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0:45:46

버추어 파이터 5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버추어 파이터 버추어 파이터 2 버추어 파이터 3 버추어 파이터 4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irtua_Fighter_5_Box_Art.jpg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 특징4. 일본의 상황
4.1. 한국 및 해외 기준
5. 확장판
5.1. 버추어 파이터 5 R5.2.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5.3. 단위표
6. 스테이지 구성7. 이식작
7.1. 버추어 파이터 57.2.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
8.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1. 개요


2006년 7월에 발매한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5번째 작품. 매 작품마다 한 세대씩 앞서간 그래픽으로 충격을 안긴 버파 시리즈 답게 첫 공개당시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모델링은 당시 주류였던 6세대 콘솔을 아득히 초월하는 퀄리티를 뽐냈지만, 게임 자체는 파이널 쇼다운이 나오기 전까지 버파 특유의 시리즈마다 차별화된 재미를 가지지 못했다는 저평가를 받은 3편과 동일한 취급이다. 게다가 기기를 팔지 않고 대여만 하는 정책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고, 신규 유저가 크게 유입되지 않는 상태에서 확장판을 내다가 2010년 이후에는 철권 시리즈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등의 다른 대전 격투 게임에 밀렸고, 결국 본작을 끝으로 시리즈 자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신 캐릭터는 아이린엘 블레이즈가 추가되었다.

같은 회사 작품인 용과 같이 6편과 7편에서는 파이널 쇼다운 버전이 미니 게임으로 나온다.

디렉터: 카타오카 히로시(片岡洋), 오사키 마코토(大崎誠), 시모다 노리유키(下田紀之), 츠즈쿠 요시히로(都竹??)
프로그래밍: 타나카 히데키(田中秀樹), 카타기리 다이치(片桐大智), 마츠모토 코타(松本浩太)
디자인: 모리타 카즈야(森田和也)
사운드: 나리타 타츠토시(成田尊), 이토 후미오(伊藤二三雄), 오가와 사치오(小河幸男), 미시마 준페이(三島順平)

2. 스토리

  • 출처: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항목 #

제 4회 세계 격투 토너먼트 결승전.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순제카게마루 앞에 듀랄이 난입하고, 듀랄화한 어머니 츠키카게를 막기 위해 나름의 각오를 하고 듀랄을 파괴했지만 그것은 양산형 듀랄이었다. 결승전에서의 이 사건을 계기로, 세계 격투 토너먼트의 주최인 J6 내부에서는 양산형 듀랄의 강화와 그것을 위한 새로운 실험체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하였고, J6 양성기관에서 자라 전투력을 높였던 바네사 루이스가 표적이 된다. 이윽고 바네사를 사로잡아 세뇌, 잠재능력을 끌어내 전투능력을 극한까지 향상시켰지만, 시술 전날 누군가에 의해 바네사가 사라지고, 조직내에 의심이 도는 등의 진통도 있었으나, 바네사가 사라지기 전 축적한 전투 데이터를 양산형 듀랄에 해석, 적용해 V-듀랄의 개발에 성공한다. 이윽고 J6는 제 5회 세계 격투 토너먼트를 개최, V-듀랄을 투입해 성능을 테스트하는 한편, 바네사를 구출한 내통자를 유인하려고 한다.

J6의 야망, 그리고 참가한 격투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품고, 제 5회 세계 격투 토너먼트의 막이 오른다...

3. 시스템 특징

먼저 기본적인 움직임이 매우 빨라져 전작인 버파 4랑은 달리 뒤로 걷기만 해도 거리가 많이 벌어지게 되었다. 특히 재키와 아이린이 매우 빨라서 도망가기 용이한 편. 그리고 타격 판정 히트 시 축이돌아가는 시스템[1], 측면 상황 옆차기(↘+K) 카운터시 강제 스턴(콤보 시동기)도 추가되어 배후나 측면 공격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강화되었다.

횡이동 시스템이 달라짐과 앞서 '오펜시브 무브'와 '디펜시브 무브' 두 가지로 횡이동 시스템이 나뉘었는데 디펜시브 무브(상대방 공격에 맞춰 횡이동)는 전작에도 있었던 카운터 회피 시스템과 같은데, 회피 성공 시 P+K 버튼을 눌러서 회피 공격도 가능하다.

