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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バーチャファイター Virtua Figh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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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ffd553> 개발 | 용과 같이 스튜디오 | |
플랫폼 | ||
ESD | ||
유통 | 세가 | |
장르 | 대전 격투 게임 | |
출시 | 미정 | |
엔진 | ||
한국어 지원 |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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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발표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신작으로, 아직 공식적인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다.2. 발매 전 정보
버추어 파이터 5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의 출시 날짜가 2006년이란 걸 고려하면 거의 20년만에 추가되는 셈.물론, 이전부터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신작 루머가 돌던 상황이었고, 옆동네 철권 시리즈의 하라다 카츠히로가 세가와 버추어 파이터 팀을 자주 언급하는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은 사실이다. 현재 3D 격투 게임계의 선두자로 여겨지는 철권의 조상격 게임인 것을 포함해 철권 7을 시작으로 철권 8까지의 흥행 및 격투 게임의 전체적인 인기가 재발한 덕에[1] 세가측에서도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모양.[2] 따라서 버추어 파이터 5 리마스터판을 수없이 재발매하며 현재 기준에서의 시리즈의 인기에 대해 간을 봤고, 어느 정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는지 2024년에 티저 영상으로 새 프로젝트를 공개하였다.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만큼 캐릭터 로스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모탈 컴뱃(2011)처럼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게임이 될 수도 있다.[3]
패미통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케이드 전개는 생각하고 있지 않고 가정용 위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하며, "6" 넘버링도 붙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작도 가정용 에 맞춰 기존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며 대전 모드 외에도 가정용 의 특성을 살린, 외적인 모드의 볼륨이 굉장히 커질 것이라고 한다. 예상으로는 용과 같이 시리즈처럼 캐릭터 각각의 서사를 살린 게임에서 배틀 부분이 기존 시리즈의 매우 심화된 대전격투 형태로 계획 중인듯.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출시 당시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5편과 신작의 텀이 너무 긴 탓에 성우들이 대거 교체될 예정이라고 한다.[4] 또한, 순제나 라우 첸처럼 고령 캐릭터들이 생존할지도 불명이며 철권 3 때처럼 세대 물갈이가 크게 벌어질지 아니면 불가사의한 이유로 살아남을지 모르는 상황.[5]
3. 출전 캐릭터
- 유키 아키라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이번에도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시간이 많이 흐른 탓인지 중년에 가까운 얼굴을 하고 있다.
- 스텔라(Stella) NEW
티저 트레일러에서 처음 등장. 겉보기에는 사라 브라이언트처럼 생겼지만, "스텔라"라는 새로운 캐릭터라고 한다. 비록 사라 본인은 아니지만 브라이언트 남매의 절권도 기술 및 사라의 태권도스러운 발차기 모션을 보아 그녀의 제자이거나 자식, 적어도 그녀와 연관성이 있을 확률이 높다.
4.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
개발 전 컨셉 영상[6] |
5. 기타
- 공개된 트레일러에서의 공방장면을 보면 방어시 모션이 이전과는 다르게 격투기 관련영화등에서나 볼 수 있는 사실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방어의 경우 기존의 정면에서 방패처럼 막는 방어모션이 아닌 손으로 손목과 발목을 쳐내는듯한 모션을 통해 사실적인 표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공격의 경우도 잘 만들어진 격투기 영화의 액션과 유사한 움직임으로 인해 철권과 추구하는 방향이 다름을 보여준것으로 보인다.
[1] 반다이 남코의 철권 8,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6,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모탈 컴뱃 1 등 다 3년 이내에 출시된 최신작들이다.[2] 격투 게임들 중 2D가 대부분 차지하며, 3D는 현재 철권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소울 칼리버 시리즈는 철권과 같은 반다이 남코의 작품이라 당장 후속작이 나올 확률이 꽤나 희박하며 반다이 남코가 아닌 타사에서 3D 작품이 나올만한 시리즈는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밖에 남지 않았던 것. 여담으로 타사 시리즈 중 코에이 테크모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도 있긴한데 최신작이 처참히 망해버린 탓에 차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3] 넘버링 배제, 타임 스킵, 기존 캐릭터 외형 변경 등이 가장 큰 징조다.[4] 그 깐족거리던 미청년 리온 라팔의 담당 성우인 제프 매닝만해도 현재 68세다. 처음 리온을 담당했을 때가 1996년, 즉 그가 39세(!)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긴 시간이 흘렀는지 체감될 것이다. 물론, 그런 매닝도 2022년까지 성우로서 활동하였지만, 리온같은 미청년 목소리를 다시 연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5] 신 프로젝트가 공개된 기준으로 순제는 113세, 라우 첸은 85세다. 20대로 데뷔한 캐릭터들이 현재 다들 40-50대의 중년인 것을 포함해 데뷔 당시 최연소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리온이 현재 46세다.[6] 성룡 주연의 영화 비룡맹장의 격투 씬을 레퍼런스하여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