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54:47

HELLDIVERS 2/적/오토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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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S 2 하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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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670101>파일:Automatonlogo2.webp오토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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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종족 테마 OST
1. 개요2. 환경 3. 유닛
3.1. 시설
3.1.1. 제조기3.1.2. 오토마톤 지뢰3.1.3. 캐논 포탑3.1.4. 박격포3.1.5. 대공 거치포3.1.6. 탐지 탑3.1.7. 지휘벙커3.1.8. 스트라타젬 교란기3.1.9. 건쉽 제조기3.1.10. 드랍쉽(구조물)
3.2. 병력
3.2.1. 경보병
3.2.1.1. 커미서3.2.1.2. 브롤러/트루퍼/레이더/머로더
3.2.2. 스카우트 스트라이더3.2.3. 데버스테이터/거대 데버스테이터/로켓 데버스테이터3.2.4. 버서커3.2.5. 헐크 오블리에터레이터/헐크 스코처/헐크 브루저3.2.6. 어나힐레이터 탱크/슈레더 탱크3.2.7. 팩토리 스트라이더3.2.8. 건쉽3.2.9. 드랍쉽
3.3. 조우 그룹

1. 개요

파일:오토마톤.webp
오토마톤은 오직 살인과 사회주의적 폭력만 코딩된 지성을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한 로봇입니다. 어디서 기원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그들의 자유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는 슈퍼 지구의 시민들에게 위협입니다.
오토마톤. 무자비한 살인 기계입니다. 놈들에게는 마음이 없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리고 그런 마음이야말로 슈퍼지구의 모든 것입니다. 자신의 인간성을 증명하십시오. 관심을 표하십시오. 슈퍼지구 군대에 입대해 오토마톤의 위협을 파괴하십시오!
- 슈퍼지구 군대(SEAF) 모병광고: 오토마톤편.
전작의 사이보그를 계승하는 사회주의(socialist) 세력.[1][2] 상징물과 휘장도 전작의 사이보그들이 쓰던 갈라진 별 모양 그대로다. 짧게 부를 때는 '봇(Bot)'이라 부른다.

1세기 전 인간을 바탕으로 신체 일부를 개조한 선조 사이보그들과 달리, 숨어 지내는 동안 전신이 기계인 100% 로봇 종족이 되었다.[3] 따라서 사이보그와는 구분하여 오토마톤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이며, 병력이 아예 공장에서 조립되어 나온다. 슈퍼 지구의 철학자들도 오토마톤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논쟁이 심하다는데, 순찰하며 군가를 부르거나(#)[4], 사람 시체 조각들을 창대에 걸어놓거나 토막내서 거점에 늘어놓거나 아예 해골을 자기 몸에 걸어서 장식하는 등 분명 자의식이 있고, 야만적인 모습도 보인다.[5]

희한하게 스타워즈Warhammer 40,000의 유닛들의 모습을 빼다박았는데 전작인 Magicka부터 여러 매체를 패러디해온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6] 여기에 전투 배경음마저도 스타워즈에 나올법한 것들뿐이며 클론전쟁에서 블라스터 갈기듯이 미친듯이 날아오는 탄막과 누가봐도 AT-RT스러운 적들을 볼 수 있다. 아예 AT-AT스러운 보스몹까지 등장하였다.

때문에 경보병부터가 소총 소사로 원거리 공격을 해오며, 어지간한 병종은 총포와 로켓, 미사일로 무장해 사격전을 벌인다. 중대형급은 장갑을 갖춰 약점을 노려야 잘 잡을 수 있다. 거점들이 기관총좌, 포탑과 토치카, 바리케이드, 지뢰밭 등으로 요새화되어 있기까지 해서 아예 FPS 전쟁 게임 하듯이 전투가 시작되면 몸을 낮춰 기어 다니고 은엄폐와 조준사격을 하며 임해야 한다. 사실 이렇게 말 안해도 노르망디 상륙작전마냥 날아오는 탄막을 보면 누가 봐도 엄폐를 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대치 상황이 조금만 길어지면 테르미니드와는 다르게 숫자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답도없는 화력을 무자비하게 쏟아내기에 수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7] 오토마톤 병종들 사거리는 시야가 트이고 헬다이버가 감지되면 무조건 사격 범위이다. 그래서 개활지에서 이곳저곳 들쑤시면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레이저가 날아오므로 체감 난이도는 더욱 상승한다. 가끔 전초기지 외벽에는 대포탑이 달려있는데, 걸렸다간 초장거리 저격을 해대 게임을 터뜨리므로 반드시 부숴야 하며, 기지 바리에이션에 따라 대공포[8] & 박격포[9] & 전파 방해 레이더[10] & 감시탑[11]& 건십 제조기[12]까지 다양한 구조물들이 있어 기지 하나 파훼하는 게 만만치 않은 종족이다. 거의 일격사 시키는 위협적인 강한 폭발 피해 무기들이 많아 폭발 저항력이 높은 갑옷이 추천된다.

앉기나 포복을 시도하면 실탄 공격에 맞을 확률이 크게 줄어들지만 화기 공격이야 그렇다 쳐도 위협적인 로켓 등은 오히려 낮게 바닥을 조준하고 날아오고 이동 속도도 줄어들어서 더욱 피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엄폐물을 향해 뛰어드는 정도면 모를까 난전 도중에 대놓고 기는 행동은 추천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로 로켓 레이더나 데바스테이터의 로켓 공격은 발사 시점 타게팅한 플레이어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맞춰 사격하기 때문에[13] 발사하는 걸 보고 반대방향으로 다이브하거나 꺾으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고, 적을 등지고 도망치는 경우에도 일직선으로 뛰는 것 보단 지그재그로 달리는 경우가 로켓이 빗나가기 쉽다.

맵에 따라 여러 환경 요소로 인해 밤이라 어둡거나 안개가 가득한 등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버그 순찰대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기도 하고[14] 발광 부위가 없어 식별에 용이한 부분이 없기에 코 앞에서 실루엣까지 보이고 나서야 확인되어 대처가 늦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오토마톤 순찰대는 특유의 기계음으로 군가를 계속해서 부르고 다니기 때문에 잡소음에 묻히지 않는 데다 새빨간 발광부 덕에 식별이 잘 되는 편이라,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했다 순찰대들을 쓸어버리거나 그냥 지나치게 놔둘 수 있는 등 전략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오토마톤들은 지원을 부르면 땅을 파고 기어나오는 버그들과는 다르게 드랍쉽을 타고 오는데, 이를 격추시킬 수 있다. 일회용 대전차 미사일 기준 함선의 엔진을 맞추면 단번에 중심을 잃고 추락해버린다. 봇들이 강하되기 직전에 격추시키면 같이 달려있던 녀석들도 처리 가능. 기타 무기들로도 매달려있는 적들을 사격해서 투하되기 전에 미리 처치할 수 있다. 오토캐논같은 폭발형 무기로 드랍쉽 하부를 난타해서 잡졸들을 후두둑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 주의점은 헬다이버가 드랍쉽 격추 시[15] 증원 일부는 살아있기 때문에 도망가는게 아니면 직접 잡거나 항공 지원을 통해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 보통 드랍쉽이 감옥이 되어 움직이지 못하거나 멍때리고 있으므로 정리 자체는 쉬운 편.

출시 후 말레벨론 크릭 행성에서 이들과의 첫 교전을 겪은 이들이 많은데, 말레벨론 크릭의 환경이 정글에 야간이다 보니 열대우림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새빨간 적탄이 쏟아지며 베트남 전쟁을 연상케 하는 지옥도가 그려져 플레이어들에게 우주의 베트남(Space Vietnam)이라는 악명을 남겼다. 버그를 먼저 접하고 온 이들이 졸개들조차 총포를 갈겨대는 전혀 다른 전장과 예의 베트남전 분위기에 충격을 먹고 온갖 밈을 양산하고 있다. 인근 행성인 우바네아 역시 붉은 풀이 자라난 초원이나 풀 한 포기 없는 1차 대전참호전 분위기를 내는 잿빛 지형 덕택에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살벌한 풍광을 자랑한다. 버그 지배하 행성은 수월하게 미는 데 반해 오토마톤 전에서는 졸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행성 주요 디버프로는 랜덤 스트라타젬 호출을 유발하는 것이 있는데, 평상시처럼 지원 무기 호출했더니 집어든 것은 폭격 스트라타젬이라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 사용된 스트라타젬을 반드시 확인하고 던지자. 자세한 내용은 후술.

경보병인 레이더는 오토마톤 기지에 따로 거치된 총좌를 사용할 수 있다. 총좌에 거치된 무기는 두 종류가 있으며 기관총 스트라타젬 정도의 위력을 지닌 레이저 기관총과 거치형 기관포 스트라타젬 정도의 화력인 2연장 레이저 기관포가 있다. 총좌 사용 중엔 어느 무기를 들었는지 식별이 불가능하며 옆뒤를 치면 총좌를 놓고 자기 무기를 꺼내고 나서야 어떤 종류인지 식별이 된다. 이때 로켓 발사기 레이더라면 갑자기 훅 가버릴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처리하거나 그냥 기관포 쏠 때 처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당연히 빈 기관총좌는 헬다이버들도 사용 가능하다.

출시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2월 14일 기준 테르미니드는 9단계도 무난히 클리어를 하는 분대가 등장하고 있지만[16] 오토마톤은 엄청난 화망을 전개하고 망치와 모루 전략으로 효율적으로 헬다이버를 포위섬멸하고 정찰대가 계속 꼬이고 꼬여 전투가 끊이지 않는데다 앤젤스 벤처와 같은 자연연막 생성 오브젝트들이 전무한 행성이다 보니 적게 잡아도 테르미니드보다 체감난이도가 1~2단계는 상회하는 진영이니 도전하려면 후술할 병종소개와 공략을 참고하자.

한 구역 내 두 개 행성에 대해 산발적인 국지전만 벌어지고 있었으나, 2월 15일에 오토마톤이 슈퍼 지구를 향해 "비겁한 기습"[17] 공격을 시작하면서 다수 구역에서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방어전 공방은 헬다이버들의 곡소리가 들리고 있으며 일반적인 필드 임무가 아닌 국소지역에서의 민간인 호위겸 방어임무의 양상을 띄고 있다보니 물량에 압도되는 양상이 흔하다. 특히 공방의 자유분방한 스트라타젬 세팅은 난이도를 몇배는 뛰게하니 더욱 어렵다. 심지어 미션 하나하나의 보상도 짜고 테르미니드전보다 인기가 적어 일방적으로 밀리고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미션 개시 후 조우 1~2분만에 버그 저리가라 하는 기세로 날아오는 증원의 물량으로 가뜩이나 맷집도 좋고 버그보다 폭발력 좋은 탄막을 쏘는 까다로운 적들이 대응 불가능한 물량으로 덤벼들고 있으니 사실상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18] 상기한 악재로 인해 결국 두번째 중요 명령인 글로벌 캠페인은 슈퍼지구의 처절한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말레밸론 크릭의 베트남전을 방불캐하는 환경과 필수인력 확보 임무의 지옥같은 난이도에 수많은 헬다이버들이 희생당했고, 슈퍼지구측은 주요전선을 다시 테르미니드 행성계로 옮기게 되었다.
훈련 매뉴얼 팁
봇을 상대할 땐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엄폐, 용기, 그리고 또 엄폐.
앞서 설명들 처럼 봇전은 버그전과 전투방식이 달리되며 버그전 처럼 여차하면 화력으로 압도하려는 플레이에는 한계가 있다. 물량은 물론 화력도 갖출 수 있는 오토마톤은 소수인 헬다이버들이 정면 화력전으로 가게되면 되려 오토마톤에게 화력에서 밀려 불리한게 당연하기에 고난이도로 올라가면 되도록 은폐유도로 불필요한 전투를 피해야하며 전투를 피할 수 없다면 엄폐하면서 빠르게 증원 요소를 제거&각개격파하며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스텔스 플레이가 테르미니드전 보다 더욱 철저하게 요구된다. 게다가 소음이 발생하면 소음이 난 장소로 공격 및 추적을 하는 대부분의 테르미니드와 스트라이더, 플레이어를 반드시 찾아내는 스토커와 달리, 오토마톤은 경계 AI가 소음이 발생했을 때 플레이어가 적발되지 않아도 추적대상인 플레이어를 조준사격하기 때문에 적발됐다고 오해하기 쉬우며, 트루퍼처럼 기동성이 있고 사격도 하면 사실상 도주 자체가 실패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테르미니드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넘어 아예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난이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테르미니드보다 한 수 높고 까다롭다는 게 중론이다. 달리 말하면 이런 다수 vs 소수의 화력전 개념과 각개격파에 익숙하다면 중장갑/잡몹 처치 등 각자 특화된 전략적 역할을 요구하는 버그전과 달리 구분된 역할 분담 없이 오토캐논 등의 만능형 로드아웃으로 단순하고 우직하게 돌파가 가능해 팀원과 로드아웃을 조율하며 골머리를 싸맬 일이 적어 테르미니드보다 오토마톤이 더 쉽다 느끼는 케이스도 제법 있는 편.

