껴진다. 명상이 있긴 하지만 강유는 최전선에 있기 때문에 명상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거 쓸 시간에 견고나 패기 걸고 탱킹해야한다.[39] 일치단결 2%(7레벨이 되면 3%로 증가) 무기[40] 조운은 의천검 말고도 각종 창 계열 보물들을 들고 해야 할게 엄청 많고, 이엄은 탱킹 능력이 월등하며, 축융은 회귀 책략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있다.[41] 제갈량도 레벨 99를 찍으면 쓸 수 있다.[42] 선택지가 3개로 줄어들면서 3개 다 개인 조형을 받았다.[43] 풍수사계의 경우 일반 풍수사계 능력에 더해 원소 계열 책략 사용 가능이라는 능력이 인물 능력으로 붙었다. 기존에 책사계와 풍수사계가 주로 경쟁을 했기에 이를 합친걸로 판단된다. 보검 계열 무기를 장착하는게 가능하므로 칠성검(책략 위력 보조 +45%)을 끼면 흑우선을 낀 책사와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보병장계의 경우 검병+창병이라는 무상성급 병과 특성과 책략에 더해 80레벨이 되면 능력각성 책략을 사용할 수 있다. 2단계 특화를 통한 능력치 보너스를 다 받은 상태에서 방어력 버프+일기당천+능력각성 버프를 모두 받은 제갈첨은 장합 따위는 2연격으로 한 턴에 갈아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 쯤 되면 마지막 시나리오의 황제 사마의와 맞다이를 떠도 밀리지 않을 지경.[44] 굳이 건드린다 쳐도 조운의 호룡담으로 거리를 두고 때리면 된다.[45] 특히 하후돈이 가지고 있는 인도공격 특성은 무퇴각 또는 하후돈에게 아군이 퇴각당하지 않는 경우를 상정하면 사실상 없는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46] 단, 낙양 전투2에서는 하후패만 우군으로 끼며, 사마의와의 대화 이벤트가 존재한다.[47] 하지만 다행히도 선제공격 특성은 난무 혹은 스플래시 공격에 대해 먼저 나오지 않는다.[48] 장합의 공격을 그나마 버틸수있는 게 저셋과 주인공보정을 받아 통솔 만렙까지도 가능한 제갈량 뿐이다.[49] 장합을 눌러봐서 이동거리에 대한 계산을 반드시 해야한다.[50] 하지만 보물도감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이 보물은 한중퇴각전에서 그 조운을 죽여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이 경우는 택하기가 애매해진다.[51] 물론 둘 다 최종승급 했을때 기준. 양의가 최종승급을 못했을 경우라면 장합과 범위가 똑같아서 옆의 놈 치고 스플래시로 데미지를 주는 수밖에 없다.[52] 사마의 본인의 특성(매턴 정신력 자동 상승, 매턴 MP회복,책략위력 보조 20%)와 결합된 황제 병종 고유의 특성이 매턴 상태 회복+MP절약 50%+사신책략 사용 가능이다. 상태이상과 디버프를 걸어도 한턴내에 풀리며 그 턴에 못보냈다면 바로 주작이나 청룡이 날아올 수 있다는 뜻이다.[53] 서성의 고유 특성은 반격강화라서 장합에 비하면 애송이 수준이다.[54] 그냥 보스 러시다.본편에서 등장한 위나라와 오나라의 네임드란 네임드, 언급만 되는 위와 오의 네임드까지 모두 총출동한다.[55] 인물 특성이 분전공격, 자동 공격상승, 일기당천 20%에 병종 특성이 매턴 체력 25% 회복, 상태이상 반사(맹호편이나 반월극, 양유기궁 등으로 직접 쳐서 거는 상태만을 반사한다. 즉 책략을 통해 거는 상태이상은 통하고, 필살을 이용한 상태이상은 반사하지 않는다.이래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열전 능력치 때문에 잘 박히지는 않는다.), 책략방어 보조 25%다. 말그대로 물리적으로 때려죽여라는 말(.......)[56] 심지어 앞서 말한 분전공격은 그 장합이나 황제사마의조차도 가지지 않는 특성이다![57] 즉 일반 템인 강창 5레벨과 철갑옷 5레벨만 차고 나온다. 만일 보물을 차고 나왔다면 잡기가 어려워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