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8:46:08

강안 경계

강안경계에서 넘어옴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강안 경계()는 말 그대로 강가에서 경계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GOP에서 서는 근무를 강가에서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일부 섹터는 통문 하나 열고 나가면 바로 민간인 거주 지역일 정도로 후방에 있지만[1] 대대본부와 떨어져서 생활해야 하며, 미칠 듯한 더위와 추위에 시달리면서 철책점검까지 해야 하고, 황금마차가 오기만을 목 빼고 기다려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다.

해안 지역을 방어하는 육군 부대와 대한민국 해병대대한민국 해군은 비슷한 개념으로 해안 경계가 있다. 해군은 주로 후방의 수많은 자질구레한 섬들, 해병대는 전방의 서해5도 같은 섬들을 방어한다. 그리고 육상 해군기지가 위치한 해안에는 해군 군사경찰의 해안초소가 있다. 물론 해병대는 해안경계 뿐 아니라 이 문서에서 다루는 강안경계 근무도 많이 선다. 의무경찰 제도가 있던 시절에는 제주도로 떨어질 경우 높은 확률로 해안경비단에 배치를 받으며 이렇게 될 경우 전역할 때까지 총들고 해안 경계만 섰다.

경기도 등 서부전선의 경우 한강, 임진강 지역 부대로 배치받을 경우 위와 같은 강안경계를 하게 될 수도 있다.

파일:8r_`29.jpg

GOP와 강안경계가 합체한 경우도 있는데, 7사단 제8보병여단과 21사단 제65보병여단 담당지가 평화의 댐에 있어 강을 끼고 오르내리는 곳도 있다.

부대 특성상 소초당 담당 범위가 2~6km에 이를 만큼 길며, 마구 휘어진 구역을 담당하게 되면 매우 골치 아파진다. 가라치다가 후방 순찰로에 레토나 타고 오는 간부를 빨리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니까.[2]

GOP와 비슷하게 경계가 가장 중요한 부대라 큰 훈련들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GOP와 비슷하게 적 침투상황을 상정한 FTX를 하기도 한다. FTX가 시작되면 사전에 개개인마다 상황에 따른 초소가 배정되어있기 때문에 빠르게 출동준비를 마쳐 최대한 빠르게 초소를 점령하는 것이 가장 1차적인 목표이다. 물론 훈련이 아니더라도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생겨나면서 야생동물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침투 경보가 울리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샤워중에도 뛰어나가서 출동을 해야 하는데 그때 늦으면 최소 연대급, 운없으면 군단급에서 부터 내려오는 갈굼을 받아야할 수도 있다. 빨리 초소점령을 완료하더라도 상급부대 정보분석조가 침투경보의 원인을 찾아서 적 침투가 아님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돌아가지도 못한다. 가끔 외부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보가 뜨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 최소 1시간은 돌아갈 수도 없다. 감시카메라에 미상인원이 발견되거나 적 침투흔적이 발견될 시 탄약장전까지 실시해 바로 발포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하기도 한다.

GOP에서 구역을 쭉 걸어가면서 철책을 점검하고 경계등을 키고 끄는 근무도 동일하게 존재한다. 강가를 따라 순찰하기에 GOP처럼 산을 오르내리지는 않지만 추울 때는 강바람을 맞으며 걸어가야 하고 담당 구역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K2를 드는 소총수라면 다행이지만 만약 K-201이나 K-3일 경우 어깨가 너무 아파서 여러 번 바꿔 메는 것은 기본이고 탄약통도 무거워서 정말 죽을 맛이다.

일반 GOP와 다른 점이 있다면 겨울에는 비취약시기라고 해서 다소 근무가 널널해진다는 것. 강이 얼어서 적의 수중침투가 어려워지거나 아예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매년 날씨가 똑같지는 않고 너무 얼면 적의 침투가 더 용이해지니 마냥 좋아하지는 말자. 날씨가 따뜻하면 겨우 두 달만에 비취약이 풀릴 수도 있다. 거기에 부대를 잘못 가서 강이 꽝꽝 얼어서 침투가 불가능해보여도 경계를 서야한다는 생각이 있는 지휘관을 만난다면 초소 위에서 얼어붙은 강가를 보며 칼바람을 맞아가면서 근무를 서야할 수도 있다. 야음을 틈타 굳어진 얼음 위로 내달리거나 스케이트를 타고 침투할 수도 있지 않냐는 지휘관의 핑계는 덤이다.

