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22:16:11

게임 갤러리

1. 개요2. 과거의 게임 주제 갤러리
2.1. 연혁
2.1.1. 웹게임 시대2.1.2. 오게임 시대2.1.3. 부족전쟁2.1.4. 침체기 이후
2.2. 잠깐의 부활 후 다시 몰락2.3. 과거의 성향2.4. 과거의 화제2.5. 과거 갤러리2.6. 켠김에 왕까지2.7. 역류2.8. 타사이트와 관계2.9. 기타
2.9.1. 사건사고2.9.2. 유저 성향2.9.3. 한글화와 게임갤
3. 게임 방송 주제 갤러리
3.1. 연혁
3.1.1. 사건 발생3.1.2. 적응 과정3.1.3. 부활, 중흥3.1.4. 쇠퇴

1. 개요

바로가기[1]

처음에는 게임과 관련된 얘기를 주제로 하는 갤러리였으나 고전게임 갤러리,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등으로 갤러들이 이동해 비어버린 갤러리를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 유민들이 점거하여 잠시 트위치 스트리머 관련 갤러리가 되기도 했다. 이들의 성향은 과거 겜마갤과 거의 유사하게, 극단적인 여성혐오, 그리고 '육수'의 혐오[2], 남성 스트리머 방송을 보는 것에 대한 우월감, 단지 재미만을 위한 비판 등이 공통적인 정서로 요약할 수 있었다.[3]

이후 스트리머 갤러리가 생기고 인방의 색체가 빠져 이제는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가 되었다.

2. 과거의 게임 주제 갤러리

2.1. 연혁

초기, 독자적 갤러리를 성립하기엔 인지도가 낮은 게임을 주제로 하는 갤러리였다. 정전이 자주 오긴 했어도 여러 게임을 다뤘으며 스갤 등의 분리로 인해 스타를 까는 분위기가 강했고 디시 내에서 가장 반 오덕 기질이 강한 갤러리였다. 때 미연시, 야겜들을 게임 갤러리에서 이야기 할 경우 대대적인 탄압을 받았다. 이러한 탄압 때문에 면갤이 생겨났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잡게임 이야기가 나돌던 갤러리였다.

고전게임 갤러리게임 갤러리웹 게임 갤러리라고 생각해서, 웹 게임 홍보글이라든가 웹 게임 갤러리의 찬성표를 부탁하면 게임 갤러리로 가라고 하기도 했다.

2.1.1. 웹게임 시대

온라인 게임, 패키지 게임미연시고전게임들은 독자적인 갤러리를 따로 형성하여 게임 갤러리에서 분리되었다. 그렇지 못했던 웹게임이 게임 갤러리의 대세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게임은 독자 갤러리가 부족전쟁은 갤러리가 만들어지지 못했기에 여전히 게임 갤러리에서 회자되고 있었다.

2.1.2. 오게임 시대

당시 오게임은 한국에 1서버와 2서버가 서비스 되고 있었다. 2서버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하여 DC라는 코드로 뭉친 DC 동맹이 오덕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기 시작하자 높은 랭킹에 있던 여러 오덕 동맹이 새로 진입하였던 DC동맹을 무차별 학살해 버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실이 여러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곧 서비스가 시작될 3서버에서 뭉쳐 “오덕들을 뭉개 버리자!”라는 모토 아래 게임 갤러리에 집결하였다. 수많은 이들이 게임 갤러리에서 오게임을 달렸으나, 웹게임 특유의 학살성과 폐인성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접기 시작하였다.

이후에 "서버에서 쫓겨나냐, 아니면 지배 하냐?"를 모토로 3서버의 모든 세력이 2개의 진영으로 나뉘는 상황이 오자, 오덕 성향이 상대적으로 약한 문피아, Play XP와 연합을 이루었다. 결국 3서버의 DC동맹은 오게임 한국 서버가 미신고 영업행위로 인한 서비스 종료 크리를 맞기 전까지 꾸준히 살아남아 MDP[4] 연합군 아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누구나 접근이 쉽고 위조도 가능한 디시의 특성 탓에 DC동맹은 점점 게임 갤러리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IRC를 이용하는 어쩔 수 없는 폐쇄성을 띠기 시작하면서 대세 게임의 위치를 잃어갔다.

결정적으로 게임 갤러리에서도 오게임을 타도하려는 여론과 그에 반대한 여론이 생겨나, 오게임의 시대는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첫 대세 웹게임 그리고 웹게임류 갤러리를 독자적으로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의의를 가졌다고 평할 수 있었다.

2.1.3. 부족전쟁

이후 게임 갤러리의 Kyo마법사로 인해 부족전쟁 갤러리가 되었다.[5] 공지로 올라간 글은 두 게임의 공략과 에피소드이고, 부족전쟁 운영자들도 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할 정도였다.

