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02

Cinema Keiba Japan World Cup

시네마 경마 재팬 월드 컵
Cinema Keiba Japan World Cup
<nopad> 파일:Cinema Keiba Japan World Cup.jpg
<colbgcolor=#e00023><colcolor=#ffffff> 개발 일본중앙경마회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경마, 코미디
출시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2년 11월 2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출장마 및 기수
3.1. 각 번호별 특징

[clearfix]

1. 개요

Cinema Keiba Japan World Cup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2. 특징

도쿄 경마장 제 11라운드. 잔디 1600m 8두 반시계방향 GI[1] 등급이며, 출장마 자격은 4세 이상 오픈. 20만 관중이라는 일본 경마 역사상 최고 관중 동원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런 GI 랭크 매치로 괜찮은 거냐 ICSC[2]

참고로 아래쪽 표에서 분류하고 있는 각질(脚質)은 경주마의 주행습성을 의미하는데, 일본 경마계에서는 크게 도주(逃げ)/선행(先行)/선입(差し)/추입(追い込み)/자유(自在) 5단계로 나누고 그 안에서 세부적인 분류를 2차적으로 나누고 있어 한국 경마계와 미묘한 차이가 있다.[3] 제1회 대회라는 특징상 최고기록은 JWC 기준인 잔디 1600m 반시계방향 타임어택 기록이며, 전주성적(前走成績)은 JWC 참가 직전까지의 커리어 중 가장 최근의 중상[4] 성적을 의미한다.

설정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쓸데없이 세세하게 세팅이 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정작 일본 내의 경마장 위치를 제외하면 외국 경마장에 대한 제대로 된 소개를 하고 있지 않다. 이는 JRA에서 제공하는 자료에서도 마찬가지라서, 관련 위키에서는 해당 대회가 진행되는 경마장으로 하이퍼링크를 걸어 놓고 있다. 본 문서에서도 그러한 경향을 따라 각 대회나 경마장 관련 외부 하이퍼링크를 걸어 놓았다.

놀랍게도 하리보테엘레지를 포함한 모두의 승리 패턴이 존재한다. 이는 원작 영상물에서 각 번호마다 이기는 경우의 수를 전부 만들었던 것에서 기반하며, 게임판에서는 당연히 배당에 맞춰 확률이 조정되어 있다. 이기는 방식도 이래저래 네타성 기믹으로 꽉꽉 채워져 있는데, 특히 하리보테엘레지의 경우 자신이 우승하는 경우에서조차 커브길에서 무조건 넘어져서 커브길 전복률 100%를 달성했다.

3. 출장마 및 기수

<rowcolor=#ffffff> 마번 마명
기수명
부마명
모마명
성별/연령 각질 국적 최고기록 전주성적 단승배당
1 긴샤리보이
마츠오카 마사미
돈부리보이
게이샤크리스탈
수컷/4 자유 일본 1'30"8
(대회기록)
천황상(가을) GI
잔디 2000m 도쿄 1착
2.1
2 핑크페로몬
소니아 조라
에스카르고
레오타드레오타드
암컷/4 선행 프랑스 1'32"0 프리 벨메일 GI
잔디 2400m 프랑스 1착
4.2
3 쵸쿠센반쵸
소리카와 키메지
가솔린천국
옥시돌
수컷/4 추입 일본 1'33"8 마이니치 왕관 GII
잔디 1800m 도쿄 5착
8.3
4 헐리우드리무진
치킨형제
깁멜슨
타란틴토렌티노
수컷/5 추입 미국 1'31"7 브리더스컵 클래식 GI
흙 2000m 미국 1착
3.5
5 버닝비프
페드로 반데라스
굿바베큐
탱고불혼
암컷/5 선입 스페인 1'31"1 마일 챔피언십 GI
잔디 1600m 교토 2착
16.1
6 사바나스트라이프
무와이 산콘
나이로비댄디
사바나파티
수컷/4 추입 케냐 1'33"1 챔피언 스테이크스 GI
잔디 2000m 영국 1착
13.5
7 지라프
에드워드 엘리스
롱하이넥
쿠비나가이노네[5]
수컷/4 추입 영국 1'31"8 프리 개선문 GI
잔디 2400m 프랑스 1착
4.8
8 하리보테엘레지[6]
테즈쿠리 스키타로[7]
골판지학원
검테이프축제
수컷/6 선입 일본 3'41"5 후지 스테이크스 GIII[8]
잔디 1600m 도쿄 16착
125.0