또한 강가이므로 위에 가릴 것이 하나도 없어[3][4] 여름에 순찰 돌 때는 말 그대로 지옥이며, 바로 앞이 모기 서식지[5]이므로 모기에도 미친 듯이 시달리게 된다. 특히 파주의 경우 말라리아가 빈발하는 지역이므로 재수 없으면 말라리아로 의무대 신세지는 경우도 생긴다. 겨울에는 미친 듯한 추위와 강바람은 기본이다.[6], 재수없이 폭설이라도 내리면 비번인데 잠도 못 자고 밤새도록 제설작전하는 경우도 흔하다. 바닥이 콘크리트인 경우가 많으므로 얼어붙으면 말 그대로 빙판길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후방 보급로는 말할 것도 없고, 근무 자체가 고난인데 실탄, 수류탄, 감시장비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장비가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아무것도 없는 초소에 초번초 부사수로 투입되면 유선전화기[7], 초소마다 최소 2~3개의 크레모아 격발기[8]를 가지고 가야 한다. 그리고 해당 초소 말번초 부사수가 철수 할 때 모두 챙겨와야 한다. 당신이 K-201이면 유탄, K-3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때문에 GOP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데서 근무후 전역하면 어깨가 삐뚤어져 있다.

이렇게 힘들기 때문에 일반 근무자가 아닌 특수병, 즉 상황병, 취사병, 감시병[9]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쪽도 그쪽 나름대로 힘들다. 아니 더 힘들 수도 있다. 취사병이야 간부가 떠서 취사장 털면 헬게이트고, 상황병은 병사치고 업무가 상당히 복잡하다. 기본적으로 부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아야 하고 상황 발생시 간부와 함께 반응을 해야 하며 간부가 만약에 농땡이를 부리면 간부가 할 모든 일이 상황병에게 돌아간다.[10]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상당히 필요하며 상황병은 소수정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무시간도 8시간 3교대로 죽어난다.
거기에 초소 근무나간 근무자들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상황병에게 의지하기 때문에 상황병이 어리버리해하면 초소근무자들은 평소보다 2배는 긴장하고 있어야 할 만큼 중요한 존재다. 어리버리해하는 상황병에서 숙련된 상황병으로 교대를 하면 그 상황병이 근무하는 동안 모두가 근무가 편해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영상감시병도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어야 하며 영상감시뿐만 아니라 영상감시를 위한 모든 장비에 대한 조작 숙지 및 장비 고장이 날 경우 다른 장비로 감시공백을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카메라가 어떤 지역을 주로 보고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감시카메라들이 잔고장이 많기 때문에 전자장비 즉, 컴퓨터와 관련된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 하고 모순적이게도 현장과 연계를 위해 직접 가 보지도 않은 지역에 대한 지형지물을 숙지해야 한다. 거기에 상황병과 영상감시병은 부대 내에 있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이 부대에 방문해 작전점검을 나서면 상황병은 담당 지역에 대한 작전보고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영상감시병 또한 자신들의 임무보고에 높으신 분들에 말에 따라 정확히 조작해야한다. 주로 상황병과 영상감시병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상황병과 영상감시병이 못하면 그 부대는 작전평가를 매우 나쁘게 받는다.
간단히 설명하면 일반 경계병은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특수병들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서로 다른 힘든 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며 산다. 그리고 중초에는 특별히 파견 나온 의무병들이 있는데 평소에는 꿀 빨고 놀기 바쁘며 심지어는 학과 공부하는 의무병들도 있다.

이런 데서 근무서게 되면, 인간이 없는 데서 얼마나 자연이 깨끗한지를 새삼 깨닫는다. 한강의 경우 너구리, 고라니, 족제비, 드물게 수달, 부엉이, 멧돼지까지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다. 특히 임진강 강안경계 지역에 포함되는 장단반도에 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가 존재해 다양한 철새가 다녀간다.[11] 물론 가장 흔한 것은 고라니이다. 가장 흔한 관측보고가 고라니이다. 특히 야간 경계 중 고라니가 조명지뢰를 건드리는 보고가 꽤 있다.

