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20:37:55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파일:갤러리아백화점 로고.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점포
명품관 타임월드점 진주점
센터시티점 광교점
}}}}}}}}} ||
센터시티 (2010)
파일:galleria.jpg
연계역 <colbgcolor=#FFFFFF,#000000> 파일:Seoulmetro1_icon.svg 아산역
개점일 2010년 12월 3일
휴무일 -
영업시간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소유 코람코 자산신탁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원로 227 (불당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Premium life of yours
한화갤러리아 시절 슬로건.
NO.1 Premium Contents Produer
갤러리아백화점 슬로건.[1]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지점. 천안시 백화점 상권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양분하지만, 연 매출에서는 상당한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2,848억원 (전국 34위)로 하락하였지만, 2022년 3,415억 매출로 다시 코로나 이전의 매출을 능가하는 등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알짜 점포이다.[2]
연도 순위 연 매출 신장율
2016년37위3,182억원 5.3%.
2017년36위3,182억원 5.7%
2018년35위3,208억원 0.8%
2019년34위3,164억원 -1.4%
2020년34위2,848억원 -10.0%
2021년37위3,102억원 8.9%
2022년38위3,415억원 10.1%
2023년38위3,385억원 -0.9%

연면적 33,435평, 영업면적 15,000평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중에서는 세번째 규모의 점포이다.[3] 2010년에 천안시의 대표적인 부촌 지역인 불당동으로 이전했는데, 개점 당일에만 43억원의 매출을, 개점 3일 동안에만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 기록을 세웠다.#

2. 상세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1989년 9월 개점했던 기존의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이 야우리백화점[4]과 함께 있는 구조였으나,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서 2010년 12월 아산신도시의 수요를 노리고 천안아산역 근처이자 아산시와의 경계에 있는 서북구 불당동에 신축하여 이전한 지점이다.

개점 이전에는 주변에 '랜드마크 타워'라는 건물의 저층부 상가를 잠시 임차하여 영업했다.

KTX를 타고 천안아산역을 지나다 보면 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를 설계한 건축가 벤 반 버클이 설계를 담당했다. 그래서인지 최근 개점한 신규 백화점과 비교해도 상당히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구조로 이루어졌다. 2010년에 개점한 점포임에도 불구하고, 곡선형 외관과 개방형 내부 구조에 백화점 업계에서 최초로 창을 내어 빛이 내부로 들어오는 혁신적인 구조다.[5] 통상적으로, 일반 백화점의 1층 층고 높이가 4m 수준이던 시절에, 센터시티의 1층 높이는 6m라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특히 1층 중앙 홀에서는 60m 높이의 백화점 꼭대기 천장까지 볼 수 있어 웅장함을 더하고, 마치 프로펠라가 돌아가는 듯한 층 구성이 인상적인데 ,9층 최상층부 보이드의 채광이 1층까지 들어오는 자연친화적 구조이다.# 또한, 건물 외벽을 둘러싸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 덕분에 저녁이나 새벽에 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천안점이나 천안아산점이란 명칭 대신 '센시티점'이라는 고유명사를 쓴다.[6] 간혹 센텀시티와 혼동하는 매체도 있다.[7] 불당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처음 이전하여 개점했을 때는 KTX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을 제외하면 주위에 논과 밭이 가득한 허허발판인 지역이라서 무모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인근의 불당동쌍용동여러 유명 건설사 브랜드의 아파트들이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꾸준히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함과 동시에 불당동쌍용동은 천안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천안시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성장했고, 기존의 충성 고객들과 더불어 경제력 있는 소비자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하했다. 그리고 주변에 모다아울렛 천안점, CGV 천안펜타포트, 이마트 펜타포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천안아산점, 불당동 카페거리 등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면서 일대 상권이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게 되었고, 현재까지 천안시 백화점 연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상 과거 운영했던 천안점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될 듯.

2022년 매출 3,415억원으로 충청권 연 매출 4위[8], 천안시 연 매출 1위의 매장이다. 신세계 천안아산점(2022년 기준 연 매출 3,046억원)보다 시내[9]에서 떨어진 위치임에도 기존 고객들의 충성도 덕분인지, 연매출과 1인당 매출액에서는 상당히 우위에 있었다.[10]

그래서 과거부터 물가가 주변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았으며, 천안 토박이들에게 물어보면 "예전부터 그랬다"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천안의 소비수준은 주변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았다. 그런 천안에 정식적인 백화점의 꼴을 처음 갖추고 등장했던 게 갤러리아백화점이였으니, 천안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백화점=갤러리아 라는 공식이 인정되고, 북일고등학교를 위시한 한화그룹의 세도 감안하면 센터시티의 선전은 충분히 납득할 만 하다.[11][12] 그리고 매출이 비등비등하다가 2016년 부터 총 매출액도 신세계 천안아산점을 역전했다. 신세계 천안아산점이 터미널에 있어 유동인구는 많지만 지갑이 얇은 청년층이 주를 이루는 데 비해,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은 유동인구는 적지만 기존의 갤러리아백화점 충성고객과 주변이 신흥 부촌으로 고정 고객이 증가하고, 모다 아울렛과 CGV 천안펜타포트, 이마트 펜타포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천안아산점 상권에, 불당동 까페거리등 신흥상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 듯.

