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rnival (사육제)2. Cannibal (카니발리즘)3. 1의 Carnival이 어원인 것들
3.1. 기아의 MPV3.2. 이적과 김동률의 프로젝트 그룹3.3. 크루즈 회사 카니발 코퍼레이션3.4. 스웨덴의 밴드 카디건스가 부른 곡3.5. ナオト・インティライミ(NAOTO INTI RAYMI)의 곡 カーニバる？3.6. 팝픈뮤직의 열 세번째 시리즈의 부제3.7.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2020년부터 탑재되는 벨소리3.8. 성인 게임3.9.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수록곡3.10. 가인의 노래3.11. 주걸륜의 음반3.12. Kanye West와 Ty Dolla $ign의 노래
4. 2의 Cannibal이 어원인 것들4.1. DEAD BY DAYLIGHT의 살인마 카니발(DEAD BY DAYLIGHT)4.2.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드래곤
5. 기타5.1. VOCALOID 오리지널 곡5.2. 미카나기 토우야의 만화5.3. 미국 드라마 카니발(드라마)5.4. 떠돌이용병 아레스의 등장인물 카니발(떠돌이용병 아레스)5.5. 게임 CarnEvil
1. Carnival (사육제)
그리스도교 국가에서 사순 시기 직전 3~7일에 걸쳐 행하는 축제. 사육제(謝肉祭)라고 부른다.본래 고기를 뜻하는 스페인어 Carne[1]에서 나온 말. 그리스도교에서는 예수가 광야에서 40일(사순)간 단식한 것을 기려 파스카 성삼일[2] 전 40여일간 금욕하였는데, 이를 사순 시기[3]라고 한다. 사순시기 동안은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생활 속에서 속죄와 회개를 실천하면서 금욕, 금육, 단식(절식)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사순시기에 돌입하기 직전 며칠간 방탕하게 즐기는 축제를 연 것이 카니발, 사육제이다. Carne Vale, 즉 ’고기여, 안녕‘ 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은 한국어의 노다지가 no touch에서 유래했다는 것과 같은 민간어원설이다. 실제로는 라틴어 carnislevamen, carnisprivium '고기를 치움, 고기를 빼앗음' 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높은 신빙성을 얻고 있다.
다만 여느 문화들이 그렇듯이 현대에 와서는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문화 행사적인 의미가 강한 편이다.
이것으로 매우 유명한 곳은 주로 가톨릭 국가다.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카니발로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과 화려한 가면으로 유명한 베네치아 카니발이 있으며 이외에도 독일의 쾰른, 뒤셀도르프와 마인츠[4] 등이 카니발로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비슷하게 한 달 동안 단식을 하는 라마단이 끝난 후에 일주일 쯤 맘껏 먹고 즐기는 이슬람권 최대의 축제가 있다.
2번과는 철자도 다르고 아무 관련도 없지만 한국어로는 똑같이 표기되고 더구나 고기 육(肉)을 써서 뭔가 2번과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둘다 스페인어 단어인 것은 덤이나 결정적인 차이로 2번 항목은 부족 이름에서 나왔다.
이는 인도유럽어권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아 카니발의 수출명이 어감 문제로 인해 '세도나'로 개명되는 원인이 되었다.
게임 리볼트에서도 쓰이는 치트키이기도 한데, 이 단어를 입력하면 모든 차량(치트 차량 전용 포함)이 해금된다. 본 단어의 CARNIVAL에서 CAR가 들어가므로 어느 정도의 말장난도 성립한다.
2. Cannibal (카니발리즘)
동족을 잡아먹는 행위를 의미하는 말로, 어원은 서인도 제도의 카리브인[5]을 뜻하는 스페인어 Caníbales이며 1번 항목과는 ‘Carne' 역시 고기라는 뜻이 있긴 하나 어원이 다르므로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3. 1의 Carnival이 어원인 것들
3.1. 기아의 MPV
3.2. 이적과 김동률의 프로젝트 그룹
3.3. 크루즈 회사 카니발 코퍼레이션
영미합작의 크루즈 운항 회사. 해당 업종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나스닥에도 상장되었는데, 티커는 CCL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도 이 회사의 계열사이다.
3.4. 스웨덴의 밴드 카디건스가 부른 곡
기타프릭스 5th & 드럼매니아 4th에서 판권곡으로 수록되었는데, 바로 전작에 CARNIVAL DAY라는 오리지널 곡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곡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당시에 많았다. 하지만 관계는 없다.
드럼매니아에서는 느린 템포에 16비트 하이햇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 채보로,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다가 채보가 재미있었던 편이고, 원곡이 국내에서 제법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당시에 나름대로 인기곡이었다. 여담으로 주주클럽 1집 수록곡 '내가 널 원할 때'가 이 곡을 표절하기도 했다.
3.5. ナオト・インティライミ(NAOTO INTI RAYMI)의 곡 カーニバる？
싱글음반 자켓
일본의 가수 ナオト・インティライミ(NAOTO INTI RAYMI, 나오토 인티라이미)의 6번째 싱글음반이자 그 표제곡. 2010년 4월 7일에 발매되었다. 레게 풍의 댄스곡.
3.5.1. 유비트 시리즈에 수록
| jubeat festo 기준 | |||
| 레벨 | BASIC | ADVANCED | EXTREME |
| 3 | 7 | 8 | |
| 노트 수 | 207 | 453 | 666 |
| BPM | 69-165 | ||
| 아케이드 수록버전, jubeat plus 수록 pack | |||
| 아케이드 수록 | 유비트 니트 | ||
| iOS | ナオト・インティライミ pack | ||
| Android | ナオト・インティライミ pack | ||
원곡으로 수록되었다.
