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0:09:05

K-3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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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군2030년대 배치를 목표로 개발중인 전열화학포[1]를 장착한 인공지능 전차[2]T-14 아르마타, M1 에이브람스 등을 포함한 현존 주력 전차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물론 현재로서는 K-1 전차 대체 계획은 없다. 이는 M48 전차를 대체할 만큼 K-2 전차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K-1 전차를 사용하는 것. 대신 K-1도 K1A2K1E1으로 개량해 운용 중이다.

2. 상세

(링크) 나오는 이야기는 거창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몇 가지 ROC의 기초 개념만 나온 상태이다. 배치 예정인 2030년대까지는 시간이 넉넉한 데다 아직 K-2 전차의 양산 완료와 추가 개량조차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계의 첫 단계인 중량 문제부터 아직 불확실하다. 현재는 최대 48톤급이라는 것이 추측이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차기전차에서 경량화를 요구받는 것이 사실이다. 그와 동시에 방어력은 현존하는 주력전차보다 동급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요구받고 있으며 차체는 스텔스 형태의 차체 모델을 지니는 것을 개념으로 적용하고 있다. 차후 개량 시 플랫폼의 확장을 고려한다면 K-1 계열 전차가 가진 40톤급 차체보다는 K-2 전차 혹은 Т-14와 엇비슷한 50톤급 초중반을 노릴 확률이 높다.

K-3 차기전차 개념 모형을 보면 K-2의 피탄 거부 콘셉트를 더 강화해 스텔스를 적용하든, 다른 방법을 사용하든 하여 탐지율을 극도로 낮추려는 계획인 듯하다. 마치 폴란드의 PL-01의 체급을 올린 것처럼 포신까지 스텔스가 되어 있는 것이 독특하다.[3]

동시에 포탑 역시 무인 포탑론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4] 즉, T-14와 동일하다. 대한민국 육군 측에서도 K-2 전차 개발 당시에 이미 제안된 바 있기 때문에 통합적인 방어력체계와 피탄 면적을 줄이기 위한 조치[5][6]로 무인 포탑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 측은 이미 K-2 전차를 개발하면서 그에 관련된 기술 축적과 개발을 시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자동 장전 시스템을 케로젤과 버슬형 중 어느 것을 선택하냐라는 문제도 남아있다. 케로젤은 장탄수가 월등히 높지만 피격 시 피해가 심각하고 포탄 길이를 무작정 늘릴 수 없기에 [7] 분리장약을 고려해야 한다. T-14처럼 탄을 세워서 적재하는 코르지나 방식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는 케로젤 방식의 문제가 해결된다. 물론 어쨌든 케로젤인지라 탄약고 피격당하면 포탑 사출 확정이다. 반대로 버슬형은 포탄 길이의 제한이 거의 없어 세장비를 마음껏 늘릴 수 있고, 피격 시에도 생존성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 버슬형 탄약고가 터져도 포탑 자체는 무사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장탄 수가 줄어 전투 지속력이 불리하다.[8] 다만 한국군 측이 흑표에서 버슬형 자동장전기를 채택한 것으로 보건대 굳이 케로젤로 가는 모험을 시도하기보다는 이미 개발하여 노하우를 어느 정도 축척한 버슬형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포탄의 세장비도 맘껏 늘릴 수 있고 탄도 많이 들어가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개발할 수도 있다. 그리 놀라운 건 아닌 게 이미 K-10 탄약보급장갑차의 자동보급장치가 그런 형태이다. 케로젤처럼 차체에 포탄이 들어가지만 원반형으로 생겨먹지 않고 탄이 수직으로 서 있어서 배치형태는 버슬형에 더 가깝다. 단 그렇게 되면 부피가 커질 수 있다.

사실 이것의 최대 단점이 부피 문제다. K-10 탄약보급장갑차의 경우는 그나마 포가 안 달리니까 그렇게 만들 수 있었던 것. 또한, 구축전차 같이 고정 포탑형이 아니면 이송장치가 복잡해진다. 탄을 뽑아 올려 90도(혹은 이송장치, 포신의 각도에 맞는 각도)로 눕히기만 하면 되는 K-10 탄약보급장갑차와 달리 회전포탑이 탑재된 전차는 그렇게 눕힌 다음에 포탑 방향에 맞춰 돌려주기까지 하여야 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대신에 포신이 전차 전면으로 오도록 포탑을 돌린 상황에서만 자동 재장전이 되도록 해도 되기는 하지만, 자주포도 아니고 전차에게 그런 제약은 치명적이다.[9] 다만 K-9 자주포의 K-9A2 개량계획에 그런 형태 비슷한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다는 떡밥이 있고 K-9A1 자주포는 알다시피 선회 포탑을 가지고 있으므로 공밀레로 해결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기존 방식이 포탑 버슬형이라면 K-9A2는 차체 버슬형이다.

