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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특방대의 간호사, 키리후지 노조미 霧藤希 | Nozomi Kirifuji | |
| 파일:키리후지 노조미 비주얼(일상복).png | |
| <colbgcolor=#ffaee5> 신장 | 169cm |
| 몸무게 | 50kg |
| 생일 | 9월 25일(천칭자리) |
| 좋아하는 것 | 계란말이 |
| 싫어하는 것 | 병원 |
| 특이 과목 | 특이 보건 |
| 1인칭 | 와타시(わたし)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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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UNDRED LINE -최종방위학원-의 등장인물.2. 캐릭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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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프로필 |
「물론 불안하지만··· 그게 선택된 우리들의 사명이니까.」 |
공식 프로필 소개 |
3. 외관
4. 작중 행적
제2방위학원에 속해있는 캐릭터들 중 하나로, 최종방위학원의 배정 없이 비어있는 기숙사 5채를 통해 존재 자체는 예고되고 있다.
상기했듯 스미노의 소꿉친구 카시미야 카루아와 똑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동일인물임이 의심되지만 정작 본인은 스미노를 학원에서 처음 만났다는 듯 행동하며,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그녀의 편입에 스미노가 경악해하는 컷씬이 공개되었다.
29일째에 스미노가 제2방어선에서 만난 4명의 멤버 중 하나로, 설정상 아구력이 낮아 인공 무기와 갑주를 쓴다. 부대장을 상대로 마무리를 지을 수도 없는 수준이다. 또한 전투에서 죽으면 소생 머신을 사용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만 이 단점은 스토리 요소로만 기능하며 전투 중에는 퇴각 처리된다.
스미노가 키리후지를 카시미야로 인지하고 접근하려 하다 보니 초기에는 스미노를 두려워했다. 그러다 거부반응 치료 원정을 계기로 조금씩 친해지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데, 키리후지는 이혈 이식이 온전하지 않은 실험체였으며 모친은 개발중단을 계기로 자살했다. 키리후지는 특방대 14명이 있는 방에 숨어들어 제2방위학원에 배치되었으며, 어머니의 실험이 틀린 게 아님을 자기 몸을 바쳐 증명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스미노에게만 말한 이 정보가 새나가면서 키리후지는 고립되고, 이를 계기로 베시네스와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이때 스미노를 탓 군(たっくん)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왜 잊고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여, 스미노가 카시미야=키리후지라 확신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2회차에서 키리후지의 사망은 사태 자체가 막장이 되어버리지 않는 이상 잘 일어나지 않거나 배드엔딩 취급이다. 하지만 스미노도 키리후지=카시미야 건에 대해서는 함구하려 하다 보니 이쪽으로는 진전 분기가 한정되어 있다. 가끔 스미노가 먼저 죽거나 생사불명이 되어버리면 주인공 포지션에 서기도 한다.
특방대가 피를 덜 보고 상황을 해결하기 어렵게 만드는 억까 장치 중 하나. 이혈 거부반응의 치료약이 같은 이혈밖에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이혈을 합의하에 키리후지에게 양도해주던지 강제로 흡수해면서 반드시 희생이 필요하도록 만든다. 또한 혼자 스토리상 사망하면 소생 가능성이 0이기 때문에 전투 외적으로 약점으로 잡히는 모습이 많이 나오고, 그럼에도 일찍 사망하는 루트도 없고, 철저한 현실론자이자 군의 참모 포지션이면서 대원들의 멘탈케어까지 하는 시즈하라와 달리 이상론자이면서도 대부분의 스토리(진상해명편 쪽 제외)에서 특출난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심지어 소생 조건을 무시하고 이혈 변신폼을 쓰지 않는 상황에서조차 여성진 최하위권[3]의 전투력 소지자라 약한 척(?)하는 것처럼 연출되기 일쑤.
