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52525><colcolor=#ffffff> HUNDRED LINE -최종방위학원- HUNDRED LINE -最終防衛学園- The Hundred Line -Last Defense Academy- | |
기획 | Tookyo Games |
개발 | Tookyo Games | 미디어 비전 |
유통 | 애니플렉스 |
플랫폼 | Nintendo Switch | Windows |
ESD | 닌텐도 e숍 | Steam |
장르 | "극한"과 "절망"의 어드벤처[1] |
출시 | 2025년 4월 24일 |
엔진 | |
언어 |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2024년 6월 18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된 Tookyo Games의 신작.2. 제작진
<colbgcolor=#252525><colcolor=#ffffff> 제작진 | |
디렉터 | 코다카 카즈타카, 우치코시 코타로 |
시나리오 | |
캐릭터 디자인 | 코마츠자키 루이 |
크리처 디자인 | 시마드릴 |
음악 | 타카다 마사후미 |
3. 발매 전 정보
TGS 에서 추가적인 정보 공개가 이루어졌다.
4. 트레일러
<colbgcolor=#252525><colcolor=#ffffff> |
닌텐도 다이렉트 영상 |
<colbgcolor=#252525><colcolor=#ffffff> |
티저 PV |
<colbgcolor=#252525><colcolor=#ffffff> |
"극한" × "절망" PV |
5. 스토리
<colbgcolor=#252525><colcolor=#ffffff> 「도쿄 단지」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주인공 스미노 타쿠미. 가족이나 소꿉친구와 보내는 평화로운 나날은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습격자에 의해 간단히 무너지고 만다. 자신을 「SIREI」라 부르는 수수께끼의 생물에 의해 이능의 힘 「[ruby(아구력, ruby=我駆力)]」[6]을 각성한 타쿠미는 다행히 궁지를 벗어나나 그 뒤 부득이하게 「최종방위학원」에 「전학」을 가게 된다. 모인 것은 15명의 학생들. 「SIREI」가 알려준 목적은 닥쳐오는 적 「[ruby(침교생, ruby=侵校生)]」[7]에게서 이 학원을 100일간 지켜내고 인류를 구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극한"과 "절망"」 100일 전쟁이 지금, 막을 열었다―― |
6. 등장인물
- 스미노 타쿠미(澄野拓海) CV. 키무라 타이히(木村太飛)
- 아메미야 다루미(飴宮怠美)
- 츠쿠모 카코(九十九過子)
- 시즈하라 히루코(雫原比留子)
- SIREI CV. 오오츠카 호츄
모노쿠마 포지션의 마스코트. 겉보기에는 하얀 슬라임이지만, 몸이 투명하기에 안에 들어있는 뇌까지 비춰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사령관(일본어로 '시레이칸')+시리의 말장난으로 추정.
7. 반응
투쿄 게임즈가 단간론파 시리즈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이미 몇 번이나 반복된 일이기에 익숙하지만, 이번에는 학원 배경, 15명의 학생들, BGM, UI 등 여태까지보다 더욱 노골적으로 단간론파를 의식한 티가 나기 때문에 단간론파 팬덤에서는 그렇게 단간론파가 좋으면 단간론파의 신작 또는 정신적 후속작이나 만들 것이지 언제까지 유사단간[8]만 계속 만들 거냐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9]PV 영상의 연출도 단간론파 팬들의 화를 돋궜는데 교실 배경에 줄지어 선 스탠딩 연출 때문에 설마 단간론파 시리즈의 신작이 나오는 게 아니냐고 기대하던 팬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렸기 때문. 투쿄 게임즈 작품들의 평가가 좋으면 몰라도 Death Come True 및 World's End Club은 폭망했고,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도 나름 괜찮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단간론파만큼의 고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게다가 뉴 단간론파 V3의 결말 때문에 코다카가 더 이상 단간론파를 만들고 싶지 않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는데, 단간론파를 그만둔 후 나오는 신작마다 전혀 단간론파와 다른 게임성을 보여줌에도 단간론파 제작진임을 강조하며 단간론파의 요소를 꾸준히 차용하고 있으니 단간론파 팬들 입장에서는 단간론파는 만들기 싫지만 엄연히 다른 회사가 IP를 소유한 단간론파의 후광에는 기대고 싶은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10]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단간론파 이후 코마츠자키의 캐릭터 디자인이 점점 마니악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본작은 그것이 정점에 달했다는 평이다. 그마저도 기존 단간론파 시리즈 캐릭터를 섞어놓은 것 같다는 반응은 덤.[11]
TGS 에서의 정보공개에서도 단간 오마주가 여럿 등장했고, 단간 굿즈들을 스튜디오 내에 대량 전개해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들을 상징하는 시리즈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단간 팬들로서는 속타는 부분.