한국 서버 말고도 미국 17~22서버, 중국 1서버[6] 등에도 진출해서 초반 현지인들에게 포럼 활동도 안 하고 부족원은 2~3명 빼곤 말도 안 통하는데 싸움질은 겁나 잘하는 부족으로 취급받기도 했다. 특히 중국서버에선 한 겜갤러가 털어먹을 마을이 부족하다고 아이디 수백 개를 만들어서 한쪽 방향에만 마을을 지어 세계지도가 바뀌었다. 물론 겜갤러의 조루근성으로 인원이 지수함수적으로 줄어들어서 몇 달 만에 결국 자멸했다. 정작 그럼에도 한동안은 한국 서버엔 게임 갤러리 부족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게임갤러리는 각 부족원과 외교관들이 모여 언플, 외교 등을 하는 포럼 역할을 했었기 때문이다.

부족전쟁 운영자 한신혜를 여신으로, 한국 1서버 시나브로 부족의 외교관이었던 yube를 성자로 모셨다.[7]

부족전쟁The West 등의 웹게임을 끝으로 게임 갤러리에서 웹게임의 대세는 막을 내리게 되고 ‘ 웹게임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

2.1.4. 침체기 이후

그 뒤 부족전쟁의 인기가 가시고 게임을 전반적으로 다룬다는 원래의 기능은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대신하고 있기에 게임 갤러리는 가히 멸망 상태라고 할 만한 침체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카리암이란 게임이 잠깐 인기를 끌었을 때와 경향신문의 계열사에서 부족전쟁을 운영한다는 소식이 날아왔을 때 잠깐 활성화된 적이 있었다. 'Kyo'의 홍보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열풍으로 잠깐 롤이 대세를 탔었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가 신설된 탓에 다시 침체 상태에 빠져들었다.

2010년 4월 30일엔 겜갤러이면서 명지대갤러인 럭브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었다.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럭브의 사망소식을 듣고 옛 유명 고정닉들이 겜갤을 찾아와 추모글을 올렸다.

2.2. 잠깐의 부활 후 다시 몰락

파일:Shw9N.jpg
[8][9]

2013년 말, 스팀 갤러리가 되었다. 세일 소식은 스팀비비나 루리웹보다 느린데, 새로 나온 게임은 족족 다 하는 인간들이었다. 다른 게임 사이트들 보다도 인디겜 얘기가 많이 오가는 편이었으며, 겜갤은 블록버스터 게임과 마이너/인디 게임 얘기가 적절이 섞여 있었다. 겜갤에 가끔씩 올라오는 개념글은 마이너한 인디 게임 언급을 안 한 지 오래였으며, 몇몇 인기 타이틀 이외엔 신작이 발매될 때마다 까는 글로 도배되었다.

2016년 이미 쇠퇴하여 좆목과 어그로들이 판치는 망갤이 되었다. 콘솔 vs PC, 30FPS vs 60FPS 떡밥 등 똑같은 주제로 반복해서 어그로를 끌고 키배를 유발하면서 이에 호응하는 분탕종자들이 활개치고 있었다.

특히 게임 경험이 풍부한 하드코어 게이머를 자처하는 모 유저[10]를 중심으로 한 친목 파벌이 AAA 게임들을 거품 내지는 쓰레기로 폄하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위쳐 3을 두고 명작vs과대평가라며 싸우는 위송논쟁과 2016 최다고티 후보인 언차티드4vs오버워치의 우열을 가리는 논쟁이 계속 이어졌다. 영양가 있는 정보글이나 진지한 게임 이야기보다는 최다고티 논쟁과 싸움글만 올라오면서 서서히 루리웹이나 플레이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 시기에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 활성화되고 어그로가 똥짤을 도배하면서 대부분의 유저가 중갤로 떠났다.

2.3. 과거의 성향

게임에 대한 글이라면 대체로 환영했으나 게임 이외의 주제의 글에 대해선 과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고전게임 갤러리의 일부 어그로 종자들은 완장질을 한다며 비꼬기도 했다.[11] 그러다가 큰 사건(하단참조)이 터진 후에는 대부분의 갤러들이 일이 커져서 피곤해질 것을 우려해, 그냥 관심을 안 주게 되었다. 고전게임 갤러리의 분위기에 실망한 피난민들이 겜갤에 정착한 이후로는 로마서로마 제국동로마 제국으로 갈라지듯, 각자 개인 성향에 맞는 갤러리에서 따로 갤질을 하였다.[12] 간간히 되도 않는 올드비부심을 부리며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무조건 배척하고 매도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종자들도 보였지만, 이는 극히 소수였으며 고갤대란 이후로는 사라졌다.