위에 난항 요소들이 합쳐져 전체 플레이 비율을 보면 오토마톤 전역 플레이 유저 수는 테르미니드전의 1/5에서 1/6을 밑돌았고, 애로우헤드측에서도 이를 감안했는지 초기 시나리오 라인은 주로 테르미니드와의 교전을 중점으로 진행했다가 2024년 3월 말에 들어서야 오토마톤의 대규모 탈환작전 정보를 알아낸 슈퍼지구가 이를 사전에 막기위해 절멸작전을 시작하는 주요 명령이 시작됐다. 1단게는 성공, 2단계는 실패했으나 이 와중에 악명 높던 말레벨론 크릭을 해방하는 활약을 펼쳤고 오토마톤의 세력권은 세버린 행성계만 남은 상태다, 이로 인하여 한국시간 4월 2일 기준 봇들의 발악을 저지하는 해방된 행성인 말레벨론 크릭, 우바네아 행성을 사수하는 3단계 작전이 시작되었다.

한국기준 4월 8일 4단계 작전 중 새벽에 마지막으로 남은 두르센이 해방되면서 공식 디스코드와 X승전보와 함께 모든 오토마톤 구역의 정리가 끝났다. 이후 약 하루간 약간의 평화와 함께 오토마톤전은 플레이가 불가능 했었는데, 오직 오토마톤전만 싸운 일부 헬다이버들은 대 오토마톤 스트라타젬을 그대로 들고 오거나 버그와 싸우는 방법을 까먹었다면서 낯설어하는#, 마치 허트 로커의 결말을 연상케하는 반응을 보였다.

4월 9일, 은하 밖에서 오토마톤의 대규모 함대가 탈환 작전을 시작. 사이버스탠이 있는 발디스 성계를 점거하고 주변이 모조리 오토마톤에게 침공당하는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다시금 오토마톤 전투가 가능해졌다. 절멸 작전이 시작된 때 부터 일부 유저들은 오토마톤이 생각하던 탈환 작전이 전신인 사이보그의 수도성 사이버스탠[19]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실제로 벌어진 것. 거기다 함장과 정비병, 장교의 발언에 따르면 사이버스탠에는 1차 은하계 전쟁 당시 생존한 사이보그들이 교화 시설에 가두어 광산에서 노동교화를 당하고 있는 상태로 아직도 남아있었다고 하기에 사이버스탠이 점령당한 지금이라면 버서커와 습성이 유사한 사이보그형 적들이 재림할 수도 있는 상황.

2. 환경

오토마톤이 행성을 점령함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환경 특이성.

1. 전초기지의 생산기지는 빨갛게 빛난다. 환풍구에서 주기적으로 불꽃과 연기를 뿜어낸다.
2. 전초기지 주변, 고난이도에선 추가로 부가 관심 지역 근처에 지뢰와 철조망, 고정형 유인포탑 등으로 방어선을 형성하며, 지뢰는 테르미니드와 다르게 밟을 시 즉사급 피해를 준다. 철조망은 지나가게 되면 지속적인 체력감소효과와 감속효과가 걸리므로, 피해가거나 다이빙하여 빠르게 주파할수 있다.

오토마톤 점령지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목표나 슈퍼지구의 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ELLDIVERS 2/작전과 임무 참조

3. 유닛

오토마톤 점령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체들로 바라본 뒤 마커[20]을 심으면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작성 규칙]
* 데버스테이터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소총 / 오른팔 높은 피해 단발성 조준 발사, 큰 피해
보조 무장 - - -
근접 공격 1 스틸 피스트 / 왼팔 높음 근접 시 주먹질
근접 공격 2 발로 밟기 / 다리 중간 근접 시 발로 짓 밟음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2 작아서 맞추기 힘들다
장갑 부위 2 흉부 일반장갑 / 4 높은 HP
장갑 부위 3 각 관절, 허리 경장갑 / 1~2? 정확히 사격해야 맞는다.
기술 - - - -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부위파괴 없음 기본 공격 무장으로 사격하면서 맞출 수 있는 적정거리까지 접근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오른팔 부위파괴 근접공격 1번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오른팔, 왼팔 부위파괴 근접공격 2번으로 공격하기 위해 접근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부위파괴 없음 근접공격 1번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왼팔 부위 파괴 근접공격 2번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오른팔, 왼팔 부위파괴 공격 패턴 참조
다리 일부 파괴 사망
* 소개
데버스테이터는 난이도 3단계 이상부터 주력 병종으로 나온다. 데버스테이터 모델은 기본 모델을 포함해 3종의 모델이 있다.
* 공략


[여담]



3.1. 시설

3.1.1. 제조기

Bot Fabricators.
봇 공장을 발견했다.
오토마톤의 소형병종 시리즈를 생산하는 제조공장, 2개의 환기구가 빨갛게 빛나고, 소형병종이 나올때는 입구가 열리므로 알아보기 쉽다.

버그 굴과 마찬가지로 내부를 폭발물로 타격하면 파괴된다. 빨간 환기구에 수류탄을 던져넣어야 하는데 구멍이 버그 굴보다 훨씬 작아서 멀리서 던져 넣기는 꽤나 힘들다.[21] 혹은 제조된 봇이 나오면서 문이 열릴 때 문 안에 던져 넣는 방법도 있다. 폭발물이면 아무거나 되기 때문에 문이 열렸을 때 오토캐넌 같은 원거리 무기로 내부를 타격해도 파괴할 수 있다. 환기구도 정면에서 정확한 각도로 쏘면 직사포가 내부까지 닿는다.
지하에 위치해 있는 버그 굴과 달리 지상으로 올라와있는 건물형태라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대전차 무기나 폭격이면 아무 부위든 맞추면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전초 기지마다 배치되어 있는 제조기의 개수가 1~2개 정도로 버그 굴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폭격 스트라타젬 한 번이면 기지 하나를 파괴할 수 있다. 대전차 지원무기인 스피어가 제조기에 록온이 되고 명중하면 단 한 방에 파괴할 수 있으며, 수풀이나 나무같은 장애물이 없으면 초장거리에서 저격하듯 전초기지들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팀원중 한명이 스피어를 가져가면 거의 반드시 대규모 폭격 스트라타젬을 동원해야 하는 테르미니드의 전초기지보다는 훨씬 간편하게 파괴할 수 있게 된다.

파괴하면 조용히 내려앉는 버그 굴과 달리, 오토마톤 제조기는 파괴 시 대폭발을 일으키며 터진다. 여기에 휘말리면 죽을 수도 있으므로, 입구에 수류탄을 던졌으면 엎드리거나 도망가야 한다. 증원 헬포드로 깔아뭉갤 경우 어떨 때는 죽고 어떨 때는 노대미지로 살아남는데, 헬포드에서 나올 때까지의 무적시간과 피해판정의 시간차로 인한 핑렉으로 추정. 정확한 조건은 불명이다.

한편 이 폭발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폭발로 주변의 건물과 적들도 함께 날아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서 파괴해야 하는 감시탑이나 교란기도 옆에 있는 제조기를 폭발시켜서 함께 날려버릴 수 있다.

3.1.2. 오토마톤 지뢰

장갑: 경장갑
크기: 건물
특징: 폭발 시 즉사급 피해, 어떤무기로든 파괴가능, 오토마톤도 밟아서 터질수 있음

M7 스파이더를 닮은 오토마톤 지뢰. 주요 기지, 목표, 오토마톤 구조물 외각에 붉게 빛나는 지뢰가 다수 깔려 있는 것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정말 가끔 궤도 타격이나 이글 폭격으로 기지가 폭발에 휘말렸을 때 파괴되지 않은 경우엔 붉은 빛 없이 남아있는데, 이 경우에도 닿으면 폭발한다.

저속 상태이상을 부여하지만 즉사급은 아닌 테르미니드 지뢰와 달리 폭발 시 피해량이 즉사급이기 때문에 실수로 밟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가끔 멋도 모르고 다이브를 했다가 레그돌 상태가 되어 구른 위치에 있는 지뢰에 폭사당하거나 폭발형 무기에 맞고 날아간 위치에 있던 지뢰에 폭사당하는 등 억까스러운 죽음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

3.1.3. 캐논 포탑

장갑: 중장갑, 일반 장갑(후면 방열판)
크기: 건물
특징: 초장거리, 상급 전초기지 건축물, 폭발 공격 , 매우 빠른 탄속
엄밀히 말하면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유닛은 아니고 난이도 3단계에서 낮은 확률, 난이도 4단계 이상에서 높은 확률로 중형 이상의 전초기지에 비치되었거나 필드에 단독으로 배치된 방어포탑이다. 전차 포탑을 기둥 위에 올려놓은 형상으로 뒷 부분의 방열판을 제외하면 강조된 부분도 없다보니 처음본다면 그저 장식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헬다이버들의 센트리 따위와 비교가 안 되는 흉악한 한방딜[22]을 가지고 있다. 미션 중 전초기지의 건물과 적들을 빠르게 밀어버리고 이동하다가 갑자기 누군가 즉사당하거나 날아가 빈사가 되면 이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23]
발사당 간격은 길지만 건물에 중장갑 판정이여서 무식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약점은 후면에 드러나는 방열판이지만 약점 또한 일반 장갑이라 오토캐논, 대물 소총, 레이저 캐넌급 이 아니라면 죄다 도탄난다. 타게팅을 찍은 대상자를 표적 삼아 함께 포탑이 선회하기에 사정거리 내에서 포착되었다면 스피어가 아닌 이상 대전차 화기로 맞딜할 생각은 접어야 한다. 특히 솔로 플레이어의 하드카운터이니 폭격을 이용하자[24]. 레일캐논도 캐논 포탑을 공격대상으로 인식하고 저격하니 급하면 던져도 좋다. 궤도 레이저의 경우는 캐논 포탑과 기지 안에 있는 대형 적들을 죄다 인식하고 쓸어버리니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다.
상급 이상의 전초기지에서 스폰되는 경우 높은 확률로 전초기지 내에 중전차를 제작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설등이 딸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꽤나 높은 확률로 전차도 스폰하여 그 일대를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니 그 일대를 폭격으로 제압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만 흉악한 타 성능과는 달리 캐논포탑의 명중률은 의외로 애매한 편. 가만히 서있으면 살짝 빗맞히는 경우가 많으며, 회피기동하려는 유저를 맞추려는 다분히 의도적인 설계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개활지에서 타겟팅될 경우 괜히 계속 이동하기보다는 가만히 발사를 기다려보는 편이 안전할 수도 있다. 대전차화기로 파괴를 노릴 경우에도 정지해서 빗맞추게 맞춘 뒤 딜레이 중에 파괴하는 것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경사면에 서 있거나 뒤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직격은 피하더라도 폭발에 휘말리기 십상이니 무조건적인 파훼책은 아니다.
캐논 포탑의 최대 사거리는 약 150m 정도로 추정되는데 사거리가 엄청 긴거에 비해 포탑 자체의 인식거리는 없는 수준이다. 바로 밑에서 돌아다녀도 포신을 돌리지 않는다. 하지만 포탑 또는 근처 에다가 총을 쏘거나 오토마톤에게 발각되거나 선제사격 등 으로 일어나는 전투 소음이 나는 방향으로 포탑을 선회하므로, 전투 없이 몰래 다가가 폭격을 호출하거나 오토캐논[25] , 대물 저격총[26]과 같은 일반장갑 관통 무기로 후면을 공격해 손쉽게 파괴할수 있다.

3.1.4. 박격포

장갑: 특수 일반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박격포

조준당했을 때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 지속적으로 무전으로 위험 범위에 들어섰다고 조언해준다.[27] 붉은 빛과 함께 박격포탄이 날아오며 바일 스퓨어의 포격처럼 빗겨맞으면 넉백, 적중시 즉사하는 위력을 지녔으나 명중률이 높지는 않은 편이다. 오토마톤이 붙어서 전투 중이여도 상관하지 않고 발사하므로 범위에 들어선 경우 빠르게 접근하여 부수는게 좋다. 약 100-150미터 내 주변에서 경계단계가 한 단계라도 올라갔으면[28] 박격포는 발사를 시작하는데, 반대로 완전히 스텔스로 접근하면 바로 옆에 있어도 인식을 못한다. 이를 이용해 혼자 있을때는 몰래 다다가서 스트라타젬이나 일반장갑이 관통되는 지원무기로 공격 한 번 안 받고 파괴가 가능하다. 박격포 포대 자체는 지옥폭탄으로 제거할 수도 있고, 헐크나 탱크처럼 후면의 방열판을 공격하는 것으로 제거할 수도 있다. 일반장갑이 관통되는 무기들은 생긴것과 다르게 어딜쏘나 데미지가 똑같이 들어가니 모든 포대가 보이는위치에서 빠르게 제거하자.

