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3:01:58

고승민/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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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의 시즌별 문서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시즌 후5. 총평

1. 개요

고승민의 2023년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

2. 시즌 전

직전 시즌인 2022 시즌, 후반기에 4할 타율에 OPS 1를 넘기며 후반기 롯데 최고의 타자로 거듭난 만큼 이번 시즌에 작년 시즌이 그저 운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증명해야 될 시즌이다.

2월부터 시작되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스프링캠프에서 1루수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실제로 연습 경기인 치바 롯데 마린즈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

2.1. 시범 경기

3월 13일 두산 베어스전, 무려 1루수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교체되었다.

다음날인 14일 두산전에서는 5회 말 전준우의 대타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8:4로 승리했다.

15일 SSG 랜더스전에는 선발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6일 SSG전에도 3번 선발 1루수로 출전했다. 6회에 시범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고 이후 노진혁의 3루타때 득점하였고 이후 7회 초 김주현과 대수비로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졌다.

19일 LG 트윈스전, 3번 1루수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8회 초에 안권수와 대수비로 교체됐다.

20일 경기에는 우익수로 출전해서 무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대타로 전준우와 교체되었다.

21일 삼성 라이온즈전,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볼넷 하나를 얻어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타격감이 영 올라오지 않고 있다.

22일 삼성전에는 6번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볼넷과 타점, 득점을 각각 하나씩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5회 말 수비 상황에서는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되는 실책을 기록했다.

24일 NC전,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회 초 안권수의 부상으로 대수비로 경기에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경기에는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3타수 1안타 볼넷 하나를 얻어냈다.

27일 기아와의 경기에선 3타수 1안타와 타점 하나를 기록했다.

28일 KIA 타이거즈 상대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끝내기 2점 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4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20 71 19 5 0 1 17 8 12 16 1 3 0.268 0.377 0.380 0.757 0.602
1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 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루타를 기록했고 이후 노진혁의 스퀴즈 번트에 득점했다. 그러나 이 2루타를 제외하면 한동희만큼 많은 찬스를 날려버렸다. 팀은 10:12로 끝내기 패.

2일 경기에서도 역시 선발 출전하여 7회 초 득점의 발판이 되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한동희의 2루타때 빠른 발을 이용하여 득점에 성공했고 팀은 2: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웠다.

7일 KT 위즈전,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9일 경기에는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볼넷 하나도 골라냈다.

11일 LG 트윈스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하나를 적립했고 팀도 6:5로 승리했다.

12일 경기에서 좌측 펜스를 맞추는 동점 2루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팀이 1점차로 뒤진 8회말 2사 12루 풀카운트에서 이정용을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 홈런을 정말 극적인 상황에서 쳐낸 것. ~어떤 경기가 생각난다면 기분 탓~ 그러나 9회 초 김원중의 블론세이브와 불펜의 방화로 팀은 패배했다.

13일 경기에서는 전날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2번 타순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LG의 에이스 켈리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역시 3안타를 기록한 안권수와 더불어 켈리 공략의 선봉장이 되어 팀의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2번타자로 출전하여 5타수 1안타 타점 하나를 기록했다.

15일 경기 역시 선발 출전했고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6일에는 좋은 타격감을 바탕으로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역을 선보이지 못했고 팀은 1:9 대패했다.

18일 KIA 타이거즈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7:5로 승리했다.

19일 경기 역시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투수 안타없이 볼넷 두개를 얻어냈다. 팀은 이의리에게 틀어막히며 무득점 패배했다.

20일 경기에서도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 3개를 얻어냄과 동시에 득점 하나를 기록했다.

2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2번타자로 출전했지만 부진했고 특히나 8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4-6-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기록했다. 이후 10회 초 정훈과 대타로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졌고 팀은 정훈의 활약으로 3:2 역전승에 성공했다.

22일 경기에선 어제 경기와 달리 멀티히트에 2루타까지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팀도 안권수의 대활약에 10:6으로 승리했다.

23일에는 출전하지 않았다가 9회초 잭 렉스를 대신하여 대주자로 출전했고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팀도 5:3 대역전승에 성공하며 시즌 첫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26일 한화 이글스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7일 경기 역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 키움 히어로즈전, 또다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으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0일 경기에는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은 또다시 승리하며 8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의 타격감은 상당히 좋았지만 4월 말을 향해갈수록 무안타로 침묵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22 63 13 4 2 0 7 7 10 20 0 1 0.206 0.311 0.333 0.644 -0.033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중요한 상황에서 점수차를 더욱 벌리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기록했다. 팀은 9연승에 성공했다.