한편 미사일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서 차체 후방에 VLS를 장비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기존 주력 전차의 포발사 미사일의 개념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대전차미사일이나 대공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미사일을 효율적으로 적재하고 투사하기 위한 VLS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와 동시에 기존 주력 전차와 같은 포발사 미사일 역시 장비가 검토되고 있기도 하다. 포발사 미사일과 VLS는 역할이 중복될 것임에도 동시에 달려있는데 해당 개념도는 어디까지나 장착을 고려할 만한 것들을 모와 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연구개발이 진행되면서 없어도 다른 것들이 대신할 수 있거나 불필요한 것은 삭제될 것이다. 다만, 연구개발이 진행되면서 최종적으로 채택될 장비들은 무엇이 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2022년 9월 7일,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 이후 부쩍 가까워진 폴란드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MSPO가 개최되는 중에 폴란드의 방산기업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와 현대로템이 K2 현지화 계획과 더불어서 K-3 공동개발, 차륜형 APC, 즉 폴란드화 된 K808, 지상무인차량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MOU를 채결하였다는 현지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3년 6월, K-2 흑표를 개량한 것에 가까운 형상을 가진 새로운 개념 모형이[10] 나왔는데, 해당 모델은 현대로템에서 구상된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흑표와 많이 닮았지만[11] T-14처럼 CITV(전차장용 독립 조준경)와 기관총을 탑재한 RWS를 하나로 통합시킨 CITV 일체형 RWS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는 T-14처럼 소형 무인포탑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에이브람스 X와 같은 장갑화된 대형 무인포탑을 도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며,[12] 동시에 MGCSKF51 판터가 그러하듯이 130mm 주포를 도입하는 것이 전제가 되고 있음이 확인된다. 또한 무인포탑이 도입되는 만큼 T-14나 에이브람스 X와 마찬가지로 승무원 전원이 차체의 캡슐화·장갑화된 전투실(승무원 보호 장갑 캡슐)에 타게 되는 설계가 도입됨도 확인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타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전차들의 설계상 특징을 한데 모아서 집대성한 컨셉을 추구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주포에는 커버가 씌워져 있는데,[13] 이는 스텔스 커버 혹은 수랭식 쿨링 커버로 보인다.

3. 기타

2016년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는 ADD 내 전차 개발 부서가 해체돼 차기 전차 개발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설을 써놨었다. 다만 원래 ADD의 인력이 유동적이고 아직 본격 개발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한마디로 아직 팀이 안 모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4. 관련 문서



[1] 화약을 사용하지 않고 마하 10 이상으로 포탄을 쏠 수 있는 포의 장착 가능성도 거론되는 것으로 보아 추후 레일건으로 강화할 생각도 있는 듯하다.[2] 워인 운용은 확정이므로 기능에 인공지능이 들어간 건지, 유무인 혼용 운영이 가능한지는 확실하지 않다.[3] 다만 해당 모형은 유일한 스텔스 전차를 참고하여 개념 모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모형과는 달리 헐 다운 전술을 위해 실제로는 파워팩이 뒤로 갈 가능성이 높고, 최신 모형도에서도 파워팩이 뒤로 가있다.[4] 무인 포탑을 못 만든 것은 아니었고, 유인 포탑도 나름대로 이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K-2 전차, 10식 전차 등, 동 시기에 개발된 전차들도 처음에는 무인 포탑을 구상했지만 러시아군을 제외하고 자동장전장치 기능을 넣는 선에서 그쳤다. 메르카바 전차는 이스라엘군 전장 특성상 긴급 조치 인원이 많을수록 유리했기에 자동장전이 아닌 보조장치를 달아 억지로라도 인원을 넣었다. 이 보조장치는 원하는 탄을 꺼내주는 기능만 있으며, 장전은 수동이다.[5] 사실 무인 포탑이 무조건 소형화되지는 않는다. T-14의 예시만 보아도 크기가 상당한데 고성능의 사격통제장치와 주포 안정기, 전자장비 등을 탑재하게 되면 포탑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이 장비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전투실이 있던 부분까지 장갑을 많이 장착한 전차가 T-14이다. 그래서 마냥 포탑이 작아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도 없다. 애초에 전차 내부에 사람이 들어갈 공간은 무지하게 협소한 편이다. 그나마 포탑은 사방에 널린 장치를 다룰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있지만, 전차 조종수들은 이게 더 심해서 아예 누워서 타게 된다. 체급이 크기로 유명한 M1 에이브람스도 마찬가지. 사람이 빠진다고 확 크기가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의미다.[6] 다만 이는 정확하지 않은 게, 불필요한 공간낭비 없이 구성품을 배치하면 포탑 크기는 확실하게 소형화가 된다. T-14의 포탑이 크다고 했는데, 외피를 제외한 T-14 포탑의 진짜 본체는 매우 작다. 이 포탑의 외부에 능동방어장치를 달고 그것을 보호하기 위한 외피를 둘러 포탑이 일반 유인 포탑만큼 커 보이는 것이다. 오히려 일반 유인 포탑 전차에 T-14에 적용된 수준의 능동방어장치를 달면 포탑 주변에 추가 장비가 달려 외부에 전부 노출되고 피격 면적도 훨씬 커진다.[7] 관통자 길이에 제한이 생겨 한동한 러시아 측의 APFSDS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원인 중 하나이다.[8] 한국 육군의 K-2 전차는 전체 포탄 중 준비탄이 16발이고, 나머지가 예비탄이다. 마찬가지로 프랑스 육군르클레르 전차는 22발, 90식 전차는 16발이다.[9] 위아래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포각 제약도 약점이다 아니다 논란이 자자한 판인데 포탑 각도까지 제약이 걸린다면[10] ##[11] 특히 무인 포탑을 제외하면 폴란드에 제시된 k-2pl 개량형과 여러 디자인을 공유한다.[12] 또한 포탑 후방의 대형 버슬의 존재로 보아, 역시 에이브람스 X와 마찬가지로 버슬형 탄약고 및 벨트매거진식 자동 장전 장치의 도입을 염두에 둔 포탑 형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K-2 흑표의 기술적 특징을 계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13] 다만 과거 공개된 개념 모형과는 달리 포신 전체를 덮는 커버가 아니라 포신의 일부만을 덮는 커버가 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