대부분의 폭발성, 대전차, 관통형 무기가 통하므로 접근만 한다면 손쉽게 부술 수 있다. 다만 박격포 기지가 고지대에 위치할 경우, 시설 안까지 들어가야 사격할 수 있어 진입하는 동안 포격과 증원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지옥도가 펼쳐질 수 있다.

3.1.5. 대공 거치포

장갑: 특수 일반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이글 사용 차단

150m 범위에 들어선 경우 이글 사용이 차단된다. 정확히는 구축함에서 사용을 중지시키는 듯, 이미 해당 임무 지역에서 맞추지도 못하면서 이글을 겨냥하여 발사하는 중인데 접근하게 되면 격추 될 위험이 커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폭발성, 대전차, 관통형 무기가 통하므로 접근만 한다면 손쉽게 부술 수 있다.

이글을 호출하면 거리에 상관 없이 해당 이글에게 사격을 가하기 떄문에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3.1.6. 탐지 탑

장갑: 특수 무적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레이저 스캔 망, 증원

돌아가는 탑 꼭대기에 오토마톤 특유의 붉게 빛나는 커다란 눈같이 보이는 레이저 장치가 달려있다. 레이저 장치를 정면으로 보게 되면 모습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탑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에 착안해서 영미권에서는 사우론의 눈(Eye of Saur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된 역할은 탐지 범위에 들어선 헬다이버를 목표로 증원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탐지 범위에 들어섰을때 바로 증원이 불러지는 것이 아니며, 바코드 스캔 같은 빛이 찬찬히 반 시계 방향으로 주변을 탐색한다. 대략 그 거리는 탐지 탑을 중심으로 150m이내로, 탐지 탑 바로 아래의 기지 내부는 범위 대상이 아니라는 특징도 있다. 따라서 탐지 탑을 발견했다면 탐지 범위를 피해 최대한 기지 내부로 침입, 안에 있는 오토마톤을 섬멸해야 탐지 탑이 증원을 부르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탐지탑에 감지된 경우 대놓고 탐지탑이 바라보면서 특유의 경고음을 발생시키므로 단번에 알 수 있다. 또한 탐지탑은 엄폐물에 헬다이버가 숨어 있으면 설령 헬다이버가 있는 방향을 봐도 감지하지 못하므로 진입이 어렵다면 헬다이버가 완전히 엄폐할 수 있는 지형이나 엄폐물에 숨어서 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탐지 탑에 가까이 접근하면 지옥폭탄을 호출 할 수 있게 되는데, 스트라타젬 교란기와 달리 이렇다 할 사전 작업이 필요 없으므로 적당히 탐지 탑 근처에 지옥폭탄을 호출, 작동시키고 탈출하면 된다.

혹은 궤도 120mm, 380mm 고폭 폭격, 궤도 이동 타격, 궤도 레이저[29], 궤도 레일캐넌 타격, 이글 500kg 폭탄, 궤도 정밀 타격이 효과가 통하므로 능력껏 파괴하면 된다.

3.1.7. 지휘벙커

장갑 : 특수 무적 장갑(중장갑 가능성 있음)
크기 : 건물
특징 : 전후방 기관포 탑재 중무장 요새

지휘벙커 파괴임무의 주 목표. 전후방과 상단에 연장 레이저 주포를 탑재한 중무장 벙커이다. 헬다이버가 범위내에 들어오면 매우 빠른 속도로 기관포를 쏘며 맞으면 즉시 넘어지고 데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다른 방어건물과 다르게 발각시 위험이 상당하다. 기관포는 상부 4문에, 벙커 중간높이에 장갑으로 보호된 4문이 추가로 있어 가까이 접근해도 회피하기 어렵다. 기관포대 자체는 대물소총 등 특수 일반장갑을 뚫을 수 있는 화기로 파괴할 수 있으나 상부 포대만 파괴하려고 해도 4문이나 존재하기에 전부 파괴하려고 하면 상당한 탄을 소모해야 하며, 중간 포대는 애초에 높은 울타리와 포대를 둘러싼 장갑 때문에 애초에 외부에서 타격하기 어렵다.

건물임에도 일종의 약점 부위가 따로 존재한다. 상부 포탑이 올라가 있고 앞에 철골구조와 출입구로 보이는 것이 있는 돌출부위가 그것.
다른 부분에 맞는다면 대부분의 폭격에 견디나, 해당 약점 부위나 그 앞에 380mm나 500kg, 정밀타격 등의 고위력 폭격이 떨어지면 한 발에 지휘벙커가 파괴된다.

체력이 상당히 높아 포격을 견딜 뿐, 무반동포나 퀘이사 캐넌 등 대전차 화기에 관통되는 중장갑으로 추정된다. 약점부위에 사격할 경우 대전차 화기 4발, 약점부위가 아닌 중간 포탑 주변에 사격하면 8발에 지휘벙커가 파괴된다. 레일건의 경우 타격이 가능은 하나 최대차지 약점타격 기준 30여 발 이상(...)이 소모된다. 지휘벙커의 위협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방식을 시도는 해 볼 수는 있지만 효율이 별로라, 가능하다면 궤도레이저 같은 스트라타젬으로 노리는 것이 적절하다.

3.1.8. 스트라타젬 교란기

장갑: 특수 무적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스트라타젬 기능 고장

탑 꼭대기에 말굽자석처럼 안테나 2개가 달려서, 빙빙 돌아가며 하늘에 붉은 물결 효과를 퍼트리는 건물로 교란기 중심으로 150m이내의 스트라타젬 사용을 못하게 막는다. 범위에 들어가면 스트라타젬 아이콘이 마치 고장난 티비마냥 치지직 거리고 글자들이 깨져 있다. 해당 범위 내에서 스트라타젬의 입력과 입력된 스트라타젬이 범위 내로 들어오면 효과를 못하게 막는 기능이 있다. 범위 밖에서 입력하고 가까이 가서 던져봐야 작동 안한다는 뜻이다.[30] 오토마톤 건물 중 다른 건물과 범위에 겹쳐 있어도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교란기는 범위 내 목표가 있다면 임무 진행 자체를 막거나, 매우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이 교란기는 작동을 중지시키거나 파괴할 필요성이 있다. 스트라타젬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목표 건물처럼 폭격으로 처리하는 게 불가능하다.[31] 드물게 오토마톤 제조기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경우 제조기를 파괴하면 유폭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직후 파괴된다. 복잡한 중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교란기를 종료하려면 교란기에 부착된 터미널이 있으며 이 터미널은 교란기 특성 상 요새의 제일 높은 곳에 있으니 알아보기 쉽다. 단, 올라가는 층마다 경비병력이 대기 중이니 주의해야하며, 병력 편성에는 최소 헐크 미만의 병력이 상주 중이니 단독으로 들어서서 중지를 시도할 수는 있다. 중지 시킨 뒤 파괴하지 않고 가는 경우 다시 재가동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지 시키면 교란기 주변에서 지옥 폭탄을 호출해서 파괴할 수 있다. 다시 스트라타젬을 쓸 수 있으니 폭격을 불러서 빠르게 파괴하는 방법도 있다. 단 탄착지가 터미널 바로 앞이거나, 터미널에 박히면 교란기가 피해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교란기 2개소가 중첩되고 유폭시킬 공장이 없는 경우, 양쪽 교란기를 모두 중지시킨 후에야 지옥 폭탄을 비롯한 스트라타젬으로 파괴할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실로 환장할 노릇이긴 한데 고난이도에서 은근히 자주 목격되는지라 헬다이버들의 혈압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교란기와 인접한 범위 내에 탐지 탑이 위치하고 있을 때 이에 대한 대비가 확실하지 않으면 게임 터트리기 딱 좋다.

3.1.9. 건쉽 제조기

장갑: 매우 특수 무적 장갑
크기: 건물
특징: 보조 목표, 건쉽 제조

패치 01.000.200 으로 추가된 건쉽을 제조하여 생산하는 네모난 탑 형상의 건쉽 공장으로, 최상부에는 생산된 건쉽을 출고시키는 격납고가 위치한다. 슈리커 둥지처럼 제조기 반경 150미터 이내에 접근할시 2대의 건쉽이 생산되어 출격한다. 건쉽이 출고되기 직전 격납고 문이 열리는 것으로 등장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근처에 접근시 지옥폭탄 스트라타젬이 활성화되어 파괴 가능하다. 500kg과 궤도 레이저는 물론 궤도 380mm 포격 직격으로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지옥폭탄 또는 보조 미션인 야포의 소형 핵폭탄을 통한 파괴만이 유이한 답이다.[32] 만약 지옥폭탄을 기폭시키려 할 때 건쉽이 제거되지 않았다면 건쉽이 바로 지옥폭탄을 노리고 공격해 제거하기 때문에 건쉽을 모두 격추시키거나 지옥폭탄에 연막을 뿌려 시야를 차단하고 폭탄을 기폭시켜야 한다. 건쉽 시설에 접근할때 나오는 건쉽 2기를 빠르게 격추시키고 나면 생각보다 다음 재생산까지의 여유가 긴 편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건쉽 제조기도 대전차 무기류에 여러 방 맞으면 부숴져야 정상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동일한 포지션의 슈리커 둥지는 원거리에서 오토캐논이나 대전차무기로 격파가 가능한데 비해 건쉽 기지는 지옥폭탄이 아니면 격파도 불가능하고, 종잇장 내구도인 슈리커와 비교해서 굉장히 튼튼한 데다 건쉽과 교전 중이면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주변 정찰대가 찾아온다. 그러면 정찰대와 교전이 이루어지고, 이 정찰대가 또 증원을 불러오고, 그 사이에 건쉽이 새로 출고되서 쌓이는 악순환이 발생해서 최근 오토마톤전에선 아예 필수 진행해야되는 임무의 이동선상에 없다면 그냥 내버려두고 가는 경우도 많다.

건쉽 기지 바로 아래에는 참호가 파여 있고 주둔 병력의 수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아주 높은 확률로 로켓 데바스테이터가 있으며 커미서도 같이 등장한다. 이 때문에 혼자서 건쉽 기지를 파괴하러 가면 건쉽을 상대하다 지상 병력에 의해 증원이 불리고, 위에서 설명한 대로 증원 병력을 상대하는 사이에 건쉽이 또 건조되어 공습을 가하는 등의 악순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인이서 공략하는 편이 좋다. 팀원들이 전부 떨어져있거나 솔플일 경우 주변 기지나 부가가치에 공격 스트라타젬 한 번 뿌려서 증원을 유도하고 진입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3.1.10. 드랍쉽(구조물)

장갑: 특수 일반 장갑

드랍쉽 파괴 미션 한정으로 등장하는 오브젝트. 증원으로 등장하는 드랍쉽과 달리 특수 일반 장갑이라 지옥폭탄 부를 필요 없이 오토캐논이나 레이저캐논 같은 특수 일반 장갑 관통무기로 파괴가 가능하다.

3.2. 병력

3.2.1. 경보병

파일:커미서 머로더.png
↑ 좌 커미서, 우 머로더
  • 소개
    오토마톤의 생산시설에서 주로 생산되는 경보병대이다. 커미서, 브롤러, 트루퍼, 어썰트 레이더, 로켓 레이더, MG 레이더, 머로더로 총 7종류가 있다. 이들 경보병대는 공통적으로 증원을 부를 수 있고, 정찰대를 만나면 최소 12기 이상이 몰려다니고, 스폰테이블에 레이더 위주로 편성되면 데바스테이터 못지 않는 위협적인 전력이 된다.
이들의 전술적인 행동은 제대로 정조준은 하지 않지만 트루퍼를 위시한 지원사격과 로켓레이더를 통한 저격, 브롤러와 어썰트 레이더, MG 레이더를 통한 접근전을 시도한다. 그리고 혼자 남으면 견제 사격을 할 뿐 다가오지 않는다는 특유의 특징도 있다.