또한 진상해명편 루트 이외에는 캐릭터로서의 매력도 좀 애매하다. 키리후지는 대부분의 경우 SIREI를 미심쩍어하면서도 일단은 따르는 특방대원들과는 달리 SIREI와의 접점조차 별로 없다. 그럼에도 SIREI에게 추대된 스미노의 선택을 지지하지 않는 다른 캐릭터들은 일단 따르거나, 심지어 대놓고 들이받는 식의 대화라도 되는데, 키리후지는 같은 상황일 경우 은근슬쩍 스미노를 지지하지 않는 듯 말하면서도 뚜렷하게 자기 주장을 하지 않아 답답함을 유발한다. 거기에 평화를 원하면서도 전투 의욕은 너무 충만해서 동료(특히 모지로, 오오스즈키)를 충동질하는 면도 있다. 생존하는 루트에서도 스미노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고 여성(주로 모지로와 오오스즈키, 가끔 카와나)끼리만 어울리는 등 다른 캐릭터하고만 너무 친하게 군다. 이러다 뭐 하나가 심기에 거슬렀다는 이유로 스미노에게만 예민하게 굴고, 스미노 잘못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은근히 삐진 티를 내며 대화를 거부하기 일쑤. 정작 스미노가 고립되었을 때 가장 먼저 도와주러 오는 사람은 키리후지가 아니라 시즈하라나 카와나다. 이렇듯 플레이어가 키리후지에게 호감을 가지게 할 만한 요소가 별로 없고, 반대로 키리후지 구하러 2회차 도는 스미노를 비웃는 듯한 연출이 많다. 물론 전투에서 유일한 유틸 힐러인 키리후지가 빠지면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여러 루트에서 너무 일찍 퇴장하면 그건 그것대로 곤란하지만, 이러한 까닭에 마지막 순간까지 은근히 발목을 잡는다는 인상을 준다.
다만 엄연히 1회차, 실질적 2회차 취급인[4] 진상해명편에서는 제대로 히로인으로서 활약한다는 점에서 헌드레드 라인의 메인 히로인이라는 점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런 애매한 취급은 하필이면 실질적 진엔딩 취급인 SF편과 연관 루트에서 시즈하라가 메인 히로인으로 활약하는 탓에 묻히는 탓이 크다.
4.1. 자유행동
| 매우 좋아하는 선물 | 칼레이드스코프, 머리띠, 꽃상자, 논실리콘 샴푸, 초콜릿, 성좌판, 천체 망원경, 일기장 |
| 좋아하는 선물 | |
| 싫어하는 선물 | |
| 매우 싫어하는 선물 | |
| ※서술되지 않은 선물들은 평범한 반응. | |
5. 전투 능력
| <colbgcolor=#ffaee5,ffaee5><colcolor=white> 패시브 | 특이보건 | 행동할 때마다 (도착지점 기준) 주위 8마스 아군에게 HP 1 회복. |
| 기술 | 구제의 총알(救済のバレット) | 범위 내 아군을 회복시키는 탄환. 아군의 HP 3 회복, 피로 회복, 상태이상 회복. 공격력 없음, 이동 5. 자신도 적용 대상이다. |
| 구속의 총알(拘束のバレット) | 스턴을 일으키는 탄환(착탄지점 기준 2마스 짃닌). 대상에 스턴, 비행특효+2. 기본 공격력 2, 이동 5. | |
| 증강의 총알(増強のバレット) | 범위 내 아군을 강화시키는 탄환. 아군의 공격력 +1, 이동력+1. 공격력 없음, 이동 5. 자신도 적용 대상이다. | |
| 필살기 | 힐링 샤워(ヒーリングシャワー) | 광범위한 지역의 아군에게 HP 3 회복, 피로 회복, 상태이상 회복. 공격력 없음. 이동 5. 회복 효과가 종료된 후에 사용자는 스턴에 걸린다. |
본 게임의 유일한 힐러로, 체력 회복뿐 아니라 단순히 피로 상태이상뿐만 아니라 <아구력 필살> 후 걸리는 스턴까지 없애버리는 유틸리티를 AP 1로 발휘한다. 이전까지 아구력 필살은 2턴 내 무방비라는 패널티가 있어 적당히 봐가면서 질러야 하는 기술이었고, 이쪽보다는 결사필살이 더 쓰기 편했다. 그런데 이 유닛이 전선에 서면 이니시용으로 물몸 근딜러를 한둘 던지면서 아구력 필살을 연사하기 좋은 유닛 옆에 붙어 한 턴에 최대한 몰아칠 수 있게 된다. 다만 체력도 제일 낮으니 너무 앞에 세우지는 말아야 한다. 2방어선 초기 멤버들은 타워링 유닛인 오오스즈키 빼면 물몸 근딜러에 오오스즈키는 타워 뒤에 숨어서 니가와하는 게 기본 운용이므로 체력이 높은 편인 스미노랑 페어하는 게 제일 성능이 잘 나온다.
