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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 | |||
한국수출입은행 | 한국재정정보원 | 한국조폐공사 | 한국투자공사 |
대한민국의 공공기관 목록 |
한국투자공사 KIC | |
정식 명칭 | 한국투자공사 |
한자 명칭 | 韓國投資公社 |
영문 명칭 | Korea Investment Corporation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2005년 7월 1일 |
설립목적 | 정부와 한국은행, 공공기금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의 운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투자공사법 |
업종명 |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 |
대표자 | 박일영 |
주무기관 | 기획재정부 |
주요 주주 | 기획재정부: 100% |
기업 분류 | 기타공공기관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직원 수 | 312명(2023년 말 기준) |
자본금 | 100,000,000,000원(2023년 기준) |
영업수익 | 347,726,392,776원(2023년 기준) |
영업이익 | 125,325,883,906원(2023년 기준) |
순이익 | 94,383,077,926원(2023년 기준) |
자산총액 | 522,231,182,716원(2023년 기준) |
부채총액 | 88,299,404,042(2023년 기준) |
미션 | 국가자산의 운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 |
비전 | 신뢰를 바탕으로 국부를 증대시켜 나가는 세계 일류 투자기관 |
소재지 | 본사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0, 15,17~19층 (회현동2가, 스테이트타워 남산) |
관련 웹사이트 | |
한국투자공사 공식 홈페이지 | |
관련 전화번호 | |
대표전화: 02-2179-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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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한국투자공사 본사 사옥.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0, 15, 17~19층 (회현동2가, 스테이트타워 남산) |
한국투자공사법 제1조(목적) 이 법은 한국투자공사를 설립함으로써 정부와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의 운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여 금융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법인) 공사는 법인으로 한다. 제8조(유사명칭의 사용금지) 이 법에 의한 공사가 아닌 자는 한국투자공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1] |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를 해외에 투자하는 업무를 하는 국부펀드로 기획재정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외환보유고를 효과적으로 운용해 유사시를 대비하는 한편, 국부를 늘려 우리나라 미래세대에 넘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 업무
한국투자공사는 다음 각호의 업무를 수행한다(한국투자공사법 제29조 제1항).- 위탁기관에서 위탁받은 자산의 관리 및 운용
- 이와 관련된 조사·연구 및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교류·협력
- 그 밖에 이상과 관련된 부수업무로서 운영위원회가 의결한 업무
이 법에서 "자산위탁"이라 함은 정부·한국은행 또는 「국가재정법」에 의한 기금의 관리주체가 보유하는 자산의 운용을 한국투자공사에 맡기고, 그 운용에 대한 대가로 공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같은 법 제2조).
3. 상세
KIC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다.2005년에 설립됐으며 2023년 말 기준 운용하는 총 자산이 1,894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설립 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 수익은 779억 달러. 약 18년 동안 100조 원 수준의 국부를 창출한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운용자산 규모가 큰 국부펀드에 속한다. 해외 국부펀드 조사 기관에 따르면, KIC의 운용 규모는 전 세계 국부펀드 중 15위. 참고로 1위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인 NBIM이다. 1조 5,4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전체 운용 자산의 78%가 전통자산(주식, 채권 등)이고 나머지 22%는 대체자산이다. 전체 자산을 주식(39.2%), 채권(31.5%), 대체자산(22.0%) 등으로 분산 투자하고 있다. 나머지는 물가연동채권, 현금 등 기타 자산이다.
KIC는 정부,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외환보유고를 운용하는 기관이다. 외환보유고를 운용하기 때문에, 모든 자산을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투자공사법 31조 4항에서 “공사는 위탁받은 자산을 외국에서 외화표시 자산으로 운용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는 불가능하다. 단, 위탁운용 자산이 아닌 고유자산의 경우 국내 투자가 가능하다.
2022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66개 국가, 39개 통화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지역별 투자 비중은 전통자산 시장 가치 기준으로 북아메리카가 65.5%로 가장 많고 유럽(19.3%), 아시아(11.8%), 기타 지역(3.4%) 순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있다. 2024년 1월 현재 인도 뭄바이 사무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IC 연차보고서 참조
4. 역대 사장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 | 한국투자공사 역대 사장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529c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초대 이강원 | 2대 홍석주 | 3대 진영욱 | 4대 최종석 | |
5대 안홍철 | 6대 은성수 | 7대 최희남 | 8대 진승호 | |
9대 박일영 |
- 초대 이강원 (2005~2006)
- 2대 홍석주 (2006~2008)
- 3대 진영욱 (2008~2011)
- 4대 최종석 (2011~2013)
- 5대 안홍철 (2013~2015)
- 6대 은성수 (2016~2017)
- 7대 최희남 (2018~2021)
- 8대 진승호 (2021~2024)
- 9대 박일영 (2024~)
5. 연혁
- 2005년 3월: 한국투자공사법 공포
- 2005년 7월: 한국투자공사 설립
- 2006년 11월: 글로벌 채권 투자 개시
- 2007년 4월: 글로벌 주식 투자 개시
- 2007년 8월: 운용자산 규모 100억 달러 돌파
- 2009년 2월: 리스크 관리 본부 신설
- 2009년 8월: 글로벌 대체투자 개시
- 2010년 7월: 뉴욕지사 개소
- 2011년 12월: 런던지사 개소
- 2012년 9월: 운용자산 규모 500억 달러 돌파
- 2014년 3월: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 출범
- 2014년 9월: 글로벌 공공기관 공동투자 협의체(CROSAPF) 출범
- 2015년 7월: KIC 창립 10주년
- 2017년 9월: 싱가포르지사 개소
- 2018년 12월: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도입
- 2019년 10월: 운용자산 규모 1,500억 달러 돌파
- 2020년 7월: KIC 창립 15주년
- 2021년 3월: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
- 2021년 12월: 운용자산 규모 2,000억 달러 돌파
- 2022년 4월: 국제금융 아카데미 출범
- 2022년 12월: UN 책임투자원칙(PRI) 가입
- 2023년 10월: 최초 이종통화 수탁(670억엔)
- 2024년 4월: 뭄바이사무소 설립
6. 조직도
7. 취업 및 직장생활
2023년 말 기준 전체 직원이 312명이다.(알리오 공시 기준)2022년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억 1,572만원.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평균 연봉이 2위라고 한다.
직원 평균 기본급은 7,594만원이며, 여기에 투자 성과 등에 따라 성과 및 상여금이 붙는다. 신입사원 초임은 5,117만원이다.
매년 꾸준히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입사원에게도 투자 운용 인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며 필기시험,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다만 해외 투자 전문 기관이라는 특성상, 타 공공기관에 비해 경력직 출신이 많은 편이다. 주로 투자은행이나 자산운용사 등에서 경력을 쌓은 사람이 많다.
경력직 채용은 충원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을 진행하는 수시 채용 방식이며, 필기 시험 없이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대신 투자 운용 인력의 경우에는 영어 직무 역량 프레젠테이션(PT)도 한다.
KIC 투자 인력이 1인당 운용하는 자산 규모는 약 5억 7,000만 달러. 캐나다 연기금(CPPIB)의 2억 6,000만 달러, 싱가포르 국부펀드(GIC)의 3억 8,000만 달러 대비 훨씬 많은 규모다. 그만큼 운용자산 대비 투자 인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