3.2.1.1. 커미서
파일:커미서 머로더.png
↑ 좌 커미서, 우 머로더
군부 지배 계급을 투박하게 모방한 커미서는 약간 더 빠른 처리 능력과 기초적인 명령 서브루틴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커미서는 지성이 부족한만큼 겁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전투 현장을 피합니다.
커미서
  • 신체
    미니맵 크기 소형 취급 일반

    신체 머리 왼팔 오른팔 상체 허리 왼다리 오른다리

    HP ? ? ? ? ? ? ?

    장갑 부위 1 3 2 2 2 2 2
  • 능력치 추정
    분류 구분 명칭 / 부위 수준 / 단계 특징

    공격 기본 무장 에너지 권총 / 오른팔 낮은 피해 직격 시 낮은 피해

    보조 무장 붉은 에너지블레이드 / 왼팔 중간 피해 방어자세 혹은 근접 공격으로 사용한다.

    HP 장갑 부위 1 머리 경장갑 / 0~1? 약점

    장갑 부위 2 몸체 일반장갑 / 0~1? 낮은 HP

    장갑 부위 3 에너지블레이드 / 왼팔 일반장갑 / 3~? 주무기 및 보조무기를 도탄시킨다.

    기술 증원 - - 붉은 신호탄을 준비 후, 하늘을 향해 발사한다.
    붉은 신호탄 위치로 드롭쉽이 도착하게 된다.

    방어자세 - - 왼팔을 들어올려 상체 일부와 머리를 가린다.
    공격을 막으면 방어자세를 해제한다.

    수류탄 투척 - - 큰 피해 / 폭발성 헬다이버가 시야 밖에서 공격을 시도하거나 헬다이버가 있는 위치로 추정되는 곳에 던진다. 스텔스중에도 마찬가지.
  • 공격패턴
    조건 상태 행동

    원거리에서 조우 충분한 아군 병력 공격 받지 않는 위치로 이동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아군이 부족함, 권총 사격 쿨타임 완료 적정 거리로 이동한다.

    원거리에서 조우 아군이 부족함, 권총 사격 쿨타임 상태 근거리로 이동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헬다이버에게 조준됨 방어자세를 사용한다.

    근거리에서 조우 방어자세 종료 보조 무장을 이용해 공격한다.

    근거리에서 헬다이버 안보이나 공격 중 - 수류탄 투척을 사용하여 헬다이버의 위치로 수류탄을 투척한다.
    아군병력에게 가려져서 헬다이버가 안보여도 사용한다.

    증원 쿨타임 완료 - 붉게 빛나는 신호탄을 권총에 장전하고 하늘을 향해 조준한 뒤,
    약 0.5초 후 하늘에 발사한다.
    신호탄은 붉게 빛나며 공중에 머무르며, 드롭쉽이 곧 도착을 앞두면 사라진다.
  • 부위파괴 패턴
    상태 행동

    머리 부위 파괴 사망

    흉부 부위 파괴 사망

    에너지블레이드 파괴 사망

  • 소개
    커미서는 오토마톤 경 보병대의 장교급 위치로 병사이다. 디자인은 Warhammer 40,000의 커미사르가 사용하는 권총 + 검 무장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이 커미서는 다른 경 보병 병력과 비교하면 증원 우선권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저난이도에서는 목격했을 때 꼭 커미서가 부르는 경우가 잦은 것, 적 병력을 일망타진 했을때 커미서의 안전거리에서 대기하는 패턴으로 인해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경 보병은 조건만 맞으면 부른다. 커미서가 없는 그룹과 조우 했을 때 증원 쿨타임이 된다면, 바로 부르려 시도하는데 차단에 성공해도 바로 옆에 있던 경 보병이 바로 증원을 시도해서 당황하다 놓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 공략
    오토마톤전에 주로 사용되는 폭발성 무기면 방어자세도 무시하고 제거할 수 있다. 의외로 연사가 되는 납탄계열 무기에는 꽤 버틴다. 권총 피해량이 의외로 큰지 선 딜레이가 매우 기므로 조준자세에 서 있는 커미서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따금 패턴이 꼬여서 가까이 붙어서 조준하는데 근접공격으로 죽이는 것을 시도해볼 법하나, 빗겨맞는지 2대정도 때려야 죽는다.
로봇이다보니 헬다이버를 찾는 행위를 할 때 멈춰서서 눈에 바코드 스캔하는 빛이 튀어나오는데 이때 조용히 시야 밖으로 숨는다면 추적을 피할 수 있다.
{{{#!folding [여담]
제트팩을 제외하고 커미서와 무장이 똑같은 어썰트 레이더는 커미서와 다르게 저돌적이다. 제트팩이 폭발성이라 그런 듯.
}}}
3.2.1.2. 브롤러/트루퍼/레이더/머로더
파일:커미서 머로더.png
장갑: 경장갑
크기: 소형
특징: 물량, 증원
바리에이션
기종명 공격 무장 기타 무장 별도 특징
브롤러 쌍 검 - 근접공격, 맹진
트루퍼 소총 - 공격적, 원거리 화망 형성 및 제압사격
어썰트 레이더 권총과 검 제트팩 선재 강습 기동, 제트팩 파괴시 폭발피해
로켓 레이더 로켓발사기 - 폭발피해를 주는 미사일 발사
MG 레이더 머신건 제트팩 빠른 화망 형성으로 제압사격, 멀어질 시 강습 기동, 제트팩 파괴 시 폭발피해
머로더 소총 추가장갑 추가체력 및 화망 형성으로 제압사격
트루퍼는 다리 달린 총에 불과합니다. 머신건과 로켓런처에 의식을 연결한 단순한 존재들입니다. 슈퍼지구와 달리 봇들은 일회성 과녁에 중화기를 장착하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된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33]
트루퍼/레이더/머로더
터미네이터 처럼 생긴 사람만한 사이즈에 오토마톤 생산시설에서 등장할 수 있는 오토마톤의 주력 보병 전력이다.

기본적으로 총을 쓰다 보니 테르미니드와 비교하면 잡몹 치고 숫자는 적어도 훨씬 위협적으로 느껴지며 지향사격으로만 쏘는지라 명중률은 낮지만 수가 많아지면 위협적인 화망으로 제압사격을 가해온다.[34] 엄폐나 돌격 같은 전술적인 행동은 일절 하지 않는다.[35] 이들 또한 헬다이버의 사격에 제압당할 수 있다. 엄폐나 엎드리는 등의 행동 없이 공격만 멎으므로 잠시동안은 서 있는 표적이 되는 셈. 잡몹들만이라면 별 볼 일 없는 테르미니드와 다르게 헬다이버들에게 게릴라전이나 역할 분담을 요구하므로 오토마톤전은 꽤나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다만 버그와 다르게 베이스가 인간인지라 그런진 몰라도, 스텔스 상태에서 다른 봇의 시야에 보이지만 않는다면 근접 공격으로 잡졸을 암살해도 들키지 않는다.

최소 6종류가 관측되었다. 장교 같은 무장에 공격받을 때 검으로 방어하는 행동과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증원하는 행동방식으로 커미서만 증원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나, 커미서 자체는 증원에 대한 우선권을 가진 것이므로 다른 유사 기종들도 언제든지 증원을 요청할 수 있다. 커미서가 죽거나 없는 그룹은 병력 전체가 다 살아있으면서도 일단 증원 먼저 부르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36]

기본적으로 병력들이 강화된 무장으로 변경되는 개념의 기종들이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흉악한 장비로 포화망을 구성한다. 고 난이도에도 경계병력에 트루퍼가 껴있지만 포탑을 조작하거나 기지를 지키고 있는 편, 결국 생산공장에서 나오는 병력은 레이더나 머로더가 된다.

종종 제트팩처럼 생긴 것을 입은 머로더나 레이더, 커미서들이 있는데, 일종의 폭발/화상 갑옷이다. 헬다이버의 공격을 한번 버티며 제트팩이 폭발할 경우 주변에 폭발 피해를 주면서 화상을 끼얹는다. 그런데 이 갑옷이 터질 때 착용자는 전혀 넉백이나 움찔 등의 움직임 없이 그대로 공격을 하므로 로켓 레이더가 이 갑옷을 입었을 경우 방심은 금물. 하체나 머리를 쏠 경우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역으로 이 병종들이 적군 근처에 있는데 터트릴 수 있다면 주변 적들이 정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의할 정도로 특기할만한 병력은 로켓 레이더와 어썰트가 붙은 레이더들이다. 폭발 피해를 줄 수 있는 기회가 있고 피해량이 흉악하면서, 조용히 발사하거나 날아오므로 의문사를 자주 유발하고, 빗맞아도 폭발 영향권이라면 피해 및 캐릭터가 멀리 날아가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로켓 레이더는 대놓고 카메라맨처럼 들고 있고, 어썰트가 붙은 기종이 아군에게 붙었을 때는 다리를 공격하자.

일정 거리 이내에 다가오면 원거리 공격을 포기하고 손목검을 꺼내 들어 달려들거나, 트루퍼, 머로더는 엄폐물 뒤에 있을 경우 수류탄을 던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던져진 수류탄은 상호작용 키(기본값 E)로 발로 차거나, 굴려 던질 수 있으니 참고.

3.2.2. 스카우트 스트라이더

파일:스카우트 스트라이더.webp
장갑: 중장갑(포방패), 일반장갑(다리), 경장갑(조종사(트루퍼))
크기: 대형[37]
특징: 원거리, 접근 시 밟기
스카우트 스트라이더는 기계가 조종하는 기계로, 오토마톤 트루퍼의 한정된 지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포탑입니다. 이 경우 자기 자신들보다도 원시적인 기계를 지배함으로서 진정한 지성을 모방하려는 무의미한 시도를 보입니다.

AT-RT아이언스트라이더 발리스타리를 닮은[38]오토마톤의 이족보행 탑승장비이다. 3단계 난이도부터 등장하면서 동시에 강화된 오토마톤의 무장과 같이 나오기 때문에 저레벨 구간에서 마주하게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분대플레이를 강제하는 기체이다. 기획 디자인 자체가 오토마톤 판 차저와 스퓨어로 미니맵상 크기가 크며, 공략 방법도 특정한 무기를 유사하게 요구한다. 트루퍼 키만한 다리 위에 트루퍼가 탑승한 상태로 다리 자체는 일반장갑에 포방패 자체도 중장갑으로 대부분의 주무기와 보조무기의 탄환을 도탄시킨다. 수류탄이나 지원장비, 착탄 후 폭발피해로 탑승한 트루퍼를 정면에서 공격할 수 있는 스코쳐가 아니라면 정면대결은 통하지 않는다.

굼떠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기동성이 좋은 편, 다리가 길어서 이동속도가 빠르고 2연장 레이저 기관총은 포방패에 고정되어 있지만 포방패 자체가 좌, 우로 약간씩 움직이기 때문에 멀리 있을 시, 사격각도도 그리 나쁘지 않다.[39] 또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본래 역할은 적의 조기 발견으로 다른 오토마톤들보다 서있는 헬다이버를 더 멀리서 빨리 관측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 시에는 단단한 장갑을 위시로 전선의 전진 및 고착화를 노린다. 어느정도 가까이 있으면 일단 정면으로 기동성을 이용해 빠르게 다가와 헬다이버의 사선을 가리며 아군 오토마톤으로 향하는 공격을 막으려하고, 2연장의 레이저 기관총은 기회가 된다면 최소 3연발 발사하는데 그 한발의 피해량이 쉴드팩을 바로 소멸시키며 가까이 접근하면 사람만한 다리로 짓밟아버리기 때문에 그냥 무시할 수도 없다.
특이점은 시스템상 한계인지 한번 타겟을 고르면 타겟이 사망하기 전까지는 워커가 공격받아도 공격한 대상을 공격하기 위해 방향을 틀거나 하지 않는다.[40] 조종사가 직접 공격 받는 경우 보통 죽기 때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워커가 파괴되어 조종사인 트루퍼가 무사히 내려왔을 경우 소총을 들어 전투를 준비하는데, 이렇게 떨어진 트루퍼가 증원을 발생시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난이도에 따라 나오는 수가 급증한다. 대표적으로 난이도 4단계 이상부터는 보병진을 데버스테이터가 채운다면 이쪽은 경장갑 차량의 포지션을 맡아 적게는 6대에서 많게는 10대 넘게 증원되니 오토캐논, 대물저격총, 아크발사기 같은 중화기를 요한다.
이들을 공략하는 방법은 저격에 능하다면 2m 이상의 높은 곳 혹은 멀리서 포방패 상단에 있는 관측창이나 포방패 위로 살짝 보이는 조종사인 트루퍼의 머리를 저격하는 방법이 존재하나, 수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무기인 스코처와 도미네이터, 혹은 지원무기를 이용해 폭발, 관통피해로 직접 조종사에게 피해를 누적시켜 죽이거나, 지원무기로 다리를 부수는 방법이 안정적인 전투로 이어진다.
앞서 서술했듯 대형 적으로 판정되다 보니 엘리트 적을 노리고 조준하는 스피어의 락온을 자기한테 끌어들여서 스피어를 카메라로 만들어버리거나 탱크 등을 노리고 던진 회심의 궤도 레일 캐논을 대신 흡수해버리는 등의 상황을 드문드문 유발하여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는 주범이기도 하다.