흔히 디씨의 어느 갤러리가 작은 사회나 유머사이트처럼 변해가는게 보통인데, 겜갤은 주제를 가진 '게시판'으로서의 기능에 비교적 충실한 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글들이 게임 관련 글이었며, 간혹 어그로꾼에 의해 혼란해졌다가도 얼마 안 지나 다시 게임 이야기만 하게 되는 자정작용이 일어났다. 어차피 디시인사이드 내부에서 매니악한[13] 게임들을 주제로 얘기할 수 있는 곳은 게임갤러리 밖에 없었고, 조회수나 상주인구도 적은 갤이라 어그로꾼이 자생하기엔 적절치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다만 지독한 어그로 종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등장해 시비를 걸었으며 겜갤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디씨스러운 단점도 존재했다. 과도한 비방[14]과 국까성향[15]은 대표적이었다. 한편 많은 겜갤러들은 게임 갤러리 이외에 다른 게임 커뮤니티를 이용하곤 하는데,[16] 몇몇 갤러나 유입들이 첩자로 몰려서 놀림당하는 경우도 자주 생겼다. 야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호남 지역에 적대적, 비하적인 정서를 가진 고정닉들도 암암리에 일베발 지역드립 밈을 퍼트리는 경우도 목격되는 편이었다.

과거 게임 갤러리의 또 다른 단점은 사용자들이 하는 게임이 굉장히 한정적이라는 데 있었다. 속칭 붐이 일어나지 않은 게임에 대해서는 배타적으로 무시하며 똥겜 취급하기 일쑤였다.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게임[17], 국산 온라인 게임, 고전게임 등의 경우 대부분이 관심이 없었으며 언급할 시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콘솔기기에 있는 게임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였다.[18]

2.4. 과거의 화제

화제가 되는 게임은 그때의 떡밥마다 달랐다. 예를 들자면 블리자드 주식 매각 소식이 들려왔을 때 화제가 된 게임은 디아블로 3가 있었다. 그런거 없이 꾸준히 언급되는 게임은 팀 포트리스 2[19], 매직 더 게더링, 던전 크롤, 토탈 워 시리즈,엘더스크롤 시리즈,매스 이펙트 시리즈 등등 각종 패키지 게임들이 있었다. 심심하다 싶으면 한 번씩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유행했던 던전 크롤 얘기가 올라왔다.

갤러리에서 특정한 게임이 인기몰이를 하는 것을 앞에 게임 이름을 따서 ~~붐이라고 부르며, 붐이 일어난 게임은 파엠, 이지, 환수, 워좆, 언어스드, 유로파 매직 더 게더링[20], DayZ, 테라리아, 항문돚거, 글옵, 페이데이 2,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웨이스트랜드 2 등이 있었다.

바인딩 오브 아이작도 자주 언급되는 편이었는데, "드디어 엄마 죽였닼ㅋㅋ"같은 제목은 바인딩 오브 아이작 관련글[21]이었다. 고갤에서 돌죽 템자랑글이 올라오듯이 바인딩 오브 아이작 템자랑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었으며, 이때의 댓글은 'ㅡㅡ 다음장 ㅡㅡ' 혹은 'CRUEL WORLD' 였다. 전자는 당연하게도 돌죽이고, 후자는 아이작 게임 오버 시 일기 끝에 Goodbye cruel world. 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었다.

2012년 후반기에는 길드워 2, 보더랜드 2, 디스아너드, X-com! 등등 기대되던 신작들 출시 소식으로 고티 예상 글이 올라오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참고로 겜갤에서 흥한다고 분위기 타서 막 사다가 망하는 수가 있었다. 워좆 붐에 덮어놓고 구매한 갤러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보통 특정 게임이 발매하거나 세일을 하면 그 게임을 떡밥으로 갤이 돌아가고, 여름, 겨울 등 대규모 세일시에는 기브어웨이도 하는 등 활발하게 돌아가며, 그 이외에는 각자 하는 게임 이야기, 피파 14, 비타 애호가들의 섬의 궤적 찬양 등등]나 정복 떡밥, 게임 시장 떡밥 등의 이야기가 주제로 되었다.

2.5. 과거 갤러리

스팀을 이용하는 갤러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그야말로 갤러의 대부분이 스팀 유저라 해도 될 정도로 많았다. 인기 게임이 세일을 하거나, 대규모 세일 기간이 되면 갤러리가 폭발을 했다. 때문에 스팀에서 유행을 타는 게임은 갤러리에서도 유행을 타는 편이었다. 이런 세일이 아니더라도 싸게 풀리는 게임이 있으면 간혹 누군가 총대를 메고 3명을 모집해 4팩을 사는 것도 할 정도였다.

자책 반 자랑 반으로 스스로를 스팀의 노예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그들의 지갑이 점점 얇아지는 이유는 영원히 알아낼 수 없는 난제.유력한 가설[22][23]

증기-봇 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가 스팀세일 피드를 자동으로 받아서 글로 써주는[24] 봇까지 만들어놓은 상태였다. 봇을 가동하던 서버의 유효기간이 지나서 공중분해 되었다. 덕분에 겜갤럼들은 세일 정보를 얻으러 스팀비비에 입성하였다.