3.1. 각 번호별 특징

  • 1번
    • 출장마 긴샤리보이: 일본 클래식 3관 경기[9]에서 모두 우승한 '무패 삼관마'로, 필살기는 특유의 앞발을 빌빌거리는 동작과 함께 측면으로 하는 이족보행인 스시워킹. 세계대회에는 첫 출전이지만 대회 신기록도 세운 강력한 우승후보이며 프리스타일이라 어떤 상황에서도 우승권을 노릴 수 있는 막강한 저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스시워킹을 소화해낼 수 있는 기수가 일본 전체를 통틀어 3명 정도밖에 없다고 하며, 그 중 한 명이 천재 기수로 불리는 마츠오카 마사미. 좋아하는 사료는 생쌀과 잿방어라고 하며, 일반 쌀과 코시히카리를 구별할 줄 안다고 한다.
    • 기수 마츠오카 마사미: 천재 기수라 불리며 긴샤리보이와 함께 일본 3대 경마 대회를 석권한 패왕. 일본 전체를 통틀어 3명 정도밖에 없다고 하는 스시워킹 소화 가능 기수이기도 하다. JWC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실존 인물이 베이스가 된 캐릭터로, 일본중앙경마 소속 기수인 마츠오카 마사미한자도 똑같고 경주전략도 비슷한 듯.
  • 2번
    • 출장마 핑크페로몬: 프랑스 클래식 3관 경기[10] 우승에 빛나는 유럽의 여왕으로, 순수한 백마이며[11] 빨간 마스크와 망사스타킹에 가터벨트를 차고 있는 것이 특징. 말 이름이 핑크 페로몬인 이유는 경기 도중 수컷 경쟁마들을 썩은 바닐라 냄새와 비슷한 고농도의 페로몬으로 유혹해 전의를 상실시키는 것이 특기라서 그렇다고 한다.
    • 기수 소니아 조라: 모델과 기수를 병행하고 있는 JWC의 홍일점. S속성을 지니고 있는 여왕님 타입의 인물이기도 한데, 채찍월드컵 3연패를 달성한 채찍술의 익스퍼트이기도 해서 승마용 채찍이 아닌 SM용 채찍으로 말을 다루는 것이 특징. 기수복 상의가 민소매인데, 안에는 붉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다. 파트너인 핑크 페로몬과 마찬가지로 각종 저질댄스나 기수복 퍼지 등을 이용해 다른 기수들의 정신줄을 빼놓는 것이 특기.
  • 3번
    • 출장마 쵸쿠센반쵸: 리젠트 스타일로 크게 부풀어오른 갈기가 특징인 흑마. 직선질주가 특기지만 의외로 필살기인 최후반추격은 S자 주행이다. 게다가 카메라 앵글에서 잠시 사라졌다가 파츠를 증강해서 부스팅하는 등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말 그대로 다크호스 타입. 언제나 타도 긴샤리 보이를 모토로 하는 강한 라이벌 의식도 지니고 있다. 참고로 가타카나로 이름을 표기하면 チョクセンバンチョー인데, 일본 경주마 이름 제한이 카타카나 2글자 이상 9글자 이하라서 실제로 이 이름으로 등록하는 것은 불가능.[12]
    • 기수 소리카와 키메지: 폭주족 총장 출신의 기수로, 제멋대로 날뛰던 쵸쿠센반쵸를 굴복시켜 경주마로서 다루게 된 최초의 기수. 등에 쵸쿠센반쵸의 이빨 자국이 여럿 남았다고 하며, 특유의 핸들을 달자마자 얌전해져서 마음이 통했다고 한다. 높게 올려놓은 핸들과 비스듬하게 기울인 특제 의자를 통해 과거 폭주족이던 시절 당시의 자세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건 말토바이 타는 렛츠 파뤼 무장과 같은 컨셉.
  • 4번
    • 출장마 할리우드리무진: 희귀종 중 하나인 2인 탑승용 리무진종 서러브레드. 그래서 허리가 닥스훈트처럼 길다. 켄터키 더비[13] 우승에 빛나는 미국의 강자로, 몸길이를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해 물로켓 부스팅과 비슷한 방식의 피스톤 부스터도 사용한다.
    • 기수 치킨형제: 쌍둥이 형제인 롭 치킨과 윌리엄 치킨 2인 1조로 구성된 리무진종 기수. 말 위에서 코사크 댄스를 추거나 피스톤 부스터 사용 중에도 떨어지지 않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 5번
    • 출장마 버닝비프: 머리 위의 뿔이 특징인 불혼종 서러브레드. 이쪽은 황소이다. 마타도르 돌진이 특징인 직선올인형으로, 기수가 빨간 천을 휘두르면 최후반 직선 필살기를 발동해 전방의 경쟁마들을 전부 리타이어시킨다. 다만 너무 심하게 흥분해 폭주하면 기수까지 날려버려 실격되는 경우도 있으며, 암컷이라 젖도 짜낼 수 있다.
    • 기수 페드로 반데라스: 무성한 가슴털이 특징인 스페인 출신 기수. 버닝 비프 위에 서서 빨간 천을 흔들어 필살기 발동 타이밍을 조절하거나 아래에 매달려서 젖을 짜거나 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인다.
  • 6번
    • 출장마 사바나스트라이프: 희귀한 얼룩말 타입 서러브레드. 21세기 전형[14]으로 JWC 출전이 결정되었다. 아프리카 출신의 독특한 역동감이 담당 기수인 산콘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평.
    • 기수 무와이 산콘: 나이로비 출신의 기수. 채찍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100종류 이상의 바리에이션이 있다고 알려진 퍼포먼스 격려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7번
    • 출장마 지라프: 특유의 페인트향이 진한 하이넥종 서러브레드. 이번에는 기린. 필살기는 최후반 직선에서 목을 흔들어 추가 가속력을 얻는 넥 스윙.
    • 기수 에드워드 엘리스: 영국의 귀족 가문 출신 도련님 기수. 지라프의 넥 스윙 도중 목에 타고 결승선 너머로 뛰어올라 자신의 동체로 판정을 받기도 한다.
  • 8번
    • 출장마 하리보테엘레지: 이쪽은 아예 말은 커녕 생물도 아니다. 말 인형에 사람 두 명이 들어가서 움직이는 모습. 메이저급 출전 경기라고 해 봐야 GIII 랭크가 전부고, 그나마도 지금까지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슈퍼구멍.[15] 어째서 JWC 출전 자격을 얻었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의 저질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코너에서는 거의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전복하는 치명적인 약점까지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근성과 어쨌든 완주를 해내는 눈물겨운 노력에 이끌린 매니악한 지지층이 있는 모양.
    • 기수 테즈쿠리 스키타로: 가내수공업을 정말 좋아하는 청년. 신장 181cm에 몸무게도 경마 기수로서는 실격이지만[16], 하리보테엘레지가 그 거구를 충분히 지탱하고 달려 주기에 JWC에서도 당당히 라인에 설 수 있었다. 과묵한 성격이라 거의 말을 안 한다. 참고로 모티브가 NHK 교육방송의 종이공작 캐릭터인 놋포씨인데, 한국의 종이접기 아저씨와 같은 기믹이다.