3.2.3. 데버스테이터/거대 데버스테이터/로켓 데버스테이터

파일:데버스테이터.webp
장갑: 일반장갑(흉부), 경장갑(머리, 각 관절부, 허리) / +중장갑(방패)
크기: 중형
특징: 근거리, 원거리, 맹진 / +폭발 공격(로켓)
바리에이션
기종명 공격 무장 기타 무장 별도 특징
데버스테이터 암 캐넌 스틸 피스트, 스틸 풋 -
거대 데버스테이터 암 머신건 중장갑 암 실드, 스틸 풋 방패(중장갑), 연속 난사, 상부에 백팩 노출
로켓 데버스테이터 암 캐넌, 다연장 로켓포드 스틸 피스트, 스틸 풋 폭발피해, 다연발 로켓 난사, 노출된 로켓 발사대[41]
철갑을 두른 데버스테이터는 암 캐넌, 암 실드, 암 머신건, 암 로켓런처 등 끔찍한 무기들로 오토마톤의 전체주의적 사고 방식을 적대하는 자를 몰살합니다.
  • 공통
    난이도 3단계 이상의 주력병종이자 일반 잡졸들의 곱절은 되는 덩치들. 어째 디자인도 그렇고 명칭도 그렇고 아이언 헤일로에 사이클론 미사일 까지 달고 다니는 모습이 터미네이터 아머,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를 연상시키는데 머리와 관절부,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허리춤의 붉은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일반 장갑 판정이어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무기를 들고있는 팔을 부수면 깡통이 되니 참고. 주 약점은 허리와 머리, 그리고 거대 & 로켓의 경우엔 등 뒤에 달린 가방같은 돌출부가 추가 약점이다. 허리는 부위 체력이 꽤 높은 대신 맞추기 쉽고, 머리는 한두대에 나가 떨어질정도로 체력이 낮지만[42] 콩알만한 작은 크기 때문에 적중 자체가 심히 까다로운데다 등 뒤는 애초에 노리기도 어렵기 때문에 단거리에선 수류탄을 까넣어 정리, 원거리에선 주무기 탄낭비를 하느니 대전차무기나 폭발탄 관련 무기로 빠르게 삭제하는게 권장되는 적이다.
공통적으로 근접하면 주먹으로 공격하는데 큰 키로 머리를 내려찍기 때문에 한방에 레그돌 상태가 되고 체력이 반절이상 깎이기 때문에 근접해 있는 경우 너무 가까이 붙지 않게 주의.
  • 거대 데버스테이터
    거대 데버스테이터는 배낭급탄 기관총으로 무장해 화력이 높아지고 왼손에 커다란 방패를 들고 있는 버전으로, 전작의 헐크와 비슷한 기믹과 무장을 가지고 있다. 기관총은 의외로 명중률이 좋고 매우 높은 연사속도를 지녀서 제압사격 수준의 화망을 형성해 운이 좋지 않으면 기관총을 연타로 맞아 대응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사망할 수도 있다. 엄폐물 없이는 정면 승부가 어려우며 방패로 허리는 거의 다 가린 상태에다 가뜩이나 작은 머리부분을 반정도 더 가린채 접근하기 때문에 지원화기 없이 정면에서 처치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방패는 중장갑이라 대전차 무기가 아니면 대부분 튕겨내며 대전차무기도 방패로 맞으면 한 방은 버텨낸다. 대전차무기 등으로 경직을 입히면 방패를 잠시 옆으로 치우는 모션이 나오는데, 이 때 약점을 쉽게 노릴수 있다. 과거엔 레일건으로 방패를 관통할수 있었으므로 허리부분이나 머리를 쏘면 정면에서도 한방에 찢어버릴 수 있었지만 현재는 99%풀차징이 아니면 방패를 관통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측면에서 공격하면 방패에 가로막히지 않고 약점인 배낭이 크게 노출되므로 훨씬 쉽게 격파할 수 있다. 오래 걸리는 방식이라 추천되지 안지만 스코처 같은 폭발 무기로 방패를 든 손에 피해를 주어 왼팔 부위파괴로 방패를 떨굴게 할수 있다.
거대 데버스테이터는 고난이도로 갈수록 로켓 데버보다 악랄하다는 평이 많다. 3번 무기 없이는 거대 데버의 방패로 가리지 못한 자그마한 머리를 노려야 하는데 한 번이라도 기관총에 맞게 되면 에임 펀치로 조준점이 휙 돌아가 맞상대를 못 하게 막고 자극제 맞는 모션도 취소시키면서 순식간에 죽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경직을 먹어 휘청거리며 기관총 총구가 완전히 엉뚱한 곳을 가르키고 있어도 탄은 정직하게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되기에 꽤나 불합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토캐논을 방패에 맞추면 상술했듯 방패를 옆으로 치우며 경직을 먹기에 오토마톤전에서 오토캐논의 픽률을 크게 끌어올린 장본인. 데미지는 높지만 그래도 폭발성이나 장갑관통 따위의 속성은 없는 보통의 탄환이기 때문에 탄도방패를 착용하면 이쪽에 전혀 피해를 주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거울치료를 체험시켜주는 방법도 유용하다.
  • 로켓 데버스테이터
    로켓 데버스테이터는 다연장 로켓 포드를 등 뒤에 장비했으며 난이도 3단계에서는 낮은 확률, 난이도 4단계 이상에선 주력으로 출현하는 병종이며 난이도를 급상승 시키는 원흉이다. 다연장 로켓은 대전차 판정이 붙은 폭발성 무기라서 피해량이 높고 엄폐물을 날려버리는데다, 심지어 이런 흉악한 로켓을 한번에 4발 연사한다. 출시 초기에는 플레이어가 폭발 피해를 중첩해서 받는 버그가 있어서 한 방이라도 직격당하면 절명 내지 치명상이 기본인 피해가 들어왔기 때문에 서부전선 플레이어 수를 줄이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01.000.200 패치에서 언급되기로 오토마톤의 로켓에 한방에 죽어버리는 것은 사실 폭발 데미지가 플레이어 몸의 각 부위마다 중복되어 들어가는 버그때문이었다고 한다. 엑소슈트가 한방에 터지는것도 같은 이유였으며 해당 패치에서 수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패치 전에는 폭저 경갑의 경우 빗겨맞아도 빈사상태에 빠졌으나 패치 후에는 팔다리에 맞거나 빗겨맞으면 체력 절반도 채 잃지 않을 정도로 받는 피해가 크게 줄었다. 그렇지만 헤드샷 판정을 받으면 얄짤없이 즉사이므로 여전히 위협적.
    다만 원거리 공격을 하는 오토마톤 특성상 한 번 어그로가 끌리면 수백미터 이상의 초장거리에서도 플레이어 근처에 미사일 다발을 난사하고, 이 로켓들은 플레이어를 래그돌로 날려보내 다른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리므로 여전히 최우선으로 처리를 요하는 병종임은 변함없다.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특유의 포즈[43]를 취하는 것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으며, 리드샷을 하기 때문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순간 달리던 방향의 반대로 다이브하면 보다 회피율을 올릴 수 있다. 생각보다 재장전이 빨라서 만약 로켓을 피하지 못하고 한 발이라도 적중당해 래그돌당한다면 거의 일어나자마자 차탄이 날아오게 되므로 주의. 한편 어깨에 달린 로켓포드를 저격해 파괴하면 로켓공격을 봉인시킬 수 있는데, 해당 부위는 경장갑이므로 급한 와중에 중화기가 없다면 주무기로 로켓포드를 파괴한 뒤 헤드샷으로 처치하는 것도 방법.

3.2.4. 버서커

파일:버서커.webp
장갑: 일반장갑, 경장갑(머리, 허리)
크기: 중형
무장: 고기톱, 스틸풋
특징: 근거리, 저지 불가
야만성 그 자체를 현실에 구현한 버서커는 전기톱마다 오직 하나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CPU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톱과 표적 사이의 거리를 최대한 빠르게 좁히는 것이죠.
전작의 갈퀴손을 가진채 달려드는 살덩이 콘셉트와 달리 완전히 기계화되어 양손에 전기톱을 달고 좌우로 움직이며 성큼성큼 다가온다. 전기톱, 광전사 컨셉과 후술할 사망 후에도 최후의 공격을 가하는 습성은 월드 이터코른 버저커와 유사하다. 잘 보면 플레이드 원처럼 몸체에 사람 해골을 매달고 인피로 추정되는 것으로 치장한 것을 알수 있다.
3단계 이상부터 나오며, 어떤 탄종이던 상관없이 유효타를 낼 수 있지만 다른 개체들이 원거리에서 화력을 투사하는 동시에 버서커가 접근해 오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파괴하는 것이 관건. 숫적으로는 레이더를 종종 상회하기도 한다. 버서커는 죽기 전까지는 웬만해서는 경직 걸리거나 밀려나지 않는다. 저지력이 높은 총이나 수류탄을 맞으면 상체가 돌아가는 등 움찔거리기는 하지만 이동 속도는 전혀 느려지지 않는다.[44] 이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수가 튀어나왔을 때 화력을 퍼붓다시피 하지 않으면 접근을 허용할 수 밖에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버스테이터보다 장갑이 얇아서 주무기로도 총알이 박히지만 맷집은 월등하게 높아 총알받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머리라는 약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리저리 몸을 흔들면서 오는 버서커의 머리만 노리겠다는건 매우 어려우므로, 장갑이 약한걸 이용해 주무장 화력을 최대한 쏟아부어 아예 박살내겠다는 마인드로 대처해야 한다. 허리 부분도 장갑이 얇기 때문에 허리를 집중 사격해서 자르는 전법도 주효하다. 테르미니드처럼 플레이어를 포위하려고 하지도 않고 무작정 돌진하며, 머릿수도 상당히 많아서 버서커 떼에게서 도망치다가 다른 오토마톤들의 화망에 걸려 죽는 그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재수 없으면 오토캐논이나 유탄도 몇발이고 너끈히 버틸 정도로 튼튼하다. 충격 수류탄 2방으로도 제거가 가능해 버서커의 접근을 허용할 것 같으면 수류탄으로 일정 수를 자르고 시작할 수도 있으며 뭉쳐 다니는 특성상 기절 수류탄도 큰 효과를 보기 좋다.

헬다이버들이 즐겨 쓰는 부무장인 리디머에 잘 죽는다. 머리를 노리고 갈아버리듯이 난사하면 탄이 머리에 꽂혀서 죽든, 리디머의 화력으로 체력이 바닥나 죽든 어쨌던 한 탄창 안에 한 두기 정도는 쉽게 잡힌다. 마찬가지로 깡딜이 높은 도미네이터로도 버서커를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사망 시 다리가 남은 개체들은 넘어진 채로도 전진하려는 듯 팔다리를 몇 번 휘적이는 섬뜩한 모습을 보인다. 이 휘적거리는 사망 모션 근처에 가도 마구 휘두르는 전기톱에 대미지를 입으므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3.2.5. 헐크 오블리에터레이터/헐크 스코처/헐크 브루저

파일:헐크.webp
장갑: 중장갑(몸체), 일반장갑(메인 카메라, 양 어깨, 양 다리), 경장갑(후방 동력원 방열판)
크기: 대형
특징: 원거리, 폭발 공격(로켓) / 근거리(화염방사기 및 톱날) / 파괴 시 폭발 피해
바리에이션
기종명 공격 무장 기타 무장 별도 특징
헐크 오블리에터레이터 오토캐넌 - -
헐크 스코처 화염방사기, 톱날 - 맹진
헐크 브루저 기관총, 4연장 로켓포드 - -
모든 오토마톤 유닛이 그렇듯, 거구의 헐크는 지성 없이 오로지 강력한 화력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권장 행동강령에 의하면 조우 시 헬다이버는 즉시 이용 가능한 최대 화력의 궤도 포격을 요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난이도 3단계 이상의 암살표적이자 오토마톤의 중장갑 유닛. 오블리터레이터, 브루저와 같은 바리에이션으로 구분되며 키가 크진 않지만 상당히 묵직한 느낌의 덩치를 가졌다. 전작 헐크의 방패+기관총 기믹은 거대 데버스테이터가 가져간 대신 이쪽은 전쟁광과 비슷한 느낌이자 워해머 40k의 리뎀터 드레드노트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무장도 거의 동일 해서 기관포나 로켓으로 원거리 공격을 퍼붓거나 화염방사기로 공격한다. 유일하게 다른점은 전기톱도 쓴다는 점. 이때문에 가까이 오기 전 폭격으로 파괴하거나 대전차 무기로 제압하는 것이 요구된다. 약점은 정면에 달린 안광이 나오는 얼굴부분(일반장갑)과 후방의 방열판(경장갑). 그 외의 몸통부분은 모두 차량장갑이라 EAT나 스피어 같은 대전차 무기가 아니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차저 같이 장갑을 벗기고 속살을 찌르는 기믹이 없어서 대전차 무기를 사용할 경우 타격 위치와 무관하게 두방에 깔끔하게 제압할 수 있긴 하지만 탄효율이 상당히 안 좋고, 가장 효율적인 것은 역시 레일건/오토캐논/대물소총/레이저 캐넌 같은 정밀형 일반장갑 관통무기. 난전 중에는 다소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오토캐논이나 대물소총으로 안광이 나오는 머리부분을 정확히 맞추면 2발로 빠르게 침묵시킬 수 있다. 둘 중에는 대물소총이 조준선 정렬이 빨라 좀더 쉬운 편. 레일건의 경우 안전모드 해제 풀차지는 한 방, 그 외에는 두 방에 죽는다.