팀 포트리스 2의 경우엔 갤러들끼리 모여서 하이랜더 매치 팀을 꾸리거나 66팀을 결성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한 갤러가 직접 서버를 운영하기도 할 정도로 크게 활성화 되었다. 그러나 팀포의 하락세와 다른 게임들의 붐으로 인해 차차 팀포글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거기다 겜갤 공인 서버가 위의 증기-봇과 같은 이유로 터져버려 운영자마저 입대크리를 맞자 팀 포트리스 2페이데이 2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왕좌를 내주고 침몰하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이야기 되는 것은 험블 번들을 위시한 각종 번들에 대한 정보 및 세일 정보로, 번들 뜰때 눈팅만 하고 있어도 현재 진행중인 번들의 정보 및 구매법 정도는 쉽게 알 수 있었다.

스팀에 형성된 게임 갤러리 그룹으로는 '마리나섭[25]', '게임 갤러리', '매더개독[26]' 등이 있었다. 매더개독의 경우 자체적으로 상품을 준비해 대회까지 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나 2014의 폭탄과 함께 침몰되었다. 2015가 발매된 이후 관련 글이 하나 둘 올라왔으나 결론은 게임을 잘 만들면 실제 수익이 줄어들게 되므로 절대로 게임을 좋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 뿐이었다.

게임규제에 대해서도 다른 게임 커뮤니티들에 비해 관심이 다소 덜 하였지만, 스팀에 관련된 떡밥이 나오면 은근히 민감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2.6. 켠김에 왕까지

온게임넷의 프로그램인 켠김에 왕까지 관련자가 게임 갤러리에 찾아왔다. 디아블로3 특집 이후의 게임선정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겜갤에서 다양한 게임을 추천했으나 이 중에서 담당자가 일단 선정해 본 게임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포탈, 닌자 가이덴, 레이맨이었다. 이상하게도 갬겔에서 추천받은 게임은 당일 방송에서 선정되지 않고 추천대상에 없었던 키넥트 스타워즈가 방송에 나갔다.

선정되지 못한 이유
결국 켠김에 왕까지의 허완욱 PD가 밝히기를 게임 클리어 시간이나 방식이 애매하거나 심의상 문제가 되어서 선정하지 못했다. 다만 후에 포탈은 선정되어 방송에 나갔다.

2.7. 역류

파일:attachment/wek.png

가끔씩 도를 넘은 분쟁이나 어그로가 발생할 경우, 갤이 역류하였다. 이 역류 현상은 다른 곳에서도 간혹 일어나긴 하지만, 유독 게임 갤러리에서만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역류 현상이 발생할 경우 위의 이미지처럼 기계를 이용한 도배가 일어나, 이전에 작성되었던 게시글과 닉네임이 뒤죽박죽이 된 채 쏟아졌다. 누가 이를 주도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3년 12월 후반에 들어, 역류의 역기능이 훨씬 많아지고 있었다. 역류를 돌리고 있는 자가 자기 기분이 아니꼬와서 분풀이 격으로 했던 것. 어그로는 무시하면 되지만 역류하면 갤질을 못했다. 2013년 12월 21일엔 8시간 동안 역류를 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1일과 22일 양일 전례가 없는 장시간의 무분별한 역류가 진행되어, 많은 겜갤러들이 게임갤 Q&A갤러리(약칭 갬큐갤)로 피난하기도 하였다. 갤잃은 겜갤러들에 떠밀려 역류를 막으려 하는 알바와 역류를 지속시켜려는 역류범의 일대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27] 그 와중에 겜큐갤에서 역류프로그램 구동자로 추정되는 자가 글을 썼고, 분노한 갤러들의 키배과정에서 어설픈 영웅심리를 가진 찌질이에 지나지 않았음[28]이 드러났다. 그리고 몇가지 실험을 통해 역류범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그램과 역류가 특정 키워드에 반응하여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되는 등, 이제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역류의 정체에 대해 많은 부분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 역류는 게임 갤러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갤러리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디시측에서 특별한 예방조치를 취하지 못했는데, 여러 증거로 볼 때 봇 같은 걸로 단순 쿼리를 날리는게 아니라 SQL 인젝션을 통해 모조리 바이패스해서 DB를 직접 갖다 비벼버리는 것으로 추정되었다.[29] 즉, 예전의 방어수단이던 랜덤코드 생성 같은데 이 경우라면 소용이 없는 것었다. 후사조치 방법은 마련했는지, 14년도부터 역류글은 광속으로 삭제되었고 정상적으로 작성된 글은 남기는 필터링이 되었다.