키리후지 노조미로 보스를 쓰러뜨릴 때, 결사필살을 쓸 아군들의 체력을 이전 웨이브부터 잘 관리하도록 하자. 아군 체력을 깎기 어려워한다면 결사약을 강화하여 최대 사용 횟수를 늘리도록 하자. 결사필살로 채우는 VOLTAGE로 필살기를 연발할 딜러에게는 미리미리 부대장 처형으로 필살기 데미지를 키워야 한다. 키우는 딜러 1순위로 좋은 캐릭터는 가장 많은 전투에 참여하는 스미노 타쿠미다.
필살기는 쓰는 상황 자체가 세레머니성 혹은 막타용 자원벌이 외에 가치가 없으니 봉인해 두자. 아구력 필살로 쏘면 적용범위 안에 있어도 스턴에 걸리며, 다음 턴까지 스턴 해제수단이 없어져 버린다. 결사필살로 쏘려면 체력이 4 아래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자기를 범위에 넣고 치료탄 한번 써주면 더 오래 키리후지를 쓸 수 있다. 본작은 체력 힐러가 하나밖에 없고 회복약 개발은 스미노의 성적표와 채집자원을 미친 듯이 퍼먹기 때문에 쓰기 어렵다. AP도 볼티지도 없는데 아군이 죽을 것 같다 싶으면 키리후지가 아니라 그 아군이 결사필살 던지고 죽는 게 대부분은 전략적 이득이다.
6. 기타
- 스미노 타쿠미에게 중요한 인물인 만큼 2회차부터 각 루트에서 이 캐릭터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그 루트의 찝찝함을 만들어내는 직관적인 요소다. 메인히로인 격 위치이긴 하지만 1회차 서사를 이어받는 진엔딩 루트를 빼면 개성이 드러날 여유가 없기 때문에, 2회차에 들어서 미친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여캐릭터들과 비교해도 평범함의 극치를 보여준다.[5] 게다가 주인공인 타쿠미에게 부담을 가하는 쪽의 역할에 쏠려있어서인지, 막상 플레이어들에게 인기는 신통찮은 모양.
- 작화상 특징으로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동공에 테두리가 없는데, 출시 100일 기념 생방송에 따르면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스포일러]
[A] 카시미야 카루아와 중복.[A] [3] 아예 군인, 사제폭탄 만들고 다니는 메카닉, 평소에도 총도법 무시하고 칼 들고 다니는 얘, 복싱도 하고 전기톱만 쥐어줘도 1:10도 이기는 얘, 프로레슬러, 데스게임 지망자(...)랑 비교하면 진짜로 영 없어 보인다. 심지어 두뇌파인 카뮨보다도 전투 면에서는 존재감이 흐리다. 남성진 중에서도 키리후지보다 약해 보이는 캐릭터는 긴자키 하나뿐인데, 얘는 공격을 못하는 것뿐이지 방어력이 극강인데다, 그 긴자키도 2회차에서는 자기 의지로 사람 썰고 다닐 수 있음을 여러 루트에서 보여줬다(...)[4] 초회차 플레이 기준, 작중 은근히 진상해명편으로 가는 선택지들을 강조하는 부분이 존재해 2회차를 진상해명편으로 유도한다.[5] 그도 그럴 것이 진엔딩 쪽 루트를 제외하면 스포트라이트가 대부분 A급 조연(시즈하라, 아오츠키, 키리후지) 중 유일한 경쟁자(?)인 시즈하라에게 가버리기 때문에, 과거사 빼고 내세울 게 없는 키리후지는 100개 엔딩 중 80개 이상에서 은근히 B급 조연 포지션으로 떨어지곤 한다. 극단적으로 말해 파티에 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지장이 없는 루트가 너무 많다![스포일러] 이는 키리후지가 등장인물 중 유일한 지구인이기 때문으로, 다른 특방대원이나 이바, 베시네스는 물론 프투룸 엑스트라까지 전원 동공에 테두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