돌진같은 기믹이 없이 느릿느릿 다가오기에 주변 잡졸들이 없이 거리만 벌려져 있다면 상대가 어렵진 않다. 문제는 근접 타입인 헐크 스코처가 가까이 붙는 것을 허용했을 때로, 걸어서도 피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패턴이 단순한 차저와는 달리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전조 모션도 없이 냅다 즉사급의 화염방사기[45]를 쏟아붓는 데다가 일정한 속도로 계속 거리를 좁혀오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제거하지 못했다면 어느새 달라붙어 헬다이버들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매우 골치아픈 적이 된다. 헐크 브루저 역시 로켓 데바스테이터와 마찬가지로 원거리에서 로켓을 퍼붓기 때문에 마냥 만만한 적은 아니다. 후방의 방열판은 경장갑 관통무기로도 공격 가능하며[46] 방열판 파괴시 테르미니드 차저처럼 일정시간 끈질기게 버티다 알아서 처리된다. 양 팔은 파괴가 가능해서 두 팔을 모두 떨어뜨리면 발로 구르는 단순한 공격밖에 할 수 없게 된다. 양 다리도 파괴가 가능해서 한쪽 다리만 파괴시 기동력을 거의 상실하며 양 다리 모두 파괴시 거꾸러지며 격파된다.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라는 양쪽 팔만 파괴하고 살려둔 채로 탈출하는 도전과제 트로피가 있다. 양팔을 다 부수고 남이 파괴했다면 본인이 파괴한 것이 아닌 걸로 판정이 되어 업적이 인정된다. 사망 시 폭발이 일어나며 가까이 가는건 좋지 않은 선택이다.
헐크 스코쳐는 브루저, 오블리에터레이터와 비교해 외형상에서 상부에 뾰족한 가시 같은게 있고 해골을 꽂아 넣었다. 어느 정도 접근하면 멈춰서 화력지원을 하는 다른 개체들과 달리 목표를 향해 맹진하면서 전기톱으로 썰고, 화염방사기로 구워대는 컨셉이라 더 공포스럽다.
2024년 4월 2일 화염 지속 피해가 50% 상승하는 1.000.200 패치로 헐크 스코처가 간접 상향받았다. 이전에는 직방으로 지져지는게 아닌 이상 불이 붙자마자 빠르게 대응하면 살 수는 있었던 것이 불이 붙으면 비명도 못 지르고 순살구이가 되어버리는 지경에 이르려서 사전에 화염방사기가 있는 팔을 부위파괴 해버리거나 화방 사거리 내로 접근을 허용하지 말아야 할 수준이다.

3.2.6. 어나힐레이터 탱크/슈레더 탱크

파일:탱크.webp
장갑: 중장갑, 일반장갑(포탑 후면 방열판, 차체 후면 엔진, 차량 궤도)
크기: 대형
특징: 원거리, 폭발 공격, 탄막 형성, 파괴 시 폭발 피해
바리에이션
기종명 공격 무장 기타 무장 별도 특징
어나힐레이터 탱크 전차포, 동축 기관총 차체 고정형 기관포 -
슈레더 탱크 4연장 기관포 - -
슈퍼지구의 탱크 디자인을 대놓고 모방한 오토마톤 탱크는 너무 많은 면에서 명백히 열등하여 여기 기입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 어나힐레이터 탱크
    펠블레이드를 닯은 중전차. 말 그대로 육중한 중전차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포탑의 형상에 따라 어나힐레이터와 슈레더 탱크로 나뉜다.
    어나힐레이터는 터렛의 전차포와 동축 기관총, 차체에 달린 하부 기관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눈먼 기관총으로 탄막을 형성 하는 1등 공신이다. 당연하지만 전차포 직격은 방어구와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고 3m 이내 터지면 포복 상태 거나 폭발 저항 달려있는 중장갑이면 살 수 있다. 포탄 폭발 범위도 엄청 넓어서 바위를 등지거나 무작정 엎드리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전차주포는 사격직전 붉은 빛이 잠시 반짝이고 바로 탄이 날아와서 포탑을 주시하고 있다면 순간적으로 회피하거나 엄폐해 막아낼 수 있다.
약점은 포탑의 윗부분과 포탑 뒷부분에 달린 노란 방열판이다.[47] 이 부분에 오토캐논이나 레일건 등의 대장갑 장비를 몇 발 꽂으면 처리 가능하고, 방열판이 레이저에 취약하다는걸 이용해 사이스같은 레이저 계열 무기로 긁어도 금방 터져나간다. 혹여 탱크와 헬다이버간의 고저차가 존재하고, 충격수류탄을 들고다닌다면 탱크의 윗부분에 수류탄을 2-3개 던져주면 곧잘 터져나간다. 스트라타젬 폭격에도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궤도를 부술것도 없이 이글 공중타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파괴되고 궤도 스트라타젬까지 첨가한다면 탱크 두세대가 떡으로 등장해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전차를 생산하는 상급 전초기지의 경우 궤도 레이저로 기지와 전차를 함께 청소하는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여러모로 탱크 하나만 보면 쉽지만 함께 등장하는 유닛들과의 시너지, 그리고 전초기지들의 다양한 디버프 및 후방 지원사격을 받으며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 자체를 파훼하는게 어렵다. 포탑 전면에 대전차무기를 2방 명중시키면 무력화가 가능하다.
  • 슈레더 탱크
    슈레더 탱크는 자주대공포 쉴카, M45 미트초퍼처럼 4연장 기관포로 무장하고 있다. 연사속도와 포탑 회전속도[48]가 어나힐레이터 보다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제 때 반응하지 못한 헬다이버를 다진 고기로 분쇄한다.
다행히 두 바리에이션 모두 차체 선회와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먼저 발견했다면 스트라타젬이나 대전차 장비로 선제타격하기 쉽고, 이렇다 할 화력이 없으면 스트라타젬 호출로 드롭포드를 떨어뜨려 잡아내기도 한다. 증원 포드, 스트라타젬 포드 단독으로는 탱크를 한방에 부수지 못하고 탱크 위에 설치되는데, 각종 센트리는 물론 테슬라 탑, 지옥 폭탄도 탱크 위에 설치될 수 있다. 피해가 누적되면 포드로 막타가 가능하게 되는데 만약 증원 포드로 막타를 쳤다면 나오자마자 유폭으로 튕겨나가 낙시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49]

3.2.7. 팩토리 스트라이더

파일:Factory_Strider_Render.webp
장갑: 차량장갑
크기: 대형
특징: 초대형, 동체 하부에서 데바스테이터 생산

01.000.200 패치이후 등장한 새로운 적 타입.
AT-AT를 닮은 4족 보행 거대 워커로 이미 별칭도 AT-AT로 굳어졌다. 바일 타이탄만한 덩치에 동체 하부에서 데버스테이터를 소환한다. 전방 하부에 쌍열기관포와 동체 상부에 캐논 포탑을 장착했으며 탱크처럼 기동력이 굼뜨지만 살상범위에 들어가는 순간 헬다이버를 고기조각으로 만드는 막강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상부의 캐논 포탑은 원본처럼 스트라이더의 큰 키 덕분에 근접하면 맞지 않고, 쌍열기관포는 스트라이더의 목관절이 제한되어 있어 기체의 측면이나 후면에선 아예 일방적으로 타격할 수 있지만, 약점이 아닌 몸체에 대고 사격한다면 중장갑 관통 지원무기 10방 이상 견뎌내는 맷집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하는 정확한 방법을 모른다면 막대한 보급소요와 임무시간 로스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약점이 아니면 그리 큰 피해를 받지 않는데, 500kg 폭탄, 궤도 레이저, 레일캐논등 강력한 대전차 스트라타젬을 얻어 맞고도 어느정도 버티기 때문에 그리 큰 효과가 없으므로 무턱대고 폭격부터 부르기 보다는 아껴두는것이 좋다.
<rowcolor=#000>팩토리 스트라이더에 대한 공략 및 각종 지원 무기 및 스트라타젬 실험 영상
우선 가장 간단한 처치 방법은 머리를 노리는 것인데 머리 자체는 중장갑으로 둘러쌓여 있어 대부분의 화기에 피해를 받지 않지만 항상 노출되어 있는 붉게 빛나는 눈과 얼굴 중간에 ㅡ자로 장갑이 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일반 장갑으로 취급되는 약점이며 오토캐논으로 6발, 대물 저격총으로 12발, 대전차 무기로 2발, 레이저 캐논 방열판 절반 정도를 박으면 스트라이더를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관통 무기라도 주무기 분류로는 피해를 입힐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하며, 대전차 무기를 2방 맞으면 둘러 쌓인 장갑이 떨어져 나가 하얀 머리가 드러나게 되므로 참고.

하지만 스트라이더의 무장 때문에 약점만 노리는 것은 생각보다 힘드므로 먼저 무장을 무력화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스트라이더는 3가지 파괴 가능한 부위가 있는데 목의 쌍열기관포, 상부의 포탑, 몸체 중간의 제조기가 있다.

원거리에서 포격을 가하는 상부의 캐논 포탑은 근접하면 공격을 못한다지만 그 전까지는 계속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인 포격을 날리니 먼저 무력화 시키는 것이 좋은데 지상에 건설된 캐논 포탑처럼 스피어 한발이나 대전차 무기 2발을 박으면 파괴할 수 있다.

포탑을 제거하고 나면 머리 밑에 달린 기관포를 무력화 해야하는데 이 쌍열 기관포는 명중률이 매우 좋아서 스트라이더의 전방에서 얼쩡거리면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화력을 지녔다. 다만 다행이게도 탄도 방패로 방어가 가능하고, 도미네이터, 슬러거, 딜리전스 카운터, 세네터등 일반 장갑 관통이 가능한 무기라면 피해를 입혀 파괴가 가능하다. 다만 스코처나 충격 수류탄 등으로는 파괴가 불가능 하니 참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데바스테이터를 제조하는 제조기는 등부분에 하얀 베기구 같이 생긴 부품이 있는데, 이곳은 평소에는 중장갑 취급이라 대전차 무기를 때려박아야 파괴된다. 하지만 제조할때는 부품이 위로 올라와서 노출되며 이때 노출된 부분은 일반 장갑 관통 무기로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추면 쉽게 무력화가 가능하다.

다만 주요 무장 2문을 이미 파괴 했다면 제조기 까지 파괴하기 보다는 약점을 노려 스트라이더 자체를 파괴하는것이 빠르므로 제조기 까지 파괴하는 것은 후방이나 옆에서 계속 대전차 무기로 노리는게 아니면 잘 볼 수 없다.

참고로 머리만 약점인 것은 아닌데 정면을 바라보고 있을때 무릎관절의 중앙 부분은 일반 장갑 관통 무기라도 피해를 줄수 있는 약점이므로 이곳을 통해서도 스트라이더를 파괴 할 수 있기는 하다.

가장 노리기 힘들지만 그만큼 취약한 약점은 아랫배로, 다리 사이로 들어간 후 데바스테이터를 생산할 때 아랫배에서 열리는 문 안쪽을 공격하면 오토캐논 3발 이내로 파괴할 수 있다.

설정상 스트라타젬 교란기나 제조기 같은 오토마톤 시설들은 팩토리 스트라이더가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핑을 찍었을 때 대형이 아니라 봇 제조기로 식별된다.