2.8. 타사이트와 관계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 왔거나, 혹은 다양한 곳에서 들어와 눈팅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조적으로 국내 게임계의 하수처리장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 고전게임 갤러리
    디아스포라를 통해 떠나온 땅. 그러나 오히려 고갤에선 없던 좆목질을 너도나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에 염증을 느끼고 다시 고갤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생겼다.
  • 루리웹
    게임 관련 갤러리가 다들 그렇듯이 루첩, 루덕, 복돌웹이라 하면서 배척했다. 겜갤의 주요 어그로꾼들이 거의 덕후고, 겜갤에서는 일종의 반 씹덕 정서가 있어 더했다. 루리웹에서는 겜갤을 국내 유통사나 한패 제작자에게 불평이나 한다거나, 더욱이 운지, 종범드립 같은 민감한 언어를 쓰는 찌질이들 등의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그래도 루리웹에서 올라온 정보가 얼마 뒤에 바로 겜갤에 올라왔거나, 간혹 겜갤에서 루리웹에서 쓰는 드립이 나왔거나, 겜갤에서 만들어진 짤방 등등이 루리웹에서 올라왔다. 14년 가을부터는 플빠웹,플베충이라고 주로 까는 편이었다.
  • 스팀비비
    사실상 과거 겜갤의 주적. 선비비, 슨상비비, 슨팀비비, 숙청비비, 독재비비, 공산비비, 관종비비 등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멸칭으로 불렸다. 사실 비비 아이디도 가지고 있는 겜갤러들도 많았지만 어찌되었든 겜갤에서는 부정적으로 봤다. # 주로 까였는 이유는 토론 자체를 막아버리는 관리자의 철권 통치[30], 세일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거지근성, 자유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출몰하는 관심병 종자, 국내 유통사를 이용하자면서 러시아키, 브라질키 1달러라도 싼게 나오면 눈이 뻘게져서 달려가는 이중적인 행태 등등이 있었다. 때문에 겜갤러들이 위성마냥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으며 꼬투리 잡을만한 글이 올라오면 '오늘의 비비'라는 제목의 글이 겜갤에 올라왔다. 2016년 1월 29일 사이트 개편으로 커뮤니티 게시판이 전부 폐쇄돼서 비비를 혐오하던 겜갤러들은 축제 분위기였다. 하지만 '오늘의 비비'같은 글이 더 이상 안 올라온다고 슬퍼하는 겜갤러들도 있었다.

2.9. 기타

2.9.1. 사건사고

  • 네이버 엘더스크롤7 카페 테러 사건
2013년 9월 10일. 국내에서 상당히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 엘더스크롤7 카페가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이유인 즉슨 겜갤의 모 유저가 오블리비언 성인 모드 영상을 게시하고 방통위에 자기가 직접 신고를 하는 자작극을 벌인 것. 사실 겜갤에서는 해당 카페에 불만을 가진 갤러들이 있었고, 겜갤은 카페 유저들과 소문을 듣고 몰려 온 네티즌들로 북새통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밝혀진 사실들은 위의 내용과 전혀 다른 것이 었는데 여가부, 방통위, 네이버에서는 신고를 받은 내용이 없었다고 하며, 결국 게임 갤러리에서 자신이 글을 썼다고 주장하던 유저는 어그로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네이버에서 블라인딩한 상세한 이유가 카페글에서 밝혀졌는데, "19금 게임을 다루는 카페에 미성년자가 가입되어 있었기에 경고조치를 취했으나 엘더스크롤7 카페에서는 이를 무시하였고, 결국 블라인드 한 것이다."라고 했다.

결국 한 어그로꾼에 의해 루리웹, 디씨, 네이버 카페 모두가 놀아난 꼴이 된 셈이다.

2.9.2. 유저 성향

겜마갤과의 융합 이전에는, 고질병처럼 상주하는 각종 관심병자, 분탕종자, 씹덕들이 올려대는 갤러리 분위기와 전혀 상관없는 게시글 덕에 지병을 앓고 있었다. 문제는 기존 갤럼들은 갤러리가 더러워지는 이런 글에 관심조차 주지 않지만,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은 어쩔 수 없이 관심을 주었다. 그러다 보니 기존 유저가 떠나고 신규 유저는 관심을 주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그렇다고 아예 뉴비 배척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아예 문화처럼 자리잡아 버렸다.

행태는 다양했지만 실제 인원은 그다지 많지 않은 수준으로, 손에 꼽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대부분 몇 가지 유형을 동시에 보이는 편이었다.
주로 특정인의 행태[31]나 완장질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전혀 상관없는 게시글을 올린 뒤 겜갤럼 전체를 비난하는 식으로 관심을 구걸했다.
씹덕들답게 부탁하지도 않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 관련 짤방을 올리며 헉헉대는 식으로 갤을 더럽혔다.
게임 이야기는 하기 싫고 관심을 얻지 못 하면, 도배를 하거나 고정닉-프록시-유동닉을 오가며 특정인(주로 자기 자신)을 언급하며 가짜 여론을 조성하거나, 심하면 역류를 일으키는 식으로 갤을 더럽혔다. 거의 주기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 운이 좋다면 직접 목격할 수도 있었다.