현재 입점한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페라가모[13], 발리, 골든구스, 에트로, 막스마라, 코치, 페세리코, 바오바오, 토리버치[14], 마크 제이콥스, 론진,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파비아나 필리피, N21, 헬렌 카민스키, 산드로, 비이커, 쟈딕 앤 볼테르 등이 있다. 라부르켓,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은 충청권 첫 매장이며, 2023년에는 조말론, 아쿠아디파르마가 입점했다.

천안시의 규모로 보았을 때 명품관이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와 비교하면 매스티지 명품 브랜드 위주의 MD로 구성되어 다소 수준이 낮아보일 수 있다. 그래도, 페라가모애플 리셀러 매장인 프리스비, 론진, <나이키 라이즈샵>, 조말론, 아쿠아디파르마, 하고하우스,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가구 업체 까사미아, 자주도 입점시키는 등 MD 구성을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라부르켓은 신세계 천안아산점이 아닌,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 2021년 6월 충청권 최초로 입점했다. 6층에 입점했던 영풍문고의 경우, 매출의 효율성이 떨어졌는지 폐점후 아람북스로 대체했다.

그리고 VIP 고객이 되면 Private Shopping을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수준의 명품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긴 하다. 물론 경쟁 점포인 신세계 천안아산점보다 더 뛰어난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하다. 그러다 보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는 주로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을 가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신세계 천안아산점은 인근 신부동천안종합버스터미널의 영향으로 버스터미널의 유동 인구와 10대~20대의 청년층이 많이 방문한다.

여담으로 충청권 백화점 중 2번째로 제일 북쪽에 위치해있다. 충청권 백화점 중 가장 남쪽에 있는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다[15] 그리고 충청권 백화점 중 유이하게 내부에 극장 시설이 없다.[16] 경부고속선 건너편의 천안 펜타포트CGV가 바로 입점해 있어, 효율성 문제로 굳이 유치할 필요성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뭐 없어도 천안시 연매출 1위 점포이기도 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4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4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한화갤러리아한화솔루션으로 피합병됨에 따라 슬로건이 교체되었다.[2] 참고로 2022년 충청권 백화점 매출 순위는 대전신세계> 갤러리아 타임월드 > 현대 충청점 > 갤러리아 센터시티 > 신세계 천안아산점 > 롯데 대전점 순이다. 다만 대전 신세계는 스타일마켓 매출 합산으로 추정된다.[3]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14,000평 규모이다.[4]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5] 곡선형, 개방형 내부구조, 높은 층고, 창을 내어 빛이 들어오는 점 등은 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데, 거의 10여년 가까이 앞서간 셈이다. 아래 링크를 보면 더현대서울 내부와 상당히 흡사하다. 물론 더현대서울은 여기에 천장을 아예 유리로 만들고, 플랜테리어를 끼얹은 게 특징.[6]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역시 정식 명칭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다. 이때문인지 근처의 불당 호반 써밋플레이스 3차 아파트는 센터시티라는 부가적인 이름이 붙었다.[7] 여담으로 갤러리아는 부산에서도 해운대 마린시티에 새 지점을 출점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8] 대전광역시의 대전신세계가 8.64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7,362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2위를 기록했다.[9] 사실 이전한 곳의 위치 주변이 시내로 바뀌는 양상이긴 하다.[10] 이는 천안의 지리문화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예부터 천안은 삼도로 통하는 교통도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서 충청 일대에서는 문화나 경제적인 면에서 가장 앞설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었다.[11] 한화그룹 창업주와 현 회장인 김종희, 김승연 회장 모두 천안 출신이다.[12] 야심차게 출범한 신세계 천안아산점이 과거 야우리의 지위를 이어받은 탓에 전보다 영업면적 14,000평으로 규모는 커졌지만 백화점에 크게 도움되지 못하는 뜨내기와 10-20대층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수익 창출로 직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13] 신세계 천안아산점에도 매장이 있다.[14] 청주시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이어 비수도권 일반시 2번째 매장이다.[15] 참고로 충청권 백화점을 남하하는 순서대로 나열하면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천안시)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천안시) - 현대백화점 충청점(청주시) -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대전광역시) -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대전광역시) - 롯데백화점 대전점(대전광역시) 순이다.[16] 다만 야우리 시절에는 야우리 시네마와 연계되었으며, 현재는 길 건너 모다 아울렛에 CGV가 있다. 청주의 현대백화점 충청점, 천안 신세계백화점은 CGV를,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메가박스를, 대전 롯데백화점은 롯데시네마를 유치한 상태이다.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는 한때 관내 영화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