한강의 경우 지속적으로 철책 철거하라는 요구가 있어 왔고, 2012년 9월경에는 일부 구역을 철거했지만 북쪽에서 자기네 원쑤에서 수입한 열선잠수복을 수입해 침투할 수도 있다는 기사도 나온 걸 보면 완전철거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다.[12]

이들 강안경계 근무자들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다름아닌 자유로이다. 한강 타고 파주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철책과 초소가 보일 것이다. 이것이 강안경계이다. 파주시 장단면 ~ 문산읍 내포리까지는 1사단 15여단[13], 내포리 ~ 임진강 하류는 9사단 예하여단에서 대대 별로 강안경계를 선다. 자유로 건너편 김포 한강로 구간은 아래 쪽은 해병대 제2사단 관할이다. 그리고 해병대 2사 위 쪽으론 17사단 관할 섹터이다. 누산리까지가 육군, 누산리 이북으로부터가 해병대 2사단의 모 연대 구역이며 하성면월곶면이 여기에 들어간다. 양촌읍까지가 육군의 관할인 셈. 그리고 해병대 2사단은 김포반도 서부로는 초지대교 이북을 담당하는데 여기는 또 다른 해병 연대가 경계를 맡고 있다. 사실 월곶면의 북쪽 끝은 하구지역으로 말이 강이지 바닷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사실상 해안경계라고 봐도 된다. 해병대 2사단은 애기봉 OP를 관할하기도 하며 역시 관할인 하성면 전류리에는 한강 최북단 포구인 전류리 포구가 있다. 담당구역이 겹치는 관계로 육군 9, 17사단과 해병 2사단이 정기적으로 합동 대침투 훈련을 벌이기도 한다.

서울에서 자유로를 타고 파주방향으로 끝까지 가면 나오는 통일대교 또한 제1보병사단 경계부대가 담당하고 있다. 통일대교가 임진강에 놓여있는 다리고 임진강을 건너는 가장 큰 다리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평상시에는 지나가는 차량에 대한 검문이 주 임무이지만 가끔 음주상태로 난폭운전을 하면서 통일대교를 지나가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미친듯이 뛰어가 바리케이트를 치기도 한다. 뚫리면 군생활이 정말 꼬여버리기 때문에 또한 통일대교가 판문점을 가는 길이기 때문에 대통령 등의 VIP가 지나가는 날에는 통일대교 근무자는 별 일 없기를 기도하고 담당 경계부대는 언제나 출동할 수 있도록 투입준비를 하면서 대기하기도 한다.

원래 강안경계를 담당하던 독립여단이 있었는데[14] 2000년대 중반 101여단은 9사단으로 흡수되고, 제103 보병여단은 17사단으로 흡수통합되었다. 전반적인 군구조 개편과 인원감축의 흐름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

2012년 5월 부로 일부 구간이 철거되었는데 장항 섹터 가장 밑 소초인 행주 소초가 철거되었고 2013년 말까지 장항 섹터를 모두 철거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파주시와 육군의 조율이 되지 않아 철거되지 않았다고 한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제9보병사단편 마지막에서 출연인원들이 잠깐 체험한 것이다. 사실 이는 적 침투를 제압하는 훈련에 가깝다. 평소에는 이 철책들을 따라 걷는다. 한 근무당 14km 정도는 우습게 찍는다.

군대생활을 그린 만화로 인기를 얻은 주호민의 웹툰 이 바로 이 강안경계를 담당하던 9사단이 된제101보병여단 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같은 작가의 히트작 웹툰 신과함께 1부 저승편에서도 극중 배경으로 나온다.