2.9.3. 한글화와 게임갤

한글 패치가 나오면 퀄리티가 구리다느니, 늦게 나온다느니 꼬투리를 잡으면서 온갖 욕을 하는 일부 갤러들 때문에 각 커뮤니티에서 게임 갤러리를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디스아너드의 한글패치 유출 사태로 훨씬 악화되었다. 지금도 가끔씩 무개념 종자들이 출몰하여 말도 안되는 황당한 껀수를 잡아 한글화 팀을 욕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일부 한필드의 맴버들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아웃라스트' 사건때 팀 내부에서 이의제기성 질문을 한 겜갤 팀원을 말없이 강제 퇴출시켰다는 경험담[32]이 나왔으며, 이전에 갬갤러들이 자꾸 되도 않는 트집을 잡아서 갬갤러면 다 쫒아내는 건지, 한글 패치 팀이 폐쇄적이어서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또한 특성상 후빨러들이 나왔는데, 한패와는 별개로 후빨러들을 곱게 보지 않는게 디씨 분위기라 싸우기도 했다. 그래도 일단 주로 한글 패치에 대한 오역 지적이나 일명 "찍싸기"를 비판하는 등 건설적인 지적에도 물고 늘어지는 후빨러들이 사실 분쟁의 원인이기도 했다. 의도적으로 후빨러를 양성하는 한패팀을 까기 때문에 아주 근거 없지는 않았다.

게임 갤러리의 팀 백스탭의 워킹 데드 한글패치가 기존 팀보다도 퀄리티 높고 제작 속도가 빨라 기존 한글화 팀의 부정적인 평판에 대비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 외에도 게임 갤러리에서 결성된 많은 팀들이 한글패치를 제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전게임 갤러리 못지 않은 화력을 뽐내었다.

하지만 여전히 한글화 or 한글패치가 왜 필요하냐며, 중고딩 영어면 되지 않냐고 태클거는 어그로꾼도 많았다.[33][34]

게임갤러리와 고전게임갤러리에서 자체적으로 인원을 모집하여 한글패치를 작업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경우에 패치 후에 팀으로 남을 생각이 없을때에는 '팀 왈도'라는 이름을 걸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다.

3. 게임 방송 주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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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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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마갤이 폭파돼서 이주해온 트위치 유저들이 자리를 잡아 결국 주류를 차지하였다.

3.1. 연혁

3.1.1. 사건 발생

2018년 9월 5일, 게임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의 완장질에 지친 유저들이, 트위치의 '게임 방송 플랫폼'에 착안하여 게임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그 논리는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축구선수 이야기를 하고,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야구선수 이야기를 하니, 게임 갤러리에서 게임 스트리머를 이야기 해도 당연하다는 것. 이주 초반엔 게임갤러리의 원주민들이 워낙 적어서 큰 반항이 없었다. 기존 게임 갤러리의 화석과 같은 고닉들이 등장하여 소규모 반항을 해보았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그러나 남은 원주민 겜갤러들은 분노하여 게임 외의 인방글은 모조리 신고해서 삭제중이다.

그리고 이주해 온 겜마갤 유저들도 원주민들의 게임 얘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전 겜마갤 유저들은 게임 추천이나 최근 소식 및 동향에 관한 정보들을 위주로 초창기 이주를 진행해나갔다. 특이하게도 트위치 스트리머와 관련된 개념글로 보낸 글들이 얼마 안 지나 내려졌다(삭제되지는 않았다).

3.1.2. 적응 과정

개념글과 게시글이 계속 내려가자 미국 쇼프로그램 갤러리처럼 글이 밀려 다시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게 될 것을 우려하였다. 막을 방도를 찾던 중, '게임글)' 이라는 말머리를 단 글을 개념글로 보내 중간중간 섞는 것을 고안하였다. 이런 글들은 무조건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면서 개념글로 올렸고, 트위치 스트리머 얘기 사이 사이마다 있는 순수 게임 정보글로 갤러리의 테라포밍(Terraforming)을 주도하였다. 미국 쇼프로그램 갤러리와 달리 완전히 글이 안올라오는 곳도 아니고 기존 원주민들도 몇 명 있었으며, 갤러리의 주제성과 어울리고 보다 적절하다 생각했는지 미쇼갤처럼 글이 삭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트위치TV와 관련된 갤러리가 이미 마이너 갤러리로 수많이 존재하였기에 혼란스러웠다. 개념글도 게임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신고하면 바로 내려가기에 크게 의미는 없었다.

유저들은 완장질과 단톡이 판치는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긴 싫다면서 계속 갤러리를 사용하고 있다. 예전 게임갤은 가끔 원주민 고닉들이 게임글을 쓰는 걸 제외하면 게임글은 2페이지에 한 개 수준이다. 그마저도 무슨무슨 게임을 하면 시청자가 덜 나온다며 사실상 스트리머와 관련된 글이나 다름없다. 바뀐 것이 있는데 이제는 게임글) 개념글이 아닌 글은, 언제 개념글에 올라가도 다시 내려갈 것을 알기에 스트리머 글을 주로 개념글에 올리고 있다.[35]

이후 정식 갤러리라는 특성 때문인지 성희롱이나 욕설을 담은 글들이 토르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비단 게임갤만의 문제는 아니고 디시 전체에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36] 이전 마이너 갤러리들에서는 이런 글들을 매니저와 부매니저가 즉각 삭제했기 때문에 대놓고 올라오는 글들은 없었지만, 정식 갤러리는 운영진에게 신고를 해야 처리 되기에 주말이나 새벽에는 무방비로 노출이 되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초기 갤러리의 글들은 하루에도 1~2번씩 꾸준히 밀리지만, 이용자들은 밀려도 다시 쓰면 된다며 꾸준히 쓰고 실북갤 10~30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3.1.3. 부활, 중흥