건쉽과 같이 업데이트 되었지만 난이도와 강력함 때문인지 의외로 아직까지도 못봤다는 헬다이버가 많다. 등장률이 들쭉날쭉한데 어떤 헬다이버는 업데이트된 뒤로 구경도 못했다는가 하면 2-3판에 한번은 봤다던가, 매판봐서 짜증난다던가하는 헬다이버도 있을 정도.
정보 브리핑
오토마톤이 새로운 대형 유닛인 팩토리 스트라이더를 배치했습니다. 이전에는 시제품과 같이 매우 한정된 수량으로만 배치되었던 이 거대한 흉물은 이동식 오토마톤 제조기입니다. 중장갑을 둘렀으며 중무장하고 있는 기계이므로 조직적인 화력으로 주저하지 않고 공격하며 상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4월 17일 멘켄트 방어선 구축에 성공한 이후 인게임에 팩토리 스트라이더가 본격적으로 배치되었다는 특보와 함께 더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이에 테르미니드 바일 타이탄 제거가 레벨5에서 나오듯 레벨5와6에서 제거미션으로 나오기 시작, 드랍쉽이 이 거대한 놈을 이끌고 오토마톤 증원때 드랍하게 되어 증원시에 한 기 정도는 우습게 볼수있을 수준으로 자주 등장한다.

일단은 난이도 7 이상에서만 등장하는것으로 보이며 미니맵으로 봤을때 탈출 지점이 적이 있다는 표시로 붉게 물들어 있으면 거의 반드시 이곳에 스트라이더가 스폰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맷집과 위력, 드랍쉽에 달고오는 충격에 많은 유저들이 테르미니드 전선으로 되돌아서게 만들었다.

3.2.8. 건쉽

파일:Gunship_Render.webp
다른 각도 이미지
장갑 : 몸체 중장갑, 엔진부 일반 장갑
크기 : 대형
무장 : 로켓 런처, 기관총.
특징 : 장거리, 폭발 공격, 공중 화력 지원, 파괴된 오브젝트에 충돌 시 피해.
뉴스 속보
패치 01.000.200 으로 업데이트 된 H-K 에어리얼 닮은 오토마톤 항공기. 건쉽이라는 이름 답게 공중 부양하면서 기관포와 로켓으로 공격을 가하며 생김새는 드랍십보다 조금 작은 헬기형 몸체에 드랍쉽 처럼 4개의 쓰러스터가 달려있는 형상이다.

파일:건쉽들.png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타겟에게 빨간 탐조등을 조사한 후 기관포 일제사격을 가하거나 로켓을 사격하는데, 기관포는 명중률이 낮은 편이고 로켓은 여러 발 발사하지만 비 유도라 피하기는 쉽다. 또한 기관포와 로켓을 동시에 사격하지는 않지만 딜레이 없이 순서대로 공격할 수는 있으며 공격한 후의 딜레이가 긴편이다.

추적과 화력 제압에 특화되어 있는 적으로 건쉽이 여러대 쌓이면 게임이 매우 불편해진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추적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렵고 골짜기 수준의 지형이 아닌 이상 엄폐가 소용이 없다. 로켓의 정확도는 낮아도 다단공격이라 한대라도 맞으면 날라가 다른 병력의 밥으로 던져지기가 쉽다.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트루퍼와 데바처럼 수가 불어나 탄막을 형성하고, 이렇게 되면 공중에서 추적하며 사격하는 건쉽의 특성상 도망가거나 엄폐가 불가능해서 거의 항상 회생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 보이면 어떻게든 그때그때 처리해야 하는 적.

다행히도 무장을 달기 위해 장갑을 들어낸건지 드랍 쉽에 비해 물몸이나 마찬가지라 상대적으로 처리는 쉬운 편이다. 일회용 대전차, 스피어,[50] 무반동포, 퀘이사 캐논등의 대전차 무기는 아무렇게나 몸체에 한발 꽂으면 격추가 가능하고, 약점인 엔진이 일반 장갑이라 오토캐논과 대물저격총, 레이저 캐넌, 유탄발사기로도 쉽게 처치 가능하며, 효과는 낮지만 레일건과 중기관총, 기관총같은 지원 무기는 물론 스코처, 도미네이터같이 일반 장갑 관통 능력이나 폭발성 피해를 지닌 주무기도 약점인 엔진에 사격하는 것으로 피해를 주는것이 가능하다. 특히 레이저 캐논의 경우 약점 추가 피해 특성 덕에 엔진을 조준하면 약 2초 정도의 조사로 빠르게 건쉽을 격추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생산 직후 출격하는 건쉽에 충격 수류탄의 각도를 잘 맞춰 던져서 파괴할 수 있지만, 대부분 약 80m의 거리를 두는 특성 때문에 이런 기회는 잘 없다.

건쉽 제조소에서만 리젠되며 테르미니드의 슈리커 둥지처럼 건쉽 제조소를 파괴할시 리젠 되지 않는다. 제조소 반경 150미터 접근시 공장에서 생산되어 2척씩 생산 된다. 건쉽 제조소를 나온 직후의 건쉽을 파괴하면 잔해가 제조소에 떨어지면서 같이 폭파되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노려서 쓰기는 어려운 편. 그리고 건쉽 제조기를 파괴하기 위해 지옥폭탄을 부를 때 폭탄이 터지면 건쉽도 같이 터질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옥폭탄이 터져도 건쉽은 죽지 않는다. 지옥폭탄의 z축 범위를 벗어난 공중이라 그런지 멀쩡히 날아다니므로 건쉽과 제조소를 둘 다 신경써야 한다.

3.2.9. 드랍쉽

파일:드랍쉽.webp
장갑: 중장갑, 차량 장갑(엔진)
크기: ?
특징: 병력 수송, 파괴된 오브젝트에 충돌 시 큰 피해 [51]
로봇 보병으로 가득 찬 드랍쉽은 지성이 없는 난폭한 로봇을 빠르게 배치합니다.

오토마톤 병력을 실어 나르는 4발 틸트제트 수송기로 따로 착륙은 하지 않고 수송 지점 저고도에서 병력을 투하한다. 최대 8기의 오토마톤 병력을 수송 가능하며 병종마다 차지하는 수송칸이 다르다.[52] 방어 미션 및 오토마톤의 신호탄으로 인한 증원 요청으로 자주 접하게 된다.

병력을 내려주기 전이나 내려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차량 장갑을 관통하는 무기[53]로 엔진에 충분한 피해를 줘서 추락시킬 수 있고, 이렇게 추락한 드랍쉽은 하단의 수송 병력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54]. 다만 이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워[55] 100% 수송 병력을 제거할 수 없고 때로는 떨구기만하고 안의 병력이 전부 살아나오기도 하므로 너무 맹신하지는 말것. 반대로 증발한 것 같은데 잠시후 바닥에서 폭발과 함께 잔해가 갑툭튀하여 정상적으로 깔아뭉갠 2중 버그 현상도 있다.

드랍쉽을 추락시키는게 아주 약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타격은 입히지 못하므로 증원을 미연에 막겠다고 전부 다 대 드랍쉽 셋팅[56]을 하게 되면 드랍쉽만 처리되고 살아남아 진격해오는 병력을 처리 못해 밀리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추락 위치에 추가적인 공중 타격이나 오토캐논, 대물저격총등의 데버스테이터급 이상의 처리 수단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실상 고난이도에선 격추 안하는 게 더 이득일정도. 특히 떨어트린 드랍쉽은 시야를 가리는데다 오토마톤에게는 일방적으로 뚫고 사격할 수 있는 엄폐물이 되어주므로 아까운 대전차화력을 낭비하지 말자.

버그로 드랍쉽 자체는 임무 자체에 돌려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엔진 파괴 직후 해당 드랍쉽이 눈앞에 사라지는 경우 날라오던 방향에 서 있었다면 해당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생성 직후 추락된 판정으로 추락될 위치로 다시 이동하는데 생성 위치에서 추락 시 도착할 높이로 이동하면서 맵을 다 뚫고 이동한다. 그 이동방향에 걸리면 죽는다.

3.3. 조우 그룹

임무 진행 중 조우 가능하고, 식별 가능한 적 그룹에 대해 설명한다. 임무 진행 중에는 지나가던 정찰대가 스트라타젬 빔 신호나 총성, 헬다이버의 이동 경로를 보고 추적해오거나, 인근 전초기지에서 추가적인 병력을 생산하여 소란이 발생된 구역으로 파견하거나 한다.
  • 정찰대
    증원은 소형 병종 전체가 불러대니 정찰대를 끊는것은 테르미니드에 비해 비교적 쉽다. 다만 병력이 어느정도 쓸려나가거나, 최초로 기지가 습격당한 경우에만 부르는 경향이 있으니, 소형병종 위주로 처리 후 이후 중형 병종을 파괴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 전초기지 수비대 및 작전지역 수비대 및 보조목표 수비대
    단순 생산공장에 사용자가 필요한 포탑 부터, 아예 요새화 및 자동화된 포탑, 악질적이게도 작전을 방해하는 보조 목표 지역이 긴밀하게 구성되어 있고, 깊거나 얕은 언덕 수준인 테르미니드와 다르게 성벽과 같은 요새, 물없는 해자와 다리, 끝으로 갈수록 가팔라지는 구조 등 원거리에 대응 사격을 상정하여 만들어진 시설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스트라타젬으로 격파하거나 원거리에서 적을 어느정도 유인하든 제거한 후 진입해야 한다. 캐논 포탑이 딸려있는 난이도 4, 중급 이상의 전초기지의 경우 탱크가 주차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최초로 전초기지에 안에 난입하거나, 스텔스로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헬다이버 발견 시 일단 증원을 부르고 보며, 생산건물에서 나오는 적들이 전부 소형이다보니 상황파악이 된 소형 병종은 지속적으로 증원을 요청한다는 점에 주의하여 생산기지를 먼저 파괴해야 한다.

