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노선

1. 개요

2. 장단점

2.1. 장점

• 회사에서는 다른 노선으로 만들기 곤란할 때 좋다.

• 완전히 새로운 노선을 신설할 때보다 가지노선이 지자체의 인가를 받는 것이 더 쉽다.

2.2. 단점

• 지선번호가 너무 과하게 분리되면 잘못 외워서 버스를 잘못 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양운수의 노선은 상당히 복잡하다.

3. 가지치기가 잦은 곳

•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오지 지선의 경우 가지치기가 농어촌버스 못지않다. 그리고 경유지나 방면 표시만 따로이고 노선 번호가 모두 통일되어 있다. 간선버스도 지원운행이나 분리노선 등의 이유로 2006년까지 가지치기가 잦았다. 지금은 많이 노선 통합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일부 노선들에게 이런 경향이 남아있으며 2015년 이후로는 다시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공영버스 노선: 가지치기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거의 오지노선을 시간대마다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외우기 힘들 것이다. 심지어 이천시는 29-95번도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지선번호가 높은 노선이다.

• 양평군 - 농어촌버스 노선: 마찬가지로 가지치기가 심하다. 5-8번의 지선인 5-88번은 국내에서 세번째로 지선번호가 높은 노선이다.

• 가평군 - 농어촌버스 노선: 역시나 군 지역의 특성상 가지노선이 많이 분리된다. 가장 부번호가 높은 노선은 33번 계열의 33-55번. 최근 가평군 버스개편으로 가지노선이 거의 사라지고, 그나마 최근까지 40-11번이 존재했었으나 추가적인 개편으로 부번호가 9를 넘어가는 노선은 전멸했다.[1]

• 남양주시 - 30-x번 계열 시내버스들: 남양주시 마석읍의 교통취약지역 일대를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기에, 시간대마다 경유지와 종점이 완전히 다르다. 다른 노선들과는 달리 모든 노선이 전부 기종점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조사없이 무조건 타지는 않는이상 문제없이 잘 탈 수 있다.

• 파주시 - 93번 맞춤형버스: 평범해보이는 버스지만, 사실 통일촌 이곳저곳을 구석구석 돌아다니기 때문에 대양운수처럼 마찬가지로 경유지 하나만으로 노선이 바뀐다. 93, 93-1번부터 93-14번까지 비어있는 번호 하나없이 갈라지며, 이것은 경기도 맞춤형버스 노선들 중 가장 지선이 많은 노선이다. 심지어 11-1-1이라는 지선의 지선도 존재하는 곳이 이 동네이다.