3일 경기에는 선발출전하지 않았지만 김민수를 대신하여 대타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출전하여 타점 하나를 기록했다.

11일 경기에선 무안타로 침묵했고 이후 김민수와 교체되었다.

12일 수원 KT 위즈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5월 13일 현재 월간 타율/출루율/장타율/OPS가 0.095/0.095/0.238/0.333을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볼넷조차 하나도 얻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주전으로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는 상황.

13일 경기에서 아쉽게 홈런을 치지 못해 사이클링 히트에는 실패하였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에 최고 공신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 최근 식어버린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릴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2]

14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이라는 어마무시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1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7일 경기에선 대타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18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타점 하나를 기록했고 볼넷 두개도 걸러냈다.

19일 SSG 랜더스전, 3타수 1안타 득점 2개를 기록했다.

20일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다가 경기 막판에 대타로 출전하여 범타로 물러났다.

21일 부진한 타격감으로 8번타자로 출전했고 볼넷 2개를 얻어냈다.

23일 NC 다이노스전, 선발출전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다.

24일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25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하준영의 초구를 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어 9회초로 넘어갔는데, 문제는 고승민이 타석에 선 동안 마지막 광고 시간과 겹쳐 광고가 끝나고 중계로 넘어오자마자 선수들이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중계되면서 또 다시 광고를 소환했다.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7일 경기 역시 출전했지만 부진했고 이후 윤동희와 교체되었다.

28일 경기에서는 희생플라이로 타점 하나를 만들어냈고 팀은 충격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30일 잠실 LG 트윈스전, 김민석의 대타로 출전하여 안타를 만들어냈다.

31일 경기에선 데뷔 첫 4번타자로 출전했고 안타 하나와 볼넷 2개를 얻어냈다.

4월 한달간 부진하며 5월은 반등해야하는 달이었지만 오히려 4월보다 더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23 66 17 2 0 1 7 6 11 13 0 3 0.258 0.359 0.333 0.692 0.116
1일 경기에서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4번타자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이후 정훈과 교체되었다.

2일 KIA전, 출전하지 않았지만 8회말 대타로 출전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3일 경기에서도 결장했지만 6회말 찬스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했고 이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은 6:5로 승리했다.

4일 경기에서 김민석을 대신하여 대타로 출전했지만 2번의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7일 kt전, 2번 우익수로 오랜만에 선발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한번의 출루에는 성공하기는 했지만 희생번트후 상대의 실책으로 출루한 것이라 딱히 잘했다고는 보기엔 어렵다.

8일 경기에는 2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결국 6회 정훈과 교체되어 빠졌다.

현재 시즌 개막부터의 성적을 보면 잘했던 적이 거의 없다. 물론 표본은 적지만 6월 현재까지의 타격성적이 10타수 무안타이다. 이정도면 한동희처럼 2군에 가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9일 대구 삼성전,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하여 4회초 작년 후반기가 생각나는 타구질과 타구속도를 만들어내며 6월 첫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5회초에도 2사 2,3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종성적은 3타수 2안타 2타점 1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10일 경기에서도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지만 경기 내내 침묵했고 9회에 적시타 하나를 기록했다.

11일 경기에는 선발출전하지 않았지만 9회초 2아웃 유강남 대타로 출전했다. 오승환을 상대로 안타를 만들어 냈고 이후 정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줬지만 팀은 연장 승부끝에 패했다.

13일 한화전,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하여 3회 말 공격에서 무사 1,2루 상황에서 초구부터 번트 앤 슬래시 작전으로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3] 5회 말 공격에서는 좌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깔끔한 안타를 기록했고, 6회 말에서는 자동 고의 4구를 얻어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 1득점 1 4사구를 기록했다.

14일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고, 이후 6회말 득점권 상황에서 정훈과 대타로 교체되었다.

16일 인천 SSG전, 선발출전하지 않았지만 4회말 수비상황에서 대수비로 1루수로 교체되어 들어갔다. 이후 타석에서 좌투수 맥카티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고, 다음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며 팀이 1:12로 대패하는와중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17일 경기에서는 리드오프로 선발출전하였다. 볼을 침착하게 골라내며 볼넷으로만 세번의 출루를 해줬고, 9회에는 안타까지 기록하며 4출루 경기로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을 다해줬다. 그러나 팀은 8회에만 7실점을 허용하며 5:8 대역전패를 당했다.