* 관심지역 수비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나, 7난이도 이상부터는 데버스테이터부터 최대 탱크까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증원병력
    추정으로는 생산시설 자체는 트루퍼/레이더/머로더/커미서에 적합한 생산시설로 스카우트 스트라이더나 데버스테이터 같은 덩치가 큰 병력이 나오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통 다른 유형의 적들은 드랍쉽으로 도착하거나 인근 관심지역 및 전초기지에 있던 병력들이 몰려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이론이 맞다면 일부러 소란을 발생시켜서 드랍쉽을 격추하며 적 병력을 말소한다면 해당 작전지역에 남은 병력은 소란에도 수비를 지키고 있거나, 생산시설에서 나온 로켓런처를 든 머로더나 드랍쉽을 불러올 수 있는 커미서 정도가 위험한 병력이라고 볼 수 있지만...
실제 게임 중에는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어도 데버스테이터나 버서커가 포함된 정찰대 혹은 증원병력이 갑자기 생성되므로 통하지 않는 이론이다. 만약 수비대가 끌려 나온다면 이점을 참고로 작전 수행에 참고가 될 수는 있다.
  • 증원
    드랍쉽을 통해 최대 1~8개체를 드랍한다. 1개의 드랍쉽에서 적게 드랍할 수록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 내려온다. 비교 대상으로는 RTS 게임의 수송선을 생각해면 좋다. 일반 경보병은 1칸, 헐크는 2칸, 탱크는 8칸이다. 이론상 헐크4마리가 하나의 드랍쉽에서 우수수 내려올 수도 있다. 드랍쉽에 달린 4개의 엔진 중 하나를 차량장갑 파괴에 특화된 무기인 일회성 대전차나 무반동 소총, 혹은 퀘이사 캐논으로 직격하면 파괴되는데, 오토마톤들은 절대 낙사로 죽지 않는다. 드랍쉽 격추할 때 죽는 증원병력은 폭파되는 드랍쉽 엔진 범위내의 극소수 적들만 해당되며 나머지 적들은 전부 멀쩡하게 투하되고 오히려 드랍쉽 잔해가 엄폐물 역할을 해줄 때가 많아서 격추를 안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 단독개체
    전체주의라는 컨셉에 충실하게 오토마톤은 단독으로 돌아다니거나 하는 개체가 거의 없어보이지만[57], 고난도에서는 탱크가 홀로 순찰을 돌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1] 사회주의라고 하지만 이는 슈퍼지구가 일방적으로 찍은 낙인에 가깝고, 실상은 슈퍼 지구의 강압적인 세뇌에 반발해 분리된 세력일 뿐이다. 물론 실제로 오토마톤이 사회주의 체제라고 하더라도, 체제가 다르다는 이유로 필멸의 적 취급하는 슈퍼지구 정부에는 문제가 있다. 어찌되었든 '사회주의자로 낙인 찍힌 로봇 세력'이라는 특이한 컨셉 때문에 국내 헬다이버즈 2 커뮤니티에서는 AI로봇 등을 '빨갱이'라고 부르는 밈이 존재한다.[2] 이들 말고도 미처 숨거나 대피하지 못하고 슈퍼지구측에 잡힌 사이보그들은 전부 광산행성에서 교화당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NPC들의 반응을 보면 오토마톤과 사이보그가 연관 되어있다는걸 모르는 모양이다.[3] 함장이 하는 말로는 처음으로 해석한 신호가 "01000001 01001000."이었다고 한다. 슈퍼지구의 분석가들은 "모든 인간을 죽여라."(Annihilate Humanity)로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지만 사실 아스키 코드로 41 48 = "AH"(아)라는 탄식일 뿐이다. 100년 동안 조용히 잘 지내고 있었는데, 슈퍼지구에 들켜서 적잖이 당황한 듯하다. 이는 기계교의 이진법 대화법의 패러디이다.[4] 주된 내용은 선조 사이보그들의 수도 행성인 사이버스탠을 해방 수복하겠다는 의지. 사이버스탠은 1편의 스토리 결과 슈퍼 지구에게 점령당하고 노예 행성이 되었다. 해당 행성에 대한 방어전은 확실히 예정되어 있는 듯.[5] 헬다이버 2 시점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피로 피를 씻는 복수의 반복이라, 슈퍼지구든 오토마톤이든 양쪽 다 야만적으로 그려진다. 다만 인류가 오토마톤의 조상들인 사이보그들에게 한 짓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 제공이었기 때문에, 오토마톤들이 슈퍼지구를 증오하는 것은 당연하다.[6] 전체적인 외관 외에 장식물에도 이런점이 두드러 지는데, 헤러틱 아스타르테스처럼 등뒤를 창대와 사슬로 장식하고 그 위에 해골을 걸어놓거나 아예 아이언 헤일로까지 있다. 여기에 헐크는 대놓고 리뎀터 드레드노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제작진이 확인사살용으로 등뒤에 전투 배너까지 달아놨다.#[7] 공방 방어임무 민간인 과학자 탈출호위 미션에서 뼈저리게 체감 가능하다. 이쪽은 헬다이버들의 방어선보다 증원 수송선이 먼저 도착하기에 물량이 정리가 매우 어렵다. 손발이 언맞으면 클리어를 보장하기 어렵다. 난이도3 기준으로도. 패치로 드랍 위치가 좀 더 먼 위치로 약간 조정되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난이도에서는 쌓이는 물량을 처리하지 못하면 게임이 쉽게 터진다.[8] 근처에서 이글 스트라타젬 봉인.[9] 사거리 안에 들어가면 헬다이버를 향해 포격한다. 포격지역 안에 들어오면 헬다이버 장교가 적군 포격지역이라고 무전을 준다.[10] 근처에서 모든 스트라타젬 봉인.[11] 조명에 걸리면 증원군 소환. 방열판등의 약점이 있는 다른 방어시설과는 다르게 취약점이 없고 500kg, 궤도 레이저, 380mm, 헬밤요청을 통해서만 파괴가 가능하다. 모습이 사우론을 닮아서 이렇게 부르는 유저들이 많다.[12] 사거리 안에 헬다이버 인식시 건십 증원. 500Kg도 먹히지 않으므로 접근해서 헬밤 설치가 유일한 파괴법이다.[13] 시스템적으로 정해진 사항인지 발사 직전에 플레이어가 크게 넉백을 당해 날아가고 있는 도중이면 로켓의 조준경로가 크게 엇나가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근거리에서 오토캐논/수류탄 끝범위 수준의 피해도 적거나 없는 작은 넉백을 당한 정도면 로켓은 플레이어가 넘어진 지점을 정확하게 조준하고 날아온다.[14] 벌레 우는 소리가 들리긴 하다만, 대부분이 단말마라 거리가 조금 멀 경우 캐릭터가 달리느라 발소리와 숨찬 소리에 묻혀버리기도 한다. 탭을 자주 눌러 레이더를 확인해야 하는 법 밖에 없다.[15] 부가 임무로 활성화한 SAM은 드랍쉽 격추 시 거기에 탄 증원 병력까지 쓸어버린다.[16] 심지어 유투브에는 9단계를 혼자 클리어하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전파자들도 등장하고 있다...[17] 슈퍼지구 측의 주장. 오토마톤과는 애초부터 충돌 중이었고 작중에서 소수의 헬다이버가 오토마톤 영역에서 작전 중이란 걸 장교가 인정한 걸 보면 일반 시민들에 대한 언론 플레이다. 다만, 정식 선전포고가 없는 상태로 국경 분쟁 정도가 벌어지고 있던 거고, 이번 공격이 선전포고없는 대대적 기습이었다면 마냥 프로파간다까지는 아니다.[18] 한편으론 전작의 정발 후 첫 시즌과 비슷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는데, 스타쉽 트루퍼즈의 감성+난이도로 인해 테르미니드가 먼저 공략당하고 오토마톤은 중장갑이나 이유는 다르지만 스트라타젬의 문제로 공략이 어려워 다음으로 미뤄졌단 점이 동일하다.[19] 1편에선 사이버스으로 번역되었다.[20] 기본값 Q 버튼[21] 충격수류탄인 경우 환기구의 아래쪽으로 조준해야 들어가며 오토캐논은 직격타로는 포탄을 넣기 어렵고 환기구 뚜껑을 쏴 도탄시켜 넣어야 한다.[22] 중장갑 + 폭발 50% 감소에 보호막 배낭을 장착하고 있어도 직격시 사망, 3m 이내 착탄 시 매우 높은 확률로 사망한다.[23] 지나가다가 재수없게 캐논 포탑을 마주 친 상황에서 포신 옆 적색 불빛이 점등 된 걸 보았다면 보통 0.25초 이내에 포탄이 날아오니 척수반사 급으로 0.4초 내에 즉시 포복 자세로 엎어지며 회피를 해야 개피 로나마 살 확률이 높아지며 언덕을 등진 상태라면 거의 사망 확정이다.[24] 4단계 이상의 상급 오토마톤 전초기지에서는 두대씩 비치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어그로를 돌리고 후방을 타격한다는 전략을 완전히 카운터 치니 주의[25] 4발[26] 7발[27] 이때의 목소리가 위급함이 없이 정말 너무 평탄스러워서 저게 경고인지 아닌지도 모르다가 맞아서 날아 가기도 한다.[28] 주변에 스트라타젬이 떨어졌다던가 바로 옆으로 총알이 스쳐갔거나 주변에서 총성이나 탄환이 착탄하는 등 특정 행동으로 올라가는 수치로 오토마톤들 시야가 해당 장소로 집중되는것으로 쉽게 판별 가능하다[29] 레이저가 감시탑도 목표로 정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감시탑 근처의 적 병력, 제조기를 파괴한 뒤엔 자동으로 감지탑으로 이동한다. 적 병력과 제조기 파괴에 너무 시간이 끌린 게 아니면 한 번의 소환만으로 거의 무조건 파괴가 보장된다.[30] 다만 차단범위 밖에서 가동된 스트라타젬이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막지 못한다. 범위 밖에서 가동된 궤도 레이저가 근처 오토마톤들을 타고 교란기의 차단 범위 안쪽으로도 이동한다던지 할 수 있다.[31] 아쉽게도 범위 밖에서 궤도 이동 폭격을 던져도 교란기까지 닿지 않는다.[32] 건쉽 기지와 함께 SEAF 야포가 나와야하고, 거기에 소형 핵탄두도 나와줘야 하는 등 운에 의존해야 하므로 사실상 지옥폭탄이 가장 확실한 파괴 수단이다.[33] 실소가 나오는 서술이다. 잘난 슈퍼지구의 전술도 헬다이버라는 일회성 과녘에 스트라타젬이라는 중화기를 장착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므로.[34] 확률은 낮으나 헬다이버도 헤드샷에 맞고 즉사할 수 있다.[35] 정확히는 다른 오토마톤들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36] 워낙에 혼란스러운 전투가 지속되는 환경이어서 부르는 조건에 대해 확인이 힘들다.[37] 크기로 보나 위험도로 보나 잘쳐줘야 중형으로밖에 안 보이지만 놀랍게도 헐크, 탱크와 같은 대형 분류로 판정된다! 따라서 스피어로 락온이 가능하며, 로켓 센트리, 궤도 레일 캐논이나 이글 110mm 로켓 포드 등 대형 적을 우선으로 공격하는 스트라타젬에 상당히 높은 우선순위로 지정된다. 레이더에도 매우 큰 빨간 점으로 보이기 때문에 헐크나 탱크를 예상하고 바짝 긴장하고 갔더니, 스트라이더 무리인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레이더로도 스트라이더는 구분이 가능한데, 스트라이더 기체(대형)와 조종사(소형)가 레이더상에서 겹쳐있는 것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덩치도 훨씬 크고 맷집도 더 튼튼한 데바스테이터도 중형 판정인데 의문인 부분.[38] 다리 관절은 AT-ST 처럼 골반과 허벅지 사이에 앏은 추가 관절이 더 있다.[39] 가까이 있어도 발을 구르며 빨리 몸을 틀어버린다.[40] 포방패 안쪽을 쏴서 도탄이 눈 앞에서 일어나도 무시한다.[41] 파괴시 로켓 난사 공격은 하지 못한다.[42] 헤드샷으로 처리시 심지가 타는듯한 특유의 사운드가 난다.[43] 반동경감을 위한 것인지 살짝 다리를 벌리고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이며 고정시키고 팔을 벌린다.[44] 업데이트 이후 저지력 요구치가 낮아진 것인지 아크 발사기를 비롯한 특정 무장으로 경직을 크게 유발하며 제압이 가능해졌다.[45] 화염 틱 데미지 버프로 닿음과 동시에 피가 미친듯이 빠져나가는 탓에 사실상 즉사기에 더 가까워졌다.[46] 선회 속도가 빨라서 혼자서는 안 되고, 파티원이 어그로를 끌어줘야 뒤를 잡을 수 있다. 오토마톤 종족의 방열판 공통으로 레이저 무기에 취약해서 사이스나 시클을 쓴다면 주무기로도 금방 처치 가능[47] 추가로 전차의 양측 무한궤도는 피해를 넣을수 있는 약점부위가 아니지만, 궤도를 한쪽이라도 파괴한다면 전차는 더이상 이동할수 없기 때문에 대응이 한결 편해진다.[48] 뛰는게 아니라면 포신 돌아가는게 더 빠르다.[49] 유폭이 일어날 때 마침 헬다이버가 포드에서 나오는 순간이기에 헬다이버는 아주 멀리 날아가 버리며 재수없게 공중으로 높게 날라가면 확정 사망이고 운 좋게 직선으로 날아갈 때 근처에 바위나 나무가 있으면 살아 남기도 한다. 대부분은 사망 확정이지만...[50] 특이하게도 스피어 락온이 잘 걸린다. 공중이라 락온의 방해물이 없어서인듯.[51] 가끔씩 언덕과 같은 높은 곳에 플레이어가 위치할 경우 드랍쉽이 이동하는 도중 플레이어가 드랍쉽에 걸려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재수없으면 플레이어가 던진 스트라타젬 신호기가 부착되어버린 채 떠나버린다.[52] 팩토리 스트라이더와 탱크는 8칸, 헐크는 2칸, 나머지 병종은 1칸을 차지한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수송 메커니즘과 유사한 편.[53] 현재로선 무반동 소총, 일회용 대전차, 퀘이사 캐논이 유효하다. 타이밍이 맞다면 이론상 각종 폭격 스트라타젬이나 드랍포드로도 수송선을 격추할수 있다.[54] 드랍쉽 폭발로 죽은 적은 격추한 헬다이버의 킬로 집계 되어 연속 킬마크가 하단에 뜨는게 보인다.[55] 드랍쉽 자체의 깔아뭉개기 데미지는 없으며 드랍쉽이 지면의 무언가에 닿을 경우 일어난 폭발에 병력이 죽는다. 문제는 이 폭파 범위가 엔진 폭파 범위 정도로 작으며 추락하는 중간에 뭔가 걸려 공중 폭발이 일어나거나, 오토마톤 병력이 범위 밖으로 살짝 튕겨나갔거나, 이상한 각도로 폭발해 데미지가 닿지 않는 문제점들이 생기면 수송된 병력들은 무사하게 되는 것.[56] 특히 퀘이사 캐논이 무한 탄창에 배낭이 자유로워 많이 픽한다.[57] 드물게 보병이 단독으로 정찰하는 모습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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