오펜시브 무브(↑ or ↓ P+K+G)는 카운터 회피 시스템과는 다르게 옆으로 파고드는 횡이동 시스템이다. 회피랑은 달리 무적은 없고 오펜시브 무브 발동 시 '취익' 소리가 나는 게 특징. 오펜시브 성공 시 P나 K 입력으로 색다른 공격기가 나간다. 오펜시브(Offensive)라는 이름에 맞게 공격적인 성향이라 상대에게 옆을 잡히면 측면 상태로 계속 가드해야 하거나 측면에서 얻어맞아 더 경직이 길어지는 등[2]의 옆, 뒤의 공방 시스템이 추가되어 위의 내용과 동일하게 버파 4랑은 달리 측면 상황에서도 긴장해야한다. 다만 신 시스템임에도 활용도 면에서는 그렇게까지 활발하게 쓰이지는 못한 인상이다. 상기한 대로 꽤 리스크를 가지기도 했고 적극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이득도 크게 와닿지 않기 때문.

그리고 잡기 시스템의 구체화로 인해 0프레임 잡기 추가와 상쇄 시스템의 추가, 소소하지만 바운드 콤보도 따로 추가되었다.

0프레임 잡기는 가까이서 잡혔을 경우에만 해당하며, 가드 후, 회피 성공 후 혹은 조금 떨어져서 잡기를 사용하면 '잡기 모션'이 나오고 12프레임으로 나가는 잡기가 발생된다. 즉, 상대의 히트 경직이 풀리고 6프레임 뒤에 잡기가 입력되면 발동 0프레임 잡기가 성립되는 식[3][4].

상쇄 시스템은 잡기와 타격기가 만나 불리 프레임+타격 발동 프레임이 21프레임 이상이면 상쇄되는 특이한 시스템으로써 -5프레임에서 16프레임 이상의 기술을 쓰면 상쇄된다(21프레임 미만이면 기술이 히트). 또, 하단판정이 있다거나 뒤도는 판정, 또는 공중판정이 있으면 상쇄는 무효. 하단판정의 기술은 하단잡기를 상쇄하는 시스템이며, 기술이 어쩌다가 툭 끊겨지는 느낌 때문에 마냥 좋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없는 편이다. 굳이 노리고 쓰지 않더라도 상쇄가 꽤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바운드는 기존의 공중 콤보 시스템이 새로 추가된 것인데, 아키라의 복호(←↘+P), 재키의 스핀 힐소드(←+K+G) 등등 이런 일부 기술에 바운드가 붙은 기술로 공중 콤보 시 공 처럼 튕겨오르면서 추가타를 넣는 기술이 추가됐다. 철권 6 마냥 길고 화려한 공격 시스템은 아닌 큰 기술에 사용하는 추가타의 개념이라 아키라의 경우에는 대전붕추(←→+P+G) 콤보라던지 재키의 경우에는 더블 백너클(←+P P) 2타 카운터 시에나 넣는 비중이 적은 기술들 뿐이다.

4. 일본의 상황

시기상 철권 5 DR보다 9개월 늦게 나와서 아케이드 소형 기기 부문에서 철권보다 상위를 기록하였으나 거대한 벽이었던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가 계속 1위를 하고 있었기에 2위였다.[5] 2005년 아르카디아 대상은 철권 5 DR이 차지하고 버파5는 3위에도 들지 못했다. 대신 그래픽 부문과 신 아이디어 부문에서 1등을 했다.[6] 인컴순위의 경우 매년 10월을 기점으로 1년치를 평가하는데, 버파5는 7월에 나온 작품이라 3개월도 못 되는 수치로 평가를 받게 되기에 당연히 순위가 낮고 2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7] 독자인기투표는 7위로 철권 5 DR보다 상위이고[8], 신캐릭터인 아이린은 베스트 캐릭터 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버파 5는 특히 확장판의 인기가 약했는데, R과 파이널 쇼다운이 나왔을 때 월간 아케이드 소형기기 인기순위에서 이미 나온지 시간이 꽤 지나고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철권 6나 철권 6 BR을 추월하지 못했다.