11월 20일 트위치 관련 커뮤니티의 형국을 뒤집어 놓은 가그 사건 이후 게임 갤러리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외부 유입 인원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현재까지도 국내야구, 인터넷방송, 만화 등등 유명세 높은 디시 갤러리와 함께 실북갤 순위에 오르내릴 정도로 성장했다. 그만큼 트위치에 관심 있는 직간접 시청자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후 수요량이 늘자 디시 내 서버 이전으로 게임 갤러리는 새롭게 런칭 및 테라포밍 되었다. 신 게임 갤러리는 흥성하여 이 기간 및 2018년 11월 29일 현재까지, 실북갤에서 자주 보이며 념글 조회수는 1만~4만까지 나타나고 있다. 유명무실하여 사실상 소멸한 것과 마찬가지였던 갤을, 디시 내에서 인지도 있고 유입 유동 인구가 이전과는 월등히 비교되는 갤로 만든 셈이니 르네상스(부활, 재생)의 의미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12월 들어서부터 신고가 들어간 개념글 외에는 밀리지 않게 되었다. 다만 특정 스트리머를 다룬 글이 개념글로 올라가면 10초만에 신고가 쌓이곤 한다.

2018년 12월 16일 트게더 커뮤니티의 막장성이 도를 넘어 폐쇄되었다. 이후 트게더 커뮤니티, 특히 고민상담 게시판을 중심으로 활성화 된 이용자들이 게임갤로 넘어왔다.

2019년 1월 6일 현재 개념글이 지워지고 있다. 지워지는 개념글에 지친 사람들은 개념글을 다른 갤러리에 저장하는 속칭 박제 갤러리를 찾게 되는데 IRL 갤러리, 여자 스트리머 갤러리 등이 있다. IRL 갤러리는 겜마갤 시절부터 존재하던 박제갤로써 자료가 많고 분류가 잘 되었지만 갤주가 잠수를 타다가 요즘에서야 박제를 다시 시작하였기 때문에 요즘 박제글은 상대적으로 적다. 여자 스트리머 갤러리는 최근에 박제갤의 필요성으로 만들어진 갤러리로 과거 자료는 부족하지만 요즘자료는 많다. 그래서인지 조회수도 앞의 IRL 갤러리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단, 박제갤이니 만큼 념글을 보는 용도 외에는 게임갤러리를 이용하도록 하자.

2019년 3월 초 개념글 박제갤로 쓰던 IRL 갤러리, 여자 스트리머 갤러리가 폐쇄당했다. 이후 여자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도 5월경 닫히면서 현재는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가 두 갤러리의 역할을 물려받고 있다.

현재는 스트리머부터 팬덤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쟁이 터지고 있다. 정식갤이라 그런지 은근히 도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로 대피를 하고 있다.

역효과로 유입이 많아지면서 스트리머에 대한 욕설, 비하, 성희롱, 유출 영상 링크 요청 관련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37] 원래 겜마갤 성향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유희, 쾌락만을 위한 스트리머 모욕, 비하, 인신공격, 성희롱, 여성혐오 등이 들어차 있고, 팬덤 싸움 외의 영양가 있는 내용이 거의 논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디씨인사이드에서도 상당히 질이 좋지 않은 갤러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일베, 메갈 이하라는 평을 받는 인터넷방송 갤러리와 플랫폼만 다르지 질은 거의 비슷할 정도.

3.1.4. 쇠퇴

2019년 9월 18일,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가 정식갤(스트리머 갤러리)로 승격되면서 게임갤러리는 다시 정전갤이 되었다. 2019년 이후 게임 갤러리의 개념글은 단 15개, 이마저도 6월 11일 이후 전혀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떡밥 전환이 미적지근해졌고, 이에 답답함을 느낀 갤러들이 스갤로 몰려든 것.