EXT 채보 영상
EBIN*LL의 엑설런트 영상
초반의 빨라지는 부분에서 미스나기 쉬우니 주의. 이후에는 변칙적인 박자 위주의 구성으로, 연타도 중간중간에 나온다. 동시치기도 많이 나오는데 후반부에는 한꺼번에 튀어나오므로 동체시력이 요구된다.
3.6. 팝픈뮤직의 열 세번째 시리즈의 부제
3.7.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2020년부터 탑재되는 벨소리
카테고리는 즐거운 이다.3.8. 성인 게임
3.9.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수록곡
3.10. 가인의 노래
3.11. 주걸륜의 음반
3.12. Kanye West와 Ty Dolla $ign의 노래
4. 2의 Cannibal이 어원인 것들
4.1. DEAD BY DAYLIGHT의 살인마 카니발(DEAD BY DAYLIGHT)
4.2.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드래곤
용들의 춤 당시 드래곤스톤에 살았던 야생 드래곤. 카니발(식인종)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이유는 동족인 드래곤의 시체나 새끼를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다른 드래곤들과는 달리 아무렇지도 않게 동족살해를 저지르는 모습에 카니발을 길들이는 타르가르옌 가문의 일원도 벌을 받을 것이라는 흉흉한 말까지 오갔다.
검은색의 비늘을 지녔으며 야생 드래곤들 중 가장 크고 나이가 많았다고 한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으로 주변 백성들에 의하면 타르가르옌 가문이 드래곤스톤에 오기 전부터 살아있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용들의 춤 이전부터 이 드래곤을 길들이려는 시도들이 있었지만 워낙 사납고 난폭하다보니 모두 실패했으며 둥지에 뼈만 수두룩 남겼고 타르가르옌 가문과 드래곤의 씨들도 선뜻 길들이려 하지 않았다. 용들의 춤이 시작되고 흑색파가 드래곤의 씨를 모으자 십스틸러를 길들이려다 실패한 은색의 데니스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카니발에 탑승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오히려 카니발은 데니스와 그의 아들을 모두 잡아먹었다.
꽤나 흥미로운 가설이 하나 있는데 원래는 마에고르 1세의 드래곤이라는 것. 셉톤 바스는 드래곤이 자신의 라이더를 인지한 후에는 서로에게 육체적/정신적으로 연결이 되어,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냈는데[6] 흥미롭게도 마에고르 1세는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동족살해[7]를 저질렀다. 물론 마에고르 1세는 최강의 드래곤 발레리온을 길들여서 무장 종단 봉기를 무차별적으로 진압하고 다닌 걸 생각하면서 말도 안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발레리온을 선택한 마에고르에게 버림받은 카니발이 동족에게 혐오감이 생겨 같은 새끼 드래곤들을 무차별로 죽이며 먹어치운 것이라는 이유가 나오기도 했다. 어쨌든 용들의 춤이 끝난 후에는 행방불명되었다.
5. 기타
5.1. VOCALOID 오리지널 곡
Carnival과 Cannibal의 중의적인 의미를 의도했다.
5.2. 미카나기 토우야의 만화
Karneval
5.3. 미국 드라마 카니발(드라마)
Carnivale
5.4. 떠돌이용병 아레스의 등장인물 카니발(떠돌이용병 아레스)
5.5. 게임 CarnEvil[8]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게임이다.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와 같이 좀비물이긴 하지만 이것은 좀비피가 빨간색이고 보스들이 조금 잔인하게 죽는다.마지막에 보스를 비행선 날개에 갈리게 만든 후 비행선이 폭발하며 주인공이 떨어진다. 꽤 옛날 게임이여서 그래픽이 이것보다 떨어진다. 보스들이 죽는 장면을 연속 3번 보여준다는 것으로도 성인용 게임을 노린다는 것을 알수있다.
[1] 어간이 carne다. 1격은 Caro.[2]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 저녁 기도까지[3] 한국 가톨릭에서는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둔 사순 시기와 주님 성탄 대축일을 앞둔 대림 시기에 판공성사를 본다.[4] 마인츠에서는 카니발이라는 말 대신에 마인처 파스트나흐트(Mainzer Fastnacht) 또는 파싱(Fasching)이라고 부른다.[5] 카리브 해라는 지명의 어원이기도 하다.[6] 드림파이어도 주인인 헬라에나 타르가르옌의 죽음을 느끼고 울부짖었고,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선 라에니라의 용 시락스 또한 출산 중 고통에 울부짖는 라에니라에 공명하여 포효하고, 혈룡 카락세스는 주인 다에몬이 분노에 휩싸이거나 폭력적인 분위기를 뿜기면 쉿소리를 내면서 바로 나타나고, 외소한 체격 탓에 무시당하던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은 당대 최강의 고룡 바가르를 얻고난 뒤에는 형인 아에곤 2세보다 훨씬 키가 커지고 무예도 출중한 카리스마 넘치는 드래곤라이더로 성장한다. 이런 케이스가 많이 있는 걸 보면 일리가 있는 가설이다.[7] 형 아에니스 1세가 죽자마자 왕위를 찬탈하고 조카 아에곤 타르가르옌과 신의 눈 전투에서 맞붙어 그를 죽였다.[8] 철자는 틀리지만 발음은 비슷하다.