전반적인 성적을 보면 전작보다 평가나 인기가 떨어지는 편인데[9], 이는 게임의 기본 플레이 감각이 버추어 파이터 4에서 별로 변한게 없다는 점이었다는 것이 가장 크다. 물론 버추어 파이터 4버추어 파이터 2와 더불어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명작이고 시스템적으로 완성작이긴 했지만, 4에서 확장판만 내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어서 파이널 튠드 즈음에는 4 기반의 플레이 감각에 질려 이탈한 유저들이 많았다. 그런 와중에 버추어 파이터 5가 4의 연장선 같은 느낌의 게임으로 나와버렸으니 손이 잘 안 갈 수밖에... 실제로 새로 생긴 콤보들은 있을지언정 4 때까지 쓰던 콤보들도 거의 똑같은 감각으로 그대로 들어갔고 모션이나 기술의 속도도 거의 그대로 유지한 게 많았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무려 출시 6개월 전부터(!) 대대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바람에, 어지간한 팬들은 이미 5를 직접 플레이하거나 수많은 고화질 영상들로 미리 접해버린 탓에 더더욱 신선한 느낌이 떨어졌다. 그나마 버파 5는 완전 신작이라 주목을 끌었으나, 확장판인 버파 5 R이나 파이널 쇼다운이 나왔을 때, 철권 5와 6의 확장판이 나왔을 때처럼 인기순위 상위권으로 반등한 적은 없다.

또한 VF.TV의 도입으로 대전이 방송되는 등의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전술했듯이 게임 플레이 자체가 전작인 버파 4와 큰 차이가 없어 딱히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다. 전작에서 유저 수가 많기라도 했으니 최소한 버파 4에 못 미쳐도 어느 정도 유저들이 할 여지는 많았지만, 결정적으로 기기렌탈 시스템을 도입하여 화를 자초하였다.[10] 하지만 많은 악재속에서도 매니아들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었는지 랭킹에서 10위권 이내로 계속 마크했고 대회도 꾸준히 열렸다. 즉, 과거의 인기엔 못 미치더라도 전 시리즈들이 워낙 많은 인기를 끌었던 터라 팬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2008년 확장판인 R이 발매되었지만 세가의 렌탈정책은 요지부동이라 일본내 유저들만 점점 고인물이 되어가다가 2010년 파이널 쇼다운을 발매하면서 게임성을 대폭 일신해 그제서야 버파 후속작 답다는 평가와 함께 다시 돌아오는 유저들이 많았다. 다만 워낙 게임을 많이 뜯어고친 덕택에 기존 유저들이 실망하고 이탈하는 경우도 있어서 예전 시리즈만큼 커다란 반향은 일으키진 못했다. 출시 직전에 R이 아케이드 소형기기 인기 8위였는데, 파이널 쇼다운은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7위~8위에 그쳤다. 그나마 2012년 파이널 쇼다운이 PS3와 Xbox360으로 이식된 덕택에 해외 유저들이 조금이나마 갈증을 풀었다.

세가에서 슬슬 버파에서 손을 떼려는지 2015년부터 파이널 쇼다운을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지 않는 버전 B로 교체했고, 그 이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센터 자체가 대폭 축소되었다. 인컴률은 나쁘지 않고 회전이 좋지만 현시대에와는 맞지 않게 온라인대전이 불가능하므로 대전이 어느 시간대라도 가능한 성지인 장소에 갈 수 밖에 없다. 현재로써는 도쿄에는 아키하바라(16조) / 시부야(5조) /이케부쿠로(5조)가 가장 안정권에 속한다. 대부분의 게임센터에서는 100엔에 2크레딧(100엔 동전 넣으면 2번 플레이 가능 = 1크레딧 50엔)

2021년 9월 기준으로 파이널 쇼다운을 즐길 수 있는 게임센터는 아래와 같다.
  • 도쿄 [아키하바라 클럽 세가 본점](3조) 미카도 이케부쿠로 지점 (7조), 시부야 하이테크 세가 (1조)
  • 카나가와 후지사와 FUNFUN (3조) [11]
  • 후쿠오카 : 텐진 타이토 스테이션[12](4조)
  • 히로시마 : 아미 파라다이스 (2조)

5의 확장판이 나오면서부터 인기가 떨어진데다 2010년 파이널 쇼다운 발표 이후 후속작은 소식도 없고 그 시점에서 후도이타바시 장기에프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로 전향해 버렸다. 워낙 세월이 많이 흐른 탓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본작은 물론 시리즈 자체가 끝났으며 여기저기 타 게임에 콜라보로 출장이나 다니는 신세가 된 죽은 IP로 여겨지는 상황이었으나...

