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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d><colcolor=#000> One | |
앨범 발매일 | 1988년 9월 7일 |
싱글 발매일 | 1989년 1월 9일 |
수록 앨범 | |
장르 | 스래시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
재생 시간 | 7:28 |
작사/작곡 |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프로듀서 | 플레밍 라스무센, 제임스 헷필드, 라스 울리히 |
레이블 | 엘렉트라 레코드, Verti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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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원 | 뮤직비디오 |
2. 상세
사회비판적이고 강한 반전주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로서, 특히 가사의 내용과 곡의 분위기 및 연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메탈리카 최고의 명곡으로 자주 꼽히는 노래이다.가사는 댈튼 트럼보(Dalton Trumbo)[1] 의 1938년작 소설 Johnny Got His Gun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전쟁에 참전했다가 지뢰에 사지와 얼굴이 날아가고 목숨만 붙어있는 신세가 되어버린 화자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비는 가사 내용, 모든 감각과 의사소통수단을 잃어버린 탓에 남은 의사소통수단인 머리로 모르스 부호를 보내는 장면을 형상화한[2] 리프와 더블베이스 드럼 6연타가 압권인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이 노래의 모티브가 된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소설과 동명인 1971년작 영화 장면이 삽입되어 있다. 참고로 싱글 및 앨범 수록곡과 뮤직비디오의 노래는 약간 차이가 있다. 뱀발로 영화의 감독 또한 소설의 원작자인 댈튼 트럼보 본인이다.
메탈리카 정규앨범중 미국 내 8백만장으로 두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인 "...And justice for all" 의 수록곡 중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얻은 곡으로 발표 당시 빌보드 핫 100에서 35위까지 올랐다. 그래미 어워드 1989년 헤비메탈/하드록 부문시상이 신설되었을때 특별공연팀으로 선정된 메탈리카가 부른곡이 바로 이 ONE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래미 헤비메탈 부문 최초의 수상자가 메탈리카가 될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의외로 제쓰로 툴이 수상하게 되었고[3] 타임지 에서도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실었다.
결국 199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Metal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유명한 기타 전문 잡지인 Guitar World지에서 독자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100대 기타 솔로에서 한국에서 기타의 교과서라고 불리기도 하는 Hotel California(8위)를 제치고 7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후일 메탈리카는 메탈리카 앨범중 미국 내 1천5백만장으로 가장 많이 팔리게되는 Metallica(음반)을 내게되고 결국 Best Metal Album 부문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4]
3. 가사
{{{+2 One}}} I can't remember anything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Can't tell if this is true or dream 이것이 꿈인지 아닌 지 조차 구분할 수 없어 Deep down inside I feel the scream 내 깊은 속에서 나는 비명을 느끼지만 This terrible silence stops me (실제로는) 이 빌어먹을 고요함이 날 멈춘다고 Now that the war is through with me 이제 나와 전쟁은 헤어졌지 I'm waking up, I cannot see 난 꿈에서 깨어나고 있지만, 무엇도 볼 수 없어 That there's not much left of me 나에게는 적은 것들만이 남았고[5] Nothing is real but pain now 지금은 오직 고통만이 현실이야 Hold my breath as I wish for death 죽고 싶기에 나는 숨을 참아 Oh please, God, wake me 아아, 신이시여, 저를 깨워 주세요 Back in the womb it's much too real 자궁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내게는 너무 사실이야 In pumps life that I must feel 나는 병원의 기계들 속에서 삶을 느껴야 하기 때문이지 But can't look forward to reveal 하지만 나는 세상에 나오는 것을 기대할 수도 Look to the time when I'll live 내가 태어나서 살게 될 시간을 볼 수도 없어 Fed through the tube that sticks in me 내 몸 속에 붙어 있는 튜브가 나를 먹여! Just like a wartime novelty 마치 전쟁이라는 박물관의 전시품처럼[6] Tied to machines that make me be 난 나를 살아만 있게 하는 기계에 묶여 있어 Cut this life[7] off from me 씨발, 이것 좀 나한테서 끊어 내 줘! Hold my breath as I wish for death 죽고 싶기에 나는 숨을 참아 Oh please, God, wake me 아아, 신이시여! 