[1] 이전 게임갤러리 바로가기 ID가 game이 아닌 데 주의하자. game은 중국 모바일 게임 마이너 갤러리의 ID이다.[2] 보빨러 혐오가 인방 버전으로 바뀐 거라고도 할 수 있는데, 워마드등의 흉자 혐오와 거의 비슷한 맥락에서 쓰인다. 즉 뒤틀린 혐오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3] 당시 이곳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은 인방갤을 동경하며 겜갤 또한 인방갤처럼 되기를 희망했으나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가 정식 갤러리인 스트리머 갤러리로 승격되면서 그 희망이 이루어졌다.[4] 문피아, DC, Play XP의 줄임말이다.[5] The West도 같이 했었다.[6] 랭킹 1등부터 20등까지 전부 한국인인 적이 있었다.[7] 과거형인 이유는 정작 yube는 게임갤러에 의해 현실게이트를 탔기 때문(…)[8] 짤방과는 달리 듀얼 갤질은 물론이거니와 듀얼 관전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분단된지 얼마 안됐을 때에는 위의 짤방과 비슷한 상황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 성향에 맞는 갤러리에서 상주하고 있었다.[9] 다만 몇몇 사람들은 듀얼갤질을 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소수 어그로 종자들이 겉과 속이 다르다며 도발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겜갤러들은 '먹이를 주기 싫다'면서 무시하며 게임글을 요구했다.[10] 루리웹 콘솔 및 PC 게시판에서 극단적인 성향 및 일관성 없는 이중잣대 리뷰로 악명높은 유저.[11] 몇몇 뻔뻔한 종자들은 신나게 다른떡밥 참여하다가 완장질 하는경우도 상당했다.[12] 그래서 초기에는 겜갤에서는 겜갤을 동로마로, 고갤을 서로마로, 반달족-게르만족-훈족을 와갤러와 기타 어그로 종자들로 비유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었다.[13] 주로 콘솔이나 스팀 계통이라 더하다.[14] 내 마음에 안들면 전부 거품겜 똥겜. 거기다 A가 안 까면 B가 까고, A도 B도 안까면 C가 나타나 까는 마법의 굴레 때문에(...) 안까이는 게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흥행에 성공한 AAA급 대작들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었다.[15] 겜갤에서는 한국이라는 말을 거의 쓰지 않았다. 대부분 김치맨 김치국 김치겜으로 쓰는걸로 모자라 근래에는 아예 조센징으로 불렀다.[16] 디시의 성격상 첩보는 얻기 쉬워도 잘 정리된 정보를 얻기에는 좋지 않았다.[17] 특히 인디게임[18] 친콘솔성향이 강한 루리웹 유저들이 대거 유입하여 이러한 현상이 발생했다.[19] 2012년 7월에는 팀 포트리스 2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팀포 혹은 스팀에 관한 이야기가 갤러리에 많이 올라왔다.[20] 오프게임이 아니라 스팀에 한글판으로 발매된 dotp2013 한정.[2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작의 주요 보스가 '엄마'다.[22] 온도 때문에 여름에는 라이브러리 목록이 팽창하고, 겨울에는 스크롤바가 수축한다고‥‥[23] 이와 관련해 라이브러리가 늘어나고 지갑이 줄어들었으니 총량에는 변함이 없다는 법칙도 정리되었다.[24] 정기적으로 세일목록이 올라오고 신규 추가시 즉시 올라왔다.[25] 팀 포트리스 2 서버 중 하나의 이름으로, 서버를 엔비가 물려받고 겜갤로 이주함으로써 겜갤섭이 되었다.[26] 매더게 세일 후 갤러리에서 편집증적으로 매더게 얘기만 하는 이들을 희화한 이름[27] 역류에 대한 알바의 대응으로 글쓰기 버튼 막기나 유동닉의 글을 무차별적으로 삭제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28] 역류를 시킨것은 결국 자신임에도 '나는 총을 줬을 뿐인데 그걸 마음대로 쏘고 놀다니 너희들은 정말 노답이다' 라는 식으로 전능자라도 된 것처럼 글을 썼다.[29] IP가 프록시도 아니고 프록시 IP와 비슷한 랜덤넘버가 나오는 점, 갤의 도배 제한을 모두 무시하고 고속으로 글이 작성되는 점, 역류글 중 짤이 포함되지 않은 글임에도 짤있는 글 아이콘이 뜨고 정작 짤은 없는 점 등[30] 분란조장의 여지가 보이는 글, 댓글은 여지없이 짤린다.[31] ex)비비에서 넘어온 모 유저의 저격질[32] 단 Special Thanks에 들어갔다. 본인은 달갑지 않았다고[33] 이런 어그로 종자들 중에서는 정작 본인은 영어실력이 처참하여 외국 상담원과 채팅도 불가능하여 겜갤에 도움을 청했던 적이 있던 인간들도 있었다.[34] 다만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붐이 오자 그 악명높은 영문에 너나 할 것 없이 혀를 내두르고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공개 한글화 페이지를 닥추하게 되었다. 어떻냐면 각종 고어와 고풍스런 문어체, 만연체가 난무했다. 공개 번역 사이트에서조차도 왈도가 다수 출몰 중이었다.[35] 웃긴 점은 특정 스트리머의 논란에 대해서 풍자하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와 있지만 이를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히 게임 글로만 보이기에 알바들도 삭제를 안하고 있다.# 댓글에 설명이 쓰여져 있다.[36] 토르 브라우저를 사용하거나 VPN을 사용하여 해외IP로 글을 올리면 해당 국가와 공조하여 용의자를 잡아내야 하기에, 사이버 모욕이나 성희롱으로는 고소가 힘든 편이다. 다만 무료로 제공되는 프록시 서버들은 원래 IP가 오픈되기에 사용자를 쉽게 특정할 수 있다. 사실상 마약이나 아동 포르노같은 중대한 범죄가 아닌 이상은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불가능하다. 토르 브라우저의 보안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37] 스트리머가 피해를 당한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