[1] ICSC(국제경주분류표준위원회)의 분류에 따른 경마의 랭크 기준으로, 국제대회그룹인 G랭크에 I~III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다시 말해서 ICSC가 공인한 국제대회 최고급 수준의 매치라고 보면 된다.[2] 현실에서의 세계 경마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은 아이네스 후진이 우승했던 1990년 일본 더비이다. 당시 관중 수는 19만 6517명. 지금 와서는 안전 규정의 강화로 깨질 수도 없고, 깨져서도 안 되는 불멸의 대기록이다.[3] 일반적인 일본의 배당분석표에서는 최상위 개념인 5단계만을 표시하며, JWC 자체 분석표 안에서도 이 5단계만을 표기하고 있다.[4] GI~GIII 클래스의 메이저 대회를 의미하는 용어.[5] 일본어로 '목이 길구나'라는 뜻.[6] 하리보테(張りぼて)는 골판지나 하드보드지 등 종이 재질로 만든 저가형 연극 소품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중학교나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급조한 종이 소품을 하리보테라 부른다. 부마명이 골판지학원인 걸로 봐서 일반적인 의미 쪽인 모양.[7] 이름의 뜻은 '수제작 좋아해(手作り好き)'.[8] 2020년에 GII로 승격되었다.[9] 사츠키상, 일본 더비, 킷카상.[10] 암말 클래식이 아니라 그냥 클래식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러면 풀 데세 드 풀랭상, 조케 클뤼브상, 파리 대상 3개 경기가 된다. 실제로 암말이 3세 시즌에 클래식 3관을 딴 경우는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하나만 따도 몇십 년만의 비원 취급이다.[11] 말 중에는 소다시처럼 알비노가 아닌 진짜 백마가 존재한다. 일본 기준으로 백모(白毛)계로 취급.[12] 이 글자 제한에 더해, 과거 명마와의 이름이 겹치는 것도 제한되기 때문에 해괴한 이름의 말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다만 쵸쿠센반쵸의 경우 마지막 글자가 장음기호라, 마치카네 탄호이저처럼 장음을 생략시키고 마명을 등록할 수 있는 케이스에 속한다.[13] 미국 클래식 3대 경기 중 하나. 다른 둘은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와 벨몬트 스테이크스.[14] 21世紀枠.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출전권 중 하나.[15] 일본 경마계에서는 大穴馬라고 해서 사실상 이길 확률이 없이 머릿수 채우기용에 가까워진 경주마를 따로 분류하는데, 대체로 시즌이 끝나자마자 강제로 은퇴당한다.[16] 보통 경마 기수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52~58kg를 유지해야 하는 체중 조절을 위해 키가 160대 초반~150대 후반인 사람들이 상당수이다. 이유는 당연히 말에게 주는 부담 중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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