• 안성시, 평택시 - 일부 시내버스 노선들

• 동두천시·연천군 - 대양운수의 전곡쪽 노선들과 38번 공영버스: 대양운수의 동두천 영업소도 회송용은 아직 복잡하지만, 현재는 동두천 노선에 대해서는 가지노선이 상당히 폐지되면서 가지치기가 심하지 않지만, 대양운수의 전곡영업소 소속 노선은 대부분 지선이 분리된다. 심지어 55번에 -16까지 있다. 게다가 현지인마저 헷갈린다.[2] 게다가 다른 군의 경우 모두 버스가 가지노선은 있어도, 기점이나 종점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경유지 한곳만으로 번호가 바뀐다. 그리고 다른곳의 지선번호가 높은 노선(예:5-88번)은 전부 지선의 지선이라는 의미인데, 여긴 그냥 지선의 지선 그런것도 없는데 -1, -2...-14까지 간다. 또한 연천교통도 만만치 않은데, 38번의 경우는 -1부터 -10까지 존재하는데, 왜 그렇게 됐나면, 과거 이 노선은 38-x번대는 없고 38번만 존재했었는데, 이 당시에는 시간에 맞춰서 같은 번호로 운행하면서 다른 구간을 운행했었다. 그러나 혼동을 막기 위해 38-1~38-10을 만들면서 38번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의정부시 - 1-n번과 206-n, 208-n번.
  1번은 1부터 9까지 총 9개의 지선을 가지고 있는 노선이다. 역사상 개통순서로는 1970년대에 개통했다고 알려진 1-1번이 가장 처음, 1-1번을 견제하기 위한 1번의 신설[3], 1번의 지선으로, 고산동으로 들어가는 1-5번 신설[4], 1-1번과 비슷하지만 퇴계원이 아닌 별내지구를 경유하는 1-2번 신설[5], 1-5번과 동일하지만 낚시터까지 연장운행하는 1-6번 신설[6][7], 1-1번 노선과 동일하나, 첫차 출근수요의 빠른 이동을 위한 일부 정류소 무정차 노선으로 신설한 1-3번[8], 1-5번, 1-6번과 비슷한 동네인 고산’지구’를 경유하기 때문에 1-7번 신설[9], 1-7번의 선례를 따라 고산’지구’를 경유하기 때문에 1-9번까지 신설되었다.[10][11] 8월 3일에는 고산지구와 노원역을 잇는 1-8번까지 신설되었다.[12]
  208번 마을버스 노선은 제일 처음으로 개통한 208번 본선과 이후 녹양동 구간을 순환하는 208-1번, 그리고 녹양동 주민의 의정부경전철 연계를 위해 신설된 통칭 U BUS 노선인 208-2번. 그리고 208번의 웃버들개 연장 지선 노선인 208-5번 노선. 의정부광동고등학교의 학생 통학을 위해 신설된 208번 광동고 지선(가칭 208-3번)까지 본선 포함 5개의 노선으로 의정부시의 마을버스 노선중 가장 지선이 많은 노선이다. 또한 206번도 이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 익산시 - 일부 시내버스 노선: 지방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여기는 정말 심각하지는 않지만, 1번 노선의 경우 지선번호가 -9까지 갈라지기 때문에 역시나 노선번호를 잘 보고 타야한다. (1번은 시내 1-1, 1-2, 1-4번은 전주로 가고 1-6, 1-9번은 김제로간다.)

• 김천시 - 순환버스를 제외한 모든 김천시 시내버스: 역시나 이곳도 은근 복잡한데, 기점 하나만으로 지선...은 갈라지지 않고 번호앞에 기점 이름이 붙는데, 사실 그것때문에도 헷갈리지만, 거기서 또 노선이 다르면 -1, -2로 나눠진다. 심지어 번호앞에 달려있는 기점명만 다르고 번호는 똑같은 노선이 있는데, 대부분의 노선이 -8, -9까지 갈라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이 때문에, 노선을 전부 외우지 않는 이상은 다른데로 이동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 남원시 시내버스 - 애매하지만 일단은 이 문서에 수록한다. 남원시는 최대 지선번호가 무려 2-294인데, 사실 그렇게 된 이유는 남원시는 가지노선 번호를 맨앞에다가 두기 때문이다.[13] 즉, 실제로는 294-2번인 셈이다. 어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외지 사람들이 보면 꼭 2번의 지선으로 볼 듯 하다.

• 전주시 시내버스 - 가지치기 1개마다 모조리 번호가 부여되어 있다. 이것도 그나마 대개편으로 나아진것이며 전엔 무려 197개의 노선이 있었다.

• 구례군 농어촌버스 -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농어촌버스 노선들이 번호를 부여받게 되면 가지노선이 상당히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구례군 농어촌버스같은 경우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부번호가 -9를 넘어가는 노선이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4-10번. 고흥과 의령에도 4-10번 노선이 있으나, 고흥군은 인가상으로만 노선번호가 표시되어 노선번호에 대한 의미가 없다. 의령군은 불명.

• 무안군 농어촌버스 - 마찬가지로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시간대마다 모든 노선의 경로가 조금씩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무안군의 농어촌버스 노선역시 매우 복잡하며, 군내에서 제공하는 시간표밖에 의존할수가 없다. 가지노선이 없는 노선은 260번밖에 없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