18일 경기 역시 리드오프로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타격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점프 캐치로 병살을 만들어냈다. 만약 이 타구가 빠졌다면 무사 2,3루가 되었을수도 있을 타구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수비였다.

20일 수원 kt전, 3경기 연속으로 리드오프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를 노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투수진들의 부진으로 역전을 당했고 결국 2:5로 패했다.

21일 경기에서도 리드오프로 선발출전했다. 고영표를 상대로 1회 첫 타석부터 초구에 2루타를 기록하며 고영표 공포증을 드디어 끊어내나 했지만 이후에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본인도 이후 침묵하며 팀은 2:8로 패하며 루징시리즈가 확정되었다.

22일 경기에서도 리드오프로 선발출전했고 첫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한번의 볼넷을 얻어냈고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하며 어느정도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팀은 2:4로 패하며 스윕패를 기록했다.

23일 잠실 LG전, 선발출전하여 3타수 무안타(모두 뜬공)로 부진했으나 8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귀중한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내며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팀은 9회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24일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이후 김민수와 교체되어 빠졌다. 팀도 1:9로 대패했다.

25일 경기에서는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얻어냈고 7회초 타석에서는 중앙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히는 대형타구를 만들어냈다.[4] 그러나 팀은 3:1에 스코어에서 3:7로 역전패를 당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그리고 26일 발표된 2023 올스타전 명단에서는 선수단 투표에서 박병호에게 뒤집히며 아쉽게도 올스타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27일 삼성전, 타격에서는 6회말 2루타를 쳐내며 4타수 1안타로 평범한 활약을 했고 수비에서는 정말 중요한 수비들을 해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8일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했다. 타격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으나[5], 수비에서는 통곡의 벽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0일 울산 두산전, 9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양석환이 희생번트를 대자 슬라이딩하여 공을 잡았고, 이는 2루 주자 조수행까지 잡아내는 병살타를 만들어내어 마무리 투수 김원중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그리고 10회초에도 로하스의 4안타 경기를 지워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이후 10회말 타석에서는 1사 3루에서 고의사구를 얻어냈고, 다음타자 윤동희가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6월초에는 팀 타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어주지 못했지만 리드오프로 나선 후부터 공을 오래보고 가끔 좋은 타구들을 만들어내며 5월보다는 더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팬들이 고승민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수비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했다. 시즌 초에는 약간 불안한 수비를 보여줄때가 있었지만 6월 들어서는 이번 시즌 1루를 처음 보는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굉장히 안정감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4 15 3 1 0 0 1 1 2 6 0 0 0.200 0.294 0.267 0.561 -0.226
1일 경기에서도 역시 리드오프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볼넷으로 출루한것 이외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특히 9회말 2사 2,3루 끝내기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팀도 2:1로 패했다.

2일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서 출루에 성공해냈고, 이후 렉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그러나 8회초에 본인과 이름이 같은 선수가 양석환에게 결승 투런홈런을 허용했고 4:2로 패하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리드오프로 선발출전하였다. 그러나 3회초 한승주에게 볼넷을 얻어낸 것을 제외하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팀도 3:5로 패배했다.

6일 경기에선 3번 1루수로 출전했다. 첫타석에서는 9구 승부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2회말 1사 2,3루 한화의 찬스 상황에서 이도윤의 라인선상 흐르는 타구를 잡아냈고[6], 이후 홈으로 송구를 했으나 송구가 많이 빠져나갔다. 그러나 이후 2번째 타석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역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후 5회초 잘맞은 타구가 정은원에게 잡혔고 이후 1루에서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 중 부상을 당해 이후 5회말 박승욱과 교체되었다.[7] 팀은 4:3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 탈출했다.

그리고 검진결과에 따르면 왼쪽 손가락 인대가 파열되었다. 4주 이탈이라고하며 이로써 전반기 아웃이 확정되었다.

전반기 최종성적은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에 OPS 0.691, wRC+ 93.4를 기록했다. 작년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에 비해선 썩 좋지 못한 기록이다. 그래도 타출갭이 1할이 넘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선구안을 보여주며 전반기 막판에는 리드오프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는 영양가 만점 활약을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은 작년 후반기의 성적을 기대하고있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15 27 3 0 0 0 2 2 3 5 1 1 0.111 0.194 0.111 0.305 -0.730
1일 상무와의 2군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일 경기에는 1번타자로 나서 1루수비까지 나왔다. 3타수 2안타 1득점과 1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8], NC 다이노스전에 8회말 안권수 대타로 나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팀은 8:1로 패배했다.