뜬금없이 2020년 TGS에서 E스포츠화 발표가 났다. 팬들은 이 오래된 게임으로 지금에서야 E스포츠화를 한다는 것에 의문을 품기도 하면서도 반가움과 함께 시리즈에 대한 움직임이 다시 재개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

4.1. 한국 및 해외 기준

전술했듯이 세가의 렌탈 정책에 의해 기기를 가져올 수 없으니[13] 할 수가 없다. 가뜩이나 전작의 버파 4때도 그랬지만 버파 4에서는 매니아층이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었기라도 했지만 버파 5에서는 아케이드판이 많이 들어오질 않아 유저 수도 거의 없어졌으며, 잠적했다가 다시 돌아온 신의욱을 포함한 나머지 유저들도 초반에 좀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이내 완전히 손을 놔버서 버려진 상황. 이 시기 이후로 버파 유저들은 정말 소수의 장인이 아닌 이상 거의 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2022년 9월 기준 서울시 송파구 가든파이브 내 게임센터에 버추어 파이터 5 R과 파이날 쇼다운이 입고되었다. 파이날 쇼다운은 카드 사용은 물론이고 VF터미널까지 구축해놓았다.

5. 확장판

5.1. 버추어 파이터 5 R

2008년 7월말 아케이드 출시. 발매 2년만에 등장한 확장판. 스토리상 리온의 친구이자 히노가미 고우와 마찬가지로 J6의 새로운 자객이라는 컨셉으로 공수도를 사용하는 장 쿠조가 추가되었고 3편에서 짤렸었던 타카아라시가 부활했다. 무협지 분위기가 나던 기존의 오리지널 버파 5랑은 달리 시원한 느낌이다. 강렬해진 OST와 UI에서 볼 수 있듯이 다시 새로 시작하는 듯한 확장판인데, 밸런스는 물론 시스템이 대폭으로 추가되었다.

일반 걸음거리 너프(재키와 아이린 같은 캐릭터의 움직임을 전 캐릭터와 평준화), 다운 공격 개편, 옆가드 모션 추가, 새로운 피격 모션과 더불어 소 바운드, 대 바운드 구분으로 패치되어 바운드 콤보 자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6각형 스테이지 추가와 함께 모든 부분에서 싹 바꾼 게임 시스템을 보여준다.

그리고 각종 이벤트가 펼쳐졌지만 해외의 버파 유저들은 그저 눈물만 흐른다. 매년 게임쇼가 있을때쯤에 가정용 이식 소식을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결국 파이널 쇼다운이 나오면서 희망 고문으로 끝났다. 전체적으로 할 게 많아지고, 게임 스타일도 철권 시리즈 가깝게 조정되어 리얼 노선에 가까웠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만화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시리즈이지만 앞서 렌탈 정책의 문제로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 이 시리즈가 있는 줄도 모르는 유저도 많았다.

5.2.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

2010년 7월말 아케이드 출시. 기존의 버추어 파이터 5의 공방을 근본부터 갈아엎은 작품. 게임자체의 컨셉도 라이트 유저를 위한 개선 버전. 오리지널 5편에도 있던 부분을 강화해서 바운드 타입이 두 가지로 늘었으며 콤보의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게임의 스피드도 빨라졌고 상쇄가 삭제, 잡기풀기나 같은 부분 등 초심자와 숙련자의 차이를 줄이기위해 많은 변경이 가해졌다. 무엇보다 모든 커맨드 잡기들이 무조건 ← 이나 → 로 커맨드가 끝나게 변경되었다. 즉 기존에 대각선 혹은 ↓으로 커맨드가 끝나는 잡기들이 모조리 커맨드가 변경되었다는 뜻. 이는 곧 잡기 풀기가 ← 이나 →, 중립 3지선다 로 바뀐 것. 이것만 보자면 기존의 6지 선다에 비해 훨씬 잡기 풀기가 쉬워진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충격적이게도 다중 잡기풀기가 사라져서 그냥 저 셋 중에 하나만 찍어야 한다. 어찌보면 철권의 잡기풀기가 3지선다 (왼손 오른손 양손)에 중복 잡기풀기가 안되니 그것을 따라간 것일 수도... 그 외에도 전통적으로 있었던 잡기들 중에서 삭제된 것들도 많고 해서(대표적으로 제프리의 스플래시 마운틴...) 거의 반 개벽 수준의 수정이 가해졌다. 고수들은 반발했지만, 어쨌든 잡기풀기가 단순해지고 콤보 입력도 상대적으로 쉬워져 라이트 유저들을 어느 정도 끌어들이는 데는 성공했다.