저를 깨워 주세요 Now the world is gone, I'm just one 이제 세상은 나를 두고 떠났어, 난 혼자야 Oh God, help me 신이시여, 저를 구해 주세요 Hold my breath as I wish for death 죽고 싶기에 나는 숨을 참아 Oh please, God, help me 제발, 신이시여! 절 구해 줘요! Darkness, Imprisoning me 어둠, 나를 가두고 All that I see 내가 보는 모든 것은 Absolute horror 완전한 공포 I cannot live 난 살 수 없어 I cannot die 죽을 수도 없어 Trapped in myself 내 스스로에게 갇혀 Body my holding cell 내 몸 나의 감옥 Landmine has taken my sight 지뢰가 내 눈을 앗아가고 Taken my speech 내 말을 앗아가고 Taken my hearing 내 귀를 앗아가고 Taken my arms 내 팔을 앗아가고 Taken my legs 내 다리를 앗아가고 Taken my soul 내 영혼마저도 앗아갔으나 Left me with life in hell 나는 지옥에서 살아 가도록 내버려두었네 |
4. 라이브
<rowcolor=#000> 1989년도 그래미 라이브 | 2022년 칠레 라이브 |
5. 기타
어떤 능력자가 스타크래프트의 효과음을 곡 중간중간에 넣어 절묘하게 리믹스 한 곡도 떠돌기도 했다. #메탈리카 역사상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곡이다. 노래의 모티브가 된 영화 Johnny Got His Gun장면과 멤버들의 연주를 섞은 형태의 뮤직비디오다.[8]
곡 도입부 부분에서 원작소설의 배경인 1차세계대전 당시에는 없었던 M60 기관총과 UH-1 헬리콥터 로터 소리가 나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하는데, 이 곡 자체가 베트남 전쟁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 졌기에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둘 다 베트남 전쟁에 상징적인 무기였던걸 생각해보자.
어이없게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이 곡을 두번이나 연주했다. 한번은 2014년도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번은 Worldwired 투어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라이브 후에 중국으로 이동해 18일에 베이징시에서 라이브를 했는데, 이 때에도 이 곡을 피아노와 함께 연주했다. 2017년 베이징 Le Sports 아레나에서. #
클라이막스의 기관총 소리를 연상케하는 투 베이스 드럼 연타를 라스가 직접 하는 거냐, 아니냐로 논쟁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라스가 거물 헤비메탈 밴드의 드러머 중에서도 가장 혹독한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의심을 받은 모양. 물론 라스가 직접 하는 게 맞고, 탈퇴한 제이슨도 '그거 진짜야.'라고 말했다.
6. 싱글
<nopad> | |
One | |
수록 음반 | |
싱글 발매일 | 1989년 1월 9일 |
길이 | 7:28 |
트랙리스트 | 미국판 - 1. One 인터내셔널판- 2. The Prince - 1. One 인터내셔널판 LP- 2. For Whom the Bell Tolls (라이브) - 3. Welcome Home (Sanitarium) (라이브) - 1. One 일본판 EP- 2. Seek and Destroy (라이브) - 1. One Gatefold LP- 2. Breadfan - 3. For Whom the Bell Tolls (라이브) - 4. Welcome Home (Sanitarium) (라이브) - 5. One (데모) - 1. One (데모) - 2. For Whom the Bell Tolls (라이브) - 3. Creeping Death (라이브) |
[1] 극작가 겸 소설가로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작가로 유명하다. 스탠리 큐브릭의 스파르타쿠스도 이 사람의 극본이다. 재미있는 것은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이라 불리는 로마의 휴일의 극본에도 참여했다는 것. 영화 트럼보가 이 사람을 다루고 있다.[2] 끊어쏘는 기관총 소리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3] 심지어 이때 제쓰로 툴 본인들도 자신들이 받을거라고 생각하지않아서 시상식에 불참했다.[4] 이 때의 수상소감은 "올해 앨범을 내지 않은 제스로 툴에게 감사를 드립니다."(...)[5] 간접적으로는 전쟁이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는 말이고, 직접적으로는 나의 팔다리가 없어졌다는 말이다. = '나의 일부만이 남았다'[6] 이 장면은 '나'가 자신의 선택을 존중받을 수 있는 주체가 아니라, 그저 가두어져 존재만 할 뿐인 전시품과 같은 객체나 물건이 되었음을 말한다.[7] 제임스는 라이브에서 종종 life를 shit으로 바꾸어 부른다.[8] 메탈리카는 별도의 로열티 지불없이 이 뮤직비디오를 계속 틀기 위해서 아예 영화의 판권을 구매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