4일 SSG 랜더스전, 7번 1루수로 선발출전하여 부상 복귀 후 첫 선발출전이다. 첫 타석에는 볼넷을 얻어냈으나 이후에는 범타로 침묵했다. 최종성적은 3타수 무안타 볼넷 하나를 얻어냈고, 팀은 4:1로 패배했다.

5일 경기에서는 8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자신에게 오는 찬스들을 다 날려먹으며 매우 부진했다. 팀도 연장 승부끝에 9:6으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6일 경기에서 7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맥카티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기습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복귀 이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8회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득점권에 주자를 진루시켰고, 이후 대타로 나온 윤동희가 1타점 적시 2루타로 연결지으며 팀은 1:0 팀 노히트 노런 승리를 기록했다.[9]

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리드오프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는 삼구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고, 이후 모든 타석에서는 땅볼을 기록했다. 이후 7회말 안권수와 대수비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고 팀은 3:1로 승리했다.

9일 경기에서는 8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후 3회말 1사 만루 수비에서 이주형의 빠른 타구를 잘 막아냈으나 이후 홈 송구가 많이 벗어나면서 2루주자까지 홈으로 들어오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꾼 대형 실책을 저질렀다. 결국 다음 이닝인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전준우와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졌고, 팀도 8:1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10일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았고, 9회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에서 우익수 대수비로 경기에 출전했다. 팀은 12:8로 승리했다.

12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출전하지 않았지만 7회말 선두타자 손성빈의 대타로 출전했다. 임기영을 상대로 5구 승부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팀은 13:5로 대패했다.

16일 SSG 랜더스전, 4일만에 출전했으며 일주일만에 선발 8번 우익수로 출전했다. 4회 말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10] 6회 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공을 골라내며 출루했고 이후 터진 정보근의 적시 2루타에 득점하여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후 7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총 2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팀은 7:4 역전승에 성공했다.

17일 경기에서도 9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두 타석 모두 땅볼로 물러났고, 특히 5회초 포구 실책까지 기록했다. 결국 이후 정훈과 교체되었고 팀은 8회말에만 9득점에 성공하며 15:4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보여준 고승민의 모습은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엔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타율은 2할 초반에 머물고 있으며 wRC+는 80.5로 수비보다는 타격을 중요 시 하는 코너 야수에겐 기준에 한참을 못미치는 성적이다. 팬들은 올시즌 3,4번을 처줄것이라고 예상했던 타자들이 팀에서 가장 부진하고 있는 타자들이라는 점에 굉장히 실망하고 있다.

1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9회초 정보근의 대주자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팀은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20일 8회초 정보근의 대주자로 출전했고 이후 배영빈의 안타로 3루, 전준우의 땅볼로 홈을 밟으며 득점의 성공했다. 그러나 팀은 이후 바로 실점하며 6:7로 패배했다.

24일 잠실 LG 트윈스전,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격에서도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결국 7회초 찬스 상황에서 대타 정훈과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졌고, 팀은 1:3으로 졌다.

26일 KT 위즈전, 5번 1루수로 선빌출전했다.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 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고 4회에도 중견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3번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대주자 박승욱과 교체되어 빠졌다. 그러나 이후 불펜들이 무너졌고 팀은 8:6으로 역전패 당했다.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7회말 전준우 대수비로 출전했고 9회초 타석에 들어섰지만 5구 승부 끝에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5:2로 7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7월 초 부상 이후 복귀했지만 부상 직전 잠깐 좋았던 모습들은 사라졌고 그나마 나았던 수비마저 실수들이 나오면서 주전자리에서 밀렸다.

3.6. 9월

9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10 12 2 2 0 0 1 0 4 4 0 0 0.167 0.375 0.333 0.708 -0.258
3일 두산 베어스전, 7회 말 서동욱 대타로 출전했으나 범타로 물러났고 팀도 2:0으로 패했다.

5일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 윤동희를 대신하여 대타로 출전했고 볼넷을 얻어내 출루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10:3으로 대승에 성공했다.

6일 경기에서는 9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볼넷을 하나 얻어낸 것을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후 한동희가 대타로 출전하며 교체되었다. 팀도 7:2로 패했다.

7일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8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두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났고, 교체되었고 팀은 유강남의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한동희의 대주자로 출전했고 팀은 4:3으로 졌다.

9일 DH 1차전, 7번 1루수로 선발출전하여 2루타를 만들어내며 9월 첫 안타이자 장타를 만들어냈다. 팀도 역시 5:2로 승리했다.