다만 캐릭터 크기가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가까이에서 잡은 덕택에 기존보다 커졌으나, 그 반대급부로 그래픽 자체는 이전 버전들보다 밋밋해지고 떨어진다. 버전업 작이 이전작보다 그래픽이 퇴보한 몇 안되는 경우이다.

(2018년12월추가)
오리지널 5편에도 있던 바운드가 R서부터 2가지로 분류 (대 / 소)
파이널쇼다운에서 모션이 변경됨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대부분의 기술의 불리 프레임이 크게 줄어든 점으로, 딜레이 캐치가 만연하던 기존 시리즈에 비해 개싸움이 자주 벌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역대 VF 시리즈 중 압박을 거는 쪽이 굉장히 유리해진 게임. 다운된 후에 계속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리기도 쉬우며 기상공격도 그다지 믿음직하지 못해서 앗 하는 사이에 수세 상태에서 끝나기도 쉬우며 콤보도 전 시리즈 중 가장 화끈하다. 기상공격의 판정들이 엄청나게 약화되어서 함부로 내밀다가 상대의 공격에 씹히기 쉽기에 잘 쓰이지 않게 되었으며 덕분에 다운되면 계속해서 수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게임 자체가 굉장히 공격 일변도로 변한 것에 역시나 한몫 하는 요소.

덕분에 기존의 버전에 비해 찬반이 나누어져있으나 일본 현지 체감인기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 다시 유저가 몰려들면서 예전의 인기를 다시 회복중. 이후의 시리즈를 다시 기대해봐도 좋을 정도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아케이드판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게임기로 이식이 되지 않는 이상 플레이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아직도 남아 있는 버파 유저들은 희망고문을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2011년 8월 24일 세가에서 PSN과 라이브 아케이드용으로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 그리고 약 1년 후인 2012년에 발매되었다. 국내에는 PS3판만 발매.
세가 공식 홈페이지

2010년 12월초 기준 최고단위는 이토슌의 '龍武帝'. 파이널 쇼다운 최고계급인 '轟雷神'까지 1계급 남았다. 2011년 2월에는 최고단위를 기록한 후도, 이토슌, 홈스테이 아키라, 유텐지 라우 4명이 데스매치를 벌이는 'GOD OF THUNDER'에서 리온에서 슌으로 캐릭터를 바꾼 후도가 이토슌, 홈스테이 아키라, 유텐지 라우를 강단을 시키면서 종결. 후도는 최초로 '爆焔神' 칭호를 받으면서 최강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 이후 최강의 자리에 올랐던 후도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를 메인으로 삼으면서 물러났고 [14]그 이후 이토 슌이 독보적인 넘버원 플레이어로 자리잡았고 그 뒤를 조셉 아키라가 추격중이다. 이토 슌과 조셉 아키라는 제1회 천상신 동단전에서 대결을 하였고 그 둘의 대결은 이토슌의 압승으로 끝나고 여전히 최강자리를 고수중이다.

2012년 6월 이토슌, 사루데라, 조셉아키라 3명에서 제2회 천상신 동단전이 시작됐다. 6월 24일 첫번째 대결은 이토슌과 사루데라. 이토슌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고 종료되었다.

2013년 9월 22일 새롭게 천상신에 올라온 레오라오 고와 바스타 리온의 제3회 천상신 동단전이 열려 접전끝에 바스타가 승리하였다.

2014년 2월 천상신은 다시 천상신으로 복귀한 조셉 아키라, 바스타 리온, 이토슌 브래드 3인이다.

2018년 3월 기준 천상신은 케이스타(슌) , 돈카츠(잭키) , 홈스테이아키라(아키라) , 이토슌(브레드) , 바스타(리온) 5인이다.

2018년 12월 현존 최고단위는 천상신으로 홈스테이아키라(아키라), 바스타(리온), 이토슌(브레드:은퇴했음), 케이스타(슌)4인이다.

2019년 9월 현존 최고단위는 천상신으로 홈스테이아키라(아키라), 바스타(리온), 이토슌(브레드:은퇴했음), 돈카츠(잭키, 장)4인이다.
(돈카츠는 주캐 서브캐 각각 천상신 2장 소유자)

2021년 2월 현존 최고단위는 천상신으로 홈스테이아키라(아키라), 바스타(리온), 이토슌(브레드), 돈카츠(잭키, 장), 타네(아키라)

천상신 이상 단위로는 幻冥神(환명신) - 超煌神(초황신)이 있으며 현재는 超煌神(초황신)이 최종 단위이다.

