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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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3년 4월 9일 ([age(1963-04-09)]세) |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75cm |
| 직업 | 패션 디자이너 |
| 학력 | High School of Art and Design[1] 파슨스 디자인 스쿨 |
| 배우자 | 로렌조 마톤(2009년 - 2010년; 이혼) 찰리 디프란체스코(2019년 - 현재) |
| 경력 | 마크 제이콥스 (설립)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 (설립) 루이 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997 - 2014) |
| 수상 |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2019 MTV VMA 패션 선구자상 |
| 홈페이지 | [[https://www.marcjacobs.com/|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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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디자이너 레이블.2. 상세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1981년에 입학해서 1984년에 졸업했다. 미국스럽게, 그리고 그의 성향스럽게 파슨스는 상업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패션스쿨이다.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된건 학교 졸업한지 얼마 되지않아 맡게된 페리 엘리스의 수석 디자이너로서다. 그때까지의 페리 엘리스의 느낌과 전혀 다른 그런지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인 패션쇼가 화제가 되면서 패션계의 앙팡 테리블로 자리를 잡았다.1997년부터 2013년까지 루이 비통의 수석 디자이너이었으며, 본인의 레이블인 마크 제이콥스와 세컨드 브랜드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를 맡고 있다. 비싼 명품 브랜드들중에서도 고가 브랜드인 루이 비통의 백이 많은 여성들이 하나쯤은 갖고 있는 3초 백이 되고[2][3]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명품이 된 데에는 그의 영향이 매우 크다. 또 2000년을 전후하여 톰 포드와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책이 패션업계 전반에 퍼지는 데 큰 영향을 미쳤고 가장 핫한 디자이너였다.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다큐멘터리에서 마크 제이콥스를 21세기의 랄프 로렌이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신임을 보였다. 2013년까지 루이 비통에서 근무하고, 2014 S/S 시즌을 마지막으로 루이 비통 하우스를 떠난다. 후임으로는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3. 디자인 특징
| MARC JACOBS FALL 2021 컬렉션 |
마크 제이콥스 디자인의 특징이라면 바로 상업성의 끝을 보여준다는 것. 보통 상업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가장 많이 언급 되는 주인공이 바로 마크 제이콥스이다. [4] 한마디로 그는 팔릴만한 디자인을 하는 것에는 그 누구보다 타고 났다. 그 덕분인지, 현재로서는 그가 객관적인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파슨스 졸업 직후 페리 엘리스에서 그런지한 콜렉션을 냈다가 잘렸다.
루이 비통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 패션 외의 다른 분야의 예술인과의 협업을 자주 하는 편이다.[5] 카니예와 퍼렐을 하이패션계에 처음 이끈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나마 2010년대 스트리트 패션의 주류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4.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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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MARC JACOBS의 로고 | Marc by Marc Jacobs의 로고 |
5. 앰버서더
| MARC JACOBS | |||||
| <rowcolor=#FFFFFF> 이름 | 직업 | 국적 | 지역 | 역임 연도 | 부문 |
| 다현 | 가수 | 대한민국 | 글로벌 | 2023.07~ | 패션 |
6. 여담
- 2007년 EBS에서 그에 관한 2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 적이 있다.[6]
- 넉넉한 살집에 니트류만 즐겨 입던 그가 다이어트 성공 후 이렇게 바뀌었다. 너무나도 급격한 관상 변화로 북미 지역 게이 커뮤니티에선 마크 제이콥스가 에이즈에 걸린 게 아닌가 하는 루머도 돌 정도였다.[7]
- 2018년 4월 5일에는 모델이자 배우인 찰리 디프란시스코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1년 뒤인 2019년 4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 연예인 중에서는 특히 가인이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8]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여러 번 언급되고, 심지어 조권도 '마크 제이콥스 가방을 사줘야 하나...'하고 고민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 세컨드 브랜드로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가 있는데, 최근 지하철 등에서 이 브랜드의 가짜 토트백, 에코백도 많이 눈에 띈다. 크게 JACOBS BY MARC JACOBS라는 로고가 보이면 바로 이 브랜드.[9]
- 다만 세컨 브랜드와 메인 레이블을 혼동하지는 말 것. 가격 차이부터가 엄청나다.[10] 디자인 베이스는 그런지 룩. 자신은 박물관에나 전시될 옷은 만들지 않겠다고 한다. 비슷한 브랜드로서는 크리스토프 데카르넹 시절의 발망을 꼽을 수 있을 듯. 이쪽은 마크 제이콥스보다 더 비싼데 품질은 하향 평준화라는 소리가 있다. 다만 발망은 애초에 그런지한 옷을 만드는 브랜드는 아니고, 데카르넹 이전이나 이후로도 그런지와는 거리가 멀다.
- 마크 제이콥스는 집도 없고 차도 없다고 한다. 거의 회사에 눌러산다고(..) 또 엄청난 미술품 덕후인데 거의 모든 실생활의 소비를 미술품에 투자한다고 한다. 루이 비통 재직시절에는 본사 작업실에 전부 걸어뒀다고 한다.
- 문신이 상당히 많다. 그것도 아주 장난스러운 문신이다. 잘 보면 스폰지밥과 엠앤엠즈도 있다.
- 속옷을 안 입고 엉덩이 사진을 공개한 적도 있다. #
- 넷플릭스 드라마 Sense 8 시즌2에 본인 역으로 잠깐 나왔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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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luti | Celine | Christian Di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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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ilio Pucci | Fendi | FEN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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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venchy | Kenzo | Loew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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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ro Piana | Louis Vuitton | Marc Jacob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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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ynat | Nicholas Kirkwood | Pat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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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RO | Pink Shirtmaker | RIMOWA | |||
[1]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캘빈 클라인, 스티븐 마이젤, 토니 베넷, 영화 클루리스의 감독 에이미 해커링, 에이셉 퍼그, 에바 헤세 등 수많은 유명 졸업생들을 배출한 학교다.[2] 3초마다 하나씩 보이는 제품을 뜻하는 말이다. 물론 2~300만원대 사이의 비교적 저가 라인업 제품에 한정된 말이기는 하다.[3]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루이 비통 매니아들은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로서 루이 비통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브랜드 위상을 경쟁 업체인 샤넬보다 아랫급으로 내려놓은 장본인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4] 그 반대의 경우로 예술성의 극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라면 레이 가와쿠보나 앤트워프 출신의 6명을 언급하기도 한다.[5] 리처드 프린스나 무라카미 타카시같은 현대 미술가부터 카니예 웨스트와 퍼렐 윌리엄스, 심지어 다프트 펑크 같은 음악인까지 분야는 가리지 않으나 기본적으로는 현대미술을 토대로 작업을 한다. 부동산은 사지 않아도 현대미술 콜렉션은 꾸준히 늘려나가는 걸로 유명하다.[6] 프랑스의 방송을 사서 더빙만 한 듯. 프랑스 어 버전에 자막만 입힌 케이블 방송 버전이 더 깔끔하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다.[7] 에이즈의 경우 증상이나 치료약 덕에 신체 지방 분포가 좀 변한다. 덕분에 관상이 꽤나 드라마틱하게 변하는데 그 관상이 꽤 특징적.[8]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왘을 외쳤다.[9] 가짜가 아니다!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저가 제품들에 저렇게 로고가 붙어 나온다.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홈페이지에도 등장하는 제품들이다. 참고[10] 마크 바이 티셔츠는 5~6만원 정도면 사지만 메인 레이블이라면 3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