DH 2차전에서도 9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서 2루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팀은 6:5로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10일 경기에서는 김민석의 대타로 출전하였으나 삼진으로 풀러났다. 팀은 페디를 공략하지 못하며 3:1로 패배했다.

15일 키움 히어로즈전,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얻어냈고 팀은 박승욱의 끝내기 볼넷으로 5:4 승리했다.

21일 수원 KT 위즈전, 8회 초 3번타자 정훈을 대신하여 타석에 들어서며 볼넷을 얻어냈다. 팀은 5:0으로 패배했다.

결국 끝 없는 부진을 보이며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11]

22일 2군 KIA 타이거즈전, 3번 좌익수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득점 하나와 사사구 하나를 얻어냈다. 팀도 4:0으로 승리했다.

23일 경기에서도 역시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하여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7:3으로 승리.

24일 퓨처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8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2회 말 좌완 김기훈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12] 팀은 9:6으로 패배했다.

3.7. 10월

10월 월간 기록
<rowcolor=#fff>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PA
현재 사실상 롯데의 가을 야구가 물 건너 갔음에도 1군에 콜업되지 않고 있다. 이종운 감독은 윤동희의 대표팀 차출을 미리 예상했다면 고승민에게 더 기회를 주었을 거라고 했지만[13] 10일이 지난 이후에도 콜업되지 않는다.

4. 시즌 후

교육리그에 참가했다.

10월 25일 상동 야구장에서 열린 김태형 감독과 선수들의 상견례에 불참했다. 이후 예비군 훈련 목격담이 나왔다.

같은 날 발표된 마무리 캠프 명단에 외야수로 포함되며 이제는 외야수에 전념할 예정이다.

5. 총평

2023년 최종 성적
<rowcolor=#fff> 경기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RC+
94 .224 57 14 2 2 35 24 42 64 8 .331 .318 .649 0.08 82.5
최종 성적은 작년 시즌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이다. 물론 작년 시즌에 풀타임으로 뛴 성적이 아니기 때문에 플루크일 가능성도 있었지만 OPS 8이 넘었고 특히 리그 타구 속도 1위를 찍으며 팬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기 때문에 팬들은 올 시즌 성적에 대해 실망했다.

2할 2푼대의 타율과 OPS 0.6에 그치는 저조한 활약을 선보이며 WAR과 WPA 역시 음수에 머물러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기록이라면 타출갭이 1할이 넘는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물론 아직 나이가 20대 초중반인 선수이고 특히 군필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롯데 야수 유망주 탑 랭킹 선수이다. 올해는 스프링캠프부터 시작된 내 • 외야 병행으로 인해 타격보다는 수비 훈련에 더 매진했고, 또한 한동희와 함께 발사각을 높이는 타격폼 수정으로 인해 타격 밸런스가 무너져 부진했다 라고도 볼 수 있다.

내년 시즌 반등을 위해선 2024 시즌이 시작 되기 전에 치러지는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 캠프에서 다시 자신만의 밸런스를 찾고 오로지 훈련에만 매진해야 한다.

[1] 그러나 이를 두고 완전한 1루수로의 포지션 전환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데뷔 이후 단 한번도 공식 경기에서 1루수를 보지 않았던 선수를 주전으로 내세운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1루수에는 정훈, 김민수와 같은 자원이 줄을 서고 있기 때문에 시즌 중에는 웬만하면 주전 우익수로 출전할 것이다.[2] 공교롭게도 오랜만에 우익수로 출장했었다[3] 이 상황에서 2루 주자 잭 렉스가 홈에서 아웃을 당하며 주루사를 기록했다.[4] 만약 잠실구장이 아닌 다른 구장이었으면 넘어갔을 법한 타구였다.[5] 그러나 상대 실책과 야수 선택으로 2번 출루했다.[6] 이 과정에서 1루 베이스를 밟으면서 타자 주자를 잡았다.[7] 2루를 보던 안치홍이 1루로 들어갔다.[8] 말소된 선수는 김민수.[9] 팀 노히트 노런 승리는 KBO 역사상 역대 3번째 기록이다.[10] 전준우가 태그업을 시도했으나 홈에서 아웃되었다.[11] 다만 당일 윤동희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며 계속 1군 엔트리에 있었더라면 기회를 좀 더 받았을 수도 있다.[12] 비거리는 120M.[13] 2군에 내리면 10일간 1군에 올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