천상신승격을 단 한번이라도 해본 플레이어
죠셉(아키라), 홈스테이아키라(아키라), 이토슌(브레드), 바스타(리온), 레오라오(고)
사루데라(잭키), 케이스타(슌), 돈카츠(잭키), 친판(잭키), YAWA(슌:작업카드), 타네(아키라)

5.3. 단위표

표기는 왼쪽이 일본 내수판, 오른쪽이 글로벌 수출판이다.

버추어 파이터 5 오리지널

級。 급
十級 - 一級 10급부터 1급까지

段。 단 (숫자단)
初段 - 十段 초단부터 10단까지

皆伝。 개전(Master)

개전 이상 등급에서 승률 69% 이하.
巧者(교자, Defender)
名人(명인, Enforcer)
名将(명장, Sentinel)
拳王(권왕, Protector)
拳聖(권성, Guardian)
皇帝(황제, Paladin)
拳神(권신, Liberator)

개전 이상 등급에서 승률 79% 이하.
強者(강자, Hunter)
達人(달인, Raider)
闘将(투장, Barbarian)
闘王(투왕, Assassin)
闘聖(투성, Slayer)
大帝(대제, Berserker)
闘神(투신, Destroyer)

개전 이상 등급에서 승률 80% 이상.
猛者(맹자, Warrior)
鉄人(철인, Veteran)
武将(무장, Gladiator)
武王(무왕, Vindicator)
武聖(무성, Avenger)
天帝(천제, Vanquisher)
武神(무신, Conqueror)

버추어 파이터 5 FS, US

級。 급
十級 - 一級 10급부터 1급까지

段。 단 (숫자단)
初段 - 十段 초단부터 10단까지

士。 사
錬士 Hunter 연사 11단
烈士 Raider 열사 12단
傑士 Barbarian 걸사 13단

者。 자
強者 Defender 강자 14단
猛者 Sentinel 맹자 15단
王者 Guardian 왕자 16단

人。 인
名人 Warrior 명인 17단
達人 Veteran 달인 18단
超人 Berserker 초인 19단

将。 장
智将 Assassin 지장 20단
猛将 Shatterer 맹장 21단
闘将 Destroyer 투장 22단

魔王。 마왕
大魔王 Avenger 대마왕 23단
真魔王 Vanquisher 진마왕 24단
天魔王 Conqueror 천마왕 25단

拳聖。 권성
空拳聖 Darkslayer 공권성 26단
撃拳聖 Grimslayer 격권성 27단
剛拳聖 Doomslayer 강권성 28단

武帝。 무제
獣武帝 Tigerclaw 수무제 29단
鬼武帝 Lionheart 귀무제 30단
龍武帝 Dragonfang 용무제 31단

マスター。 마스터 (신급)
轟雷神 굉뢰신 (Stormlord) 32단

爆焔神 폭염신 (Magmalord) 33단

天翔神 천상신 (Skylord) 34단

幻冥神 환명신 (Dreadlord) 35단

超煌神 초황신 (Novalord) 36단

6. 스테이지 구성

오리지널
라운드 캐릭터(루트 A) 캐릭터(루트 B) 캐릭터(루트 C)
Round 1 엘 블레이즈 아이린 엘 블레이즈[※]
Round 2 레이페이 순제 브래드 번즈
Round 3 제프리 맥와일드 울프 호크필드 울프 호크필드[※]
Round 4 파이 첸 바네사 루이스 우메노코지 아오이
Round 5 리온 라팔 카게마루 재키 브라이언트
Round 6 라우 첸 히노가미 고 사라 브라이언트
Round 7 유키 아키라
Bonus Round 듀랄

FS, US
라운드 캐릭터(루트 A) 캐릭터(루트 B) 캐릭터(루트 C)
Round 1 브래드 번즈 히노가미 고 리온 라팔
Round 2 울프 호크필드 타카아라시 사라 브라이언트
Round 3 순제 카게마루 엘 블레이즈
Round 4 레이페이 아이린 재키 브라이언트
Round 5 라우 첸 바네사 루이스 제프리 맥와일드
Round 6 우메노코지 아오이 장 쿠조 파이 첸
Round 7 유키 아키라
Bonus Round 듀랄