한편 단간 팬들의 분노로 인해 필요이상으로 저평가되는 면도 아예없지는 않다. 객관적인 평가는 정식 출시와 추가적인 정보 공개를 기다려봐야 할 부분이다.
8. 기타
기존 투쿄 게임즈의 대부분 게임들과는 달리 이자나기 게임즈가 아니라 애니플렉스가 유통을 맡았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어화를 지원하지 않고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만 지원한다.[12] 그나마 PC판이 발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유저 한국어 패치 가능성이 있다고는 할 수 있다.[1] '절망' 키워드로 대표되는 코다카 카즈타카의 단간론파 시리즈, 우치코시 코타로의 대표작 극한탈출 시리즈의 콜라보를 강조하는 듯한 키워드다.[2] 우치코시 코타로도 공동 디렉터 겸 각본으로 참여했다.[3] World's End Club처럼 단간론파와 유사한 장르인듯이 홍보해놓고 사실 전혀 다른 게임이었던 사례가 있다보니 팬들이 특히 의심과 경계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4]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는 월즈엔드클럽과는 달리 추리게임으로써는 단간론파의 계승작이 맞다. 헌드레드 라인은 추리게임이 아니지만 어드벤쳐 파트에서 학교의 미스터리를 찾고 학생들과 교류하는건 단간론파와 유사할 것이라고 코다카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단간론파를 "추리게임 요소/학생들과의 스토리 요소" 둘로 나누어서 레인코드와 헌드레드 라인이 각각 절반씩 계승받은 것이다.[출처] https://www.famitsu.com/article/202406/8386[6] がくりょく = 학력과 발음이 같다.[7] しんこう = 침공과 발음이 같다.[8] 단간론파 요소를 일부 차용했으나 별개의 게임성을 지닌 작품. 대표적으로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출시 예정인 TRIBE NINE이 있다.[9] 해당 게임이 발표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단간론파와 자주 비교되던 추리 게임인 역전재판 시리즈의 마지막 이식작이 발표되었고,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의 정보가 공개된 것도 단간론파 팬덤의 박탈감을 부추겼다.[10] 스타 개발자가 퇴사 이후 자신의 과거 대표작을 이용하는 광경 자체는 이가라시 코지, 미카미 신지, 이나후네 케이지, 스즈키 유 등 꽤 흔히 볼 수 있지만 극소수의 성공 외에는 대부분 실패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유저들은 이런 모습을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런데 코다카 카즈타카 또한 새로운 회사까지 차리면서 독립하고 나카자와 타쿠미와 우치코시 코타로라는 단간론파와는 상관도 없는 거물들까지 데려왔음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단간론파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는커녕 벌써 5년 이상 단간론파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니 평이 나쁠 수밖에 없는 것.[11] 대표적으로 트레일러에 공개된 캐릭터 중 하나인 츠쿠모 카코는 대놓고 키리기리 쿄코+하루카와 마키라는 평가가 많다. 심지어 호시 료마의 폐기된 초기안 중 하나를 가져온 듯한 캐릭터도 있다. 트레일러에 등장한 또다른 캐릭터인 아메미야 다루미는 아예 양덕 자캐나 늑대 게임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이 안 좋다.[12] 애니플렉스는 한국어화에 굉장히 인색한 유통사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애니플렉스 문서와 ANIPLEX.EXE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애니플렉스 직접 유통 게임 중 자체 한국어화가 지원된 사례는 거의 없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Venture to the Vile이 유일하다. 애니플렉스 게임이 한국어화될 경우 애니플렉스 외의 다른 유통사(애니플렉스의 자회사 포함)가 글로벌 유통이나 한국 유통을 추가적으로 맡게 되었을 때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본작의 글로벌 유통은 애니플렉스이고 한국어화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확정되었기 때문에 투쿄 게임즈의 전작인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처럼 대원미디어를 비롯한 한국의 유통사가 애니플렉스와 계약해 한국어판을 따로 제작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