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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colbgcolor=#e6222b><colcolor=#fff> TCL TCL 테크놀로지 | TCL Technology TCL科技集团 | TCL科技集團 | |
설립일 | 1981년 ([age(1981-01-01)]주년) |
창업자 | 리둥셩 (李东生, 이동생) |
상장시장 | 선전증권거래소 (2004년 1월 30일 ~ ) |
종목코드 | SZSE: 000100 |
매출액 | 349억 1644만 홍콩 달러 2023 |
영업이익 | 4억 1982만 홍콩 달러 2023 |
순이익 | 3억 1605만 홍콩 달러 2023 |
자산 총액 | 479억 5580만 홍콩 달러 2023 |
자본 총액 | 68억 2600만 홍콩 달러 2023 |
직원 수 | 24,119명 2023 |
자회사 | TCL 일렉트로닉스 TCL 통신 TCL CSOT 온리전자 홀딩스 리멋 블랙베리 모바일 (단종) 알카텔 모바일 (라이선스 적용) 팜 |
본사 |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
링크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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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CL(TCL Technology, TCL科技集团)은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본사를 둔 전자제품 회사이다. 주력 제품은 텔레비전이고 스마트폰, 에어컨, 세탁기 등도 생산한다.1981년에 TTK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나 1985년 TDK가 상표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하려 하자 TTK는 TCL(Telephone Communication Limited)로 사명을 변경했다. 자회사로 TCL CSOT가 있다. 국영 기업이지만 홍콩 투자가들과 합작한 회사이다. 전 세계에 7만 명가량의 직원이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25번째로 큰 회사이다. 중저가 TV에 올인하는 전략으로 크게 성장했다.
2. 제품
2.1. 텔레비전
전세계 TV 점유율은 2022~2023년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31.2%), LG전자(16.2%)에 이은 (금액 기준) 세계 3번째(10.2%) 회사이고#1 출하량만 따지면 이미 LG전자를 넘어선 세계 2위 TV 제조회사이다.#2 [1]2008년도에는 삼성전자가 LCD TV 생산 일부를 TCL에 위탁하였다.
2010년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수준의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높은 마진을 내는 초고가 제품군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삼성전자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그랬던 것처럼 메이저 브랜드에 비해 10~40% 정도 싼 가격으로 시장 공략하는 전략으로 중저가 TV 시장 점유율을 높혔다.
2018년에 들어서 사실상 200~500달러 대에 형성한 저가형 TV 시장을 독식하고, 500~1,200달러 대 중-저가형은 Vizio와 양분하고 있다. 이에 위협을 느낀 Vizio가 결국 전략을 선회하여 저가시장은 아예 버리고 CES 2019에서 결국 800~2,000달러 대의 실속 챙긴 중급 가성비 기종들을 공개하게 된다.[2] 단돈 600달러로 FALD 탑재 55”UHD TV를 판매하니 안 팔릴 수가(...).[3]
2020년 이후에는 미니 LED TV라인업인 C8(QM8) 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발빠르게 런칭하면서 중-고급형 TV 해당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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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출시한 미니 LED 85인치 85C845 |
2020년 이후 TV 라인업을 넘버링으로 전환하여 미니 LED 제품군인 C8(QM8) 시리즈, 프리미엄 QLED 제품군인 C7(Q7) 시리즈, QLED 제품군인 C6(Q6) 시리즈, UHD LED 제품군인 P7(S4) 시리즈, FHD LED 제품군인 S5(S3) 시리즈 등으로 판매중이다. 한때 OS로 Roku TV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2020년 이후에는 Android TV만 판매중.
세계 최대 TV시장인 북미에서 가성비 TV로서의 위상이 매우 높다. 2023년 말 기준 43인치 UHD 모델을 279달러, 55인치 QLED 모델을 499달러에 팔고 있으니 저가형 TV(200~500달러) 시장에서는 경쟁자 자체가 아예 없다. 중-저가형(500~1,200달러) 시장에도 FALD 탑재 프리미엄 QLED 모델을 55인치 모델은 749달러, 65인치 모델은 999달러에 판매할 정도로 가성비가 매우 좋다. 거기에 베스트 바이, 아마존닷컴 등 북미 주요 유통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을 펼치다보니 구매하기도 쉽다. 가격 자체도 매우 낮은데 메이저 유통사와만 거래하다보니 마진율은 매우 낮을 것으로 추측된다.
2.2. 스마트폰
2004년 4월 프랑스의 알카텔과 합작회사를 세우면서 휴대폰 시장에 진출하였고 이후 2005년 알카텔의 지분을 완전히 인수하였다. 한국에는 알카텔 아이돌 착, 알카텔 Sol, 알카텔 Sol Prime을 출시했다. 그밖에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위탁받아 블랙베리 키원, 블랙베리 키투를 만들었다. 하지만 2020년 2월부터 블랙베리의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했다. 따라서 블랙베리의 새로운 스마트폰은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TCL에서 나오지 않고, 폭스콘에서 나올 예정이지만 끝내 출시되지는 않았다.<colbgcolor=#e6222b><colcolor=#fff> |
폴더블 스마트폰 |
3. 한국 진출
2018년 12월부터 한국에서는 코스트코가 TV를 수입하여 통해 알음알음 판매하고 있다가 2022년 쿠팡을 통해 제품 판매를 진행하여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3년에 9월에 선보인 최고 사양의 4K 미니 LED TV C845 시리즈는 55인치부터 85인치까지 전 제품이 5분 내 품절되는 대란을 일으켰다. C845가 심한 빛반사와 지상파 UHD 미수신, 사후관리(AS) 역시 삼성전자와 LG전자 대비 미흡했지만 C845의 가격 경쟁력은 이같은 단점을 뛰어넘어 품절 대란을 빚어내기 충분했다.[4] #1 #22023년 11월, TCL은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동안 한국에서 판매된 TCL 제품은 유통업체가 수입 판매해 왔지만, 이번에는 TCL이 직접 나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설치부터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하는 등 화력을 집중한다. 애프터서비스 센터도 전국에 38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1
한국에서 TCL TV 사용은 좀 불편하다.
[1] 2023년 초 기준 금액 기준으로는 LG전자에 미치지 못하지만 출하량(11.7%)만 놓고보면 삼성전자(19.6%), LG전자(11.69%)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한국 업체들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3[2] 말이 좋아 중급이지 P-Series Quantum X가 삼성 Q9NF에 귀싸대기를 후려칠 정도로 성능이 장난 아니다. TV사에 유례없는 3,000니트 밝기라는 정신나간 스펙의 기종을 발매했다.[3] 어지간한 고급형 모니터보다도 싼 가격이다. 가정용 55인치 가성비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중.[4] 85인치 C845 모델은 라이브 행사에서 239만원에 판매되었지만, 비슷한 성능으로 평가받는 삼성전자 2023년형 네오 QLED 4K(QNC83)는 쿠팡에서 472만원에 판매했다. C845의 두배에 가까운 금액이다.[5] HDMI 입력 및 LAN or WIFI 연결만 가능.[6] 이건 TCL TV 문제가 아니라 한국 IPTV 셋톱박스가 TCL TV를 완전하게 지원하지 않는 문제이다.[7] 기본 키보드 입력 앱인 T-IME은 한글 입력이 자음/모음이 분리되어서 입력되는 버그가 있다. 구글 Gboard 키보드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설정해서 T-IME 앱을 비활성화해서 TV를 전원코드를 뽑고 완전히 껐다가 재부팅하면 Gboard 앱이 활성화 되어 자음/모음 분리 입력되는 문제가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