7. 이식작

7.1. 버추어 파이터 5

  • 플레이스테이션3: 버전 B를 이식. 버파 시리즈 역대 최초의 완벽 이식작으로서 기존 시리즈들이 아케이드판과 콘솔의 성능 차이로 한 번도 완벽이식된적 없었던 갈증을 푼, 우월한 그래픽의 버파 최신 이식작라는 의의가 있지만 온라인 대전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그저 시망.[17] 퀘스트 모드나 트레이닝 모드 역시 버파 4 에볼루션에 비하면 볼륨이 많이 줄어들었다. 특히 격투게임에서 중요한 트레이닝 모드는 트레이닝 모드대로 가짓수가 많이 줄어들고, 초심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었던 튜토리얼 모드마저도 없어 무성의함이 느껴진다. 버파 4 에볼루션에서 호평을 많이 받았던 유효 연계나 콤보 검색의 부재, 버파 시리즈의 용어집과 더불어서 트레이닝 모드 내 트라이얼 과제가 없다는 점에서 평가를 많이 깎아 먹었다. 퀘스트 모드는 퀘스트 모드 내 사이드 미션이 없어 많이 심심하고, 최대한 심플하게 구성을 맞춰놓아 다소 맥빠지게 만들었던 점에 들어 어딘가 반쪽짜리 게임스럽다.
  • 엑스박스360: 버전 C를 이식하였다. 기본적인 사양은 플레이스테이션 3와 동일하지만 플3판에 없는 안티앨리어싱이 들어가서 그래픽이 더 좋고, 무엇보다 발매 시기가 늦은 덕택에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대전이 지원되는 만큼 이쪽이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로 메리트가 크다. 밸런스 조정도 플3 판보다 더 최신인 점도 엄청난 장점. 일본판 및 정발판에는 '라이브 아레나'라는 부제가 붙었다.[18] 한국 발매판 한정으로 555개 한정판이 존재하는데 전캐릭터 배지 동봉이었다. 한정판 치고는 좀 단촐한 구성. 게임의 흠이라면 범프 맵핑의 몇몇 부분이 잘못 적용된 탓에 소소한 그래픽적인 버그가 있었으나[19] 현재는 간단한 온라인 패치 배포로 해결된 상태.
DLC 통해 아이템 팩을 판매하는데 굉장히 돈이 아까운 수준. 사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7.2.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

플레이스테이션3, Xbox 360으로 이식. 다운로드 전용으로 발매되었으며, Xbox 360 버전은 하위호환으로 Xbox OneXbox Series X|S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SCEK를 통해 PS3판만 정식발되었기에 엑박판은 일본이나 북미 계정이 필요했으나, 하위호환 게임의 현세대 스토어 구매가 지원되면서 미국 스토어 결제 수단만 있다면 한국 계정으로도 구매 및 소유가 가능해졌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아이템을 전부 DLC로 판매. 대신 게임을 하면서 하나씩 모을 필요 없이, DLC를 구입하면 곧바로 해당 캐릭터의 모든 커스터마이즈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세트로 사면 굉장히 저렴. 단, 판권 문제로 보컬로이드 관련 아이템은 삭제되었으며, 당시 온라인 다운로드 용량의 한계로 인트로 무비 에디트 기능도 삭제되었다. 패키지 게임 만큼의 오리지널 모드는 존재하지 않지만, DLC 팩을 전부 구입하면 가능한 스페셜 스파링 모드, 연습 모드 등 기본은 다 갖추고 있다.

당시만 해도 다운로드 전용 타이틀은 4GB 용량제한이 걸려있어서 DLC팩까지 용량에 맞춰서 욱여넣는 데 굉장히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탓인지 오프닝마저 짤려나갔고, 전작에 비해 각종 모드 축소와 더불어 사운드 압축을 심하게 해 퀄리티가 아케이드판보다 떨어지는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픽적인 측면에선 360 버전이 아주 미세하게 우위에 있으나, 육안으로는 사실상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든 부분이므로 양 기종판 중에서 어느쪽을 구매해도 상관없다.#

이번 작품으로 PS3판도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양 기종 모두 Xbox360의 VF5 라이브 아레나에 비하면 한층 쾌적해진 온라인 환경을 자랑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중. PS3 버전은 계정에 따라 서버가 결정되며(다만, 일본 계정은 일본인들끼리만 매칭 가능) Xbox360 버전은 기기의 국가코드에 따라 서버가 결정된다...!

엑박 자체는 일본 시장에서 참패를 겪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버파인들은 엑박 유저가 많아 일본 랭커들과 대전하려면 일본에서 생산된 엑박을 구해야 한다.