국내 주요 습지인 장항습지의 경우 이 강안경계 지역에 있어 허락받고 들어가야 한다. 세계 습지의 날인 2월 2일에는 해당 구역을 9사단에서 맡고 있는데 가장 하단부의 장항초소에서 담당하며 보통 초병 2~3명, 통문조장 1명, 인사계원 1명이나 놀고 있는 의무병이 안내를 맡는다. 대체로 장항 습지 마라톤이라는 행사를 하며, 가끔 대학 사진과나 사진 동아리에서 견학 신청을 하기도 한다.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남북통일이 북한 쪽을 온전히 합병하는 식으로 되면 국경압록강두만강이 되기에 최전방 경계근무의 99%는 강안경계가 될 것이다.[15] 그런데 원래 국경은 휴전 상태 등의 경우가 아닌 이상 군이 아닌 경찰이 지키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육군이나 해병대가 아니라 경찰이 국경선 경계근무를 들어갈 가능성이 많다. 평시 국경에 경찰이 아닌 군이 들어가면 이웃 나라를 자극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극단적 밀덕의 주장과는 달리 통일 후에 지상군 보병 병력은 대규모 감축이 불가피하며, 주변국은 주로 대한민국 해군 그리고 대한민국 공군 전력으로 대응하고[16] 중국과 러시아는 신경은 쓰이지만 당장 전쟁을 일으킬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통일이 된 이후에 만들어질 국경경비대 등이 주로 대응하게 될 것이다. 통일되고 압록강에 군대가 주둔할 확률은 적다.
  • 가끔 민간인들이 습지 일대의 무허가 촬영을 오는 경우가 있어 초병들의 포상휴가 대상이 되기도 한다.
  •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가 자연학습을 위해 해당 지역의 철책을 없애야 한다고 항의하러 방문하기 때문에 민간인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종종 발생한다.
  • 4월부터 6월 사이 민물게가 짝짓기를 위해 경계로를 가로질러가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민물게 잡으러 민간인들이 순찰로 옆 농로를 돌아당겨서 초병들을 골치 아프게 한다.
  • 낮동안 올라오다 지친 게가 도로 위에서 죽고, 그것이 썩어가면서 악취와 구더기를 양산함에 따라 경계 난이도가 올라간다.

2. 관련 문서



[1] 모 사단의 강안 섹터 중 한 곳은 통문 하나 열고 나가면 장어요리 식당(!!!)이 있다.[2] GOP에서 보듯 초병들은 현실적으로 후방 순찰하는 간부를 보는 게 더 중요할 지경이다. 소위 뚫린 뒤의 패널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3] 오히려 있으면 적 침투인원이 은폐, 엄폐 할 수 있다고 여기고 모조리 제거해버린다.[4] 실제로 강과 철책 사이에 있는 나무들이 감시카메라의 시야를 가린다는 이유로 혹서기에 새벽 4시에 일어나 벌목을 하고 아침 7시에 들어와 아침밥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구역길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1달 이상 그 짓을 해야 하는 것은 덤.[5] 비만 내리면 강가에 물웅덩이가 생긴다.[6] 강바람이 세게 부는 초소에 투입되면 눈을 제대로 뜨기가 힘들다. 그리고 그 초소는 GOP 못지 않게 춥다. 기온은 GOP보다 높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GOP 수준으로 떨어진다.[7] 초소 안에 전화선만 들어와 있다.[8] 격발용 전선은 초소까지 들어와있다. 투입완료 후 격발기만 연결하면 된다. 초소에 따라 크레모아 격발기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는 초소도 있다.[9] 열영상장비나 CCTV를 감시하는 병사. 특히 강 위와 경계병의 경계 사각지대를 이들 CCTV로 메꾸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수상한 걸 못 잡으면 미친듯한 갈굼이 기다린다.[10] 실제로 상황 발생 시엔 지휘계통에 따라서 차근차근 상황보고가 이루어지지만 성격 급한 사람이 상급부대에 있을 경우 연대,사단,정말 흔치않은 경우로 군단급에서 직접 중대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묻는 경우도 있기도 한다. 당연히 상황 발생시엔 간부는 바쁘기 때문에 상황병이 그 전화를 모두 커버해야한다.[11] 정부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조사하러 들어온다.[12] 이 쪽은 김포시와 군, 그리고 S모 방산업체의 이권이 얽히고 섥혀서 복잡해져 10년 넘게 질질 끌고있다. 열선잠수복 운운하는것도 사실상 군측의 언론플레이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2015년 전역자의 경험으로는 당시 군 수뇌부는 일단 빨리 철거하고 김포시로부터 받을 것은 받자는 입장이었지만, 모르지 또 언제 마음 바꿀지 모른다.[13] 임진강의 북쪽과 남쪽 모두 섹터가 존재[14] 101여단은 임진강 담당이고, 9사단이 한강 담당이지만 제101보병여단도 12.12 군사반란 때 출동을 거부했다 9사단에서 분리되었다.[15] 예외는 백두산 정도. 황금평비단섬지구는 도랑 수준이라 그렇지 엄연히 강안이다.[16] 3면이 바다인 사실상의 섬이니까 해공군 증강이 불가피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