2016년 12월 8일 PS4로 발매된 용과 같이 6의 미니게임으로 수록되었다. 비록 아케이드 모드와 2P 대전만 존재하지만, PS3 & Xbox360 버전이 720p였던것과 달리 1080p 해상도 덕분에 화면빨이 더 좋아보이며, 용량 문제로 삭제된 오프닝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용과 같이 6 이후 발매된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이랑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에도 미니게임으로 수록되었다. 이 작품들은 PS5로 리마스터판이 재출시된 덕분에 PS5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덤으로 용과 같이 7이 PC로 이식되어 이제 PC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언젠가부터, PS3 에뮬레이터 RPCS3로 구동하여 Parsec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북미에서 늘어났다. 이로 인해 모드 등도 생겨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카즈야로 유명한 철권 유저, 크레이지동팔이 생방송에서 유저들과 대전을 한다.

8.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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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 K+G 커맨드에 해당하는 돌려차기 기술들(재키, 사라, 아오이, 제프리 등). 그게 아니더라도 축이 돌아가게 만드는 커맨드를 가지고 있는 기술들 모두.[2] 버파 5에서는, 측면에서 정면으로 가드할 시 3프레임 필요, 배후에서 정면으로 가드할 시 5프레임 필요하다.[3] 예시로 앉아 짠손(↓P) 히트 시 +4프레임인데 상대측이 불리 프레임으로 이 상황에 잡기를 사용하면 모션이 나오는 12프레임 잡기가 나간다.[4] -6프레임일 경우에는 퍼지가드로 잡기를 피할 수 없지만 선입력 앉아대시(33)로 피할 수 있다. 다만 -7프레임 이상이면 타격기로 잡기를 씹어야하고, -10프레임 이상 불리 시에는 타격기로도 끊을 수 없는 잡기확정상태. 이 이상은 무조건 잡기풀기를 써야한다.[5] 철권 6가 1년 4개월 후에 나왔으니 철권과의 정면 대결은 피한 셈. 철권 7이 2015년에서야 나왔기 때문에 2010년까지 나온 버추어 파이터 5 확장판 시리즈는 철권 6 확장판과 싸워야했다. 철권 6 BR은 버파 5 R보다 4개월 늦게 나왔는데 당시 버파 5 R 자체가 반응이 시큰둥했다.[6] 아이디어 쪽은 VF.TV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황 중계를 들려주거나 이벤트 개최를 지원하는 모드 등의 기능이 있다.[7] 철권 5 DR이 1위, KOF XI가 4위,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이 5위. 이러한 특성상, 매년 10월~12월에 출시된 타이틀이 유리하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철권 5 DR이 딱 이 케이스.[8] KOF XI가 6위, 북두의 권이 9위, 철권 5 DR이 10위, 소울칼리버 3가 12위.[9] 다만 눈에 띄는 차이는 없다. 왜냐하면 버파4와 그 확장판도 아르카디아 연간 인컴에서 11위(에볼루션)가 최고 성적이었다. 10월을 기준으로 하기에 애초에 공정한 비교가 불가능한 순위이긴 하지만... 아르카디아 대상에서는 버파4가 2위, 에볼루션이 공동 3위, 독자인기에서는 버파4가 3위, 에볼루션이 6위였다.[10] 특히 일본 내수용인 P-res라는 기기 대여 서비스 전용인지라 한국내는 물론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수출조차 되지 않아서 전세계 버파 인구 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자세한 것은 ALL.Net 참조.[11] 특징: 천상신바스타가 매일 있음.[12]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25분 정도 걸린다.[13] 지금은 해외에 게임 가동시 과금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14] 참고로 이후 후도는 EVO 2012에서 버추어 파이터 부문에 참가해 결승 상대를 가지고 링아웃을 유도하는 등 농락하며 우승했다.[※] 중복[※] [17] 다만 그때 당시만 해도 PS3 초창기인데다 가정용 콘솔의 온라인 플레이가 막 첫발을 뗀 시점이었던지라 격투게임의 온라인은 아직 시기상조로 여겨지던때고, 특히나 프레임 싸움이 중요한 버파였기에 격겜 유저들의 대부분은 당시 세가의 결정을 이해한다는 분위기였다.[18] 다만 이 부제는 패키지 타이틀에만 붙어있으며 실제 게임 타이틀 화면에는 이 부제가 나오지 않는다.[19] 유두가 노출되는 남캐들은 전부 함몰 유두로 표현되었다거나, 아키라 손등의 핏줄이 움푹 들어가게 표현된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